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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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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다이렉트 해외송금' 서비스 캄보디아로 확대

하나은행이 다국어 지원 해외송금 전용 앱인 '하나 EZ'에서 캄보디아 '다이렉트 해외송금'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캄보디아 다이렉트 해외송금 서비스는 하나 EZ 앱을 를 통해 캄보디아의 현지 이체 시스템인 바콩(Bakong)에 가입된 60개 은행과 소액금융기관(Micro Finance Institutions)으로 실시간 송금이 가능하다. 특히, 캄보디아 최대 상업은행 아클레다(Acleda)은행으로 해외송금을 할 경우에는 은행 계좌 뿐 아니라 수취인 휴대폰번호로도 송금이 가능하다. 하나 EZ 앱은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16개 언어로 비대면 계좌개설이 가능하고, 해외송금도 할 수 있다. 하나 EZ 앱에서 제공하는 다이렉트 해외송금 서비스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하고 있으며, 국내이체처럼 송금 전에 수취인과 계좌의 유효성을 검증할 수 있다. 또 송금 후에도 이체 진행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 및 입금이 가능하다. 하나은행 외환사업본부 관계자는 "캄보디아로 해외송금을 하는 외국인 이용 손님의 금융거래가 획기적으로 편리해 지기를 기대한다"며 "하반기에도 외국인의 금융거래 편익을 증대할 다양한 서비스를 기획하고 있으며, 국내 최고 외국환 전문은행으로서 외국인 손님들이 한국에서의 금융거래를 보다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4-07-29 10:21:04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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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안전장치 보험료 할인"…車보험 손해율 '묘수?'

보험업계가 자동차 첨단안전장치 할인 특약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 안전장치를 장착한 차량에게 보험료 할인을 적용하면서 사고를 예방해 궁극적으로 자동차보험 손해율 관리를 노리는 모양새다. 2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현대해상은 지난 4월 '첨단안전장치 장착 할인 특약' 상품을 개정했다. 첨단안전장치 할인 특약에 '후측방충돌 경고장치'와 '헤드업디스플레이(HUD)'를 추가했다. 기존 첨단안전장치는 신규 개발로 출시됐으나 장치의 다양성을 보험료에 적용하지 못했다. 현대해상은 이번 상품 개정을 통해 할인 대상을 확대해 보험 소비자가 보다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 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상품의 운영방식도 개선했다. 기존 각각의 안전장치마다 특약을 선택해 개별 적용하던 방식에서 첨단안전장치와 관련된 특약을 하나로 통합해 첨단안전장치가 장착된 개수별로 할인을 적용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다양한 첨단안전장치가 출시되고 그 안전성에 대한 효과가 입증됨에 따라 첨단안전장치를 중심으로 보험료를 할인받을 수 있도록 상품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DB손해보험도 지난 5월 개인용 자동차보험에 첨단안전장치인 '어라운드 뷰 모니터' 특약을 출시했다. 어라운드 뷰 모니터는 차량 전후좌우에 장착된 카메라로 촬영한 주변의 360도 영상을 운전자에게 제공하는 장치다. 이번 특약은 차량에 어라운드 뷰 모니터 또는 서라운드 뷰 모니터 장치가 장착된 경우 보험료를 4% 할인해 준다. 기존에 차선이탈 경고장치, 전방충돌 경고장치가 차량에 장착돼 보험료 할인을 받았던 고객도 어라운드 뷰 모니터가 차량에 장착하면 추가로 4% 할인을 받는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첨단안전장치의 사고 예방 효과가 입증이 되어 이 고객층을 대상으로 상품을 개발했다"고 전했다. 삼성화재도 지난 6월 후측방 충돌방지 장치를 장착한 경우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특약을 신설했다. 후측방 충돌방지 장치는 차량에 장착된 레이더 등을 통해 후측방 영역에서 감지된 위험을 경고해주는 장치다. 후측방 충돌방지 장치가 장착된 개인용 자동차보험의 대인, 자기신체사고(자동차상해), 무보험자동차에 의한 상해 등 신체에 발생한 상해를 보장하는 담보에 대해 6% 보험료 할인을 제공한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첨단안전장치가 다양화되고 있는 만큼 사고 예방 효과가 고객분들께 혜택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할인특약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보험업계가 속속 첨단안전장치 할인 특약을 선보이는 이유로는 자동차보험 손해율 관리가 꼽힌다.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상승하는 추세에서 안전장치 특약을 통해 사고를 예방해 보험사들은 손해율을 관리하고 고객에게는 할인을 제공하는 1석2조 효과를 얻겠다는 분석이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첨단안전장치가 있으면 운전 시 사고 예방에 효과가 있다"며 "자동차보험 손해율 관리 측면에서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07-29 09:31:12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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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 사장님 대환대출, 누적 공급액 2500억 원 눈앞

