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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유페이, '심폐소생술 안내 교통카드'

DGB금융그룹 iM유페이는 심폐소생술 방법에 대한 안내를 담은 CPR 교통카드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CPR 교통카드 앞면은 심폐소생술 요령을 3단계로 구분해 안내하고, 뒷면은 QR코드 삽입을 통해 대구소방안전본부에서 제작한 40초 분량의 심폐소생술 교육 영상을 담아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실제로 질병관리청에서 매년 발간하는 '급성심장정지조사'의 2022년 통계에 따르면 심정지 환자 발견 시 일반인이 심폐소생술을 시행했을 때 생존율은 12.2%로, 미시행 시 생존율(5.9%)보다 2.1배 가량 높다. iM유페이 측은 심폐소생술 초기 대응이 심정지 환자의 예후에 유의미한 효과가 있는 만큼 의료종사자가 아닌 일반인도 심폐소생술 방법에 대해 인지할 수 있도록 하는 게 이번 CPR 교통카드를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iM유페이는 이번 CPR 교통카드를 시작으로 안전 교통카드 시리즈를 계속 이어 나갈 계획이다. CPR 교통카드는 기관, 학교 등 단체 주문 수량에 한해 제작 후 판매할 계획이다. 배인규 iM유페이 대표는 "일반인 심폐소생술 시행률이 가장 높은 지역이 대구인 만큼 시민들의 안전의식 수준이 높은 편"이라며 "앞으로도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꾸준히 알리면서 널리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08-28 15:44:38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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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DB손보·동양생명·교보라이프플래닛

DB손해보험이 혁신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나선다. ◆ 서울대학교와 MOU DB손해보험은 지난 22일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 해동학술관에서 서울대학교와 혁신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예비)창업자를 발굴 및 육성 하기위한 프로그램과 서울대학교 동문 창업기업의 성장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해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서울대학교의 우수한 인재풀과 동문 창업기업풀을 바탕으로 혁신 창업 생태계 활성화 프로그램을 통해 관련 기술들을 보험 업무에 활용하기 위해 진행됐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혁신창업 생태계 발전을 목표로 협력하여 유의미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동양생명이 군산지점 확장 이전 개점식을 진행했다. ◆ 기존 월명로에서 수송로로 확장 이전 동양생명은 지난 27일 전라북도 군산시 수송로로 확장 이전한 군산지점의 개점식을 갖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고 28일 밝혔다. 군산지점은 안정적인 영업을 기반으로 조직 규모를 점차 확대한 바 있다. 고객 접근성 향상과 한 차원 높은 편의 제공을 위해 군산시 월명로에서 수송로로 확장 이전했다. 이날 개점식에는 이문구 동양생명 대표이사와 박판용 FC 영업본부장 등 영업 관련 주요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군산지점은 이전보다 넓어진 약 126평(416m2) 규모로 군산시 수송로 176 준빌딩 3층에 새롭게 개점했다. 다목적 회의실과 상담실 등이 새롭게 마련돼 직원과 설계사들이 보다 편안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게 됐다. 고객을 위한 프라이빗한 상담 공간도 마련하는 등 최상의 서비스 환경을 구축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군산지점은 명실상부 동양생명 대표 지점 중 한 곳으로 매년 조직 규모나 매출이 확대되고 있다"며 "새롭게 확장된 지점에서 고객들에게 더욱 신뢰할 수 있는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며 앞으로도 호남 지역 주민들에게 든든한 수호천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교보라이프플래닛이 채팅 상담 세일즈 플랫폼을 구축했다. ◆ 생성형 AI 기반 상담 및 채팅 교보라이프플래닛은 옴니채널 세일즈 성과 증대를 위해 '생성형 AI 기반 채팅상담 세일즈플랫폼'을 구축해 지난 26일 교보라플 본사에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착수 보고회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생성형 AI 기반 채팅상담 세일즈플랫폼이 구축되면 고객의 상담 내용과 기존 데이터를 AI 상담 어시턴트가 학습하고 검토한다. 