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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값 상승, 한풀 꺾였다' 1분기 7년만에 최저…향후 전망은?

변동률 0.35%로 예년에 비해 안정세 서울은 전월세 거래량도 전년比 줄어 입주물량·월세 늘어 전세난은 없을 듯 전셋값 상승률이 지난 2009년 이후 7년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10일 한국감정원 월간 주택가격 통계에 따르면 1·4분기(1∼3월) 주택 전셋값은 0.35% 올랐다. 지난해 같은 기간 상승률인 1.07%에 비해 오름폭이 3분의 1 수준으로 줄었다. 글로벌 경제위기로 전 세계가 휘청거렸던 2009년(-1.16%) 이후 1·4분기 변동률로는 가장 낮다. 통상 2∼3월은 설 연휴가 지나고 3∼5월 봄 이사 수요가 미리 전셋집 마련에 나서면서 가격이 오르는 게 보통이다. 올해는 일부 국지적인 전세난을 제외하고는 상대적으로 안정세를 유지 중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전셋값 고공행진으로 이사 비용에 부담을 느낀 세입자들이 살던 집에 계속 눌러 살면서 전세 보증금을 올려주거나 인상분 만큼 월세로 전환해 재계약하는 경우가 많아진 것으로 분석했다. 전세 물건은 없고 매매가격은 비싸다보니 월세로 돌아서는 세입자가 늘면서 순수 전세 주택의 가격 인상폭이 예년에 비해 둔화된 경향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전문가들은 또 2년 단위인 임대차 계약이 홀수해에 많이 이뤄져 전셋값이 오르고 짝수해에는 덜 오르는 게 영향을 미친것으로 풀이했다. 제2신공항 건설과 외국인 투자 등이 잇따르는 제주도가 1.56%로 전셋값이 가장 많이 올랐고 ▲세종시(0.73%) ▲경기도(0.50%) ▲서울(0.49%)이 상승했고 대구(-0.37%), 충남(-0.18%), 전남(-0.12%)은 하락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가 0.49% 올랐다. 지난해 1.50%의 3분의 1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며 2009년(-1.40%) 이후 최저 상승률이다. 서울과 경기, 인천 전셋값은 각각 0.74%, 0.70%, 0.62% 올랐지만 지난해(서울 1.98%, 경기 2.27%, 인천 1.76%)와 비교하면 크게 밑도는 수치다. 지방은 제주도(2.06%)와 세종시(1.10%)·부산(0.89%)을 제외하면 큰 폭의 상승세는 없다. 특히 대구는 최근 새 아파트 입주물량이 증가하면서 1·4분기 전셋값 상승률이 -0.54%로 가장 많이 하락했다. 연립주택과 단독주택 전셋값은 0.20%, 0.13% 상승했다. 지난해 오름폭(0.65%, 0.24%)의 절반 수준이다. 전문가들은 1분기 매매 거래가 지난해에 비해 크게 감소한 상황에서도 전월세 시장이 안정세를 유지한 것은 전세 재계약 선호, 월세 전환 가속화, 입주 물량 증가 때문으로 분석했다. 함영진 부동산114 리서치센터장은 "봄 전세시장은 신혼부부 수요가 남아 있어서 안심할 수 없다"며 "다만 올해는 전반적으로 지난해보다 입주물량과 월세 전환이 늘고 있어서 지난해 수준의 전세난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6-04-10 15:14:19 박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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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건설사에 중동·안방 뺏기는 국내 건설사…부활 해법은?

