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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중소기업 임직원 초청 세무·노무 세미나' 개최

KB국민은행은 15일 광주 라마다 플라자 호텔에서 광주·호남 지역의 중소기업 재무담당 임직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임직원 초청 세무·노무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노무법인 정론의 임완호 대표노무사를 강사로 초빙해 '채용에서 퇴직까지 사례로 보는 노무관리'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주 52시간제 도입 및 개정 근로기준법의 내용을 채용, 근로시간관리, 휴일·휴가·휴게, 임금관리, 산재사고 등 다양한 실무 사례를 바탕으로 설명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또 'KB 와이즈(Wise) 컨설팅팀'소속 회계사는 2세 경영을 준비하는 중소기업이 가업 승계 시 발생하는 여러 가지 세무 문제를 예규 및 심판례 등을 분석해 전달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중소기업을 위해 다양한 비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KB 와이즈 컨설팅'은 공인회계사, 세무사 등 전문가로 구성된 컨설팅팀이 직접 기업에 방문해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지난 2006년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회계, 세무, 가업승계, 인사, 인수합병(M&A)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소기업이 겪게 되는 여러 현안들에 대해 1700여건이 넘는 무료 컨설팅을 제공해 중소기업의 경쟁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중소기업에서 고민하게 되는 노무 문제와 가업 승계 시 발생하는 상속세 부담 등 다양한 세무 문제 해결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강의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KB국민은행은 중소기업이 겪고 있는 다양한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9-05-15 13:20:52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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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글로벌주식 모어 외화예금' 신규 고객 이벤트

-해외주식투자가 가능한 외화 입출금 상품 -외화 자동매매로 환율도 관리 신한은행은 오는 8월 14일까지 '글로벌주식 모어(More) 외화예금'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글로벌주식 모어 외화예금'은 신한금융투자와 연계해 만든 외화 입출금 상품으로 대한민국 국민인 개인고객이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예금 가입과 동시에 신한금융투자의 해외증권계좌도 자동으로 개설된다. 환율을 지정해 자동으로 외화 거래를 할 수 있고, 외국 통화 간 전환이 자유로워 원화 계좌를 이용한 해외주식거래 보다 환율변동 리스크와 환전수수료를 줄일 수 있어 해외주식투자와 환테크를 동시에 할 수 있다. 지난달 15일부터는 기본 환율 우대율을 50%로 높이고, 모바일 플랫폼 '쏠(SOL)'에서도 새로 가입할 수 있게 해 상품성과 편의성을 강화했다. 신한은행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최초 신규 고객 선착순 1000명에게 해외주식상품권 럭키박스(5000원~100만원), 해외주식 매매수수료 50% 인하 혜택, 실시간 시세 무료 서비스(1개 국가)를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 내 비대면(쏠·인터넷뱅킹) 또는 자동이체로 외화 입출금 거래 시에는 대상 고객 제한 없이 환율을 90% 우대한다. 환율우대 대상 통화는 미국 달러, 일본 엔, 중국 위안, 홍콩 달러 4가지 통화다.

2019-05-15 13:08:36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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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지주, 혁신성장-핀테크 지원 강화 조직 신설

우리금융지주가 혁신성장과 핀테크 지원 강화를 위한 조직을 새로 만들었다. 우리금융지주는 혁신성장 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그룹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는 미래금융부와 핀테크 혁신을 총괄하면서 핀테크 기업의 효율적인 발굴과 육성을 지원하는 디지털혁신부를 신설하는 조직개편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우리금융지주는 전략기획단 산하에 미래금융부를 신설, 혁신금융의 추진 전략 및 운영 방향을 수립하고 혁신금융 지원 관련 우리은행 등 그룹 내 사업을 총괄하며 체계적으로 관리하게 된다. 미래금융부는 그룹의 지속 성장기반 마련을 위해 신사업 진출 등 전략사업 육성은 물론, 자회사의 성장전략을 수립하고 추진하는 역할도 수행한다. 또한, ICT기획단 내에 디지털혁신부를 신설해 핀테크 생태계를 선도하고 유망기업 발굴 및 육성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며, 정부의 핀테크 지원정책에 맞춰 사업을 추진하는 등 그룹 내 핀테크 업무를 총괄하면서 빅테이터 기반 혁신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미래 성장동력 사업으로서 디지털부문 강화 전략을 수립·추진하고 그룹 디지털 업무도 총괄하게 된다. 우리금융지주 관계자는 "미래금융부와 디지털혁신부는 그룹의 혁신금융과 디지털 사업을 위한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라며 "그룹사 차원에서 미래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혁신성장 기업에 대한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9-05-15 10:31:16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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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저축은행 부보예금↑…"낙인효과 옅어진 덕분"

