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금융
기사사진
KB국민은행, "'KB스타클럽 제휴서비스'개편…주거래 고객 우대 강화"

KB국민은행은 3일 주거래 고객 우대제도인 'KB스타클럽제도' 개편을 기념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KB스타클럽제도'는 KB금융그룹 내 계열사 거래실적을 종합해 차별화된 우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고객은 각종 금융 수수료 면제 등의 금융 혜택뿐만 아니라 월별 이벤트와 공연·영화 할인 서비스 등 비금융 서비스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앞서 KB국민은행은 고객자문단을 통해 주거래 은행 선호도 등에 대한 사전 설무조사를 실시했으며 이를 토대로 지난달 10일 'KB스타클럽제도'의 제휴서비스를 개편했다. 고객 자문단은 주거래 은행 선호도에 대해 ▲금융상품이 좋은 은행(48.8%)과 ▲고객우대 제도·서비스가 잘 갖추어진 은행(43.5%)을 선호한다고 답했다. 이에 따라 KB국민은행은 뷰티와 여행, 육아 등 고객이 선호하는 업종 중심으로 제휴 업체와 혜택을 확대했다. 또한 설화수 스파, 설화수, HERA 등 뷰티 브랜드의 할인과 사은품 서비스를 등급별로 제공한다. 아울러 KB스타클럽 고객이라면 누구나 인천공항 SKY HUB 라운지와 신세계·동화면세점 할인, 육아 쇼핑몰 해피랜드의 사은품 혜택 등을 누릴 수 있다. 혜택은 은행 홈페이지나 전국 영업점에서 신청 후 휴대폰 SMS로 전송된 쿠폰번호와 출력한 쿠폰을 제휴처에 제시하면 이용 가능하다. 한편 KB국민은행은 KB스타클럽 제휴서비스 개편을 기념해 선물도 증정한다. 이벤트는 오는 8월 21일까지 제휴 서비스를 신청하고 KB국민은행 홈페이지나 KB스타뱅킹을 통해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과 제휴 서비스 관련 퀴즈를 맞춘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국민은행은 총 1635명을 추첨해 설화수 스파 이용권(35명), 설화수 윤조 에센스(50명), HERA 썬메이트 에센스 젤(100명), 인천공항 SKY HUB 라운지 이용권(300명) 등 제휴 브랜드와 연계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8월 28일이며, 국민은행 홈페이지에 등재하고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스타클럽 제휴 서비스는 KB국민은행을 거래하는 주거래 고객들에게 생활 속 실속있는 혜택을 드리기 위해 마련된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우수업체와의 제휴 확대를 통해 더 많은 혜택을 고객들에게 돌려드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5-08-03 19:18:32 백아란 기자
기사사진
신한은행, 광복70주년 기념 '나라사랑캠페인' 실시

신한은행은 광복 70주년을 맞아 '나라사랑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8월 한달 간 서울 지하철 1,2호선 환승역 35곳에 독립운동가 70인의 나라사랑과 독립의 의미를 되새기는 광고를 제작해 운영한다. 광고는 김구, 서재필, 안창호, 윤봉길 등 우리 민족의 스승이자 민족 정기의 표상인 70인의 발자취와 사진을 '광복 70년! 대한민국의 더 나은 70년을 위해 동행하겠습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담아냈다. 70인의 독립운동가는 1992년부터 국가보훈처가 매달 선정해 온 '이달의 독립운동가' 가운데 온라인 투표를 통해 선정한 인물 위주로 구성했다. 이와 함께 신한은행은 젊은 세대의 호응과 역사 알기를 도모하기 위해 공식 페이스북을 통한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하철 역사 35곳의 인증샷을 모두 찍어 공유하는 고객 중 선착순 30명에게는 5만원권 문화상품권이 주어진다. 또 3명을 추첨해 50만원 상당의 액션캠을 제공하며 한곳이라도 찍어 공유하는 고객에겐 추첨을 통해 1만원 상당의 음료기프티콘을 준다. 한편 신한은행은 광복 70주년을 기념하여 나라사랑 캠페인의 일환으로 ▲고객 초청 무궁화 그리기 대회 ▲길거리 태극기 배포 행사 등 전 연령이 함께 동참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도 마련할 예정이다

