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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리브엠, '#금융 챌린지 시즌1' 이벤트

/KB국민은행 KB국민은행 리브엠(Liiv M)은 다음달 21일까지 통신비 평생 할인을 위한 '#금융 챌린지 시즌1'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금융 챌린지'란 KB할인 항목 실적충족에 도전하는 이벤트이다. 리브엠은 최초 신규고객을 대상으로 개통월 포함 6개월 동안 ▲급여·연금이체 ▲아파트관리비 자동이체 ▲KB카드 결제 실적 등에 상관 없이 매월 1만3200원 통신요금을 할인해준다. 가입 후 6개월이 경과 하더라도 '#금융챌린지'를 통해 3개 항목 실적이 있으면 익월 통신요금을 계속 할인받을 수 있다. '#금융 챌린지 시즌1' 응모는 이벤트 기간 내 LTE 요금제를 개통하고, KB국민은행 홈페이지와 스타뱅킹, 리브, 리브똑똑 이벤트 페이지 화면에서 가능하다. 페이지 화면 내에 있는 ▲급여·연금이체 ▲아파트관리비 자동이체 ▲KB카드 결제 항목 버튼을 클릭만 하면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 1만명에게는 신세계상품권 1만원권을 제공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금융거래 실적에 따라 통신 할인 혜택이 늘어나는 리브엠의 혜택을 알리기 위해 실시한다"며 "통신비를 평생 할인받을 수 있는 이번 이벤트에 많은 고객이 참여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7-27 10:23:09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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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가족 체크카드로 후불교통 청소년 요금 할인

/ 신한카드 신한카드는 가족카드 제도를 활용해 후불교통 청소년 할인 요금제 자동 적용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기존 청소년 후불교통 체크카드의 불편함을 해소할 전망이다. 지난 4월부터 만 12~18세 청소년 및 중·고등학생들도 별도로 충전할 필요없이 후볼교통카드 이용이 가능해졌다. 그러나 법정대리인이 필요한 서류를 통해 은행 영업점을 방문 후 신청해야만 했다. 또 후불교통 이용한도가 월 5만원 제한, 1개 카드사에서만 발급되는 등 불편함이 남아 있었다. 신한카드는 이러한 과정 대신 부모의 체크카드에 연결된 자녀 명의의 후불교통 가족 체크카드에 대중교통 청소년 할인 요금제를 자동으로 적용한다. 이로써 법정대리인이 방문신청할 필요없이 곧바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여기에 월 5만원 이용한도도 없앴다. 가족 체크카드로 사용한 금액은 부모 계좌에서 인출돼 자녀 결재금액 관리도 가능해졌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가족카드를 활용한 후불교통 청소년 할인 요금제 자동 적용 시행으로 직접 방문해야했던 고객의 불편함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07-27 09:44:39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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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수협은행-현대카드, 모바일 전용 '오! 더드림적금' 출시

/Sh수협은행 Sh수협은행이 현대카드와 손잡고 최대 6.4% 혜택을 주는 '오! 더드림적금' 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오! 더드림적금'은 1년 만기, 최대 월 30만원까지 자유롭게 적립 가능하며 기본금리 연 1.0%에 추가조건 달성시 0.8%의 우대금리가 주어진다. 또 현대카드 사용조건 충족시, 연 4.5%의 우대금리성 특별 리워드가 추가 지급된다. '오! 더드림적금'은 출시 후 판매한도 소진시까지 1인 1계좌만 가입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가입 후 다음 달 15일까지 이벤트 대상 현대카드를 5만원 이상 사용하는 모든 분들께 '스타벅스 커피 10잔 쿠폰'을 드리는 행사를 진행한다. 가입방법은 현대카드 홈페이지나 네이버 검색창에 '수협 현대카드 적금' 혹은 '수협더드림적금'을 검색하면 나오는 전용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하고 수협은행 모바일 앱 '헤이뱅크(Hey! Bank)'에서 적금 가입을 하면 된다. Sh수협은행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날에 어울리는 시원한 혜택을 고객에게 드리고자 구성하였다"며 "다양한 기업과의 협업으로 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한 금융상품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상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고객상담센터 또는 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0-07-27 09:15:52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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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창업한 20만명, 카드수수료 505억원 환급받는다

