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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본현대생명, '우리 함께해요, 볼링' 자원봉사활동

푸본현대생명은 서울시립발달장애인복지관 소속 발달장애인과 함께 '우리 함께해요, 볼링'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8일 밝혔다. '우리 함께해요, 볼링'은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발달장애 특성에 맞는 클럽활동으로 발달장애인들의 건강증진과 대인관계 향상을 위해 시행됐다. 이번 볼링대회에서는 발달장애인과 자원봉사자들간의 팀 대항전과 발달장애인 및 자원봉사자가 한 팀을 이루는 혼합 게임으로 진행됐다. 푸본현대생명 자원봉사단은 참가자들이 역량을 펼치고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도움의 손길로 함께 어울렸다. 푸본현대생명은 지난 2006년부터 전 직원이 참여하는 자원봉사단을 구성해 매 분기마다 발달장애인 기관인 서울시립발달장애인복지관을 찾아 봉사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임직원들이 기부하는 금액에 회사가 1대 1 매칭해 기부하는 '1:1 매칭그랜트' 제도와 '급여 끝전 모으기', '건강한걸음 나눔챌린지' 등 사회공헌기금 모금 프로그램을 통해 복지관 환경개선 활동과 각종 행사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푸본현대생명 관계자는 "스포츠 활동을 통해 발달장애인들과 서로 교감하고, 도움의 손길을 함께 나눌 수 있었던 뜻 깊은 행사였다"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항상 교감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10-28 16:25:53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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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 3분기 순이익 1026억…전분기比 167% 급증

DGB금융그룹은 실적발표를 통해 3분기 누적 지배주주지분 당기순이익 2526억원을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3분기 개별 순이익은 102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10.7% 감소했지만, 전 분기 대비로는 167.9% 급증했다. 이는 은행 실적이 역대 분기 최대치를 경신한 영향이다. 주력 계열사인 iM뱅크의 3분기 누적 순이익은 342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6% 감소했으나, 3분기 개별 실적은 충당금 전입액이 감소세로 전환된 영향으로 전년보다 35.8% 개선된 1324억원을 기록했다. 비은행 계열사 순이익은 전반적으로 감소세를 나타내고 있다. iM증권의 부동산 PF 익스포져가 자기자본의 50% 이내로 관리되고 있고, 최근 3년간 약 5000억원의 대손충당금을 인식한 것을 감안해 내년부터는 증권사 실적이 본격적으로 회복될 것으로 전망된다. DGB금융지주는 이날 밸류업 발표를 통해 수익성 회복 전략과 자본관리, 주주환원정책 방향성을 밝혔다. 창사 이래 최초로 2027년까지 약 1500억원 수준의 자사주 소각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는 현재 주가 기준으로 발행주식 수의 10%에 해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DGB금융지주 관계자는 "이번에 발표한 밸류업 핵심지표(ROE, CET-1비율)를 중심으로 재무계획을 철저히 수립해 밸류업을 성실히 이행할 것"이라며 "앞으로 주주가치 향상을 위한 주주친화정책과 책임경영을 적극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10-28 16:23:49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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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나생명, 임직원 자녀와 함께하는 패밀리데이

라이나생명은 라이나원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라이나타워에 임직원의 가족들을 초대하는 패밀리데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패밀리데이 행사는 통해 임직원들이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으로 직원과 그 가족 모두에게 직장에 대한 만족도와 자긍심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가족 친화적인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한 라이나생명 복지 정책의 일환이다. 지난 2019년 창립기념일 행사로 시작된 가족 초청 프로그램은 지난해부터 패밀리데이라는 라이나의 연간 행사로 진행된다. 작년 부모님 초청행사에 이어 올해는 자녀초청 프로그램으로 마련돼 앞으로도 매년 다양한 가족 구성원을 초대할 수 있는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임직원과 가족 등 250여명이 참가했다. 직원들이 일하는 공간인 라이나타워 내 체험 이벤트, 가족사진 촬영, 마술 및 뮤지컬 공연 등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또한 유아가 즐길 수 있는 보물찾기와 놀이존부터 초등학생을 위한 방탈출, 팀 프로젝트까지 자녀의 연령대별에 따른 프로그램을 마련해 한층 재미를 더했다. 조지은 라이나생명 대표는 "라이나 구성원들이 회사에서 즐거운 경험을 자녀와 공유하고 회사에 대한 자긍심을 느끼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뿐만 아니라 구성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더 퍼스트 초이스 브랜드(The 1st Choice brand) 기업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10-28 16:04:36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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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산학 협력 '라이프놀로지 랩' 프로젝트

