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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연구원, 보험학계와 신년 토론회 개최

보험연구원은 지난 17일 보험학계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보험 관련 연구를 활성화하기 위해 '제2회 보험연구원·보험학계 신년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보험연구원의 2020년도 연구계획을 소개하고, 학계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안철경 보험연구원장은 "지난해 산학보험연구센터를 설립하는 등 보험산업과 보험학계의 소통 강화를 위해 노력했다"며 "올해에도 공동연구 등을 통해 산학협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보험연구원은 지난해 10월 산학보험연구센터를 설립했다. 산학보험연구센터는 매월 산학 공동세미나를 개최해 보험산업 현안에 대해 토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 자문, 공동연구를 통해 보험학계 교수들과 보험연구원 연구위원들의 협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공사건강보험의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김대환 동아대학교 교수는 '공사건강보험의 상호작용'에 대해 발표했다. 김 교수는 "민영건강보험은 공보험을 보완해 의료접근성을 개선하는 역할과 중증질환의 발병을 낮추는 등 국민건강에 긍정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공사건강보험은 경쟁이 아닌 공조체계를 마련하고 의료시장에서 구조적인 개선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밝혔다.

2020-01-20 14:05:44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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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맛나는 세상이야기]나눔으로 전파하는 우리카드의 '사랑'

우리카드는 '함께여서 더 좋은 우리, 굿 투게더(Good Together)'라는 슬로건 아래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13년 분사 이래 사회취약계층 맞춤 지원 및 해외 사회공헌 활동으로 금융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는 우리카드는 올해 신용카드 브랜드평판 1위을 차지하며 그 위상을 굳혔다. 지난해 1월부터는 우리금융그룹의 전 계열사에서 진행하는 '함께여서 더 좋은 우리' 캠페인에도 참여해 '이웃사랑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다. ◆전 세대 걸친 따듯한 나눔 우리카드의 나눔은 혈액 수급이 힘든 소아암 환우에서부터 제대로 된 식사가 어려운 독거노인에게까지 다양하게 전파된다. 지난해 4월 우리카드는 서울 광화문 본사에서 매일유업과 함께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시작된 사랑의 헌혈 행사는 지난해 7번째를 맞이했다. 2016년도부터는 같은 건물에 입주한 매일유업과 함께 행사를 실시해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양사 임직원 150여명이 참여했다. 임직원들이 기부한 헌혈증은 소아암 어린이들의 완치와 희망을 위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증됐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혈액수급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우리카드는 지난해 3월 종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사랑의 장 담그기' 행사를 실시했다. 행사에는 지난해 초 입사한 신입사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신입사원들은 고추장·된장·보리막장 등 총 100㎏을 담가 종로구 관내 독거 어르신들께 전달했다. 사원들은 처음 해보는 장 담그기에 어색해 하면서도, 사라져가는 전통문화를 배우고 직접 만든 장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눈다는 보람으로 열심히 봉사에 임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신입사원은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이 식사준비를 힘들어 하신다는 얘기를 듣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장 담그기 행사를 준비했다"며 "신입사원들이 정성껏 만든 장도 맛있게 드시고 건강도 함께 돌보실 수 있으면 한다"고 말했다. ◆계절·시기 맞춘 다양한 나눔 우리카드는 각 계절과 시기에 맞는 나눔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 5월 우리카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저소득층 가정에 사랑 나눔 '박싱데이(Boxing Day)' 행사를 진행했다. 서울 광화문 우리카드 본사에서 진행된 이 행사에는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해 황사마스크·물티슈·샴푸·바디샤워 세트로 구성된 나눔 박스 100개를 직접 제작했다. 이 박스들은 미세먼지와 황사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가정 100가구에 전달됐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드리는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지난 여름에는 혹서기를 맞은 저소득층 노인들을 위해 삼계탕 배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우리카드 직원과 인턴사원들은 이날 서울 중구에 위치한 노인복지시설 신당데이케어센터에서 노인들에게 삼계탕과 수박을 제공했다. 이어 지난해 10월 우리카드 임직원들은 서울 중구에 위치한 남대문 쪽방촌에 햇사과를 전달했다. 우리카드 임직원 25명은 남대문 쪽방촌 주민 400가구를 방문해 햇사과를 전달하며, 시종일관 환한 미소로 따뜻한 인심을 전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우리 이웃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가을을 보냈으면 하는 바람으로 비타민 가득한 제철 과일을 준비했다"며 "향후에도 소외된 이웃들을 살뜰히 돌봄으로써, 지역 사회 상생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해외로 퍼지는 나눔의 손길 우리카드가 전파하는 나눔의 손길은 해외로까지 퍼지고 있다. 우리카드는 지난해 5월 해외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미얀마 까웅문 초등학교의 교육환경 개선 사업을 실시했다. 미얀마 만달레이주에 위치한 까웅문 초등학교에서 열린 행사에는 정원재 우리카드 사장 및 우리카드 미얀마 현지법인 투투파이낸스의 임직원, 만달레이주 국회의원, 지역 구청장, 교육감 및 학부모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미얀마 학생들에게 보다 좋은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까웅문 초등학교 110여명의 학생들에게 그 혜택이 돌아갔다. 행사를 통해 학교 시설 전반에 대한 대대적인 리모델링과 노후된 책상 및 의자 등의 교체 작업이 이뤄졌다. 또, 투투파이낸스에 근무 중인 현지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도 이어져 화단 조성 및 운동장 정비, 벽 페인트칠 작업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투투파이낸스 관계자는 "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본사와 인근 지점 직원들이 함께 힘을 모아 어린 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뜻 깊은 일에 참여할 수 있어서 기뻤다"며, "이번 활동은 사회공헌과 더불어 직원 화합의 장이 되기도 했던 좋은 시간이여서, 기쁨과 보람도 두 배 그 이상이었다"고 말했다. 정원재 우리카드 사장은 "교육은 사회발전의 근본이며, 백년을 내다보는 큰 계획으로 한국 역시 교육의 힘으로 지금처럼 빠르게 성장했다"며 "이번 리모델링 사업이 만달레이주 교육환경 개선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0-01-20 13:16:15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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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오픈 DART' 서비스 시범운영 개시

