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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씨카드, '여행엔비씨' 이벤트...9만9000원 특가항공권

비씨(BC)카드가 전 세계 도시를 9만9000원에 여행할 수 있는 특가 항공권을 제공한다. 비씨카드는 매월 전 세계 도시를 9만9000원에 여행할 수 있는 항공권을 제공하기 위해 '여행엔비씨(BC)' 이벤트를 진행한다거 5일 밝혔다. 올해 '여행엔BC'는 가성비를 뛰어 넘어 고객의 만족을 추구하는 가심비까지 더한 이벤트다. BC카드 고객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9만9000원 세계 일주, 국제선 항공권 최대 13% 할인, 해외호텔 상시 10% 할인, 항공·여행·호텔 업종 2~6개월 무이자 할부 등 여행의 시작부터 끝까지를 책임진다. '9만9000원 세계 일주'는 매월 첫 번째 월요일에 해외 인기 노선을 선정한다. 3월 첫 번째 여행지는 일본 '오사카'로 오는 18일까지 비씨카드 홈페이지에서 응모 가능하며 당첨자 발표는 26일이다. 4월부터는 홍콩, 하와이 등이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응모고객에게는 항공권을 9만9000원 특가에 제공한다. 이밖에도 비씨카드는 항공, 관광, 특급호텔 등 여행 관련 업종에서 5만 원 이상 결제한 고객들에게 2~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김진철 비씨카드 영업부문장은 "비씨카드만의 차별화된 여행서비스가 되기 위해 지속적인 여행 프로모션을 제공하겠다"며 "고객분들께 더 많은 혜택과 여행의 즐거움을 드리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2018-03-05 14:58:41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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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방탄소년단 첫 광고 'KB스타뱅킹'영상 공개

KB국민은행은 5일 방탄소년단이 모델로 나선 'KB스타뱅킹' 영상 광고를 디지털뱅킹 앱 '리브(Liiv)'를 통해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광고는 KB국민은행의 모바일뱅킹 'KB스타뱅킹'의 핵심인 ▲빠른이체 ▲계좌뷰 ▲플레이 애셋(Play Asset) ▲외화환전 등 4가지 서비스를 직관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방탄소년단의 대표곡 들의 노랫말을 활용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각각의 서비스를 표현하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자유분방한 움직임을 통해 KB스타뱅킹이 추구하는 정형화되지 않은 혁신성을 표현했다"며 "이미 많은 사용자와 팬을 확보하고 있는 KB스타뱅킹과 방탄소년단이지만 대표곡들을 배경음악으로 사용해 더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유도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광고영상은 15초, 70초로 구성됐다. 리브 정회원들은 이날 앱에서 먼저 볼 수 있고, 오는 6일부터는 TV, SNS, 극장 등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티저영상 공개 때부터 진행된 고객 및 팬들을 위한 이벤트도 계속 진행된다. 이번 이벤트는 리브를 통해 한 편 이상의 영상을 시청한 고객이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친필 싸인과 멘트가 쓰여진 멤버별 폴라로이드 사진을 증정할 예정이다.

2018-03-05 14:46:02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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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 평창 동계 패럴림픽도 뛴다...'휴매니티' 실천

