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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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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전 금융권 신용등급제→신용점수제 전환

내년부터 개인 신용평가시 10단계로 구성된 신용등급 대신 1~1000점으로 세분화한 '신용점수제'가 전 금융기관에 도입된다. 신용점수에는 큰 차이가 없지만 신용등급 경계선상에 있는 금융 소비자가 불합리한 금리를 적용받는 사례가 앞으로 줄어들 전망이다. 금융위원회는 30일 전 금융기관이 신용점수제로 원활하게 전환할 수 있도록 '개인신용평가체계 점수제 전환 관련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융위는 내년부터 신용점수제를 은행·보험·금투·여전 등 전 금융권으로 확대 적용키로 했다. 현재 신용점수제는 국민·신한·우리·하나·농협 등 5개 시중은행에 우선적으로 시범 적용해왔다. 연내 모범규준·표준약관을 개정하고, 자체 신용평가 모형을 변경해 내년 1월1일부터 전 금융권에 신용점수제를 도입한다는 설명이다. 금융위는 신용점수제가 도입되면 유연한 대출 승인과 기한 연장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예컨대 신용평가점수가 664점이라면 신용등급으로는 7등급(600~664점)에 해당해 사실상 은행 대출을 받기가 어렵지만, 불과 1점 높은 665점은 6등급으로 분류돼 은행 대출을 받을 수 있었다. 신용점수에 따라 금리할인 수준을 보다 세분화해 운영할 여지가 생긴다는 분석이다. 금융위는 업권별 계획에 따른 이행현황을 점검하고 관련법령 개정을 올 하반기 중 완료할 예정이다.

2020-07-30 11:00:07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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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블루팀'과 함께 디지털혁신 그린다

지난 29일 우리은행 본점 5층 시너지홀에서 개최한 '2020년 블루팀과 함께하는 디지털 혁신 포럼'에서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블루팀 발언을 경청하고 있다.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29일 우리은행 서울 중구 본점에서 열린 '블루팀과 함께하는 디지털혁신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을 비롯한 그룹 디지털 담당 임원, 그룹사 책임자급 직원들로 구성된 '블루팀' 등 총 4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했다.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5월 그룹 디지털혁신위원회 출범과 함게 고객 관점의 아이디어나 급변하는 트렌드를 제안하고 반영하기 위해 젊고 패기있는 책임자급 중심의 '블루팀'을 신설한 바 있다. 포럼에 혁신적이고 자유로운 의견을 직접 나눠보고 싶다는 손 회장의 의견에 따라 블루팀 직원이 참석했다. 책임급 직원들이 나서 디지털 혁신 추진 방향, 뱅킹 앱(App) 개선 등을 주제로 회장 및 임원들과 격의 없는 토론을 펼쳤다. 특히 블루팀은 우리금융의 혁신 속도가 급변하는 시장 트렌드를 따라가지 못한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어 빅테크 기업이 지닌 직관성, 흥미 중심의 플랫폼을 비교·분석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개선할 수 있는 구체적인 아이디어를 경영진에 제안하기도 했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30일 "플랫폼을 활용한 고객 접점 확대방안, 콘텐츠의 질적 개선방안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며 "그룹 디지털 서비스의 디테일한 부분까지 획기적으로 바꿔보려는 적극적이고 열띤 토론의 장이 됐다"고 말했다. 손 회장은 이날 포럼에서 "그룹의 미래 주역인 블루팀과 경영진이 고객의 눈높이에서 디지털 서비스의 상품을 함께 논의하며 현장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07-30 10:41:55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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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방'앱에서 신한카드로 월세 신청한다

신한카드는 서울 중구 을지로에 위치한 신한카드 본사에서 문동권 신한카드 경영기획그룹장(오른쪽)과 안성우 직방 대표(왼쪽)가 참석한 가운데 제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 신한카드 신한카드는 부동산 플랫폼 사업자인 '직방'과 전략적 제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양사는 서울 울지로 신한카드 본사에서 문동권 신한카드 경영기획그룹장과 안성우 직방 대표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휴 협약식을 열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한카드는 우선적으로 카드 월세 납부서비스인 '마이(My)월세'를 직방에서 신청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신한카드가 지난달 선보인 마이월세 서비스는 개인간 부동산 임대차 거래에 신용카드 결제를 도입해 계좌에 잔액이 없어도 카드로 월세 납부가 가능하다. 대신 카드 결제일에 대금을 납부하는 서비스로 지난해 11월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로 선정됐다. 양사는 플랫폼을 활용한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상호간의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협업 모델을 발굴하는 등 여러 영역에서 장기 협력 플랜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프롭테크 분야의 대표주자로 성장한 직방과의 제휴를 통해 카드 월세 납부서비스가 부동산 시장에서 하나의 결제 수단으로 정착하길 희망한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걸맞은 혁신적 금융을 추진해 금융의 신사업 기회를 발굴하고 금융의 사회적 역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성우 직방 대표는 "이번 업무 협약을 바탕으로 양사의 고객에게 보다 편리하고 유용한 부동산 제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07-30 10:37:53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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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금융, 해외점포장 화상회의…"5년내 해외순익 1600억"

