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4회 로또당첨번호 30번 이하 숫자 '대세'…명당은 '경기도'
644회 로또당첨번호 30번 이하 숫자 '대세'…명당은 '경기도' 로또 644회차 1등 당첨번호가 '5, 13, 17, 23, 28, 36'으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 번호는 '8'이다. 나눔로또에 따르면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춘 1등은 총 8명으로 1인당 18억3145만원 당첨금을 받게 될 예정이다. 1등 8명 중 수동은 3명, 자동은 무려 5명으로 나타났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49명으로 각각 4983만 원을 받는다. 또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1879명이며 129만 원씩 받게 된다. 고정 당첨금 5만원을 받는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은 8만7582명이며, 고정 당첨금 5000원을 받는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은 140만1744명으로 나타났다. 5일 나눔로또 홈페이지에 따르면 1등 배출지점은 총 8곳으로 △경기 3곳 (경기 이천시 대월면 대흥리1-6 GS25이천현대, 경기 김포시 풍무동 107-7번지풍무프라자 104호 풍무대박복권, 경기 오산시 원동 379-8번지 행복한집) △인천 1곳 (인천 부평구 청천동 236-20번지 복권전문점) △충남 1곳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방동 905번지 현대아파트상가102호 GS25편의점 GS25천안신방) △부산 1곳 (부산 부산진구 부전동 573-1번지 대현지하상가 복권1번 가판 복권1번) △광주 1곳 (광주 서구 쌍촌동 876-14번지 1층 운천점) △전남 1곳 (전남 여수시 신기동 109-7번지 복권왕국)으로 나타났다. 이번 로또 644회차에서 눈에 띄는 점은 로또당첨번호 중 5개가 30번 이하의 숫자였다는 점이다. 지난 643회에서 높은 숫자가 강세를 보였다면 이번 회차에서는 낮은 숫자가 주를 이뤘다. 또한 경기도는 3명의 1등 당첨자를 배출해 지난 회차에서 2명을 배출한 데 이어 연속해서 가장 많은 당첨자를 배출한 명당 지역이 됐다. 반면, 서울은 단 1명의 배출자도 나오지 않아 대조를 이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