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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
공급없던 지역에서 분양하는 새 아파트 눈길

그동안 공급이 없던 지역에서 새 아파트가 공급되면서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신규 공급지역은 노후된 주택이 많아 새 아파트로 갈아타는 수요가 많은 편이다. 올해 상반기 공급가뭄 지역에서 선보인 아파트는 새아파트로 갈아타려는 수요로 큰 인기를 끌었다. 실제로 지난 1월 전남 순천 '신매곡 서한이다음'은 매곡동에서 20년만에 선보인 아파트로 1순위 평균 6.1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강원 속초시 중앙동 일대에서 지난 7월 분양한 '힐스테이트 속초 센트럴' 역시 평균 청약경쟁률 9.2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지방 시장에서는 괄목할 만한 성적을 기록했다. 이런 아파트로 양우건설은 전남 담양군 담양읍 가산리 일대에서 '담양첨단문화복합단지 양우내안애 퍼스트힐' A1, A2블록 59~95㎡, 680가구(임대 96가구 포함)를 이달 분양한다. 담양군은 2007년 이전 임대 포함 749가구가 공급된 이후 7년간 일반 공급물량이 전무한 상태다. 특히 이 아파트는 담양군 최초의 미니신도시급 도시개발사업인 담양첨단문화복합단지 내 공급되는 처음이자 마지막 아파트로 관심을 모은다. 포스코건설은 이달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대장지구 A11, 12 블록에서 '판교 더샵 포레스트' 84㎡ 990가구를 분양한다. 판교 대장지구 첫 분양으로 관심을 모은다. 대장지구가 속한 분당구는 2015년 이후 신규 분양 단지가 2개에 불과할 정도로 공급이 드문 지역이다. 판교 더샵 포레스트는 분당과 판교신도시와 가깝다. 오는 2020년 개통 예정인 서판교터널(예정)을 이용할 수 있다. 한화건설은 경남 거제시 상동동에 '거제 장평 꿈에그린' 817가구 중 84~99㎡인 262가구를 일반에 공급한다. 경남 거제 장평동에서도 지난 2013년 유림 노르웨이숲 분양 이후 5년만의 새 아파트다. 단지 조경의 경우 순환산책로, 잔디광장, 공용텃밭 및 저관리형 과수원 등이 조성된다. 삼성물산은 경기도 부천 송내동에서 송내 1-2구역 재개발 아파트인 '래미안 부천 어반비스타' 831가구 중 49~114㎡ 497가구를 일반 공급한다. 지난 2014년 '송내역 파인 푸르지오' 분양 이후 송내에서 4년만에 신규 분양이다.

2018-11-06 10:53:10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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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미안 리더스원, 그들만의 로또 청약 시작…당첨되면?

-6일부터 1순위 청약, 현금 최소 10억원 있어야…시세차익이 아파트 한 채? 서울 강남의 재건축아파트 '래미안 리더스원'이 주목받고 있다. 정부의 잇따른 대책으로 강남권 재건축 일반분양이 줄줄이 밀린 가운데 오랜만에 등장해서다. 분양가도 인근 시세보다 저렴해 수 억원의 시세차익이 기대되고 있다. 다만 중도금대출이 막혀 최소 10억원의 현금이 있어야 한다는 점에서 '그들(부자)만의 로또'가 될 것이란 지적이다. 삼성물산은 6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초우성1차 아파트를 재건축하는 '래미안 리더스원'의 1순위 청약을 시작한다. 이 아파트는 전체 1317가구 중 232가구를 일반 분양하며, 100% 가점제로만 뽑는 전용면적 85㎡ 이하 물량이 196가구다. 모든 평형의 분양가가 9억원을 초과해 특별공급 물량은 없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4489만원으로 책정됐다. 면적·층수별로 12억8000만~39억원 선이다. 물량이 많은 83~84㎡의 분양가는 15억7000만~17억3000만원에 형성됐다. 인근 아파트 시세와 비교하면 6억~8억원 가량 저렴한 수준이다. 재건축 완료 후 올해 1월 입주를 시작한 인근 '래미안서초에스티지S'는 전용면적 84㎡ 20억~21억원, 전용면적 111㎡ 25억~26억원을 호가하고 있다. 래미안 리더스원이 향후 인근 시세 만큼 가격이 오른다고 가정하면 일반 아파트 1채 수준의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게 업계의 분석이다. 이런 이유로 래미안 리더스원에 대한 '로또 청약' 기대감이 높은 분위기다. 삼성물산은 래미안 리더스원의 견본주택을 이례적으로 평일인 수요일에 개관하고 5일간 운영했는데, 누적 방문객이 5만명에 달할 정도로 관심이 집중됐다. 그러나 중도금 대출이 막혀 '그들만의 로또'가 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9억원 초과 아파트는 중도금 대출이 되지 않아 입주 시까지 계약금 포함 분양 대금의 80%를 납부해야 한다. 분양가가 가장 낮은 59㎡A 4층(12억6000만원)의 경우 10억8000만원, 가장 높은 238㎡(39억원)는 31억2000만원의 자금이 있어야 한다. 높은 분양가에도 청약을 시도하려는 '현금 부자'의 움직임이 두드러진다. 지난달 31일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 갤러리에 마련된 견본주택에서 만난 박 모씨(60)는 "새 아파트에 들어가려고 청약 통장을 안 쓰고 기다리고 있었다"며 "현재 살고 있는 강남 아파트 전세를 처분하면 현금은 충분하다"고 했다. 그러나 일각에선 현금 부담 때문에 실제 청약경쟁률은 높지 않을 것이란 전망도 있다. 업계 관계자는 "흔치 않은 강남 재건축 아파트인 만큼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지만 현금 부담이 크기 때문에 실제 청약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는 뚜껑을 열어봐야(청약 마감해 봐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2018-11-06 10:18:45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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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폭설대비 복합재난대응 합동훈련 실시