하나금융그룹은 5일 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의 전 국민적 관심 고취를 통한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고 장애인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대한장애인체육회와 '평창 동계 패럴림픽 국가대표 후원식'을 갖고 스포츠 발전기금을 후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창 동계 패럴림픽 국가대표 후원은 하나금융그룹이 2018년 생존과 성장의 원동력으로 선정한 '휴매니티(Humanity)에 입각한 기업문화 정착'을 실천하기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결정됐다. '휴매니티'에 입각한 기업문화 정착을 통해 그룹의 중점 추진 과제인 '함께 성장하는 금융'을 실천하기 위해 이번 평창 동계 패럴림픽 국가대표를 비롯한 향후 장애인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10억원을 후원키로 했다.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평창 동계 패럴림픽의 성공개최 뿐만 아니라 상대적으로 소외되었던 장애인 스포츠를 육성하고, 장애인을 바라보는 시선을 바꾸는 인식개선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신년사에서도 김 회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기술과 지식보다 중요한 것은 바로 사람"이라며 "사업을 보기보다 '사람'을 바라보고 '사랑'을 통해 기술보다 먼저 '삶'을 봐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하나금융그룹은 이 밖에도 ▲사회적 기업 지원을 위한 국내 첫 민간펀드 투자 ▲일자리 창출 및 4차산업의 근간이 되는 산업단지 소재 기업에 총 3조5000억원 금융지원 ▲최저임금 고충 소상공인과 일자리 창출기업과의 행복나눔 프로그램 시행 등을 통해 '휴매니티'를 기반으로 한 사회적 역할을 다하고 있다. 비인기 종목인 루지 국가대표 후원 및 자원봉사자들과 소외계층 지원을 통해 '따뜻한 올림픽'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한 바 있는 하나금융그룹은 이번 동계 패럴림픽에서도 컬링, 아이스하키, 바이애슬론, 크로스컨트리, 스노보드, 알파인스키 등 6개 전 종목을 모두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우리 패럴림픽 국가대표 선수단은 이번 평창 동계 패럴림픽 뿐 아니라 2022년 베이징 동계 패럴림픽 및 향후 열리는 각종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하나금융그룹은 이번 대회 공식 후원은행인 KEB하나은행을 중심으로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통한 전 국민적 관심을 이번 패럴림픽으로 이어가기 위해 대한장애인체육회와 함께 코리안서포터즈를 구성하고 전폭적으로 지원키로 했다. 특히, ▲패럴림픽 국가대표 선수단 출정식 지원 ▲강릉 코리아하우스 내 장애인을 위한 편의시설 지원 등 평창 동계 패럴림픽의 성공 개최를 위한 '사람과 사랑'을 향한 따뜻한 지원을 통해 '휴매니티'를 적극 실천하고 있다.

2018-03-05 14:44:50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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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銀,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우승…'특별금리 이벤트'

우리은행은 '신한은행 2017~2018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우승을 기념해 '위비여자농구 정규리그 우승기념 정기예금 특별금리 우대 이벤트'를 5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위비여자프로농구단은 지난 4일 여자프로농구 리그에서 신한은행 에스버드를 꺾고 통산 11번째 정규리그 우승 및 6시즌 연속 정규리그 우승을 달성했다. 리그 성적은 29승 6패, 승률 83%다. 우리은행은 정규리그 우승을 기념해 정기예금 특별금리 우대 이벤트를 실시한다. 가입기간 1년의 정기예금 가입 시 별도 조건 없이 만기 해지 시 연 2.0%의 특별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가입금액 및 계좌수 제한은 없다. 영업점 창구에서 가입할 수 있고 이벤트 기간은 1조원 한도 소진 시까지 계속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 위비여자프로농구단에 대한 고객님들의 사랑으로 11번째 정규리그 우승과 6시즌 연속 우승을 달성해 고객 사랑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위비여자농구단이 좋은 결과를 내고, 고객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여자농구 관련 상품과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출시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7~2018 여자프로농구 챔피언 결정전은 오는 17일부터 정규리그 우승팀인 우리은행과 '2위 국민은행·3위 신한은행의 승자'의 5전 3선승제로 진행된다.

2018-03-05 11:21:02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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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PCA생명, 합병 완료…35조 '빅' 보험사 출범

