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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필수품 신한 아이행복카드, 잊지말고 신청하세요!

- 신한카드, 새학기 맞이 보육료·유아학비 지원 '아이행복카드' 대상 이벤트 신한카드는 새학기를 맞아 3월까지 아이행복카드를 이용하는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스타벅스 쿠폰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아이행복카드는 0~5세 어린이집 보육료가 지원되는 보건복지부 아이사랑카드와 3~5세 유치원 유아학비가 지원되는 교육부 아이즐거운카드가 하나로 통합된 카드다. 치과·한의원을 포함한 전국의 병원과 약국에서 5% 할인(월 2회),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 등 할인점과 G마켓·옥션·11번가 등 온라인몰에서 5% 할인(월 2회) 혜택을 제공한다. 이밖에 이동통신 및 도시가스 대금 자동이체 시에도 5% 할인(월 1회)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 혜택은 건당 최대 5000원까지 적용되며, 전월 이용금액에 따라 30~60만원·60~100만원·100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1만원·2만원·4만원의 통합할인한도 내에서 제공된다. 신한카드는 오는 15일부터 3월 31일까지 신한카드 이벤트 페이지 및 신한은행 영업점을 통해 아이행복카드를 발급받은 신한카드 신규 고객 또는 최근 1년 이내 신한카드 미이용 고객 중 행사 기간 내 10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들에게 스타벅스 쿠폰 2매를 증정한다. 스타벅스 쿠폰은 4월 경 일괄 지급될 예정이다.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신한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신한은행은 지난달 28일 영유아 및 청소년 고객을 위한 '신한마이(My)주니어적금'을 출시했다. 상품 신규 가입 시 1만원의 금융바우처를 지원하는 등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신상품 출시 기념으로 삼성물산 공식 온라인몰 SSF샵에서 사용할 수 있는 '빈폴키즈' 10% 할인 쿠폰과 SSF샵에서 사용할 수 있는 퍼플코인 당첨 이벤트도 3월 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아이행복카드는 대한민국 부모님께 힘이 되어드리도록 보육비 지원부터 의료·쇼핑·통신·도시가스 할인까지 제공해 카드 하나로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카드"라며 "많은 부모 고객들이 행복한 새학기를 준비할 수 있도록 이벤트까지 준비했다"고 전했다.

2020-02-11 09:53:50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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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작년 잠정수익률 11%…70조 벌어 10년來 '최고'

지난해 국민연금이 기금운용으로 11%의 수익률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운용수익금으로는 70조원가량을 벌어들여 최근 10년간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11일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2019년 연간 기금운용 수익률은 11%로 잠정 집계됐다. 미국과 중국 간 무역 분쟁 등 국내외 경제금융 환경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글로벌 주요 국가의 통화 완화, 경기 부양정책에 힘입어 국내외 증시가 강세를 보이고 원·달러 환율이 상승세를 유지하면서 기금운용 성과를 견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국민연금 수익률은 전년 실적과 견줘서 급상승한 것이다. 2018년 국민연금의 기금운용 수익률은 -0.92%로 10년 만에 처음으로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국민연금이 마이너스 실적을 보인 것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에 이어 두 번째였다. 2018년에는 다른 해외 주요 글로벌 연기금의 운용실적도 형편없었다. 2018년 잠정 운용수익률을 보면 일본 연금적립금관리운용독립행정법인(GPIF) -7.7%, 미국 캘리포니아주 공무원연금(CalPERS) -3.5%, 네덜란드 공적연금(ABP) -2.3% 등으로 국민연금보다 더 나빴다. 국민연금의 최근 10년간 수익률(괄호 안은 수익금)은 2010년 10.37%(30조1000억원), 2011년 2.31%(7조7000억원), 2012년 6.99%(25조원), 2013년 4.19%(16조7000억원), 2014년 5.25%(23조원), 2015년 4.57%(21조7000억원), 2016년 4.75%(24조5000억원), 2017년 7.26%(41조2000억원) 등이었다. 1988년 기금 설치 이후 2019년 11월 말 현재까지 연평균 누적 수익률은 5.70%로 누적 수익금만 총 357조원 상당을 벌었다. 국민연금공단은 앞으로 기금 규모가 1000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보임에 따라 해외 및 대체투자 확대 등 투자 다변화 기조를 유지하고 적정투자 수행과 사전적 위험관리 강화 등에 주력할 방침이다.

