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금융
기사사진
시중은행 예적금 최대 0.3%p↑… '머니무브' 이어지나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시중은행의 예금금리 인상이 본격화하면서 시중의 유동자금이 은행으로 몰리고 있다. 한은이 추가 기준금리 인상을 예고하면서 머니무브가 더 가속화될 전망이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지난 1일부터 예·적금 금리를 연 0.1∼0.3%포인트 인상한다. 정기예금의 경우 ▲1년 이상 2년 미만 0.50%에서 0.75%로 ▲2년 이상 3년 미만 0.55%에서 0.85% 등 금리를 0.25%포인트 높인다. 또 정기적금은 ▲1년 이상 2년 미만 0.70%에서 1.00%로 ▲2년 이상 3년 미만 0.85%에서 1.15%로 금리를 각 0.30%포인트씩 높인다. NH농협은행도 예금 금리를 인상을 진행했다. 상품별로는 거치식 예금인 큰만족실세예금(개인)의 1년 금리를 연 0.60%에서 0.85%로 높이면서 금리를 0.25%p 인상했다. 또 ▲개인 정기적금 금리 1년 기준 0.70%에서 0.95% ▲법인 정기적금 금리 1년 기준 0.55%에서 0.90% 등 등으로 최대 0.35%p 인상했다. 최근 한은의 기준금리 인상을 반영해 주요 시중은행들이 예적금 상품의 금리 인상을 연이어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 금리 인상 이후 케이뱅크와 신한은행이 예적금 상품의 금리 조정을 결정했다. 인터넷전문은행인 케이뱅크는 지난달 28일부터 코드K 정기예금 금리를 전 구간 0.2%p 인상했다. 뒤이어 지난달 28일에는 신한은행이 1년 만기 거치식 예금인 '신한 S드림 정기예금'의 금리를 0.60%에서 0.85%로 높이면서 주요 예적금 상품의 금리를 최대 0.3%p 올렸다. 이 밖에도 KB국민·하나은행도 예적금 상품의 금리 인상에 대해 이달 초 중으로 내용을 확정지은 뒤 공지한다는 방침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한은 기준금리 인상을 감안해 이달 초 금리 조정 적용 내용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한은의 금리 인상 후 시중 유동자금이 은행으로 이동하는 '머니무브'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KB국민·하나·우리·NH농협의 정기예금 잔액은 지난달 27일 기준 514조7304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한은의 기준금리 인상이 결정난 25일과 불과 이틀만에 1조6800억원이 몰린 수치다. 더불어 지난 7월 말과 비교하면 약 한 달 동안 4조865억원이 불어났다. 한 시중은행 관계자는 "기준금리 인상 이후 안전한 상품을 찾는 자금 일부가 예적금상품으로 이동한 것으로 보인다"며 "향후 기준 기준금리가 연내 한 차례 더 인상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자금이동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2021-09-02 08:25:14 이영석 기자
기사사진
NH농협카드, 추석 맞아 경품 주는 통큰달 이벤트

NH농협카드가 추석을 맞아 경품 및 캐시백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 /NH농협카드 NH농협카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30일까지 풍성한 경품과 캐시백을 증정하는 '경품 주는 통큰달'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해당 기간 동안 국내 전 가맹점에서 일시불·할부 합산 40만원 이상 사용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1035명에게 경품 또는 캐시백을 제공한다. 행사 대상은 NH농협 개인 신용·체크카드이며, 이용금액 40만원 당 추가로 추첨권 1장이 부여되고 최대 10매까지 제공된다. 경품으로는 ▲바디프렌드 더파라오 안마의자 3명 ▲LG전자 UHD 85인치 TV 5명 ▲LG전자 스타일러 7명 ▲LG전자 물걸레 로봇청소기 9명 ▲다이슨 헤어드라이기 11명 등을 제공한다. 또 캐시백 혜택은 1만원을 1000명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고객은 NH농협카드 홈페이지 또는 카드스마트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이벤트에 응모하면 된다. 농협카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귀경이 어려운 추석이 예상되는 만큼 고객들을 위로하고 작은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경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행복을 먼저 살피고, 다양한 이벤트와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9-02 07:36:03 이영석 기자
기사사진
한화손해보험, 전동킥보드 안전사고 보장 강화

