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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DB손보·악사손보·미래에셋생명

DB손해보험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술보호정책보험 판매 촉진에 나섰다. ◆ 스타트업 특허 지원 DB손해보험이 광화문국제특허법률사무소와 기술보호정책보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심진섭 DB손해보험 전략혁신본부 본부장과 홍성훈 광화문국제특허법률사무소 대표 등 양사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광화문국제특허법률사무소는 LG전자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의 특허를 전담한다. 대기업과, 스타트업이 협업 시 양사의 특허등록 정보 및 대응전략을 전문적으로 설계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광화문국제특허법률사무소와 함께 선발한 스타트업의 기술 발전과 보호를 위해 지속 협력하여 유의미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악사손해보험이 한파를 앞두고 취약계층을 위한 생필품 지원을 단행했다. ◆ 장애인 가정 140가구 방문 악사손해보험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장애인 가정에 겨울 생필품을 직접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활동 재원은 임직원들이 참여한 걸음기부 캠페인을 통해 마련했다. 앞서 지난 9~10월 '워킹 챌린지'를 진행했다. 한스 브랑켄 악사손보 대표이사 등 200여명의 고객서비스본부 직원들이 각 지역에서 동참했다. 기부 품목은 ▲김장김치 ▲방한용 목도리 ▲양말 ▲핫팩 등으로 구성했다. 구호 물품은 용산구 관내 저소득 재가 장애인 가정에 직접 배달했다. 브랑켄 악사손보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취약계층 케어(CARE)와 함께 지역사회와 더불어 상생하고 악사손보의 가치를 담은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미래에셋생명이 자사 앱에서 보상을 제공하는 경품 추첨행사를 마련했다. ◆ 앱 이용하면 풍성한 경품 미래에셋생명은 자사 고객을 대상으로 'M-라이프 캔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변액보험펀드변경과 보험료납입 등 업무 20개를 이용하면 '캔디'를 제공한다. 적립 기준과 한도에 따라 캔디를 최대 5개 적립할 수 있다. 이달의 미션을 수행하면 보너스 캔디 10개를 지급한다. 적립한 캔디는 경품 응모에 사용할 수 있다. 응모하는 캔디 수가 많을수록 경품 당첨 확률이 올라간다. 경품은 ▲하나투어 상품권 200만원 ▲삼성 비스포크 스팀 로봇청소기 ▲애플 아이패드 10세대 등으로 구성했다. 홍혜진 미래에셋생명 고객서비스본부장은 "이번 '미래에셋생명 M-라이프 캔디 이벤트'는 기존 포인트 제도 리뉴얼을 기념하며 긍정적인 고객 경험 극대화를 위해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4-11-25 11:07:20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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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오후8시까지 금융업무 가능… ‘이브닝플러스’ 점포 확대

신한은행이 저녁 8시까지 은행 업무를 볼 수 있는 '이브닝플러스' 채널을 기존 9개에서 20개로 확대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브닝플러스'는 오후 8시까지 화상상담을 통해 업무처리를 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는 특화채널이다. 입출금통장 및 체크카드 신규, 예적금 신규, 제신고 등 주요 업무들을 처리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직장인 고객들의 근무시간이 대부분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인 것을 고려해 전국 주요 상권의 유동인구, 오피스건물 분포 등 다양한 데이터를 분석하고, 서비스 제공에 최적의 위치 11개를 추가로 선정했다. 신한은행은 오후 6시까지 화상상담을 통해 업무처리가 가능한 '디지털라운지'를 운영하고 있다. 그 중, 오후 8시까지 운영하는 이브닝플러스에 대한 고객 만족도가 높고 서비스 확대에 대한 고객니즈가 많다는 점을 감안해 이번 추가확대를 진행했다. 또한 신한은행은 '디지털라운지' 중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화상상담을 통해 업무를 처리 할 수 있는 특화채널 '토요일플러스'도 1개점을 추가해 3개점으로 확대했다. 이로 인해 신한은행 '디지털라운지'는 '이브닝플러스' 20개, '토요일플러스' 3개를 포함해 총 66개로 운영된다. 