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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국 수출 감소세…"서비스 수출역량 강화해야"

한국의 대(對) 중국 수출은 2013년 이후 감소하기 시작했는데 이는 중국의 투자와 제조업 상품에 대한 소비선호가 줄어든 영향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서비스 산업의 수출역량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국은행이 13일 발표한 BOK경제연구 '우리나라 대중국 수출 감소의 원인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2016년 중국 상품수출은 전년 대비 9.3% 감소했다. 2013년과 비교하면 14.7% 줄어 들었다. 한국의 총 상품 수출 대비 중국 수출 비중은 1990년 이후 급속히 상승하다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약 25% 수준에서 정체한 뒤 2015년부터 감소세로 전환했다. 이는 최근 한국과 중국 간 글로벌 가치사슬이 악화됐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보고서는 우리나라의 중국 수출 감소의 패턴과 주요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회계분해분석 및 일반균형모형분석 두 가지 방법을 이용했다. 회계분해분석은 우리나라 총 산출대비 중국 수출비중 변화를 '산업내 효과(산업내 효과는 각 산업별 생산대비 대 중국 수출비중 감소)'와 '산업간 효과(대 중국 수출비중이 높은 산업의 생산비중 감소)'로 분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제조업의 산업 내 효과는 1990년~2009년 약 20년간 8.9%포인트 확대됐으나 2010년 이후 0.7%포인트 감소했다. 반면 산업 간 효과는 1990∼2009년 중 0.6%포인트 감소했고, 2010년 이후 1.1%포인트 상승으로 전 기간에 걸쳐 미미한 수준이었다. 일반균형모형분석에서는 대중국 수출감소는 중국 내 저축률(투자) 감소 및 제조업 상품에 대한 소비선호 감소 충격에 주로 기인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중국의 저축률은 2013∼2016년 이후 계속해서 하락했다. 이에 중국 내 자본재, 자본재 생산을 위한 중간재 수입을 감소시켜 한국의 대중국 수출 감소 요인으로 작용했다. 중국의 소비선호가 제조업에서 서비스 등 비제조업 중심으로 옮겨가는 점도 한국의 대중국 수출 감소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됐다. 보고서는 "한국의 대중국 수출 감소는 세계교역 둔화 요인보다 중국의 투자 감소, 제조업 상품에 대한 소비 선호 감소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 서비스산업의 수출 역량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2018-08-13 14:39:43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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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자체 GDP 성장률 예측모형 구축

금융감독원이 자체적으로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예측할 수 있는 모형을 구축했다. 금감원은 13일 국내 경제 상황을 신속하게 파악해 거시 건전성 감독을 강화하기 위해 빅데이터 기반의 GDP성장률 예측 모형인 '케이-수퍼캐스트(K-SuperCast)'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금감원이 자체 GDP 예측모형을 개발한 것은 적시성을 위해서다. GDP 성장률은 경제상황을 설명하는 중요 지표지만 발표 주기가 길어 적시성이 떨어졌다. 케이-슈퍼캐스트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뉴욕이 개발해 사용 중인 '나우캐스팅(Nowcasting)'을 벤치마킹했다. 나우캐스팅 역시 최신 수치 등을 활용해 적시에 경제 현황을 파악하는 것이 목적이다. FRB 뉴욕은 나우캐스팅을 활용해 매주 향후 2분기의 GDP 예측 결과를 공개하고 있다. 금감원 모형은 2008년 이후 82개 거시경제 시계열 자료를 가중 평균해 GDP 예측치를 산출한다. 금감원 관계자는 "케이-슈퍼캐스트를 통해 과거 GDP 발표치를 검증한 결과, 신뢰성이 검증됐다"며 "올해 발표되는 과거 데이터로 1분기 GDP성장률을 모형에 따라 매주 예측한 결과, 한국은행이 발표한 실제값(1.0)으로 수렴했다"고 설명했다. 금감원은 케이-슈퍼캐스트를 금융시스템의 안정성을 평가하기 위한 스트레스테스트 등 감독목적용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케이-슈퍼캐스트 모형을 정교화해 부동산 등 GDP 이외의 다른 거시경제 변수를 예측하는 모형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2018-08-13 14:33:19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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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맛나는세상이야기]'같이의 가치'를 실천하는 'NH농협카드'