한화손해보험이 지바이크와 지쿠터 서비스 이용 고객을 위한 상해보험서비스를 출시했다. /한화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은 공유 전동킥보드 플랫폼 기업 지바이크의 '지쿠터' 서비스 이용 고객을 위한 상해보험서비스를 출시한다. 1일 한화손해보험에 따르면 퍼스널 모빌리티 상해보험 서비스를 통해 본인의 상해사고는 물론, 운행중 타인에게 상해 피해를 입혔을 경우 발생하는 벌금, 변호사선임 비용까지 보장한다. 한화손해보험과 지바이크는 지난 2019년 8월부터 지쿠터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제 3자에 대한 대인, 대물사고를 보장하는 서비스를 제공 해왔다. 이후 급격하게 증가한 공유 킥보드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사고 발생시 피해 보장 공백을 최소화 하기 위해 보험서비스를 한단계 업그레이드했다. 한화손해보험의 퍼스널 모빌리티 상해보험 서비스는 지쿠터 월정액권인 출퇴근 부스터의 연계 혜택으로 제공하며, 간편하게 가입 가능하다. 보장기간은 지쿠터의 고객이 월정액권 구입한 후 1개월이다. 한화손해보험 퍼스널 모빌리티 상해보험 서비스는 지쿠터의 출퇴근 부스터 이용 고객이 출퇴근시 전동킥보드를 이용하는 시간뿐만 아니라 대중교통을 환승해 출퇴근하는 모든 과정의 위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상품을 구성했다. 세부적으로 ▲상해사망·후유장해 ▲골절수술·진단비 ▲상해흉터 복원수술비 ▲대중 교통이용중 상해사망·후유장해 ▲벌금 (2000만원) ▲변호사 선임비용 (500만원) 등을 보장한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공유 전동킥보드 이용고객이 점진적으로 증가하면서 도심 내 교통체증이나 탄소배출량을 저감하는 바람직한 효과에 반해 이용자의 부주의로 발생하는 사고도 증가하고 있다' 며 "회사는 공유 전동킥보드 이용고객들의 보호를 위한 보장을 강화하면서 안전한 이용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9-02 07:35:00 이영석 기자
기사사진
메리츠화재, 설계사 출신 직원 임원으로 발탁

/메리츠화재 메리츠화재는 목포본부의 박흥철 본부장을 사업가형 본부장 중 최초로 영업전문임원(상무보)으로 승진시켰다. 이는 영업전문임원 제도를 도입한지 약 1년 만에 최초이며, 정규직 직원이 아닌 개인사업자의 형태의 영업계약직 신분으로써 임원으로 승격한 첫 사례이다. 메리츠화재는 영업활동에 대한 최상의 성과보상 및 영업력 강화를 위해 지난 2016년 사업가형 본부장제도를 도입했다. 또 설계사의 본부장 승격 제도를 도입해 영업만 해야 하는 만년 설계사에서 벗어나 상위 레벨의 영업 관리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직업적 커리어의 한계를 폐지했다. 나아가 올 들어서는 일정 기준의 영업성과를 달성한 본부장은 출신이나 성별, 나이와 상관없이 임원으로 발탁하는 영업임원 제도를 도입했다. 박흥철 본부장은 지난 2016년 12월 목포본부장으로 부임한 이후 지금까지 매출 및 리크루팅 분야의 뛰어난 실적을 인정받아 올해 시행된 영업전문임원 인사의 첫 번째 주인공이 됐다. 이번 승격을 통해 차량지원, 의료비 및 건강검진, 자녀 학자금, 최고경영자 교육과정 지원 등 기존 임원들과 동일한 대우를 제공받는 것은 물론 매월 시행하는 경영회의에도 타 부문 임원들과 동등한 자격으로 참석하게 된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메리츠화재는 설계사도 객관적 영업 성과만으로 정식 임원이 될 수 있는 승격 제도를 갖춘 설계사의 천국"이라며 "조만간 2~3명의 영업설계사 출신의 본부장이 추가로 임원 승격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9-02 07:33:59 이영석 기자
기사사진
우리카드, 롯데렌터카 전용 PLCC 출시