환급대상 가맹점에 대한 환급액 추정/금융위원회 올해 상반기 신규 신용카드 가맹점이 된 사업자 중에서 약 20만명이 영세·중소가맹점으로 선정돼 총 505억원의 카드수수료를 환급 받는다. 사업자들은 오는 9월 10일부터 여신금융협회의 가맹점 매출거래 통합조회시스템이나 각 카드사 홈페이지를 통해 환급대상 여부와 환급액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금융위원회는 26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신규 신용카드 가맹점 우대수수료 소급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신규 신용카드 가맹점이 영세·중소가맹점으로 선정되는 경우 수수료 차액을 환급받도록 '여신전문금융업 감독규정'이 개정된 데 따른 조치다. 신규 신용카드 가맹점은은 매출액 정보가 없기 때문에 통상 1~7개월간 해당 업종의 평균 수수료를 적용한다. 이후 매출액 정보가 확인되고 영세·중소 가맹점으로 선정되면 우대수수료를 적용해 차액을 환급해 준다는 설명이다. 이번 수수료 환급대상은 올해 1월1일부터 6월 30일까지 신규 신용카드 가맹점으로 등록된 20만6000개 중 연 매출 30억원 이하 영세·중소가맹점으로 선정된 19만7000개다. 영세가맹점은 213만8000개(74.8%), 중소가맹점은 60만5000개(21.2%)다. 금융위 관계자는 "협회가 오는 27일부터 해당 신용카드가맹점에 우대수수료율 적용 안내문을 통해 환급 여부도 함께 안내해드릴 예정"이라며 "올해 상반기에 신규가맹점이 됐다가 상반기 중 폐업해 안내문을 받지 못했어도 매통조와 각 카드사 홈페이지를 통해 환급대상 여부와 환급액을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19만7000개 영세·중소가맹점이 받아갈 수수료는 신용카드 384억원, 체크카드 120억원이다. 가맹점당 평균 25만원 수준이다. 다만 환급금액은 우대수수료율 적용일 전까지 적용된 기존수수료율과 우대수수료의 차액으로, 실제 금액은 영세·중소가맹점 여부와 매출액에 따라 차이가 날 수 있다. 한편 신용카드 가맹점은 아니나 전자지급결제대행업자(PG) 또는 교통정산사업자를 통해 카드결제를 수납하는 온라인사업자와 개인택시사업자도 우대수수료가 적용된다. 온라인사업자는 93만2000명, 개인택시사업자는 16만5000명이다. 온라인사업자와 개인택시사업자는 PG또는 교통정산사업자를 통해 우대수수료 적용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환급은 오는 9월 11일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카드사들은 해당 신용카드 가맹점에 대한 우대수수료율 적용일인 7월 31일부터 45일 이내에 카드수수료 차액을 환급해줘야 한다. 신용카드 가맹점주들은 오는 9월 10일부터 여신금융협회가 운영하는 가맹점 매출거래정보 통합조회 시스템이나 각 카드사 홈페이지를 통해 환급 예정액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0-07-26 12:03:29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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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문일답]금융사 책임 강화…이용자 고의·중과실 범위 합리적 조정