- 통합 미래에셋생명 출범…변액·연금 전문 은퇴설계 리딩 보험사 '우뚝' 미래에셋생명의 PCA생명 합병이 완료됐다. 35조원 규모, 업계 5위 수준의 '빅' 보험사가 탄생했다. 미래에셋생명은 5일 PCA생명 인수를 마무리하고 통합 미래에셋생명을 출범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 11월 미래에셋생명이 PCA생명 지분 100%를 1700억원에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한 지 1년 6개월 만이다. 통합 미래에셋생명을 이끌 대표이사는 하만덕 부회장, 김재식 부사장이 내정됐다. 각각 영업 및 관리부문을 총괄하며 오는 27일 이사회에서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기존 PCA생명 고객들은 오늘부터 전국 133개 미래에셋생명 지점 및 고객행복센터에서 업무가 가능하다. 미래에셋생명의 규모 확대로 보험업계의 지각변동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미래에셋생명의 총자산은 지난해 말 29조원에서 34조7000억원으로 늘어났다. 삼성·한화·교보 등 이른바 '빅3' 생보사와 농협에 이어 업계 5위 수준이다. 지난 5일 현재 6조3700억원의 변액보험 자산은 10조5500억으로 늘어 '빅3' 생보사와 함께 10조 클럽을 형성했다. 전체 고객은 220만명에서 250만명으로 이 중 변액보험 고객은 30만명에서 44만명으로 증가하는 등 장기 성장을 위한 저변을 확대했다. 설계사 수도 5200명으로 늘어났다. 규모의 성장에 맞춰 미래에셋생명은 보장성과 변액보험의 투트랙 전략을 확대해 가치 경영의 발판을 다져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10조 클럽에 가입한 변액보험은 업계 최고의 전문성을 갖출 전망이다. 이미 미래에셋생명이 업계에서 가장 높은 실적을 거둔 변액보험 초회보험료는 PCA생명을 합쳐 지난해 11월 기준 6318억원으로 압도적인 업계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변액보험에서 발생하는 수수료 수입 역시 지난해 240억원에서 450억원으로 크게 뛸 것으로 보인다. 해외투자 비중도 61%로 1위를 이어가며 업계 평균인 8%를 훌쩍 뛰어넘는 등 글로벌 분산 투자를 지속한다. 현재 미래에셋생명은 변액보험 중장기 수익률 유형별 1위를 독식하고 있다. 업계 최고 수준의 변액보험 펀드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는 미래에셋생명은 최적의 펀드 라인업을 갖췄다. 보유펀드 개수는 126개에서 171개로 늘어나 단일 속성 펀드 기준 업계 최다 펀드를 제공하여 고객의 선택권을 크게 높였다. 주력상품인 '글로벌 자산관리 변액적립보험'의 경우 탑재 펀드는 34개에서 40개 이상으로 늘어나며 합리적인 글로벌 자산운용 서비스를 제공한다. 상품 라인업도 강화됐다. 헬스케어 서비스를 도입해 고객의 건강증진 활동과 연계한 보장성 라인업을 늘린다. 특히 변액보험의 해외투자 라인업을 더욱 다양하게 갖춰 은퇴설계 시장에서 연금전문 1등 보험사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영업조직의 성공적 정착을 위한 지원도 계속된다. 기존 PCA생명 지점에 미래에셋생명 서포터 지점을 일대일로 매칭해 글로벌 투자전문 그룹의 기업문화를 전달하고 시너지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이미 전자청약이 활성화된 미래에셋생명의 업무 시스템에 맞춰 PCA생명 출신 FC들에게는 스마트패드를 지원하고 전 지점 순회교육을 통해 전자청약을 활성화한다. 동시에 업무별 헬프데스크를 운영해 달라지는 고객 업무에 차질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하만덕 미래에셋생명 부회장은 "통합 전부터 양사는 이미 '고객의 평안한 노후에 기여한다'는 비전을 공유하며 공통의 경영전략을 실행해왔다"며 "통합 시너지를 통해 재무설계 기반의 보장자산과 글로벌 자산배분 기반의 안정적 연금자산을 고객에게 전달하는 변액보험 및 은퇴설계의 강자로 발돋움하겠다"고 전했다.

2018-03-05 11:20:26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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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외국인 근로자 대상 '보수 해외송금 이벤트'

신한은행은 5일 해외송금을 이용하는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땡큐 신한 외국인 보수송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는 4월 말까지 신한은행에서 건당 미화 500달러 상당액 이상을 해외로 송금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등 골드바 10g(5명) ▲2등 뉴아이패드 9.7(5명) ▲3등 이마트상품권 10만원권(10명)을 제공한다. 사전에 해당 항목으로 거래외국환 지정이 돼 있는 고객은 새로운 모바일뱅킹 플랫폼인 신한 쏠(SOL) 또는 글로벌S뱅크를 통해 본국 송금이 가능하다. 오는 8월 말까지는 미화 3000불 이하 송금 시 송금수수료를 전액 면제하고, 전신료도 기존 8000원에서 5000원으로 할인하는 이벤트도 적용하고 있다. 한편, 신한은행은 외국인 근로자 고객의 이용 편의를 위해 안산시 원곡동, 서울시 대림동에 이어 의정부시 행복로 의정부지점에 지난 1월 '일요외환센터'를 개설했다. 오는 11일엔 의정부지점 4층에 외국인 근로자들의 문화행사를 지원하는 '신한 레인보우 카페'를 개점한다. 카페 내에는 외국인 커뮤니티별 자유로운 휴식 공간과 한국어학당 및 무료비자상담실, 이슬람 문화권을 위한 기도실을 설치해 외국인 고객들이 다양한 모임을 가질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한국에서 열심히 일하시는 외국인 근로자 고객님들이 신한은행을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보다 많은 고객분들이 신한의 앞선 글로벌 네트워크를 이용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18-03-05 10:04:37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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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용택 전북은행장의 '따뜻한 금융'…신용6등급 이상도 대출

