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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시황] 비트코인 4500만원·이더리움 326만원…소폭 상승

지난 2일 서울 강남구 빗썸강남고객센터 전광판에 비트코인 가격이 표시되고 있다. /뉴시스 3일 오후 국내 가상자산(가상화폐) 대장주인 비트코인이 4500만원대로 올라섰다.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30분 현재 비트코인의 개당 거래가격은 전일 대비 2.13% 상승한 4493만원에 거래됐다. 비트코인은 이날 오후 한때 4500만원을 돌파하기도 했으나 이후 소폭 하락한뒤 4400만원대 후반에서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다른 국내 거래소인 업비트, 코인원, 코빗 등에서도 4400만원대 후반에서 시세를 유지하고 있다. 전날 급등한 도지코인은 상승세를 유지했다. 도지코인의 거래가격은 지난 2일 미국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베이스 상장 소식이 전해지면서 28.27%의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도지코인은 이날 같은시각 전일보다 2.57% 오른 499.3원에 거래되면서 상승세를 이어갔다. 가상화폐 시총 상위 알트코인에서도 상승세가 나타났다. ▲이더리움 326만8000원(1.74%) ▲리플 1202원(0.92%) ▲이더리움클래식 80350원(0.31%) ▲에이다 2063원(0.05%) 등 전일보다 소폭 상승했다. 특히 시총 8위인 폴카닷은 전일 대비 8.87% 상승하면서 3만2030원에 거래 중이다. 한편, 일부 외신에서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다시 테슬라 전기차의 비트코인 결제를 허용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2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버밍햄메일은 소식통을 인용해 "머스크 CEO가 최근 잭도시 트위터 CEO 등 가상화폐 전문가들을 만나 의견을 나누면서, 비트코인 결제를 다시 허용하는 방향으로 마음을 정했다"고 밝혔다. 또 소식통은 "전문가들이 비트코인 채굴이 전기를 많이 소모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이로 인해 재생에너지 산업 또는 친화경 에너지 산업이 발전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점을 머스크가 이해하기 시작했다"며 "머스크가 테슬라의 비트코인 결제를 다시 허용할 가능성은 100%"라고 덧붙였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6-03 16:07:04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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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GS샵·LG유플러스와 빅데이터 동맹

KB국민카드가 비금융사와의 빅데이터 동맹 확대에 나서면서 데이터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KB국민카드는 서울 종로구 KB국민카드 본사에서 GS샵·LG유플러스와 '이업종 데이터 융합 플랫폼' 등 데이터 부문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3일 밝혔다. GS샵과 LG유플러스가 참여할 예정인 이업종 데이터 융합 플랫폼은 지난해 5월 KB국민카드와 ▲AB180 ▲롯데백화점 ▲다나와 ▲중고나라 ▲티머니 ▲토파스여행정보 등 7개 기업이 제휴해 만든 고객 동의 기반의 데이터 융합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은 현재 데이터 인프라 전문기업인 AB180이 운영 중이다. 각 참여 기업들이 보유한 ▲소비 데이터 ▲쇼핑 데이터 ▲검색 데이터 ▲교통 데이터 등 다양한 분야의 빅데이터를 결합해 초개인화 마케팅과 신사업 발굴 등에 활용하고 있다. KB국민카드는 GS샵과 LG유플러스의 플랫폼 참여로 방대하고 수준 높은 양질의 유통·통신 관련 빅데이터 확보는 물론 참여 기업간 다양한 데이터 융합과 협력을 통해 데이터 경쟁력 제고와 상호 시너지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GS샵·LG유플러스의 이업종 데이터 융합 플랫폼 참여로 플랫폼에 대한 대내외 위상이 높아지고 참여 기업들의 협력 관계도 한 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플랫폼 참여 제휴사를 계속 확대하고 데이터 기반 신사업 발굴 노력을 이어가 민간 부문 대표 데이터 융합 플랫폼으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상민 LG유플러스 기술부문장은 "데이터가 전 사업의 혁신 성장을 가속화하는 데이터 경제 시대가 본격화하고 있다"며 "LG유플러스는 이번 이업종 데이터 융합 플랫폼을 비롯해 외부와 적극적인 데이터 제휴·협력을 통해 데이터 중심으로 변화하는 시장 요구에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B국민카드는 고품질의 데이터 자산 증대와 데이터 동맹 확대를 위한 이업종 데이터 융합 플랫폼을 필두로 데이터 경쟁력 확충에 나서고 있다. 지난 2월에는 소비 데이터와 공공 데이터 등 다양한 영역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개방형 데이터 통합 비즈니스 플랫폼 데이터루트(Dataroot)를 출시 한 바 있다.