일반 '디지털라운지'에서도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요 창구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더 많은 고객들이 영업시간 이후에도 편리하게 은행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이브닝플러스', '토요일플러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라며 "앞으로도 언제, 어디서나 고객의 삶에 녹아드는 은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4-11-25 09:29:54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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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은행, 디지털역량 강화…'외연 확대'·'핀테크 육성' 집중

주요 지방은행이 '디지털 역량'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지방 소멸 위기로 수익성이 악화한 점포 영업 대신 온라인 영업의 비중을 확대하고 있는 것. 외부 채널과의 연계를 확대하고, 핀테크 기업 육성을 지원해 자체적인 디지털 역량 확보에도 집중하는 모습이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지방은행(부산·iM·경남·광주·전북)은 디지털 채널 확보와 핀테크 플랫폼과의 협력에 힘쓰고 있다. 수익성이 떨어지는 점포 영업 대신 비용 대비 수익성이 높고 영업 구역의 한계가 없는 비대면 금융의 비중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이헌승 국민의힘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0년 국내 지방은행 점포 수는 총 911개로, 이 가운데 적자 점포 비중은 48%에 달했다. 이는 같은 기간 적자 점포 비중이 6.2%에 불과했던 4대 시중은행(신한·KB국민·하나·우리)과 크게 비교된다. 올해 7월에는 지방은행의 적자 점포 비중이 17.6%까지 줄었지만, 같은 기간 점포 수도 111개 줄었다. 점포 수가 감소했음에도 대출 규모는 크게 늘었다. 5개 지방은행의 원화대출금 총액은 지난 2020년 말 기준 약 155조5000억원에서 2023년 말 194조2000억원까지 증가했다. 이는 지난 2020년 코로나19 당시 비대면 금융 보급에 따라 비대면 대출이 빠르게 성장했기 때문이다. 지방은행은 아직까지 자체적인 디지털 역량이 시중은행이나 인터넷전문은행보다 열세인 만큼, 디지털 영업 확대를 위해 외부 플랫폼과의 협력과 더불어 자체 채널 육성과 투자에 집중하고 있다. iM뱅크는 지난 10월 간편송금 플랫폼 '토스'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디지털 채널 확대 및 브랜딩, 신규 고객 유치에 나섰다. 토스는 국내 간편송금 점유율 1위 플랫폼으로, 디지털 금융 이용률이 높은 2030 세대의 토스 앱 사용률은 85%에 육박한다. 아울러 iM뱅크는 지주사인 DGB금융의 자체 핀테크 육성 프로그램 '피움랩'을 통해 육성된 핀테크 기업과의 연계를 통해 '숨은 보험금 찾기', '비대면 금 거래' 등 서비스를 도입 중이다. 광주은행은 지난 9월 토스뱅크와의 협업을 통해 은행권 최초의 '공동 대출' 상품을 출시했다. 기존 은행의 안정적인 자금력 및 신용평가 모델과 인터넷전문은행의 전문성을 결합해 경쟁력이 높은 상품을 공급한다는 전략이다. 전북은행은 지난해부터 대출 비교 플랫폼 '핀다'와의 협력을 통해 햇살론을 비롯한 정책금융 상품 취급에 힘쓰고 있다. 올해도 카카오뱅크와의 협업을 통해 광주은행에 이은 '금융권 2호' 공동 대출 출시를 준비 중이다. 같은 BNK금융그룹 소속으로 전략적 일치도가 높은 BNK부산은행과 BNK경남은행은 핀다, 네이버페이, 더핀 등 다양한 외부 플랫폼에서 주담대·신용대출·소액대출 상품을 적극 공급하고 있다. 지주사인 BNK금융 차원에서도 지난해 핀테크 육성 플랫폼 '스토리지B'를 출범했다. '스토리지B'의 회차별 모집 규모는 지방금융이 운영하는 핀테크 랩 중 최대 규모다. 한 지방은행 관계자는 "지방은행은 자금 및 인력 투자가 많고 계열사와의 협력도 용이한 시중은행, 디지털 전문성이 높은 인터넷전문은행과 비교해 디지털 역량에서 열세에 놓일 수밖에 없다"며 "외부 채널과의 협력을 통해 판로를 확대하는 한편, 자체 역량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2024-11-25 08:29:07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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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대 실손 환자 진료비, '서울'이 최고…'과잉진료' 우려

