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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롯데손보·동양생명·DB손보

롯데손해보험이 설계사 추가소득 창출을 돕는다. ◆ '세무 도움 플랫폼' 삼쩜삼과 업무제휴 롯데손해보험은 '세무 도움 서비스 플랫폼 기업' 삼쩜삼과 개인사업자, 프리랜서 등이 보험 설계자 자격을 취득해 추가 소득을 얻을 수 있는 업무제휴를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삼쩜삼의 주요 고객층이 'N잡'에 관심이 많은 개인사업자, 프리랜서인 점에 착안해 이들이 보험 설계사 자격을 취득한 뒤 보험 서비스 판매로 추가소득을 얻을 수 있도록 업무제휴를 추진했다. 설계사 자격을 얻은 삼쩜삼 이용자는 '원더'를 이용하면 별도로 출근하지 않아도 스마트폰을 통해 보험 서비스를 판매하며 추가소득까지 창출할 수 있다. 롯데손해보험은 원더 앱 내 설계사 자격 취득을 위한 강의 콘텐츠도 마련했다. 롯데손해보험 관계자는 "제휴 기업과 인프라를 공유해 영업채널의 핵심인 설계사 규모를 늘리고 협업 채널을 확대하기 위해 B2B 협력에 공을 들여왔다"며 "특히 삼쩜삼을 이용하는 개인사업자, 프리랜서가 보험 서비스를 판매하면서 추가소득을 얻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동양생명이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수익률 1위를 달성했다. ◆ 디폴트옵션 중위험PF1 수익률 17.97% 동양생명은 지난 3분기 디폴트옵션 고위험 상품군에 대한 수익률 부문에서 전체 퇴직연금 사업자 중 1위(1년 수익률 27.3%)를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동양생명의 '디폴트옵션 고위험BF1' 상품은 고위험 등급 상품 평균 수익률 대비 7.26%포인트(p) 높은 27.3%로 은행·증권·보험 등 41개 퇴직연금사업자가 판매 및 운용 중인 88개의 고위험 등급 상품들 중 전체 수익률 1위를 차지했다. 디폴트옵션 중위험 상품군에서도 '동양생명 디폴트옵션 중위험PF1' 상품의 수익률이 17.97%를 기록해 중위험 등급 상품 중 전체 수익률 5위, 보험업권 기준 1위의 수익률을 달성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당사가 운용하는 퇴직연금이 지난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우수한 성과를 거둬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축적된 자산 운용 노하우와 체계적인 시스템 등을 바탕으로 고객의 노후 보장을 위한 소중한 자산이 안정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DB손해보험이 사랑의 김장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 '프로미 하트펀드' 활용 DB손해보험은 지난 23일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임직원과 지역 자원봉사자 50여명은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노원구 중계동 거주 국민기초생활수급자 80가구를 대상으로 김장김치와 겨울철 온열기기를 전달했다. DB손해보험 프로미봉사단은 중계종합복지회관에 모여 총 800KG의 김장김치를 담그고 직접 수급자 가구를 방문해 전달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프로미 봉사단 활동에 필요한 재원은 임직원의 참여로 매달 급여에서 기부하고 그 금액에 회사가 두배로 출연해 조성한 '프로미 하트펀드'를 활용하고 있기 때문에 함께 하지 못하는 직원들도 마음만은 함께 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11-26 14:23:00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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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월 국내보험사 당기순이익 13.2%↑…"자기자본은 줄었다"

보험회사의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당기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증가했지만 자기자본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1~9월 53개 보험사(생보사 22개·손보사 31개)의 순이익은 총 13조398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3.2%(1조5624억원) 증가했다. 생명보험사 순이익은 5조3076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5956억원(12.6%) 늘었다. 보험손익은 보장성보험 판매확대 등에 따라 개선됐고 투자손익은 이자와 배당수익 등 자산운용수익 증가 등으로 개선됐다. 손해보험사 순이익은 8조907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9668억원(13.6%) 증가했다. 장기보험 판매확대로 보험손익이 개선됐고 투자손익도 이자수익과 금융자산 평가이익 증가 등에 힘입어 개선됐다. 올해 3분기까지 수입보험료는 170조949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7조824억원(4.8%) 늘었다. 생보사 수입보험료는 80조8313억원으로 전년보다 4조3724억원(5.7%) 증가했다. 보장성(13.0%)·저축성보험(4.6%)의 수입보험료는 증가했으나 변액보험(-0.5%)·퇴직연금 등(-13.2%)의 수입보험료는 줄었다. 손보사 수입보험료도 89조2636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조4100억원(4.0%) 늘었다. 장기(5.2%)·일반(8.1%)·퇴직연금 등(2.2%)의 수입보험료는 증가했지만 자동차보험(-1.4%)의 수입보험료는 줄었다. 올해 9월까지 보험사 총자산이익률(ROA)은 1.44%로 전년동기 대비 0.07%포인트 상승했다. 자기자본이익률(ROE)도 11.35%로 2.08%포인트 상승했다. 총 자산과 총 부채는 각각 1257조원, 1110조3000억원으로 지난해 12월말 대비 각각 30조7000억원(2.5%), 52조2000억원(4.9%) 증가했다. 반면 자기자본은 146조7000억원으로 총자산보다 총부채가 더 크게 증가한 영향으로 지난해 12월말 대비 21조5000억원(-12.8%) 감소했다. 보험회사의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보험상품 판매확대 및 자산운용수익 증가 등으로 보험·투자손익이 개선되면서 전년동기 대비 증가했지만 금리 하락 및 제도개선에 따른 보험부채 할인율 하락 등으로 부채가 증가하면서 자기자본은 감소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국내 부동산 PF와 해외 상업용부동산 관련 리스크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향후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확대될 우려가 있으므로 보험회사는 재무건전성을 선제적으로 관리할 필요가 있다"며 "보험회사의 당기손익, 재무건전성 등을 면밀히 모니터링해 잠재리스크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4-11-26 12:28:33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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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해외여행 열풍에…해외 카드 사용액 사상 최대

올해 3분기(7~9월) 내국인이 사용한 카드 해외 실적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온라인 해외 직접구매는 감소했지만 여름방학 등의 계절적 요인으로 해외여행을 가는 출국자수가 늘어난 영향이다. 한국은행이 26일 발표한 '거주자의 카드 해외 사용실적'에 따르면 3분기 거주자의 신용·체크카드 해외 사용금액은 57억600만달러로 집계됐다. 지난해 4분기 51억8500만달러를 기록한 이후 최대치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19.1% 증가한 수준이다. 카드해외 사용실적이 증가한 이유는 여름방학 등의 계절적 요인으로 내국인 출국자수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3분기 내국인 출국자수는 717만3000명으로 전분기(698만8000명)와 비교해 8.7% 늘었다. 반면 온라인쇼핑 해외 직접구매액은 2분기 14억7000만달러에서 3분기 14억1000만달러로 4.4% 줄었다. 사용하는 카드 수도 증가했다. 2분기에는 1753만7000장이 사용됐지만 3분기에는 1854만5000장이 쓰였다. 5.8% 늘어난 수치다. 카드별로는 신용카드 선호도가 높았다. 3분기 신용카드 금액은 39억4000만달러로 전채 사용금액중 69%를 차지했다. 우리나라 국민이 3분기 해외에서 카드 한 장당 사용한 금액은 308달러로 2분기 296억달러보다 4.1% 증가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4-11-26 12:00:15 나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