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금융
기사사진
'영끌+빚투' 3분기 가계빚 1682조원…또 사상 최대치

-3분기 중 가계신용(잠정)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 22조원↑…"작년 연중 증가액 육박" 3분기 가계빚이 다시 또 사상 최대치를 갈아치웠다. 부동산과 주식시장이 들썩이면서 이른바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음)'과 '빚투(빚내서 투자)'의 결과다. 특히 신용대출이 주를 이루는 기타대출의 경우 3분기 석 달 동안 22조원이 넘게 늘어 작년 연중 증가치에 육박했다. 24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3분기 가계신용 통계에 따르면 3분기 말 기준 가계신용 잔액은 1682조1000억원으로 집계됐다. 관련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지난 2002년 4분기 이후 가장 많은 수준이다. 가계신용은 가계가 은행·보험사·대부업체·공적 금융기관 등에서 받은 대출과 결제 전 카드 사용금액(판매신용)을 더한 포괄적인 가계 빚을 말한다. 3분기 중 증가규모는 무려 44조9000억원에 달한다. 전분기 25조8000억원, 전년 동기 15조8000억원에 비해 증가폭이 크게 확대되면서 지난 2016년 4분기(46조1000억원) 이후 역대 두번째로 많다. 한은 관계자는 "2016년 4분기 당시에도 지금과 같이 주택매매, 전세거래가 활발했다"며 "다만 2016년에는 주택담보대출 규제가 완화되는 모습이었지만 지금은 정부가 가계대출을 규제하고 있다는 점에서 다르다"고 설명했다. 가계대출 잔액은 1585조5000억원으로 3분기에만 39조5000억원이 늘었다. 역시 증가폭으로 보면 2016년 4분기(41조2000억원)에 이어 두번째로 많다. 특히 신용대출을 포함한 기타대출 잔액이 695조2000억원으로 3분기에 22조1000억원이나 급증했다. 관련 통계를 집계한 이후 사상 최대치로 작년 한해 동안 증가규모인 23조1000억원에 육박한다.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890조400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7조4000억원 늘었다. 한은 관계자는 "기타대출은 3분기 중 주택매매, 전세 거래량이 늘면서 주택자금 수요가 있었고, 주식자금 수요도 있었다"며 "여기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생활자금 수요까지 늘면서 통계 편제 이래 역대 최대 분기 증가액을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가계 판매신용 잔액은 96조600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5조4000억원 증가했다. 증가폭으로 보면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다. 한은 관계자는 "1, 2분기와 비교해 전반적으로 소비가 회복됐고, 특히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온라인 구매가 늘면서 판매신용 잔액이 급증했다"며 "추석 연휴 때문에 카드대금 결제가 10월로 이연된 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2020-11-24 14:35:20 안상미 기자
기사사진
부산은행,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썸 인큐베이터' 4기 모집

BNK부산은행이 지역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썸 인큐베이터'의 4기를 모집한다. /BNK부산은행 BNK부산은행은 지역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썸 인큐베이터(SUM Incubator)' 4기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부산은행 썸 인큐베이터는 지난해 7월 개소한 창업기업 육성 플랫폼으로 지역 내 창업기업의 사업모델 구축과 성장을 돕고 있다. 썸 인큐베이터 1, 2기는 총 28개 업체가 수료했으며, 현재 3기에 선정된 15개 기업체가 지원을 받고 있다. 모집대상은 모집공고 마감일 기준으로 법인 설립 후 7년 이내의 기업이며, 업종 제한없이 신청 가능하다. 신청서 접수는 다음달 24일 오후 6시까지이며, 서류심사와 대면평가를 거쳐 다음달 말에 15개 내외의 기업을 최종선정 및 발표할 계획이다. 썸 인큐베이터 4기의 운영기간은 내년 1월부터 7월까지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부산 서면 쥬디스 태화건물 9층에 위치한 독립 사무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또한 경영컨설팅, 전문가 멘토링 등 다양한 창업기업 육성 프로그램도 동시에 지원한다. 또한 설립 초기 기업에 대해 엑셀러레이팅 및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시드머니 투자 유치를 지원하고, 우량한 입주업체에는 BNK금융그룹이 보유한 펀드로 적극적인 투자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11-24 14:08:47 이영석 기자
기사사진
신한카드, 블록체인 신용결제 시스템 일본 특허