한국도로공사는 6일 무안광주고속도로 함평나비휴게소에서 유관기관 '2018년 폭설로 인한 복합재난대응 현장훈련'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겨울철 폭설로 인한 고속도로 차단 및 유해 화학물 유출 등 복합재난 발생 시 효과적인 대응과 신속한 긴급 구난을 위해 마련됐다. 청와대 국가위기관리센터,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소방청, 경찰청, 전라남도, 함평군, 영광소방서, 영산강유역환경청, 고속도로순찰대(제5지구대) 등 20개 기관에서 115명이 참가한다. 지원헬기·복구장비 등 56대의 장비도 동원된다. 훈련은 시간당 4.6cm의 집중폭설로 인해 무안광주고속도로 12.1km 지점(무안방향)에 탱크로리-승용차-버스 10중 추돌이 발생해 인명피해 및 유해물질(황산) 누출이 발생한 상황을 설정해 실시된다. 중앙분리대 개방, 헬기 및 구급차 환자수송, 사고차량 견인, 유해물질 방제 및 제독작업, 고립차량 구호와 회차, 제설작업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차량피해 발생, 후방 2km에 이르는 정체, 유해물질 처리 등 복합 재난상황에도 대비한다. 훈련 중 함평나비휴게소 앞 1.0km 구간은 양방향 본선통행이 차단된다. 이 구간을 이용하는 차량은 휴게소 광장부를 우회해 통행할 수 있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이번 합동훈련은 예측 불가한 자연재해로 인한 복합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신속한 대응과 유관기관과의 상호 협조체계를 확립하는데 의의가 크다"며 훈련시간대에 함평JC∼동함평IC 구간을 통과하는 운전자들에게 안전운행을 당부했다.

2018-11-05 14:56:12 채신화 기자
HUG, 미분양관리지역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특례지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미분양관리지역의 임차인 보호를 위해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에 대한 특례보증 제도를 도입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특례보증은 9·13 주택시장 안정대책의 후속조치다. 미분양 증가로 전세가격이 매매가격보다 높아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할 위험이 높은 미분양관리지역의 임차인과 임대인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은 전세계약 기간이 2년인 경우 1년이 지나기 전에 보증을 신청해야 가입할 수 있었다. 앞으로는 특례지원을 통해 미분양관리지역 내, 임차인은 전세계약 만료 6개월 전에만 신청하면 보증가입이 가능하다. 또 HUG는 임대인 부담을 덜어주고자 임대인을 대신해 임차인에게 반환한 전세보증금 회수를 6개월간 유예하고, 유예기간 지연배상금(민법상 이율 5%)을 전액 감면해주기로 했다. 이에 따라 임대인은 유예기간 동안 새로운 임차인을 구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를 가질 수 있게 된다. 이재광 HUG 사장은 "이번 특례보증 지원으로 신청기한을 놓친 미분양관리지역 내 임차인도 보증가입이 가능해진다"며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할 우려를 해소하고, 임대인도 전세금 반환자금 마련에 대한 부담을 덜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2018-11-05 11:24:06 채신화 기자
국토부, 제3회 부동산산업의 날 행사 개최

