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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카드 패키지의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

현대카드가 책 컨셉의 새로운 패키지를 프리미엄 카드 라인에 도입한다. 카드 패키지는 고객이 카드를 신청하면 카드와 함께 처음 받게 되는 것으로, 통상 상품설명서와 약관, 상품에 따라 제공되는 바우처 등으로 구성돼 있다. 현대카드는 카드 패키지를 카드를 싼 포장이나 간단히 읽고 버리는 상품설명서라고 생각하는 고정관념에서 탈피했다. 대신 카드 패키지 개봉을 고객과 카드사가 처음 만나는 순간으로 정의하고, 패키지에 프리미엄 카드 회원들의 취향과 가치를 새롭게 해석해 담았다. 현대카드는 새로운 프리미엄 카드 패키지의 핵심 요소로 '책'을 선택했다. 빠르고 가볍게 소비되는 디지털 콘텐츠가 급부상하는 시대에, 시대를 초월한 특유의 가치와 물성(物性)을 지닌 책을 통해 새롭게 프리미엄의 가치를 전달하고자 한 것이다. 현대카드 프리미엄 라인의 '더 블랙(the Black)'을 필두로 '더 퍼플(the Purple)'과 '더 레드(the Red)'를 새롭게 신청한 고객은 상품설명서, 약관 등과 함께 각 상품별 '더 북(the Book)'이 포함된 새로운 패키지를 받아볼 수 있다. 총 3권의 더 북은 각기 다른 디자인과 주제를 통해 각 브랜드가 가진 컬러의 속성을 회원에게 전달하고, 각 브랜드 별로 최적화된 콘텐츠를 선보인다. 각 카드 브랜드별 주요 특화 콘텐츠로는 더 블랙 북이 '혁신 & 비즈니스'를, 더 퍼플 북과 더 레드 북이 각각 '디자인 & 여행'과 '예술 & 패션'을 주제로 한 콘텐츠를 담고 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16일 "책이라는 새로운 형식을 통해 카드 패키지가 일회성 소모품이 아닌, 오랜 기간 회원 곁에서 각 상품이 추구하는 가치를 전달하는 매개체가 될 수 있도록 변모시켰다"고 전했다. 한편, 현대카드는 8월 한달 동안 서울 교보문고 강남점에서 프리미엄 카드의 새로운 패키지와 더 북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운영할 계획이다.

2019-07-16 10:09:55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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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600만 개인사업자 위한 CB사업 진출

신한카드가 코리아크레딧뷰로(KCB)와 손잡고 신용카드 가맹점 결제데이터 기반으로 600만 개인사업자 대상 전문 신용평가(CB, Credit Bureau)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신한카드는 KCB와 신용평가 사업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문동권 신한카드 경영기획그룹장, 김용봉 KCB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을지로 신한카드 본사에서 진행됐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신시장 개척 및 혁신 상품 개발을 위해 양사 역량 및 인프라를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신용등급, 매출추정모형 등 개인사업자 신용평가 사업을 위한 차별된 모형을 개발해 상품을 출시하고, 개인사업자 신용등급 정보의 판매 및 유통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신용평가 사업은 신한카드가 지난 4월 금융위원회의 '혁신금융서비스' 사업자에 선정됨에 따라 금융사 중 단독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신한카드는 연내에 서비스를 론칭할 예정이며, 가맹점 매출규모 및 휴폐업 정보뿐만 아니라 가맹점·지역상권 성장성 등의 미래가치 분석을 통해 기존 신용평가로는 미흡했던 개인사업자의 상환능력 평가를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를 통해 사업자금 확대, 금리 인하 등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개인사업자의 금융서비스 이용 편익 증대가 기대된다. 더불어 대출자격, 금리정책 등 자영업자 대출 관련 건전성 관리로 금융시장 리스크 관리 및 데이터 경제 활성화를 통한 신규 서비스 등의 부가가치 창출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KCB는 금융산업 전반에 걸친 개인신용정보 인프라 구축을 통해 성장한 기업으로 대표 서비스인 '케이-스코어(K-Score)'는 그 신뢰성을 인정받아 우리나라 대표 신용등급으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개인사업자 분야에서 다년간 수집한 방대한 데이터 및 공공기관과 진행한 공동연구 경력 등 차별적 역량을 보유하고 있어 이번 제휴를 통한 신한카드와의 시너지 창출이 기대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KCB와의 긴밀한 업무협력을 통해 금융당국의 혁신금융서비스 추진 취지에 걸맞은 소비자 편익이 큰 신금융서비스를 내놓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신한금융그룹의 혁신금융 선도와 신한카드의 뉴비전 'Connect more, Create the most' 전략과 연계한 차별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출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9-07-16 10:09:47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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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보, 코지문 적용 '프로미반려동물보험' 출시