/신한카드 신한카드가 블록체인 기반 신용카드 거래 시스템에 대해 국내에 이어 일본 특허까지 등록에 성공했다. 신한카드는 24일 업계 최초로 고안한 블록체인과 신용 결제를 접목시킨 기술 특허 '여신 가상화폐 생성 장치 및 여신 가상화폐 관리 장치(블록체인 신용결제 시스템)'가 지난해 7월 국내 특허 취득에 이어, 일본 특허청을 통해 일본 특허 등록 결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블록체인 상에서 신용거래 프로세스를 구현한 것은 신한카드가 업계 최초이다. 금융권에서는 블록체인 기술로 송금이나 개인 인증 등 제한적인 용도로만 사용해왔다. 그러나 신한카드의 특허에 포함된 기술은 신용한도를 통한 가상화폐 발급부터 일시불, 할부 등의 신용결제 그리고 가맹점과의 정산까지 이어지는 신용카드 거래의 전반적인 프로세스를 블록체인으로 구현할 수 있게 설계했다. 이번 특허를 활용할 경우, 신용카드 결제를 위해 가맹점과 카드사 사이에 중계기관(VAN사 등)을 둔 지금의 형태에서 벗어나 고객과 가맹점이 직접 연결한 효율적인 결제 방식의 설계가 가능하다. 이를 모바일 기반의 결제에 활용할 경우 고객이 사용하는 신한페이판 앱과 가맹점주용 앱을 블록체인기반으로 실시간으로 연결하는 방식을 사용한다. VAN사나 PG사 없이 앱 간에 직접 결제가 가능한 앱투앱 장식의 결제에 적용할 수 있다. 유태현 신한카드 디지털퍼스트본부장은 "블록체인 신용결제 시스템은 모바일을 통한 신용카드 거래 프로세스를 블록체인으로 구현한 것"이라며 "국내외 걸쳐 기술 선점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국내외 상황에 맞춰 효율적이면서도 보안성이 우수한 서비스로 결제시장 패러다임을 주도하는 혁신적인 고객 경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11-24 14:08:15 이영석 기자
기사사진
하나카드, 국내 공유 미용실 '팔레트에이치'와 할인 이벤트

팔레트에이치 매장 전경. /하나카드 하나카드가 올해 1월 국내 첫 공유 미용실로 오픈한 '팔레트에이치'의 운영사 제로그라운드와 업무 제휴 및 현장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팔레트에이치는 정부 주관 민간 샌드박스 1호로 선정한 미용실이다. 소속 헤어디자이너 16명이 모두 독립된 사업자로 미용실 공간을 공유하는 것이 특징이다. 공유 차랑, 공유 주방 등 다양한 공유 경제 형태의 사업이 활성화하고 있는 '공유 미용실'이라는 새로운 사업 분야의 첫 사례다. 이번 이벤트는 하나카드 손님이라면 누구나 팔레트에이치 강남역 1호점에서 컷을 포함한 모든 시술에 대해 현장 결제 시 5% 즉시 할인을 제공한다. 또한 처음 방문하는 고객에 한해 25%할인 혜택도 추가로 지급한다. 이벤트 기간은 다음달 말일까지 진행된다. 하나카드와 제로그라운드는 향후 하나카드 생활플랫폼인 '라이프 머스트 해브' 채널을 통해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유지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내년 3월 오픈 예정인 팔레트에이치 도산점을 시작으로 신규 점포 오픈 시 추가적인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경호 하나카드 글로벌&신성장사업본부장은 "좋은 제품과 서비스를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홍보가 쉽지않은 스타트업이나 개인사업자를 위해 하나카드가 홍보 채널의 역할을 하고자 한다"며 "앞으로 팔레트에이치와 다양한 공동 마케팅을 통해 기업과 사업자, 손님 모두가 만족하는 이벤트를 계속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11-24 14:07:12 이영석 기자
기사사진
우리은행, 유튜브 자산관리 세미나 '우리 웰스 라이브'

우리은행이 다음달 1일 유튜브를 통해 언택트 자산관리 세미나 '제2회 우리 웰스 라이브'를 개최한다. /우리은행 우리은행은 다음달 1일 유튜브를 통해 언택트 자산관리 세미나 '우리 Wealth Live(웰스 라이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 주제는 '부부(富富)의 세계'로 우리은행 대표 PB가 전하는 '부자들의 부의 세계' 컨셉트로 진행한다. 상담자로 우리은행 TC프리미엄청담센터 김현수 PB팀장과 TCE강남센터 김유선 PB팀장이 나선다. 우리은행을 대표하는 두 PB가 부자들의 자산관리 고민을 통해 투자에 관심있는 고객의 물음에 답하는 시간을 가진다. 또한 최근 유례없는 저금리 상황 속에서 투자에 여러움을 겪는 고객들을 위해 유망한 투자방법과 투자원칙 및 주의사항을 알기 쉬운 사례와 함께 설명할 계획이다. 참여방법은 우리은행 영업점 PB에게 신청하거나, 우리은행의 모바일뱅킹인 우리WON뱅킹의 혜택·이벤트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세미나 신청기간은 오는 30일까지이며, 신청자에게 유튜브 참여 주소가 발송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지난 9월 개최한 부동산 세미나에 참여한 많은 고객들이 코로나19로 어려워진 대면 세미나와 상담을 온라인으로 개최해 많은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정보 제공을 위한 세미나 개최를 통해 투자에 관심이 많은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11-24 14:05:34 이영석 기자
기사사진
보험사 3분기 누적 순익 5조5747…저축성보험↑ 車보험 손실↓