2015-08-03 18:28:01 백아란 기자
기사사진
우리카드, 현역 軍간부 위한 ‘국방신협카드’ 출시…"軍 시장 조준"

우리카드가 군인을 위한 카드 라인업을 구축하고 나섰다. 3일 우리카드는 국방신용협동조합과 손잡고 '국방신협 우리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하사 이상 군간부와 국방분야에 근무하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다. 앞서 우리카드는 지난해 5월 예비역을 대상으로 '군인연금증카드'를 출시한 바 있다. 이로써 예비역과 현역 간부 모두 복지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상품을 꾸렸다는 설명이다. 실제 군인연금증카드는 현재까지 약 2만 5000좌를 발급하기도 했다. 현재 군인연금 수급자가 8만 5000명인 점을 감안할 때 1년여 만에 급증한 결과라고 우리카드 측은 보고 있다. 우리카드는 국방신협카드 출시와 함께 신한·KB국민카드가 독과점하고 있는 군시장에서 공격적인 영업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국방신협'카드 고객은 전국 군체력단련장(군골프장 포함)과 영내외 PX, 복지단 직영 휴양시설(호텔·콘도) 등 전국 군복지시설에서 10~20%의 청구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 백화점·전통시장·병의원(한의원 포함)·학원 등 실생활에 밀접한 주요 4대 업종에서 5%의 청구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주유시에는 리터당 60원, 패밀리레스토랑 20~25%, 전국 영화관, 통신과 인터넷요금, 온라인서점 할인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밖에도 국내외 여행 특화 서비스인 투어멤버스 서비스를 통해 KTX와 국내외 항공권, 숙박 할인 혜택도 이용가능하다. 한편 우리카드는 '국방신협 우리카드'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10월 31일까지 두 달간 카드를 발급받고 국내외 가맹점에서 20만원 이상 사용한 고객 115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모바일 주유권 등 경품이 주어진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국방신협 우리카드 출시를 통해 현역 군간부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나아가 현역 및 전역 군인과 관련 종사자들을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들을 다양하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5-08-03 18:23:34 백아란 기자
기사사진
"장바구니 잡아라"…카드사, 쇼핑 특화카드 '눈길'