중국 건설사가 중동 시장을 휩쓸고 국내 건설 시장 진입까지 성공하자 국내 건설사가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롯데관광개발과 중국 녹지그룹은 지난 5일 제주에 짓는 38층짜리 '드림타워 카지노 복합리조트' 시공사로 중국건축고분유한공사(CSCEC)를 선정했다. CSCEC는 자산 규모 171조원, 연 매출 141조원(2014년 기준)에 이르는 세계 1위 건설사다. 이를 두고 풍부한 자금력을 등에 업은 중국 건설사가 국내에 진출하면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품질 경쟁에서도 밀리게 돼 우리 업체가 가져갈 시장의 파이는 줄어들 수밖에 없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중국 건설사의 국내 시장 진출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3년 국내 건설업 면허를 취득했고 그동안 283억원 가량의 공사를 해왔다. 국내 건설사가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는 이유는 외화벌이 주무대였던 중동 시장에서의 실적이 저조한 가운데 중국이 국내 시장까지 승승장구하며 진출하고 있어서다. 국내에서는 각종 입찰 담합 제재를 받고 있고 해외에서는 국제 유가가 올 들어서도 내림세를 지속해 공사 입찰이 지연되거나 취소되고 있다. 6일 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올해 해외 전체 수주액 113억달러로 역대 최저치이자 최근 3년간 가장 낮은 수치다. 2014년은 660억 달러, 2015년은 461억달러였다. 올해 수주액 가운데 국내 건설사의 외화벌이 주무대로 꼽히는 중동 시장 수주액은 31억1766만3000달러로 28% 수준에 불과하다. 해외 수주가 저조한 원인 중 하나로는 경쟁국들이 국내 건설사의 담합 제재 사실을 현지 발주처에 흘리는 게 꼽히고 있다. 이 때문에 국내 건설사들이 담합 관행에서 벗어나 컨소시엄 형태로 공사를 수주해 공동 분양·시공을 추진하고 있다. 건설사 한 관계자는 "해외 수주 활성화를 위해선 국내 대형 국책기관이 지원한도를 좀 더 확대해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며 " 해외건설 시장개척자금의 탄력적인 운용과 우수 협력사 포상제도 도입 등 해외 공동 수주 활성화 대책을 마련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건설사들은 현재 해법의 일환으로 대형 공사 물량에 한해 컨소시엄(공동수주) 형태로 사업을 따내고 있다. 과거에는 글로벌 건설사와 컨소시엄을 이루는 게 수주에 유리했지만 해외 공사 경험이 축적된 건설사가 늘면서 이들끼리 컨소시엄을 구축하더라도 불리하지 않기 때문이다. 발주 지역에 따라 먼저 진출한 건설사의 네트워크와 경험을 활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컨소시엄 형태로 수주를 하게 되면 그간 고질적인 병폐로 꼽혔던 저가수주 출혈경쟁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중동지역 일부 발주처의 경우 국내 건설사 간 경쟁을 유도했고 이로 인한 출혈 경쟁으로 실적이 악화됐다. 컨소시엄 수주는 위험 요소를 분산할 수 있고 해외 발주처의 의도된 저가경쟁에 휘말리지 않을 수 있다는 게 업계의 설명이다. 한 예로 지난달 대우건설·한화건설 컨소시엄과 사우디아라비아 주택부는 사우디 다흐야 알푸르산 신도시 건설 프로젝트를 통해 향후 10년간 주택 10만가구를 짓겠다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도시 조성 프로젝트 전체 사업비는 180억~200억 달러(21조~23조원)로 설계가 끝나면 국내 건설업계 사상 해외건설 수주 규모로는 최대가 될 전망이다. 대우건설과 한화건설은 10월 본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한편 해외건설협회는 올해 해외건설 시장도 저유가로 시장이 좋진 않지만 지난해보다는 국내 진출 기업의 수주가 늘어날 것으로 보여 한층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면서 통화 거래 시장이 풀리고 제3통화(유로나 위안화 등) 유통이 가능해진다는 전제조건 하에 빠르면 하반기부터는 수주 등 시장 회복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했다.

