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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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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서민금융진흥원과 612억원 출연 협약 체결

하나은행이 서민금융진흥원과 협약 체결을 통해 612억원을 출연하고 취약계층 금융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하나은행에서 출연하는 612억원은 서민금융진흥원에 출연을 결정한 9개 은행 중 가장 큰 규모다. 이번 협약은 하나은행이 지난 3월 발표한 총 1563억원 규모의 '민생금융지원 자율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민생금융지원 자율 프로그램은 소상공인·자영업자·금융취약계층을 위한 '은행 자체 프로그램' 938억원과 서민금융진흥원 출연 등을 포함한 625억원 규모의 '정책지원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하나은행은 이번 협약 체결 이후 이사회 등 내부 의결 절차를 거쳐 신속히 자금을 집행하고, 동시에 고금리·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서민금융진흥원 출연을 제외한 951억원 규모의 민생금융지원 자율 프로그램 지원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고금리·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우리사회의 다양한 계층에 사각지대 없는 민생지원을 실시키로 했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이고 내실 있는 지원을 통해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따뜻한 금융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4-04-23 15:41:56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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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서민금융진흥원에 404억원 기부금 출연

신한은행은 상생금융 확대와 민생금융지원 자율프로그램 이행을 위해 404억 원의 기부금을 출연한다고 23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전날 이같은 내용으로 서민금융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기부금 출연 업무협약에는 신한은행 등 9개 은행이 함께 참여해 총 2214억 원을 출연했다. 출연 기부금은 서민금융진흥원의 대출상품 햇살론뱅크, 햇살론15 등 실질적 금융지원과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재원으로 폭넓게 사용된다. 신한은행은 은행권 공동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소상공인 저금리대환대출 금리인하와 보증료 면제에 34억 원을 추가 지원하고 있다. 이번 서민금융진흥원 기부금 출연을 포함하면 자율프로그램을 통한 서민·소상공인을 위한 정책 금융지원 규모는 총 438억 원이다. 민생금융지원 자율 프로그램은 ▲소상공인 금융부담 완화 프로그램 287억 원 ▲미래세대 청년지원 프로그램 228억 원 ▲사회 이슈 해결 동참 프로그램 141억 원 ▲서민금융진흥원 및 소상공인 저금리 대환대출 지원 438억 원 등으로 진행되고 있다. 또 신한은행은 신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한 특화대출 신상품 3종을 5월 출시 예정이며 ▲업력 1년 미만 신규 창업자 ▲39세 이하의 사업초기 청년 ▲전통시장 영세 사업자 등 신용등급 및 담보력이 낮은 자영업자들에게 1650억 원 규모의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상생금융 상품 및 서비스,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시민으로서의 사회적 역할을 더욱 책임감 있게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4-04-23 15:41:21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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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전북 자립준비청년 후원금 '3억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전북특별자치도청 도지사실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자립준비청년 연간 지원사업 후원금 3억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도내 자립준비청년들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과 성공적인 자립을 지원해 ESG경영 및 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 도지사, 강영석 복지여성보건국장, 김경환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 본부장, 전숙영 전북특별자치도자립지원전담기관 관장, 백종일 전북은행 은행장, 정원호 노조위원장, 오현권 부행장 등이 참석했다. 전북은행은 이번 협약에 따라 전북특별자치도 및 자립지원전담기관,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와 협력해 지역아동센터 학습 돌봄 멘토로 활동할 취업 준비 자립준비청년 30명을 선발해 6개월 간 장학금을 지원한다. 또한 연간 330여명의 자립준비청년을 선발해 경제적·사회적 정착을 위한 맞춤형 금융경제교육 및 주거·의료비 보조 등을 통해 성공적인 자립을 지원할 예정이다. 백종일 전북은행장은 "보호 종료 후 사회에 홀로 진출해야 하는 자립준비청년들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과 성공적인 자립을 돕기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며 "전북특별자치도 유일의 지방은행으로서 지역사회 나눔 실천과 성공적인 자립의 선순환 구조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04-23 14:40:17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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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개인사업자 맞춤형 플랫폼 '사장님+' 오픈

