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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국내 유학 동남아 현지 학생 인턴십 모집 실시

우리은행이 동남아 현지법인 인재 발굴을 위한 'Woori Internship, Scholarship & Hiring(W.I.S.H)'을 운영한다. 'W.I.S.H'는 한국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동남아 현지 사정에 익숙한 해당 국가 인재를 조기 발굴해 한국과 현지를 연결하는 글로벌 금융전문가로 육성하고자 기획했다. 이 프로그램은 국내 주요 대학교 어학연수, 학사, 석사 과정에 있는 인도네시아, 베트남, 캄보디아 출신 유학생 중 1년 이내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를 위해 우리은행은 지원 자격을 갖춘 유학생들이 인턴십 과정을 수시로 질문할 수 있는 오픈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했다. 인턴십 참가 신청은 오픈 카카오톡 채널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다음 해당 국가별 현지법인 이메일 계정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후 각 현지법인이 면접 대상자를 선발해 비대면 화상면접을 통해 국가별로 4명씩 총 12명을 최종 선발한다. 최종 선발된 인턴십 참가자는 총 5주간 일정으로 우리은행 본점, 우리금융상암센터, 외국인 특화영업점 등에서 다양한 직무 교육을 받게 된다. 우리은행은 이들 중 우수자 6명을 별도로 선발, 장학금도 지급하고 현지법인에서 일할 기회도 제공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현지법인 우수인력을 사전에 확보해 전문가로 양성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W.I.S.H' 참가자들이 우리은행이 추진하는 '동남아 2nd 홈 전략'의 숨은 첨병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4-05-14 13:52:50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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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경기도 일자리박람회’ 개최

IBK기업은행은 오는 28일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경기도, 경기도 일자리재단, HDC현대산업개발과 공동으로 '경기도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일자리박람회는 기업은행 거래 우수기업, 경기도 내 우수기업, HDC현대산업개발 우수 협력사, 전략산업 협회 우수기업 등 100여개사가 구직자를 대상으로 현장면접과 채용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전략산업 현직자 멘토링, 해외취업 상담 등이 진행되며 ChatGPT기반 AI 일자리매칭 등 구직자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특히 청년, 중장년, 해외취업, 외국인유학생 4개 분야의 전문 매칭 컨시어지가 실질적인 취업 연계를 지원하며, 외국인 유학생의 국내 중소기업 취업매칭을 위해 경기·서울소재 20여개 대학 300여명의 유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취업! 도전골든벨', '전략산업 체험 테마파크', '희망콘서트', '메이크업쇼' 등 구직자에게 유익함과 즐거움을 전하는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이번 일자리박람회 관련 자세한 내용 확인 및 현장면접, 채용상담 사전신청은 i-ONE JOB(아이원잡)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일자리박람회가 전략산업 분야의 우수 기업과 경기도 우수인재를 연결하는 가교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외국인 유학생 취업 매칭·컨설팅이 중소기업 구인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4-05-14 13:41:04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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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 거래수수료 이어 출금수수료도 최저가 정책

빗썸이 가상자산 출금 수수료 최저가 정책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빗썸은 지난 13일부터 DAXA 소속 국내 5대 원화 거래소 공지를 기준으로 최저 출금수수료 제공 및 보상제를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출금 수수료 보상제는 빗썸의 가상자산 출금 수수료가 타 거래소보다 비쌀 경우, 수수료 차액의 200%를 포인트로 보상하는 제도다. 보상 신청은 입출금 메뉴의 출금 상세 화면에서 '수수료 보상 신청'을 눌러 신청할 수 있다. 타 거래소 대비 빗썸의 가상자산 출금 수수료가 높게 적용 됐을 경우, 신청 즉시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보상 포인트는 출금 완료 시점의 수수료를 기준으로 산정되며, 포인트샵에서 가상자산 교환 등으로 즉시 이용할 수 있다. 단, 출금 수수료 최저가 보상은 출금 완료 후 1일 이내 신청해야 하며 비교 대상 거래소에서 거래지원하는 가상자산과 동일한 네트워크로 입출금이 지원된 경우 보상 가능하다. 또한 일부 가상자산은 원활한 출금 지원을 위해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 문선일 빗썸 서비스총괄은 "업계 최저 거래수수료에 이어 최저 출금 수수료 제공으로, 이용자들의 가상자산 거래 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게 됐다"며 "업계 최저 수수료를 비롯해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이용자들이 믿고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4-05-14 13:38:32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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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분조위, 홍콩H지수 ELS 5개 은행별 대표사례 배상비율 30~65%

