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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순창군 청년근로자 종자통장'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순창군 청년근로자 종자통장' 지원 사업에 참여한다고 31일 밝혔다. '순창군 청년근로자 종자통장' 지원 사업은 순창군이 선정한 만 18세~49세 근로청년들을 대상으로 순창군에서 납입금의 두 배를 지원하는 청년정책 사업이다. 이를 통해 마련된 종잣돈으로 청년들의 재정적 자립 및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지난해부터 전북은행이 단독 협약을 통해 유관 금융상품을 취급하고 있다. 종자통장 사업에는 지난해에는 335명의 청년이 선정됐으며, 올해는 594명을 선정해 더 많은 청년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가입금액은 월 5만원 또는 15만원으로 가입 시 순창군에서 2년 동안 매월 각 10만원과 30만원을 지원한다. 이에 따라 월 15만원을 적립했을 경우 본인의 적립금 최대 360만원에 순창군 지원 금액인 최대 720만원을 더해 만기 시 1080만원과 전북은행이 제공하는 은행이자 혜택을 함께 받을 수 있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청년근로자 종자통장 지원 사업을 통해 순창군 청년들의 자산형성 및 경제적 자립기반을 마련하는 기회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지원사업에 적극 협조하며 도민과 함께 성장하는 전북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07-31 14:21:04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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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사회공헌재단, '시민참여형 범죄예방 프로그램'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은 지난 29일 대구 동구 대구콘텐츠비즈니스센터에서 시민 불안 요인의 선제적 발굴을 통해 사회문제 해결과 안전망 구축을 위한 '시민참여형 범죄예방 프로그램' 업무협약식을 진행하고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시민참여를 기반으로 예방 치안을 통한 안전한 대구를 만들기 위해 진행되는 이번 사업에는 DGB사회공헌재단을 비롯해 금융감독원 대구경북지원,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 대구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대구시민재단, 한국부동산원 등 총 6개 기관이 참여한다. 특히 참여 기관이 가지고 있는 전문성을 바탕으로 상호 협력해 전자금융 사기 예방, 부동산 사기 예방, 도박 예방 등 사회적 이슈를 해결하고자 전문적인 교육과 콘텐츠 제작을 통해 홍보활동을 전개하며, 모든 과정에 시민들이 참여해 눈높이를 맞추고 효용성을 높였다. 황병우 DGB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지역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이뤄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문제 해결에 공동으로 대응하고 효율적인 해결책 마련이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참여형 사회공헌 사업의 다양한 추진을 통한 ESG 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07-31 14:19:30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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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환 금융위원장 "부동산PF·가계대출 등 4대 리스크 해소할 것"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가계부채, 자영업자 대출, 제2금융권 건전성 등 현재 직면하고 있는 4대 리스크를 속도감있게 해소해 나가겠다." 김병환 금융위원회 위원장은 31일 취임하며 "금융위의 가장 중요한 임무, '금융시장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 특히 가계부채의 경우 리스크가 확대되지 않도록 치밀한 대응계획을 준비할 방침이다. 지난 25일 기준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713조3072억원으로 6월말보다 4조7349억원 증가했다. 5대은행 가계대출은 지난달 5조3415억 원 증가해 2021년 7월(+6조 2000억 원) 이후 2년 11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늘어난데 이어 증가세를 지속하고 있다. 김 위원장은 "금리인하 기대감과 부동산 시장 회복속에서 가계부채 리스크가 확대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며 "부채에 과도하게 의존하는 구조가 시장불안 요인인 만큼 각 부문별로 지분금융이 활성화 될 수 있는 방안을 찾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또 시장이 공정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시장규율을 세우겠다고 덧붙였다. 시장참가자 누구라도 위법으로 부당하게 이익을 취했다면 그에 상응하는 제재나 처벌을 받게 하겠다는 의미다. 그는 "금융회사의 책무구조도와 공매도 전산시스템 구축은 사전 예방조치로서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차질없이 준비하겠다"며 "주가조작 등 불법행위자에 대해서는 제재와 처벌을 더욱 강화해 사실상 다시는 금융권에 발을 못 붙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김 위원장은 국민이 체감하는 정책이 확대될 수 있도록 금융규제를 전면적으로 재점검한다. . 그는 "좋은 정책이라도 실제 현장에서 체감되지 못하면 공허한 발표문에 불과하다"며 "가계, 소상공인, 기업 등 우리정책의 최종 고객이 체감할 수 있도록 정책 기회기 단계부터 현장의 효과를 짚어보고, 실제 집행과정에서 미흡한 점은 보완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김 위원장은 취임식 없이 이날 오후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티몬·위메프 사태가 일파만파 확산하며 금융당국의 책임론이 커지고 있는 데다, 내정 직후 국내 경제·금융의 가장 큰 리스크로 지적했던 가계부채가 확대 조짐을 보이면서 현안부터 챙기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4-07-31 14:00:00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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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메프 사태'와 은행 '선정산대출'은 무엇?