NH농협카드가 소외계층과 함께 기쁨은 나누고 행복을 채우는 '같이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소외계층의 필요를 구체적으로 파악하고 그들의 필요를 채워주는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것. 특히 NH농협카드는 'NH농협카드 봉사단'을 구성해 지난 2013년부터 '나누는 기쁨, 행복한 동행'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복지관 봉사활동, 농촌 일손돕기, 불우이웃돕기 등 매월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NH농협카드가 봉사활동에 투입한 시간은 모두 1107시간(약 46일). 한 달 보름이 넘는다. 임직원의 3분의 1 이상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 농업·농촌에 힘 보태기 실천 NH농협카드는 활력을 잃어가는 농업·농촌 살리기에 올인하고 있다. 지난 6월 NH농협카드 봉사단은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에 위치한 복숭아 농가를 찾아 일손부족으로 더디게 진행된 복숭아 봉지씌우기와 열매솎기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봉사단의 손길로 많은 작업이 마무리 되자 농가주 강희원 씨는"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농협직원들이 내 일처럼 적과와 봉지 씌우기를 도와줘서 너무 고맙다"며 "큰 짐을 덜어 낸 거 같아서 마음이 한결 가볍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NH농협카드 봉사단은 지난 2004년부터 초리골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농번기 마다 일손돕기에 나서고 있다. 올해 4월, NH농협카드 봉사단은 파주시 초리골에서 고구마, 고추, 오이, 가지 등을 심기 위해 밭고랑을 만들고 비닐을 씌우는 등 농가에 일손을 보탰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일손부족으로 시름하고 있는 농가에 직원들의 힘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했다"며 "영농철 농가가 겪고 있는 고충에 더욱 관심을 갖고 농촌일손돕기를 비롯해 다방면으로 농촌사랑을 실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지난 2016년 NH농협카드는 NH농협에서 진행하고 있는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캠페인을 함께하고 있다.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캠페인은 농업인과 도시민이 동반자 관계로 함께 성장·발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또 하나의 마을'로 선정되는 마을은 고령자가 많이 살고 있어 세대 간 소통이 단절되거나 취약계층(조손, 장애우 가정 등)이 많아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마을, 전통 문화적 이야기거리(스토리텔링)가 풍부하거나 조용 경관이 수려하며 전통농법을 지켜가고 있는 자연부락 등이다. 이곳에서 명예이장으로 선정된 기업CEO는 기업의 유·무형 자원과 보유역량을 마을에 적용시켜 마을의 숙원사업을 지원하고 마을 소득 창출을 할 수 있게 해 마을 활력화를 주도한다. 또, 명예주민으로 선정된 임직원들은 마을 농가 1호와 1대1 결연을 통해 정기적·실질적인 마을 방문과 일손 돕기, 전화·서신교환, 마을 농산물 홍보 등을 맡아 운영한다. ◆취약계층 어린이들을 위한 도움도… 농업·농촌을 위한 사회공헌 외에도 NH농협카드는 취약계층 어린이를 보듬고 있다. 다문화 교육사업, 소아암 어린이후원, 다자녀 가정 후원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것. 먼저 NH농협카드는 지난 2013년 6월부터 서울 서대문구 구세군 서울 후생원을 지정봉사기관으로 선정하고 매월 시설 청소 및 석식 제공 등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월 NH농협카드는 설 명절을 맞아 후생원을 방문해 농산물과 성금을 전달하고 떡국을 대접했다. 지난 2016년 서울후생원과 NH농협카드봉사단이 자선냄비 모금활동을 실시하면서 인연을 맺었다. 또한 NH농협카드는 소아암 어린이 후원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NH농협카드는 조혈모세포 이식 수술이 확정된 만 18세 미만의 소아암 환아 및 이에 준하는 희귀난치성 질환을 진단받은 소아청소년과 환자를 위한 이식준비물품(나음상자)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 백혈병 어린이재단에 5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NH농협카드에서 진행하는 문화가정 교육사업에는 다문화가정 학생을 글로벌 인재로 성장시켜주는 프로젝트가 계획·진행 중이다. 특히 NH농협카드가 후원하는 다애다문화학교는 후원금을 통해 오는 11월까지 한국어 교육 지원 사업과 심리안정 지원 활동을, 8월부터 10월에는 다문화 교육 연구와 기관운영비 지원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아동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 계층 지원과 자원 봉사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사회공헌 활동의 범위를 더 확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8-08-13 14:25:32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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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외국환거래 위반 634건…34건은 검찰 통보