한국부동산경제단체연합회가 주최하고 국토교통부 등이 후원한 '제3회 부동산산업의 날'이 5일 오후 2시 코엑스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손병석 국토부 차관, 황기현 부동산경제단체연합회장 등 1000여 명이 참석한다. 기념식에서는 부동산 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36명을 포상하고,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부동산산업이 되기 위해 지켜야 할 기본가치인 '부동산산업 윤리헌장' 선서식이 거행된다. 부동산서비스를 연계해 수요자에게 공급하는 '우수 부동산서비스사업자' 정부인증 수여도 한다. 신영에셋, 코오롱글로벌, 롯데건설 등 7개 업체가 처음으로 인증서를 받을 예정이다. 산업과 학술 간 교류를 위한 회의, 취업지원과 정보공유 및 제공을 위한 부동산 잡페어(Job Fair) 등의 부대행사도 시행한다. 잡페어(Job Fair)에는 우수 부동산서비스사업자를 포함해 부동산 감정평가, 개발, 임대관리 등 전통적인 부동산 기업과 부동산 투자 신탁, 금융, 정보 등 부동산 서비스 관련 기업 등 70여개 기업이 참여한다. 또 한국부동산분석학회 외 5개 기관이 공동 참여해 '부동산산업, 과거에 묻고, 미래에 답하다'를 주제로 토론을 개최한다. 토론에서는 부동산 산업의 현재와 미래, 소상공인과 상가임대인의 상생전략, 부동산산업의 새로운 육성분야 발굴 등에 대한 정책 제언이 이어질 전망이다. 국토부 김규현 토지정책관은 "부동산산업의 날 행사를 계기로 부동산산업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산업으로 발돋움하고, 공공성?사회적 책임을 강화해 투명하고 건전한 산업으로 육성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11-05 09:24:34 채신화 기자
첫 우수 부동산서비스사업자 인증…롯데건설 등 7개

롯데건설·신영에셋 등 7개 사업자가 처음으로 우수 부동산서비스사업자 인증을 받았다. 국토교통부는 5일 열린 '제3회 부동산산업의 날' 기념식에서 7개 사업자에 '우수 부동산서비스사업자 인증(이하 우수인증)'을 부여했다. 이번에 '우수인증'을 받은 7개 사업자는 ▲신영에셋(관리) ▲엠디엠플러스(개발) ▲롯데건설(임대) ▲청운공인중개사(중개) ▲코오롱글로벌(개발) ▲경성리츠(개발) ▲태양공인중개사(중개) 등이다. 우수인증 사업자는 정부인증서 및 명판을 비롯해 업무표장등록이 완료된 정부 인증 마크를 부여 받는다. 업무표장등록은 인증마크를 상표로 등록해 인증사업자만이 독점적·배타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한 법적 보호 장치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울주택도시공사(SH),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감정원 등이 추진하는 사업 참여 우대, 홍보지원, 정보제공 등의 인센티브도 받게 된다. 특히 이번에는 '부동산산업의 날'에 초청받아 잡페어 행사에서 기업 홍보, 취업 설명회 등의 기회도 제공 받았다. 국토부 관계자는 "국내 첫 우수 인증은 신영에셋, 롯데건설 등 대기업뿐만 아니라 개인공인중개사 등 작은 규모의 사업자에게도 부여됐다"며 "사업규모와 상관없이 국민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든 사업자가 인증대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사업 규모를 평가기준에서 배제하고, 소상공인 수수료 인하, 인증기준 완화 등을 통해 다양한 형태의 사업자가 인증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인증을 신청하고자 하는 사업자는 온라인으로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작성해, 인증 누리집을 통해 연중 상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인증심사 대행기관인 한국감정원은 오는 12일부터 부산, 대구·광주, 대전 등에서 부동산서비스사업자를 대상으로 인증 개요, 신청 요건 등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2018-11-05 09:24:23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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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 실시간 시공관리 모바일 앱 '나기사' 개발

SK건설이 스마트폰, 태블릿PC 등으로 실시간 시공관리를 할 수 있는 모바일 앱 '나기사'를 개발했다. 5일 SK건설에 따르면 '나기사'는 현장 모니터링 강화,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 등 대내외 근무환경 변화에 대처하고 현장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개발됐다. SK건설은 약 1년간 현장 관리자의 니즈(요구)를 파악하고 동종업계 벤치마킹을 통해 모바일 실효성이 높은 업무를 중점적으로 선별했다. 현장 관리자는 이 앱을 통해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사내 매뉴얼, 기술자료 열람, 작업일보 작성, 작업 지시, 현장 검측, 선행공정 체크 등의 업무를 모바일로 실시간 처리할 수 있다. 기존 별도로 설치해 사용했던 PDF/CAD 도면 관리도 이 앱을 통해 통합적으로 관리가 가능하다. 이외에 협력사에도 앱을 활용할 수 있는 계정과 권한을 부여해 쌍방향으로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이 모바일 앱은 루원시티 SK 리더스뷰, 성수 SK V1 센터 등 시공 중이거나 착공 예정인 국내 건축주택 현장 22곳에 적용된다. 향후 건축주택 현장뿐만 아니라 인프라, 플랜트 등 국내외 모든 현장에도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SK건설 건축주택사업부문 김희삼 건축공사본부장은 "새롭게 개발된 모바일 앱을 통해 현장 시공관리 업무의 효율화와 기술역량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8-11-05 09:24:13 채신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