카드사들이 대형마트 등과 손잡고 쇼핑 특화 상품을 잇달아 내놓고 있다. 경기 불황 지속과 체감물가가 높아짐에 따라 먹거리 등 생활비를 줄이려는 가계를 지원하고 나선 것이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카드는 롯데마트와 제휴해 롯데빅(VIC)마켓에서 최고 15%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롯데VIC마켓 신한카드'를 출시했다. 롯데빅마켓은 롯데마트가 유료회원제로 운영하는 창고형 할인점이다. 이 카드는 전월 신용판매 이용금에 따라 빅마켓 결제 금액의 최고 15%까지 할인해준다. 또 직전 3개월간의 신용판매 합산 이용금액이 총 150만원 이상일 경우 3개월마다 1만원 상당의 할인권을 제공한다. 롯데마트와 롯데마트몰(인터넷), 토이저러스에서도 5% 할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월 최대 통합 할인 한도는 전월 신판 이용금액이 30만원·60만원·90만원 이상일 경우 각각 1만5000원·2만원·3만원까지다. 아울러 전월 신용판매 이용 금액이 30만원 이상인 경우 모든 커피전문점에서 10% 할인 서비스(월 최대 5000원)가 주어진다. 카드 연회비는 S&(국내 전용 연회비로 해외 AMEX 가맹점 이용 가능)이 1만원, 국내외겸용 VISA가 1만3000원이며 롯데빅마켓 회원 연회비는 별도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다양한 할인 서비스를 원하는 빅마켓 이용 고객들에게 가장 요긴한 카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KB국민카드도 지난달 회원제 창고형 할인점인 '롯데빅마켓'과 함께 '롯데빅마켓 KB국민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롯데빅마켓(킨텍스점·금천점·도봉점·신영통점·영등포점)'에서 건당 5만원 이상 결제 시 전월 이용 실적에 따라 최대 10% 할인혜택을 준다. 카드 전월 이용 실적이 ▲30만원 이상~60만원 미만이면 5%(월 최대 1만 5000원) ▲60만원 이상~90만원 미만이면 7%(월 최대 2만 1000원) ▲90만원 이상이면 10%(월 최대 3만원)가 각각 할인된다. 또 연간 결제 납부금액이 1000만원 이상이면 '롯데빅마켓' 멤버십 가입비에 해당하는 3만 5000원이 매년 캐시백 된다. 아울러 전월 이용실적이 30만원 이상이면 ▲택시 5%(월 최대 1만원) ▲놀이공원 30~50% ▲맥스무비 영화 예매 시 장당 3500원이 할인된다. 연회비는 별도의 국내외겸용카드 발급 없이 JCB가 보유한 전 세계 가맹점과 자동화기기(ATM) 이용이 가능한 케이월드가 1만원, 국내외겸용(아멕스)은 1만 5000원이다. 모든 업종에서 할인을 해주는 카드도 있다. 롯데카드의 '올마이쇼핑'카드가 바로 그 주인공. 고객의 의견을 듣고 경영에 즉각 반영하는 '듣다-바꾸다' 캠페인을 통해 탄생한 '올마이쇼핑'카드는 출시 두달만에 10만장이 발급됐다. 성과도 가시적인 것이다. 고객은 모든 쇼핑업종에서 5%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생활 필수업종에서는 10% 할인혜택을 누릴 수 있다. 지난 5월 이마트와 함께 '이마트 e카드' 5종을 선보인 현대카드 역시 출시 두달여만에 카드 발급 8만장을 돌파했다. 이는 모든 가맹점에서 이용금액에 따라 적립받는 형태로, 이마트와 신세계 백화점, 스타벅스 등 신세계포인트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신세계포인트 가맹점에서 사용할 경우 전월 당월 이용금액에 상관없이 무조건 1%를 적립해주며, 당월 이용금액이 50만원을 넘으면 1.5%를 쌓아준다. 그 외 모든 가맹점에서는 이용실적 조건 없이 0.7%를 신세계포인트로 적립해준다. 또한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컬처프로젝트 등 컬처 이벤트 할인과 현대카드 라이브러리 무료입장 등 현대카드만의 특화 서비스를 기본적으로 누릴 수 있다. 플래티넘 카드는 커피와 영화, 아울렛 할인, 주말무료주차 서비스 등도 이용 가능하다. 카드는 2종의 이마트 신용카드, 이마트 Platinum카드, 이마트 MY BUSINESS카드 등 4종의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로 총 5종이 출시된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이번 카드 출시는 현대카드와 이마트가 공동 진행해온 콜라보레이션(collaboration)의 결정판이라 할 수 있다"며 "이마트는 강력한 서비스와 프리미엄 이미지를 탑재한 멤버십 카드로 충성 고객을 확보하는 한편 현대카드 역시 카드사의 격전장인 대형유통점 시장에서 확고한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기존의 유통점 제휴 카드가 해당 유통점 서비스에 국한된 반면 이 카드는 혜택과 범용성을 크게 늘렸다"라며 "단순한 제휴 카드가 아니라 업계에 새로운 제휴의 룰을 제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부연했다. 이마트 관계자도 "이마트 안에서나 밖에서나 조건 없이 신세계포인트가 적립되는 멤버십 카드의 출시로 고객들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는 발판으로 삼을 것"이라고 전했다.

