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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삼성화재·DB손보·동양생명

삼성화재가 모빌리티 일생생활 서비스를 오픈했다. ◆ 'Car케어', 종합 차량관리 서비스 삼성화재는 종합 차량관리 및 모빌리티 제휴 서비스를 제공하는 'Car케어'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 Car케어의 종합 차량관리 서비스는 차량의 점검뿐만 아니라 경정비와 수리를 모바일로 간편하게 예약하고 결과까지 한번에 확인 할 수 있는 서비스다. 해당 서비스는 국내 최대 규모의 삼성화재 정비 네트워크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구축했다. 전국 400여곳의 애니카랜드(경정비)와 1100여곳의 애니카패밀리센터(수리)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과 연계된 다양한 모빌리티 제휴 서비스를 운영한다. 일상생활 속에서 차량 이용과 관련된 주차, 세차, 렌터카 등의 전반적인 혜택은 물론 타이어와 블랙박스 같은 필수 차량용품들에 대한 할인도 제공된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Car케어 서비스를 통해 차량 관리의 번거로움을 해소하고 예방 정비를 통해 고객에게 안심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모빌리티 제휴혜택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고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과 가치를 선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DB손해보험이 ESG 실천교육을 진행했다. ◆ 우수영업가족 DBRT의 ESG실천 DB손해보험은 지난 20일 DB인재개발원에서 피스윈즈(Peacewinds)와 함께 재난 대응을 위한 ESG 실천교육 및 프로미꾸러미를 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피스윈즈는 1996년, 이라크 분쟁 긴급구호를 시작으로 한국, 미국, 일본에 사무국을 두고 전 세계 37개 국가 및 지역에서 국제개발, 재난대응, 청년육성을 수행하는 긴급구호 전문 글로벌NGO이다. 올해도 우수영업가족인 DBRT(DB Round Table) 중 50명이 참여 중인 PA최고위 과정, DB-MBA 4기 프로그램에서 DBRT의 ESG실천이라는 구호 아래 진행됐다. 이날 제작한 프로미꾸러미는 재난 발생 후 대피소 생활을 하는 이재민들을 지켜줄 수 있는 물품으로 구성했다. 이재민들을 위한 꾸러미에는 미니 좌식 테이블, 부채, 휴대용 빨래줄, 휴대용 옷걸이(2개), 빨대컵, 친환경 샴푸바(망), 무릎담요, 로션, 손거울, 노트(볼펜), 클립보드, 매직, 견출지, 메모리폼 베개, 대형 재활용 장바구니 등 17개 품목이 포함됐다. 제작된 키트는 이재민 발생 현장에 즉시 배분될 예정이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번 프로미꾸러미를 통해 재난 초기단계에서 필요한 물품을 지원함은 물론 이를 친환경적으로 구성해 자원 낭비를 최소화하고자 하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동양생명이 경제환경캠프를 성료했다. ◆ 경제와 환경 주제, 보험업권 최초 어린이캠프 동양생명은 지난 27~28일 양일간 경기도 고양시에 소재한 산하 연수원인 '동양생명 인재개발원'에서 초등학생 대상 '수호천사와 함께하는 지구별 어린이 경제환경캠프'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경제 관념을 확립시키는 동시에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 경제와 환경을 주제로 한 보험업계 최초의 이번 프로그램은 전 세계적 이슈인 '환경'에 대한 커리큘럼을 추가했다. 기획 단계부터 기존 금융사들이 주로 진행하던 경제 캠프와 차별화했다. 1박2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서 경제를 주제로 진행된 1일차에는 경제 전반의 이해를 도와주는 '경제이해 ABC 특강'과 '나를 위한 체크카드나 보험 등 금융상품 만들어 보기' 등 쉽고 재밌게 경제를 학습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 환경을 주제로 진행된 2일차에는 '지구환경을 지켜라!'를 주제로 30초 영상을 직접 제작했다. '경제환경 골든벨' 프로그램을 통해 전체 과정을 마무리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이번 캠프가 참가 학생들에게 올바른 경제관념을 습득하고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당사는 앞으로도 어린이 캠프나 1사1교 금융교육 등 우리나라 미래인 어린이들을 위한 교육과 지원에 적극 앞장서며 기업시민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07-30 14:58:01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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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라이프, 2분기 순익 176억원…"안정적 손익 창출"

