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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4000억 규모 원화 지속가능채권 발행

산업은행이 국내 주요 기관투자가들을 대상으로 지속가능채권(Sustainability Bond) 4000억원을 발행했다. 산업은행은 13일 작년 국내 최초 원화 녹색채권 3000억원과 사회적채권 3000억원을 발행한 데 이어서 올해 4000억원의 지속가능채권을 발행했다고 밝혔다. 지속가능채권은 신재생에너지 등 친환경사업 자금조달을 위한 녹색채권과 일자리 창출 등 사회문제 해소사업 자금조달을 위한 사회적채권을 결합한 채권이다. 앞서 산업은행은 지속가능채권 발행을 위해 국제자본시장협회(ICMA)가 제정한 지속가능채권 가이드라인에 부합하는 내부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외부전문기관(삼정회계법인)으로부터 사전 검증보고서를 취득했다. 이번 채권 발행으로 확보한 재원은 국제지침에 맞게 재생에너지, 일자리 창출 등 친환경 사업과 사회문제 해소 사업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국내 ESG채권 발행 증가가 일시적인 트렌드에 그치지 않고 환경·사회 개선 및 금융 산업 발전을 위한 새로운 금융 패러다임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앞으로도 산업은행은 대표 정책금융기관으로서 경제·환경·사회의 균형 성장을 추구하는 지속가능 금융을 실천함으로써 '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적으로 이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9-05-13 13:53:07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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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청소년의 멘토 KB!' 꿈꾸는대로 시즌7 개최

KB국민은행은 지난 10일 서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DDP) 디자인나눔관에서 '청소년의 멘토 KB!' 꿈꾸는대로 시즌7 진로멘토링 행사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현우 마술사가 '편견을 넘어 꿈과 희망에 주문을 걸다!', 김상욱 경희대 물리학과 교수가 '과학자의 과거, 현재, 미래'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KB국민은행은 지난 2013년부터 청소년의 진로개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꿈꾸는대로' 진로콘서트를 진행해 왔다. 지금까지 전국 2만3000여 명의 청소년들이 관심 진로 분야 전문 멘토와의 현장 소통을 통해 직업의 의미와 역량 개발 방법 등을 전수받으며, 진로에 대해 자기 주도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받았다. '꿈꾸는대로' 진로콘서트는 올해 상반기에 이번 서울 행사에 이어 용인, 춘천 등에서 차례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수영 작가, 김현유 구글 아시아 태평양 총괄 전무가 멘토로서 참여한다. 또 오는 25일에는 강남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상반기 주말 진로 멘토링'이 개최될 예정이다. 정재승 카이스트 바이오 및 뇌공학과 교수와 이상화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가 멘토가 되어 '꿈'이라는 주제로 1000여 명의 청중들에게 강연할 계획이다. 더불어 KB국민은행은 지난해부터 교육부와 협력해 원격영상 진로멘토링을 연계하며, 더 많은 학생들이 진로멘토링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원격영상 진로멘토링은 PC, 웹캠, 스마트폰, 태블릿PC, 정보통신기술(ICT)시스템 등을 활용한 프로그램으로 물리적 공간의 한계를 극복해 청소년들이 현장 강연에 참석한 것처럼 실시간으로 강의를 듣고 원격으로 질의 응답을 할 수 있다. 성채현 KB국민은행 소비자브랜드전략그룹대표는 "청소년들이 미래에 대한 꿈을 찾고, 스스로 개척해 나가는 것은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원동력"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미래의 목표를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19-05-13 13:52:35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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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교육 분야 스타트업 6곳 지원

교보생명은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재단법인 홍합밸리와 함께 진행하는 '2019년 세상에 임팩트를 더하자, 업(UP)'(임팩트업 프로젝트) 프로젝트에서 임팩트 창출기업 3곳을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사회적 임팩트와 정보통신기술(ICT)의 결합을 통해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의 창업과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1개월간의 심의를 통해 디지털 융복합 창의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주)유쾌한', 3D프린터와 두들러를 활용한 체험학습을 제공하는 '주식회사 체험왕', 아동양육시설 보호와 보호종료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디자인을 교육하는 '소이프스튜디오' 등 3개사를 최종 선발했다. 이들은 앞으로 1년간 법무, 투자, IR, 마케팅 등 멘토링 프로그램과 사업계획서 작성 등 교육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제공받는다. 교보생명은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재단법인 한국사회투자와 손잡고 취약계층 아동, 청소년 교육 솔루션 기업 지원을 위한 '푸른 바다 큰 고래 육성사업 2기' 공모전도 진행했다. 취약계층 아동, 청소년 교육 문제를 완화할 수 있는 솔루션을 발굴한 기업들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사단법인 피치마켓, 꿈틀협동조합, 주식회사 메이커스테크놀로지 등 3개사다. 이들에게는 솔루션 현실화에 필요한 사업비 등 금융지원과 사업역량 강화를 위한 경영지원 등 멘토링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2019-05-13 13:49:08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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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암·치매보험 배타적 사용권 6개월 획득

