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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강추 연령대별 금융상품] <1>우리銀, 꿈 적금부터 연금통장까지 ‘생애주기별 상품’ 선보여

우리은행 유아부터 은퇴 이후까지 생애주기별 금융상품 판매…모바일 '위비뱅크'에서 적금 가입하면 최대 2.0% 금리 혜택 새해를 맞으면서 결심하는 것 중에 하나가 '저축'이다. 하지만 일정 금액을 꾸준히 모으기가 쉽지 않아 중간에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같은 금액과 기간이라도 금융상품에 따라 혜택이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자신의 상황과 연령에 맞는 금융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메트로신문은 주요 은행이 제시하는 연령대별 적합한 금융상품을 알아본다. 저축이라고 다 같은 저축이 아니다. 금융상품에 따라 수수료 면제 및 우대 금리 등의 부가적인 혜택이 각양각색이기 때문. 우리은행은 유아 시기부터 은퇴 이후까지 생애주기별 금융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생애주기를 ▲영유아~중학생 ▲고등학생~20대 중반 ▲사회초년생 ▲결혼·가정형성기 ▲재산형성기 ▲은퇴준비기 ▲노후생활 등으로 나눠 해당 연령대가 이용하기 적합한 상품을 판매 중이다. ◆청소년·대학생, 금리 우대 받기 '우리드림하이 통장'은 만 20세 이하 전용 입출식 통장으로 청소년이나 대학생이 이용하기 적합한 상품이다. 매월 부모님으로부터 용돈을 이체 받거나 우리체크카드를 연결해 사용할 경우 금리와 수수료를 우대해 준다. 요건 충족 시 100만원 이하의 잔액에 대해 연 0.2%포인트의 금리와 인터넷뱅킹·자동화기기 이용수수료 월 10회 면제혜택을 제공한다. '우리드림하이 적금'은 대학등록금·사회진출자금 마련을 돕기 위해 출시됐다. 계약기간은 최소 2년에서 최대 18년으로 매월 100만원 이내에서 자유롭게 적립이 가능하다. 기본금리는 2일 현재 1.65%로 1년마다 변동되며 우리 체크카드 보유시 최고 연 0.2%포인트 금리를 우대해 준다. 봉사활동증명서·헌혈증·공인자격증을 제출해도 연 0.2%포인트 금리를 더해준다. 또한 본인이 사전에 지정한 대학이나 회사에 합격해 만기 시 영업점에 합격증명서나 재직(학)증명서를 제출하면 만기직전 1년간 납입한 금액에 대해 최고 연 2.5%포인트의 특별 우대이율도 제공한다. ◆사회초년생, '우리꿈적금' '우리꿈적금'은 나의 꿈을 위한 맞춤설계가 가능한 목돈 모으기 적금이다. 월 300만원 한도에서 정기적립식·자유적립식으로 가입할 수 있고, 가입기간은 6개월 이상 3년 이하다. 1년 짜리 정기적립식의 경우 현재 기본금이 연 1.75%이며 최고 0.6%포인트의 추가 우대금리가 가능하다. 또한 트위터,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와 카카오톡 등 인스턴트메신저와 연동해 친구와 메시지를 주고받으며 적금을 키우는 재미를 공유할 수 있는 상품으로 친구와 함께 가입하면 최고 연 0.3%포인트의 우대금리도 제공된다. '위비 꿀 적금'은 우리은행의 모바일 뱅크인 '위비뱅크'에서 내놓은 첫 번째 적금 상품으로, 월 50만원 범위 내에서 가입하는 6개월제 정기적금이다. 기본금리 연 1.5%에 금리우대 쿠폰·신용카드 가입·결제계좌 보유에 따라 최대 연 2.0%까지 적용된다. ◆결혼·가정 형성기, 임산부 대상 '우리톡톡미즈적금' '우리직장인재테크 통장'은 월 50만원 이상 급여이체 실적이 있는 직장인에게 수수료 면제와 다양한 부가서비스 혜택을 제공한다. 환전과 송금 환율도 최대 60%까지 우대받을 수 있다. 임산부와 출산모를 대상으로 하는 '우리톡톡미즈적금'도 있다. 이 적금은 월 100만원 한도에서 1년 이상 최장 5년 이내 이용 가능하다. 임신과 출산 시 금리 우대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일부 육아용품을 최대 40%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우리웰리치 주거래 예금'은 한 계좌로 예금과 적금 통합관리가 가능하다. 정기예금을 적금 처럼 자유롭게 추가입금이 가능하며 만기에는 자동 재예치돼 최장 10년간 복리효과를 누릴 수 있다. ◆은퇴기, '우리웰리치100카드' 은퇴 후 연금수급권자를 위한 상품으로는 '웰리치100 연금통장'이 있다. 국민·공무원·사학·군인 등 4대 연금을 수령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 상품이다. 이 통장으로 매달 연금 30만원 이상 수령하면 50만원 이하 잔액에 대해 연 2%의 금리를 적용하고 수수료 우대 등 부가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이 통장으로 30만원 이상 연금 입금 실적을 보유할 경우 주요통화(USD·JPY·EUR)의 환율우대 60%의 혜택을 제공한다. '우리웰리치100 카드'는 자주 이용하는 병원, 약국, 마트, 대중교통 등 생활밀착형 업종에서 사용 시 5~10%를 할인해 준다. 전국 600여개의 문화·레저 시설할인권과 무료 이용권도 제공하고 있다.

