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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온라인쇼핑몰 직영전환…맞춤상품 추천

KB국민카드는 고객의 카드이용 패턴과 상품구매 이력 등 빅데이터를 활용해 상품 추천이 가능한 온라인 쇼핑몰(www.kbcardshopping.com)을 14일 연다. 기존에 위탁 운영한 KB 포인트리몰을 직영으로 전환해 가격 경쟁력을 높이고, 판매 상품을 다양화했다는 설명이다. 구매 정보와 카드 관련 빅데이터를 결합한 큐레이팅 기능을 도입해 고객별로 차별화된 상품을 제안한다. 쇼핑몰은 △초특가 상품을 판매하는 '샵딜' △신선식품은 물론 생산자 스토리와 연계된 지역특산물을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신선한' △쇼핑 전문가의 트렌드 분석에 기반한 추천 상품을 판매하는 '탐나는' △싱글, 패밀리(육아), 시니어, 사나이 등 라이프 스타일 테마별 상품을 판매하는 '기획전' 등 크게 4개 메뉴로 구성했다. 'VIP 고객몰'에서는 양질의 상품과 함께 해외병행수입 명품 등을 구입할 수 있다. '기업고객몰'에서는 각종 사무용품과 판촉물을 판매한다. 쇼핑몰에선 △가전/디지털 △화장품/뷰티 △패션잡화의류 △식품 등 총 8개의 상품 카테고리에 걸쳐 2만여 종의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KB국민카드(KB국민 비씨카드, KB국민 선불카드 제외) 또는 보유한 KB국민카드 포인트리로 결제 가능하다. [!{IMG::20151212000013.jpg::C::480::}!]

2015-12-13 09:00:00 이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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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서울시 '안심부스' 내 금융서비스 실시

우리은행은 서울시와 KT링커스가 추진한 안심부스에 자동화기기를 설치해 예금인출, 입금, 이체 등 금융서비스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안심부스'는 범죄위협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는 긴급 대피장소로서 경광등, 사이렌, CCTV 등이 설치돼 있다. 기가와이파이 제공 및 안심부스 내 터치스크린을 이용해 인터넷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우리은행은 서울시내 명동, 시청, 광화문 등 8개 주요지역을 선정해 안심부스 내에 자동화기기를 설치하고 365일 24시간동안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 가능한 업무는 예금인출, 입금, 이체, 신용카드 업무 등이며 향후 통장업무, 공과금납부 등 부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공익사업에 동참하고 시민의 안전과 더불어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본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이번 안심부스 8곳을 시범적으로 운영한 뒤 향후 강남, 홍대 등으로 안심부스를 통한 금융서비스 제공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지난 9일부터 자동화기기를 통한 외국어 지원서비스를 기존 3개 언어(영어, 일본어, 중국어)에서 총 14개 언어(영어, 일본어, 중국어, 인도네시아어, 태국어, 베트남어, 러시아어, 스리랑카어, 필리핀어, 방글라데시어, 몽골어, 네팔어, 캄보디아어, 미얀마어)로 확대했다. 자동화기기 외국어 지원서비스는 전국 우리은행 자동화기기에 적용되며, 국내에 체류하는 외국인들도 입금, 출금, 계좌이체, 신용카드, 해외송금 등 금융서비스를 자동화기기에서 모국어로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2015-12-12 22:07:38 김보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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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명동·시청 등 8곳 ‘안심부스’ 내 자동화기기 설치