DB손해보험은 16일부터 비문(코지문)을 기반으로 펫보험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비문은 강아지의 고유한 코의 무늬를 말하는 데 사람의 지문처럼 '신분증명서' 역할을 한다. 지난 1월 펫테크 전문기업 ㈜핏펫과 비문 인식기술 도입을 위한 MOU 체결 이후 6개월 만에 실제 상용화에 성공했다. 펫보험 최초 가입 시 비문 사진 3장을 등록하면 동물등록증이 없어도 가입이 완료된다. 실제 보상 청구 시에 다시 비문 사진을 등록, 조회해 반려견의 일치 여부를 확인하게 된다. 이번 상용화를 통해 DB손보는 친반려동물적인 개체식별 방법을 보험가입자에게 제공해 국내 펫보험 시장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농림축산식품부에서도 비문 등록을 동물보호법상 공식적인 동물등록 방법으로 검토 중이다. 이번에 판매를 시작하는 '프로미 반려동물보험'은 반려견의 치료비, 배상책임, 장례지원비를 종합적으로 보장하는 순수보장성 일반보험 상품으로 보험기간은 1년이다. 치료비의 경우 반려견의 대표적인 3대 질환인 슬관절 질환, 피부질환, 구강질환을 기본으로 보장(수술비 300만원, 입원치료비 300만원, 통원치료비 300만원 한도)한다. DB손보 관계자는"보험료를 업계 최저 수준으로 책정해 반려인들의 의료비 걱정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19-07-16 10:08:09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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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라이프생명, 국내 최다 MDRT 회원 보유 보험사 등극

메트라이프생명은 국내에서 MDRT협회 등록 회원을 가장 많이 보유한 보험사에 2년 연속 등극했다고 16일 밝혔다. 한국 MDRT협회 등록 전체 회원 1686명 중 메트라이프생명은 협회 회원수 423명을 기록하며 전체의 25%를 차지했다. 이는 2위(326명), 3위(288명)와 비교해도 상당히 높은 수치다. MDRT(Million Dollar Round Table·백만 달러 원탁회의)는 1927년 미국 멤피스에서 시작된 보험?재정 전문가들의 모임으로 전세계 72개국, 6만6000여 명의 회원이 모인 전세계적인 전문가 단체다. MDRT회원자격은 탁월한 실적뿐 아니라 고객에 대한 윤리의식을 갖춘 재무설계사에게 주어지는 국제 생명보험 및 금융서비스 업계 표준으로 통한다. MDRT는 연간 7500만원 이상의 수수료 실적 또는 1억8000만원 이상의 보험료 실적을 달성해야 자격이 주어진다. 메트라이프는 그룹차원에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간 MDRT 미국 본부와 후원 계약을 체결하고 교육 프로그램 지원, 영업 및 마케팅 역량 개발을 위한 노하우 등을 공유받고 있다. 송영록 메트라이프생명 사장은 "MDRT 달성을 위한 환경, 문화 조성을 장려한 결과 자긍심과 경쟁력을 갖춘 메트라이프생명 재무설계사들이 늘어나고 있고 이것이 결국 질 높은 고객 서비스로 이어지고 있다"며 "메트라이프생명은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재무설계사 육성, 고객가치 증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7-16 10:07:26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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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위조지폐 150장…통계 작성 이후 '최저'

올해 상반기 중 발견된 위조지폐가 관련 통계 작성 이래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량 위조 사례가 없었던 데다 5000원권 구권의 위조지폐가 줄어든 영향이다. 한국은행이 16일 발표한 '2019년 상반기 중 위조지폐 발견 현황'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중 한은이 직접 발견하거나 금융기관이나 개인이 발견해 한은에 신고한 위조지폐는 총 150장으로 집계됐다. 이는 한은이 반기 기준으로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2000년 상반기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전년 동기(343장) 대비 193장(56.3%), 전월(271장) 대비 121장(44.6%)이 각각 줄었다. 위조지폐가 크게 감소한 것은 새로운 대량 위조사례가 없었고 5000원권 구권(기번호 77246 포함)의 위조지폐가 줄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2013년 6월 검거된 위조범이 제작한 5000원권 구권 위조지폐의 경우 2004년부터 최근까지 총 5만4000여장이 발견됐다. 위조지폐를 권종별로 보면 ▲만원권 57장(38.0%) ▲5000원권 53장(35.3%) ▲5만원권 35장(23.4%) ▲1000원권 5장(3.3%) 순이었다. 5만원권을 제외한 모든 권종의 위조지폐가 감소한 가운데 만원권 위조지폐가 가장 많이 감소했다. 위조지폐 대부분(93%)은 금융기관(101장)과 한은(38장)이 발견했다. 나머지는 개인이 발견해 신고한 경우로 11장이었다. 금융기관이 발견해 신고한 위조지폐 101장 중 89장(88.1%)은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에서 나왔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64장(63.4%)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 15장(14.9%), 인천 10장(9.9%) 순으로 조사됐다. 새로 발견된 위조지폐 기번호 개수는 32개로 전년과 동일했다. 5만원권이 18개로 가장 많았고 만원권(11개), 1000원권(3개) 순이었다.