토스뱅크는 '사장님 대환대출'의 누적 공급액이 2500억원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사장님 대환대출은 소상공인이 7% 이상의 고금리 대출을 5%대의 낮은 금리로 갈아탈 수 있는 개인사업자 대상 대환대출 상품이다. 현재까지 사장님 대환대출을 이용한 고객은 4300명으로 1인당 대환한 금액은 5227만원이다. 사장님 대환대출의 대출기간은 10년으로 3년 거치후 7년간 원금균등 분할상환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출한도는 최대 1억원이다. 금리는 2년 동안 최대 5.5%의 고정금리를 적용하며(첫 해 5.0%), 이후 8년 동안 금융채AAA + 2%포인트(p) 가산한 협약금리를 적용한다. 여기에 최초 1년간 보증료는 토스뱅크에서 지원한다. 1억원 기준으로 63만 원 보증료를 절약할 수 있다. 사장님 대환대출은 2023년 5월 31일까지 최초 취급된 개인사업자의 사업자 대출이며, 신청 시점에 금리가 7% 이상이어야 한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사장님 대환대출을 통해 더 많은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이 금융 부담을 덜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과의 상생을 최우선으로 하여, 포용금융을 실천하고 은행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4-07-29 09:18:02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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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소상공인 지원 봉사활동 실시

하나금융그룹이 지역사회 소상공인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하나금융은 명동사옥 인근 소상공인을 위한 임직원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그룹 임직원과 그룹 대학생 홍보대사인 제18기 스마트홍보대사를 포함해 총 100명이 참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행복상자 전달 ▲일상 속 환경보호 활동 '줍깅'을 통한 인근 지역 환경정비로 진행됐다. 먼저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스마트 홍보대사와 임직원들은 소상공인들이 사업장 운영에 필요한 물품이 담긴 행복상자를 직접 만들고 응원 메시지를 작성했으며, 스마트 홍보대사들이 그룹을 대표해 지역 소 상공인 분들께 행복상자와 응원의 메시지를 직접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행복상자는 명동상인협의회 소상공인 사장님들의 의견을 반영해 실제 영업장에서 필요한 세가지 유형의 업종별 맞춤 행복상자를 마련했다. 모든 사업장에는 ▲손세정제와 리필용품 ▲벌레퇴치제, 섬유탈취제, 세정제 ▲커피믹스, 녹차티백 등을 공통으로 담았으며 요식업장에는 ▲살균소독제, 고무장갑, 위생장갑 ▲주방세제, 키친타올 등으로 구성했고 서비스업장에는 ▲물티슈, 각티슈, 종이컵 등으로 구성된 행복상자를 전달했다. 이후 일상 속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줍깅'을 통해 사업장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시행하며 이날 봉사활동을 마무리 했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임직원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4-07-28 13:16:59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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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금융, 상반기 순이익 11조…"역대 최대"