티몬과 위메프의 기업회생 신청으로 위메프·티몬 정산 중단 사태의 피해 구제가 불투명해진 가운데 일부 은행이 취급한 '선정산대출'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은행들은 선정산대출이 단기 운용자금 대출의 한 유형일 뿐 의도적으로 대출을 늘려 피해를 키운 것은 아니라는 입장이다. 31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기준 국내 3개 시중은행(SC제일은행·KB국민은행·신한은행)이 위메프·티몬·쿠팡 등 이커머스 플랫폼 입점 업체에 제공한 '선정산대출' 규모가 1584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선정산대출은 이커머스(전자상거래) 플랫폼 입점 업체가 통상 2개월 안팎 소요되는 대금 정산 동안 자금을 운용할 수 있도록 매출을 담보로 대출을 제공하는 단기 대출 상품이다. 선정산대출의 한도는 플랫폼 내 월평균 매출에 비례해 설정된다.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경남 진주시 을)이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이커머스 플랫폼 입점 업체 선정산대출 규모'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기준 3개 은행이 취급한 전체 선정산대출 중 53%(839억원)가 위메프와 티몬, 티몬월드 등 큐텐 계열사에 입점한 업체에 제공됐다. 강명구 국민의힘 의원(경북 구미시 을)은 지난 30일 열린 위메프·티몬 사태 긴급현안 질의에서 "SC제일은행이 티몬월드 입점 판매자들에 선정산대출의 한도를 매출의 1.5~3배까지 늘려줬다"며 "판매자들은 그만큼 물건을 더 떼왔고, 늘어난 매출만큼 대출을 늘릴 수 있는 구조가 됐다"고 지적했다. 금융당국은 선정산대출 취급 기관을 대상으로 추가 조사를 진행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은행들이) 매출채권 할인의 방식으로 자금을 융통해 준 것으로 알고 있고, 어느 정도 인식하고 있다"며 "은행과 이커머스, 결제업체 등과 관련한 제반 문제들을 빠짐없이 조사하겠다"고 말했다. 다만 선정산대출이 피해를 키웠다는 지적에는 "(선정산대출에 관한) 사실관계를 조금 더 점검한 이후에 가치판단을 내리는 게 낫지 않을까 생각한다"라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선정산대출을 취급한 은행들은 선정산대출이 단기성 운용 자금 대출의 한 유형일 뿐, 타 은행이 취급하는 기존 대출 상품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설명했다. 선정산대출 취급 시중은행의 한 관계자는 "선정산대출은 향후 입금될 정산금을 담보로 운용에 필요한 자금을 단기간 대출해주는 상품"이라며 "은행에서 유동성을 위해 판매하는 마이너스 통장이나 운전자금 대출과 정산 구조에 차이가 있을 뿐, 대출 목적이나 내용은 크게 다르지 않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티메프 정산 지연 사태로 선정산대출 이용 고객들이 어려움을 겪는 만큼, 금융당국의 만기 연장 및 상환 유예 요청에 적극적으로 협조한다는 방침"이라며 "이번 사태로 인한 고객의 피해를 최소화 하고, 은행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07-31 13:13:08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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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아동 청소년 보호시설·자립준비 청년' 지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부산광역시교육청에서 지역 내 아동·청소년 보호시설 개보수와 자립준비 청년 지원을 위해 기부금 1억7000만원을 부산광역시교육청에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캠코가 지난 2022년부터 지속해 온 보호대상 아동지원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전달식은 권남주 캠코 사장과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 김희석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달된 기부금은 노후화된 아동·청소년 보호시설 개보수 및 가구·가전 구입과 자립준비 청년의 대학진학, 취업지원 관련 교육기회 제공 등 건강한 환경에서 아동·청소년과 자립준비 청년들이 성공적으로 성장 및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에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캠코는 부산오륜학교 직업교육반을 개보수 해 사각지대에 놓인 학교 밖 청소년들이 균등한 교육기회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빈틈없이 지원할 계획이다. 권남주 캠코 사장은 "캠코는 아동·청소년 보호시설 환경개선과 자립준비 청년지원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모든 아동· 청소년이 균등한 교육기회를 보장받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07-31 13:09:34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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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전입세대정보 온라인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신한은행은 주택담보대출 신청 고객들의 전입세대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와 '전입세대정보 온라인 연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주택담보 대출 심사 시 온라인 전입세대정보 열람·확인 ▲민관 상호협력 체계 구축 및 전입세대정보 이용 활성화 기반 조성 ▲온라인 연계 시스템 운영을 위한 대응 협력 등이다. 