문의 내용을 빠르게 요약해 고객과 관련된 정보를 찾아 전문상담사 업무를 지원한다. 전문상담사는 과거보다 AI 어시턴트를 활용해 다양한 고객 문의에도 일관된 양질의 답변을 빠르게 제공할 수 있어 업무 효율과 전문성이 향상된다. 교보라이프플래닛은 보험진단 서비스인 '바른보장서비스' 이용 고객 데이터를 빠르게 분석하고 보장 내용을 생성해 서비스 이용 중 고객 맞춤 상담과 상품 추천이 가능해진다. 김영석 교보라이프플래닛 대표이사는 "그동안 보험 시장이 고객이 아닌 설계사 중심의 시장이었다면, 교보라플은 디지털보험사로서 고객 중심의 시장 환경으로 개편해 더 많은 고객의 선택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08-28 13:58:36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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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조사·수사 결과 겸허히 따를 것"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28일 손태승 전 회장 친인척에 대한 350억원 규모 부당 대출 의혹과 관련해 "조사 혹은 수사 결과가 나오면 저와 은행장을 포함한 임직원은 그에 맞는 조치와 절차를 겸허하게 따르겠다"고 밝혔다. 임 회장은 이날 서울 회현동 본사에서 긴급 임원 회의를 열고 "국민과 고객에 큰 심려를 끼친 점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지난 25일 이와 관련해 "누군가는 책임을 져야 한다"며 임 회장과 조병규 우리은행장 등 현 경영진을 질타한뒤 임 회장이 공개적으로 내놓은 첫 입장이다. 임 회장은 앞서 지난 12일에도 "전적으로 저를 포함한 경영진의 피할 수 없는 책임"이라며 사과한 바 있다. 임 회장은 이날 회의에서 "어제 우리은행에 대한 검찰의 압수수색이 있었다"며 "현재 진행 중인 금감원 조사와 함께 수사기관의 수사도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것 같다"고 언급했다. 이어 "금감원과 검찰의 조사에 대해 숨김없이 모든 협조를 다 해 이번 사안이 명백하게 파악되도록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 회장은 우리금융 내부를 향해선 "현재 진행 중인 내부통제 제도에 대한 보다 심도 있는 검토와 대안을 수립하고, 올바른 기업문화 정립을 위한 심층적인 대책 강구에도 주력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임 회장은 그러면서도 영업 현장 지원과 함께 본부 부서의 업무 집중을 강조했다. 그는 "각 부서는 업무에 결코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주기를 바란다"며 "영업 현장에서는 더 세심하게 고객에게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고, 본부 부서는 각종 추진사항이 계획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 회장은 끝으로 "이번 사건으로 실망감이 컸을 직원들이 지나치게 위축되지 않도록 경영진이 적극적으로 나서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4-08-28 13:58:04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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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동양생명·ABL생명 1조5493억원에 인수