지난해 저축은행 업계의 부보예금(예금자보호 한도 대상 예금)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속적인 건전성 관리로 지난 2011년 저축은행 사태 이후 덧씌워진 '낙인효과'가 옅어졌기 때문이란 분석이 나온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해 저축은행 부보예금 잔액은 58조원으로 전년 대비 7조4000억원(14.6%) 증가했다. 타 업권 대비 상대적으로 높은 예금 금리와 더불어 저축은행 예금이 퇴직연금상품 운용 대상으로 편입된 데 따른 효과다. 저축은행 업계는 저축은행 사태 이후 안정적인 수익모델 전환과 함께 건전성 관리를 강화하면서 수신이 늘어난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2011년 당시 저축은행이 고위험성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대출을 무리하게 추진해 저축은행 사태가 벌어졌다면, 현재 저축은행 업계는 사업 포트폴리오를 개인 신용대출과 같이 비교적 안정적인 분야에 집중하는 형태로 바꿨다"며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유지한 만큼 저축은행의 건전성이 증가했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실제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저축은행의 국제결제은행(BIS)기준 자기자본비율은 14.36%로 지난 2017년 말 대비 0.05%포인트 상승했으며, 규제비율 대비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저축은행의 부보예금이 증가함에 따라 비보호예금(예금자 1인당 예금보험한도인 5000만원 초과분의 합계액)또한 늘어나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에 대해 저축은행의 건전성이 다시 악화될 경우 늘어난 비보호예금이 위기로 번질 수 있다고 지적한다. 특히 비보호예금의 43% 정도를 60대 이상 고령 소비자가 가지고 있어 위기가 일어났을 경우 즉각적인 대처가 어렵다는 분석이다. 저축은행 업계는 이에 대해 저축은행의 건전성 지표가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어 지나친 우려라는 입장이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더 이상 경제 활동을 하지 않는 고령 고객이 비보호예금의 상당수를 가지고 있다는 점이 리스크가 될 수는 있으나 저축은행의 건전성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상황에서 저축은행의 위기를 논하는 것은 기우에 불과하다"며 "일부 지방 저축은행의 경우 연체율이 올라 건전성이 떨어졌지만 규모가 작은 만큼 5000만원을 넘는 순초과예금도 적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저축은행의 부보예금이 증가한 것은 오히려 저축은행 업권에 대한 금융 소비자의 신뢰도가 높아진 것으로 해석해야 한다"며 "비보호예금의 증가세 또한 저축은행의 건전성과 수익성에 대한 소비자의 믿음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결과"라고 덧붙였다.

2019-05-15 10:30:52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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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6월 초 車보험료 1.5% 올린다…상반기에만 두 번째