금감원은 공시정보를 쉽게 활용할 수 있는 공시정보 개방용 서비스인 '오픈(Open) DART'의 시범운영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오픈 DART의 주요 서비스인 '오픈API'의 경우 정보제공 범위를 기존 기업개황 및 공시목록에서 세부공시 내용까지 늘린다. 이와 함께 DART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던 '공시정보 활용마당' 코너를 오픈 DART로 이전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오픈API 서비스는 기존 2종에서 23종으로 확대 제공한다. 공시서류는 이용자가 DART 홈페이지에 방문하지 않고도 원하는 원본파일을 다운로드 할 수 있다. 또 사업보고서 및 분·반기보고서 상에서 공시이용자들이 주로 관심 갖는 12종의 정보를 활용 가능한 데이터로 제공한다. 지분공시는 상장회사 주식 대량보유자의 보유 주식수(비율)와 임원 및 주요주주의 소유 주식수(비율) 등을 제공한다. 재무정보도 상장회사의 재무제표 원본 파일 뿐만 아니라 전체 상장회사의 재무정보를 이용목적에 맞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공시정보 활용마당'의 편의성은 높였다. 디자인을 개편하고, 모바일에서도 편리하게 공시데이터를 조회할 수 있도록 모바일용 화면을 제공한다. 시범운영은 참여 대상자 제한없이 실시한다. 누구든지 오픈 DART 홈페이지에서 오픈API를 신청한 후 이용할 수 있다. 기존 오픈API 서비스의 이용자라면 오픈 DART에서 간단한 회원정보 이관 및 약관 동의 절차를 거치면 된다. 오픈 DART 정식 서비스는 오는 4월 중 개시할 예정이다. 서비스에 대한 이용현황이나 데이터 활용 수요 등을 파악해 공시정보 개방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할 방침이다.

2020-01-20 12:00:00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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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윤리준법 서약식 실시…"정도경영 실천"

한화생명이 2020년 투명하고 공정한 정도 경영을 다짐했다. 임직원 전원의 윤리준법 서약 및 윤리헌장 다짐을 통해 모든 임직원이 함께하는 윤리준법 경영에 나선다. 한화생명은 20일 63빌딩에서 윤리준법 서약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여승주 사장은 '윤리준법 다짐'을 부착한 벽면에 직접 서명하며 솔선수범을 약속했다. 임원들도 준법선서를 하며 어떠한 위법행위도 용인하지 않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본사 외 근무하는 임직원들은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윤리헌장 다짐 및 윤리준법 서약에 참여한다. 한화생명은 2020년 준법경영 문화 구축을 위해 ▲자율적, 예방적 내부통제 강화 ▲효율적 점검시스템 구축 ▲윤리준법 기준 위반에 대한 조치 강화 등을 3대 주요 추진 방향으로 삼았다. 임직원들도 올바른 업무수행 실천과 책임의식 강화를 통해 고객과 사회로부터 신뢰를 얻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데 힘쓸 예정이다. 여 사장은 "기존의 틀을 깨고 금융혁신을 추진하는데 있어 그 바탕에는 반드시 투철한 윤리의식이 자리잡고 있어야 한다"며 "글로벌 수준의 준법경영으로 고객, 사회 그리고 한화생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정도 경영을 실천하자"고 말했다.