우리금융은 28일 오전 서울 중구 본사에서 이사회를 열어 동양생명과 ABL생명 인수를 결의하고 중국 다자보험그룹 측과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 우리금융은 동양생명 지분 75.34%를 1조2840억원에, ABL생명 지분 100%를 2654억원에 각각 인수하기로 했다. 총 인수가액은 1조5493억원이다. 주가순자산비율(PBR)은 실사 기준일인 올해 3월 말 기준 각 0.65배, 0.30배 수준이다. 동양생명은 국내 22개 생보사 중 수입보험료 기준 6위 대형 보험사로서 2023년 총자산 33조원, 당기순이익 3000억원을 기록한 바 있다. ABL생명은 업계 9위 중형 보험사로서 지난해 총자산 17조원, 당기순이익 800억원 규모다. 앞서 우리금융은 보험사 인수를 통한 종합금융그룹 완성을 위해 다수의 보험사를 인수대상으로 검토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지난 5월 두 생보사 최대 주주인 다자보험 측과 본격적인 인수 협의를 진행했고, 6월에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독점적 협상 지위를 확보한 뒤 현장 실사에 돌입했다. 약 2개월에 걸친 실사과정을 통해 기업가치를 산정했으며 다자보험그룹과 가격 및 거래조건에 대한 협상을 거쳐 이날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하게 됐다. 우리금융이 앞으로 필요절차를 거쳐 동양생명과 ABL생명 두 보험사를 자회사로 편입하게 되면 이달 1일 출범한 우리투자증권과 함께 은행, 증권, 보험 등을 아우르는 종합금융그룹 사업포트폴리오가 완성돼 계열사 간 연계 영업도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비은행 부문 수익 규모 확대에 따라 90%를 넘나드는 은행 의존도가 개선됨으로써 주주가치 제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게 우리금융 측 설명이다. 우리금융지주 관계자는 "이번 SPA 체결은 보험사 인수를 위해 첫 단추를 끼운 것"이라며 "최종 인수까지는 금융당국의 승인 등이 남아있는 만큼 앞으로 심사절차에 성실하게 임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4-08-28 13:57:32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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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건전성 지표' BIS 자본 비율 전분기 대비 소폭↑

6월 말 은행의 건전성 지표인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본 비율이 전분기 전분기말 대비 소폭 상승했다. 이는 위험가중자산 증가세 둔화와 아울러 견조한 이익 시현 등에 힘 입은 자본 증가 덕분으로 해석된다. 금융감독원이 28일 발표한 '은행 및 은행지주회사 BIS 기준 자본비율 현황'을 보면 지난 6월 말 국내은행의 BIS 기준 총자본비율은 15.76%로 전분기말 대비 0.13%포인트 상승했다. 보통주자본비율, 기본자본비율은 각각 13.18%, 14.51%로 전분기말 대비 각각 0.18%p, 0.18%p 상승했으며, 단순기본자본비율은 6.76%로 전분기말 대비 0.14%p 올랐다. 금감원 측은 "올해 6월말 현재 모든 국내은행의 자본비율은 규제비율을 상회하는 등 양호한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총자본비율 기준으로 씨티·카카오·SC·KB·농협이 16%를 상회하여 매우 안정적인 모습이며, 케이·JB는 14% 미만으로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을 나타냈다. 보통주자본비율 기준으로는 씨티·카카오·SC가 14% 이상, KB·토스·농협·신한 등이 13% 이상으로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을 보였다. 한편, 수출입(+1.15%p)·SC(+0.74%p)·농협(+0.54%p) 등 대부분의 은행은 전분기말 대비 보통주자본비율이 상승했다. 반면, 토스(-0.17%p)·하나(-0.09%p)·신한(-0.06%p)·씨티(-0.04%p) 등 4개 은행은 하락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주요국 통화정책 불확실성, 지정학적 리스크 등에 따른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로 예상치 못한 손실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이에 대비하여 자본여력을 계속 제고해 나갈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금융여건 악화시에도 은행이 충분한 완충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건전성 현황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관련 제도의 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은행지주회사는 (신한, 하나, KB, 우리, 농협, DGB, BNK, JB) 8개 회사와 비지주은행(SC, 씨티, 산업, 기업, 수출입, 수협, 케이, 카카오, 토스) 9개 회사다.

