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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해외가맹점 최대 3% 적립 상품출시

KB국민카드(사장 김덕수)는 해외가맹점 이용 시 최대 3% 포인트 적립 등 해외직구 및 해외여행 관련 혜택을 강화한 'KB국민 가온글로벌카드'를 14일 선보였다. 해당 카드는 고객 라이프 사이클과 트렌드 변화를 반영해 해외직구 등 해외 가맹점 관련 혜택을 강화하고, 국내 가맹점 이용 분에 대한 포인트 적립과 함께 여행, 쇼핑 등 고객 선호 업종에 대한 특화 혜택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우선 전월 실적 조건과 적립 한도 제한 없이 해외가맹점 이용 금액의 1%가 포인트로 쌓인다. 전월 국내 가맹점에서 사용한 일시불과 할부 금액이 △20만원 이상이면 적립 한도 제한 없이 1%가 추가 적립되고 △50만원 이상인 경우 이용금액 기준 50만원까지 1%가 특별 적립돼 최대 3% 적립된다. 또 전월 실적과 적립 한도 제한 없이 국내 모든 가맹점 이용 금액에 대해 0.3%가 포인트로 기본 적립된다. 전월 국내 가맹점에서 사용한 일시불과 할부 금액이 20만원 이상이면 △소셜커머스(쿠팡/티몬/위메프) △온라인마켓(G마켓/옥션/11번가) △커피업종 △면세점 △여행사 △항공사에서 0.7%가 한도 제한 없이 포인트로 적립된다. 이 카드의 연회비는 2만원이다. 카드 신청은 KB국민카드 홈페이지(www.kbcard.com) 및 고객센터(1588-1688), 가까운 KB국민카드 또는 KB국민은행 영업점에서 가능하다.

2015-12-14 08:29:02 이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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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2.0 시대> ②금융권 '빅뱅'의 시작, 인터넷전문은행

