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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덴셜생명, 고소득 전문직 위한 '무배당 VIP 변액연금보험' 출시

푸르덴셜생명은 2일 투자와 연금 기능을 결합한 무배당 VIP 변액연금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업계 대비 최단 시점인 가입 후 7년 이후부터 연금 개시가 가능하다. 또 고소득 전문직의 재정 상황에 따라 일정 요건을 충족한 경우, 보험료 납입이 어려운 기간에는 자신의 적립금에서 자동으로 중도인출 하거나 납입을 일시 중지 할 수 있다. 고객 개인의 경제적 상황에 맞게 연금지급 방식·대상·시기도 설정할 수 있다. 연금지급 방식은 보증기간부 종신연금형, 확정연금형, 상속연금형 중 두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45세 이후부터 일정 요건을 충족한 경우 조기연금 개시도 가능하다. 연금개시 시점에서 원금을 보증해 원금 손실에 대한 안정성을 보장한다. 고객이 채권형 펀드를 비롯한 다양한 펀드를 선택 가능하도록 했다. 기본보험료는 50만원 이상이며 추가 납입 보험료는 기본보험료 총액의 200% 이내이다. 가입연령은 만 15세에서 70세까지이며, 연금 지급 개시나이는 45세에서 80세다. 손병옥 푸르덴셜생명 사장은 "안정적인 연금과 높은 수익률을 동시에 추구하는 자산가들에게 맞춤형 보장과 만족을 전달하기 위해 이 상품을 출시했다"고 말했다.

2015-04-02 10:59:00 김형석 기자
2월 경상수지 64억4천만 달러 흑자…36개월 연속(종합)

수입·수출 동반 하락…불황형 흑자 우려 경상수지가 36개월 연속 흑자세를 이어갔다. 하지만 수출보다 수입 감소폭이 커 '불황형 흑자'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2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월 잠정 국제수지에 따르면 2월 경상수지는 64억4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41.9% 증가한 수치다. 한은은 국제유가 하락 등으로 올해 경상수지가 흑자가 사상 최대치인 940억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난해 연간 흑자는 892억 달러였다. 서비스수지는 20억6000만 달러 적자로, 여행수지 개선에 힘입어 전월(23억8000만 달러)보다는 축소됐다. 급료·임금과 투자소득이 포함된 본원소득수지 흑자 규모는 14억 달러로, 배당수입 감소 등으로 전월(29억 달러)의 절반 수준을 보였다. 이전소득수지는 2억2000만달러 적자로, 전월 적자폭(6억2000만 달러)보다는 감소했다. 상품·서비스 거래가 없는 자본 유출입을 보여주는 금융계정의 유출초(자본이 국외로 나간 것) 규모는 55억4000만 달러로 1월의 82억4000만 달러보다 축소됐다. 하지만 수출과 수입은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상품수지에서 수출은 406억 달러로 1년 전보다 15.4% 감소했다. 이 기간 수입은 전년 동기 대비 21.9% 줄어든 332억7000만 달러였다. 수출입 감소폭이 이렇게 커진 것은 글로벌 금융위기 때인 지난 2009년 9월 이후 5년 5개월 만에 처음이다. 당시 수입은 22.8% 줄고 수출은 17.3% 감소했다.

2015-04-02 09:34:41 김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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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금리 여파…지난해 보험사 역마진 지속