삼성생명은 웰니스 디자인을 연구하는 '라이프놀로지 랩(Lifenology Lab)'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인생(Life)과 기술(Technology)의 결합을 뜻하는 라이프놀로지 랩(Lifenology Lab)은 삼성생명이 보험을 넘어 고객의 인생을 더 행복하게 할 아이디어를 찾기 위해 시작한 혁신 프로젝트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국내 3개 대학(홍익대, 국민대, 성균관대) 및 삼성디자인교육원(SADI)과 협업해 고객의 인생에 도움을 주는 디자인 연구를 목적으로 내년 초까지 운영된다. 학생들과의 협업을 통해 제품, UX, 패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전시·평가 등을 거쳐 실제 시제품 제작까지 검토할 예정이다. 지난 10일 삼성금융캠퍼스에서는 100여명의 학생들과 디자이너 멘토들이 참석해 워크샵을 가졌다. '한계를 넘어, 경계를 넘어 일상을 바꾸는 새로운 디자인의 탄생'을 주제로 열린 이번 워크샵은 학생들에게 새로운 시각으로 문제를 바라보고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워크샵에 참석한 서현빈(홍익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씨는 "보험회사에서 보험 판매만을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 인생의 행복까지 고민하고 있다는 것에 놀랐다"며 "라이프놀로지 랩을 통해 나올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고객 행복에 잘 스며들 수 있도록 많은 고민을 해보겠다"고 참여 소감을 말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라이프놀로지 랩은 고객의 인생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혁신적인 프로젝트"라며 "앞으로 제시될 수많은 아이디어가 고객의 인생을 더 행복하게 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10-28 15:50:11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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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제27회 '우리 아트콘' 시상식

우리은행은 지난 25일 우리은행 본점에서 제27회 우리은행 미술대회 '우리 아트콘'의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시상식에는 조병규 우리은행장을 비롯해 은상 이상 주요 수상자 22명과 가족들이 함께 참석했다. 지난 9월 29일 '우리. 모두. 우리, 위비 프렌즈(We Be Friends)!'라는 슬로건으로 마포 문화비축기지에서 열린 본선대회에서는 예선을 통과한 참가들이 부문별 그림 주제에 따라 현장에서 그림을 그리고 작품을 완성했다. 참가자들이 당일 제출한 작품들은 주요 미술대학 교수진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통해 수상작이 정해졌다. 올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은 '서로서로 돕는 세상'을 그린 태릉초등학교 2학년 '김연우'양이, 우리은행장상은 '우리의 오케스트라'작품을 그려낸 예원학교 1학년 '김민채'양이 수상했다. 이를 포함해 시상식에 참석한 금상 및 은상 수상자 22명에게 상장과 장학금을 수여했으며, 본선에 참여한 총 447명의 수상자들에게 상장과 부상 등을 전달했다. 조병규 우리은행장은 "대회 슬로건에 담긴 '함께 어우러져 돕고 사는 세상'에 대한 바람을 참신한 시각과 개성 넘치는 방식으로 그려낸 멋진 작품들이 많았다"며 "우리은행은 앞으로도'우리 아트콘'을 지속 개최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마음껏 미술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4-10-28 15:20:25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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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지는 예대금리차…대출금리 하락 연내 불가능?