우리카드가 롯데렌탈과 함께 출시한 '롯데렌터카 신차장 EV+ 우리카드' 플레이트. /우리카드 우리카드는 롯데렌탈과 함께 롯데렌터카 전용 PLCC 상품인 '롯데렌터카 신차장 EV+ 우리카드'를 출시했다. 우리카드 측은 "이번 PLCC 출시를 통해 전기차 장기렌터카 계약건수 등에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는 롯데렌터카와 함께 장기렌터카 시장을 적극 공략 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해당카드로 장기렌터카 렌트료를 자동이체 할 경우 매월 최대 2만5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렌트료 할인 혜택뿐 아니라 자동차 특화 서비스를 탑재한 점이 특징이다. 전월 실적에 따라 최대 주유·LPG 리터당 100원 할인, 전기차 충전 5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여기에 주차비 할인, 하이패스 카드 이용금액 할인 등 다양한 자동차 특화 혜택을 제공한다. 또 환경을 생각하여 업계 최초로 탈 PVC 합성수지 친환경 소재 카드 플레이트를 적용하였다. 기존 카드에 쓰이는 플라스틱 소재 플레이트와 달리 소각 시 인체에 유해한 다이옥신 발생이 없으며, 재활용 가능한 소재로 카드를 제작했다. 연회비는 국내전용, 해외브랜드(마스터카드) 2만원이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이번 PLCC 출시를 통해 전기차와 같은 친환경차 중심으로 새롭게 재편되고 있는 장기렌터카 이용 고객들을 공략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번 카드 플레이트, 전기차 충전 요금 할인과 같은 친환경 정책을 확대해 나가며 우리카드도 ESG경영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9-02 07:33:27 이영석 기자
기사사진
KB국민카드, 벤처·스타트업 투자 지원 전략 펀드 결성 총회

지난달 31일 스마트대한민국 KB퓨처나인-세종 벤처펀드 결성 총회 후 (왼쪽부터) 김능환 KB국민카드 부사장과 류준걸 세종벤처파트너스 대표이사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KB국민카드 KB국민카드가 지난달 31일 130억 원 규모의 스마트대한민국 KB퓨처나인-세종 벤처펀드 공식 출범을 위한 결성 총회를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이어 전략 펀드를 활용한 퓨처나인(FUTURE9) 참가 기업과 유망 벤처·스타트업에 대한 전문적인 투자와 지원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결성된 펀드는 멘토 기업이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펀드 출자 시 정부가 모태펀드를 통해 동일한 금액을 출자하는 멘토기업 매칭출자 사업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펀드는 KB국민카드와 모태펀드인 한국벤처투자가 각각 50억 원, 세종벤처파트너스와 그 관계 회사가 30억 원을 출자해 유한책임조합원으로 참여하며, 펀드 운용사인 세종벤처파트너스가 업무집행조합원을 담당한다. 펀드 투자는 KB국민카드의 스타트업 발굴·육성 프로그램인 퓨처나인 참가 기업과 우수 기업을 필두로 ▲스마트 헬스케어, 스마트 금융, 온라인 교육 등 비대면 분야 창업자 ▲기술혁신형·경영혁신형 중소기업 ▲벤처기업을 주요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에 결성한 전략 펀드를 활용해 유망 벤처기업과 스타트업의 안정적 성장의 바탕이 되는 투자 전문성과 지원 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차별화된 지원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협업 성공 스토리를 만들어 가고 있는 퓨처나인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스타트업들의 성장을 위한 지원과 투자 활동을 앞으로도 변함없이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9-02 07:27:20 이영석 기자
기사사진
메트로 신문 9월 2일자 한줄 뉴스