임용택 전북은행장(사진)이 '누구에게나 따뜻한 금융' 비전을 선포하고 저신용자 대출, 금융 클리닉 등 본격적인 서민금융지원 행보에 나섰다.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새 정부의 포용적 금융에 발맞춰 신용등급 8등급까지 금융 지원을 확대해 은행의 문턱을 낮췄다고 5일 밝혔다. 전북은행은 신용 6등급 이상 평균 금리가 24.0%가 넘는 상황에서 금융 소비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JB따뜻한 신용대출', '새희망 홀씨', '사잇돌' 등의 상품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따듯한 신용대출은 재직 6개월 이상 신용 6~8등급에게 최대 1000만원을 대출해 주는 상품으로, 은행권 심사 대상이 아니었던 8등급 고객까지 지원하고 있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제2금융권이나 대부업을 통해 대출을 받은 분들에게 은행의 문턱은 높고, 이자는 비싸고, 갚아도 원금은 줄지 않는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다"며 "이런 고객들 중 상환의지가 있어도 제대로 된 심사조차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우리는 이러한 고객의 상환 의지를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상환의지가 강한 고객을 대상으로 20%대의 고금리에서 10%대의 중금리로 전환해 금리 절벽을 해소하고 금리 세이브로 원금 상환이 이뤄지다 보면 신용등급도 높아지는 선순환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북은행은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E-9 대출', 건설근로자를 겨냥한 '체인지업론' 등 사회적 취약계층의 금융지원도 더 확대할 예정이다. 이 같은 전북은행의 '따뜻한 금융' 행보는 임용택 행장의 의지다. 임 행장은 올해 '포용적 금융 추진단'을 새롭게 구성하고 직접 단장을 맡아 주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오는 3월초에는 전주와 서울에 '따뜻한 금융 클리닉'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기존 은행 영업점과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운영되는 따뜻한 금융 클리닉은 대기 번호표를 없애고 예약제로 카페처럼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해 방문 고객 누구나 금융 전반에 대한 정보를 얻어 갈 수 있는 곳으로 만들 계획이다. 이곳에서 직원들은 상담을 통해 고객에게 다양한 금융 정보와 탄력 근무제 시행 등으로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2018-03-05 10:04:22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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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친구 구해요~'…은행, 나누면 금리2배 예·적금