2016-04-07 16:26:59 박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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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속에서 누리는 여유로운 삶…'킨포크 아파트' 주목

건폐율 낮춰 주거 쾌적성 높고 소풍·휴식 위한 녹지공간 풍부 분양권 프리미엄 수익도 쏠쏠 #. 직장인 이씨는 가족과 주말마다 아파트 입주민에게 제공해준 텃밭을 가꾸고 있다. 상추, 토마토 등을 키우고 따먹는 재미가 쏠쏠하다. 아이와 생태 체험도 하고 모르던 이웃도 많이 알게 돼 단지 생활이 화목해졌다. 킨포크 라이프 스타일이 주목을 받고 있다. 킨포크 라이프는 가족, 친구와 어울리며 느리고 여유로운 자연 속의 소박한 삶을 지향하는 것을 말한다. 최근 실수요자들이 집을 단순 주거시설에서 삶의 가치 향상을 도모할 수 있는 공간으로 인식하면서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는 이른바 '킨포크 아파트'에 관심이 높아졌다. 이에 따라 건설사들도 건폐율을 10%대로 낮춰 단지 내 녹지공간을 최대한 확보하고 있다. 멀리 가지 않고도 여유 있는 삶을 유지할 수 있는 아파트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건폐율은 전체 대지 면적에서 건축물 바닥 면적이 차지하는 비율이다. 예를 들어 부지면적 1만㎡인 아파트 단지의 건폐율이 15%라면 1500㎡만 건물이 차지하고 있을 뿐 나머지 85%인 8500㎡가 조경시설 등으로 널찍하게 비워져 있다. 건폐율이 낮아지면 단지 내 넓은 공용 공간이 확보돼 공원, 텃밭, 산책로 등 녹지공간을 누릴 수 있게 된다. 동간 간격이 넓어져 조망권을 비롯해 일조권, 채광, 통풍 등도 좋아진다. 건폐율이 낮은 단지의 집값은 강세다. 동탄2신도시에 2013년 공급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2.0'은 건폐율 10.99%로 조성됐다. 지난 2월 입주가 시작된 이 아파트 전용 74㎡는 분양가에서 4000만~5000만원이 오른 3억 3000만원 수준(KB부동산시세 기준)에 거래되고 있다. 건폐율이 11%에 불과한 '동탄2신도시 경남아너스빌'(8월 입주예정) 전용면적 84㎡는 분양권 프리미엄만 6000만~9000만원대에 달한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복잡해지고 각박한 삶 속에서 여유로운 삶을 실천하려는 수요자가 늘어나면서 아파트 선택에 있어 주거환경의 쾌적성과 단지 내 편의성 등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있다"며 "건폐율이 낮아 조경과 편의시설, 휴게시설 등이 잘 갖춰진 단지가 살기 좋다는 입소문이 나고 있다"고 말했다. ◆건폐율 16% 이하 '킨포트 아파트' 어디? 한신공영은 이달 동탄2신도시에서 '동탄2신도시 A47블록 한신휴플러스' 분양에 나선다. 단지는 건폐율이 13.27%로 낮다. 단지 중앙에 잔디마당이 조성돼 가족단위 소풍이나 휴식을 즐길 수 있다. 푸름정원, 사색정원 등 콘셉트 정원이 마련되고 어린이를 위한 숲 속 놀이터가 만들어진다. 뿐만 아니라 단지 내 산책로도 마련돼 입주민의 건강한 생활을 돕는다. 단지 인근 무봉산, 리베라CC, 화성상록GC, 근린공원 등으로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다. 우미건설은 같은 달 청주테크노폴리스 A5블록에 '청주 테크노폴리스 우미린'을 공급한다. 건폐율은 14% 이하다. 단지 바로 옆에 무심천이 있어 일부세대 조망이 가능하며 바베큐장, 야외공연장, 가족 피크닉장, 생태교육센터 등이 있는 문암생태공원도 가깝다. 의정부 민락2지구 우미린은 건폐율이 11%대로 낮은 편이다. 단지 옆으로 흐르는 민락천과 연결된 수변공원과 근린공원, 산책로 등 입주민에게 건강한 주거환경이 제공된다. 부용산과 천보산, 용암산 등 산지로 둘러싸여 있다.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녹촌리 일원에 공급되는 '남양주 라온 프라이빗'은 1-1블록, 1-2블록, 2-1블록, 3-1블록, 4-1블록에 걸쳐서 2100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전반적으로 낮은 건폐율이 적용됐으며 특히 2-1블록에 들어서는 단지는 건폐율이 16.63%로 가장 낮다. 단지와 묵현천, 천마산이 가깝고 단지 내에 공원과 캠핑데크, 가족물놀이장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2016-04-07 14:18:02 박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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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4베이·판상형 아파트 설계가 대세