2015-08-03 17:12:53 백아란 기자
기사사진
현대카드 "'신용카드' 탄생 담은 '카드 팩토리' 오픈"

신용카드의 탄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공장이 문을 열었다. 3일 현대카드는 '신용카드'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직접 볼 수 있는 카드 팩토리(CARD FACTORY)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는 가장 진화한 형태의 화폐가 '신용카드'라는 현대카드만의 규정 아래 마련됐다. 특히 현대카드는 숫자로만 논의되는 금융이 산업자본의 상징인 기계를 통해 재현되는 순간과 그 의미를 주목했다고 설명했다. 공간의 디자인 컨셉은 '산업혁명 시대의 공장', 즉 공장의 원형이자 19세기 산업혁명의 본원적 공간을 모티브로 했다. 카드 팩토리 천장에는 공장의 상징인 '굴뚝'을 형상화 한 대형 조명시설 9개를 설치했다. 엘리베이터와 가구 등도 공장답게 메탈(metal) 소재의 느낌으로 구성했다. 아울러 2002년부터 최근까지 발급된 총 102개의 현대카드 플레이트를 빠짐없이 진열해 디자인의 변천 과정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히스토리 월(History Wall)을 설치했다. 이밖에 산업혁명과 자동화, 산업디자인 등에 대한 200여 권의 책을 갖춘 서적 코너 역시 마련했다. 업무 효율성과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선 통합관리 시스템도 새로 갖췄다. 전 공정은 각기 별도시스템으로 운영되던 것에서 벗어났다. 이에 ▲공카드를 자동 출고하는 'APS(Auto Picking System)' ▲각 공정 간 물류량을 조절하는 로봇 팔(Robot Arm)이 부착돼 있는 'STOCKER' ▲높은 천장에 달린 레일을 따라 물류를 자동으로 이송하는 'OHT(Overhead Hoist Transport)' 등을 통해 유기적으로 통합관리된다. 한편 서울 여의도 본사 3관 10층에 위치한 카드 팩토리는 현대카드 회원이면 동반 3인까지 무료로 입장 가능하다. 방문 횟수나 연령 제한은 없으며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신규 신청 고객의 경우 카드 팩토리를 방문해 카드를 수령할 수 있으며 방문고객을 위해 9층에 카페도 마련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디지털 시대에 카드 팩토리를 이유는 이 아날로그적 공간이 신용카드에 관한 오마주이자 기록이기 때문"이라며, "CARD FACTORY는 공장이자 금융자본의 역사이고 동시에 하나의 설치미술이라 할 수 있다"고 밝혔다.

2015-08-03 15:34:04 백아란 기자
기사사진
BC카드, 주유업종 특화 '부자되세요, 더 오일카드' 출시

BC카드는 주유 업종 특화 상품인 '부자되세요, 더 오일(The Oil)카드'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전월 이용 실적이 30만원 이상인 고객은 GS칼텍스 주유소 이용 시 리터당 120원 할인 받을 수 있다. 일요일과 공휴일 등에는 '빨간날엔 BC' 혜택까지 추가돼 리터당 150원 할인해 준다. 할인 혜택은 일 1회, 월 4회, 회당 주유매출 10만원 한도로 제공된다. 이밖에도 대중교통 이용액(10%)과 백화점·대형마트(5%), 커피전문점(10%), 패밀리레스토랑(20%) 할인 등 다양한 생활밀착형 부가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김희상 BC카드 마케팅본부장은 "'부자되세요, 더 오일카드'는 빅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개발한 자동차 이용 고객의 주유패턴에 최적화된 상품"이라며 "주유 할인 혜택 외에도 대중교통, 쇼핑, 외식 등 생활밀착형 혜택을 함께 제공해 주사용 카드로 애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본부장은 "불황형 소비시대에 알뜰한 경제생활은 필수"라며 "차량 이용이 증가하는 여름 휴가철에 주유 할인 끝판왕 '부자되세요 더 오일카드'로 알뜰한 휴가 계획을 세우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부자되세요, 더 오일카드'는 3일부터 대구은행, 부산은행, 경남은행, 제주은행에서 출시하며 광주은행과 전북은행 등 기타 은행도 순차적으로 발급 할 예정이다.

2015-08-03 14:00:43 백아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