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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교보생명·메트라이프생명·흥국화재

교보생명이 DEI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 포용성 발휘 환경 조성 교보생명은 모든 구성원이 자신의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2024 DEI(Diversity·Equity·Inclusion, 다양성·형평성·포용성)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5일 서울 광화문 교보생명 본사에서 '포용성과 공감 그리고 DEI'를 주제로 열린 이번 컨퍼런스에는 교보생명과 관계사, 법인고객사 임직원 등 270여명이 참석했다. 교보생명은 2012년부터 열두 차례에 걸쳐 관련 컨퍼런스를 열고 있다. 지난 2022년에는 기존 D&I에 형평성을 더한 DEI로 주제를 확장, 인식 전환과 문화 확대 등의 증진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조대규 교보생명 대표이사 사장은 환영사에서 "급변하는 경영 환경 속에서 회사가 생존하고 성장하기 위해서는 DEI에 대한 실천 노력이 절실히 요구된다"며 "다양성과 서로를 존중하는 조직문화는 조직의 경쟁력과 직결되는 사항"이라고 강조했다. 메트라이프생명이 암 치료 특약 27종을 출시했다. ◆ 암로봇수술특약 등 신설 메트라이프생명은 '(무)360종합보장보험(무해약환급금형)'과 '(무)360암보험(갱신형)' 등에 27종의 암 치료 특약을 추가해 암 치료의 보장 범위와 지원을 대폭 확대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특약들은 각 고객의 개별 상황에 맞춰 다양한 의료 기술과 치료 방법을 선택할 수 있다. 변화하는 암 치료 트렌드를 반영해 재발, 전이, 잔존암의 치료까지 보장한다. 특히 '계속받는암치료비특약'은 암 수술, 항암 약물치료, 항암방사선치료 등 암 치료 과정 중 반복적으로 필요한 치료를 최대 100세까지 연 1회 지속적으로 보장한다. 송영록 메트라이프생명 대표이사는 "빠르게 변화하는 암 치료 트렌드에 맞춰 고객들이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보장을 받을 수 있는 차별화된 특약들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혁신적인 보험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흥국화재가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가입시 최대 45% 할인을 제공한다. ◆ 주행거리특약 1000㎞ 이하 구간 신설 흥국화재는 다이렉트 자동차보험의 '주행거리 할인'과 '자녀 할인'을 확대했다고 28일 밝혔다. 신규 또는 갱신 가입자의 보험료가 최대 45%까지 할인된다. 주행거리할인 특약의 경우 '1000㎞ 이하' 구간이 신설됐다. 할인율은 45%다. 평소 주행거리가 길지 않은 가입자라면 보험료를 절반 가까이 아낄 수 있다. '1000~2000㎞ 이하' 구간의 경우에는 할인율이 기존 42%에서 44%로 확대됐다. '다자녀 추가할인'도 신설됐다. 자녀할인 특약 가입자에게 자녀가 2명 이상 있는 경우 4%를 추가로 할인받는다. 자녀할인 특약은 태아부터 12세까지 연령 구간에 따라 6.8~10.4%의 할인을 제공한다. 태아를 포함해 자녀가 둘 이상이라면 최대 14.4%까지 할인이 가능하다. 흥국화재 관계자는 "주행거리할인 특약은 업계에서도 손꼽히는 경쟁력을 지니고 있다"며 "다양화, 세분화하는 시장 경향을 반영한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10-28 14:20:24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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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中企재직자 우대저축' 첫 가입자 축하

IBK기업은행은 28일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IBK중소기업재직자우대저축' 출시를 기념해 출근길 가두 홍보와 첫 가입고객 축하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김성태 IBK기업은행장이 직접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과 중소기업 재직자 밀집 지역인 서울디지털국가산업단지 내 기업은행 구로동지점에서 진행됐다.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김성태 IBK기업은행장은 기업은행 구로동지점 직원들과 함께 출근길 중소기업 재직자들에게 상품안내장을 직접 전달하는 가두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또한 상품 첫 가입 중소기업 재직자와 중소기업 대표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고 은행 직원을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IBK중소기업재직자우대저축'은 5년제 자유적립식 적금으로 중소기업 재직자가 매월 10만원에서 50만원을 납입하면 중소기업이 납입금의 20%를 중진공에 납입해 만기 시 중소기업 재직자에게 지급하는 상품이다. 