여름엔 채광·통풍 좋고 겨울엔 햇볕 들어 난방비↓ 광역교통망·편의시설 완벽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4베이·판상형 설계가 적용된 신규 아파트가 인기를 끌 전망이다. 베이는 아파트 전면발코니의 기둥과 기둥 사이의 공간으로 베이가 많을수록 전면에 배치되는 공간이 많아 채광성과 통풍성이 좋다. 4베이는 방-방-거실-방의 구조다. 4베이 구조는 전면에 배치된 발코니 확장으로 실사용 면적이 늘어난다. 햇볕이 잘 들고 통풍이 극대화돼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난방비를 절약할 수 있어 실수요층의 선호도가 높다. 판상형은 아파트가 한 곳을 바라보며 일('ㅡ')자로 배치된 구조다. 남향 배치로 채광과 통풍이 좋다. 탑상형 아파트는 '+'자형, 'Y'자형, 'ㅁ'자형 등 다양한 모양으로 위로 쭉 뻗은 형태이기 때문에 남향을 확보하기 어려워 채광에 불리하다. 탑상형, 타워형이 주를 이루던 주상복합단지도 최근 판상형 설계를 채택해 청약 성적이 좋다. GS건설이 지난달 서울 은평구에 분양한 '은평스카이뷰자이'는 전용면적 84㎡ 단일 주택형 2개 타입으로 전 타입 4베이 판상형을 적용해 설계했다. 그 결과 청약에서 평균 13.2대 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 4월 분양되는 단지에서도 판상형 구조가 100% 적용된 아파트가 속속 공급된다. 포스코건설은 이달 평택 소사벌지구 C1블록에 '소사벌 더샵'을 공급한다. 단지는 전용 89~112㎡, 지하1층~최고25층, 9개동, 817가구다. 100% 판상형 구조이며 남향 배치돼 일조권과 통풍성이 좋다. 평면은 중대형 면적으로 구성된 단지답게 4베이에서 최대 6베이까지 다양하다. 전용 99㎡A형의 경우 2개의 알파룸이 제공돼 실내 활용도가 높다. 단지 옆에 배다리 수변공원이 있어 쾌적성과 조망권이 우수하다. 한신공영이 동탄2신도시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동탄2신도시 A47블록 한신휴플러스' 도 전 세대 4베이·판상형 설계가 적용된다. 지하 2층 ~ 최고 25층, 11개동, 전용 76~83㎡, 전체 930가구다. 넓은 드레스룸과 알파룸도 일부 세대에 공급된다. 특히, 중소형 평형에 전 타입 남향 구성으로 실수요자의 선호가 예상된다. 단지는 동탄2신도시를 가로지르는 동탄순환대로가 단지와 가까워 KTX·GTX 동탄역, 동탄호수공원까지 빠르게 닿을 수 있다. 우미건설이 청주테크노폴리스 A5블록에 짓는 '청주 테크노폴리스 우미린'도 전 세대 4베이·판상형으로 공급된다. 지하 1층 ~ 지상 최고 27층 13개동, 총 1020가구다. 남향 배치로 일조, 환기, 채광, 통풍을 극대화했다. 여기에 실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구성하고 입주민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6개의 다양한 주택형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단지는 인근 경부·중부고속도로, 청주국제공항, KTX오송역 등의 광역 교통망과 무심천, 문암생태공원, 현대백화점, 롯데아울렛 등 자연환경과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한양은 수원 호매실택지지구 C-3블록에 '한양수자인 호매실'을 분양한다. 지하 2층, 지상 25층, 15개 동, 전용면적 84·97㎡, 1394가구다. 전 가구를 남향 배치하고 자연환기와 일조량을 극대화한 4베이·판상형 구조의 평면 설계를 적용한다. 단지 인근에 호매실IC가 있어 과천∼봉담간고속화도로를 통해 강남까지 약 30분대 도착할 수 있다. 이달 수원~광명 고속화도로가 개통되면 광명 소하까지 20분대에 진입할 수 있다. KTX 광명역을 이용하기도 한층 편리해진다. 중흥토건은 세종시 3-3생활권 L3블록에서 '중흥S-클래스 에듀마크' 분양에 나선다. 지하 2층~지상 18층, 19개동 전용 84~125㎡ 890가구다. 전 세대 판상형에 4베이 설계가 적용된다. 도보권 내에 유치원과 초·중·고교가 있으며 간선급행버스(BRT)정류장도 있다. [!{IMG::20160407000057.jpg::C::480::4월 공급 예정인 4베이·판상형 설계 단지./각 사}!]