올해 상반기 외국환거래를 위반한 건수가 600건을 웃돌았다. 금융감독원은 상반기 중 외국환거래법규를 위반한 634건의 외국환거래에 대해 600건(94.6%)은 과태료·거래정지·경고 등의 행정제재를 부과하고, 위반금액이 10억원을 초과하는 34건(5.4%)은 검찰에 통보했다고 13일 밝혔다. 행정제재 600건을 제재유형별로 구분하면 경고가 51%로 가장 많았고 과태료와 거래정지가 각각 33%, 16%로 집계됐다. 거래 유형별로는 해외직접투자가 57.3%며 ▲부동산거래 17.8% ▲금전대차 8.2% ▲증권매매 4.7% 등이 그 뒤를 이었다. 해외직접투자는 다양한 형태와 최초 투자 이후 정기적인 보고의무 등으로 위규거래 중 가장 많은 유형을 차지했다. 투자금액이 1달러라도 신고해야 하지만 소액이라고 신고하지 않은 경우가 있었고, 증권취득보고서(증권 취득대금 납입 후 6개월 내)나 연간사업실적보고서(회계기간 종료 후 5개월 내) 등을 제출하지 않아 법규를 위반한 사례도 나왔다. 해외부동산거래는 거래당사자가 신고의무를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신규신고의무 위반이 다수(71%)를 차지했다. 금전대차는 거래조건의 단순변경(만기연장 등)도 변경신고 대상이라는 점을 모르거나 외화의 해외 송금·수령이 없는 금전대차도 신고대상이라는 인식부족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금감원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 중 과태료가 부과된 총 197건의 평균 과태료 금액은 약 430만원이지만 지난달부터 과태료 부과기준이 대폭 상향됐다"며 "외국환거래법규 위반 시 금융소비자의 불이익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외국환을 거래할 때 각별한 주의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2018-08-13 14:08:14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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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소상공인 정책자금 신청서류 대행 업무협약

우리은행은 13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과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대상 확인서 원스탑 발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창재 우리은행 중소기업(겸 부동산금융)그룹 부행장과 양희봉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부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소진공은 소상공인 육성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2014년에 설립된 준정부기관으로 현재 6개의 지역본부와 60개의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소상공인 대상으로 특별경영안정자금과 청년고용특별자금 등 다양한 정책자금 대출을 취급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정책자금 대출에 필요한 지원대상 확인서 발급을 위해 소상공인이 공단에 제출해야 하는 서류를 우리은행이 대행해서 접수한다. 소상공인은 공단 방문 등 복잡한 절차없이 우리은행을 통해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우리은행은 고용과 산업위기를 겪고 있는 17개 지역(군산, 영암, 목포, 해남, 고성, 통영, 거제, 창원, 김해, 사천, 울산(동구·남구·울주군), 부산(영도구·강서구·사하구·중구))과 대전에서 서류접수대행 서비스를 실시한다. 해당지역의 소상공인은 오는 14일부터 우리은행 영업점을 통해 지원대상확인서 발급신청을 위한 서류접수와 대출신청을 동시에 할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금융지원과 편의제공을 위해 다양한 지원정책을 준비하고 있다"며 "경영애로를 겪는 소상공인의 성장을 돕는 생산적 금융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금융권의 모범사례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2018-08-13 14:03:45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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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내 여행자보험 가입 간소화…'통합청약서'로 간편하게

