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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2금융권에서 5~7% 대출받은 소상공인, 이자환급 신청하세요"

저축은행, 상호금융 등 제2금융권에서 5%이상 7%미만 대출을 이용한 소상공인·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이자 환급이 이뤄진다. 신청은 18일부터이며 이자환급은 29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금융위원회는 10일 저축은행·상호금융(농·수신협, 산림조합, 새마을금고)·여전사(카드사,캐피탈) 등 제2금융권에서 이자환급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제2금융권에서 사업자대출을 받은 개인사업자 또는 법인소기업으로, 5%이상 7%미만 금리를 적용받은 차주다. 환급액은 5% 금리를 초과한 금액에 한해 이뤄진다. 예컨대 8000만원의 대출을 6% 금리로 1년간 납부한 경우, 5%를 초과한 1%의 금리에 한해 환급액(80만원)을 지급한다. 1인이 최대 수령가능한 이자 환급액은 150만원이다. 환급기준은 1년이다. 이미 지난 1월 원금을 모두 상환한 차주는 오는 29일부터 이자환급액을 받을 수 있다. 원금상환이 1년 미만인 차주는 1년이 됐을때 이자를 받을 수 있다. 2023년 5월 3년만기로 대출을 받았다면 상환한지 1년째가 되는 2024년 5월 이후에야 이자환급액을 받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개인사업자는 온라인으로 신용정보원에 접속하거나 오프라인으로 거래금융기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법인소기업은 카드사 캐피탈사에서 대출을 받은 경우 콜센터, 우편, 이메일을, 그외의 경우 거래 금융기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금융위 관계자는 "신청개시이후 집행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진행상황 모니터링 테스크포스(TF)를 운영하겠다"며 "집행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슈에 신속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4-03-10 12:00:30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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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KB라이프생명·메트라이프생명·악사손보

KB라이프생명이 공개한 광고가 기술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 캠페인 광고, '2관왕' KB라이프생명은 한국광고학회가 주관하는 '제31회 올해의 광고상'에서 ESG 부문 대상, 테크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ESG 부문 대상을 받은 광고는 '나름다운 청첩장'이다. 생분해되는 친환경 청첩장 사용 캠페인을 홍보했다. 일상 속 환경 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을 제시하며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라이프를 나름답게'는 테크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수상 배경에는 윤여정 배우의 현재와 과거를 모두 담을 수 있도록 AI 딥러닝과 디에이징 기술을 광고에 적용한 것이 자리 잡고 있다. KB라이프생명 관계자는 "사회적 지속가능성에 기여하고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기 위해 앞으로도 ESG 경영을 실천하는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메트라이프생명이 롯데호텔과 협업을 통해 소비자 혜택을 강화했다. ◆ 프라임플러스 고객 대상 혜택↑ 메트라이프생명은 롯데호텔앤리조트와 업무협약을 맺고 자사 '프라임플러스' 고객에게 롯데호텔앤리조트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앞으로 프라임플러스 고객은 전 세계의 롯데호텔앤리조트 체인에서 객실 업그레이드와 레이트 체크아웃(late check-out)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식사와 와인을 즐길 수 있는 클럽라운지도 동반 1인까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프라임플러스는 최우수 고객에게 제공하는 VIP 프로그램이다. 대표적인 서비스는 ▲의료 ▲여행 ▲교육 ▲투자 ▲법무 등 분야에서 맞춤형 해법을 제공하는 컨시어지 서비스다. 24시간 연중무휴 이용할 수 있다. 전원태 메트라이프생명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롯데호텔앤리조트와의 협약을 통해서 메트라이프 프라임플러스 고객들에게 최고급 호텔의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악사손해보험이 지난해에 이어 여성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 남성직원 참석으로 봉사 의미 더해 악사손해보험은 여성의 날을 맞아 여성 청소년 및 장애인을 위해 위생용품 키트인 '애플(愛+)박스'를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임직원들은 사회복지법인 '동방사회복지회'에 방문해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했다. 위생용품 키트는 ▲생리대 ▲보관 파우치 ▲물티슈 ▲온팩 ▲핸드크림 등으로 구성했다. 고정관념을 탈피하고 포용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남성 직원들도 참여했다. 제작한 '애플박스'는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 및 장애인 100명에게 전달했다. 국제 여성의 날 기념 위생용품 키트 지원사업은 올해로 3년째 실시해 온 악사손보의 사회공헌 활동이다. 기욤 미라보 악사손보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의 기본적인 권익 보장뿐만 아니라, 건강과 안전을 돌보는 인생 파트너로서 역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4-03-10 11:04:51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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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하나카드·현대카드·KB국민카드