iM라이프는 2024년 상반기에 당기순이익 284억원을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2분기 손익은 176억원으로 1분기(108억원) 대비 68억원 증가했다. 상반기 보험손익은 전년 동기(352억원) 대비 소폭 감소한 320억원으로 집계됐다. 금융당국의 보험손익 관련 가이드라인 변경 및 보험계약대출 가산금리 인하 등의 영향에 기인한 것으로 실제 전년 동기 대비 초과 성장했다. 보험계약마진(CSM) 잔액은 상반기 말 기준 8103억원으로 전년 말 대비 532억원 증가해 견조한 성장세를 보였다. CSM은 보험사의 장래 이익을 반영하는 주요 지표다. 지난해 보험사에 도입된 회계기준 IFRS17에서 이익의 핵심 요인으로 꼽힌다. 상반기 예실차 이익은 76억원을 기록해 iM라이프의 안정적 경영관리 능력을 입증했다. 예실차는 보험사가 예상한 보험금·사업비와 실제로 발생한 보험금·사업비의 차이를 의미한다. 같은 기간 투자손익은 119억원으로 집계됐다. 금리·환율 변동성 확대와 시장 환경변화에 대응한 손익변동성 축소 전략, 선별적 우량 대체자산 확대 등이 주효했다. 2분기 투자손익은 96억원으로 직전분기 대비 4배 이상 증가했다. 고객과 회사의 윈윈(Win-win)을 위한 차별화된 변액보험 운용 전략에 따라 지난해 말 기준 변액보험펀드의 3년 수익률은 업계 1위를 기록했다. iM라이프 관계자는 "김성한 대표의 성장전략이 순항하고 있다"며 "보장성보험과 변액보험의 투 트랙(Two-track) 전략을 통해 치우치지 않은 안정적 매출기반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07-30 14:56:59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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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하는 세계 보험시장…뒤쳐지는 韓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지난해 세계 보험시장이 성장했지만 우리나라 보험시장은 전 세계적인 성장 흐름에 역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2023년 생명보험과 손해보험을 합산한 전 세계 총보험료는 7조1862억달러(약 9946억원)로 전년 대비 6.1% 증가했다. 전 세계 생명보험과 손해보험 부문에서도 전년 대비 각각 3.9%, 7.6%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생명보험 부문은 2조8890억달러(약 3998조원)로 전년 대비 1086억달러(약 150조원) 증가했다. 손해보험 부문은 4조2972억달러(약 5948조원)로 전년 대비 3048억달러(약 421조원)증가했다. 전 세계 보험시장의 성장 요인으로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경제성장 회복세가 꼽힌다. 보험연구원이 발표한 '2023년 세계 보험시장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경제성장의 회복, 탄력적인 노동시장, 인플레이션의 완화로 실질 소득이 증가했고 지속적인 금리 인상 등으로 보험시장이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생보 시장은 금리 인상에 따른 저축 및 퇴직연금 상품에 대한 수요 증가에 기인했다. 손보 시장의 경우 높은 금리와 요율 인상이 보험료 증가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다. 맹주희 보험연구원 연구원은 "선진국은 높은 금리로 인해 저축상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했고 신흥국은 중산층 증가로 인해 퇴직연금에 대한 수요가 증가했다"며 "전 세계적으로 자연재해 발생 빈도 증가, 신흥국 경제성장에 따른 중산층 확대 등으로 손해보험에 대한 수요도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한 향후 2024년에도 보험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세계 경제의 회복세, 높은 금리의 지속 등으로 올해 보험시장은 7조6000억달러(약 1경519조원)로 성장할 전망이다. 맹 연구원은 "생명보험시장의 높은 금리로 인한 저축상품 수요, 손해보험시장의 하드마켓(Hard market) 상황 등을 고려해 볼 때 2024년 세계 보험시장은 6% 성장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다만 우리나라 보험시장은 세계 보험시장 성장세에 역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우리나라 보험시장은 1859억달러(약 257조원)로 전년 대비 3.2% 보험료가 감소했다. 미국, 중국, 영국, 일본 등 상위 10개국 가운데 성장률이 감소한 국가는 우리나라가 유일했다. 우리나라 손보 시장은 1016억달러(약 141조원)로 4.2% 증가했으나 전 세계 평균 성장률 7.6%에 미치지 못했다. 