-개인사업자 대상 다양한 특화 서비스 KB국민은행은 고금리·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자영업자의 금융 편의 제고 및 경영활동 지원을 위해 개인사업자 특화 플랫폼 '사장님+'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장님+'는 KB스타뱅킹에서 기존에 제공하던 '사업자 존(Zone)'을 리뉴얼한 서비스다. KB국민은행은 다수의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및 심층 인터뷰 결과를 토대로 ▲사업용 대표계좌 ▲사업자 금융상품관 ▲정책자금 맞춤추천 ▲사장님 Tip ▲무료 컨설팅 신청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구성했다. 이용 대상은 개인사업자 및 예비창업자 고객이다. 고객은'사업용 대표계좌' 화면에서 여러 은행에 산재한 대출 및 예적금 등 사업용 계좌 확인을 한 번에 할 수 있으며, '사업자 금융상품관'에서 은행 상품뿐만 아니라 사업자 특화 카드 및 보험 상품 가입도 가능하다. 또한 '정책자금 맞춤추천'을 통해 정부의 다양한 지원자금 확인부터 관련 대출 신청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으며, '사장님 팁(Tip)' 서비스로 세무·법률·노무 분야의 전문가 조언과 사업 운영에 유용한 정보들을 확인할 수 있다. '무료 컨설팅 신청' 화면에서는 비대면으로 KB소호컨설팅센터 무료 상담 신청이 가능하다. 아울러 사장님+ 홈화면에서는 각 서비스의 핵심 정보 요약과 함께 KB국민은행 대표 금융상품들의 일별 금리를 제공한다. 특히, 사업장 주소지에 맞춰 지역별 보증서대출의 최저금리도 확인할 수 있다. KB국민은행은 사장님+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다음달 24일까지 개인사업자 고객 대상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기간 이벤트에 응모하고 ▲사업용 대표계좌 설정 ▲정책자금 맞춤추천 서비스 가입 등 이벤트 미션을 모두 달성한 고객 전원에게 메가MCG커피 아이스 아메리카노 모바일쿠폰을 지급한다. 이와 함께 사장님+에서 사업자대출 한도조회 완료 시 5000원 상당의 모바일쿠폰을 증정하고 추첨을 통해 사업 응원금 50만원을 지원한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KB국민은행 영업점 및 KB스타뱅킹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우리 경제를 받치는 큰 기둥인 개인사업자 분들의 금융 편의 제고와 경영에 필요한 여러 정보들을 신속히 제공하고자 사장님+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개인사업자 등 기업고객을 위한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상생금융 및 은행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4-23 13:17:07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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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 시민선택은 '더 내고 더 받기'…입법 가능할까?