-은행들, 친구 추천·맞팔하면 우대금리 포함 최대 4% 금리 제공 은행들이 '친구 추천' 기능을 이용해 우대금리를 얹어주며 고객 유치에 나섰다. 이 기능은 고객마다 추천번호를 부여, 가입자가 타인의 추천번호를 입력하면 추천인과 피추천인 모두에게 우대금리를 주는 방식이다. 일부 상품은 추천번호를 입력하는 가입자가 많을수록 우대금리를 더 주고 있어 저금리 시대에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주요 시중은행들은 예·적금 상품 가입 시 '친구 추천', '맞팔(서로 팔로우 하는 것)' 등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우대금리를 제공하고 있다. IBK기업은행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의 팔로워, 맞팔 개념을 도입한 '썸통장'을 판매 중이다. 자유입출금 예금상품인 썸통장은 2명이 각각 통장을 개설하고 모바일뱅킹인 'i-ONE(아이원) 뱅크'에서 상대방과 '썸친구'를 맺으면 수수료면제, 금리 혜택 등을 제공한다. '썸타기' 서비스를 통한 '맞팔' 이력을 보유하면 고시금리에 우대금리(최대 연 0.4%)를 받을 수 있다. 썸통장 개설 시 만든 썸ID로 접속하는 방식이며, 한 번에 1인당 1명씩 지정 가능하다. 계약기간은 1년, 납입 한도는 월 30만원 이내로 우대 요건을 충족하면 연 4.0%의 금리를 준다. KEB하나은행도 셀프기프팅(Self-gifting) 적금에 이 같은 조건을 달았다. 본인 추천번호로 친구 등 지인이 적금에 가입하면 양측 모두에게 연 0.3%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준다. 친구추천 우대는 계좌별 1회다. 계약기간은 1년, 월 최고 납입 한도는 20만원, 연 최대 금리는 3.10%다. KB국민은행도 스마트폰 전용상품 'KB 스마트폰적금'을 통해 추천인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추천번호를 적고 가입하면 추천인과 피추천인 각각 0.1%포인트의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으며, 연 최대 0.3%포이트까지 받을 수 있다. 계약 기간은 6~36개월이며 월 납입 한도는 100만원이다. 각종 우대금리 요건을 충족할 경우 1년 이상~2년 미만 계약 시 연 최고 금리 2.5%, 2년 이상 3년 미만은 2.5%, 3년물의 경우 최고 연 2.8%까지 받을 수 있다. 우리은행의 '위비꾹적금'도 친구 번호 등록 시 추천인과 피추천인에게 각각 연 0.2%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준다. 가입기간은 6개월, 12개월이며 월 최대 30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다. 1년물 상품의 연 최대 금리는 2.4%다. 신한은행은 SNS를 통해 친구에게 추천해서 친구가 가입하면 우대금리를 주는 '알파레이디 적금'을 운영 중이다. SNS를 통해 지인에게 상품을 추천한 뒤 상대가 가입하면 연 최대 0.4%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가입기간은 6개월 이상 36개월 이하로, 월 납입금액은 50만원 한도다. 연 최대 금리는 1년 물은 2.0%, 2년물 2.20%, 3년물 2.3%다. 이처럼 은행들이 금융상품 가입 시 '친구 추천' 기능을 활용하는 이유는 고객 유치에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비대면 이용 고객이 늘면서 요즘은 스마트폰 뱅킹에서 예·적금을 가입하는 고객도 늘고 있다"며 "친구추천 기능은 스마트폰에서 가입 시 추천번호만 입력하면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고객들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최근엔 가족, 지인 등을 비롯해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서 모르는 사람과도 추천인번호를 공유하며 우대 금리를 받는 고객이 늘고 있다"며 "입소문을 통해 상품 홍보가 되는 셈이기 때문에 은행 입장에선 일석이조"라고 덧붙였다.

2018-03-05 09:46:21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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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저축은행 순이익 1조원 돌파…사상 최대

지난해 저축은행들의 순이익이 1조원을 돌파하며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17년 79개 저축은행의 당기순이익은 1조67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했다. 이자이익이 전년 대비 6000억원이 넘게 늘었지만 대손충당금 전입액도 같이 늘면서 영업이익은 2586억원 증가에 그쳤다. 지난해 말 기준 총자산은 59조7000억원으로 대출금이 늘면서 2016년 말 대비 14.1% 증가했다. 자기자본은 6조8000억원으로 전년 말 대비 18.4% 늘었다. 자산건전성도 개선됐다. 총여신 연체율은 4.6%로 전년 대비 1.2%포인트 하락했다. 기업대출 연체율은 전년 대비 1.4%포인트 낮아진 4.7%다. 건설업(4.2%p↓), 프로젝트파이낸싱(PF)대출(4.1%p↓), 부동산업·임대업(2.1%p↓) 등에서 연체율이 하락했다. 가계대출 연체율은 4.6%로 가계신용대출(2.1%p↓), 주택담보대출(1.2%p↓)이 하락해 전년 대비 0.9%포인트 낮아졌다. 고정이하여신비율은 5.1%로 전년 말 대비 2.0%포인트 개선됐다. 요적립액 대비 대손충당금 적립률은 115.9%로 전년 말 대비 7.7%포인트 상승했으며, 모든 저축은행이 요적립액 100% 이상을 충족했다. 국제결제은행(BIS)기준 자기자본비율은 14.31%로 전년 말 대비 0.36%포인트 개선됐다. 금감원 관계자는 "저축은행 업계의 경영상황이 호전되고 있지만 금리인상이나 규제강화 등 불안요인도 잠재하고 있다"며 "잠재부실 증가에 대비한 내부유보 확대 등 건전성 제고를 유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8-03-05 09:06:58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