흥국생명은 지난 9일 '암보장해주는 가족사랑치매보험'의 독창성과 창의성을 인정받아 생명보험협회로부터 6개월간의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배타적 사용권 제도란 생명보험협회의 신상품 심의위원회가 보험소비자를 위한 창의적인 보험 상품을 개발한 회사에게 독점적인 상품판매 권리를 부여하는 제도다. 이번 상품은 라이프사이클에 따라 보장금액이 변동하는 선발생 컨버티드 보장형태의 독창성과 제2보험기간 개시나이 변경옵션으로 제1보험기간을 확대할 수 있다는 창의성을 높이 평가받아 6개월간의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 해당 상품은 보장기간을 제1보험기간(일반암진단급여금 5000만원, 중증치매진단급여금 3000만원)과 제2보험기간(일반암진단급여금 3000만원, 중증치매 매월 100만원 종신지급)으로 구분하고 암과 중증치매 중 선발생하는 질병을 보장하는 독특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 또 제2보험기간의 개시나이를 최초 70세에서 75세, 80세로 변경해 제1보험기간의 보장기간을 확대할 수도 있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보험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 암환자는 치매, 치매환자는 암에 걸릴 확률이 낮다는 상반관계에 주목해 선발생을 보장하도록 이번 상품을 개발했다"며 "배타적 사용권 획득도 이런 이유와 계약자 선택에 따라 제1보험기간을 확대할 수 있도록 한 점이 주요했다"고 말했다.

2019-05-13 13:48:54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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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보, '광역알뜰교통카드 시범사업' 업무협약 체결

KB손해보험은 지난 10일 대도시권 광역교통문제를 전담하기 위해 올해 3월에 출범한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와(대광위)와 광역알뜰교통카드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김경선 KB손보 상품총괄 부사장과 최기주 대광위원장을 비롯한 정부기관, 기업체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협약으로는 광역알뜰교통카드 마일리지와 연계한 보험상품 도입 추진과 마일리지 연계를 위한 전용 시스템 구축 등이다. 이번 국토교통부 대광위에서 추진하는 광역알뜰교통카드 시범사업은 부산, 인천, 대전, 울산, 세종 등 5개 광역자치단체와 수원, 청주, 전주, 포항, 영주, 양산 등 6개 기초자치단체 등 총 11개 지역을 대상으로 내달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광역알뜰교통카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국민 누구나 교통비 절감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대중교통 이용실적과 보행·자전거 이용에 따른 마일리지 적립이 가능하다. KB손보는 이번 협약을 통해 대중교통이용할인특약과 연계한 자동차보험, 보행·자전거 마일리지와 연계한 건강증진형 장기보험 상품 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광역알뜰교통카드 시범사업과 업무제휴 협약을 맺은 보험사는 손보업계 중 KB손보가 유일하다. 김경선 KB손보 부사장은 "이번 협약이 대중교통 활성화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향후 상호 간 긴밀한 협조를 기반으로 광역알뜰교통카드를 사용하는 고객들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맞춤형 상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19-05-13 13:48:39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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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취약분야·대기업 회계감시 강화"

