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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 ‘2024 신보혁신 국민생각 공모’

신용보증기금이 '2024 신보혁신 국민생각 공모'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국민의 기대와 요구에 부응하는 기관의 혁신 방향을 모색하고 제도개선의 추진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 기간은 다음달 30일까지다. 공모 내용은 정부 혁신 방향과 신보 비전체계를 반영한 ▲고객 맞춤(Customization) 혁신 ▲DDP(Digital, Data, Platform) 혁신 ▲지속가능(Sustainability) 혁신의 3개 부문 총 9개 주제로 구분된다. 참가자는 이 중 1개 주제를 선택해 응모할 수 있다. 신보는 시민 참여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명, 우수상 3명, 장려상 5명의 수상자를 선정하고 소정의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우수 공모 아이디어는 '신보종합 혁신계획'에 반영해 기관 제도개선에 활용하는 등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기관혁신을 추진할 계획이다. 국민생각공모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과 참여 방법은 신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보 관계자는 "경제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기업지원 종합솔루션 제공기관으로서 신보가 나아갈 혁신 방향과 역할에 대해 국민과 함께 지혜를 모으고자 한다"며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가 신보 혁신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소중한 의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4-05-13 13:52:54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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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 시중은행 인가 초읽기…'돌파구' 제시할까

대구·경북 거점의 DGB대구은행이 이번주 중 시중은행 전환에 대한 최종 승인이 예상된다. 지방은행 최초로 시중은행으로 전환하는 대구은행이 지방 소멸로 경쟁력이 점차 악화하는 지방은행에 돌파구를 제시할 수 있을 지 금융권의 관심이 쏠린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오는 16일 정례회의에서 대구은행의 시중은행 전환 인가 여부를 최종 심의한다. 금융당국이 자료보완을 이유로 심의를 한 차례 늦춘 것으로 알려진 만큼, 내부통제 강화에 관한 내용에 주안점을 둘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대구은행은 지난 2월 금융당국에 시중은행으로의 인가 전환을 신청했다. 이는 지난해 7월 금융당국이 '은행권 경영·영업 관행·제도 개선 방안'에 따라 금융권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방은행의 시중은행 전환을 허가키로 결정한 데 따른 것이다. 지난해 7월 대구은행은 2023년 내 시중은행 전환을 목표로 했다. 그러나 같은 해 8월 금융감독원이 대구은행 일부 영업점에서 고객 동의 없이 증권계좌를 개설한 정황을 적발했고, 대구은행은 내부통제 강화를 연유로 시중은행 전환 인가 신청을 올해 2월까지 미뤘다. 금융당국이 시중은행 전환 심사에 앞서 금융사고에 대한 제재가 선행되어야 한다는 방침을 밝혔고, 지난 4월 대구은행에 증권계좌 개설 일시 중단을 포함한 징계안을 의결했다. 금융권에서는 해당 제재안이 시중은행 전환에 미칠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관측했다. 금융권 경쟁 촉진을 위한 금융당국의 의지가 확고하고, 금융사고에 관해서도 주요 심사 대상인 대주주 적합성과 은행 내부의 금융사고가 별개의 사안이란 방침을 견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지난해 10월 국정감사에서 "먼저 (대구은행의) 일차적인 위법행위 및 그 결과와 그와 관련된 문제점을 분석할 예정"이라며 "은행 내부의 문제점을 주로 보고 추가로 법리 검토를 통해 지주와 은행 간 책임 관계도 다시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실제 금융당국은 지난 4월 내부통제 강화 안건에 대한 자료보완 필요를 이유로 대구은행의 시중은행 전환 심사를 한 차례 늦춘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은행의 시중은행 전환이 가시화되면서 금융권에서는 대구은행의 시중은행 전환 이후 전략에 관심이 모인다. 