서울지역 4세대 실손의료보험 환자들의 진료비가 타 지역 대비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실손보험 과잉진료에 대한 우려가 나오면서 중장기적인 비급여 관리 방안 모색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온다. 2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서울지역과 병원에서 진료를 받은 4세대 실손보험 환자들의 과잉진료가 의심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연구원이 발표한 '4세대 실손의료보험의 비급여 진료 현황 : 염좌 및 긴장을 중심으로' 보고서에 따르면 서울지역에서 염좌 및 긴장 치료를 받은 4세대 실손보험 환자의 진료비 중위값은 26만4000원, 비급여 진료비는 12만7000원으로 나타났다. 해당 수치는 비수도권 지역의 진료비 22만5000원과 비급여 진료비 9만1000원보다 높은 수준이다. 상위 25% 기준으로는 서울에서 치료 받은 4세대 실손보험 환자들의 비급여 진료비가 34만8000원으로 경기지역 20만원, 비수도권 28만2000원보다 높았다. 또한 4세대 실손보험 환자들 가운데 병원에서 진료를 받은 경우 진료비와 비급여 진료비 중위값은 각각 28만1076원, 12만9600원으로 전체 의료기관(의원, 종합병원, 상급종합병원)의 24만980원, 10만원보다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병원에서 진료 받은 환자들 가운데 비급여 진료비 비율이 상위 25%에 속하는 환자의 비중은 4세대 실손보험 환자가 38%로 의원 16% 보다 높았다. 전용식 보험연구원 선임연구위원과 김경선 연구위원은 "의료기관 종별 기준으로 병원, 그리고 서울지역의 경우 과잉진료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과잉진료에 대한 우려가 나오면서 중장기적인 비급여 관리 방안이 필요하단 목소리가 나온다. 비급여 관리를 위해 실손보험의 자기부담을 높이고 보험료 할인·할증을 강화하고 있으나 비급여 관리의 실효성에 대한 우려는 지속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실손보험으로 인한 비급여 진료 적자는 심각한 수준이다. 지난해 실손보험 위험손해율은 118%, 적자 규모는 2조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급여 보험금은 지난 2022년 7조8587억원에서 2023년 8조126억원으로 증가했다. 특히 4세대의 경우 앞선 세대의 실손보험 대비 자기부담비율을 상향하고 보험료 할인·할증을 반영했으나 손해율은 지속 악화하고 있다. 4세대 실손보험의 손해율은 지난 2021년 61.2%에서 2023년 115.9%로 상승했다. 전 선임연구위원과 김 연구위원은 "4세대 실손의료보험의 비급여 관리 취지는 제한적으로 달성한 것으로 보인다"며 "향후 지속적인 비급여 관리 방안 모색이 요구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중장기적으로 건강보험 비급여 진료비의 적정성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11-24 16:32:02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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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한화생명·NH농협손보·삼성화재

한화생명이 우수 보험설계사(FP) 대상 콘서트를 개최했다. ◆ '한화생명 시그니처 BIG SHOW' 한화생명은 지난 21일 우수 FP 1만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한화생명 시그니처 BIG SHOW'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화생명금융서비스를 비롯한 전국 소재 GA의 우수 FP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신승훈, 인순이, 장윤정, 손태진, SG워너비, 김태우, 에일리 등 국내 최정상급 가수들이 무대를 채웠다. 행사에 참여한 김미혜 한화생명금융서비스 부평지점 팀장은 "그동안 감사했던 고객과 함께 오려고 뜨거운 여름, 그 누구보다 뜨겁게 영업현장을 뛰었다"며 "고객과 함께 콘서트장에 오면서 소풍 오는 것처럼 설렌다"고 말했다. 엄지선 한화생명 보험부문 PCX전략실장은 "제판분리 이후 좋은 실적을 달성하고 있는 만큼 한화생명 상품을 판매하시는 FP분들을 위한 다양한 영업 지원 방안을 계획중"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행사를 필두로 한 콘텐츠 혜택뿐 아니라 시스템적 지원도 계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NH농협손해보험이 금융소비자보호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 소비자보호지수(KCPI) 선정 NH농협손해보험은 지난 5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4년 한국의 소비자보호지수(KCPI)' 조사에서 금융소비자보호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한국의 소비자보호지수는 각 기업들의 소비자 보호 품질에 대한 체감 정도를 나타내는 지수다. NH농협손해보험은 이번 조사 대상인 240개 기업 중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NH농협손해보험은▲정기적인 