하나카드가 '제품 및 서비스 브랜딩' 부문에서 능력을 인정받았다. ◆ '초개인화' 맞춤 서비스 하나카드는 '원더카드(ONE THE CARD)'가 'iF 어워드 2024'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1953년 독일에서 시작한 국제 디자인 공모전이다. ▲독일의 레드닷 어워드 ▲미국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손꼽힌다. 원더카드는 지난해 1월 출시했다. 1장의 카드에 혜택을 집중해 소비생활에 최적화된 '초개인화'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상품이다. 출시 1년 만에 50만매 판매를 기록했다. 이완근 하나카드 영업그룹장은 "카드 이용 손님의 서비스 만족도를 올리기 위해서 작년부터 힘써 왔던 하나카드의 노력이 인정받아 기쁘다"며 "원더카드로 시작했지만·모든 손님들이 최고의 이용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카드가 주한 이탈리안 대사관과 협업을 통해 디자인 행사를 진행한다. ◆ 무역장관 및 주요 인사 참석 현대카드는 디자인 라이브러리에서 '이탈리아 디자인의 날 2024' 행사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탈리아 정부가 디자인의 역사 및 최신 유행을 홍보하기 위해 전세계 각국에서 진행한다. 지난 2017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8회째를 맞았다. 한국 행사는 현대카드와 함께한다. 주제는 '디자인 혁신과 지속가능성의 파트너로서의 한국과 이탈리아'다. 기업 및 전문가와 함께 공동으로 행사를 기획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는 설명이다. 이번 행사에는 '에밀리아 가토(Emilia Gatto)' 주한 이탈리아 대사와 '페르디난도 구엘리(Ferdinando Gueli)' 이탈리아 무역관장 등 주요 인사들도 참석할 예정이다. '카를로 몰리노(Carlo Mollino)'의 작품들을 소개하는 서적 5권을 특별 전시한다. 카를로 몰리노는 ▲이탈리아 오페라 하우스 ▲토리노 상공회의소 등 유명 건축물을 디자인했다. KB국민카드가 자동 납부 및 무이자 할부 고객을 대상으로 생활비 절감 행사를 진행한다. ◆ 추첨 통해 캐시백 KB국민카드는 봄을 맞아 상품 결제 시 할인 및 상품권 증정 등 생활비 부담을 덜어주는 행사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내달 말까지 추첨을 통해 최대 100만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별도 응모 없이 초중고 학교 납입금 자동납부를 등록하고 KB페이로로 50만원 이상 이용하면 자동으로 추첨한다. 이어 이달 말까지 ▲백화점·대형쇼핑센터 ▲항공사·여행사·면세점 ▲슈퍼마켓·대형마트 등에서 5만원 이상 구매하면 2~3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오는 28일까지는 인기 행사 품목 구매 시 즉시 할인한다. ▲신선식품·가공식품·생활용품 ▲인기 가전(노트북· PC·주방가전) ▲가구·완구 등이다.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KB페이 앱 혹은 KB국민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4-03-10 10:59:18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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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감기 한 달 앞둔 비트코인…추가 상승론 우세