대구은행과 기존 시중은행과의 체급 차이가 큰 만큼 공격적인 영업점 확장 및 금리를 앞세운 정면 경쟁은 어렵기 때문이다. 대구은행은 시중은행 전환 이후 전략으로 비대면 영업과 고객 밀착형 영업을 병행하는 '뉴 하이브리드 뱅크'를 제시했다. 개인 금융에서는 내·외부 플랫폼과의 연계를 통해 경쟁력 높은 비대면 상품을 공급하고, 기업 금융에서는 1인 지점장인 기업금융전문가(PRM)을 확대 운용해 방문 상담 및 맞춤형 상품을 공급하겠다는 것.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거점지역을 벗어나 새롭게 지역에 진출하는 만큼 지역 내 인프라에서 기존 시중은행보다 아쉬운 부분이 있을 수밖에 없다"며 "PRM 시스템을 통한 1인 지점장 제도 확대, 지역과의 관계에 집중한 틈새시장 영업 등 전략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05-13 13:45:08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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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부동산PF 연착륙 방안…은행·보험 최대 5조원 공동대출 조성

금융당국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연착륙에 속도감을 부여하기 위해 금융기관의 PF 사업성 평가기준을 개선한다. 정상화가 가능한 사업장은 추가자금을 지원해 빠르게 착공할 수 있도록 하고, 사업성이 부족한 사업장은 은행·보험사가 최대 5조원의 신디케이트론(공동대출)을 조성해 정리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금융위원회는 13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부동산PF 연착륙 방안을 발표했다. 권대영 금융위 사무처장은 "공사 착공이 지연되면 2~3년 후에 국민의 주거 문제인 부동산 공급의 위축까지 이어질 우려가 있다"며 "사업장을 객관적이고 합리적으로 평가해 좀 더 속도감 있는 연착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업장 평가등급 3단계→4단계 세분화 우선 금융위는 금융기관이 정상운영이 가능한 사업장과 불가한 사업장을 명확히 판별할 수 있도록 PF 사업성 평가기준을 개선한다. 대상기관은 새마을금고를 포함한 각 금융기관이다. 금융기관은 사업장 평가 시 ▲본PF ▲브릿지론 외 ▲토지담보대출 ▲채무보증약정을 추가해 평가한다. 사업성 평가등급은 기존 3단계(양호·보통·악화우려)에서 4단계(양호·보통·유의·부실우려)로 세분화한다. 정상화가 가능한 사업장(양호·보통 등급)은 신규자금을 지원해 정상화를 추진하고, 사업성이 부족한 사업장(유의·부실우려 등급)은 재구조화나 자율매각, 경·공매 등 정리를 진행한다는 설명이다. ◆정상화 가능한 사업장, 추가자금 지원 정상화가 가능한 사업장 중 브릿지론에서 본 PF로 전환하는 사업장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주택금융공사 PF 사업자보증을 지원한다. 앞서 HUG·주금공은 지난 3월부터 PF 사업자보증금액을 25조원에서 30조원으로 확대했다. 주택PF사업장이 아닌 비주택 PF 사업장은 건설공제조합에서 PF사업자보증(4조원)을 신설해 지원한다. 공사비용 등 추가적인 자금이 필요한 본 PF 단계 사업장도 지원을 확대한다. 건설사 워크아웃 등으로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는 정상 PF 사업장은 HUG·주금공이 증액 공사비에 대해 추가 보증한다.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PF정상화펀드 조성액 중 40% 이내에서 필요자금을 공급할 예정이다. ◆정상화 불가 사업장, 신디케이트론 지원 이밖에도 정상화가 불가한 사업장은 금융기관이 재구조화·정리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한다. 앞서 금융위는 사업장의 부실을 방지하기 위해 대주단을 협약을 통해 만기연장·이자유예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앞으로는 2회 이상 만기연장이 이뤄진 PF사업장은 대주단의 만기연장 동의요건이 4분의 3 동의로 변경된다. 기존 3분의 2이상 동의에서 조금 더 까다로워진 셈이다. 사업장은 만기연장시 연체이자를 원칙적으로 상환해야 한다. 금융기관은 사업장에서 6개월 이상 연체가 발생한 경우 해당 PF채권에 한해 3개월내 경·공매 할 수 있다. 은행과 보험사는 원활히 경·공매가 진행될 수 있도록 최대 5조원 규모의 신디케이트론을 마련한다. 우선 1조원 규모로 조성해 민간수요를 보강한 뒤 향후 시장상황을 보아가며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방식이다. 