5대 금융그룹이 상반기 11조원의 순이익을 달성했다. 핵심자회사인 은행의 이자이익 외에도 보험, 카드 등 비은행 자회사들이 호실적을 거둔 영향이다. KB·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은행에 따르면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11조1064억원으로 1년 전(10조8994억원)과 비교해 2070억원(1.9%) 증가했다. 역대 최대 실적이다. KB금융의 상반기 순이익은 2조7815억원으로 전년 동기(3조76억원)대비 7.52% 감소했지만 5대 금융 중 실적이 가장 높아 1위 자리를 되찾았다. 신한금융의 상반기 순이익은 2조7470억원으로 같은 기간 4.6% 증가했고, 하나금융은 2조687억원을 2.4% 늘었다. 우리금융과 NH농협금융도 각각 1조7554억원, 1조7538억원을 기록해 14.1%, 2.8% 증가했다. ◆은행, 기업대출로 이자이익↑ 금융그룹이 사상 최대 실적을 낸 배경에는 은행을 중심으로 가계·기업대출이 증가해 이자이익이 늘어난 영향이 컸다.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6월말 기준 708조5723억원으로 올해 들어 16조2000억원가량 증가했다. 당국의 가계부채 속도 조절 압박에도 주택담보대출이 증가했다. 기업대출은 지난해 말 767조3139억원에서 6월말 811조3481억원으로 44조342억원 늘었다. 은행권 관계자는 "가계부채 관리가 강화되자 상반기부터 기업대출 영업을 확대했다"며 "대기업을 중심으로 기업대출 잔액이 크게 늘었다"고 말했다. 이로 인해 은행의 이자이익은 18조8778억원으로 집계됐다. 그룹 전체 이자이익 25조1145억원의 75%를 차지한다. KB국민은행의 상반기 순 이자이익은 5조1328억원으로 1년전과 비교해 6.7% 증가했다. NH농협은행은 상반기 3조9146억원, 하나은행은 3조8824억원, 우리은행은 3조7520억원, 신한은행은 2조1960억원의 이자이익을 기록했다. ◆비은행 실적이 '승부처' 아울러 비은행 계열사의 호실적도 그룹의 실적상승에 한 몫했다. KB금융의 경우 KB손해보험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KB손해보험의 상반기 순이익은 5720억원으로 KB국민은행 다음으로 많은 실적을 냈다. 순이익 증가 배경으로는 장기보험과 일반보험의 손해율 개선이 꼽힌다. KB손보는 보험 포트폴리오에서 장기보험(보장성보험+저축성보험)이 차지하는 비중이 원수보험료 기준으로 60% 이상인데 이 부문 손해율이 개선되면서 실적 증가에 보탬이 된 것으로 분석된다. 일반보험은 지난해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와 같은 대형사고가 발생하지 않으면서 같은 기간 손해율이 84.8%에서 61.3%로 대폭 낮아졌다. 신한금융에서는 신한카드가 신한은행의 뒤를 바짝 좇았다. 신한카드의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3793억원으로 1년전 같은 기간 보다 19.7% 증가했다. 신한 쏠페이(SOL Pay) 등 간편결제 플랫폼 이용이 늘고, 할부, 리스취급액 등 영업수익이 골고루 늘었다. 하나금융도 하나카드의 실적이 대폭 확대됐다. 하나카드의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1166억원으로 1년새 60.7%가 증가했다. 하나은행과의 협업으로 출시한 트래블로그 체크카드가 자리를 잡으면서 해외취급액 등이 증가한 영향이다. 금융권 관계자는 "이전에는 은행의 이익 변동성에 따라 그룹의 실적도 좌우했지만, 지금은 비은행 부문에서 이를 상쇄할 이익체력이 충분히 갖춰지고 있다"며 "앞으로는 비은행 부문에서 얼마나 장사를 잘했는가로 뚜렷하게 실적 우위가 판가름 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4-07-28 13:16:24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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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일상 속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착!한 보험' 추천