지금까지 고객들은 주택담보대출시 전입세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주민센터에서 전입세대확인서를 발급받아야 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은행에서 직접 전입세대정보를 열람할 수 있게 됐다. 신한은행은 오는 10월 대면·비대면 채널에서 접수된 아파트 담보대출을 대상으로 전입세대정보 온라인 열람·확인을 시작할 예정이며, 향후 연립·다세대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은행·행정기관 간의 데이터 연계 기반을 마련하고 고객들께 더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최근 디지털플랫폼정부가 민간대상 데이터 개방에 힘을 쏟는 만큼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협업 사업을 확장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4-07-31 11:03:23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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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뱅크, 한전과 'AMI 데이터 활용 시범사업' MOU

iM뱅크는 지난 30일 대구 수성동 본점에서 한국전력공사와 대안 정보를 활용한 리스크관리 역량 제고를 위해 'AMI 데이터 활용 시범사업 공동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AMI(지능형 전력계량시스템)는 양방향 통신망을 이용해 한국전력에서 개발한 지능형 전력 계량시스템으로, 고객의 전기 사용량을 검침·분석해 전력사용량, 시간대별 요금정보 등 전기 사용정보를 고객에게 제공해 자발적인 전기절약 및 수요반응을 유도한다. 한국전력은 AMI의 일환으로 새롭게 개발한 '기업 경영상태 사전예측 모델'에서 주요한 분석팩터로 기업체 전력 사용량과 전력 사용패턴을 사용한다. iM뱅크는 금융권 최초로 한국전력과 AMI 데이터 활용 시범사업 협약을 추진했다. 기업체 전력사용량과 전력 사용패턴에 대해 양 기관이 상호협력을 통하여 리스크관리 차원 대안 정보 활용성을 모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iM뱅크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시범사업 기간 동안 데이터의 유의성과 활용성을 상호 개선하고 향후 다양한 사업부문에서 공동발전을 위한 업무협력을 강화해나가겠다"라며 "iM뱅크는 리스크관리 선진화를 통해 시중은행 전환 후 건전하고 안정적인 성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07-31 10:45:59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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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비씨카드·신한카드

비씨카드가 청년층 공략을 위해 캐릭터를 적용한 카드상품을 연이어 출시하고 있다. ◆ 캐릭터 카드, 잘파세대 '정조준' 비씨카드는 '몰티즈 앤 리트리버 캐릭터를 적용한 'iM A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iM뱅크와 협업을 통해 개발했다. 카드 플레이트는 ▲댕라이프 ▲댕크라이 ▲댕댕댕 등 3종으로 구성했다. 잘파세대 맞춤형 카드혜택을 탑재했다. 온라인쇼핑과 편의점, 패스트푸드 업종에서 5% 할인을 제공한다. 이어 커피전문점과 정기구독 서비스 업종은 할인율은 10%로 책정했다. 앞서 지난 1일에는 신협중앙회와 함께 청소년 특화 '신협 ㄱㅇㅇ 체크카드'를 출시했다. 'ㄱㅇㅇ'는 '귀여워'의 초성을 반영했다. 유행어나 줄임말을 자주 쓰는 잘파세대 특성을 담았다. 김호정 비씨카드 상무는"향후에도 젊은 고객층의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다양한 캐릭터 카드를 출시하고 마케팅을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신한카드가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침체하고 소외된 상권을 지원한다. ◆ 침체한 상권에 '활기' 신한카드는 골목상권의 경쟁력을 강화를 위해 활성화 행사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내달 1일부터 4개월간 서울신용보증재단이 발굴한 소규모 상권 25곳에서 사용할 수 있는 캐시백 쿠폰을 제공한다. 가맹점은 4000여곳이다. 쿠폰은 신한 쏠(SOL)페이 앱 내 '마이샵' 페이지에서 수령할 수 있다. 2만원 이상 결제하면 7000원을 돌려준다. 대상 상권은 마이샵 페이지와 서울특별시 자영업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8월 한 달간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 24곳 이상 상권을 방문한 고객 1명을 추첨해 100만 포인트를 제공한다. 이어 상권 12~23곳을 방문한 고객 중 2명을 추첨해 50만 포인트를 지급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한카드와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골목상권 활성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 소상공인 성장을 위한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라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4-07-31 10:45:27 김정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