삼성화재가 다음 달 초 자동차보험료를 1.5% 가량 인상한다. 올해 1월에 이어 두 번째 인상이다. 삼성화재를 시작으로 다른 손해보험사들도 보험료 인상 행렬에 동참할 것으로 보인다. 1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는 지난 14일 열린 올해 1분기 실적발표회에서 자동차보험료 인상 계획에 관한 질문에 "6월 첫째 주 1.5% 수준으로 인상할 예정"이라고 답했다. 앞서 삼성화재를 비롯한 손보사들은 지난달 자체적으로 산정한 보험료 인상률이 적정한지 보험개발원에 의뢰해 의견을 받았다. 이번 보험료 인상의 근거는 표준약관 개정에 따른 원가 상승이다. 보험사가 예기치 못하게 원가가 오르면서 보험금 지급이 늘어난 영향으로 보험료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설명이다. 대법원이 지난 2월 육체노동자 취업가능연한(정년)을 60세에서 65세로 올려야 한다는 판결을 내렸다. 이를 반영해 개정된 표준약관이 이달 1일 시행됐다. 또 개정 약관은 사고 차량을 중고로 판매할 때 발생하는 시세 하락분의 보상 대상을 '출고 후 2년'에서 '출고 후 5년'으로 확대했다. 삼성화재가 다음 달 보험료를 인상할 경우 타 손보사들도 보험료 인상에 나설 가능성이 높아졌다. 지난 1월에 이어 상반기에만 보험료를 두 차례 올리는 셈이다. 손보사들은 지난 1월에 이미 3∼4% 인상한 바 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보험사가 예기치 못하게 원가가 상승했기에 불가항력적"이라며 "대부분 보험사가 보험료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화재는 올해 두 번째 보험료 인상이 이뤄지더라도 수익 악화를 온전히 보전하기는 어렵다 판단해 하반기 추가 인상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다만 소비자의 반발 등을 고려해 특약 할인을 낮추는 방법으로 원가를 절감하고, 태풍이 지나는 8월 이후 추가 보험료 인상 여부를 판단할 계획이다.

2019-05-15 10:26:25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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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디지털 신용평가로 글로벌시장 공략한다

신한카드가 글로벌 현지시장 특성에 맞는 새로운 신용평가 모델을 구축한다. 신한카드는 디지털 기술 수용이 빠르지만 CB(Credit Bureau) 인프라가 낙후된 이머징 마켓의 특성을 감안해 업계 최초로 카자흐스탄, 베트남 등 해외 현지법인을 대상으로 디지털 신용평가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15일 밝혔다. 디지털 신용평가란 금융거래 데이터의 축적과 공유가 불충분한 환경에서 모바일·인성평가·거래정보·웹로그 등 비금융 데이터와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해 고객의 신용도를 판단하는 새로운 신용평가 기법이다. 금융기관에 필수적인 요소이나 이머징 마켓의 경우 보편화돼 있지 않고, 관리 정보의 질도 낮아 대면·수기 심사에 의존하고 있다. 신한카드는 이들 이머징 마켓에 대해 국가별 환경에 맞는 신용도 판단지표 개발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신한카드는 모바일 데이터 기반의 신용평가 시스템을 오는 6월 말 카자흐스탄 현지 법인인 신한파이낸스에 도입한다.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통해 캘린더 기능 사용여부, 휴대폰 사양, 블루투스를 통한 자동차 연결이력 등 휴대폰 내에 있는 고객의 정보를 수집, 안정적인 생활패턴 여부를 활용해 신용도를 판별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3월 금융위원회가 추진한 혁신금융사업의 일환인 '지정대리인' 사업자 선정과 연계, 외부 핀테크 업체와의 협업 등을 통해 디지털 신용평가 모형을 더욱 활성화해 나갈 예정이다. 신한카드는 이어 신용성향 평가모형을 구축한다. 이는 KCB와 서울대학교 심리학과가 공동 개발한 설문기반의 신용평가 모형으로, 자기 통제와 돈에 대한 태도, 위조진술 여부 등에 관한 설문을 진행하고 신용도를 예측하는 평가방법이다. 신한카드는 지난 5월 초 KCB와 신용성향 평가모형에 대한 글로벌화 공동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를 베트남 푸르덴셜소비자금융(Prudential Vietnam Finance Company Limited, PVFC)에서 최근 사명이 변경된 SVFC(Shinhan Vietnam Finance Company Limited) 현지법인의 심사 시스템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베트남 1위 SNS인 잘로(ZALO)의 디지털 채널을 활용한 실시간 심사 프로세스 구축 등도 모색해 나간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한카드의 빅데이터 분석 노하우와 디지털 경쟁력을 결합해 해외법인이 보다 체계적인 사업을 전개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신한카드는 리스크 관리력 고도화 및 현지 고객에 대한 인사이트 제공을 통해 글로벌 해외법인의 질적 성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홍민영기자 hong93@metroseoul.co.kr