은행권이 늘어나는 가계대출 관리를 위해 대출금리를 지속적으로 올리면서 시중은행 예대금리차(예금금리와 대출금리 차이)가 확대되고 있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에도 불구하고 대출금리는 요지부동인 가운데 연내 대출금리 하락은 힘들 것으로 보인다. 28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5대 시중은행의 8월 신규 취급액 기준 가계 예대금리차는 평균 0.57%포인트(p)를 기록해 7월(0.434%p) 대비 0.136%p 확대됐다. 예대금리차가 벌어진 건 4월(0.05%p) 이후 4개월 만이다. 은행별로 살펴보면 국민은행의 예대금리차가 0.44%에서 0.71%로 0.27%p 올라 상승폭이 컸다. 이어 농협은행(0.24%p), 우리은행(0.08%p), 하나은행(0.05%p), 신한은행(0.04%p) 순으로 나타났다. 8월 예대금리차가 다시 확대된 이유는 5대 은행의 가계대출금리(정책서민금융 제외)가 7월 평균(3.862%) 대비 8월 3.938%로 올랐기 때문이다. 시중은행은 지난 7월부터 금융당국의 가계부채 관리 기조에 따라 대출금리를 일제히 상향 조정했다. 반면 저축성 수신금리는 7월 3.428%에서 8월 3.368%로 하락했다. 대출금리는 올랐는데 예금금리는 하락하면서 예대금리차가 확대된 것이다. 예대금리 차이는 더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은이 지난 11일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3.5%에서 3.25%로 0.25%p 내리면서 은행 예·적금 금리가 더 떨어지고 있다. 시장금리가 수신 금리에 반영됐기 때문이다. 실제 우리은행은 적립식 예금 상품 우리 퍼스트 정기적금(12개월) 금리를 연 2.2%에서 2.0%로 0.2%p 인하했다. NH농협은행도 거치식 예금 금리를 0.25~0.40%p, 적립식 예금 금리는 0.25~0.55%p, 청약 예금과 재형저축 금리는 각 0.25%p 내리기로 했다. 이밖에도 경남은행은 주요 수신 상품 금리를 0.2~0.75%p 인하, 부산은행도 수신 상품 금리를 0.10~0.35%p 인하, SC제일은행도 주요 예금상품의 금리를 0.1%p 인하하고 다음 달부터 예금금리를 최대 0.3%p 낮추기로 결정했다. 반면 은행권은 이달에도 대출금리를 인상하면서 지난 7월부터 30여차례 인상에 나서고 있다. 이달 초 5대 시중은행은 주담대, 전세대출 가계대출 금리를 0.1~0.5%p 올렸고, 지난 25일에는 우리은행이 우대금리를 축소하는 방식으로 신용대출 갈아타기 금리를 최대 1.9%p 상향 조정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은행권에 "금리 인상은 너무 쉬운 방식이다"라고 비판한 것이 무색하게 대출금리 인상 레이스는 지속되고 있다. 시장에서는 연말까지 은행들이 대출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보고 있어 예대금리차는 더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이자장사를 한다는 비판을 받고 있지만 금융당국이 가계부채 하향 추세가 안정화 될 때까지 철저히 관리하라는 기조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대출금리를 올려 관리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가계대출 감소 여부에 따라 대출금리 조정에 나서겠지만 연내 인하하기는 사실상 어렵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4-10-28 15:17:48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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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JB희망의 공부방'

JB금융그룹 전북은행군산시 나바로세우기지역아동센터에서 'JB희망의 공부방 제181호' 오픈식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005년 개소한 나바로세우기 지역아동센터는 교육기회와 문화적 혜택에서 소외되기 쉬운 방과후 아동의 개별적 욕구와 특성을 반영해 지속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하지만 아동들의 학습에 기본적으로 필요한 책상과 의자 등이 노후화되고 생활환경에도 개선이 필요해 이번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날 오픈식에는 김현석 군산시 복지환경국장, 권정순 나바로세우기지역아동센터 센터장, 전상익 전북은행 부행장, 이해윤 수송동지점장, 이승훈 군산시청영업점장 등이 참석했다. 전북은행은 목공예 프로그램 목적으로 제작해 흔들거림이 심하고 노후화가 심한 책상과 눈높이가 맞지 않아 아동들의 학습과 식사에 불편함이 컸던 중고 의자를 모두 교체했다. 아울러 장판, 책장, 사물함, 화이트보드, 블라인드 등도 지원해 쾌적한 학습 환경을 조성했다. 전상익 전북은행 부행장은 "전북은행은 앞으로도 더 많은 아동을 위해 불편한 학습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확대 실시해 누구에게나 따뜻한 금융을 실현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10-28 14:57:01 안승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