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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 스쿨뱅킹 자동납부 서비스 개시

롯데카드가 초중고등학교 수업료와 급식비 등을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는 스쿨뱅킹 자동납부 서비스를 출시했다. /롯데카드 롯데카드가 전국 초·중·고등학교 수업료, 급식비 등을 신용카드로 등록해 납부할 수 있는 '스쿨뱅킹 자동납부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스쿨뱅킹 자동납부 서비스는 전국 초중고교 수업료, 급식비, 방과 후 학습비 등을 은행 계좌가 아닌 롯데카드로 등록해 매월 자동 결제하는 서비스이다. 이를 통해 고객은 대금 납부를 위해 매월 스쿨뱅킹 지정계좌의 잔고 관리를 할 필요없이 등록한 카드로 편리하게 학업 관련 대금을 납부할 수 있다. 스쿨뱅킹 자동납부 서비스는 롯데 개인신용카드 및 체크카드 고객이면 롯데카드 고객센터, 롯데카드앱,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롯데카드는 이번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20일까지 해당 서비스를 등록한 고객이 청소년 용돈카드인 '티니패스 카드'를 발급하면 발급비를 캐시백 해준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한 번의 등록만으로 번거로웠던 대금 납부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라며 "매달 다양한 생활비를 챙겨야 하는 학부모들의 불편함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11-26 09:40:01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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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 해외법인 실적 '쑥쑥'…"코로나 이후 대비"

카드사 주요 해외법인 분기 순익 현황. /각사 분기보고서 지난 3분기에 주요 카드사의 해외법인 실적이 호조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신한카드가 진출한 아시아 국가 4곳(카자흐스탄·인도네시아·미얀마·베트남)의 올 3분기 순익은 176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135억원을 기록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약 38.43% 증가한 것이다. 다만 법인이 위치한 국가의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다소 실적이 엇갈린 모양새다. 코로나 여파가 덜한 카자흐스탄(유한회사신한파이낸스), 미얀마(신한마이크로파이낸스), 베트남(신한베트남파이낸스)에서는 각각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억원(38.0%), 5억(254%), 47억원(38.43%) 증가했다. 반면 최근까지도 하루 확진자 수가 4000∼5000명이 넘는 인도네시아의 '인도파이낸스'의 경우 3분기에 13억원 가량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인도네시아 법인의 경우 코로나19 충격으로 3분기 실적이 다소 하락했다"며 "당장의 손익과는 별개로 높은 성장성을 바라본 지역인 만큼 투자는 코로나19가 종식된 이후까지 고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최근까지도 전체 확진자 수가 300명대에 머물고 있는 캄보디아에 진출한 KB국민카드 현지법인은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 KB국민카드의 캄보디아 현지법인 'KB대한특수은행'은 지난해 3분기 순익이 2억원에 불과했지만 올 3분기 들어 23억원까지 급증했다. 반면에 지난 8월 자회사로 편입한 인도네시아 현지법인 'KB 파이낸시아 멀티파이낸스'에서 20억원 가량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미얀마에 진출한 우리카드도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 미얀마 현지법인 '투투파이낸스(TUTU Finance)'는 올 3분기 29억6000만원 가량 순익을 거두면서 전년 동기 대비 73.69% 늘었다. 업계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타격이 다소 있었지만 아시아시장을 겨냥한 국내 카드업계의 해외 진출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 카드업계 관계자는 "국내에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급성장하는 아시아지역 금융시장에서 자리잡기 위해 진출을 이어가고 있다"며 "법인 설립 운영 국가 외에도 태국 등 미진출 국가까지 확장을 위해 공을 들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0-11-26 09:09:47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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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존립 문제' vs '경영권 방어 목적' 아시아나 인수분쟁 늦어도 1일 결정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 문제를 놓고 한진칼과 강성부펀드(KCGI) 주주연합측이 법정공방을 벌였다. 한진칼은 산업은행을 대상으로 한 신주발행 목적이 회사자체 존립을 위한 것이라고 주장한 반면 KCGI 주주연합은 경어권 방어 목적이라고 맞섰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는 25일 KCGI 측이 한진칼을 상대로 낸 신주발행금지 가처분 신청 사건의 심문기일을 열었다. 그룹 지주사인 한진칼은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위해 KDB산업은행으로부터 5000억원 규모 3자 배정 유상증자와 3000억원 규모 교환사채 투자를 유치, 총 8000억원을 확보해 아시아나항공 인수의 마중물로 쓸 계획이다. 산은은 이 과정에서 한진칼의 지분 약 10.6%를 확보하게 된다. 현재 KCGI는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반도건설 등과 이른바 '3자 주주연합'을 구성, 조 회장과 경영권 분쟁을 벌이고 있다. 3자 연합은 현재 한진칼 지분 약 46%를 갖고 있다. 이날 KCGI측은 "신주 발행은 산업은행의 의도와 무관하게 조원태의 경영권 방어가 주된 목적"이라며 "경영권 분쟁의 한복판에 있는 회사 경영진이 이 같은 중대한 결정을 주주를 완전히 배제하고 임의로 결정할 수 있는 권한이 있는지가 이 사건의 법적 본질"이라고 말했다. KCGI측은 또 "신주 발행 중단이 곧 (대한항공·아시아나) 통합 좌절이라는 주장은 증명될 수 없는 허구"라며 "재벌 회장 일가의 지위 보전 목적에 휘둘리지 않고 상법이 정한 대로 합리적으로 풀어나갈 기회를 꼭 주시길 바란다"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이에 대해 한진칼 측은 "이 사건의 딜 구조 자체가 우리 제안으로 이뤄진 게 아니다"라며 "산은의 제안으로 고민 끝에 회사 자체 존립을 위해 필요하다고 경영상 판단을 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한진칼은 또 재판부가 '인수대금 졸속결정'에 대해 설명해달라는 요청에 "2개월 이상 준비를 거쳐 협상한 것"이라며 "졸속이 아니고 이 기회를 놓치면 안된다는 판단이 들었다"고 말했다. 재판부는 한진칼 측에 대안적 거래 방식이 논의된 인수 발표 전 검토자료 등을 제출해달라고 요구하고, "여기서 질문하거나 자료를 요구한 게 어떤 메시지를 가진 것은 아니다"라고 단서 조항을 달았다. 재판부는 늦어도 다음달 1일까지는 가처분 신청에 대한 결정을 하겠다고 밝혔다. 산은의 한진칼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대금 납입일은 내달 2일이다.

