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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알뜰 결혼준비 '올댓 그랜드 웨딩 박람회'

신한카드는 결혼을 앞둔 예비 신혼부부를 위해 '신한카드 올댓 그랜드 웨딩 박람회'(이하 올댓웨딩 박람회)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오는 23~2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서울 을지로에 위치한 신한카드 본사 5층에서 진행되며, 웨딩홀·허니문·가전 및 가구·스튜디오·드레스·메이크업·예물부터 신한생명 신혼부부 재무컨설팅까지 예식에 필요한 모든 것을 한 곳에서 직접 살펴볼 수 있는 자리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안마의자·정수기·운동기구 등 신혼부부에게 호응을 얻고 있는 렌탈상품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획전이 같이 열릴 예정이다. 또 이번 박람회에서는 참여 제휴사별로 최대 10% 청구할인과 더불어 포인트 적립 서비스를 제공한다. 박람회 참가고객에게 추후 계약 시 추가 할인을 제공하는 제휴사도 있으며 사전 참가 신청 후 방문 상담한 모든 고객에게 고급 면기 세트를 증정한다. 신한카드 고객이라면 누구나 사전 참가 신청 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사전 참가 신청은 신한카드 홈페이지, 올댓쇼핑 홈페이지와 올댓쇼핑 모바일앱 내 '올댓웨딩'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신한카드 올댓웨딩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신한카드는 고객이 온라인에서 80여 개의 제휴 웨딩 상품·서비스를 확인하고, 온라인 예약을 통해 고객이 직접 오프라인에서 구매할 수 있는 올댓웨딩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여러 상품을 한꺼번에 일괄 구매해야 하는 기존 웨딩패키지 시스템과 달리 꼭 필요하거나 구매하고 싶은 상품만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웨딩홀·허니문·가전·가구·침구뿐만 아니라 스튜디오·메이크업·드레스 등도 패키지가 아닌 개별 상품으로 직접 비교, 상담해 볼 수 있어 합리적인 선택이 가능하다"며 "이번 박람회에 믿을 수 있는 다양한 업체가 참여하는 만큼 결혼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예비부부들에게 현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3-19 08:57:01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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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모바일 퇴직연금 서비스' 운영시간 확대

KEB하나은행은 모바일 퇴직연금 서비스의 운영시간을 24시간, 365일로 확대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KEB하나은행은 그동안 스마트폰 뱅킹 앱 '하나원큐'를 통해 은행 방문 없이도 '개인형 IRP 신규'와 '퇴직연금 상품 변경'등의 다양한 모바일 퇴직연금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이번 운영시간 확대 시행을 통해 은행 영업시간과 관계없이 휴일이나 해외에서도 간편하게 개인형 IRP 계좌 개설이 가능하고, 본인의 퇴직연금 자산을 자유롭게 관리할 수 있게 됐다. KEB하나은행은 모바일 퇴직연금 서비스 확대 시행을 기념해 3월 21일부터 4월 말까지 스마트폰 뱅킹 앱인 '하나원큐'를 통해 개인형 IRP 계좌를 개설하고 월 10만원 이상 자동이체를 등록한 손님 대상 중 총 1460명에게 GS25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하는 '언제 어디서나 IRP OK'이벤트도 진행한다. 차주필 KEB하나은행 연금사업본부장은 "손님의 연금자산관리 편의성을 위해 모바일 퇴직연금 서비스의 운영시간을 확대 시행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손님의 기쁨을 위해 더 편리한 퇴직연금 시스템 및 최적의 상품을 제공, 행복한 100세시대의 동반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KEB하나은행은 상반기 중, 연금자산관리센터 설립을 통해 맞춤형 컨설팅과 체계적인 수익률 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손님의 소중한 연금 자산을 지켜주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2019-03-19 08:43:31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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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저축은행, 모바일뱅킹 앱 ‘페퍼루’ 출시