②금융권 '빅뱅'의 시작, 인터넷전문은행 해외 인터넷은행, 독자적 영역 구축…'낮은 수수료·높은 이율' 강점 국내 카카오뱅크·K뱅크, '빅 데이터 분석능력·특화 서비스'로 무장 국민·우리·신한銀 등 '모바일뱅킹' 선봬…중금리 대출시장서 '격돌' 인터넷전문은행은 '핀테크(FinTech·금융+정보기술)'의 꽃이라 불린다. 첨단 정보기술(IT)이 금융서비스 전반에 녹아들며 무인자동화기기(ATM)와 인터넷뱅킹을 통한 단순 금융업무로 대변된 '핀테크1.0'은 지고, 인터넷전문은행 등장과 함께 '핀테크2.0' 시대가 열리고 있다. 금융당국은 지난달 말 '카카오뱅크'와 'K뱅크'를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자로 최종 선정했다. 인터넷전문은행은 점포 없이 언제 어디서든 은행업무를 볼 수 있다는 점을 강점으로, 각종 비용절감에 따른 수수료·금리인하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카카오뱅크와 K뱅크는 개별적으로 본인가 절차를 거쳐 영업개시 시기가 결정된다. 본인가 이후 6개월 내 영업을 시작해야 함에 따라 내년 하반기 중 국내 인터넷전문은행 1호점이 문을 열게 된다. ◆해외 사례에서 성공을 꿈꾸다 인터넷전문은행은 해외에선 이미 20년 전부터 도입됐다. 미국과 유럽, 일본 등에서는 사업초기 수익모델 부재와 과도한 마케팅 비용 등에 몰락한 곳도 많았다. 살아남은 인터넷은행들은 낮은 수수료와 높은 이율, 편의성을 바탕으로 특화된 금융서비스를 통해 입지를 다지고 있다. 지난 2009년 설립된 독일의 피도르(Fidor)은행은 40여명에 불과한 직원 수에도 불구하고 설립 7년 만에 이용자수 25만명, 총 예금액 2억5000만유로 규모로 성장했다. 지점망이 없는 대신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 등 온라인 채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이벤트를 펼치는 등 고객 '충성도'를 높이는 전략을 썼다. 이곳의 최대 강점은 199유로를 60일간 빌려주는 '피도르페이 이머전시론(Fidorpay Emergency Loan)'이다. 대출신청서, 신용평가 등 복잡한 절차를 단순화시켜 모든 대출절차를 60초 이내로 간소화했다. 일본 인터넷전문은행은 지난 2000년 설립 이후 연평균 30% 이상씩 고성장해 지난해 예금 잔고 10조엔을 돌파했다. 이들의 1년 만기 예금 금리는 연 0.09~0.2%로 일반 시중은행보다 최대 8배 높다. ◆카카오·K뱅크, 은행권에 전면 도전 그동안 은행들은 신용대출을 신청한 고객에 몇 가지 기준만을 적용해 이에 미달할땐 대출을 거절하거나 고금리를 적용해 왔다. 때문에 신용등급이 낮고 소득까지 적은 서민들은 대부업체의 연 20~30%의 고금리 상품을 이용해야 했다. 인터넷전문은행은 고객의 SNS활동 내용, 온라인 상품구매 이력, 평판 등 빅 데이터(big data)를 활용한 새로운 신용평가 기준으로 고객을 평가한다. 따라서 중금리 대출 서비스 이용자가 늘고, 이들의 금리 부담은 크게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국내 인터넷전문은행 최종 티켓을 따낸 카카오뱅크와 K뱅크는 자신만의 '특화전략'을 앞세워 기존 은행에 도전장을 냈다. 이들은 점포가 없는 만큼 전국의 편의점이나 협력사 창구 등을 활용해 출금과 소액대출 등을 서비스하는 '무인 은행점포' 개설을 계획 중이다. 카카오와 한국투자금융지주, KB국민은행이 참여한 카카오뱅크 컨소시엄은 카카오의 4000만 회원, 금융사의 투자노하우를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카카오톡을 통해 신규 고객을 확보, 중소상공인과 스타트업 등에 적합한 중금리 대출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K뱅크 컨소시엄은 KT와 우리은행, 현대증권이 대주주로 참여했다. 이들은 KT의 강력한 빅 데이터 분석능력을 활용, 제2금융권과 대부업체 등에서 연 20% 이상의 고금리를 이용하는 고객 중 부실 가능성이 없는 고객을 발굴해 10%대 중금리 대출을 서비스할 방침이다. ◆시중은행, '고금리→중금리' 변화 모색 전문가들은 인터넷전문은행에서 10%대 중금리 대출 상품을 출시하면 시중은행은 물론 카드·저축은행·대부업체 등 제2금융권의 변화도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 있다. 글로벌 경영컨설팅업체인 매킨지(Mckinsey)는 오는 2025년까지 핀테크 기업이 은행업 매출 40%, 수익 60%를 잠식할 것으로 분석했다. 핀테크 기업들이 기술력을 앞세워 개인을 상대로 한 소매금융(Retail Banking), 중소기업대출, 자산관리 분야 등에서 은행 수익을 가져갈 것이란 설명이다. 기존 은행들은 비대면 채널을 강화한 모바일전문은행으로 이에 맞서고 있다. 모바일뱅크의 포문을 연 것은 5월 선보인 우리은행의 '위비뱅크'다. 5.95~9.75% 수준의 중금리 대출이 입소문을 타면서 6개월 만인 지난달 400억원 판매를 돌파했다. 신한은행은 지난 2일 국내 '써니뱅크'를 내놨다. 국내 최초로 '비대면 실명확인 서비스'를 도입한 써니뱅크는 신한은행 고객이 아니어도 대부분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밖에 KB국민은행은 'KB스타뱅킹', NH농협은행은 'NH디지털뱅크', IBK기업은행은 'i-ONE뱅크'를 업그레이드해 특화 상품을 선보이는 등 서비스 강화 방안 마련에 고심 중이다. KEB하나은행도 올해 초 캐나다에서 출시한 '원큐(1Q)뱅킹'의 국내버전을 이르면 내년 1월 출시한다. 인터넷전문은행이 정식 출발하기도 전에 금융권의 변화는 시작됐다. 차별화된 사업모델로 중무장한 인터넷전문은행이 은행 간 경쟁을 촉진해 금융권 전반의 경쟁력을 끌어올릴 수 있을 지 주목된다.