청와대가 1일 국회의 언론중재 및 피해구제 등에 관한 법률(언론중재법) 개정안 처리 과정 가운데 이철희 정무수석이 여당에 '우려를 전달한 것'이라는 입장을 냈다. 이어 정기국회를 앞두고 '여야가 대치하는 상황'에 대한 우려를 전달한 것이라고 부연해 설명했다. 확대해석을 경계한 것이다. 사진은 청와대 본관 전경. /뉴시스 <정책사회> ▲내년 7월1일부터 고용보험료율이 1.6%에서 1.8%로 0.2%포인트 오른다. 인상분은 근로자와 사업주가 각각 0.1%포인트 분담한다. ▲문재인 정부 마지막 정기국회가 막을 올리며 100일 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서울시는 이달 말 주거정비지수제 폐지를 골자로 하는 '재개발 활성화 6대 규제완화 방안'을 처음으로 적용하는 민간재개발 후보지를 공모한다. <산업> ▲중소벤처기업부가 소상공인 경영회복, 제2벤처붐 확산 등을 위해 내년에 18조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현대자동차그룹이 추석을 앞두고 협력사의 자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납품대금 조기 지급과 온누리상품권 구매를 통해 상생활동에 나선다. ▲아시아나항공이 7월부터 9월까지 중국발 미주행 인천 환승 노선(중국→한국→미국)에서 약 1만여 명의 수요를 유치해 코로나19 상황 이후 최대 환승 실적을 냈다.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내국인 수요 정체를 극복하기 위한 타개책이다. <금융·마켓·부동산> ▲투자자들이 한국 증시로 돌아오는 모양새다. 그간 하락세를 보였던 투자자예탁금과 신용거래융자 잔고 및 증시 거래대금은 주초부터 상승 전환했다. ▲대규모 개발 계획이 잡혀 있는 서울 용산구 아파트 가격이 호재에 힘입어 연일 신고가를 기록하고 있다. <유통&라이프> ▲위드 코로나 시대에 맞춰 식품·유통업계가 비대면 서비스에 IT기술을 접목시켜 빠르고 정확한 배송부터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는 기술까지 갖춰 나가고 있다. ▲남양유업과 사모펀드 한앤컴퍼니 측이 주식매매계약 거래종결을 놓고 심한 갈등을 빚으면서 남양유업 경영권 매각이 불투명해졌다. 양측의 치열하고 긴 법정분쟁이 예상되는 가운데 피해자가 어느 쪽으로 결론날 것인지, 향수 매수인은 누가 될 것인지를 놓고 업계의 관심이 쏠린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022년도 예산을 올해(6110억원)보다 336억원 증가한 6446억원으로 편성했다. 백신 등 방역제품의 안정적 공급과 달라진 소비 환경 대응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2021-09-02 06:00:11 나유리 기자
기사사진
대출규제에 금리 인상까지…대출한도 축소에 '우왕자왕'

