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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롯데멤버스와 디지털 금융혁신 업무협약

권광석 우리은행장(오른쪽)이 전형식 롯데멤버스 대표이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은행 우리은행이 롯데멤버스와의 협약을 통해 금융·유통 간 융합 시너지 극대화에 나선다. 우리은행은 롯데그룹 계열사인 롯데멤버스와 '디지털 혁신을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권광석 우리은행장과 전형식 롯데멤버스 대표이사 등 양사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금융과 유통 데이터를 결합한 융복합 금융상품 개발부터 디지털 플랫폼 구축 등 디지털 금융혁신을 위한 협력을 가속화 하기로했다. 롯데멤버스는 빅데이터 컨설팅·마케팅 기업으로 약 4000만명의 엘포인트(L.POINT) 가입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엘페이(L.pay) 간편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먼저 디지털 플랫폼 구축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신사업 제휴를 추진한다. 양사의 금융과 유통 데이터를 토대로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빅데이터 기반 금융상품 개발 및 고객의 니즈에 최적화한 맞춤형 추천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우리은행과 롯데멤버스의 해외 네트워크 및 영업 채널을 활용해 현지 고객을 위한 특화상품 개발 등 공동마케팅을 전개해 양사의 융합 시너지 극대화에 나선다. 권광석 행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사의 데이터 인프라를 융합한 새로운 금융 플랫폼을 통해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최적화한 금융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금융과 유통의 결합을 통한 생활 밀착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만족도와 편의성을 높여 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12-16 09:48:02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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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상장 사기 제보 채널 통해 '상장 사기 근절'

업비트 홈페이지 내 개설된 '상장 사기 제보' 메뉴 화면. /업비트 디지털 자산 거래소 '업비트'가 상장 사기 근절에 나선다. 블록체인 및 핀테크 기업 두나무는 15일 업비트에 상장사기 제보 채널을 열었다고 밝혔다. 업비트는 지난 2018년부터 디지털 자산 거래소 최초로 상장 심사 원칙과 상장 후 관리 지침을 공개해왔다. 그러나 업비트를 사칭해 상장 특혜를 제안하거나 상장비를 요구한다는 등의 소문이 사라지지 않아 직접 상장 사기 근절에 나선 것이다. 이석우 두나무 대표는 지난 달 26일, 업비트 개발자 컨퍼런스 2020을 앞두고 진행된 온라인 간담회에서 "업비트는 수익원이 수수료 밖에 없고, 상장비는 받지 않는다"고 강조하며 "업비트가 상장비를 받는 다는 소문이 있어 조만간 사이트에서 제보를 받아 조사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상장 사기 제보 채널은 업비트 웹과 앱에 모두 개설됐다. 웹 페이지에서는 고객센터 내 정책고지 및 상장문의 메뉴의 상장 사기 제보를, 앱에서는 고객센터의 상장 사기 관련 제보를 선택하면 된다. 제보 내용 입력과 이미지 등 파일 첨부가 가능하다. 사칭, 상장비 요구 또는 기타 업비트 상장을 빌미로 한 사기 사례 모두 제보 할 수 있다. 두나무는 제보 받은 내용에 대표이사 외 조사 담당 임원 1명만 접근 가능할 정도로 보안을 유지하며, 대표이사 책임 하에 제보 내용을 신속하고 철저하게 조사한다는 방침이다. 두나무 관계자는 "업비트의 상장 정책, 상장 검토 채널 등이 모두 공개돼 있지만 '상장비를 받는다', '특정 브로커를 통하면 업비트 상장을 담보 받을 수 있다' 등 근거 없는 소문이 여전하다"며 "직접 사기 사례를 제보 받아서 무분별한 상장 사기를 근절하고 건강한 디지털 자산 거래 환경을 만들기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12-15 16:31:28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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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코로나19 대응 유공 민간단체에 선정

임재문 BNK경남은행 지점장(오른쪽)이 박주야 창원시 복지여성보건국장으로부터 '경남도지사 표창'을 받고 있다. /BNK경남은행 BNK경남은행이 경상남도로부터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유공 민간단체에 선정됐다. BNK경남은행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기여한 공로로 '경상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코로나19 극복 나눔 릴레이'와 '포스트 코로나 저소득층 지원'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ㆍ지원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BNK경남은행은 창원시가 지난 3월 코로나19 극복 나눔 릴레이를 벌일 당시 5000만원 상당의 창원사랑상품권(누비전)을 기탁해 관내 취약계층과 저소득층 1666세대를 지원했다. 이어 지난 7월에는 포스트 코로나 저소득층 지원에 나서 4220만원 상당의 전통시장온누리상품권을 취약계층 844세대에 지원했다. 김형수 사회공헌홍보부 팀장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BNK경남은행이 지난 10개월 여간 실천한 이웃사랑이 경상남도지사 표창으로 이어져 영광이다. 각계각층의 많은 노력에 힘입어 끝이 보이지 않는 코로나19가 하루속히 종식됐으면 한다. 종식될 그날까지 어두운 곳을 밝히는 역할을 꿋꿋이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12-15 16:21:23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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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그룹, 주주 대상 사외이사 예비후보 추천