권대영 금융혁신기획단장이 지난 24일 디지털 금융 종합혁신방안을 발표했다./금융위원회 금융위원회는 '디지털 금융 종합혁신방안'을 발표하며 전자금융사고에 대한 금융사·전자금융업자의 책임을 강화키로 했다. 권대영 금융혁신기획단장은 "예컨대 기존에는 해킹을 당한 경우 이용자가 이를 입증해야 해 어려운 측면이 있었다"며 "입증책임 등 과도한 책임은 금융사로 전환하고 이용자에게는 약관준수, 금융사고시 즉시통지 등의 협력·주의의무를 부여해 합리적 수준에서 고의·중과실 범위를 조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권대영 금융혁신기획단장과의 일문일답. ―휴대폰의 소액결제 한도가 통신사 당 100만원으로 확대 됐다. 소액후불 결제한도는 30만원으로 결정했는데, 배경은. "휴대폰 소액결제는 전기통신사업법에서 규율하고 있다. 이 분야는 주로 청년층이 게임이나 온라인 상품을 사는 과정에 활용되는데 금액이 높은 측면이 있다는 것이 저희 입장이다. 금융권에서는 체크카드에 여신 성격을 부여해 제공하는 하이브리드 체크카드가 있다. 하이브리드 체크카드의 한도가 카드 당 30만원이다. 비슷한 금액한도를 정하자는 측면에서 30만원 한도로 기준을 잡게 됐다. 경제규모가 커지거나 필요성이 제기되면 추후 조정하겠다." ―하이브리드 체크카드와 소액후불 결제의 차이점은. "하이브리드 체크카드는 30만원 결제 시 통장에 10만원 밖에 없다면, 30만원을 통째로 신용으로 결제해야 한다. 소액후불 결제는 충전한 10만원을 우선 결제하고 20만원을 신용으로 결제한다. 또한 하이브리드 체크카드는 상환능력을 봐야하기 때문에 7등급 이하만 발급되는 반면 소액후불 결제는 소액을 일관되게 쓰고, 성실하게 활용했다는 데이터가 있으면 기능을 부여한다." ―종합지급결제사업자는 기존 금융사가 진입할 수 없나. 증권사 중 전자금융업을 허가받은 곳이 있다. 이 경우 진입이 가능한가. "종합지급결제업은 지급지시전달업(MyPayment) 처럼 데이터를 보관하지 않고 지급거래 지시만 전달하는 기능보다 높은 수준이다. 계좌를 발급하고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을 부여하기 때문에 상당한 수준의 정보를 관리할 수 있는 능력과 전산처리 능력이 필요하다. 다만 종합지급결제업은 이체·송금 업무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가급적 전업적 성격을 가진 곳에서 하는 것이 맞다. 계좌를 갖지 않은 카드사나 증권사가 업무를 하겠다면 적격 요건에 따라 고려해볼 수 있다. 종합지급결제업의 구체적 요건, 겸업, 부수업무 가능여부 등에 대해선 추가적으로 검토해서 발표하겠다." ―금융플랫폼에서 이용자 자금에 대한 이자지급은 금지한다고 했다. 네이버, 쿠팡 등은 선불 충전 시 이벤트 성으로 리워드를 제공하고 있는데, 이것도 금지대상인가. "아니다. '이용자 자금에 대한 이자지급'은 맡긴 돈(예금) 에 대한 이자적 성격을 말한다. 리워드는 소비자가 플랫폼을 이용하고, 이용 정보를 주는 대가로 지급하는 것이기 때문에 금지대상이라 볼 수 없다." ―소액후불 결제가 연체될 경우 관리 방안은. "연체가 생기면 후불 결제사업자간 공유를 한다. 다만 5만원, 10만원 연체 등의 정보를 금융사와 공유하게 되면 금융이력이 없는 청년, 주부 등을 주홍글씨로 낙인 찍는 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 통신의 경우도 통신사끼리만 통신 연체정보를 공유하는 것처럼 선불업자들 간, 후불업자들 간에만 공유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금융사들은 빅테크 기업이 마이데이터(Mydata) 사업을 하려면 검색정보와 쇼핑정보를 모두 공개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들 의견을 어떻게 반영할 생각인가. "검색정보와 쇼핑정보는 다르다. A플랫폼에서 쇼핑을 하다 결제를 하면 그 결제 정보가 개인신용정보가 된다. 쇼핑 자체는 모호한데 결제까지 이어지면 개인신용정보가 된다. 검색정보도 마찬가지다. 검색정보 중에서도 개인정보가 아닌 것도 개인정보인 것도 있다. 현재 금융사가 요구하는 것은 쇼핑정보가 아닐까 싶다. 상호주의 원칙에 따라 쇼핑정보의 세부내역을 플랫폼 사업자가 가지고 있다면 제공 하는 것이 원칙이라고 보고 있다. 다만 구체적으로 어떻게 정해야 할지는 협의회를 통해 논의하겠다." ―금융플랫폼의 인위적 개입을 금지한 이유는. "비교추천플랫폼의 경우 원칙을 정하지 않으면 수수료를 많이 내는 상품을 먼저 띄워서 추천할 수 있다. 예컨대 예전에는 항공사에서 비행기 좌석을 예약하면 가족간 좌석을 멀리 떨어뜨려놓고, 붙여주는 대가로 100유로를 더 받는 등의 방법 등을 썼다. 사업자의 이익 때문에 소비자의 이익이 침해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마련한 조치다." ―그러면 토스가 신용카드를 추천하면서 토스카드를 최상단에 보여주거나 네이버가 네이버 페이 이용실적과 CMA 금리를 연계하는 것은 인위적 개입으로 봐야 하나. "인위적 개입 금지에는 큰 원칙이 있다. 선량한 관리자로서 소비자를 대했느냐 여부다. 아주 교묘한 알고리즘을 가지고 사업자의 이익을 극대화하며 소비자에게 피해를 줬는지 여부를 파악해야 하는데, 이 부분이 저희가 빅데이터·인공지능(AI)시대에 풀어야 될 그런 알고리즘에 대한 규율이라 생각한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0-07-26 12:00:19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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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한국판 뉴딜 정책 금융지원 나선다