앞으로 여행자보험이 가입하기 편리해진다. 중복됐던 보험계약청약서와 상품설명서는 통합청약서로 간소화되고, 자필 서명도 한 번만 하면 된다. 금융감독원은 13일 소비자가 편리하고 이해하기 쉽도록 여행자보험 가입서류를 통합해 내용과 절차를 간소화한다고 밝혔다. 최근 여행자 수가 꾸준히 늘면서 여행자보험은 지난해 신규 계약이 308만 건에 이를 정도로 다수의 국민이 가입하는 생활밀착형 금융상품이다. 일반적으로 보험사가 계약자에게 보험상품을 권유할 때는 상품설명서, 청약할 때는 보험계약청약서 및 보험약관을 제공한다. 앞으로는 여행자보험의 보험계약청약서와 상품설명서에서 중복되는 내용은 통합청약서에서 일원화하고, 상품설명서 내용 중 여행자보험과 관련이 적은 '상속인 금융거래 조회 안내' 등의 사항은 제외한다. 금감원 관계자는 "여행자보험의 경우 대부분 계약자가 자발적으로 청약해 권유와 청약이 동시에 진행되고, 최근에는 인터넷·모바일을 통한 가입이 증가하는 추세"라며 "여행자보험은 상품설명서와 보험계약청약서를 하나로 합친 통합청약서를 이용하는 것이 계약자 편의를 제고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소비자가 실손보험에 이미 가입했다면 해외여행보험의 국내치료 보장특약에 가입할 실익이 낮다는 점을 안내하는 '해외여행자 보험 가입시 유의사항' 등은 그대로 둔다. 이와 함께 해외여행자보험 가입 시 계약자에게 안내되어야 할 유용한 정보인 ▲해외여행실손보험 가입 시 보험료 납입 중지 ▲해외 체류 시 보험료 환급에 관한 안내는 통합청약서에 새로 추가된다. 이에 따라 기존 보험계약청약서와 상품설명서 등 20장에 달했던 여행자보험 가입서류는 통합청약서 5장 내외로 줄고, 2회였던 자필서명은 한 번만 하면 된다. 금감원은 보험회사 등의 준비기간을 감안해 올해 4분기 중으로 통합청약서를 시행할 계획이다.

2018-08-13 13:51:24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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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IBK 참! 좋은 콘서트 위드 2030' 개최

IBK기업은행이 2030세대 고객을 대상으로 'IBK 참! 좋은 콘서트 위드(with) 2030'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콘서트는 오는 10월 12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엑소, 레드벨벳, 자이언티, 제시, 비와이, 데이브레이크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콘서트 관람 고객은 상품 가입 고객과 이벤트 응모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선정한다. 응모와 관람은 만 14세 이상만 가능하며, 응모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다. 선정된 고객에게 2매의 티켓을 제공한다. 응모방법은 우선예매와 일반예매, 외국인 고객 전용으로 나뉜다. 희망 좌석을 먼저 선택할 수 있는 우선예매는 ▲GD카드 ▲청년우대형 주택청약종합저축 ▲IBK나라사랑카드 ▲참! 좋은 친구 청년동행카드(체크) 신규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각 상품별로 250명을 선정한다. 일반예매는 스마트폰 앱(App)인 아이원뱅크(개인)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2700명을 선정한다. 외국인 고객 전용은 스마트뱅킹, 인터넷뱅킹, ATM 등 비대면채널을 통해 해외로 급여를 송금(미화 1000달러 이상)한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250명을 선정한다. 기업은행은 콘서트 응모를 위한 게릴라성 이벤트도 추가로 진행하고, 이벤트 당첨 고객 외에 사회취약계층도 초청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9월 4일 개별 문자메시지와 기업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당첨자는 인터파크에서 9월 7일부터 10일까지 사전인증을 거쳐, 우선예매는 9월 11일부터 12일, 일반예매는 9월 14일부터 19일까지 직접 예매해야 한다. 외국인 고객 티켓은 공연 당일 현장 배부한다. [!{IMG::20180813000073.jpg::C::540::}!]