페퍼저축은행은 지점을 방문하지 않고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통해 예금을 가입하고 대출을 받을 수 있는 모바일뱅킹 앱 '페퍼루'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페퍼저축은행은 페퍼루 앱을 통해 은행 방문없이 입출금이 자유로운 상품과 목돈 마련을 위한 예적금 상품 가입·모바일 신용대출 신청·주택담보대출과 자동차 대출 한도 조회 등 다양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페퍼저축은행은 페퍼루 출시를 기념해 모바일 전용 상품인 '페퍼루 저축예금'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 상품은 페퍼루 앱에서만 가입 가능한 전용상품으로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아무런 조건없이 연 2.0%를 제공하는 상품이다. 금융권 예금 중에서는 최고 수준의 금리를 제공한다. 또한 페퍼루에서는 소액 자금이 필요한 고객이 300만원까지 50일간 무이자로 사용 할 수 있는 모바일 앱 전용 소액 신용대출 상품인 '페퍼루 300' 상품도 이용할 수 있다. 대출 실행 후 50일 이후부터는 최대 연 8%의 이자가 부과되며, 만 19세 이상 직장인으로 건강보험 직장가입자라면 신청할 수 있다. 최신 스크래핑 기술을 활용해 공인인증서 인증만으로 별도 서류제출 없이 간편하게 대출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완전 비대면 상품으로 신청부터 입금까지 전 과정이 직원 연결없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앱에서 진행된다. 페퍼저축은행에서는 페퍼루 출시에 맞춰 20·30대 고객에게 보다 친근하게 앱을 소개하기 위해 포털사이트, SNS 등 다양한 모바일 채널을 통한 온라인 광고를 진행할 계획이다. 장매튜 페퍼저축은행 대표는 "변화하는 금융환경에 맞춰 고객들이 다양한 은행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뱅킹 앱 '페퍼루'를 출시했다"며 "향후 페퍼루 앱을 통한 서민금융 포트폴리오를 점차 확장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는 서민을 위한 힐링뱅크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2019-03-19 08:33:13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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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은행 해외점포 순익 10억 달러 육박…베트남 등 수익 급증

지난해 국내은행들의 해외점포 수익이 크게 개선됐다. 특히 은행들이 경쟁적으로 진출하고 있는 베트남에서의 성과가 두드러졌다. 1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국내은행의 해외점포는 189개(39개국)로 전년 말 대비 4개 늘었다. 7개 점포가 새로 생겼고, 3개 점포가 문을 닫았다. 신규 진출지역은 신(新)남방사업으로 캄보디아, 방글라데시 등 아시아 지역이 주를 이뤘다. 국가별로는 아시아지역이 131개로 전체의 69.3%를 차지했다. ▲베트남(19개) ▲중국(16개) ▲인도(15개) ▲미얀마(12개) ▲홍콩(11개) ▲캄보디아(10개) 등이다. 지난해 국내은행 해외점포의 당기순이익은 9억83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22.2% 증가했다. 국내은행의 전체 순이익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지난해 8%로 전년 7.7%에서 소폭 높아졌다. 대손비용이 4400만 달러 늘었지만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의 증가폭이 더 컸다.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은 각각 2억8600만 달러, 8000만 달러 늘었다. 지역별로는 홍콩이 1억7500만 달러로 순이익이 가장 컸고, 중국과 베트남이 각각 1억5400만 달러, 1억32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인도네시아와 미국, 일본을 제외하고 모두 전년 대비 실적이 개선됐다. 특히 베트남 점포의 순이익은 1억3180만 달러로 전년 대비 2배 이상 급증했다. 지난해 말 기준 국내은행의 해외점포 총자산은 1142억5000만 달러로 전년 말 대비 8.9% 증가했다. 같은 시점 국내은행 총자산의 5.1% 수준이다. 자산종류별로는 대출금과 유가증권이 각각 72억4000만 달러, 15억3000만 달러 늘었다. 건전성은 다소 악화됐다. 국내은행 해외점포의 고정이하여신비율은 0.60%로 전년 말 대비 0.33%포인트 하락했다. 대부분 지역에서 고정이하여신비율이 하락했지만 인도네시아(1.10→1.53%)와 싱가포르(0.25→0.30%)는 현지기업의 부실로 상승했다. 현지화지표 종합평가 등급은 20등급으로 2017년(2-등급) 대비 한 단계 상승했다. 해외점포 현지화 등급은 1-등급, 본점 국제화 등급은 3+등급으로 전년 대비 1단계씩 상승했다.

2019-03-19 07:39:23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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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 "봄철 안전조업 하세요"… 어선 경계주의 당부

수협중앙회가 18일 봄철 춘곤증으로 인한 경계소홀과 잦은 안개발생등으로 발생하는 어선사고에 대비해 경계 강화와 항법 준수를 당부했다. 중앙해양안전심판원 어선사고 통계에 따르면 2013년부터 2017년까지 5년간 봄철(3~5월)에 발생한 813건의 어선사고의 중 대다수(52.03%)가 경계소홀(423건)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수협은 운행 중 조타실 환기 등으로 온도를 낮춰 졸음을 방지하는 등 전방 경계를 철저히 하고, 짙은 안개 등으로 시야가 제한 될 경우 속력을 줄이고 신호를 계속 나타내는 등 항법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정박·묘박·조업 중에도 경계를 철저히 하고, 조업 중인 어선이나 이동 중인 레저보트가 있을 경우 주변 선박의 동정에 주의를 기울여 운항하라고 안내했다. 수협은 '조업정보알리미'를 통해 조업현황·해양사고 예보·사고사례 등 조업 관련 안전 정보도 실시간으로 제공해 봄철 어선 안전 예방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수협중앙회 관계자는 "수협은 3~5월 동안 봄철 해양 안전대책을 통해 선주와 어선원을 대상으로 집중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해양사고 발생을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9-03-18 17:43:24 나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