신디케이트론은 경·공매 진행시 PF사업장에 대한 경락자금대출과 부실채권(NPL)매입지원, 일시적 유동성 지원 등을 수행한다. 권 사무처장은 "이번대책을 통해 금융권이 질서있는 연착륙의 책임있는 주체로서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연착륙 과정에서 캠코 등 공적역할이 필요한 경우 관계기관과 협의해 신속히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5-13 12:00:04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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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Green Month, 다함께 부산 플로깅' 행사

KB국민은행은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나와 지구의 건강을 위한 일상 속 친환경 활동을 실천하는 '그린 먼스(Green Month), 다함께 플로깅' 행사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그린 먼스, 다함께 플로깅'은 KB국민은행의 임직원 및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연간 사회봉사 프로그램인 'KB 희망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2022년 서울과 부산을 시작으로 지난해에는 서울, 부산, 광주, 청주 등 전국 각 지역으로 대상을 확대해 친환경 활동을 진행했다. 지난 4월에도 서울 한강 반포시민공원에서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플로깅 활동을 이어갔다. 이번 플로깅에는 KB국민은행 임직원과 가족, 고객 등 약 70여 명이 참여해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아울러 ▲다회용컵 사용 ▲비건 간식 체험 등 친환경 활동 체험도 함께하며 즐거움과 의미를 더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활동이 널리 확산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4월 반포시민공원 플로깅에 이어 이번 부산 플로깅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이 지향하는 '사회와 끊임없이 상생하는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우리 사회 내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ESG 문화를 조성하는 데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5-13 11:50:50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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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K-Bee 프로젝트'로 자연 생태계 보호

KB금융그룹이 ESG의 일환으로 자연 생태계 보호와 생물 다양성 보존에 나선다. 13일 KB금융에 따르면 진행 중인 'K-Bee 프로젝트'는 기후변화 등으로 인해 개체수가 급감하고 있는 꿀벌의 생태계 회복에 앞장서기 위한 캠페인이다. 양종희 KB금융 회장은 취임 이후 사회와 끊임없이 상생하는 경영을 강조하며 지난 연말 조직개편에서 지주 및 은행의 ESG본부를 'ESG상생본부'로 확대 개편했으며, ESG를 금융 비즈니스 자체에 구현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상생모델'을 구체화하기 위해 노력하는 등 ESG경영을 강조하고 있다. 이런 차원에서 KB금융은 밀원숲 조성, 밀원식물 키트 배포, 도시양봉 등 다양한 해결 방안을 앞장서 실천하며 꿀벌 생태계 회복을 위한 국민들의 작은 실천을 이끌어 낼 계획이다. 꿀벌은 인류가 식량용으로 키우는 100대 작물 중 70%의 수분을 담당하는 중요한 매개체로 생태계 내 차지하는 역할이 크다. 하지만 최근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유럽 등 전 세계적으로 꿀벌이 실종되고 있어 큰 이슈가 되었다. KB금융은 꿀벌이 다시금 일상으로 돌아오는데 도움이 되고자 나무심기 사회적 기업 '트리플래닛'과 함께 강원도 홍천 지역에 꿀벌을 위한 밀원숲 조성에 나서고 있다. 밀원수는 꿀벌에게 먹이를 제공하는 나무로 밀원숲 조성은 꿀벌 생태계 회복을 위한 핵심 사업으로 꼽힌다. 특히 헛개나무는 개화 기간이 길고 벌꿀 생산량이 많을 뿐만 아니라 열매 등 부산물 수확이 가능해 인근 양봉농가의 지원에도 큰 효과가 있다. KB국민은행 본점 옥상에 조성된 'K-Bee 도시양봉장'에서는 꿀 수확 행사를 갖기도 했다. KB금융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 행사에는 KB금융이 후원하는 수영 국가대표 간판스타 황선우 선수와 KLPGA 프로골퍼 '슈퍼루키' 이예원 선수도 참여한 바 있다. 