-1~9월 보험회사 경영실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도 보험사들의 실적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생명보험사들은 저축성 보험이 효자노릇을 했고, 손해보험사들은 코로나19로 자동차·장기보험 손실이 감소한 덕을 봤다. 2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보험사의 1~9월 당기순이익은 5조574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195억원(6.1%) 증가했다. 생보사의 당기순이익은 3조151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46억원(3.1%) 늘었다. 금감원 관계자는 "금리하락으로 이자수익은 줄었지만 저축성보험의 영업실적이 좋아 보험영업손실이 축소됐다"고 설명했다. 손보사의 당기순이익은 2조423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49억원(10.2%) 증가했다. 손보사 역시 이자수익은 줄었지만 코로나19 영향으로 자동차 사고나 병원진료가 감소하면서 보험영업손실이 더 큰 폭으로 줄었다. 보험사의 수입보험료는 152조428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조2975억원(5.0%) 증가했다. 총자산이익률(ROA)은 0.59%로 전년 동기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5.47%로 전년 동기 대비 0.26%포인트 하락했다. 지난 9월 말 기준 총자산은 1291조6306억원으로 전년 동월 말 대비 68조238억원(5.6%) 증가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코로나19 지속에 따른 영업여건 및 투자환경 악화 등으로 보험회사의 장기 수익성, 재무건전성의 동반 저하가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금융시장 변동성과 과도한 영업경쟁, 대체투자자산 부실화 등 주요 위험요인에 대한 상시감시를 강화하는 한편 IFRS 17 도입 대비 및 변동성에 대한 손실흡수능력 제고를 위해 선제적인 자본충실화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0-11-24 12:00:12 안상미 기자
기사사진
P2P업체 '신뢰 저하'·'대출 잔액 감소'…이중고

온라인투자연계금융(P2P)업체의 정식 등록 신청 전 단계인 '사전면담' 과정이 당초 예상보다 장기화하면서 업체들이 속앓이를 하고 있다. 연내 정식등록이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 제기되는 가운데 연체·폐업 등으로 업계의 신뢰가 저하된 것은 물론 대출 잔액이 감소하면서 인력감축에 나선 업체도 등장했다. 24일 P2P금융업 통계업체 미드레이트에 따르면 지난 23일 기준 P2P금융업체 129개사의 대출 잔액 합계는 2조1345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말 2조3839억원을 기록한 이후 약 10.47% 감소한 수치다. P2P업계의 대출잔액은 연초부터 8월까지 2조3000억원 수준을 유지해왔다. 그러나 지난 9월을 기점으로 2조2189억원으로 하락한 이후 10월에는 1조9299억원까지 하락하면서 2조원대가 무너졌다. 이후 소폭 반등을 기록했지만 투자심리가 지난해 말보다 얼어 붙었다는 분석이다. 특히 누적대출액 1위 업체인 테라펀딩의 대출잔액 감소세가 뚜렷했다. 테라펀딩은 지난해 연말보다 40.8% 가량 감소한 1986억원으로 집계됐다. 테라펀딩 대출잔액은 ▲3월 말 2837억원 ▲6월 말 2908억원 ▲9월 말 2445억원 등으로 연초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 내 대출 잔액이 감소하는 상황 속에서 연내에 정식 등록 업체가 나오기 힘들 것이란 예상이 제기되고 있다. 현재 금융감독원은 정식 P2P업체 등록에 앞서 8퍼센트, 렌딧, 데일리펀딩 등을 포함한 12개 업체를 선정해 사전 면담을 진행하고 있다. 당초에는 11월 사전검토를 마무리한 뒤 연내로 첫 정식업체가 탄생할 수도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그러나 정식 P2P업체 등록은 처음이다보니 당초 예상보다 길어지고 있다. 한 P2P금융업계 관계자는 "사전심사 단계에서 피드백을 주고 받으면서 서류 보완 등을 진행하고 있다"며 "정식 업체 등록은 당국도, 회사도 처음하는 과정이다 보니 제대로 확인한 뒤 등록 신청을 진행하려고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식 등록까지의 과정이 길어지면서 긴축재정을 통한 내실 다지기를 진행하는 업체도 등장했다. 테라펀딩은 최근 인력 구조조정을 통해 지난해 말 기준 임직원이 140명에 달했던 인력을 77명까지 줄였다. 또한 긴축재정의 일환으로 본사를 기존 역삼동 SI타워에서 서초동에 위치한 공유오피스로 본사를 이전했다. 지난 10월에는 20%가 넘는 연체율을 관리하기 위해 연체 채권 회수에 집중하는 동시에 신규 대출 축소 발표를 했다. 또 다른 P2P금융업계 관계자는 "정식 등록을 신청한 이후로도 2개월 가량의 과정을 앞둔 가운데 연내 정식 등록 업체는 힘들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된다"며 "그럼에도 확실한 검증을 통해 정식 등록 업체가 나오면서 제도권에 안착하면 P2P업계가 더 커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일부 저축은행이 P2P업계 진출을 검토하면서 사업이 제대로 커질 수 있다는 기대감도 크다"고 덧붙였다.