특히 생보 시장은 844억달러(약 117조원)로 전년 대비 10.8% 감소해 3.9% 성장한 세계 평균 성장세에 역행했다. 독일(-2.8%), 홍콩(-1.9%) 등 보험료가 감소한 국가 중에서도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다. 생보업계는 보험료 감소에 대해 2022년 일시납 저축보험 판매 증가를 원인으로 꼽았다. 지난 2022년 저축보험 보험료 납입 규모가 다른 해에 비해 큰폭으로 증가한 바 있어 기저효과로 인해 지난해 보험료 규모가 더 적게 나올 수 있다는 것. 생보업계 관계자는 "2022년 당시 유동성 확보 차원과 세제 혜택 관련해서 대규모로 저축성 보험을 모집했다"며 "해당 기저효과로 인해 2022년 보험료가 많이 증가해 2023년은 전년 대비 상대적으로 보험 수요가 적었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난해의 경우 단기납 종신보험과 보장성 보험으로 보험료를 많이 확보했을 것"이라며 "단순히 두 년도의 보험료만 떼어놓고 비교해서 성장률을 파악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귀띔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07-30 14:54:26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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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우리카드·NH농협카드

우리카드가 동남아시아 여행객을 위한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 ◆ 전산테스트 후 연내 오픈 우리카드는 '위비트래블 체크'고객 대상으로 동남아시아 지역 내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17일 싱가포르 유나이티드해외은행(UOB)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싱가포르 ▲베트남 ▲태국 등 동남아시아 내 UOB 제휴 가맹점 이용 시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참여를 논의 중인 싱가포르 가맹점은 ▲코모 ▲마리나베이샌즈 ▲클럽21 ▲점포 시푸드 등이 있다. 대형 쇼핑몰뿐 아니라 소규모 현지 맛집도 제휴사로 협의 중이다. 한국을 방문하는 UOB 카드 고객도 할인 혜택을 받을 예정이다. 참여 관심을 나타낸 곳은 신세계 면세점과 외식브랜드 SPC그룹 등이 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UOB는 아시아를 선도하는 은행으로 싱가포르에 본사를 두고 아시아 태평양, 유럽 및 북미 지역 19개국에 약 500개의 지점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NH농협카드 임직원들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방문해 일손을 거들었다. ◆ 임직원 20여명 침수 여파 정리 NH농협카드는 지난 26일 충남 논산시 성동면 농가를 찾아 수해복구 활동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수해복구 활동에는 NH농협카드 카드디지털사업부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했다. 침수된 비닐하우스 정비를 시작으로 ▲침수 농작물 정리 ▲토사물 제거 ▲마을 주변 정화활동 등을 실시했다. 김용환 NH농협카드 카드디지털사업부 부사장은 "앞으로도 농업인이 겪는 어려움을 함께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4-07-30 14:10:52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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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복위, 신용카드재단과 청년층 신용상승 지원사업

신용회복위원회(신복위)와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신용카드재단)은 청년층 신용상승 지원사업(신용상승 사업) 참여자 500명에게 격려금 총 1억9000만원을 지급했다고 30일 밝혔다. 신용상승 사업은 신용카드재단 기부금으로 운영되며, 신복위 채무조정을 성실하게 상환하면서 소액신용(체크)카드를 발급받아 사용 중인 만 39세 이하 청년들(성실상환 청년들)의 효과적인 신용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작년부터 시행해오고 있다. 올해 신용상승 사업에 참가한 성실상환 청년들에게는 신용교육 이수, 신용관리 컨설팅 참여 및 신용점수 개선이라는 세 가지 목표가 주어졌으며, 전체 목표 달성 시 최대 49만원의 격려금을 받을 수 있었다. 신용점수가 향상된 참여자는 전체의 82.8%인 414명이었으며, 격려금은 목표 달성에 따라 차등 적용되어 평균 39만원을 수령했다. 