삼성화재는 자사 다이렉트 채널을 통해 합리적인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는 다이렉트 운전자보험 '3300 플랜'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운전자보험은 자동차 사고와 관련된 비용 손해를 보장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가입 시 ▲운전자 벌금 ▲교통사고처리지원금 ▲변호사선임비용 등을 보장받을 수 있다. 삼성화재 다이렉트 착 운전자보험 '3300 플랜'은 핵심 보장인 운전자 비용 담보 및 교통사고 후유장해 보장을 월 3300원으로 실속있게 보장하고 있다. 여름철 휴가로 장거리 운전을 하거나 장마나 태풍으로 인한 빗길 운전이 걱정되는 경우를 대비할 수 있다. 또한 기존 삼성화재 자동차보험 가입 고객은 운전자보험 가입 시 매월 5% 보험료를 할인하고 사고 시 함께 보상 접수가 가능하다. 또한 삼성화재는 다이렉트 해외여행보험에 동반 가입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업계 최대의 할인혜택을 신설했다. 이달 30일부터 삼성화재 다이렉트 해외여행보험은 둘이 모이면 10%, 셋이면 15%, 넷 이상이면 20%의 보험료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삼성화재 다이렉트 해외여행보험은 해외여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신체 상해 ▲질병 ▲휴대품 손해 등의 다양한 위험을 대비하는 상품이다. 해당 상품은 합리적인 보험료뿐만 아니라 보장 내용 또한 차별화를 내세웠다. 먼저 항공기가 지연되는 경우 '항공지연 라운지 이용 보상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삼성화재가 지난해 선보인 이 서비스는 항공편이 지연되면 추가적으로 부담한 비용을 가입금액 한도 내에서 보상받을 수 있다. 항공편을 기다리며 지출한 식비뿐만 아니라 해당 공항 라운지 이용권을 받는 것도 가능하다. 삼성화재는 "해당 서비스는 항공기 지연을 보상하는 '항공기 및 수하물 지연·결항 추가비용 특약'을 가입한 고객에게 제공된다"며 "보험 가입이 완료된 후 도착하는 알림톡을 통해 예약한 항공편을 사전에 입력하면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07-28 12:04:11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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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Q&A] '해외여행' 위한 보험 가입 시 유의할 점은?

Q. 여름 휴가철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해외로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많은데, 해외여행 보험 가입과 관련해서는 어떤 부분에 유의해야 하나요? A. 우선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보험 가입을 하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필요한 보장을 받을 수 있는 특약에 가입했는지도 반드시 확인해야합니다. 보험사의 홈페이지가 아닌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가입하는 단체보험은 특약이 임의로 선택된 '플랜형 상품'으로 판매됩니다. 따라서 필요한 특약의 포함 여부를 가입사실확인서가 아닌 보험증권 및 보험 약관을 통해서 확인해야 합니다. 또한 '휴대품손해 특약'이 모든 휴대품손해를 보상하는 것이 아니므로 보상하는 휴대품의 종류와 면책 사항을 확인하고 가입해야 합니다. '휴대품손해 특약'은 여행 중 사고로 발생한 휴대품의 파손이나 도난은 보상하지만 분실은 보상하지 않으며, 휴대품 도난 사고가 발생하면 현지 경찰서에 신고하여 사고증명서를 발급받아 보험금을 청구할 때 보험사에 제출해야합니다. 중고 휴대품을 수리한 경우 보험금은 휴대품의 감가상각을 적용하여 산정되므로, 수리비용 전액을 보상받지 못할 수도 있음에 유의해야합니다. 아울러 항공기 지연비용 특약은 항공편이 4시간 이상 지연되어 발생하는 추가 비용만 보상하고, 예약취소에 따른 손해는 보상하지 않습니다. 즉 대체항공편을 기다리는 동안 발생(결제)한 비용만 보상하며, 예정되었던 여행 일정을 취소하면서 발생하는 수수료(숙박비, 관광지 입장권 등) 등 간접손해는 보상하지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실손의료보험 가입자의 경우 해외여행 실손의료비 특약에 가입하더라도 국내의료비는 중복보상을 받지 못한다는 점에 유의해야 합니다. 해외여행 실손의료비 특약은 해외여행 도중 상해 또는 질병으로 인해 국내외 의료기관에서 발생하는 의료비를 보상합니다. 다만, 이미 실손의료보험에 가입한 경우 국내의료비는 보험금이 비례 보상되므로 "국내의료비 보장특약"을 중복하여 가입할 실익이 낮을 수 있습니다.

2024-07-28 11:09:52 허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