기준금리 인상 후폭풍이 거세다. 빚투, 영끌에 나섰던 투자자들이 멘붕(멘탈붕괴)에 빠졌다. 사실상 저금리 시대 종료가 현실화로 다가왔다. 환경이 바뀌었다. 금융당국은 가계부채 증가를 이유로 대출규제를 강화에 나섰다. 은행들이 가계부채 줄이기에 나선 이유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상한 지난달 26일 이후 은행들은 예·적금 상품 금리를 인상하고 있다. 지난달 30일 신한은행은 예·적금 금리를 0.2~0.3%포인트(p)씩 일괄상향 했다. KB국민·하나·우리은행 등도 조만간 예·적금 금리를 인상할 계획이다. 금융권 관계자는 "수신잔고를 늘려야 하는 상황이라면 자금조달을 해야 하지만, 올해는 시장의 유동성이 과도한 상황"이라며 "예금금리를 얼마나 올려야 할지 검토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뉴시스 ◆2% 주택담보대출 없어진다 통상 은행들은 예·적금 금리를 올린 뒤 대출금리도 인상한다. 대출금리는 기준금리를 포함한 시장금리에 은행이 정한 가산금리를 더해 정해진다. 앞서 은행들은 지난달부터 대출금리를 인상했다.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8월말 (7월 대출실행 금리반영) 주요 시중은행의 신용대출 평균 금리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0%p 상승했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8월 연 2.34%에서 3.40%로 1.06% p상승했다. KB국민은행은 2.58%에서 3.53%로 0.95% 올랐다. 하나은행(2.78%→3.63%)과 우리은행(2.47%→3.19%)로 각각 0.85%p, 0.72%p 상승했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2.0%대였던 신용대출 평균금리가 일제히 3.0% 대로 올랐다는 설명이다. 대출금리를 상승한 이유는 가계대출 증가세를 억제하기 위해서다. 앞서 금융당국은 올해 가계대출 증가세를 4~5%로 제한하기로 했다. 금융위에 따르면 가계대출 증가율은 1월 8.5%를 시작으로 4월 10%, 5월 9.6%, 6월 9.7%, 7월 10% 증가했다. 하반기 가계대출 증가세를 억제하기 위해 대출금리를 올렸다는 분석이다. 업계 안팎에서는 2% 대출상품은 사라질 것으로 예상한다. 9월에 오르는 대출금리는 오는 10월 15일 발표되는 코픽스 (COFIX·자금조달비용지수) 금리에 반영된다. 지난달 말 대출금리 2.34~3.53%에 기준금리 인상분인 0.25%p 반영되고, 은행권의 가산금리가 더해질 경우 최저금리는 3%가 넘어설 수 있다는 것이다. 2021년 가계대출 증가율/금융위원회 ◆금융소비자 '이중고' 전문가들은 금융당국의 대출규제 강화와 금리 인상 자금이 필요한 금융소비자의 이중고로 이어질 수 있다고 분석한다. 실제로 은행들은 금융당국이 가계대출 관리를 강화한 시점부터 우대사항을 없애거나 대출한도를 낮추고 있다. KB국민·신한·우리은행은 9월 중 신용대출 한도를 연 소득 이내로 제한하는 조치를 시행한다. 마이너스통장의 경우 하나·우리·신한은행은 대출한도를 5000만원으로 축소하고, 국민은행도 9월 중 동일한 조치를 취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NH농협은행은 오는 3분기까지 신규 전세대출을 포함한 모든 주담대 취급을 중단했으며, 우리은행은 전세대출 취급을 한시적으로 중단했다. 여기에 오는 10월 기준금리 인상도 예고된 상태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통화정책방향 결정문을 통해 "코로나19 관련 불확실성이 이어지고 있으나, 국내 경제가 양호한 성장세를 지속하고 물가가 당분간 2%를 상회하는 오름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 통화정책의 완화 정도를 점진적으로 조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주택담보대출 등 개인대출금리가 1%p 오르면 가계이자 부담은 11조8000억원 늘어난다. 임형석 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전 연령대 백신접종 확대로 경제활동이 정상화될경우 이에비례한 기준금리 인상이 추진될 전망"이라며 "저금리에 의존해 과도한 레버리지를 도모했던 소비자는 투자위험관리와 이자부담 확대에 따른 부채관리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1-09-01 16:20:38 나유리 기자
기사사진
KB국민은행, 연금상품 가입고객 대상 이벤트

KB국민은행은 오는 11월 말까지 연금상품 신규 가입 및 유지고객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알찬 연금, 콕! 집어 KB'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개인형IRP 및 연금저축펀드를 KB국민은행이 선정한 상품으로 신규가입하거나 보유상품을 변경한 고객 중 각각 200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모바일 쿠폰을 증정한다. 타 기관 연금저축과 개인형IRP를 KB국민은행으로 계좌 이전한 고객 전원에게는 BHC치킨 모바일 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DC 및 기업형IRP를 KB국민은행이 선정한 상품으로 신규가입하는 고객 중 300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모바일 쿠폰을 제공한다. 또 이번 이벤트에 참여하는 고객 중 총 82명을 추첨해 코로나 장기화에 따른 집콕 생활에 도움을 주는 ▲세라젬 안마기 ▲삼성전자 갤럭시 Z 폴드 3 ▲에코체 음식물처리기 ▲삼성전자 큐브냉장고 ▲인바디 체성분 체중계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세액공제 상품으로 연말정산을 미리 준비하고 안정적인 노후를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최근 연금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서 앞으로도 다양한 혜택을 담은 이벤트를 선보일 계획이다"고 밝혔다.

2021-09-01 13:44:21 이영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