2018-08-13 11:18:59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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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One-Stop’ 금융플랫폼 '신한플러스' 출시

신한금융그룹은 13일 그룹의 통합 리워드 플랫폼인 '신한 FAN 클럽'과 금융권 최초 통합 모바일 플랫폼인 '신나는 한판'을 결합한 원스톱(One-Stop) 금융 플랫폼인 '신한플러스'를 출시했다. 새로운 One신한 금융플랫폼인 '신한플러스'에는 은행, 카드, 금투, 생명의 87개 주요 서비스 및 통장·카드 동시 개설 서비스 등 그룹사 간 비대면 완결서비스가 탑재됐다. 또 '신한플러스'를 통해 고객이 보유한 그룹의 통합 리워드 포인트도 사용할 수 있다. 신한금융은 네이버페이, 홈플러스, 항공사 마일리지 등 다양한 제휴를 통한 포인트 전환 서비스와 포인트 전용 상품몰 운영 등 리워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리고 그룹의 중금리 대출 상품을 신용도 하락 없이 한 번에 조회 가능한 금융권 최초의 그룹 중금리 신용대출 플랫폼인 '스마트대출마당'도 '신한플러스'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또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고객별 맞춤 상품을 제안하는 '금융 큐레이터', 구글·네이버 캘린더와 연동해 자동이체, 카드결제일등 각종 금융 일정을 확인할 수 있는 '금융캘린더' 서비스 등 다양한 고객 맞춤 서비스를 장착해 고객 편의성을 극대화 했다. '신한플러스'는 별도의 앱을 설치하지 않고 신한은행 대표 어플인 SOL, 신한카드의 FAN앱, 신한금융투자의 신한i알파, 신한생명의 스마트창구앱의 메인화면에 위치한 메뉴를 통해 이용가능하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신한플러스는 최신 오픈 API 기술을 기반으로 대내외 디지털 전문가들을 총 동원해 개발했으며, 고객관점에서 편리하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객들을 대상으로 사전에 진행한 설문조사의 결과를 플랫폼 제작에 적극 반영했다"고 말했다.

2018-08-13 11:18:49 유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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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銀, 삼성페이와 베트남 선불카드 시장 동반 진출

신한은행은 삼성페이와 함께 글로벌 시장 최초로 베트남 선불카드 시장에 동반 진출한다고 13일 밝혔다. 신한은행 위성호 은행장의 '디지털 퍼스트' 전략이 국내를 넘어 베트남으로 확대되고 있다. 최근 신한베트남은행은 베트남의 카카오 '잘로(Zalo)'를 포함한 부동산 플랫폼 '무하반나닷(Muabannhadat)', 전자지갑 '모모(MoMo)' 등 대표 디지털 플랫폼과 제휴 사업을 추진했다. 신한은행은 한국을 대표하는 삼성전자와 손을 잡고 새롭게 베트남 선불카드 시장에 진출함으로써 베트남 디지털금융 생태계 구축을 가속화 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삼성페이 선불카드'는 삼성전자 휴대폰 갤럭시노트9에 탑재 되는 전자지갑형 선불카드로 자동충전, 이체 및 결제가 가능하다. 특히 온라인 전용카드로 발급되기 때문에 삼성페이가 가능한 휴대폰 사용자는 누구나 은행에 방문하지 않고, 스마트폰으로 직접 선불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또한 상대의 전화번호만으로 이체가 가능한 '연락처 이체서비스', 삼성페이의 MST(Magnetic Secure Transmission ·마그네틱 신용카드 정보를 무선으로 전송해 결제하는 방식)를 활용한 '오프라인 결제서비스' 등 사용자 편의성을 고려한 다양한 금융서비스가 제공되며, 올해 안으로 온라인 결제, Bill Payment 등 서비스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삼성페이는 작년 9월 베트남에서 서비스를 론칭한 이후 짧은 시간안에 40만 명 이상의 가입자를 확보하며, 현금 사용에 익숙한 베트남인들의 지급결제 습관을 바꿔놓고 있다. 최근 베트남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현금없는 사회 정책에 비추어볼 때 향후 베트남 내 휴대폰을 이용한 결제 시장은 더욱 크게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베트남 내 1위 외국계 은행인 신한은행은 삼성페이와의 이번 제휴로 인한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8-08-13 11:18:39 유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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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보사 상위 5곳 실적 '마이너스'…보험료 인상 고개드나