우리은행이 서울시 명동·시청·광화문 등 8곳의 '안심부스'에 자동화기기(ATM)를 설치한다고 11일 밝혔다. 서울시와 KT링커스가 추진한 '안심부스'는 범죄위협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는 긴급 대피장소다. 경광등, 사이렌, CCTV 등이 설치돼 있으며 기가와이파이 제공 및 안심부스 내 터치스크린을 이용해 인터넷 서비스도 가능하다. 우리은행은 서울시내 명동, 시청, 광화문 등 8개 주요지역을 선정해 안심부스 내에 자동화기기를 설치하고 365일 24시간 동안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자동화기기를 통해 이용 가능한 업무는 예금인출, 입금, 이체, 신용카드 업무 등이며 향후 통장업무, 광과금납부 등 부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공익사업에 동참하고 시민의 안전과 더불어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본 사업을 추진했다"며 "이번 안심부스 8곳을 시범 운영한 뒤 강남, 홍대 등으로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우리은행은 지난 9일부터 자동화기기를 통한 외국어 지원서비스를 기존 3개 언어(영어, 일본어, 중국어)에 11개(인도네시아어, 태국어, 베트남어, 러시아어, 스리랑카어, 필리핀어, 방글라데시어, 몽골어, 네팔어, 캄보디아어, 미얀마어)를 추가 확대했다. 자동화기기 외국어 지원서비스는 전국 우리은행 자동화기기에 적용된다. 이를 통해 국내에 체류하는 외국인도 입금, 출금, 계좌이체, 신용카드, 해외송금 등 금융서비스를 자동화기기에서 모국어로 이용할 수 있다.

2015-12-11 17:50:42 채신화 기자
STX조선해양, 전직원 임금 10% 삭감에 930명 추가감축

산업은행은 STX조선해양 채권단이 구조조정(다운사이징, 인력감축 등)을 통해 STX조선을 중소조선사로 전환한다고 11일 밝혔다. 건조능력 및 선종을 대폭 축소하고 회사의 추가적이고 강력한 구조조정을 실행하는 한편, 채권단의 추가 신규자금 지원은 없다는 설명이다. 사업구조 재편 및 구조조정 방안에 따르면 추가적으로 34% 인력을 감축하고 내년부터 전 직원 10% 임금삭감을 단행한다. 자율협약 개시 이후 10월까지 약 864명의 인력(24.4%)을 이미 감축했으며, 이번 구조조정 방안에 따라 추가적으로 930여명을 감축할 예정이다. 이달 중 480여명의 인력 감축을 완료하고, 2016년 말 이후 건조 물량이 감소하고 고성 야드의 분리·운영이 안정화되면 추가적으로 450명을 감축할 계획이다. 또 내년 1월부터 전 임직원의 임금을 10% 삭감하고, 복리후생비 지급을 중단함으로써 원가 절감을 높일 방침이다. 노조는 인력 감축, 임금 삭감, 인력재배치, 생산능률 극대화 등 구조조정 계획을 충실히 이행하며, 일체의 경영 간섭 및 쟁의 행위를 하지 않겠다는 확약서를 지난달 말 제출했다. 한편 STX프랑스의 재매각 및 약 800억원 규모의 여타 비영업용 자산의 신속한 매각을 추진한다. 추가 자금부족이 발생할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필요 시 별도의 추가 자구계획을 수립·실행할 예정이다. 진해는 선대를 대폭 축소(5개→2개)하고, 경쟁력을 확보하여 수익을 창출하고 있는 5만~7만톤급 탱커선(대부분 국내사가 아닌 중국 조선사와 경쟁)에 특화해 운영한다. 신규 수주 시에도 EBITDA(현금성영업이익)를 창출하는 선박에 한해 실행한다. 고성은 기수주 건조 물량이 인도되는 2017년 초부터 대형블록 공장으로 기능을 변경해 국내 조선사의 대형블록 하청 공급을 담당한다. 채권단의 추가 신규자금 지원은 없다. 기결의 지원예정자금 잔여분(4530억원)은 건조자금으로 용도 변경했다. 현재 5% 내지 3% 금리는 1%로 인하했다. 채권단은 기결의되었으나 미집행된 지원자금 잔여분(손해배상용 등)의 용도변경을 승인해 기수주 선박을 건조·인도하는 데 활용한다. 이번 사업재편 및 구조조정 방안 시행을 통해 STX조선해양은 2016년 하반기까지 추가 신규자금 지원 없이 정상 운영될 전망이다. 2016년 하반기에는 기수주 선박을 대거 인도하고, 신규수주는 축소함에 따라 RG(선수금환급보증)잔액도 감소할 것으로 채권단은 내다봤다.

2015-12-11 16:30:00 이정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