2015-12-13 15:06:41 김보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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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집중! 이런보험] 농협생명 (무)하나로준비하는NH종신보험

[시선집중! 이런보험] 농협생명 (무)하나로준비하는NH종신보험 건강·연금·사망 종합대비…가입금액 5% 체증되는 상속플랜 종신보험은 갑작스런 사고로 가장이 떠났을 경우 남겨진 가족에게 경제적으로 도움을 주는 상품으로 사망에 대한 보장이 주 목적이다. 하지만 평균수명이 증가하고 은퇴에 대한 부담이 커짐에 따라 살아있을 때 연금수령, 의료비 등으로 보험금을 미리 받을 수 있는 추가적인 기능이 점차 강조되는 추세다. NH농협생명은 이러한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기본적인 사망보장에 연금자산, 건강보장까지 하나의 상품으로 준비할 수 있는 다기능 종신보험 '하나로준비하는NH종신보험(무배당)'을 출시했다. 13일 NH농협생명에 따르면 해당 상품은 생애주기에 따라 인생의 3대 리스크(사망, 질병, 장수)에 대한 맞춤형 보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주계약으로 가입금액의 10%, 30%, 50%를 미리 받아 은퇴 시 목돈으로 활용 할 수 있는 건강설계플랜과 ▲사망보험금이 매년 가입금액의 5%씩 최대 20년 간 체증돼 상속자금으로 활용이 용이한 상속플랜을 제공해 가입자 니즈에 따라 선택할 수 있게 했다. 은퇴설계연금전환특약(무) 활용 시 보험 하나로 가족을 위한 사망보장은 유지하면서 연금도 평생토록 수령할 수 있어 사망보장과 장수리스크를 동시에 대비할 수 있다. 또 7대질병전환특약(무)을 통해 치명적인 7대 질병(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말기신부전증, 말기폐질환, 말기간질환, 중증치매)을 종신 보장한다.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인 7대 질환은 치료기간이 길고 치료비도 많이 들어 발병 시 가계에 큰 부담이 된다. 7대질병전환특약(무)으로 전환하면 발병 시 사망보험금의 50% 또는 80%를 미리 지급받고 기타 담보에 대한 진단보험금, 수술자금의 추가보장과 보험료 납입면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단 기본보험료 납입이 완료됐거나 보험계약일 이후 일정기간이 경과된 계약에 한한다. 가입나이는 만 15세부터 65세까지다. 주보험 최대 가입금액은 20억원이다. 가입금액에 따라 최대 5%의 기본보험료 할인혜택을, 주계약 가입금액 5000만원 이상 계약 시에는 건강/의료관리를 받을 수 있는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2015-12-13 15:06:12 이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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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Q&A] 해외여행 카드사용 시 주의점

Q. 연말에 가족들과 함께 해외여행을 가기로 했는데 해외에서 신용카드를 사용할 때 주의할 사항은 무엇인가요. A. 해외여행 중 신용카드를 분실해 본인이 사용하지 않은 사용대금이 청구되는 사례가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현지 경찰을 사칭하면서 카드 비밀번호를 알아내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사진촬영을 요청하거나 도움을 주는 척하며 신용카드를 빼앗는 일도 있으니 각별히 주의하셔야 합니다. 해외에서 신용카드를 도난당하거나 분실하는 경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카드사에 즉시 연락해 카드사용 정지를 신청해야 합니다. 현지 경찰에만 신고하고 신용카드사에 신고를 늦게 해 피해를 키울 수 있으므로 신용카드사에 우선적으로 신고해 도움을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한 택시이용요금이 과다하게 청구되거나 숙박을 한 호텔 보증금이 취소되지 않고 결제되는 등 피해가 발생할 것에 대비해 영수증을 잘 보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해외 호텔을 이용할 경우 호텔 체크아웃 시 반드시 보증금 결제취소 영수증을 확인하고, 영수증 확보가 어려운 경우 보증금 결제취소와 관련된 문서를 보관해야합니다. 택시요금의 경우에도 도착지에서 미터기의 요금을 확인하고 카드 영수증을 발급받아 정확하게 발급되었는지 현장에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2015-12-13 15:04:46 김보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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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홈페이지, 금융소비자와의 '소통채널'로 거듭난다