운용자산이익률 4.4% 불과…반면 보험부채 적립이율은 4.8% 지난해 국내 보험사의 운용자산이익률이 보험부채(보험료적립금) 적립이율보다 낮아 역마진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14년 보험회사 투자부문 금리차와 손익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보험사의 운용자산이익률은 전년 대비 0.1%포인트 하락한 4.4%를 기록했다. 하지만 보험부채 적립이율은 4.8%를 기록 0.4%포인트의 금리차 역마진을 보였다. 지난해 말 보험사의 운용자산 규모(변액보험, 퇴직보험, 퇴직연금 제외)는 673조4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0조7000억원 증가했다. 생명보험사의 운용자산은 523조1000억원으로, 채권(295조5000억원)의 비중이 56.5%에 달했다. 이어 대출 97조6000원(18.7%), 외화증권 31조7000억원(6.1%) 등 순이었다. 손보사는 150조3000억원의 운용자산 중 채권이 58조1000원(38.7%), 대출은 41조7000원(27.8%)을 보였다. 투자부문의 경우 1조5000억원의 이익이 발생해 전년 대비 8000억원 증가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5.0%이상 고금리 확정이율 계약이 145조6000억원으로 여전히 높아 저금리 상황이 지속될 경우 투자부문 손익 관리가 어려운 상황"이라며 "투자부문 금리차와 손익에 대한 주기적인 분석을 통해 보험회사 금리역마진 발생여부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보험사의 투자부문 손익관리를 위한 자구노력을 적극 지원하고 투자손익 제고를 위한 자산운용 규제 완화도 계속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2015-04-02 06:00:00 김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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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손보, 최대 1억3000만원 보장 '안심건강 암 보험' 출시

롯데손해보험은 1일 암 진행 단계별로 보험금을 최대 1억3000만원까지 지급하는 '(무)롯데 안심건강 암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암의 진행 단계에 상관없이 동일한 금액을 보장하던 기존 암 보험과는 달리 암의 진행 단계에 따라 보험금을 차등 지급한다. 치료비의 부담이 큰 특정암(간암, 폐암, 백혈병, 뇌암, 골수암 등) 진단 또는 4기암 진단을 받은 경우 일반암 진단비를 포함해 최대 1억3000만원의 진단비를 제공한다. 암 발병 시 가족을 위한 생활자금도 5년간 매월 지급한다. 또한 암 진단 시 차회 이후의 보장보험료가 납입면제 된다. 특약에 가입하면 상해 또는 질병 80%이상 후유 장해 시 향후 납입해야 할 보험료와 기 납입한 보험료까지 지원한다. 가입연령은 15 ~ 65세까지다. 1종은 100세 만기로 10년~30년납 중 5년 단위로 납입기간을 선택할 수 있다. 2종 정기보장형은 10년납 혹은 20년납이다. 김태수 롯데손보 상품개발팀장은 "의학기술이 발달하고 있지만 암은 여전히 사망원인의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며 이 상품은 암의 진행단계에 따라 차별화된 보험금 지급과 더불어 생활자금까지 지급해 암으로 인한 경제적 위험을 포괄적으로 보장한다" 고 말했다.

2015-04-01 18:43:02 김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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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2015 KB국민은행 대학생 광고공모전' 개최

KB국민은행은 '2015 KB국민은행 대학생 광고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국민은행은 수상자 28개 팀에는 총 3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대상에는 700만원의 장학금과 상장을 수여하며, 대상 수상 팀 중 2명에게는 후원사인 종합 광고대행사 엘베스트와 오리콤 인턴십에 참가할 수 있는 특전도 제공한다. 공모 주제는 기업PR, 락(樂)star, 국민은행의 모든 상품과 서비스(KB신용·체크카드 제외)다. 부문은 인쇄(신문광고 전면 사이즈), TV(스토리보드), 스토리텔링(헤드카피와 기획의도) 등 세 분야다. 스토리텔링부문은 신선한 아이디어를 가진 비(非)전공자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올해 신설했다. 국민은행은 또 공모전 홈페이지 내에 함께 참여할 팀원을 찾는 게시판도 제작했다. 참가신청과 작품접수는 오는 5일 27일부터 6월 12일까지며, 국내 2년제 이상 대학(또는 대학원) 재학(또는 휴학)중인 학생이면 누구나 개인 또는 3인 이내 팀으로 참가할 수 있다. 참가 방법은 공모전 홈페이지(www.kbstar-contest.com)에서 신청을 한 뒤 출력되는 접수번호를 작품에 부착해 우편 또는 방문을 통해 공모전 운영사무국에 제출하면 된다. 수상자는 대학교수, 광고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2차에 걸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오는 6월 30일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2015-04-01 18:42:41 김형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