-2019년 회계심사·감리업무 운영계획 -올해 상장법인 등 169사에 대한 재무제표 심사·감리 감독당국이 올해 취약분야와 대기업에 대한 회계감시를 강화한다. 이와 함께 경미한 오류는 가벼운 조치로 끝내고, 중요오류는 엄중 조치하는 등 제재조치도 합리화한다. 금융감독원은 13일 신(新)외감법 도입에 따라 전면개편된 회계감독틀에 맞춰 이 같은 '2019년 회계심사·감리업무 운영계획'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먼저 회계분식 위험이 높은 회사나 회계분식이 발생했을 경우 투자자 피해가 큰 대규모 회사에 대한 회계감시를 강화한다. 국내외 경기침체에 기업들 실적도 악화되면서 부실을 감추기 위한 회계분식 유인은 증가한 상태다. 지난해 기준으로 집중모니터링 대상을 선정하고, 1대 1로 밀착 모니터링을 실시할 방침이다. 대규모기업에 대해서는 3명 이상의 인력으로 긴급점검반을 구성해 합동심사한다. 무자본 인수합병(M&A) 기업에 대해서는 집중점검 후 기획심사를 실시하며, 앞서 중점 점검분야로 사전예고한 ▲신(新)수익기준서 적용의 적정성 ▲신(新)금융상품기준 공정가치 측정의 적정성 ▲비시장성 자산평가의 적정성 ▲무형자산 인식·평가의 적정성 등에 대해 업체를 선정해 심사를 진행한다. 지난달 도입된 재무제표 심사제도에 맞춰 회계위반 발견시에는 신속한 자진정정을 유도하고, 핵심사항·특이사항위주로 재무제표를 점검한다. 비반복적인 과실 오류 등은 수정권고를 이행할 경우 경조치로 끝내고, 투자자의 의사결정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요한 오류에 대해서는 감리를 통해 엄중 조치한다. 특히 고의적 회계위반에 대해서는 절대분식금액 기준을 도입하고, 외감법상 과징금 등도 부과한다. 금감원은 올해 상장법인 등 169개사 내외에 대해 심사·감리를 실시할 계획이다. 전년 126개사 대비 대폭 증가한 수준이다. 계량·비계량 분석을 통해 회계분식위험이 높은 것으로 추정되는 회사와 올해 중점 점검 4대 회계이슈 해당회사 등을 심사대상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상장법인에 대한 전반적인 심사확률 제고를 위해 10년 이상 등 장기 미감리 회사도 심사대상에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회계법인에 대해서는 상반기 2개사, 하반기 5개사 등 총 7개사를 대상으로 감사품질관리 감리를 실시할 계획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재무제표 심사제도 도입을 통해 신속한 수정공시 유도, 경조치 신속 종결 등을 통해 기업부담을 완화하고 투자자보호를 개선할 것"이라며 "상장폐지 위험기업, 무자본 M&A 추정기업 등 회계취약부문 및 대기업에 대한 회계감시를 강화해 자본시장 질서 확립도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2019-05-13 12:00:00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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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희망울림 FC 어린이 축구단 3기 발대식 개최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지난 12일 오후 부산 구덕경기장에서 '캠코 희망울림 FC' 어린이 축구단 3기 6개팀을 창단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2017년 첫 창단한 캠코 희망울림 FC는 어린이, 장애인세대, 어르신, 저소득가정 등 다양한 구성원에게 맞춤형 문화·예체능 교육 및 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캠코 희망울림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캠코는 축구용품과 활동비용 등을 지원한다. 이번 캠코 희망울림 FC 3기는 북구 덕천초·신금초·양천초, 사하구 낙동초·효림초, 서구 알로이시오초 등 6개팀이 참여한다. 총인원은 136명이다. 이들은 올해 11월까지 부산아이파크 전문 코칭스텝이 주 1회 지도하는 축구교실과 함께 여름방학 1박2일 축구캠프, 11월 학교별 친선축구대회 등 다양한 활동을 한다. 또 연말에는 각 학교에서 선발된 우수학생에게 해외 축구리그 견학 기회도 주어진다. 문창용 캠코 사장은 "이번 캠코 희망울림 FC 3기 축구단 어린이들이 넓은 운동장에서 마음껏 뛰며 공을 주고받는 과정에서 배려와 소통의 문화를 익혀 건강하고 자신감 있는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캠코는 지역사회와 상생·협력하고 지역 스포츠 활성화에도 기여함으로써 사회적 가치 구현을 선도하는 금융공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2019-05-13 11:16:32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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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외국인 근로자 위해 호남 일요 영업점 개점

KEB하나은행은 지난 12일 외국인 근로자 및 다문화 가정 손님의 금융편의 확대를 위해 시중은행 최초로 광주광역시 광산지점에 일요 영업점을 개점했다고 13일 밝혔다. KEB하나은행은 평일 은행 방문이 어려운 외국인 근로자 및 다문화 가정 손님을 위해 현재 외국인 근로자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일요 영업점을 운영 중이며, 이번 광산지점이 추가됨으로써 평일과 일요일 모두 문을 여는 일요 영업점 16개, 일요일에만 문을 여는 일요 송금센터 3개 등 총 19개의 일요 영업점을 운영하게 됐다. 이번 광산지점의 일요 영업 개시로 그 동안 먼 일요 영업점을 방문해 큰 불편을 겪었던 호남지역 외국인 손님들은 외화송금, 환전은 물론 일반 은행업무까지 대폭 확대된 금융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광산지점의 일요 영업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설날 및 추석연휴 기간 중의 일요일은 휴무이다. KEB하나은행은 광산지점 일요 영업점 개설과 더불어 건물 2층을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 가정간의 친목도모 및 각종 교육, 행사 등을 위한 다목적 공간으로 조성해 영업시간 중 상시 개방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KEB하나은행은 외국인 손님들과의 보다 원활하고 정확한 소통을 위해 태국, 스리랑카, 네팔, 베트남 등 10개국 출신 외국인들을 채용해 최고의 금융 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ATM기에서는 17개, 스마트폰 뱅킹에서는 13개의 해당국가 언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민식 KEB하나은행 호남영업그룹장은 "호남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보다 나은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광산지점에서 일요 영업을 시작하게 됐다"며 "KEB하나은행은 국내 최고의 외국환전문은행을 넘어 글로벌 은행으로서 당행만의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외국인 손님을 위한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19-05-13 11:11:54 홍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