2019-07-16 08:56:17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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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훈 농협은행장, 강레오 셰프와 양파·마늘 농가 응원 요리영상

-양파·마늘 홍보 영상으로 소비 촉진 및 농가 돕기 동참 -25일부터 전국 영업점에서 고객에게 양파즙 배부 NH농협은행은 SNS 홍보모델인 강레오 셰프와 이대훈 은행장이 최근 과잉 생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파, 마늘 농가를 응원하는 '우리 양파·마늘을 부탁해' 영상을 제작 배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행장과 강 셰프는 양파, 마늘을 활용해 양파쌈, 통마늘새우를 직접 요리하고, 양파·마늘의 효능 등을 설명하며 양파와 마늘 소비촉진을 통해 어려운 농가 돕기를 당부했다. 농협은행은 오는 28일까지 공식 SNS를 통해 영상 속 양파쌈, 통마늘새우 요리의 이름을 지어 댓글을 작성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마늘2.5kg, 양파3kg, 삼겹살500g 세트'를 제공한다. 이 행장은 "국민들이 양파와 마늘을 활용해 맛있는 요리를 만들어 가족과 즐거운 시간도 보내고 양파·마늘 소비를 통해 농가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농협은행은 우리 농산물 홍보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농협 본연의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해당 영상 및 이벤트 세부 내용은 농협은행 유튜브, 페이스북,인스타그램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농협은행은 농협경제지주와 이달 말까지 'NH더하고나눔정기예금'으로 조성한 기금 중 10억원을 활용해 전국 농협하나로마트에서 양파 상생마케팅 할인행사를 진행 중이다. 행사물량은 약 64만망, 4800톤에 달한다. 또 오는 25일부터는 전국의 영업점을 찾는 고객에게 31만봉의 양파즙을 배부할 계획이다.

2019-07-16 08:37:23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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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결제원, 바이오정보 분산기술 국제표준 제안 채택

금융결제원은 15일 국제표준화기구(ISO)에 제출한 바이오인증 국제표준제안이 투표결과 3분의 2 이상 찬성을 얻어 국제표준화 대상으로 채택됐다고 밝혔다. 이번 투표결과에 따라 금융결제원은 ISO 금융서비스분과에서 국내 최초로 18개국으로 구성된 '국제표준안 작성 워킹그룹'의 프로젝트 리더를 맡게된다. 금융결제원은 오는 2022년 8월까지 바이오인증 국제표준안을 마련한 후 ISO 에서 최종 승인을 획득할 예정이다. 금융결제원이 이번에 제시한 바이오정보 분산관리모델은 하나의 바이오정보를 금융회사와 제3의 보관소가 나눠 저장·관리하고, 인증 요청 시 분할된 바이오정보를 결합해 인증여부를 판단하는 시스템이다. 업계에선 바이오 정보 해킹 및 유출 위험을 근본적으로 해소할 수 있는 보안방식이라고 평가한다. 분산관리기술은 지난 2016년 11월 한국은행 금융정보화추진협의회에서 금융분야 단체표준으로 제정된 이후 국내 80여개 이상 금융기관에서 적용하고, 현재는 디지털 키오스크 및 모바일 인증분야로 인증서비스를 계속 확대해 나가고 있다. 금융결제원 김학수 원장은 "국내의 바이오정보 분산관리모델이 국제표준에 반영되면 핀테크 핵심분야인 바이오 인증시장에서 우리나라가 글로벌 주도권을 확보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최종 채택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7-15 17:22:03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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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해양 플라스틱 제로 캠페인 실시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15일 오후 부산시 민락수변공원에서 해변 일대의 쓰레기 수거, 플라스틱 폐기물 분리 등 해양 정화활동을 진행하는 '해양 플라스틱 제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캠코가 올해 초부터 부산항만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와 공동으로 추진 중인 '플라스틱 제로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플라스틱 폐기물에 의한 환경오염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일회용 플라스틱, 미세 플라스틱으로 인한 해양 오염과 생태계 파괴로부터 환경을 보호하고 플라스틱 쓰레기를 재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서다. 이날 행사에는 캠코 등 3개 공공기관 이외에도 부산외국어대학교, 환경 관련 시민단체와 일본 후쿠오카현 무나카타시의 대학생·지역 환경단체 회원 등 총 200여명이 해안 쓰레기 수거 활동에 동참했다. 문창용 캠코 사장은 "이번 플라스틱 제로 캠페인을 계기로 환경보호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인식이 제고되고 부산지역의 환경보호 활동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캠코 등 3개 공공기관은 행사 이후에도 기관별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시민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해 국민들의 플라스틱 제로 캠페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2019-07-15 16:41:09 김희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