NH농협금융은 지난 28, 29일 이틀간 서울 중구 본사에서 7개국 12개의 해외 점포장과 화상회의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확산된 이후 글로벌사업부문에서 처음으로 개최한 비대면 원격회의며, 농협금융의 글로벌사업을 총괄하는 김형신 농협금융지주 부사장이 주관했다. 이번 회의는 NH농협은행과 NH투자증권의 해외점포로 나눠 이틀에 걸쳐 진행됐다. 지난 상반기 어려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해외점포별로 이뤄낸 사업성과와 노하우를 공유하고, 하반기 뉴 노멀에 대응해 능동적이고 변함없는 글로벌사업 추진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농협금융은 2025년 글로벌사업 당기순이익 1600억원, 해외점포 13개국 28개 확보를 목표로 다각적 네트워크 확대 및 사업역량 강화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금융지주와 계열사가 공동 추진하는 그룹형 사업으로 중국 공소그룹, 미얀마 투(HTOO)그룹과 합작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계열사별로는 농협은행이 중국 북경, 홍콩, 인도 노이다, 베트남 호치민, 호주 시드니 등 5개 거점에 지점 개설을 동시 추진 중이다. NH투자증권은 기존 해외점포의 비즈니스 다각화 및 수익력 강화를 역점 추진하고 있으며, 유럽 내 영업거점 확대를 검토 중이다. NH농협캐피탈은 인도 IFFCO-키산 파이낸스(Kisan Finance)에 대한 지분투자를 상반기에 마무리하고 본격 합작경영을 준비 중이다. 김 부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농협금융 글로벌사업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애쓰고 있는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전적이고 혁신적인 자세로 최일선에서 글로벌사업의 선봉장 역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농협금융은 이번 회의를 계기로 글로벌사업부문에서 화상회의 시스템 활용을 그룹 전체 및 해외 파트너사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더욱 원활한 정보공유 체계를 구축하고, 차질없는 글로벌사업 추진에 매진할 계획이다.

2020-07-30 10:36:20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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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고객감동 스토리 사은품 경진대회' 개최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회장(왼쪽)과 손병환 NH농협은행장이 '고객감동 스토리 사은품 경진대회'에 전시된 사은품을 관람하고 있다. /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서울 중구 본점에서 다음달 5일까지 특색있고 정체성있는 사은품 개발 및 마케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고객감동 스토리 사은품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고객감동 스토리 사은품 경진대회'에는 감동과 스토리를 담아 고객만족도를 증대시킬 다양한 사은품을 전시하고 있다. 우수사은품 선정 투표는 NH농협은행 본점을 방문한 고객 및 임직원 누구나 QR코드 평가표를 활용해 참여할 수 있으며, 수상작은 향후 사은품으로 제작돼 고객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피해를 입은 농업·농촌과 소상공인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은품 위주로 공모해 전시되고 있다. 또 레트로 감성과 전국 8도 쌀을 한 상자에 담은 '8도 미소'와 체험과 교육적인 요소를 포함하고 있는'농산물 재배키트(벼, 버섯, 콩나물) 등 다양한 농산물과 NH농협은행의 캐릭터(올리&원이) 상품 등 100여 가지의 사은품들이 출품됐다. 손병환 행장은 "'고객감동 스토리 사은품 경진대회'를 통해 고객 사은품 하나에도 감동과 스토리를 담았다"며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고객과 농촌에 한발 더 다가가는 디지털 휴먼뱅크가 되겠다"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7-30 10:20:04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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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부동산 리브온, '부동산 랜선 세미나2' 개최

/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은 오는 8월 3일부터 16일까지 KB부동산 리브온(Liiv ON)을 통해 '부동산 랜선 세미나2'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KB부동산 리브온(Liiv ON) 앱에서 단독 공개하는 언택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2회차를 맞는 '부동산 랜선 세미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과 부동산 대책 발표에 따라 변화하는 부동산 시장과 내집 마련 전략을 살펴본다. 또 '부동산 전문가, 그들만의 비밀'이라는 주제로 부동산 전문가의 인사이트를 영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1부에서는 입지분석 전문가인 스마트튜브 부동산조사연구소 김학렬 소장(필명 빠숑)이 출연해 2020년 상반기 부동산 시장 흐름을 살펴보고, 하반기 부동산 시장을 전망한다. 2부에서는 박합수 KB국민은행 부동산수석전문위원이 '혼돈의 부동산 시장 속 내집 마련 전략'을 주제로 강의를 펼친다. 특히 재개발, 재건축 투자 주의점부터 지역별 개발호재, 연령대별 내집 마련 방법 등을 조언한다. 한편 지난 5월 열린 '부동산 랜선 세미나1'은 16만 뷰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한 바 있다. 이번 세미나를 기념해 세미나 기간 동안 기프티콘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세미나 영상을 시청하고 리브온TV 유튜브 채널의 구독, 좋아요 버튼 클릭 후 응원 댓글을 남기면 이벤트에 자동 응모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부동산 전문가를 영상으로 만나는 언택트 세미나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비대면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7-30 10:09:56 안상미 기자
600억 달러 규모 한미 통화스와프 6개월 연장