2020-11-25 20:15:04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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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씨에스충북방송, 회계기준 위반 검찰고발·감사인지정 3년

/금융위원회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가 회계기준을 위반해 재무제표를 작성·공시한 씨씨에스충북방송에 대하여 검찰고발하고 감사인지정 3년을 부여했다. 증선위는 25일 제 21차 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씨씨에스충북방송은 지난 2014년부터 2017년 결산기간동안 유형자산을 허위계상했다. 회사는 특수관계자가 실제 공사를 수행하지 않았음에도 공사비를 지급한 후 공사가 진행된 것처럼 가장하고, 거래에 대해 회계처리했다. 허위계상 금액은 2014년 48억원, 2015년 43억원, 2016년 38억원, 2017년 32억원이다. 씨씨에스충북방송은 또 2014년~2015년 특수관계자가 제3자로부터 매입한 지역 유선사업자의 영업자산을 특수관계자로부터 취득하는 과정에서, 제3자로부터 매수한 금액보다 2배높은 가격을 지급하는 등 과대계상했다. 영업권 과대계상 금액은 2014년 20억원, 2015년 35억원, 2016년 35억원, 2017년 21억원이다. 씨씨에스충북방송은 증권신고서에 회계기준을 위반해 작성한 2015년, 2016년 재무제표를 사용했다. 이에 따라 증선위는 현 대표이사에게 과징금 1600만원을 부여하고, 감사인지정 3년을 결정했다. 또 회사 현 대표이사 등 3인을 검찰고발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0-11-25 17:48:23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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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2020 '독도사랑 후원금' 전달