금융감독원 홈페이지(www.fss.or.kr)가 이용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해 전면 개편된다. 금감원은 14일부터 홈페이지가 금융소비자의 소통채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사용자의 이용패턴을 반영하고 소셜네트워크(SNS) 공유기능을 신설하는 등 전면 개편해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국문홈페이지는 자주 쓰는 메뉴를 '초기화면'에서 바로 이용할 수 있고 금감원 소식 등은 '금감원 알림마당'에서 쉽게 조회 가능하도록 개선된다. 방문자를 민원인·금융인·학생·일반인 등으로 분류해 방문자별 맞춤메뉴를 제공하면서, 방문자가 직접 '즐겨찾는 메뉴'를 설정할 수 있도록 해 콘텐츠 접근성을 높였다. 방문자는 주요 콘텐츠에 대해 SNS·이메일 등으로 공유할 수도 있다. 영문홈페이지는 국내 금융환경과 제도 등이 낯선 외국인 이용자들을 위해 감독제도 및 법규 관련 메뉴가 신설·보강되고 검색기능도 강화된다. 금감원 관계자는 "홈페이지 개편에 따라 금융소비자와 금융감독원과의 소통이 활성화되고 친밀감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금융소비자가 안정적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홈페이지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5-12-13 15:04:25 김보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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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유가증권 담보대출, 개인신용평가 개선"

실제보다 리스크(위험)가 큰 것으로 평가돼온 유가증권 담보대출에 대한 신용평가가 개선된다. 13일 금융감독원은 그동안 제2금융권 대출로 분류해온 한국증권금융 유가증권 담보대출을 은행권 대출로 재분류하고, 오는 15일부터 실제 리스크에 맞는 신용평가를 적용한다고 밝혔다. 유가증권 담보대출은 증권 위탁계좌에 예탁돼있는 유가증권을 담보로 한국증권금융이 투자자에게 자금을 대출해주는 서비스다. 11월말 기준 9만6000만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금액은 4조3000억원 규모다. 신용조회회사(CB)는 신용평가의 기준이 되는 평균 불량률(3개월 이상 연체율)을 산정할 때 유가증권 담보대출을 '제2금융권 대출'로 분류해 은행권 대출보다 리스크가 높다고 인식돼왔다. 하지만 실제로 유가증권 담보대출의 평균 불량률은 0.47%에 불과해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평균 불량률인 1.27% 보다도 낮다. 11월말 기준 제2금융권 대출의 평균 불량률은 9.37%, 은행권 대출의 평균 불량률은 3.21%를 기록 중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한국증권금융 유가증권 담보대출의 연체율이 낮음에도 불구하고 제2금융권 대출로 일괄 분류해 신용평가 시 부정적으로 반영하는 것은 불합리하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치에 따라 관련 대출 이용자 1만9000명의 신용평점이 상승하고, 이 가운데 1만명은 신용등급이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