기업은행은 해당상품 가입 시 중소기업 재직자에게 최고금리 연 5.0% 외에도 가입자 10만 명 달성까지 매 천 번째 가입고객에게 연 3.0%p 특별우대금리를 추가로 제공하는 등 다양한 금융혜택을 통해 중소기업 재직자의 자산형성을 지원한다. 또한 중소기업의 가입 부담 완화를 위해 '중소재직자우대저축공제' 가입 기업을 대상으로 대출 이자 및 카드 결제 대금 등에 사용할 수 있는 금융 포인트를 기업당 최대 50만원까지 제공한다. 김성태 IBK기업은행장은 "앞으로도 중소기업 및 중기근로자와의 실질적 동반성장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중기근로자의 자산형성 지원과 장기근속을 우대하는 특화 프로그램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4-10-28 14:10:01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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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제10회 찾아가는 금융규제 샌드박스' 간담회 개최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한국핀테크지원센터가 제10회 찾아가는 금융규제 샌드박스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찾아가는 금융규제 샌드박스 간담회는 핀테크 기업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소핀테크 기업들이 질문이나 건의사항을 제시하면 금융위, 금감원, 핀테크지원센터가 현장에서 답변을 제공하거나 해결책을 모색하기위한 대담을 이어간다. 이번 간담회는 한화생명 드림플라스가 제공하는 보육공간에 입주하거나 보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력이 있는 ▲가지랩 ▲디자인앤프랙티스 ▲딥서치 ▲센스톤이 참석했다. 참여기업은 보험사의 헬스케어 프로그램을 위한 개인 맞춤형 웰니스(Wellness) 상품·콘텐츠 추천 서비스, 온라인 기반의 인수합병(M&A) 중개서비스, 각종 금융서비스에 적용가능한 토큰기술, 비대면으로 리스렌트의 견적확인·심사승인·약정을 할 수 있는 플랫폼 등 다양한 혁신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들은 준비중인 서비스를 시장에 출시하기 위해 준수해야 하는 규제와 특례가능성, 추가적인 지원에 대해 문의했다. 금융위, 금감원, 핀테크지원센터는 간담회 때 나온질의가 현장에서 충분히 설명되지 않은 경우, 내부적인 검토를 거쳐 답변을 제공할 예정이다. 다음간담회는 11월중 블록체인 기술 기업을 중심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4-10-28 14:00:14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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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금융기관 합동 '2024 금융기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디지털 기술로 인한 금융접근성 증대 등에 따라 사소한 불안요소가 국민들의 심리적 요인을 자극하여 디지털 뱅크런과 같은 금융시스템 위기를 가져올 수 있다. 재난 예방도 중요하지만 재난이 발생했을시 완벽히 대응할 수 있도록 대비해달라."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28일 금융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실시한 '2024 금융기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번 훈련은 올해 개정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재난안전법) 시행령 에 따라 금융위원회가 재난관리 대응을 총괄한다. 이날 훈련에는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중소기업은행 등 9개 금융 유관기관 및 민간 전문가가 참여했다. 금융위는 금융전산 분야 재난만을 대비한 종전의 훈련과 달리 금융기관에서 실제로 발생한 화재상황을 가정하고, 화재 상황에 대한 인지, 상황전파 및 초기진화, 대피 및 인명구조 활동, 소방서 출동 및 화재진압 등의 현장훈련을 실시했다. 화재로 인한 금융기관의 주요 기능 마비, 그와 관련된 유언비어의 급격한 확산 등으로 발생한 디지털 뱅크런 상황을 가정한 토론훈련도 진행했다. 복합적으로 연계되는 위급 상황에 대비하여 단계별 사고수습본부를 구성하고 합동 대응하는 과정으로 진행했다. 김 위원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금융기관 위기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금융기관 재난 위기관리 표준매뉴얼에 개선사항 등을 반영해 실효성을 제고해 나가겠다"며 "정기적 훈련등을 통해 금융기관에서 발생가능한 모든재난 유형에 대한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4-10-28 14:00:11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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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비 쪼개기'로 실손보험금 7억 타낸 보험사기 일당 검거