2019-05-15 10:07:04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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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코스트코 제휴카드 교체 없이 더 다양한 혜택 누리세요"

삼성카드는 오는 23일 코스트코와의 제휴 계약이 종료됨에 따라 고객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기존 코스트코 제휴 카드의 서비스를 변경해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변경된 서비스는 제휴 계약 종료 후 오는 24일부터 적용되며, 별도의 카드 교체 없이 기존 코스트코 제휴카드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대상 카드 상품은 ▲코스트코 리워드 삼성카드 ▲코스트코 아멕스 삼성카드 ▲코스트코 삼성카드 3종이며 이용 고객의 불편 해소를 위해 포인트 적립처 및 사용처를 확대 변경한다. 코스트코 사용 금액의 1%를 코스트코 포인트로 적립해주는 기존 제휴카드 서비스는 3대 할인점인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에서 사용한 금액의 1%를 삼성카드 빅포인트로 적립해주는 서비스로 변경된다. 코스트코 대신 국내 주요 3대 할인점으로 포인트 적립처를 확대하면서 고객의 편의성을 증대시킨 것. 빅포인트 적립으로 변경되면, 기존에는 코스트코 제휴카드 사용자가 적립포인트를 바우처로 전환해 코스트코에서만 사용할 수 있었으나 향후에는 이마트 트레이더스, 11번가, 메가박스, 파리바게뜨 등 다양한 포인트 사용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고 연회비 납부, 결제 대금 차감 등 포인트 사용 범위가 더욱 확대되게 된다. 코스트코 제휴 삼성카드를 소지한 고객은 삼성카드와 코스트코의 계약이 종료되더라도 별도 카드 교체 없이 기존 사용하던 카드로 코스트코 외 모든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변경된 서비스를 적용받을 수 있다. 단, 삼성카드와 코스트코의 제휴계약이 종료되는 23일 이후 코스트코 제휴카드 이용 고객이 카드 분실이나 유효기간 만료 등으로 갱신 발급할 경우에는 '마트엔 삼성카드'나 '마트베이직 삼성카드'로 재발급 받아 변경된 서비스를 동일하게 적용받을 수 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코스트코 제휴 계약 연장을 위해 최선을 다했으나, 제휴 종료로 인해 삼성카드 회원님께 불편을 드린 점에 대해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 이마트, 홈플러스 등 국내 주요 할인점에서 더 큰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19-05-15 10:06:55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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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KB-KISA 핀테크 해커톤' 대회 개최

KB국민은행은 다음달 28일부터 30일까지 서울 가락동 KISA 핀테크 기술지원센터에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공동으로 'KB-KISA 핀테크 해커톤' 대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접수기간은 다음달 16일까지며, KB국민은행 홈페이지 내 새소식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KB-KISA 핀테크 해커톤' 대회는 핀테크 산업 활성화와 우수인재 채용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졸업예정자 및 취업준비생 등 핀테크 기술 개발에 관심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최대 5명까지 팀을 구성해 참가할 수 있다. 대회 참가자들은 '신규 핀테크 서비스 개발'을 주제로 KB국민은행의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 및 ICT 기술을 활용해 서비스 개발을 진행하게 된다. 대회 기간 동안 팀별로 서비스를 개발하고, 마지막 날 시연 및 심사를 통해 우수 7개팀(대상 1, 최우수상 2, 우수상 2, 장려상 2)을 선정할 예정이다. 대상팀에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이 수여되며, 수상자 전원에게는 총 1700만원의 상금과 함께 KB국민은행 ICT 분야 공채 지원 시 서류·필기전형 면제 혜택 및 KISA 핀테크 기술지원센터 입주 기회가 주어진다. KB국민은행과 KISA는 대회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핀테크 API 개발 지식 향상을 위한 사전교육을 오는 28일부터 매주 화요일(총 4회) KISA 핀테크 기술지원센터에서 진행하며, 해커톤 대회 기간 동안에는 기술 멘토링 등도 제공할 계획이다. 대회 관련 자세한 사항은 KB국민은행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9-05-15 09:56:04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