2024-08-28 12:00:04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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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환 "보험금 신속 지급하는 것은 '기본'…의료자문·손해사정 개편"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보험업의 국민 신뢰 수준이 낮은 것과 관련해 "정당한 보험금을 신속히 지급하는 것이 기본"이라며 "이를 위해 의료자문 개편하고 손해사정 제도를 개선하는 등 신뢰회복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김 위원장은 28일 서울 여의도 보험개발원에서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화재보험협회, 보험개발원과 10개 보험사 최고경영자(CEO)를 만나 이 같이 말했다. 앞서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금융민원 및 상담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금융권 민원은 보험이 53%(손해보험 38.6%, 생명보험 14.4%)이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보험업이 국민생활에 밀접하게 닿아있어 많은 비중을 차지할 수 있지만, 보험금 산정 및 지급 등의 민원이 꾸준히 발생하는 만큼 이를 해소해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이날 김 위원장은 오는 10월 25일 시행하는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 작업에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강조했다. 그는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의 경우 초기인프라 비용이 많이들고 의료계의 협조가 필요하지만 4000만명의 보험소비자와의 약속을 지켜야 한다"며 "시행기간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직접 챙길테니 보험사도 준비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는 의료기관이 보험금 청구를 위해 서류를 전산화하고, 중계기관인 보험개발원을 거쳐 보험사에 전달하는 작업을 말한다. 이를 통해 보험에 가입한 고객은 쉽게 보험금 청구를 할 수 있 다. 장기산업에 맞는 장기리스크 관리에 힘써달라고도 덧붙였다. 김 위원장은 "지난해 국제회계제도(IFRS17) 회계제도 도입을 앞두고 단기성과 상품의 출혈경쟁을 펼친것은 아닌지 냉정하게 돌아볼 필요가 있다"며 "금년말 결산부터 IFRS17이 적용되는 시기, 첫 금리인하가 예상되는만큼 건전한 수익증대와 부채관리 등 리스크 관리를 선제적으로 강화해달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김 위원장은 인구·기술·기후라는 3대 환경변화에 대응해 미래 대비도 차질없이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보험의 역할을 보험금 지급에만 한정하지 않고 요양·간병·재활 등의 서비스를 보험상품과 결합하여 제공하는 보험의 서비스화를 검토해야 한다"며 "신탁활성화 방안을 모색해 연금전환, 중도인출 등 생명보험금 유동화를 통해 계약자의 사후자산을 노후 소득으로 전환하는 방안도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4-08-28 11:52:30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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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 '2024 코리아 핀테크 위크' 참여

DGB금융그룹이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4'에 참여해 계열사의 다양한 모바일 브랜드를 알렸다고 28일 밝혔다. 시중금융그룹 전환 이후 참여해 그 의미를 더한 올해 박람회에서는 주력 계열사인 iM뱅크의 신규 NFT지갑 서비스 'LiMe 월렛'과 대학 생활을 담은 스마트 캠퍼스 플랫폼 'iM유니즈', 지역화폐 플랫폼이자 소상공인 홍보를 위한 'iM샵'이 설치 돼 체험 서비스를 선보였다. 아울러 DGB금융그룹 핀테크 계열사인 뉴지스탁은 인공지능을 활용해 자연어를 투자 알고리즘으로 생성해주는 '젠포트AI' 를 직접 시연했다. 뉴지스탁은 기존 고성능 다이렉트 인덱싱 서비스인 '젠포트'에 생성형 AI 기능을 업그레이드해 혁신적인 서비스로 발전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올해 DGB금융그룹 부스는 그룹 브랜드 아이덴티티인 'Boundless(경계가 없는)', 'Go Beyond(경계를 뛰어넘는)'를 컨셉으로 사방의 경계 없이 구성했고, 이를 통해 어디서든 누구나 쉽게 방문할 수 있는 금융을 형상화했다. 부스 시연과 더불어 고객의 진심을 찾아보는 'iM_____진심이지' 이벤트를 통해 참관객이 함께 부스를 직접 꾸밀 수 있는 참여형 부스도 운영했다. 