금융소비자보호교육 ▲미스터리 쇼핑 ▲민원조사역 확대 운용 등 민원 사전 예방 및 발생 최소화를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소비자권익보호위원회', '소비자패널' 제도를 운영하는 등 금융소비자 권익보호에 최선을 다한 점을 인정받아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서국동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은 우리 회사의 상품과 서비스를 직접 경험한 소비자가 평가하여 높은 점수를 받았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중심의 경영문화를 확산시켜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삼성화재의 'Car케어' 회원수가 10만명을 돌파했다. ◆ 신규 제휴업체 및 서비스 추가 삼성화재는 지난 7월 보험업계 최초로 선보인 모빌리티 일상생활 서비스 'Car케어'가 출시 100여일 만에 회원수 10만명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Car케어는 차량의 정밀진단, 경정비와 차량수리를 모바일로 간편하게 예약하고 결과까지 레포트로 한번에 확인할 수 있는 삼성화재만의 O2O(Online to Offline) 플랫폼이다. 삼성화재는 회원수 10만명 돌파를 기념해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음달 1일부터 한달동안 'Car케어' 서비스 가입고객 전원에게 ▲정밀진단 무료 쿠폰(2만원) ▲엔진오일 교환 또는 배터리 교환 할인 쿠폰(3만원) ▲대리운전 제휴 혜택(1만원)을 제공한다. 차량관리 및 제휴 서비스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총 1000명에게 네이버페이(1만원)를 지급한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회원 10만명 달성을 기념해 고객들이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연말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서비스 편의성 강화를 위해 정기검사 대행 서비스와 플랫폼 내 결제 기능 추가 등을 내년 중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11-24 13:43:38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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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가상자산 사기 피해' 예방해요"…'세계투자자주간' 캠페인 실시

금융감독원이 '세계투자자주간'을 맞아 가상자산 관련 금융사기 피해예방을 주제로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금감원은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 주관으로 시행되는 '세계투자자주간 캠페인'을 이달 25일부터 29일까지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세계투자자주관 기간에는 각 회원국이 매년 한 주를 정해 투자자보호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기 위한 행사를 실시한다. 지난해에는 118개국에서 해당 행사가 진행됐으며 한국은 2020년부터 참여했다. 금감원은 이번 세계투자자주간 캠페인 주제로 '가상자산 연계 투자사기 등 금융사기 피해예방'을 선정했다. 총 7개 프로그램(온라인 4개, 오프라인 3개)의 세부내용은 세계투자자주간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우선 금감원은 '가상자산 연계 투자사기 피해예방' 유튜브 영상방영한다. 금감원 민생침해대응총괄국, 가상자산조사국 직원과 학계 전문가가 출연해 가상자산 연계 투자사기 피해사례와 소비자 유의사항 등을 설명하는 영상을 소개한다. 또한 금융사기 취약성 자가진단과 가상자산 퀴즈 등을 통해 투자자가 자신의 금융사기 취약성을 자가진단 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가상자산 기초상식을 가늠할 수 있도록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참여자에게 추첨을 통해 상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금융지식 이 러닝(e-learning) 코너 운영 ▲고령층 대상 방문교육 ▲청소년 대상 학교 교육(찾아가는 금융학교) ▲청소년 금융투자 뮤지컬 공연 실시 등을 통해 전연령대의 관심도를 높이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세계투자자주간 기간 중 운영되는 프로그램 활용을 통해 가상자산 연계 투자사기 등에 대한 유의사항을 배우는 기회가 되고 피해예방 경각심도 제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4-11-24 12:00:00 허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