반감기(전체 발행량이 제한된 비트코인은 약 4년을 주기로 채굴 보상이 절반으로 줄어든다)를 한 달 앞두고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 가격이 사상 처음 7만 달러를 돌파해 향후 전망에 관심이 집중된다. 비트코인은 올해 들어서만 50% 이상 급등했다. 최고가 경신 후 곧 바로 6만8000달러까지 하락하긴 했지만, 추가 상승에 대한 전망이 쏟아지고 있다. 10일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이 지난 8일(현지시각) 7만199달러까지 치솟으면서 사상 처음 7만달러를 돌파했다. 비트코인은 지난 5일 6만9000달러를 돌파하면서 지난 2021년 11월 기록한 사상 최고가를 29개월 만에 경신했지만 3일 만에 다시 최고가를 찍었다. 7만 달러를 돌파한 후 비트코인 가격은 차익매물이 쏟아지며 곧바로 하락세로 돌아서 한때 6만6000달러선이 위협받기도 했지만 추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6만8000달러까지 회복했다. 28개월 만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던 지난 5일에도 14% 급락하며 6만달러까지 추락 후 다시 상승한 바 있다. 비트코인은 반감기를 앞두고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데, 과거 반감기와는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다. 반감기는 4년마다 오는 것으로, 비트코인 채굴 보상이 절반으로 줄어 비트코인 생산이 적어짐에 따라 가격이 상승하는 경향이 있다. 과거 세 번의 반감기(2012년, 2016년, 2020년)에서는 반감기 전후엔 비트코인 가격이 큰 움직임이 없었다. 오히려 반감기로부터 약 6개월이 지난 시점부터 본격적인 상승세에 진입하는 패턴을 보였다. 반면 이번에는 반감기를 앞둔 시점부터 상승세가 펼쳐지면서 비트코인 가격이 연일 최고가를 터치한 이후 하락과 상승을 반복하고 있다. 기존 '반감기 효과'는 반감기가 지난 이후 비트코인 신규 발행량이 줄어 들면서 나타났지만 이번에는 반감기에 대한 기대감이 가격에 선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이같은 선반영 효과는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라는 대규모 수요처가 확보된 영향이 크다. 비트코인 ETF가 승인된 직후부터 지난달까지는 비트코인 현물 ETF에 하루 평균 2억600만달러의 자금이 순유입 됐고, 지난달 말부터는 하루 평균 5억5000만달러가 유입되고 있다. 다양한 상품에 투자하는 펀드가 비트코인의 미래가치에 투자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전문가들은 앞으로 비트코인이 추가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톰 리 펀드스트랫 공동창업자는 "비트코인이 단기적으로 8만2000달러에 도달하고 올해 말까지 15만 달러까지 급등할 가능성이 있다"며 "새로운 현물 비트코인 ETF에 따른 수요 개선과 반감기에 의한 공급 축소, 우리가 예상하는 통화정책 완화가 가격 상승의 촉매제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미국의 금리인하가 현실화할 경우 비트코인 강세로 이어질 것이란 해석이다. 코빗 리서치센터는 "과거에 이처럼 확실한 수요처를 확보한 상황에서 비트코인 반감기를 맞은 경우는 없었다"며 "아직 현물 ETF를 추천 리스트에 올리지 않은 투자 자문회사도 많고, 현물 ETF를 편입하는 '액티브 운용 ETF'도 출시될 것으로 보여 현물 ETF의 자금 유입은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4-03-10 09:52:37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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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다양성 존중 문화 확산 위한 ‘신한 쉬어로즈 컨퍼런스’ 개최

"시대 변화를 선도하는 여성 리더 육성을 통해 이들의 사회적 역할 확대 및 그룹 전체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지난 8일 열린 '2024년 신한 쉬어로즈(SHeroes) 컨퍼런스'에서 이같이 말했다. 신한 쉬어로즈는 2018년부터 시작한 금융권 최초의 여성 리더 육성 프로그램으로, 여성 리더 인재 저변을 넓히고 역량 강화를 통해 여성의 사회적 역할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 과정을 수료한 쉬어로즈 6기 멤버들은 '바른 리더(Right Now for Right SHeroes)'라는 주제로 지난 한 해 동안 진행된 교육 성과와 여성 리더십의 비전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한금융은 올해부터 타사의 여성 리더를 강사로 초빙해 최근 업계의 여성 리더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더욱 발전시키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포럼도 개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남성 리더, MZ 세대와의 멘 토링 시스템을 추가해 여성을 넘어 다양성을 존중하는 리더가 되기 위한 각종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진 회장은 "'신한 쉬어로즈'의 리더들은 단순히 그룹의 '여성' 임직원을 대표하는 리더가 아니라 그룹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이를 확대해 나갈 책임 있는 인재"라며, "신한금융은 시대 변화를 선도하는 여성 리더 육성을 통해 이들의 사회적 역할 확대 및 그룹 전체의 경쟁력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4-03-10 09:00:23 나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