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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케이손보, 백령도 학교 찾아 교통안전교육·차량무상점검 실시

더케이손해보험은 지난 16~17일 서해 최북단 백령도에 위치한 백령초등학교, 북포초등학교를 방문해 학생 대상 교통안전교육과 교직원 대상 차량무상점검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더케이손보는 2017년부터 3년째 백령도 지역 학생들에게 교통안전교육을 펼쳐오고 있다. 이번에는 교직원들의 차량무상점검까지 추가로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최근 많이 발생하고 있는 스쿨존 어린이 교통사고의 심각성과 안전벨트 착용의 중요성을 중심으로 교육이 이뤄졌다. 특히 저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나만의 '안전벨트 가드 만들기' 체험은 직접 만든 안전벨트 가드를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어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교직원 대상 차량무상점검을 통해 차량의 엔진룸, 타이어 등의 안전 점검과 함께 노후된 와이퍼를 무상 교체했다. 교직원들은 차량 관리에 대해 평소 궁금했던 사항을 질문하는 등 반응도 적극적이었다. 더케이손보 관계자는 "도서지역은 상대적으로 체험교육 및 차량무상점검 등의 기회가 부족한데 이번 행사가 백령초, 북포초등학교 학생들과 교직원 모두에게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9-10-23 09:07:28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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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DJSI 월드 지수 수상…지속가능경영 2관왕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22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2019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컨퍼런스'에서 DJSI 월드(World) 지수에 7년 연속 편입됐다고 23일 밝혔다. DJSI는 전 세계 시가총액 상위 2500여개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매년 재무적 성과 뿐 아니라 환경, 사회적 측면에서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통합적으로 평가해 발표하는 지속가능성 평가 및 사회책임투자 지표다. 특히 올해 9월 발표된 DJSI 월드지수 은행산업 부문에는 세계적인 글로벌 금융그룹인 산탄데르(스페인), 웨스트팩(호주), BNP파리바(프랑스) 등 전세계 25개사가 편입됐다. 신한금융은 세계6위로 글로벌 금융그룹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신한금융은 같은 날 '2019 ESG우수기업' 시상식에서도 ESG우수기업에 선정됐다. 한국기업지배구조원 주관의 ESG평가는 매년 국내 상장기업의 지속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해 환경경영(Environmental Responsibility), 사회책임경영(Social Responsibility), 기업지배구조(Governance)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신한금융은 올해 평가결과 5년 연속으로 ESG통합등급 A+ 획득했으며, ESG우수기업에 선정됐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지속가능경영 분야에서 2관왕을 석권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조용병 회장 취임 이후 지속해 온 그룹 차원의 체계적인 ESG 활동에 있다"고 강조했다. 신한금융은 고객, 사회, 신한의 가치를 높이는 '미래를 함께 하는 따뜻한 금융'의 미션 아래 ▲책임 있는 성장 ▲사회적 동반관계 형성 ▲미래를 향한 투자를 3대 지향점으로 삼는 '2020 지속가능경영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2019-10-23 08:59:20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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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연합회 등 8개 기관 "신용정보법의 조속한 국회 통과 촉구"

은행연합회·금융투자협회·생명보험협회·손해보험협회·여신금융협회·신용정보협회·신용정보원·금융보안원은 22일 신용정보법의 조속한 국회 통과를 촉구하는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 은행연합회 등 8개 기관은 "신용정보법 개정안이 이번 국회에서 반드시 통과돼야 안정적인 법과 제도 하에서 데이터를 다양하게 분석·활용할 수 있고, 이를 통해 많은 금융회사 및 핀테크 기업이 미래 핵심 산업인 AI·플랫폼 산업에서 국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며 신용정보법 개정안의 국회통과를 다시 한 번 촉구했다. 신용정보법 개정안은 향후 국회 정무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논의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신용정보법 개정안은 금융 데이터를 중심으로 한 데이터경제 활성화와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아우르는 법안이다. 20대 국회의 기한이 임박함에 따라 올해 안에 신용정보법 개정안이 반드시 통과되지 않는다면 그동안 준비해온 다양한 데이터기반 혁신정책 및 금융 서비스 등은 빛을 보지 못하게 될 것으로 기관들은 전망하고 있다. 여신협회 관계자는 "금융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준비한 제도의 시행도 계속 미뤄지게 돼 결국 국가적인 손실을 보게 되는 상황인 만큼, 신용정보법의 조속한 국회통과가 필요하다" 강조했다.