2016-01-06 15:17:07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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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금융권 최초 모바일 메신저 ‘위비톡’ 출시

우리은행은 6일 모바일메신저 서비스 제공업체인 브라이니클과 제휴해 금융권 최초 모바일 메신저 서비스인 '위비톡'을 출시했다. 위비톡은 모바일전문은행 위비뱅크와 연계해 지난해 위비게임·음악서비스·위비캐릭터 이모티콘을 잇달아 출시한데 이어 이용자들의 위비뱅크 플랫폼 이용 빈도를 높이기 위한 서비스의 일환으로 개발됐다. 특히 일반 모바일메신저에는 없는 '펑메시지'(일정 시간 지난 후 메시지 삭제), '캡슐메시지'(일정 시간 지난 후 메시지 전송), '귓속말', '메시지회수' 등 차별화된 기능을 탑재했다. 이번 서비스 오픈기념으로 3월말까지 다양한 대고객 이벤트도 진행한다. 위비톡 앱을 설치한 신규고객, 친구에게 추천한 고객, 앱 리뷰 작성고객을 대상으로 여행상품권·나인봇미니·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또한 2016년 원숭이해를 기념해 2016명을 대상으로 바나나우유 교환권도 추첨을 통해 선물할 예정이다. 우리은행 스마트금융부 고정현 본부장은 "향후 위비톡을 통해 금융신상품, 이벤트 등 고객에게 유용한 금융정보를 제공하고 개발 진행 중인 쇼핑몰 '위비장터'와 연계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우리은행을 거래하는 영세상인들이 자사 상품을 홍보하고 실시간으로 판매자와 구매자간 상담을 할 수 있는 서비스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현재 위비톡은 안드로이드OS 버전으로 개발돼 플레이스토어에서 앱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애플 앱스토어에는 1월 중순 출시 예정이다.

2016-01-06 15:16:43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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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금융, 중국 공소합작총사와 손잡고 중국 진출

NH농협금융지주는 지난 5일 중국 북경에서 공소합작총사 산하 지주회사격인 공소그룹유한회사와 금융 관련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공소합작총사는 지역농협에 해당하는 전국 공소합작사를 대표하는 연합회 성격의 중앙기관으로, 전 계열의 총자산은 187조원, 회원기업 약 20여만개, 임직원 약 300만명에 달하는 대형 국유기업이다. 농협금융이 MOU를 맺은 공소그룹은 공소합작총사가 100% 출자해 지난 2010년 설립한 농업관련 대형 유통그룹으로, 총자산 16조5000억원으로 중국의 500대 기업 중 83위, 500대 서비스 기업 중 31위에 올라 있다. 지난해 중국 정부가 공소그룹의 역할제고를 통한 3농(農)(농민·농업·농촌)문제 해결을 위해 금융업 취급을 허용함에 따라 공소그룹은 금융회사 설립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에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와 금융업 경험이 풍부한 해외 전략적 파트너로 농협금융을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농협금융 관계자는 "양 그룹은 설립 배경, 사업 목적, 협동조합 기반의 지향 가치가 유사하고 상호 보완적인 이해관계를 계기로 MOU까지 이르게 됐다"며 "공소그룹이 금융그룹을 완성해 나가는 전 과정에 농협 금융이 참여한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MOU를 시작으로 양 그룹은 다각적이고 상호 윈윈(win-win)하는 협력사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농협금융은 공소그룹이 설립하고자 하는 모든 금융회사를 대상으로 ▲경영 자문 ▲기술 이전 ▲재무적 지분투자 ▲합자회사 설립 등 다양한 방식으로 참여하게 된다. 특히 합자회사는 손해(재산)보험, 융자리스, 소비금융, 인터넷대출은행 분야에서 우선 추진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양 그룹은 빠른 시일 내에 공동TF를 운영하고 협력사업 구체화, 자금조달 및 운영 등 업무 공조, 직원 교환연수 등 우호증진 프로그램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김용환 회장은 "중국 전역에 광대한 네트워크를 가진 공소그룹과의 협력사업은 한중 정상회담 및 FTA 타결, 한국의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가입 등 한중간의 우호관계가 진전되는 상황에서 민간금융 부문의 의미있는 결실"이라며 "중국시장에서 한국금융이 나아가야 할 새로운 모델이자 해외진출 우수사례로 평가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6-01-06 11:14:40 김보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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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환전 이벤트'로 해외여행 고객잡기 열풍

