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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금감원, 저축은행 경영공시 채널 확대

저축은행의 공시채널이 다양화되고 겸영업무, 여신심사, 금리등 다양한 내용이 추가될 예정이다. 금융감독원은 저축은행이 회사 홈페이지에만 공시하고 있어 은행간 비교가 용이하지 않고 법규 개정, 발전방안 수립 등에 따른 내용이 아직 반영되지 않아 개편을 추진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저축은행중앙회 홈페이지를 통한 경영정보 제공을 강화하고 주요용어에 대한 설명도 이용자의 눈높이에 맞추어 작성하기로 했다. BIS비율, 고정이하여신비율, 당기손익 등 전체 저축은행의 핵심 경영지표를 한 곳에서 즉시 조회할 수 있도록 중앙회 홈페이지에도 요약공시를 직접 게시할 예정이다. 금감원 검사결과 등에 따른 수정공시가 발생할 경우 수정전 공시내용도 홈페이지에 함께 올리도록 해 정보의 비교가능성을 높힐 방침이다. 또 최근 법규 개정내용, 발전방안 등과 관련한 공시대상을 추가해 보다 충실한 공시가 이루어지도록 유도기로 했다. 저축은행중앙회는 1월중 통일경영공시기준 개정 및 홈페이지 개편을 마무리하고 2월부터 순차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앞으로 현장점검 등을 통해 저축은행이 변경된 공시의무를 제대로 이행하는지 지속적으로 점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4-01-16 12:00:00 박정원 기자
은행주, 1분기에도 여전히 맑음

은행주의 긍정적인 주가흐름이 1분기에도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대신증권은 지난해 말 경기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경기 민감주에 대한 시장 관심이 재부각됐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지난해 4분기 중 은행주는 약 10.3% 올라 같은 기간 KOSPI 상승률 0.7%를 초과, 상승세를 이어왔다. 최정욱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최근 상승에도 불구하고 ▲은행주는 여전히 낮은 PBR에 거래되고 있다는 점과 ▲원화 강세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업종이라는 점 그리고 ▲내년 이익 개선에 대한 신뢰도도 매우 높다는 점에서 1분기에도 긍정적인 주가 흐름이 지속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종목별로는 하나금융과 KB금융이 주가가 각각 19.1%와 12.4% 상승해 상승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3분기 실적이 양호했고 낮은 PBR을 유지하고 있었던데다 수급주체가 외국인과 국내기관사들로 확실했던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반면 11월 유상증자를 결의한 JB금융은 9.5% 하락해 하락 폭이 가장 큰 것으로 조사됐다. 다음으로는 BS금융(-0.3%)이었는데 이들 은행은 각각 광주은행, 경남은행 인수와 관련, 불확실성이 있었던 점과 추가 증자에 따른 주주가치 희석 우려가 주가에 부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2014-01-16 10:31:05 백아란 기자
하나은행, '행복나눔적금' 새롭게 출시

하나은행이 봉사활동, 기부금 후원 등 나눔 활동에 참여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금리우대와 단체 후원금 제공 등의 혜택을 담은 '행복나눔적금'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행복나눔적금'은 나눔 활동에 대한 우대 금리와 함께 500명 이상의 고객이 적금 신규시 특정 공익단체, 종교단체를 지정하는 경우 가입 고객의 연평잔을 산정해 0.1%에 해당하는 금액을 은행이 자체 출연해 지정한 단체에 후원금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가입 대상은 개인이며 봉사활동 증명서 제시시 연 0.1%, 기부금 후원 시 연 0.1% 등 나눔활동에 따른 우대금리를 최고 연 0.2% 제공한다. 매월 1만원 이상 적금 자동이체를 하면 추가로 연 0.1%의 우대금리가 적용돼 최고 연 0.3%의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가입기간은 1년부터 3년까지 월단위로 고객이 원하는 기간을 정할 수 있으며 최소 가입금액은 1만원 이상이다. 금리는 16일 현재 3년 만기 정액적립식 기준 최고 연 3.2%이다. 한편 하나은행 김종준 은행장은 이날 종로구 조계사에서 조계종 자승 총무원장을 만나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을 후원하는 행복나눔적금인 '자비나눔 통장' 1호 가입 통장을 전달하고 나눔활동 확산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2014-01-16 09:40:07 김민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