반나절 가량 진행된 당시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벌통 6개에 담겨진 야생화 꿀 약 60kg을 채집한 후 이를 착즙기로 옮기는 과정을 거쳐 약 230여 병의 'K-Bee 벌꿀 기념품'을 완성했다. 이 기념품은 'K-Bee 프로젝트'의 성공을 응원해 준 여의도 본점 인근 지역 소상공인들과 주민들에게 전달되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2020년 국내 금융기관 최초로 '기업과 생물다양성 플랫폼(BNBP)' 이니셔티브에 가입하였으며, 'KB 바다숲 프로젝트', 'K-Bee 프로젝트' 등을 통해 생물다양성 보전에 앞장서고 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5-13 11:38:00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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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노사문화 구축' 대통령 표창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부산고용노동청에서 열린 '2024년도 근로자의 날 유공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합리적 노사문화 구축에 앞장 선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캠코는 노사 간 협력체계 구축 및 의사소통, 근로조건의 실질적 향상 등을 목표로 노사관계를 운영하고, 정부정책에 발맞춰 2023년부터 노동조합 회계를 최초 공시해 노동조합 운영의 공정성 및 투명성을 강화해 왔다. 또한 지난해 도입한 노동이사제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노동이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소통창구를 마련했으며, 지난해 12월에는 안심노무사 제도를 도입해 직장 내 괴롭힘 등의 신고인 보호를 강화하는 등 인권경영 고도화를 위해 노력했다. 아울러 CEO와 노조위원장이 현장 중심의 직접 소통을 통해 노사 간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상향식 의사소통이 가능한 채널을 개설하고, 임금피크 직원의 직무를 신규 개발하는 등 근로조건 개선을 위해서도 다양한 방법을 모색한 점 등을 인정받았다. 이종국 캠코 경영지원부문 총괄이사는 "노사 간 소통채널을 통해 합리적인 노사관계를 만들어가기 위한 노력과 헌신이 정부포상 수상으로 이어졌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노사 간의 공감대 형성과 소통을 통한 협력적 노사관계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05-13 11:17:07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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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교보생명·메트라이프생명·NH농협생명

교보생명이 DIY형 건강보험을 선보였다. ◆ 건강보장 라인업 강화 박차 교보생명은 고객 수요에 꼭 맞게 필요한 보장을 골라 가입할 수 있는 '교보마이플랜건강보험(무배당)'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원하는 보장을 맞춤설계할 수 있는 DIY(Do It Yourself)형 건강보험이다. 사망을 비롯해 암, 뇌혈관질환, 심장질환, 일반적질병(GI) 등 각종 질병을 집중 보장한다. 고객의 나이, 라이프스타일, 경제상황에 맞게 원하는 보장을 맞춤형으로 준비할 수 있다. 여성암, 뇌·심장질환 특화플랜 등 시장 트렌드를 반영한 맞춤형 보장플랜을 매월 제안해 개인별 맞춤설계를 도와준다. 일상생활에서 자주 발생하는 당뇨·고혈압, 대상포진·통풍, 독감치료, 재해골절·깁스치료, 생활습관병수술, 입원 및 응급실 내원 등도 폭넓게 보장한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합리적인 건강보장을 원하는 고객 수요를 반영해 필요한 보장을 직접 설계할 수 있는 DIY형 건강보험을 선보였다"며 "다양한 특약과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플랜 설계를 통해 최적의 맞춤 보장을 제공해 고객의 건강한 삶을 지켜주는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메트라이프생명이 임직원 가족 회사 초청 행사를 진행했다. ◆ 가족 친화적 문화 조성 프로그램 'Bring Your Family' 메트라이프생명은 지난 10일 임직원의 가족 구성원이 회사를 직접 방문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브링 유어 패밀리9Bring Your Family)' 행사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2014년부터 매년 '브링 유어 칠드런(Bring Your Children)' 행사를 진행해 왔다. 