2019-10-23 08:15:45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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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라이프, 임직원 대상 '데이터 분석 교육' 실시

오렌지라이프는 고객 중심의 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해 '2019년 임직원 데이터분석 교육'을 전개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3월부터 10월까지 약 8개월에 걸쳐 진행된 이번 교육은 오렌지라이프 전체 임직원 중 20%가 해당 과정을 이수했다. 교육 내용은 ▲데이터 분석 ▲데이터 시각화 ▲데이터 모델링 등으로 구성됐다. 비즈니스 사례 분석 실습도 시행됐다. 오렌지라이프는 10월 말까지 해당 교육과 연계한 사내 '데이터분석 공모전'을 추가로 개최해 임직원들의 학습 효과를 극대화했다. 이번 교육은 오렌지라이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 의사를 밝혀 기획됐다. 지난해 애자일 조직 도입 이후 고객이 원하는 혁신을 선보이려면 데이터 분석 역량이 필수적이란 공감대가 전사적으로 형성됐고, 그 결과 임직원들이 먼저 나서 회사에 관련 교육을 진행해줄 것을 적극 요청해 교육이 이뤄졌다. 한상욱 오렌지라이프 IT그룹 상무는 "단순한 정보활용 수준을 넘어서 임직원들이 데이터 안에서 인사이트를 발견하고 이를 업무에 실제 적용하도록 하는 것이 교육의 핵심 목표"라며 "애자일 조직이 업무수행에 있어 창의성과 혁신을 적극 장려하는 만큼, 고객 중심 혁신에 필수적인 데이터 교육을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9-10-22 16:15:44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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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금리 시대 온다]<下> '저금리의 빛과 그림자'

모든 정책에는 명암이 엇갈리기 마련이다. 저금리 또는 제로(0)금리가 단기적으로 물가나 성장에 극약처방이 될 수 있지만 중장기적으로는 부작용이 크다는 지적이 나온다. 일단 화사채를 발행해 자금을 조달하는 기업들은 금리인하로 조달비용 절감효과를 기대해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반면 부동산 가격 상승에 따른 가계부채 증가, 은행 예·적금 금리 하락, 외국인 자금이탈 등 부작용도 있을 수 있다. 문제는 정책환경이 크게 변화했다는 것이다. 정책여력과 효과가 전과 다른 상황에 처하면서 다른 정책수단을 도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다. 가장 현실적인 대안은 양적완화, 재정확대 등이 꼽힌다. ◆ 부동산 시장 '꿈틀'…은행도 줄줄이 내려 한국은행이 석 달 만에 금리를 역대 최저 수준인 1.25%로 내렸음에도 내년에 추가인하를 단행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22일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바클레이즈, BNP파리바, 씨티, GS, HSBC, 뱅크오브아메리카(BOA), UBS, 소시에떼제네랄(SG), 노무라 등 해외 IB 9곳 중 6곳(66.7%)은 내년 중에 한은이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내다봤다. 내년 두 차례 금리인하로 0.75%까지 도달할 것으로 보는 곳도 2곳이나 있었다. 이 같은 전망이 나오면서 저금리 장기화로 인한 부작용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금리인하가 부동산 시장을 자극해 가계부채를 증가시키고, 파생결합증권(DLS) 사태와 같이 경제주체들의 위험추구를 부추길 수 있기 때문이다. 올해 상반기 기준 가계신용은 1556조원으로 불어났고 최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도 들썩이고 있다. 통상적으로 '금리인하=부동산 상승'이 성립된다. 금리인하는 대출 이자 부담 감소로 부동산 시장의 투자 수요 증가와 가격 상승으로 이어진다는 것. 그러나 전문가들은 시중의 저금리가 장기간 이어져 온 상황에서 이번 금리 인하가 부동산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상당히 미미하거나 제한적일 것이라고 진단한다. 정부가 주택담보대출비율(LTV), 총부채상환비율(DTI), 총체적상환능력비율(DSR) 등 강력한 대출 규제를 시행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금리인하가 추가 자금 수요 유입으로 이어질 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시각이 우세하다. 한은이 기준금리를 내림에 따라 시중은행의 예·적금, 대출금리도 시차를 두고 줄줄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신한은행, KB국민은행 등은 이미 예·적금금리 조정을 검토 중이다. 한은에 따르면 8월 말 예금은행의 저축성수신금리는 신규취급액 기준 1.52%다. 1월만 해도 2%였지만 반년 새 0.48%포인트 낮아졌다. 기준금리 인하는 시중은행의 수신금리 하락으로 이어지고 이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 조정으로 연결되면서 주담대 변동금리 역시 낮아지게 된다. 코픽스는 매달 15일 공시되므로 약 한 달간의 시차가 있다. 주담대 고정금리는 주로 금융채 5년물(AAA등급) 금리를 기준으로 삼는데 금융채도 하향 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수정 하나금융경영연구소 연구원은 "국내는 주택 가격이 급락한 호주와는 달리 부동산 시장 조정이 제한적인 데다 유동성 재유입 우려가 커서 금리 인하 비용 대비 실효성에 대한 의구심이 여전하다"며 "시중 유동성 확장세가 지속되고 가계부문 자금잉여가 큰 폭 증가함에 따라 부동산 시장으로의 유동성 재유입 가능성 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 "증시 부진과 초저금리, 최근 일부 금융상품 신용 리스크 부각으로 투자처가 마땅치 않은 상황에서 서울 중심의 주택시장 재가열시 기준금리 인하의 부담 요인"이라며 "가계 저축 이익이 감소하고 금융권 수익성이 악화되는 금융 부문 부작용 등도 공격적 인하에 부담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현실적인 대안은 정책여력과 효과가 예전과 다르기 때문에 다른 정책수단을 도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온다. 한은도 이 부분을 인지하고 있다. 이주열 한은 총재는 지난 8일 국회 국정감사에서 "통화정책이 완화적 기조를 유지하고 있지만, 통화정책 효력이 과거와 달리 제한적"이라며 "이럴 때일수록 통화정책보다는 재정정책 효과가 더 큰 게 사실"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비전통적 정책수단을 국내에도 적용할 수 있을지 연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비전통적 수단은 현재 선진국이 도입하고 있는 제로금리나 양적완화 등을 의미한다. 가장 현실적인 대안은 양적완화, 재정확대가 꼽힌다. 포워드 가이던스(선제안내) 같은 비전통적 통화정책을 검토해봐야 한다는 의견은 이미 금통위에서도 나오고 있다. 다만 한은은 여전히 금리로 대응할 여력이 있고 금융중개지원대출제도, 공개시장운영, 지급준비제도 등 다른 유동성 조절 장치도 있다는 입장이다. 전문가들도 아직은 양적완화 도입에 따른 긍정적 효과보다는 부정적 효과가 많다고 보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무엇보다 한국은 양적완화를 도입한 다른 국가들과 달리 기축통화국이 아니다. 이승석 한국경제연구원 부연구위원은 "무엇보다 극심한 경기부진 속에 미·중 무역갈등과 한·일 무역갈등으로 인해 최고조에 이른 불확실성은 통화정책을 무력화시키는 가장 큰 원인"이라며 "불확실성이 해소되고 있지 않은 상태에서의 정책금리 인하는 자금의 단기부동화 및 금융시장의 신용경색을 유발시킬 뿐만 아니라 일부 투기적 부동산에 자금이 몰리는 부작용만 낳게 될 우려가 크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통화정책의 실효성을 높이려는 노력과 동시에 저금리 기조 하에서 통화정책의 한계를 인정하고 경기활성화 및 성장잠재력 확충을 위해서는 근본적으로 기업의 투자를 가로막는 규제를 완화하는 한편 투자를 진작시킬 수 있는 직접적인 투자지원 정책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2019-10-22 16:05:49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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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금리 기조·예대율 규제에 저축銀에 돈 몰린다