2020-02-11 09:04:47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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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협동조합연맹(ICA) TF, 새마을금고중앙회 방문

'2020 세계협동조합대회(World Cooperative Congress 2020)'를 준비하는 ICA(국제협동조합연맹) 태스크포스 위원들이 1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새마을금고중앙회를 방문했다. 마틴 로워리(Martin Lowery, ICA 이사)가 의장을 맡고 있는 ICA 태스크포스는 올해 12월 서울에서 개최될 예정인 세계협동조합대회의 운영을 총괄한다. 로워리 의장은 한국 방문 첫 날인 이 날 국내 ICA 회원기관을 대표하는 박차훈 한국협동조합협의회 회장(새마을금고중앙회장)과의 환담 시간을 가졌다. 박 회장은 환담 시간동안 ICA 태스크포스 위원들과 함께 2020 세계협동조합대회 개최의 의미와 ICA의 계획 등을 청취하고, 성공적 행사개최를 위한 의견을 나눴다. 박 회장은 "2020년 세계협동조합대회는 협동조합의 가치를 전 세계에 전파하고, ICA뿐만 아니라 한국내의 협동조합간의 교류를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ICA 태스크포스 위원들의 방문을 환영했다. 한편, 1895년에 설립된 ICA는 전 세계 12억 협동조합 회원들을 대변하는 비정부 민간국제기구로 100년이 넘는 시간동안 협동조합의 정체성 확립과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1994년 ICA회원기관으로 가입한 바 있다.

2020-02-10 17:15:02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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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공제회, 미국계 사모펀드 론 그룹과 상호협력 논의

군인공제회는 10일 서울 강남구 군인공제회관에서 미국계 사모펀드 론(Rhone) 그룹 창업자 등 주요 경영진과 미팅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미팅에는 김도호 이사장과 김진형 감사, 김재동 금융투자부문이사, 권기상 대체투자본부장, 김정한 투자전략실장 등 군인공제회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론 그룹에서는 로버트 아고스티넬리(Robert F. Agostinelli) 공동창업자와 페트릭 문트(Patrick Mundt) 매니징 디렉터, 리차드 안(Richard Ahn) 아시아 지역고문 등이 함께했다. 특히 존 볼턴(John R. Bolton) 전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 보좌관이 론 그룹의 고문자격으로 참석했다. 이번 미팅은 론 그룹의 요청으로 성사됐다. 군인공제회의 해외 대체투자 확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위상이 커지면서 장기적 파트너십을 이어가기 위해 만남을 요청한 것으로 보인다. 자산규모 11조원의 군인공제회는 2000년 중반부터 해외 프로젝트 파이낸싱을 시작으로 해외투자를 시작했으며, 본격적으로 해외 펀드에 투자한 것은 2013년부터다. 올해도 신규 대체투자의 약 60%를 해외로 배분할 계획이다. 김 이사장은 "저성장 시대에 목표수익 달성을 위해 글로벌 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하고 있다"며 "론 그룹과의 훌륭한 파트너십을 통해 군인공제회의 해외투자 역량이 한 단계 더 성숙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96년에 설립된 론 그룹은 85억 달러 수준(AUM)을 운용하는 중형급 사모펀드다. 북미와 유럽 지역의 중견기업 지분이나 지분증권을 인수하며, 포트폴리오 투자기업의 혁신 과정에 적극적으로 지원해 회사 가치를 올리고 매각하는 투자전략에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20-02-10 16:11:54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