금융감독원이 '진료비 쪼개기 수법'을 사용해 실손보험금을 편취한 조직형 보험사기 일당을 기획조사와 수사의뢰를 통해 보험사기 일당 320여명을 검거했다. 금감원은 28일 서울경찰청과 공조해 진료비 쪼개기와 허위 통원 입력, 진단명 바꿔치기 등 수법으로 실손보험금 7억원을 편취한 병원 의료진·환자 등 보험사기 일당을 적발했다. 앞서 금감원은 지난 8월 '보험사기 신고센터'에 입수된 다수의 제보를 토대로 진료비 쪼개기 수법 등을 이용한 조직형 보험사기에 대해 기획조사를 실시하고 경찰에 수사의뢰했다. 기획조사 및 수사결과, 상담실장 A씨는 환자들에게 고강도 레이저치료 등 1회당 50~60만 원에 달하는 고가의 비급여치료를 권유하면서 이를 체외충격파 또는 도수치료로 진료비 영수증을 분할해 발급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 1일 통원보험금 한도(약 20만 원)를 넘지 않도록 여러 날에 걸쳐 진료비를 분할하면 진료비의 상당 부분을 실손보험으로 충당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밖에도 병원장 B는 환자별로 실제 진료비가 정해지면, 최대한 많은 금액을 실손보험으로 충당할 수 있도록 허위 진료기록을 작성했다. 실례로 치료비 본인부담률이 30%이고 1일 통원보험금 한도가 20만원인 실손보험에 가입하면 1회 60만원의 치료비를 정상 청구하면 보험금 20만원(한도)이 지급되는데, 3회로 쪼개 20만원씩 청구하면 보험금이 각 14만원씩 총 42만원이 지급될 수 있다는 점을 노린 것이다. 전산 진료기록에 '쪼개기'라고 별도로 기재하고 환자별로 진료비 총액에 맞춰 횟수와 금액까지 구체적으로 기재한 사실이 드러났다. 허위로 작성한 도수치료 등의 횟수가 많아지면 보험회사의 의심을 받을 우려가 있기에 진단코드를 수시로 변경하는 이른바 '진단명 바꿔치기'를 하기도 했다. 환자 320여명은 의료진의 권유에 현혹돼 고가의 비급여치료 등을 받았음에도 실제 진료기록과 다르게 발급된 체외충격파, 도수치료 영수증 등을 보험사에 제출해 보험금 7억원을 편취했다. 금감원은 보험사기를 주도한 병원 및 의료진 뿐만 아니라 이들의 제안에 동조·가담한 환자들도 형사처벌을 받은 사례가 다수 있으므로 보험계약자들은 보험사기에 연루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상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받을 수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보험사기는 합리적인 위험의 분산을 통해 사회 안전망으로서 기능해야 하는 보험제도의 근간을 훼손하고 선량한 다수 보험계약자의 보험료 인상을 초래하는 대표적인 민생침해 금융범죄"라며 "금감원과 경찰청은 향후에도 보험사기 척결을 위해 적극 공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4-10-28 12:21:46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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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스타 소상공인 육성 '2024 스타콘 페스타' 개최

KB금융그룹은 28일 서울 광화문 놀이마당에서 중소벤처기업부, 한국경제인협회와 함께 개최하는 '2024 스타콘 페스타'의 개막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4 스타콘 페스타'는 스타 소상공인을 발굴해 글로벌 대기업으로 육성하는 민·관 협력 프로젝트다. 이 날 행사는 소상공인의 도전과 성장을 응원하는 '무대 프로그램', 우수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마켓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무대 프로그램에서는 다양하고 풍성한 버스킹 공연, 온라인 셀러 성과공유회와 총 12개 우수 소상공인 업체를 격려하기 위한 '스타콘 스타즈 어워드'가 실시됐다. 마켓 프로그램에서는 52개 소상공인 업체가 제품 판매 부스에 참여하여 시민들에게 다양한 아이디어가 담긴 양질의 상품을 제공했고, 쇼 호스트가 카테고리별로 선정된 제품을 소개하고 온라인으로 판매하는 라이브 커머스도 진행됐다. 함께 이뤄진 '스타콘1:1 컨설팅'에서는 KB국민은행의 KB 소호 컨설팅팀과 브랜딩, 마케팅, 투자, 해외 진출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사전 예약한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창업·경영 자문을 제공하며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또한 KB금융은 'KB 스타 존(STAR Zone)'에서 온·오프라인을 통해 판매된 금액만큼 참가 소상공인의 물품을 구매해 미혼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장애인가정 등 소외계층에게 지원하는 '1:1 매칭 기부 캠페인'과 환경 보호를 위해 푸드트럭의 다회용기 사용·반납을 홍보하는 '친환경 캠페인'도 운영했다. 개막전에 이어 29일부터 3일간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KB손해보험 본사에서는 특별판매전이 진행된다. 다음 달 8일까지 2주간은 네이버와 카카오의 온라인 마켓에서 127개 소상공인 업체가 참여하는 온라인 특별기획전이 열린다. KB금융은 KB스타뱅킹, KB 페이, KB M-able, KB손해보험 앱을 통해 홍보배너와 연결링크를 제공한다. 