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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CDP 기후변화 대응 부문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

KB금융그룹이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DP) 한국위원회가 발표한 '2023 기후변화 대응부문'에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지배구조 체계, 경영전략 수립, 탄소감축 목표 및 성과 등을 인정받아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에는 지난해 정보를 공개한 국내 211개 기업 중 KB금융을 포함해 기후변화 대응이 가장 우수한 기업 6곳이 선정됐다. CDP는 각 국의 주요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대응 등과 관련한 경영정보를 요청하는 글로벌 프로젝트이자 영국에 본부를 둔 국제적인 비영리 기관이다. 수집된 정보는 매년 보고서로 발표돼 전 세계 금융기관의 투자지침서로 활용되고 있다. KB금융은 임직원이 함께 친환경 경영을 실천하는 'KB 그린웨이브(Green Wave) 캠페인'과 KB국민은행을 비롯한 계열사 주요 사업장 및 연수원의 유휴 부지 내 태양광·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 설비 확대', 기존 업무용 차량의 '친환경 차량 전환' 등 탄소 감축을 위한 전사적인 노력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고 있다. KB금융 관계자는 "앞으로도 KB금융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ESG경영을 더욱 강화하고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ESG경영체계를 확립하여 실질적인 사회적 변화와 미래가치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4-03-12 15:42:16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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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립토 윈터 후 ‘최고가 행진’…비트코인, 14개월새 330% 급등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 가격이 또 다시 사상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원화마켓에서는 1억원, 해외거래소에서는 7만2000달러를 돌파했다. 두 번의 '크립토 윈터(가상자산 겨울)'의 칼바람을 견디면서 가격이 폭등한 비트코인은 오는 4월 반감기까지 앞두고 있어 향후 최고가 경신을 반복할 것으로 보인다. 12일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이 지난 11일 7만2700달러까지 치솟으면서 사상 처음 7만2000달러를 돌파했다. 비트코인은 지난 5일 6만9000달러 돌파 후 지난 10일 7만달러 돌파에 성공했다. 원화마켓에서는 비트코인 가격이 1억100만원을 기록하면서 종전 기록한 1억원 기록을 경신했다. 김치프리미엄(국내 거래소와 해외 거래소 간 가격 차이)은 약 7%대를 기록했다. 이로써 2009년 1월 비트코인이 세상에 탄생한 지 15년 만에 사상 최고가를 기록하게 됐다. 비트코인은 지난해 연저점을 기록한 1월 1일(1만6200달러/2100만원)대비 해외거래소에서는 330%, 국내거래소 기준으로는 무려 380%가 상승했다. 비트코인은 현재 가격에 오기까지 15년 동안 크게 두 번의 크립토 윈터를 겪었다. 첫 번째 크립토윈터는 지난 2017년 처음으로 1만7000달러 돌파 후 투자위축으로 인해 다수 투자자가 이탈하면서 2018년 12월 3400달러까지 하락했다. 고점 대비 80% 떨어지면서 가상화폐 '무용론'까지 나온 시기다. 이후 가상자산 거래소들은 디 파이(DeFi·탈중앙화 금융), NFT(대체불가능토큰) 등을 도입하면서 위기를 타개하면서 2021년 11월 6만9000달러를 기록하면서 최고가를 기록했다. 두 번째 크립토윈터는 최고가를 기록한 이후부터 장기간 지속됐다. 지난 2022년 5월 루나 사태와, 세계 3위 가상화폐 거래소 FTX 파산, 글로벌 국가들의 금리인상으로 6만9000달러를 기록했던 비트코인은 2023년 1월 1만6000달러까지 하락했다. 이기간 비트코인은 330% 하락했다. 시장에서는 올해 비트코인 최고가 경신이 반복해서 일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미국에서 승인된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를 통해 막대한 자금이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있고, 연준의 금리인하와 오는 4월에 예정된 반감기로 인해 비트코인 가치가 더 높아지기 때문이다. 비트코인 공급량이 절반으로 주는 반감기는 다음달 22일로 예상되고 있다. 채굴 속도에 따라 날짜는 달라질 수 있다. 가상자산 거래소 관계자는 "현물 ETF 상장으로 제도권 자금 유입 경로가 확보되면서 가상자산 시가총액 성장률은 과거 수준을 뛰어 넘을 것"이라며 "다음 달 예정되어 있는 반감기 효과로 투자 심리에 긍정적으로 작용해 최고가 경신은 반복해서 일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4-03-12 14:35:44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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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KB손보·DB손보·DGB생명