한국과 미국 간 600억 달러 규모의 통화스와프 계약이 내년 3월 말까지 연장됐다. 한국은행은 30일 오전 3시(한국시각, 미국 동부시각 7월 29일 오후 2시)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와 통화스와프 계약을 6개월 연장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통화스와프 계약의 만료는 올해 9월 30일에서 내년 3월 31일로 미뤄진다. 통화스와프는 비상시에 자국 통화를 상대국에 맡기고 상대국의 통화나 달러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조치다. 한은 관계자는 "최근 글로벌 달러화 시장과 국내 외환시장이 안정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불확실성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어 통화스와프의 연장이 필요하다고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통화스와프 규모와 조건은 종전과 동일하며, 계약기간만 6개월 연장한다. 한국은행은 이번 만기연장이 국내 외환시장과 금융시장 안정유지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 통화스와프는 체결 발표만으로도 금융시장에서 효과를 발휘했다. 지난 3월 19일 한은이 미 연준과의 통화스와프 계약 체결을 밝히자 다음날인 3월 20일 코스피는 7.4% 급등했으며, 원·달러 환율은 3.1% 하락했다. 달러화 자금 조달에 대한 불안감이 완화된 덕분이다. 한은은 "향후 국내 외화자금시장 동향을 감안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미 연준과의 통화스와프 자금을 활용해 경쟁입찰방식 외화대출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7-30 07:37:46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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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생명터에 '미혼모·신생아 출산용품' 전달

BNK경남은행 전정대 팀장(오른쪽)이 생명터 미혼모자의 집 노미진 원장에게 '미혼모·신생아 출산용품 박스 기탁 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 BNK경남은행 BNK경남은행은 29일 생명터 미혼모자의 집에 '미혼모·신생아 출산용품 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BNK경남은행 사회공헌부 전정대 팀장은 창원시 마산회원구에 위치한 생명터 미혼모자의 집을 방문해 '미혼모·신생아 출산용품 박스 기탁 증서'를 전달했다. 이번에 기탁한 미혼모·신생아 출산용품 50박스는 초점책, 배냇저고리, 젖병 등 출산용품과 신생아의 건강을 기원하는 손 편지로 구성됐다. BNK경남은행 직원 10명이 지난 25일 본점 회의실에서 봉사활동에 참여해 만들었다. 특히 초점책은 사내 인트라넷에서 자발적으로 언택트 자원봉사를 신청한 직원과 가족 50명이 각 가정에서 사전 제작했다. 사회공헌홍보부 전정대 팀장은 "출산을 앞둔 예비 엄마들에게 필요한 아기용품을 선별해 출산용품에 담았다"며 "미혼모와 신생아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으로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지역 미혼모들이 건강하게 출산하고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덧붙였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07-29 17:21:49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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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WM 컨설팅 역량 강화 나선다

'2020 WM(VM)start' 초청간담회에 참석한 자산관리 전문인력 VM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북은행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이 자산관리(WM) 사업을 강화한다. 그동안 본점 PB센터에서 국한된 자산관리 상담의 한계를 벗어나 '자산관리 전문인력 VM(VIP Manger)을 지역금융센터 6곳(영업부, 팔복동지점, 서신동지점, 안행교지점, 익산지점, 군산지점)에 배치하면서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한다. 전북은행은 현재 프라이빗뱅커(PB)개념의 직원이 영업점에 상주하고 있지 않다. 수도권에 지점이 많은 시중은행과 달리 전북은행은 지역에 위치한 영업점이 상대적으로 많고, 고객 특성도 다르기 때문에 그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더 중요하다고 판단했다. 전북은행은 내부교육과 외부기관의 협업을 통해 자산관리, 세무서비스 관련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 역량을 강화했다. 금번 배치된 VM들은 풍부한 경험과 함께 자산 관리 전문교육을 수료한 직원들로 구성했다. 고객의 실질적인 관심사항 위주의 고객 친화적 자산관리업무를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은행 서한국 수석부행장은 "전북은행의 금융 서비스가 친절함과 편리함을 넘어 전문성 있는 자산관리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VM을 통해 고객 자산관리 도우미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전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07-29 17:14:12 이영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