대구은행 본점 전경 /DGB대구은행 DGB대구은행이 독도항로표지관리소(독도등대)에 '독도사랑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사랑의 후원금은 지난 2009년 부터 시작해 올해까지 12년째 이어지고 있다. 영토 주권의식을 고취하고, 독도사랑 실천을 위해 포항지방해양수산청 소속의 독도등대 직원에게 매년 전달하고 있다. 독도등대는 지난 1954년 무인등대로 설치한 뒤, 1998년 12월에 유인등대로 바뀌면서 현재 6명이 2개조로 1개월씩 교대로 근무하며 뱃길을 밝히고 있다. 매년 전달식을 진행했던 것과 달리,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라는 사전예방조치로 행사를 생략하고 후원금만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후원금은 등대 근무에 필요한 용품을 조달하고 등대를 운영하는 기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DGB대구은행은 지난 2001년 금융권 최초 사이버독도지점을 개점해 19년째 독도에 각별한 애정을 이어왔다. 뿐만 아니라 독도등대 근무직원 후원금 전달, 독도사랑 탐방행사, 독도사랑 골든벨 등 다양한 독도수호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현동 DGB대구은행 경북동부본부장은 "특수한 환경 속에서 안전한 뱃길을 위해 노력하는 등대원분들을 위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후원금을 전달했다"며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사회, 경제를 위해 사회공헌, 지역화폐 등의 지역특화상품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후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11-25 15:54:42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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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수출량 두 달째 증가…수출금액은 하락 전환

-10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 /한국은행 우리나라의 수출이 물량 기준으로 두 달째 증가세를 이어갔다. 특히 반도체 등 주력 품목의 수출이 꾸준히 늘었다. 25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 통계(달러 기준)에 따르면 10월 수출물량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0.3% 상승했다. 지난 9월 13.4%보다 상승폭은 축소됐지만 증가세는 지속했다. /한국은행 품목별로는 석탄 및 석유제품(-23.1%)과 기계 및 장비(-14%) 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영향으로 감소했지만 컴퓨터, 전자 및 광학기기(3.8%), 화학제품(6.1%) 등이 증가했다. 특히 컴퓨터, 전자 및 광학기기 중 반도체 수출지수는 물량 기준 12.2% 상승해 6개월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수출금액지수는 컴퓨터, 전자 및 광학기기(5.8%)는 증가했지만 석탄 및 석유제품(-49.4%), 기계 및 장비(-14.2%) 등이 감소하면서 전년 동월 대비 3.5% 하락했다. 수출금액지수가 하락했지만 추세가 바뀌었다고 판단하기는 어렵다. 올해 9월 조업일수는 1년 전에 비해 2.5일 많았고, 10월에는 2일 적었다. 9~10월 수출금액지수를 평균해보면 2.1%로 상승세가 유지됐다고 봐야한다. 지난달 수입물량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4.3% 상승해 2개월 연속 오름세를 기록했다. 컴퓨터, 전자 및 광학기기(10.7%), 기계 및 장비(12.1%) 등이 올랐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11-25 12:27:19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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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금융업 미래 전망·경쟁도 평가 실시… 첫 타자는 보험업