외화ATM 이용 고객, 최고 80% 환율우대 은행별 환전 혜택 상이…"주거래은행 유리" 겨울철 해외여행 성수기를 맞아 시중은행들이 잇따라 여행고객을 대상으로 환전·송금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KB국민은행은 4일 공항철도 이용 여행객의 편리한 환전 서비스 제공을 위해 서울역 지하2층에 서울역 환전센터를 개점한다고 밝혔다. 서울역 환전센터는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총 18개 통화를 환전할 수 있다. 국민은행은 이번 개점을 기념해 오는 다음달 29일까지 'KB The 드림' 환율우대 및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기간에 서울역 환전센터에서 미국달러(USD), 일본엔화(JPY), 유로화(EUR) 환전 시 환율우대 90%, 기타통화에 대해서도 50%까지 환율 우대를 제공한다. 또한 환전고객 2000명에게 선착순으로 무릎담요를 증정할 예정이다. 이와 별도로 국민은행은 오는 2월까지 미국달러 환전이 가능한 명동과 여의도의 외화ATM기를 이용하는 고객에 등급에 따라 80%까지 환율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같은 기간 신한은행과 우리은행도 환전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오는 2월 29일까지 '2015~16 White Winter 환전·송금 Festival'을 열고 300달러 이상 환전 또는 송금하는 고객에게 환율우대 및 경품을 제공한다. 1등 여행상품권 100만원권(1명), 2등 면세점상품권 50만원권(2명), 3등 여행용 캐리어(5명), 4등 이디야 카페라떼 기프티콘(1000명)이 준비돼 있다. 우리은행도 2월 말까지 모바일은행인 '위비뱅크'를 통해 환전을 신청하면 최대 90% 환율을 우대하고 롯데인터넷면세점 적립금과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위비뱅크 온국민환전 90% 꿀이벤트'를 진행한다. 신청금액은 건당 미화 100달러 이상, 1일 한도 원화 100만원까지로 이벤트 기간에 미화·엔화·유로화 등 주요 통화는 90%, 기타통화는 40% 우대환율이 적용된다. 이밖에 KEB하나은행은 최대 70% 환전 수수료 우대를 제공한다. 하나멤버스 회원으로 500달러 이상 환전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달러·유로화·엔화 등 주요 통화를 최대 70%, 기타 통화는 최대 30%의 환율 우대를 제공한다. NH농협은행은 통화별로 40~60%의 환율우대를 적용받을 수 있다. 1000달러, 1000유로, 10만엔 이상 환전 시에는 최대 70%까지 우대받을 수 있다. 송금 고객에 대해서도 통화 구분 없이 기본 40%의 우대환율을 적용하고 농협은행을 거래외국환은행 지정 후 유학, 체제비를 송금하는 고객에게는 10% 추가된 50%의 우대환율을 제공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겨울 해외여행 성수기엔 은행별로 다양한 환전 이벤트를 시행한다"며 "대부분 주거래고객에게 추가 혜택을 주는 경우가 많고 환전 금액별로 혜택이 다르기 때문에 비교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2016-01-05 16:57:32 김보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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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응원하면 우대 금리 받는다…‘신한 S-birds 스피드업’ 출시

신한은행은 5일 신한 S-birds 여자농구단의 우승을 기원하는 '신한 S-birds 스피드업 정기예금'을 출시했다. 오는 2월 4일까지 판매하는 '신한 S-birds 스피드업 정기예금'은 1년제로 가입할 수 있으며 가입금액은 300만원 이상 1억원 이하다. 다만 비대면 채널 신규 시에는 50만원부터 가입 가능하다. 기본이자율은 5일 기준 연 1.64%이며 조건에 따라 '파이팅 우대이자율'과 '스피드업 우대이자율'을 통해 최고 연 0.20%p의 우대이자율이 제공된다. '파이팅 우대이자율'은 최고 연 0.10%p로 신한 S-birds 여자농구단이 정규리그 1위를 하거나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해 우승할 경우 연 0.10%p, 여자농구단 플레이오프전 진출 시 연 0.05%p를 제공하는 우대금리다. '스피드업 이자율'은 영업점 예금 신규 시 신한 S-birds 응원 메시지를 수신하거나 비대면 채널 신규 시 최고 연 0.10%p를 제공하는 우대금리다. 또한 신한은행은 '신한 S-birds 스피드업 정기예금' 가입고객에게 2015-2016시즌 정규리그 신한 S-birds 인천 홈 경기장 무료입장 모바일 티켓 1매를 발송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2010년까지 판매했던 '신한 S-birds 파이팅 정기예금'을 새롭게 업그레이드하여 출시한 만큼 고객님들의 응원을 받고 이번 시즌에 우승하기를 기원한다"며 "하계 올림픽이 열리는 해를 맞이하여 연초에 판매되는 스포츠연계 정기예금인 만큼 많은 고객들이 우대이자율의 혜택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한 S-birds 여자농구단은 대한민국 프로 스포츠 사상 최초로 6연패를 달성한 농구 명가(名家)로 최윤아, 김단비, 하은주, 신정자 등 국가 대표급 선수들이 포진해 있다.

2016-01-05 16:56:33 채신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