2020-11-24 09:51:04 이영석 기자
기사사진
신한은행, 디지택트 브랜치 오픈…미래형 혁신 점포

-은행의 대면·비대면 채널 융합 -화상상담으로 영업점 직원 대면 수준의 은행 업무 처리 신한은행 디지택트 브랜치 상담모습. 신한은행은 시중은행 최초로 화상상담 시스템을 적용한 미래형 혁신 점포 모델인 '디지택트 브랜치'를 서소문 지점에 오픈한다고 24일 밝혔다. 디지택트는 디지털과 컨택트(Contact)의 합성어다. 디지택트 브랜치는 고객이 화상상담 창구에서 화상상담 전문 직원과 원격으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은행의 대면 채널과 비대면 채널이 융합된 미래형 혁신 점포 모델이다. 화상상담 부스 내에 대형 스크린과 화상상담용 카메라, 키패드, 손바닥 정맥 인식 장치, 신분증 및 인감 스캐너 등이 설치돼 있어 각종 상담 자료들을 보면서 실명확인부터 업무 완결까지 은행 직원과 직접 대면하는 수준의 업무 처리가 가능하다. 디지택트 브랜치는 금융 접근성 확대를 통한 고객중심 영업 추진을 위해 기획됐다. 2평 정도의 공간만 있으면 고객이 필요로 하는 곳 어디에든 설치할 수 있다. 신한은행 디지털영업부 소속의 화상상담 전문 직원이 오프라인 영업점을 대신해 전국에 설치된 디지택트 브랜치를 통해 고객과 금융상담을 진행할 수 있어 금융 취약계층의 금융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한은행은 서소문 지점을 시작으로 내년에는 소형점포 및 무인화점포 등 다양한 채널에서 디지택트 브랜치를 확대할 방침이다. 가능 업무의 범위도 현재 예적금 신규, 대출 상담에서 점차 넓혀 '시간과 장소, 업무를 불문하고(Every Time, Every Where, Every Work) 연결 가능한 고객 친화 채널'로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은행의 대면과 비대면 채널을 융합한 디지택트 브랜치는 금융 접근성 향상 및 새로운 고객 경험 제공이 가능한 미래형 혁신 점포 모델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신한은행은 고객중심 가치 제공을 위해 은행의 온·오프라인 채널 혁신을 통한 다양한 점포 모델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11-24 09:49:59 안상미 기자
기사사진
보험사, 금리인하요구권 안내 안하면 과태료 1000만원

앞으로 보험회사는 고객에게 금리인하요구권을 알리지 않은 경우 최고 10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금융위원회는 24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보험업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우선 보험회사가 금리인하요구권을 알리지 않은 경우 최고 10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상호저축은행법, 여신전문금융업법은 과태료 부과대상이 금융회사로 규정된 반면 보험업법은 과태료 부과대상이 발기인, 이사등으로 돼 있어 형평성에 맞지 않다는 지적에 따른 조치다. 금리인하요구권은 보험회사와 신용공여 계약을 체결한 자가 재산증가나 신용등급, 개인신용평점 상승 등 신용상태가 개선됐을 때 금리인하를 요구할 수 있는 권리다. 지난해 금리인하요구권은 3만4705건이 접수돼 1만8801건이 수용됐다. 신용카드업자에 대한 보험모집 비중규제도 단계적으로 적용한다. 앞서 금융위는 카드사가 판매하는 특정 보험사의 상품이 전체의 25%를 넘지 못하도록 규정한 바 있다. 신용카드업자의 규제 이행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2021년 66%, 2022년 50%, 2023년 33%, 2024년 25%로 단계적으로 적용한다. 보험요율 산출기관인 보험개발원의 업무범위도 확대된다. 현행 보험업법령은 보험개발원의 범무로 '순보험요율산출·검증', '보험에 대한 조사·연구' 등을 규정하고 있다. 여기에 차량정보 관리, 자동차보험 관련 차량수리비 연구도 추가된다. 이번 시행령은 공포한 날부터 시행된다.

2020-11-24 09:14:57 나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