이재근 KB국민은행장은 "코로나 이후 어려운 경제환경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KB금융은 어려울 때 가장 먼저 손을 내미는 금융의 참 역할을 수행하면서 '여러분의 성공이 곧 KB의 성공'이라는 마음으로 소상공인 여러분의 사업 성장을 폭넓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10-28 12:00:20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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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유엔환경프로그램 금융계획(UNEP FI)' 가입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유엔환경프로그램 금융계획(UNEP FI)에 지지기관으로 가입했다고 28일 밝혔다. UNEP FI는 지속가능발전과 기후변화 등 환경문제 대응을 위한 금융산업 부문의 대표적인 글로벌 ESG 이니셔티브다. 전 세계 500여 개 이상의 은행, 보험, 투자회사 및 190여 개의 금융 유관기관이 지지기관으로 가입하고 있다. 캠코는 지난 해 WEPs(여성역량강화원칙) 가입에 이어 UNEP FI 지지기관으로 가입해 ESG경영에 대한 기관의 실천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캠코는 이번 UNEP FI 지지기관 가입을 통해 금융부문의 지속가능발전과 환경, 사회, 거버넌스와 관련된 의제 형성에 참여할 계획이다. 또한 다양한 지침과 연구자료를 공유받아 캠코의 중장기 ESG경영 추진전략 고도화 및 연도별 중점추진과제 도출에 폭넓게 활용하고, 적극적인 네트워킹을 통해 국제사회 및 가입기관들과의 협력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권남주 캠코 사장은 "캠코는 글로벌 눈높이와 트렌드에 맞는 ESG경영 실천을 위해 꾸준히 노력 중이다"라며 "이번 UNEP FI 지지기관 가입 또한 캠코가 공공부문의 ESG경영 선도기관으로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10-28 11:21:12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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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KB국민카드·하나카드·비씨카드

KB국민카드가 경기도 포천 국립수목원의 노후화된 데크길을 복원했다. ◆ 100% 국산목재 사용한 침엽수 관람로 KB국민카드는 '기분좋은 침엽수원 생태관찰로' 조성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기분좋은 침엽수원 생태관찰로' 재정비는 ESG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했다. 생태 관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국립수목원 내 침엽수원의 노후화된 데크길을 정비하고 복원했다. 관람로는 총 172m다. 어린이와 노약자, 장애인 등 누구나 관람할 수 있도록 경사와 폭을 낮춘 배리어 프리(Barrier-Free)로 만들었다. 아울러 관람객이 휴식하면서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KB금융그룹 캐릭터를 활용한 의자를 설치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생태관찰로 복원으로 1970년 산림녹화의 시작을 알린 국립수목원 침엽수원을 누구나 안전하고 쉽게 관람할 수 있게 되어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하나카드가 트래블로그 무료 환전 통화를 다음해까지 58종으로 유지한다. ◆ 스카이패스 2종 개편 하나카드는 트래블로그의 무료 환전 혜택을 오는 2025년 말까지 연장한다고 28일 밝혔다. 트래블로그 대한항공 마일리지 카드 2종도 개편한다. 결제 금액 1500원당 최대 3마일을 적립한다. 카드 발급 시 웰컴 마일리지를 최대 5000원까지 지급한다. 전월 실적에 따라 전 세계 공항 라운지를 최대 4번까지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내년 3월 말까지 클룩(klook)에서 ▲토트넘 경기 ▲파리생재르망 경기 ▲일본 미슐랭 ▲브로드웨이 뮤지컬 등을 결제하면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석 하나카드 전무는 "해외여행 1등 서비스 혜택을 계속해서 제공하기 위해 무료환전 기간을 2025년 말까지로 연장한다"라고 말했다. 비씨카드가 페이북에 신규 기능을 탑재한다. ◆ 개인화 기능 강화 비씨카드는 '페이북'을 전면 개편하고 고객 편의성에 맞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각 사용자 그룹의 특성을 반영한 개인화 기능을 강화했다. '홈 바꾸기'를 통해 메인 화면을 구성할 수 있도록 설정했다. 이어 검색 기능을 고도화해 ▲카드 ▲혜택 ▲이벤트 등 콘텐츠의 정확도를 높였다. 고객의 카드 이용을 분석해 관련 혜택을 추천하는 '초개인화' 서비스를 탑재했다. 소비 내역을 분석해 구매금액 일부를 페이북머니로 적립하는 방식이다. 조명식 비씨카드 페이북컴퍼니장은 "연말까지 해외여행 관련 결제 서비스와 생활 속 건강관리 서비스를 포함한 다양한 신규 기능을 빠르게 추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4-10-28 11:18:31 김정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