국민연금 개혁 방향 설정을 위한 2주간의 토론 결과 시민대표단이 '더 내고 더 받기'를 선택하면서 입법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국민연금의 보장성을 강화해 노후 빈곤을 극복해야 한다는 결론이 나왔다. 여·야는 대표단이 선택한 내용을 바탕으로 논의를 거쳐 연금개혁안을 도출해 입법을 시도한다. 23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회 연금특위 공론화위원회는 지난 22일 500인 시민대표단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최종 설문에 참여한 492인의 시민 중 56%는 핵심 문항에서 연금보험료율과 소득보장률을 모두 상향하는 '더 내고 더 받기(보장강화 중심)' 방안을 선택했다. 이외 문항에서도 기초연금 수급 기준 유지(52.3%), 직역연금 보험료율 인상(69.5%) 등 '보장강화 중심' 측 방안이 '재정안정 중심' 측 방안보다 더 많은 선택을 받았다. 공론화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3일 1차 토론 직전 진행한 1차 설문조사 당시 '보장강화 중심' 방안의 선택률은 36.9%에 그쳤다. 그러나 2차 토론 이후 진행된 2차 설문에서는 50.8%가, 최종 토론 이후 진행된 3차 설문에서는 56%가 '보장강화 중심' 방안을 선택했다. 토론 과정에서 '보장강화 중심' 방안의 선택률이 '재정안정 중심' 방안의 선택률을 앞지른 것은 기초연금 및 퇴직연금의 보장 부족에 따른 노후 불확실성을 국민연금의 보장강화를 통해 보완해야 한다는 의견이 공감을 얻은 것으로 풀이된다. 기초연금은 국민연금 가입 기간이 짧은 고령자의 생계 안정을 위해 65세 이상 고령자 중 소득 하위 70%에 지급하는 보조적 연금이다. 그러나 기초연금은 세금을 재원으로 하는 만큼 한계가 명확하다. 금년도 1인당 기초연금 지급액 평균은 약 33만원으로, 국민연금 평균 수령액인 64만원과 합산해도 노인 빈곤 기준(중위소득의 50%)인 130만원에 한참 미치지 못한다. 지난 2005년 도입된 퇴직연금도 퇴직자의 99%가 퇴직금을 일시에 수령 하고 있어 '생애 소득의 재분배'라는 연금 본연의 역할을 수행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 토론을 거듭하면서 국민연금의 보장성을 강화해 노인 빈곤을 억제하자는 쪽으로 의견이 모인 것. 그러나 일각에서는 시민대표단이 특정 세대에게 불리하게 구성됐다는 지적도 나온다. 시민대표단이 연령별 인구 비례에 따라 구성된 만큼 개혁 내용에 따라 가장 큰 부담을 맡게 될 30대 이하 세대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공론화위원회는 이달 내 보고서를 통해 최종 설문조사 결과를 연금특위에 전달한다. 이후 연금특위는 해당 보고서를 토대로 개혁안을 논의하고, 21대 국회 임기 내 입법을 시도한다. 다만 개혁안을 놓고 여·야간 입장차가 분명해 입법과정이 순탄치 않을 것이라는 우려도 나온다. 앞서 연금개혁 추진 방향성을 놓고 민주당은 '보장강화 중심' 방안을 지지했고, 국민의힘은 '재정안정 중심' 방안을 지지했다. 21대 국회가 한 달 남짓한 임기를 남겨둔 만큼, 여·야간 합의가 난항을 겪을 시 연금개혁 자체가 좌초될 가능성이 높다. 설문 결과를 놓고 민주당 간사 김성주 의원은 "노후 불안 해소를 위해 소득보장이 우선이라는 국민의 뜻을 확인했다"며 "연금 전문가들이 만든 서로 다른 입장의 개혁안에 대해 국민대표의 판단이 내려졌다"고 말했다. 반면 국민의힘 간사인 유경준 의원은 "보험료율 인상분보다 소득대체율 인상분이 실질적으로 더 크다"며 "이는 지속가능한 연금제도라는 측면에서 명백한 개악"이라고 반발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04-23 13:16:33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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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취약계층 금융지원 위해 363억 출연

우리은행은 취약계층에 대한 금융지원을 위해 서민금융진흥원에 363억원을 출연한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우리은행은 총 2758억원 규모 민생금융 지원 계획을 수립해 지난 2월 185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및 개인사업자 이자 캐시백을 실시한 바 있다. 또한 지난 1일부터는 청년 및 소상공인 등 금융 취약계층 총 60만명을 대상으로 908억원 규모의 민생금융 자율프로그램을 수립, ▲청년 경제자립을 위한 학자금대출 상환금 지원 ▲중·저소득자 신용대출 첫 달 이자 캐시백 등 민생금융지원 자율프로그램도 속도감 있게 진행할 예정이다. 우리은행이 민생금융 자율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서민금융진흥원에 출연한 363억원은 제도권 금융상품 이용이 어려운 금융 취약계층을 위한 보증과 대출 지원 등에 사용된다. 특히 햇살론15, 햇살론뱅크 등 저소득, 저신용자 계층을 위한 서민금융 상품 공급 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출연금이 고금리,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금융 취약계층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생금융지원의 빠른 이행을 통해 실질적인 혜택이 사회 곳곳에 다다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4-04-23 13:12:29 이승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