이벤트 참여 고객에게는 그룹 대표 캐릭터인 단디·똑디·우디와 함께 이번 행사를 통해 데뷔한 새로운 캐릭터 '앵간이' 굿즈를 증정했다. iM뱅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실제 고객이 널리 사용하는 서비스와 신규 서비스 위주로 참관객 한분 한분 만나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iM뱅크 서비스를 널리 알리며 브랜드 인지도를 전국적으로 제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08-28 11:44:57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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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롯데카드·현대카드

롯데카드가 토스플레이스와 협업을 통해 가맹점주를 위한 신상품을 출시했다. ◆ 포인트로 대출 이자 납부 롯데카드는 '토스플레이스 롯데카드'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적립과 할인 혜택을 담았다. 이용금액의 최대 2%를 '로카코인'으로 적립한다. 로카코인은 카드론과 현금서비스 이자나 결제 대금 납부에 활용할 수 있다. 이용 실적이 없어도 적립률 1%를 보장한다. 카드론, 현금서비스 이용잔액이 300만원 이상인 경우 2%를 특별 적립한다. 로카코인은 이자 납부 시 1포인트당 1원으로, 결제 대금 납부 시에는 1포인트당 0.5원으로 전환한다. 공과금과 통신료, 보험료 할인 혜택도 마련했다. 자동 납부 신청하면 결제금액의 10%를 각각 월 3300원 한도 내에서 할인해 준다. 할인 혜택은 전월 실적이 40만원 이상인 경우 제공한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가맹점주의 사업 운영에 꼭 필요한 공과금, 통신료, 보험료 혜택과 토스플레이스 세무지원 서비스를 탑재해 가맹점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상품이다"라고 말했다. 현대카드가 파트너사 3곳의 혜택을 카드 1장에 담아낸 신상품을 공개했다. ◆ 3050 위한 프리미엄카드 현대카드는 대한항공과 제네시스, SSG.COM과 함께 '3바디-A 현대카드'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파트너사 3곳의 결제 데이터를 분석해서 설계했다. 소득 수준이 높고, 여가 활동과 프리미엄 상품 및 서비스를 즐기는 3050 회원을 정조준했다. 신용카드 1장으로 3곳의 리워드를 동시에 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협업사 3곳의 리워드를 회원이 원하는 비율로 모두 적립할 수 있다. 플레이트에는 협업사 3곳을 상징하는 디자인을 적용했다. 대한항공을 나타내는 '하늘'과 제네시스를 나타내는 자동차 전면의 '그릴', SSG.COM의 시그니처 패턴인 '스트라이프' 등을 담았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PLCC 파트너사들이 현대카드의 데이터 동맹을 통해 적극적이고 주도적인 협업을 이어온 노력에 현대카드의 상상력이 더해진 PLCC 상품이다"라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4-08-28 11:44:55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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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도전 골든100적금'

광주은행은 100만원을 모으면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비대면 전용 상품인 '도전 골든100적금'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도전 골든100적금'은 개인 고객이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는 상품으로, 월 한도 20만원 이내로 자유롭게 납입 가능한 6개월제 자유적립식 적금이다. 가입은 광주와뱅크 앱 및 모바일웹뱅킹을 통해 가능하다. 최초 가입금액은 0원으로 신규되며, 추가 납입은 예금 전용화면의 '입금하기'버튼을 통해 매월 20만원까지 자유롭게 납입할 수 있다. 그 외의 방법으로 무통장입금, 당·타행 계좌이체, 자동이체는 모두 제한된다. 기본금리는 연 1.0%이며, ▲100만원 이상 적립 후 만기해지시 연 3.0%포인트(p) ▲최근 1년 동안 당행 정기예금 및 적금 계좌를 보유한 이력이 없는 경우 연 3.1%p의 우대금리를 추가로 적용한다. 상품은 총 1만좌 한도로 선착순으로 판매되며, 한도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박대하 광주은행 디지털기획부장은 "도전 골든100적금은 복잡한 조건 없이 100만원만 모으면 간편하게 우대금리를 제공받을 수 있는 상품" 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통해 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08-28 10:55:03 안승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