/DGB금융그룹 DGB금융그룹은 사외이사 후보군을 다양화 하고 주주권리 제고를 위해 주주총회 의결권이 있는 주주를 대상으로 사외이사 예비후보 추천을 받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DGB금융은 지난 2018년부터 지배구조 선진화 방안의 일환으로 사외이사 예비 후보 주주 추천을 받고 있다. 공고일 전일인 지난 11일까지 주주총회 의결권이 있는 주식을 보유한 주주라면 1인당 1명의 사외이사 예비후보를 추천할 수 있다. 사외이사 예비후보 자격요건은 금융, 경제, 경영, 회계·재무, 법률, IT·디지털, HR, 리스크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추고, 금융회사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상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자다. DGB금융지주 홈페이지에서 참고해 서면 신청할수 있으며, 추천된 예비후보자 중 외부 인선자문위원회의 평가와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 결의를 통해 DGB금융그룹 사외이사 통합후보군으로 선정 및 관리할 예정이다. 선정한 사외이사 통합후보군 중 지주회사 및 계열사 회장후보추천위원회 (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사외이사 최종 후보자를 추천하고 최종적으로 해당사 주주총회 결의를 통해 내년 3월말에 사외이사로 선임한다는 계획이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12-15 16:21:22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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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업계 "소비자신용법, 금융사 재산권 침해"

15일 금융위원회가 온라인으로 진행한 소비자신용법 온라인 공청회에서 김평섭 은행연합회 본부장이 발언하고 있다. /금융위원회 유튜브 캡처 빚을 갚기 어려운 채무자가 금융사에 원금이나 이자 감면, 유예 등을 요구할 수 있는 '소비자신용법' 입법에 대해 업계에서는 과도한 규제로 금융기관들이 지니는 재산권을 침해할 소지가 있다고 지적했다. 금융위원회는 15일 온라인으로 진행한 '소비자신용에 관한 법률(소비자신용법)' 온라인 공청회를 통해 업계 관계자 및 경제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금융당국은 현행법상 개인채무자보호 제도가 부족하다며, 내년 1분기 중 소비자신용법의 제정을 예고한 바 있다. 채무자의 협상력을 높이기 위해 채무조정 전문가의 도움을 받거나 과도한 빚 독촉을 막는 등 연체발생 이후 추심·채무조정 등에 관한 규율을 제정하겠다는 것이다. 그러나 업계에서는 소비자신용법으로 인해 금융사들이 헌법상 보장받는 재산권을 침해할 가능성에 대해 지적했다. 먼저 소비자신용법은 연체·추심 부담 경감을 위해, 기한이익이 상실되더라도 상환기일이 도래하지 않은 채무원금에 대해 연체가산 이자 부과를 금지할 예정이다. 김평섭 은행연합회 본부장은 "금융사들은 정상적 채무상환 독려를 위해 연체 가산이자를 부여해 왔다"며 "연체 가산이자율을 3%로 인하하면서 과도한 이자 부과를 막아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이러한 금융사들의 노력을 고려하지 않으면서 연체이자 부과를 금지하는 법안은 금융기관의 재산권 등 헌법상 기본권을 과도하게 침해한다고 볼 수 있다"고 꼬집었다. 또한 소비자신용법은 개인채무자가 스스로 빚을 갚기 어렵다고 판단한 경우 채권금융기관에 채무조정을 요청할 수 있게 한다. 채권기관은 추심을 바로 중지하고, 채무자의 소득·재산현황 등을 바탕으로 10영업일 내 채무조정안을 마련해야 한다. 기경민 신용정보협회 본부장은 "채무조정 요청 수락하도록 노력해야한다는 의무를 부여한다면, 사실상 채무조정을 강제하는 효과가 발생할 것"이라며 "채권금융기관의 재산권을 침해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업계의 반응과는 달리 채무자를 위한 보호제도로 균형을 맞출 필요가 있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박창균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채권관리 및 추심에 대한 규제는 '신속하고 효율적인 부실채권 정리'와 '도덕적 해이 확산 방지' 두 목표의 균형을 잡는 작업"이라며 "최근까지도 개선이 이뤄졌지만, 여전히 도덕적 해이 방지라는 측면으로 채무자의 부담에 방점이 찍혀 있다"고 전했다. 또한 이상우 신용회복위원회 부장은 "2019년부터 올 상반기까지 채무조정안을 35만명에게 지원했지만, 그 중 92%에 달하는 32만명이 단순 만기연장 지원만 받았다"며 "소비자신용법 통과로 채무자에 따라 합리적인 조정기준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12-15 16:16:49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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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담대 변동금리 기준 코픽스, 한달 만에 상승 전환

11월 기준 코픽스/은행연합회 은행의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 기준인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한달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15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신규취급액기준 코픽스는 0.90%로 전월대비 0.03%포인트 상승했다. 반면 잔액기준 코픽스는 전월대비 0.04%포인트 하락한 1.21%를 기록했다. 시장금리 변동이 서서히 반영되는 잔액 기준 코픽스는 지난해 초부터 하락세다. 신잔액 기준 코픽스도 0.96%를 기록해 전월대비 0.04%포인트 하락했다. 신잔액 기준 코픽스는 지난해 6월 기준 코픽스 대상 상품에 수시입출식 요구불예금 등 저비용성 예금을 포함해 수신 범위를 더 넓혀 새롭게 도입된 이후 18개월째 줄곧 하락했다. 최근 4주간 공시한 주 단위 단기 코픽스도 지난달 18일 0.72%에서 지난달 25일 0.76%, 이달 9일 0.69%로 하락했다. 코픽스는 농협·신한·우리·SC제일·하나·기업·국민·한국씨티은행 등 국내 8개 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금리를 가중평균한 값이다. 신잔액기준 코픽스는 여기에 기타 예수금, 기타 차입금, 결제성 자금 등을 추가로 포함해 산출한다. 시중은행들은 오는 16일부터 신규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에 이날 공개된 11월 코픽스 금리수준을 반영한다.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을 받은 소비자의 경우 가산금리, 우대금리가 그대로라면 처음 대출받을 때 기준으로 삼았던 코픽스 변동폭만큼 대출금리가 조정된다. 은행연합회는 "코픽스 연동대출을 받고자 하는 경우 이같은 코픽스의 특징을 충분히 이해한 후 신중하게 대출상품을 선택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0-12-15 15:31:55 나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