2021-06-03 15:30:12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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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공제회, 강원도 군 용사 복지증진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

군인공제회 김유근 이사장(왼쪽 네 번째)과 김성호 강원도 행정부지사(왼쪽 세 번째), 김학수 금융결제원장(왼쪽 다섯 번째) 및 강원도 5개 군 대표가 "접경지역 군 용사 복지증진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군인공제회 군인공제회가 금융결제원, 강원도 및 평화지역 5개 군과 함께 '군 용사 복지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현재 군인공제회는 군인공제회C&C를 통해 국방부 대행으로 나라사랑 카드를 운용하고 있다. 현재 강원도와 접경지역 5개 군에서는 휴가, 외출 등 출타 중인 군 용사가 해당 지역의 우대업소에서 나라사랑카드로 결제할 경우 1회 3000원부터 최대 5만원까지 현물 지역상품권을 환급하는 등의 '군 장병 우대업소 육성 및 인센티브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금융결제원은 우대업소 이용 군 장병에게 제공하는 인센티브를 전자화 해 포인트로 지급할 수 있도록 결제시스템을 구축한다. 우대업소로 등록한 업체 이용시 군인공제회가 운영중인 나라사랑포털 모바일 앱으로 포인트를 확인하고 온·오프라인에서 이용할 수 있게 하겠다는 설명이다. 군인공제회 김유근 이사장은 "업무협약을 통하여 군 장병들이 나라사랑포털을 통해 편리하게 해당 업체들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군인공제회는 항상 설립목적을 잊지 않고 장병들의 복지증진과 국군의 전력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1-06-03 14:45:26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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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공매도 재개 한달…개인공매도 비중 여전히 1% 그쳐

공매도를 재개한지 한 달이 지났지만 여전히 개인투자자 참여는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평균 공매도 거래대금 비중은 외국인이 84.7%로 전년대비 29.6%포인트(P) 늘었고, 개인은 1.6%로 전년대비 0.4%P 증가한 것에 그쳤다. 금융위원회는 3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공매도 관련 주식시장 동향 결과'를 발표했다. 앞서 금융위는 지난달 3일 코스피200과 코스닥150 지수구성 종목에 한해 부분적으로 공매도를 재개했다. 공매도는 주식을 미리 빌려와 판뒤 주가가 하락하면 빌릴 때보다 저렴한 가격에 주식을 사서 갚는 방식의 투자기법을 말한다. 금융위에 따르면 한달 간 일평균 공매도 거래대금은 6882억원으로 전체 거래대금(25조4000억원)의 2.7% 수준이다. 지난해 3월 일평균 공매도 거래대금(6542억원)이 전체 거래대금(13조7000억원)의 4.7% 였던 것과 비교하면 약 40% 감소했다는 분석이다. 한달간 공매도에 나선것은 대부분 외국인이었다. 한달간 외국인 일평균 공매도 거래대금은 5827억원(코스피4789억원, 코스닥 1038억원)으로 전체 공매도 대금의 84.7%를 차지했다. 금융위 관계자는"외국인 공매도 증가는 롱숏전략에 따른 매수·매도 확대 등에 기인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롱숏전략은 매수(long)와 매도(Short) 을 동시에 활용해 수익률을 추구하는 방법이다. 반면 기관의 일평균 공매도 거래대금은 942억원(코스피 766억원, 코스닥 176억원)으로 지난해 3월 일평균 2860억원대비 67% 감소했다. 금융위 관계자는 "시장조성자 제도가 개선되면서 거래 투명성이 강화되고, 미니코스피 200선물·옵션 시장조성자의 주식시장 공매도 금지 등이 이어진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실제로 일평균 시장조성자 공매도 금액은 지난해 3월 기준 1045억원에서 6월기준 188억원으로 낮아졌다. 새로운 개인대주제도를 이용한 개인투자자 일평균 공매도 거래대금도 113억원으로 지난해 3월(78억원) 대비 35억원 증가하는데 그쳤다. 전체 거래대금 대비 공매도 비중은 1.6%로 지난해 3월(1.2%)과 비교해 0.4%P 늘었다. 금융위 관계자는 "현재 17개사가 제공하고 있는 개인대주서비스를 연내에 신용융자를 취급하는 28개 증권사 모두로 확대해 나가겠다"며 "개인대주 차입기간을 현재 60일에서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금융위는 공매도 재개가 국내 주식시장에 미친 영향은 그리 크지 않다고 분석했다. 공매도 거래대금과 비중이 높았던 상위 10개 종목을 살펴본 결과 규칙적인 관계가 발견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공매도 거래대금 및 비중 상위 10개 종목을 보면 HMM의 공매도 거래대금 5677억원으로 주가가 20.5% 증가했다. 현대차의 공매도 거래대금은 3315억원으로 주가가 12.3% 1증가했고, 카카오 또한 주가가 11.9% 증가했다. 공매도 거래가 주가에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는 것을 방증한 결과로 풀이된다. 금융위 관계자는 "공매도 재개후 주가지수, 공매도 거래대금, 변동성 지수 등 계량지표는 정상범위 내에서 움직이고 시장불안심리 및 이상징후도 발견되지 않았다"며 "앞으로도 혐의 거래 점검을 지속하는 등 주식시장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6-03 14:32:12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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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공익재단법인 ‘청소년그루터기재단’ 출범