우리금융그룹이 한국판 뉴딜 정책 지원에 나선다. 우리금융그룹은 비대면 산업 육성 등의 '디지털 뉴딜 부문'과 신재생, 친환경 산업 투자 확대 등이 포함된 '그린 뉴딜 부문'의 금융지원에 나설 방침이라고 26일 밝혔다.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은 지난 23일 열린 금융위원장과 5대 금융지주 회장 조찬간담회에서 "우리 경제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될 한국판 뉴딜 정책의 성공을 위해 그룹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다 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우리금융은 올해부터 5년간 디지털 뉴딜 부문 3조3000억원, 그린 뉴딜 부문 4조5000억원, 안전망 강화 부문 2조2000억원 등 총 10조원 규모의 여신·투자를 지원할 계획이다. 기존에 추진하던 3년간 20조원 규모의 혁신금융 지원도 병행한다. 우리금융은 '혁신금융추진위원회'를 통한 혁신금융 지원뿐 아니라 한국판 뉴딜 부문에 자금이 원활히 공급될 수 있도록 지원방안 수립 및 그룹사 간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디지털 뉴딜 부문'에서는 ▲D.N.A(Data, Network, AI) 생태계 강화 ▲사회간접자본(SOC) 디지털화 ▲비대면 산업 육성 등 3대 분야에 대한 금융지원을 통해 디지털 경제 전환을 이끌 전망이다. 구체적인 방안으로 금융데이터거래 활성화, 온라인마켓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는 공급망 금융상품 개발, 저비용 온라인 판매채널 지원 등이 포함됐다. 또 '그린 뉴딜 부문'에서는 신재생에너지, 친환경 산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한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금융 본연의 역할을 다하고 지속가능 경제로의 전환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사업 초기부터 금융지원까지 고려한 '그린 뉴딜 투자플랫폼'을 신설·운영해 친환경·녹색산업 육성을 위한 금융지원도 확대한다.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은 "한국판 뉴딜에 대한 적극적 금융지원은 물론 코로나19 장기화 등 어려운 경제 상황을 감안한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겠다"며 "우리금융 전 임직원이 관심을 갖고 그룹의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0-07-26 10:29:33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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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디지털보험 플랫폼 강화 협의회 개최

-포스트코로나시대 맞춰 디지털 경쟁력 강화 -'NH손해 운전자상해보험' 9월 출시 예정 지난 24일 서울 중구 NH농협은행 본점에서 디지털보험 플랫폼 강화를 위한 협의회에 참석한 (왼쪽부터)NH농협은행 신용인 WM사업부장, 이정한 디지털마케팅부장, NH농협손해보험 마동필 IT지원부장, 서윤종 농축협사업부장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지난 24일 NH농협손해보험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디지털플랫폼 강화 및 고객중심의 언택트 상품제공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는 농협은행 WM사업부, 디지털마케팅부, 디지털IT부문 및 NH농협손해보험의 부장과 실무진 등이 참석했으며, 디지털전용 금융상품인 'NH손해 운전자상해보험'을 9월 7일 출시하기로 했다. NH손해 운전자상해보험은 가입자의 교통상해 사고보장은 물론, 교통사고 발생시 사고처리에 필요한 ▲벌금비용(3000만원) ▲교통사고처리지원금(3000만원) ▲변호사선임비용(500만원)을 약 2만원의 저렴한 보험료로 1년간 보장 받을 수 있도록 출시될 예정이다. 스마트폰을 통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으며, 가입 시 NH멤버스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NH농협은행은 은행권 최초 빅데이터를 활용한 보험플랫폼을 2019년 12월 19일 오픈했으며, 현재 저축(변액)보험 5종, 연금보험 6종, 보장성보험 14종 등 총 25종을 제공한 바 있다. NH농협은행 마케팅부문 함용문 부행장은 "고객의 다양한 니즈에 부응하고, 더욱 간편하게 접할 수 있는 금융상품을 제공하고자 이번 협의회를 개최했다"며 "향후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며, 다양한 상생 비즈니스 모델을 지속적으로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7-26 09:09:26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