2015-12-13 15:04:05 김보배 기자
신한카드, 빅데이터 연구소 신설 및 여성본부장 최초발탁

신한카드(사장 위성호)는 2016년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13일 밝혔다. 빅데이터 트렌드 연구소를 신설하고 최초 여성 본부장 발탁 등 여성인력을 전진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개편에서 신한카드는 부문장으로 부사장을 배치하던 기존 인사운영 방향에서 탈피해, 상무와 본부장도 부문장을 맡을 수 있도록 했다. 부장급에게도 본부장 직책을 부여해 중요 사업영역에서 속도경영을 가속화할 수 있는 구조로 재편했다. 또 기존의 조직 내 속도와 유연성 강화를 위한 의사결정 단계를 축소해 전문성이 요구되는 영역에는 권한과 책임을 부여했다. 아울러 미래환경 변화를 선제하고 선점할 수 있도록 부문조직과 전담 본부(Business Unit)를 신설했다. 트렌드연구소 등 빅데이터 조직체계를 보강해 새로운 수익원 및 트렌드 발굴 기능을 강화했다는 설명이다. 이어 진취적, 도전적 성향으로 강한 실행력을 갖춘 여성인력을 전진 배치하면서 신한카드 최초로 여성 본부장(김효정 모바일사업BU장)을 배출했다. 여기에 조직역량을 강화하고,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 낼 젊고 창의적인 인재를 신한 트렌드 연구소의 책임자로 최연소 부서장을 발탁 선임했다. 이번 조직개편은 미래사업부문과 금융사업부문을 신설하는 등 기존 4부문 14본부 50팀 체제에서 6부문 14BU(Business Unit) 52팀으로 확대했다. 기존 고객중심 마케팅에 '속도'의 개념을 더해 고객이 원하는 시점에 상품과 서비스를 즉시 제공할 수 있도록 새로운 사업체계를 본격적으로 구축한다는 취지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카드사 최초 빅데이터 트렌드 연구소 설립은 기존 소비패턴 분석영역에서 확대, 복합적인 라이프 스타일 변화를 미래 예측하고 비즈니스 모델에 적극 반영하는 데 의의가 있다"며 "경영효율화 관점에서 유사기능 수행 본사부서 및 콜센터, 지점 등을 통합하는 등 조직슬림화도 동시에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2016년 신한카드 임부서장 정기인사 내용이다. <승진> ◇상무 ▲소비자보호BU장 최인선 ◇본부장 ▲법인영업BU장 정광호 ▲ 영남BU장 이영민 ▲ 모바일사업BU장 김효정 ◇부서장 ▲BD분석팀 김지현 ▲신한트렌드연구소 남궁설 ▲ICT개발2팀 유병춘 ▲정보보호팀 유익상 ▲동부산지점 이병환 ▲광주CRM센터 이병철 ▲서울2콜센터 백태현 ▲승인센터 김종화 <이동> ◇부문장 ▲영업1부문 이재정 부사장 ▲기획부문 권오흠 부사장 ▲영업2부문 손기용 부사장 ▲금융사업부문 박영배 상무 ▲미래사업부문 김정수 본부장 ◇본부장 ▲준법감시인 배연태 ▲경인BU장 박시철 ◇부서장 ▲가맹점영업팀 오상률 ▲체크영업팀 문상인 ▲고객서비스팀 여경상 ▲VIP영업팀 김기익 ▲법인영업2팀 안재용 ▲올댓서비스팀 박춘선 ▲Code9추진팀 박창훈 ▲인재육성팀 김영일 ▲고객보호팀 민만수 ▲FD팀 고강신 ▲금융영업팀 박현 ▲신금융개발팀 이강주 ▲플랫폼사업팀 김용 ▲리스크관리팀 송주영 ▲개인신용관리팀 김남준 ▲강남지점 윤경수 ▲안양지점 강미혜 ▲광화문지점 박경래 ▲동대문지점 김영효 ▲부산지점 고한성 ▲창원지점 유인수 ▲진주지점 정동수 ▲포항지점 박원길 ▲광주지점 임동진 ▲전주지점 정성균 ▲순천지점 황규재 ▲대전CRM센터 정철화 ▲서울1콜센터 안정윤

2015-12-13 14:26:31 이정필 기자
금융위, 온라인소액투자중개업자 등록 사전검토 서비스

금융위원회는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제도(내년 1월 25일 시행)에 맞춰 온라인소액투자중개업자의 등록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금융감독원을 통해 14일부터 등록 사전검토 서비스를 실시한다. 온라인소액투자중개업자는 투자자로부터 온라인 펀딩포털을 통해 소액증권의 모집 및 사모의 중개를 영업으로 하는 투자중개업자를 말한다. 온라인소액투자중개업자 등록은 크라우드펀딩제도 도입에 따라 이뤄지는 최초 사례다. 때문에 금융업에 경험이 없는 등록 희망업체의 경우 등록서류작성 및 보완에 많은 노력과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금융위는 등록신청서 내용에 대해 사전확인·점검을 받음으로써 신청인의 노력과 시간이 절감되고 공식 등록신청 시 조속한 등록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 사전확인·점검은 신청인이 등록신청서류 작성을 완료해 사전검토 서비스를 신청하면, 금감원이 등록요건 구비여부를 점검하고 보완사항을 안내할 예정이다. 등록 사전검토 기간은 14일부터 내년 1월 중 공식등록 접수 전까지다. 이후에는 법규에 따라 금융위에서 공식 등록신청서를 접수한다. 이번 사전검토 서비스는 제도 조기정착을 위한 사전점검·안내 차원이다. 소요기간은 자본시장법상 등록 검토기간(2개월)에 포함되지 않는다. 신청 시 제출 자료는 등록신청서 및 관련 첨부서류 등이 있다. 공식신청이 아닌 사전검토 목적 제출이므로 서명·날인이 불필요하다. 사전검토 서비스 신청인은 등록신청서 작성 및 모든 첨부서류 준비를 완료한 후 금감원 금융투자감독국에 제출하면 된다. 등록신청서 작성은 금감원 홈페이지-금융법규-해설서·매뉴얼에 게시된 등록매뉴얼을 참고하면 된다. 문의는 금감원 금융투자감독국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팀((02)3145-7599, 7606, 7603, 7616)으로 하면 된다.

2015-12-13 12:00:00 이정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