#. 2021년 2월, 암 보험금 진단금을 정기예금에 예치하기 위해 국민은행에 방문한 40대 A씨는 창구직원의 권유로 가연계신탁(ELT)에 4000만원을 투자했다. 투자목적, 재산상황, 투자경험 등 정보를 형식적으로 파악한 후였다. 이는 '적합성 원칙 위반', '설명의무 위반' 측면에서 기본배상비율 30%에 해당한다. 아울러 대면 가입으로 은행 측 내부통제부실 책임(+10%p), 예·적금 가입목적 인정(+10%p), 투자자정보확인서 상 금융취약계층 표기(+5%p), ELS 최초투자(+5%p) 등을 인정받아 A씨는 60%의 최종 손해배상비율을 책정받게 됐다. # 40대 B씨는 하나은행에서 투자목적, 재산상황, 투자경험 등 정보를 실질적으로 파악하지 않은 채 문자로 ELT 가입을 권유받았다. 가입 과정에서 손실위험에 대한 설명은 없었으나, B씨는 총 6000만원을 투자하고 3000만원의 손해를 입었다. 이는 적합성원칙 위반 및 설명의무 위반에 따라 기본배상비율 30%가 인정됐다. 또 지점에 방문해 모바일을 통해 가입했기 때문에 대면가입이 인정돼 은행의 내부통제 부실 책임 등을 적용해 10%p를 가산받았다. 다만 C씨가 과거 가입한 ELT에서 지연상환을 경험(-5%p)했고 특정금전신탁 매입규모 5000만원이 초과해(-5%p) 최종 30%의 배상비율을 인정받았다. 금융감독원은 분쟁조정위원회(분조위)를 통해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불완전판매에 대한 배상비율 결정에 참고할 수 있는 대표사례 5건을 14일 공개했다. 분조위는 금융소비자가 금융기관을 상대로 제기하는 분쟁조정 기구로 이들은 각 투자 손실에 대한 배상비율을 30~65%로 결정했다. 이번 대표사례들은 은행권 자율배상이 지지부진한 가운데 일종의 '가이드라인'을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분조위는 양측의 분쟁이 소송까지 이어지지 않도록 합의를 유도하며 금융소비자와 은행이 이 결정을 수락하면 재판상 화해와 같은 효력이 발생한다.. 금감원은 지난 3월 11일 발표한 분쟁조정기준(안)에 따라 국민·신한·하나·농협·SC제일 등 5개 은행에서 대표사례 1건씩을 선정해 심사했다. 분조위 관계자는 "판매직원이 투자권유 단계에서 투자성향분석 등을 형식적으로 진행하는 등 가입자의 객관적 상황에 비춰 적합하지 않은 상품을 권유했다"면서 "손실위험에 대한 시나리오 분석대상 기간을 20년 대신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기간을 제외한 10년이나 15년으로 설정해 손실위험이 축소된 결과를 활용해 안내하기도 했다"고 지적했다. 지난 2021년 1월 1일부터 3월 24일 사이 판매된 건에 대해서는 5개 은행 모두 기본배상비율이 20%로 동일했다. 2021년 3월 25일 이후 판매 건에 대해서는 적합성(적정성) 원칙과 설명의무를 위반한 국민·농협·SC제일은 30%, 설명의무만 위반한 신한·하나는 20%의 기본배상비율이 산정됐다.. 분조위는 민원조사 등 과정에서 확인된 사실관계를 기반으로 사안별 ELS 분쟁조정기준에서 제시한 예·적금 가입목적, 금융취약계층 해당 여부 등 가산 요인과 ELS 투자경험, 매입·수익규모 등 차감 요인을 구체적으로 적용해 최종 배상비율을 산정했다. 이번 분쟁조정은 금융소비자와 은행이 조정안을 제시받은 날부터 20일 이내에 수락하면 조정이 성립한다. 금감원 관계자는 "나머지 조정대상에 대해서는 ELS 분쟁조정기준에 따라 자율조정 등의 방식으로 처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05-14 11:02:49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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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KB GOLD&WISE the FIRST' 이영애 광고 공개

KB국민은행은 실제 고객인 이영애 배우와 함께한 'KB 골드앤와이즈 더 퍼스트(GOLD&WISE the FIRST·이하 더 퍼스트)'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공개한 광고 영상은 이영애 배우와 함께한 두 번째 작품으로 더 퍼스트 반포센터 오픈을 기념해 제작됐다. 이영애 배우는 지난 2022년 9월 서울 강남구 압구정에 위치한 국내 최대 규모의 플래그십 PB센터 더 퍼스트의 그랜드 오픈 행사와 론칭 광고에도 참여한 바 있다. 이후 실제 더 퍼스트의 고객이 되어 현재까지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영상은 이영애 배우가 지난 2년간 더 퍼스트의 고객으로서 자산관리 서비스를 경험하고 느낀 소감을 담았다. 실제 더 퍼스트 공간에서 진행된 1대1 인터뷰를 통해 자신이 더 퍼스트를 선택하고 추천하는 이유를 진정성 있게 이야기했다. 아울러 성공적인 커리어를 가진 이영애 배우의 모습을 품격 있는 더 퍼서트 내부 전경과 함께 한 편의 영화처럼 담아내며 보는 즐거움을 더했다. 광고는 선택편과 추천편 두 가지 버전으로 제작됐다. 각 편별 15초, 30초 영상과 세로형 영상을 포함해 이영애 배우의 진솔한 인터뷰를 담은 60초 영상 등 다양한 방식으로 구성됐다. 이날 선택편을 시작으로 나머지 영상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광고 영상은 유튜브, 인스타그램 및 케이블TV 등에서 시청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광고에 더 퍼스트의 자산관리 서비스를 직접 경험한 고객으로서 이영애 배우의 생각과 소감을 꾸밈없이 담아냈다"며 "많은 고객 분들이 이번 광고를 접하고 더불어 더 퍼스트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2022년 8월 더 퍼스트 압구정 센터를 오픈하며 국내 최고의 프리미엄 종합자산관리 브랜드 'KB 골드앤와이즈 더 퍼스트'를 성공적으로 론칭했다. 지난 4월에는 서울 서초구 반포동 소재 원베일리스퀘어에 두 번째 더 퍼스트인 반포 센터를 신설하고,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과 이재근 KB국민은행장, 이영애 배우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픈 기념 행사를 가졌다. 오는 11월에는 서울 강남구에 더 퍼스트 3호점인 도곡센터를 오픈할 예정이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5-13 16:37:34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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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1분기 당기순이익 507억…역대 최대 실적