금융위원회가 고령화 저금리 저성장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금융산업 경쟁도 평가위원회'를 구성했다. 변화되는 환경에 맞춰 금융권이 자유롭게 진입할 수 있도록 규제를 개선하고, 걸맞는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서다. 금융위원회는 25일 제2기 금융산업 경쟁도 평가위원회를 구성하고 금융산업의 미래전망과 경쟁도 평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규상 부위원장은 "향후 10년 20년 앞을 내다보는 장기적 시각을 토대로 전문가와 논의하고, 현장과 소통해 나갈것"이라며 "금융산업의 현주소를 제3자적 시각에서 냉철하게 진단하고 현재의 진입과 영업규제 등이 디지털 금융 촉진과 혁신에 부합되는지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평가위원회에서는 공통적으로 저출산·고령화, 저금리, 코로나19의 장기화 등 환경적인 요인이 개별 금융업에 미치는 수익성, 잠재리스크 등을 분석한다. 또 당기순이익, 허핀달-허쉬만 지수(HHI지수) 등 계량적 지표등을 통해 금융업의 집중도, 경쟁환경등을 논의한다. 평가는 연내 보험업을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 신용평가업, 하반기 은행·신용카드업 순서로 진행된다. 이날 평가위원회는 생명보험의 HHI지수를 1037로 분석하고, 세부종목별로 생존보험(건강·상해 등), 변액보험 등 저축 자산관리 보험종목이 '집중시장'이라고 분석했다. HHI지수는 시장집중도를 나타내는 지표로 0~1200미만일 경우 경쟁 시장, 1200~2500미만 집중시장, 2500이상 고집중 시장으로 분류한다. 평가위원회는 "향후 노후건강 관리 상품 개발과 자산운용 기능강화가 보험산업의 핵심역량이 될 것"이라며 "변액보험, 생존보험 시장에서 개인 노후 소득증대 지원, 건강한 노후 보장 등을 위한 다 양한 상품·서비스 혁신이 촉진되도록 정책적 지원과 영업규제 개선방안 등을 검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손해보험의 일반보험은 '집중시장' 자동차·장기손해보험은 '경쟁시장'으로 분석됐다. 평가위원회는 "보험업법 개정에 따른 소액단기 전문 보험업 등을 활용해 손해보험 시장의 상품 혁신과 경쟁을 촉진해야 한다"며 "새로운 진입규제 완화가 정책효과를 거둘수 있도록 판매채널·상품 개발·영업행위 등에 대한 종합적인 규제완화를 검토해 다양한 특화 보험사의 진입을 뒷받침해야 한다"고 말했다. 평가위원회는 이어 "자동차보험의 경우 상위4개사의 높은 시장점유율에도 불구하고 손해율이 높은 상황임을 고려할 때 단순한 추가 진입이나 온라인 상품 활성화 보다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한 개인맞춤형 혁신상품 경쟁이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평가위원은 한기정 서울대교수, 전상경 한양대 교수, 이수진 금융연구원, 조혜진 인천대 교수, 이효경 충남대 교수, 이기영 KDI연구원, 하정림 태림 변호사, 조성진 서울대 교수, 윤민섭 한국금융투자자보호재단 연구원, 최현경 산업연구원, 여은정 중앙대교수, 오광욱 고려대 교수 등 총 12명이다. 평가위원장은 한기정 서울대교수가 위촉됐다.

2020-11-25 10:39:17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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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뱅 '미니' 한 달만에 가입자 50만명…14~18세 5명 중 한 명은 가입

카카오뱅크 미니카드. 카카오뱅크는 10대 청소년들을 위해 선보인 '미니(mini)'가 출시 한 달 만에 가입 고객 50만명을 넘어섰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10월 기준 우리나라 만 14~18세 청소년 인구가 236만명임을 감안하면 5명 중 1명은 미니를 이용하고 있는 셈이다. 지난달 19일 출시한 미니는 만 14세부터 만 18세 이하 청소년만 개설할 수 있는 선불전자지급수단이다. 은행 계좌 개설이나 연결 없이 입금과 이체를 이용할 수 있으며, 미니 카드를 통해 온·오프라인 결제수단도 제공한다. 미니는 출시 54시간만인 지난달 22일 가입 고객 10만명을 돌파했으며, 한 달 만에 50만명이 가입했다. 지난 한 달간 미니 카드 고객들의 이용현황을 분석한 결과, 결제 건수가 가장 많은 곳은 편의점으로 전체 건수의 24.8%를 차지했다. 그 다음은 음료 전문점인 것으로 나타났다. 10대들의 생활 속 결제 수단으로 빠르게 자리매김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미니는 체크카드처럼 전국 ATM에서 수수료 없이 입출금이 가능해 편리하게 쓸 수 있다. 또 금액이 하루 이용한도 30만원, 1개월 이용한도 200만원으로 제한돼 씀씀이를 조절할 수도 있다. 클린 가맹점에서만 이용할 수 있다. 실질적으로 금융기관 첫 거래를 시작하게 되는 10대 청소년들에게 경제 감각을 키워줄 수 있고, 소득공제도 신청할 수 있어 부모와 자녀들 세대 모두를 만족시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카카오뱅크가 미니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84%의 응답자가 '매우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계좌개설이 필요 없는 가입절차 ▲신청경로나 상담의 편의성 ▲니니즈 캐릭터를 활용한 디자인 등을 만족 요소로 꼽았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편의성과 디자인 등을 인정 받아 입소문이 나면서 빠르게 미니 고객이 증가하고 있다"며 "청소년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금융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 혜택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11-25 10:14:02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