올해는 가족 형태의 다양성을 존중해 만 4세 이상의 가족 구성원(자녀, 부모, 부부, 형제자매, 조카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했다. 초대받은 가족들은 사무실을 방문해 회사 구성원들을 만났다. 가족이 평소에 어떤 일을 하는지 가족이 일하는 곳은 어떤 곳인지 알아보는 시간을 보냈다. 송영록 메트라이프생명 대표이사는 "임직원이 행복할수록 업무생산성이 올라갈 수 있는 만큼 메트라이프는 구성원의 다양성을 포용하고 존중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들이 업무에 대해 이해하고 회사 내 DEI 문화가 내재화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H농협생명이 독감케어보험 출시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 ◆ OX퀴즈 참여 시 추첨을 통해 경품 지급 NH농협생명은 온라인보험 신상품 '환경쏘옥NHe독감케어보험' 출시에 따라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보험은 독감 진단 후 항바이러스제 처방 시 보험금 20만원을 지급하는 업계 최고 수준의 보험금을 보장하는 상품이다. NH농협생명 온라인보험 홈페이지에서 간단한 OX퀴즈 참여 시 추첨을 통해 총 270명에게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케이크, 메가MGC커피 음료세트, NH포인트 5000포인트를 지급한다. NH농협생명은 "OX퀴즈 이벤트는 농협생명 온라인보험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손쉽게 참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05-13 11:16:02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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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KB국민카드·삼성카드

KB국민카드의 '쿠팡 와우 카드'가 일상영역에서도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 프로모션 혜택 강화 예고 KB국민카드는 '쿠팡 와우 카드'의 발급량이 50만장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4월에는 출시 첫달 대비 발급량이 3.7배 증가했다. 입소문 확산에 따라 연내 100만장 이상 발급을 기대한다는 설명이다. 이용 실적도 증가세다. 발급 회원의 94%가 생활영역에서도 쿠팡카드를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월평균 쿠팡 이용 횟수는 '쿠팡 와우 카드' 미소지 회원 대비 2.5배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3월 일상생활 영역 이용 건수는 지난해말 대비 4배 상승했다. 주요 사용 업종은 ▲편의점 ▲전자상거래PG ▲슈퍼마켓 ▲한식 ▲커피·음료전문점 순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앞으로 고객이 더욱 만족할 만한 '쿠팡 와우 카드'이용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추가 프로모션을 준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삼성카드가 데이터 사업 속도를 높인다. ◆ 맞춤형 데이터 제공 삼성카드는 데이터 플랫폼인 '블루 데이터 랩'을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블루 데이터 랩은 빅데이터 및 디지털 역량을 기반으로 제작했다. ▲블루인덱스 ▲블루데이터톡 ▲데이터상품 등의 콘텐츠를 제공한다. 영업 전략 수립 및 연구자료, 정책 개발 등에서 활용할 수 있다. 블루인덱스는 자체 개발한 빅데이터 기반 통계지수다. 지도와 차트 등을 활용해 소비 관련 주요 지표를 확인할 수 있다. 수치는 매월 정기적으로 갱신할 계획이다. 블루데이터톡은 소비 데이터 분석 보고서다. 소비유행 파악에 활용할 수 있다. 아울러 유료 이용 고객을 위한 '데이터상품'은 맞춤형 보고서를 제작한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데이터 관련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 발굴해 데이터에 기반한 인사이트를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2024-05-13 10:24:25 김정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