2020-01-20 10:06:05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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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 '딜카', 국내 최초 중고차 구독 서비스

현대캐피탈은 카셰어링 플랫폼 딜카가 국내 최초로 중고차 구독 서비스인 '딜카 클럽(CLUB)'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구독 서비스는 고객이 계약기간 동안 월 구독료를 지불하면 합리적인 가격에 원하는 차량을 선택해 탈 수 있는 신개념 모빌리티 서비스다. 딜카는 지난 1년 간 제조사, 중소 렌트사와 협업해 제네시스 '스펙트럼', 현대 '셀렉션', 기아 '플렉스' 등 월 구독형 프로그램의 서비스 운영을 담당하면서 쌓은 노하우를 기반으로 딜카 클럽을 런칭했다. 우선 딜카 클럽은 복잡한 서류 없이 모바일 앱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딜카 클럽 앱에서 고객이 원하는 차량과 구독 기간을 선택하면, 원하는 날짜와 장소에 딜리버리 기사가 직접 차량을 배송해준다. 상품도 다양하다. 경제적인 가격으로 차량을 이용할 수 있는 라이트 형(월 50만원 미만)과 합리적인 가격과 차종 선택의 폭을 넓힌 스탠다드 형(월 50~100만원), 품격 있는 고급 차량을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형(월 100만원 이상)까지 상품이 다양해 고객 선택의 폭이 넓다. 또 대형·중형·소형·SUV 등 차종 구분없이 연식 5년 이내인 현대·기아차 전 차종을 경험할 수 있고, 스위칭 비용(5만원)을 지불하면 언제든지 원하는 차량으로 교체할 수 있다. 오래 탈수록 할인 혜택은 더 커진다. 구독을 3개월 신청하면 5% 할인율을 적용해주고, 6개월은 7.5%, 12개월은 최대 10%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서비스를 이용하다가 중도 해지해도 별도 수수료나 패널티가 없다. 딜카 클럽은 서울·인천·경기 지역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배송비는 20㎞까지 무료다. 차량 대여와 반납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가능하며, 배송이 시작되면 앱에서 딜리버리 기사와 배송 정보도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하다. 한편 딜카는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차량을 배달 받고 어디서나 자유롭게 반납할 수 있는 신개념 카셰어링 플랫폼이다. 2018년 12월에 서비스를 공식 런칭한 딜카는 1년 만에 등록 차량 수 7000대, 회원 수 약 100만 명을 달성했다. 딜카는 전국 약 280여 개 중소 렌트사와 제휴한 상생 모델을 구현해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으며, 서비스 품질 관리와 차량 보험료 인하, 대여 차량 사고 관리, 상담센터, 미수채권 관리 등 중소 렌트사의 경쟁력 강화와 신규 수익원 창출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영훈 딜카 대표는 "딜카는 혁신적인 상품과 서비스를 출시해 모빌리티 시장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올해는 판매채널을 크게 확대하고, 전국 중소렌트사와 협업해 카셰어링과 단기 렌트 시장의 1위 플랫폼 사업자로 도약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딜카 클럽은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 스토어에서 '딜카 CLUB' 또는 '딜카클럽'을 검색해 앱을 다운받을 수 있다. 간단한 본인 인증 후 회원 가입을 하면 딜카 클럽을 바로 이용할 수 있다.

2020-01-20 09:54:18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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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보, 뱅크샐러드 통해 가입하는 '암건강보험' 출시

KB손해보험은 금융 플랫폼 뱅크샐러드의 운영사 레이니스트와 협업을 통해 건강검진 결과로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KB다이렉트 건강이 아껴주는 암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해 5월 KB손보 보험상품 활성화를 위한 업무제휴 협약(MOU)을 체결한 후 그 첫 단계로 이번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 이 상품은 금융 플랫폼인 뱅크샐러드를 통해 직접 가입하는 다이렉트 보험 상품이다. 건강한 고객은 보험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주요 특징이다. 이 상품의 가입 시점에 고객이 동의만 하면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건강검진 이력과 결과를 자동으로 확인해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확인된 건강검진 결과 중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및 체질량지수가 '정상A'인 경우 보험료를 납입 전 기간에 걸쳐 10%를 할인해준다. 보험가입 직전 2년 이내 건강검진 이력만 확인돼도 최소 5%의 보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확인된 건강검진 이력과 결과는 보험료 할인에 대한 정보로만 활용하고 보험가입을 위한 인수심사 자료로는 활용되지 않는다. 고객의 구체적인 건강정보는 별도 데이터로 저장하지 않아 고객은 안심하고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KB손보는 뱅크샐러드와 제휴한 신상품 출시를 기념해 뱅크샐러드에 건강검진 결과를 등록한 고객을 대상으로 무료 커피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2020-01-20 09:53:57 김희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