'금리 노마드족(族) 저축은행으로…'. 기준금리가 또 한 차례 인하되면서 시중은행의 예금 금리가 1%대 초반 또는 0%대까지 떨어질 것으로 전망되면서 금리가 상대적으로 높은 저축은행 예·적금 상품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저금리 지속으로 0.1%포인트의 금리에도 민감해진 탓이다. 저축은행의 평균 정기예금 금리는 연 2.36% 수준이다. 특히 내년부터 저축은행의 예대율 규제에 앞서 저축은행들이 최대한 예금을 늘리고 있어 저축은행으로 몰리는 예금은 더 늘어날 전망이다. 22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최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기존 연 1.50%의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다. 이에 따라 올해 초 2%대를 유지했던 시중은행의 예금 금리가 1%대 초반으로 떨어지고 있다. 저축은행 입장에서는 저금리 기조에 맞춰 최대한 예금을 늘릴 수 있는 기회를 맞이했다. 최근 금융당국은 저축은행업권의 예금 대비 대출 비율(예대율) 규제를 도입하면서 고금리 대출을 줄이기 위한 청사진을 내놨다. 이번 규제로 인해 저축은행들은 오는 2020년 110%, 2021년 이후에는 100%의 예대율 비율을 맞춰야 한다. 예대율은 예금잔액에 대한 대출금잔액의 비율을 의미한다. 즉, 은행이 가진 자금이 많을수록 서민들에게 대출 또한 많이 내줄 수 있는 비례관계다. 예대율 관리를 필수적으로 해야하는 저축은행은 최근 저금리 기조에 맞서 대출금을 줄이는 것 보다 예금을 늘리는데에 더 집중하는 모양새다.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22일 현재 저축은행의 평균 정기예금 금리는 12개월 기준 2.36%, 24개월 2.39%, 36개월 2.41% 수준이다. 최근 기준금리 인하가 예측되면서 소폭 줄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중은행 금리보다는 비교적 높은 수준이다. 시중은행 예적금 금리보다는 목돈만드는데에 있어 상대적으로 좋은 환경이다. 최근 디지털 환경을 이용한 비대면 채널이 강화되는 등 저축은행을 이용하는 방법이 평이해진 점 또한 저축은행의 예금이 늘어날 수밖에 없는 이유다. 심지어 많은 저축은행이 비대면 계좌개설 채널을 활용하는 고객에게 조금이나마 높은 금리 혜택을 주고 있다. SBI저축은행, 웰컴저축은행 등 상위권 저축은행들은 자사 앱을 통해서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저축은행중앙회도 상위 몇개 사를 제외한 66개의 저축은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앱을 서비스하고 있다. 저축은행 업계 관계자는 "기준금리 인하 기조는 여러모로 저축은행에 기회가 될 수 있다"며 "내년부터 시행되는 예대율 규제에 앞서 수신액을 확보해야 하는 저축은행 입장에선 고금리 예적금 상품을 적극 홍보해야하는 상황이다"고 설명했다.

2019-10-22 15:46:57 김유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