KB손해보험이 가상인간 모델을 활용한다. ◆ 보험업계 최초 'AI 명함 서비스' KB손해보험은 국내 생성형 인공지능(AI) 전문 기업 딥브레인AI와 함께 'AI 명함 서비스'를 보험업계 최초로 시범 도입한다고 12일 밝혔다. AI 명함 서비스는 사진 1장과 10초 분량의 음성만으로 보험설계사와 동일한 모습의 가상인간을 구현한다. 최대 1분 분량의 맞춤형 메시지를 전달한다. AI 명함에는 소속, 성명, 연락처 등 자기 소개 사항뿐 아니라 ▲정기 안부인사 ▲이관고객 안내 ▲계약고객 관리 등의 내용을 담을 수 있다. 추가 이미지 촬영 없이 명절, 생일 등 고객 기념일에 맞는 맞춤형 의상으로도 변경 가능해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용무 KB손해보험 CPC디지털부문장은 "지난 달 임직원을 대상으로 가상인간 모델을 활용한 영상 제작 실습 교육을 실시한 뒤 교육생의 95.7%가 만족한다는 답변을 했다"며 "AI 명함 서비스와 같은 디지털 역량을 내재화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는 등 AI 기술을 적극 활용해 혁신적인 시도를 지속적으로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DB손해보험이 신규 TV광고를 선보인다. ◆ "나에게 맞게 꼭!" '홈페이지 리뉴얼'편 DB손해보험은 2024년 새로운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광고인 '나에게 맞게 꼭!' 신규 TV광고를 런칭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신규 TV광고는 소비자의 편의에 맞춘 '나에게 맞게 꼭!'이라는 슬로건을 통해 리뉴얼한 홈페이지의 주요 기능을 소개한다. 광고 영상에서는 모델 임윤아가 DB다이렉트 자동차보험의 키워드검색창으로 들어간다. DB손해보험의 브랜드 컬러인 그린계열의 가상공간속에서 새롭게 바뀐 홈페이지와 모바일의 주요 기능을 소개한다. 이번 광고는 고객이 주저하고 있을 때 먼저 말 걸어주는 챗봇, 간편하게 확인 가능한 보험료 산출 기능, 타깃에 따라 보험료 할인을 위한 다양한 특약을 안내한다. 디지털에 특화된 다이렉트 이용 고객의 편의를 위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홈페이지를 알린다. DB손해보험은 "신규 광고는 11일부터 케이블TV와 유튜브, OTT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며 "홈페이지 리뉴얼편 이외에도 고객이 필요로 하는 DB다이렉트만의 다양한 혜택을 연중 후속 광고로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DGB생명이 아동시설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 손수 만든 피자 50판 전달 DGB생명보험은 지난 11일 지역 사회 내 취약계층 아이들을 위한 피자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임직원 10여명은 이날 서울 중구 회현동 검벽돌집에서 지역아동시설에 전달할 피자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검벽돌집은 요리를 통한 도시재생 프로젝트를 위해 조성된 공간이다. 나폴리피자 이론 및 도우 만드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시청하고 강사의 지도에 따라 50판의 피자를 직접 만들고 포장했다. 포장한 피자를 후원 물품과 함께 인근 지역아동시설인 남산원에 전달했다. DGB생명 관계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피자를 임직원들이 손수 만들어 전달하면서 따뜻한 사랑을 전파했다"며 "DGB생명은 앞으로도 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직접 찾아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03-12 14:09:31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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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BTC-ETH 듀오 전략 지수 출시

두나무는 가상자산지수서비스 UBCI에 새로운 'BTC-ETH 듀오 전략 지수(인덱스)'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BTC-ETH 듀오 지수는 가상자산 시장에서 시가총액 1위인 비트코인(BTC)과 2위인 이더리움(ETH)으로 구성된 전략 지수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매월 1대 1 비중으로 조정하는 동일 가중 방식을 적용한다. 지난 1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상장을 승인하면서 대표 가상자산으로 꼽히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많은 관심을 받으면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보유하는 전략 지수를 설계했다. 투자자는 이 지수를 보고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보유할 때의 수익률을 가늠해 볼 수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투자 포트폴리오 구성이 가능하다. BTC-ETH 듀오 지수의 최근 1개월간의 수익률은 58%에 달한다. 같은 기간 업비트 시장지수(UBMI) 수익률이 55%인 것과 비교하면, 전체 가상자산 시장의 수익률을 3%p 상회하는 수치다. 두나무 관계자는 "비트코인 현물 ETF 상장 승인으로 비트코인이 미국 제도권에 진입하면서 가상자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며 "앞으로도 투자자의 관심을 빠르게 파악해 수요에 맞는 지수를 지속적으로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4-03-12 11:11:56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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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 매일 참여하고 포인트 받는 '혜택존' 오픈

빗썸은 신규 서비스 '혜택존'을 선보였다고 12일 밝혔다. 혜택존은 매일 간단한 미션을 성공하면 소정의 빗썸 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 참여형 서비스다. 빗썸 애플리케이션(앱) 혹은 모바일 웹에 접속해 상품·서비스 카테고리 내에 있는 혜택존에서 미션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에 혜택존이 공개한 첫 미션은 '오늘의 시세' 예측이다. 매일 비트코인의 전날 종가 대비 가격 등락을 예측하는 미션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참여 가능하다. 예측 성공 시 매일 100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으며, 당월 신규 고객은 200 포인트로 2배의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전날 종가와 시세가 같을 경우 참여자 모두에게 포인트가 지급된다. 보상 포인트 지급은 매주 수요일에 전주 일요일까지의 참여 보상이 일괄 지급된다. 지급 받은 포인트는 포인트샵에서 가상자산으로 교환 가능하다. 혜택존 외에도 새롭게 빗썸을 이용하는 고객들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3월 빗썸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한 번만 원화를 입금해도 2만원 상당의 빗썸캐시를 지급하는 '빗썸 2만원 이벤트'를 3월 동안 진행한다. 신규 서비스 혜택존 및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선일 빗썸 서비스총괄은 "회원들에게 더 많은 혜택과 투자의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참여형 서비스 '혜택존'을 오픈했다"며 "앞으로도 빗썸은 고객친화적 서비스와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4-03-12 11:10:24 이승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