하나금융그룹이 청소년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공익재단법인 '청소년그루터기재단'을 공식 출범했다고 3일 밝혔다. '청소년그루터기재단'은 미래세대의 사회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지역사회와 원활한 소통과 협업이 가능한 플랫폼 구축을 통해 '행복한 금융'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설립됐다. 재단은 ▲ 보호시설 청소년 학습 및 자립지원 ▲ 복지 사각지대 청소년 발굴 및 지원 ▲ 청소년 자살 및 중독 예방 프로그램 개발이라는 3대 핵심 사업을 추진한다. '보호시설 청소년 학습 및 자립지원' 사업은 보호 종료 예정 청소년들을 위한 자립 지원과 더불어 코로나19 장기화로 한층 심화된 학습 격차 해소를 위해 보호시설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1대 1 학습 멘토링 사업을 진행한다. '복지 사각지대 청소년 발굴 및 지원' 사업을 통해서는 조손 가정 및 장애인 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식생활 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범죄피해 청소년에 대한 심리, 정서 지원 사업 병행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일상으로의 복귀를 지원한다. 아울러 청소년 분야 전문가 집단과의 협업을 통해 청소년 발달 단계에 맞는 자살 및 중독 예방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다.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출범식에서 "재단을 통해 미래 세대를 위한 진정성 있는 변화를 도모하고 그룹의 ESG 경영 실천을 위한 다양한 노력들을 서로 연계해 시너지 극대화는 물론 청소년 사회문제 해결 및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한 마중물로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1-06-03 13:09:16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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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바이오의 힘' 韓 기업, 지난해 수익성 개선…양극화 심화

-2020년 기업경영분석 결과 /한국은행 지난해 우리나라 기업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에도 수익성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부채비율과 차입금 의존도도 하락하는 등 건전성도 좋아졌다. 다만 기업별로는 희비가 엇갈렸다. 반도체나 바이오 기업들은 수익성이 큰 폭으로 좋아졌지만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업종은 부진을 면치 못했다. 3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0년 기업경영분석 결과'에 따르면 2020년 국내 외감기업의 성장성은 악화됐지만 수익성은 개선됐다. 매출액 증가율은 -3.2%로 전년 -1.0%보다 하락폭이 커졌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이 전년 -2.3%에서 -3.6%로 악화됐다. 한은 관계자는 "전자·영상·통신장비 매출은 반도체, 컴퓨터 수출로 7.5%, 의료용 물질 및 의약품은 코로나19 관련 진단검사 장비 수출로 18.3% 증가했다"며 "반면 유가하락으로 수요가 감소한 석유정제와 화학제품과 도소매업, 운수창고업 등의 매출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비제조업 역시 매출이 2.6% 감소해 정보통신업을 제외한 대부분 업종에서 줄었다. 총자산 증가율은 전년 5.0%에서 지난해 4.9%로 소폭 하락했다. 제조업(3.2→4.8%)은 전자·영상·통신장비 등을 중심으로 상승했지만 비제조업(7.0→5.0%)은 대부분 업종에서 부진한 실적을 내면서 전체 증가율이 하락했다. /한국은행 수익성 지표는 모두 개선됐다. 매출액영업이익률 5.1%, 매출액세전순이익률 4.3%로 전년 각각 4.8%, 4.1% 대비 상승했다. 매출액영업이익률의 경우 제조업(4.7→4.9%)은 전자·영상·통신장비, 의료용물질 및 의약품의 영향으로, 비제조업(4.9→5.3%)은 전기가스업 등으로 상승했다. 이자보상비율은 양극화됐다. 벌어들인 수익으로 이자도 못내는 이자보상비율 100% 미만 기업의 비중(31.0→34.5%)과 함께 500% 이상 기업의 비중(40.9→41.2%) 모두 높아졌다. /한국은행 안정성도 좋아졌다. 부채비율(97.6%→97.4%)과 차입금의존도(28.3%→28.2%) 모두 전년 대비 소폭 하락했다. 구간별로는 100% 미만(27.0%→28.7%) 및 100 ~200% 미만(20.5%→20.8%)의 기업수 비중은 확대됐다. 반면 200% 이상 및 500% 이상의 기업수 비중은 낮아졌다. 외감기업들의 업체당 평균 순현금흐름은 15억원 순유입으로 전년(+4억원)보다 개선됐다. 영업활동 현금흐름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1-06-03 12:00:19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