사업에 참여한 A씨는 "6개월간 교육과 컨설팅을 받고 신용점수를 올리기 위한 노력을 하면서 신용관리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는데, 많은 분들이 사업 참여를 통해 재기의 희망을 느낄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재연 신복위원장은 "청년층이 건강한 경제사회의 주체로서 합리적인 소비와 신용관리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스스로 신용점수를 관리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대상자를 확대하는 한편 양질의 교육과 컨설팅을 제공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4-07-30 14:05:33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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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뱅크, 'iM A 체크카드'

iM뱅크는 20~30대 소비자들의 선호 업종 할인 혜택이 탑재된 몰티즈 앤 리트리버(Maltese & Retriver) 캐릭터 디자인 'iM A 체크카드'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iM A 체크카드'의 A는 2010년 초반 이후 태어난 세대를 뜻하는 '알파 세대'에서 따온 것으로, iM A 체크카드는 Z세대와 알파 세대를 합친 신조어인 '잘파 세대'를 위한 디자인 및 혜택으로 구성됐다. 3종의 디자인으로 선보이는 몰티즈 앤 리트리버(Maltese & Retriver) 캐릭터는 지난 2020년 문랩스튜디오에서 개발한 귀여운 강아지 콘셉트의 캐릭터다. iM A 체크카드는 '댕라이프', '댕크라이', '댕댕댕'의 3종으로 출시된다. iM A 체크카드는 20~30대의 선호가 높은 다양한 소비 업종에 혜택을 집중했다. ▲쿠팡·무신사·오늘의집·마켓컬리 등 온라인 쇼핑 5% 할인 ▲배달의 민족·요기요·쿠팡이츠 등 배달앱 5% 할인 ▲올리브영·다이소 등 뷰티 잡화 5% 할인 ▲넷플릭스·유튜브 프리미엄·티빙·디즈니플러스 등 구독 서비스 10% 할인을 비롯해 편의점, 음식점, 커피 등에서도 할인을 제공한다. 또한 iM뱅크는 오는 8월 한 달 동안 'iM A 체크카드' 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iM A 체크카드를 이용한 고객 중 2000명 추첨해 몰티즈 앤 리트리버(Maltese & Retriver) 이모티콘을 증정한다. iM뱅크 관계자는 "잘파세대를 위한 맞춤 할인과 인기 캐릭터 디자인을 선보인 iM A 체크카드는 연령 무관 누구든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이 돋보이는 상품"이라며 "고객 기호와 소비패턴 분석 기반 타겟 고객층에 적합한 카드 혜택과 디자인 맞춤 상품 및 서비스 개발로 고객 편의를 제고하겠다"고 말햇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07-30 14:02:28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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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강원지역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기부금 전달

하나금융그룹이 강원 지역 어르신을 위해 기부금 7000만원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 6월 한국프로골프투어(KLPGA)와 일본프로골프투어(JGTO)가 공동 주관한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의 기부금 조성 프로그램을 통해 마련됐다. 대회 참가 선수들은 상금의 총 1%를 기부하고, 하나금융은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같은 금액을 기부해 2600만원의 기부금을 조성했다. 여기에 하나금융 골프단과 한·일 주요 선수들이 골프채를 이용해 골프공을 땅에 떨어뜨리지 않고 옆 사람에게 전달하는 '하나시아 원큐(HANAsia 1Q) 챌린지'라는 이색 이벤트로 추가 기부금을 적립했다. 하나금융은 또 '에브리버디 홀(Every Birdie Hole)'로 지정한 1번과 11번 홀에서 버디 이상을 기록할 때마다, 그리고 18번홀 세컨샷 지점에 설정된 '하나 ESG존'에 공이 안착할 때마다 추가 기부금을 적립해 총 7000만원을 마련했다. 조성된 기부금은 강원도 춘천과 원주 소재의 총 4개 기관에 전달돼 무더위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해 ▲경로식당 노후 환경 개선 ▲무료 급식 지원 ▲건강관리 및 문화 프로그램 지원 ▲여름용 이불 지원 등에 사용될 계획이다. 전우홍 하나은행 중앙영업그룹 그룹대표는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대회에서 조성된 기부금이 강원 지역의 취약계층 어르신들께 전달되어 더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의 상생 노력을 통해 금융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4-07-30 11:28:08 나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