케이뱅크가 올해 1분기 507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분기 기준 최대 이익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04억원)과 비교하면 5배 늘어난 규모다. 케이뱅크는 13일 실적발표를 통해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507억원이라고 밝혔다. 케이뱅크가 역대 최대 순이익을 시현한 배경에는 케이뱅크의 이용고객이 증가한 영향이 컸다. 올해 1분기말 케이뱅크 고객은 1033만명으로 지난해 말과 비교해 80만명 늘었다. 늘어난 고객은 예적금 등 수신잔액을 늘렸다. 1분기 케이뱅크의 예적금 등 수신잔액은 23조9700억원으로 전분기(19조7000억원) 대비 25.7% 증가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지난해 8월 출시한 생활통장은 출시 5개월만인 1월 100만좌를 넘었고, 파킹통장 플러스박스는 11월 한도를 3억원에서 10억원으로 늘리면서 부유층을 중심으로 여유자금이 몰렸다"고 말했다. 늘어난 수신잔액은 낮은 대출 금리를 가능케 해 대출 잔액을 증가시켰다. 1분기 케이뱅크 여신잔액은 14조7600억원으로 같은기간(13조8400억원) 6.6% 늘었다. 1분기 케이뱅크의 아파트담보대출 잔액은 1조원, 전세대출잔액은 약 3000억원 늘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정부 대환대출 인프라 시행에 맞춰 신청 및 심사프로세스를 개선했다"며 "금리경쟁력과 편리한 이용환경으로 아담대와 전세대출이 확대됐다"고 말했다. 케이뱅크의 올 1분기 이자이익은 1357억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 1029억원과 비교해 31.9% 늘었다. 비이자이익은 157억원으로 전년 동기 81억원 대비 2배 가까이 증가했다. 비이자이익은 증권사 계좌 개설(NH투자· 미래에셋·삼성·KB·한국투자·하나)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3배 가까이 증가한 점과 운용 수익 확대 등이 이익 개선으로 이어졌다. 케이뱅크의 올 1분기 순이자마진(NIM)은 2.40%으로 전 분기 대비 소폭 증가했다. 연체율은 0.95%로 전 분기와 비교해 하락했다. 국제결제은행(BIS) 총자본비율은 13.61%로 집계됐다. 최우형 케이뱅크 은행장은 "다양한 고객 혜택과 금리 경쟁력을 고객에게 인정받은 것이 분기 최대 실적으로 이어졌다"며 "올해는 생활과 투자 영역의 상품 서비스 차별화로 고객 기반을 더욱 확대하고, 중저신용대출 등 상생금융 실천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4-05-13 15:21:11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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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상속설계 신상품 ’IBK 내뜻대로 유언대용신탁’

IBK기업은행은 13일 고객의 상속자산에 대한 1:1 맞춤설계가 가능한 상속설계 신상품 'IBK 내뜻대로 유언대용신탁'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IBK 내뜻대로 유언대용신탁'은 고객이 기업은행과의 신탁계약을 통해 금전, 부동산 등의 상속자산을 맡기고 생전에는 본인이 수익자로, 사후에는 계약에서 정한 별도의 수익자에게 자산이 상속되도록 하는 상품이다. 기업은행은 1인 가구 증가 및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있는 국내 상황에서, 고객의 안정적 자산관리 및 맞춤형 상속설계에 대한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본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 기업은행은 고객이 맡긴 상속자산이 안정적 수익추구가 가능하도록 국채, 만기매칭형 상자지수펀드(ETF), 파생결합사채(DLB) 등 다양한 금융상품으로 구성된 포트폴리오를 제공할 예정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IBK 내뜻대로 유언대용신탁은 자유로운 상속설계의 유연성은 물론 국책은행인 기업은행과의 신탁계약을 통해 안전하고 투명한 상속준비가 가능한 이점이 있는 상품"이라며 "고객가치를 최우선으로 엄격하게 상품을 선정해 고객님들의 다양한 니즈에 부합하는 상속설계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4-05-13 15:17:08 이승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