올 상반기 국내 손해보험사 상위 5곳의 순이익이 모두 감소했다.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악화된 데다 장기 보험 사업비가 증가한 탓이다. 하반기에는 적정 정비요금 공포, 건강보험 적용확대 등으로 손해율이 더 오를 것으로 예상되면서 보험료 인상 논의가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1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 현대해상, DB손해보험, K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등 상위 5개 손보사의 상반기 순이익이 큰 폭으로 감소했다. 5개사 중 메리츠화재의 순이익 감소폭이 가장 컸다. 메리츠화재의 상반기 순이익은 1320억원으로 전년 동기(2035억원) 대비 35.1% 감소했다. 이 기간 영업이익도 2691억원에서 1827억원으로 32.1% 줄었다. 반면 매출액은 전년 동기(3조1620억원) 대비 9% 늘어난 3조4478억원을 기록했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2분기 장기보장성 보험 매출이 지난해 164억원에서 올해 283억원으로 72.4% 성장하면서 추가상각 등 비용 증가로 순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다음으로 순이익이 크게 감소한 손보사는 DB손보다. DB손보의 순이익은 3001억원으로 전년 동기(3698억원) 대비 18.8% 감소했다. 매출액은 6조2017억원에서 6조2109억원으로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4967억원에서 4280억원으로 13.8% 감소했다. 손보업계 1위인 삼성화재는 전년 동기(7798억원) 대비 14.6% 감소한 6656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9조1832억원에서 9조1380억원으로 0.5%, 영업이익은 1조238억원에서 9446억원으로 7.7% 줄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계절적 영향에 따른 자동차보험 손해율 상승이 보험영업효율 상승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삼성화재의 보험영업효율을 판단하는 합산비율(손해율+사업비율)은 102.2%로 전년 동기(101.1%)보다 1.1%포인트 상승했다. KB손보의 상반기 순이익은 188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약 11.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손보업계 2위인 현대해상의 순이익은 2822억원에서 2565억원으로 9.1% 줄어 감소폭이 가장 작았다. 매출액은 6조3369억원에서 6조4533억원으로 1.8%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3840억원에서 3631억원으로 5.4% 줄었다. 대형 손보사들의 순이익이 감소한 배경은 지난 1분기 폭설과 한파 등 계절적 요인으로 인해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상승했기 때문이다. 손해율(발생손해액/경과보험료)은 고객으로부터 받은 보험료 대비 지급한 보험금의 비율로, 보험사의 수익성과 직결되는 지표다. 여기에 장기 보험 사업비가 증가하면서 수익성 악화에 영향을 미쳤다. 실제 상위 5개 손보사의 올해 평균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81.7%로 전년 동기 77.5%에 비해 4.2%포인트 상승했다. 올해 상반기 자동차보험 손해율을 보면 삼성화재는 76.3%에서 81%로 4.7%포인트, 현대해상은 77.4%에서 80%로 2.6%포인트 상승했다. KB손보는 77.8%에서 82.8%로, DB손보는 77.6%에서 82.6%로 각각 5%포인트 손해율이 올랐다. 메리츠화재의 손해율도 76.1%에서 77.4%로 1.3%포인트 높아졌다. 하반기 전망도 밝지 않다. 겨울 한파에 이어 여름철 폭염이 이어진 데다 정비요금 인상, 건강보험 적용확대 등으로 손해율이 더 오를 것으로 예상돼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6월 29일 표준 작업시간에 시간당 공임을 곱한 적정 정비요금을 공표했다. 또 지난 7월부터 상급종합·종합병원의 2~3인실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이 실시됐다. 이런 상황에서 손보업계는 자동차보험료를 4% 가량 인상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금융당국이 제동을 걸면서 보험금 인상을 놓고 줄다리기가 이어질 전망이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날씨 요인, 정비요금 인상 등의 영향으로 자동차보험 손해율 상승 탓에 실적 악화가 우려되는 상황이다"며 "업계 차원에서 보험료 인상 논의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2018-08-13 11:10:42 김희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