2016-04-07 14:17:00 박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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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5월 동천자이2차 분양

GS건설은 오는 5월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2지구 A-2블록에 '동천자이 2차'를 분양한다고 7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6층 8개동 전용면적 59~104㎡ 1057가구다. 주택형별로 ▲59㎡ 103가구 ▲77㎡ 226가구 ▲84㎡ 549가구 ▲104㎡ 179가구이며 남향 판상형 배치라 채광과 통풍이 좋다, 동천2지구는 용인시 동천동 143-1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33만 5000여㎡의 도시개발사업지구다. 3000여 가구에 달하는 자이브랜드 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며 이중 지난해 11월 '동천자이 1차' 1437가구가 공급됐다. 지난 1월 개통한 동천역을 쉽게 이용할 수 있어 이를 통해 판교역이 2정거장, 강남역이 6정거장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대왕판교로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외곽순환도로, 영동고속도로, 분당~내곡간 도시고속화도로, 분당~수서간 도시고속화도로 등이 인접해 있다. 동천동은 북측으로는 판교신도시, 동측으로는 분당신도시와 가까워 현대백화점,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아브뉴프랑 판교 등 분당 및 판교의 생활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주변으로 광교산자락과 동막천이 감싸고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동천초, 한빛초, 한빛중, 손곡초, 손곡중, 수지고 등의 명문학군으로도 통학이 가능하다. 단지 주변은 개발 호재가 이어진다. 지난해 말 국책사업으로 추진 중인 43만㎡의 판교 창조경제밸리(제2 판교테크노밸리)의 기공식이 첫 삽을 떠 2019년 완공될 예정이다. 완공 이후에는 판교테크노벨리와 함께 상주근무인원만 10만 여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에는 3100여 명의 삼성물산 건설부문 직원이 판교 알파돔시티로 업무공간을 옮겼고 지난달 22일에는 국내 최대 창업지원공간인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도 문을 열어 배후수요는 풍부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 분당구 동원동 일대 6만 9885㎡가 산업단지 유치 용지에서 주거용지로 용도가 변경됐으며 남판교로 불리는 성남 대장동 일대 91만2868㎡에 6000여 가구의 공동·단독주택이 들어선다. 단지는 남향(남동, 남서) 배치의 4베이 판상형 맞통풍 중심으로 지어져 채광성과 통풍성이 좋으며 최고 36층 높이의 스카이라인으로 조망권도 확보했다. 여기에 100% 지하주차 설계로 지상에는 차 없는 단지로 설계해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도록 했다. 단지가 광교산 자락에 자리한 점을 감안해 단지 내에서도 사계절 고유경관을 즐길 수 있는 신개념 친환경 조경이 채워지며, 동천자이 1차때와 마찬가지로 미국 하버드대학교 '니얼 커크우드' 교수가 직접 단지 조경 설계 디자인에 직접 참여해 차별화된 조경공간을 선보인다.

2016-04-07 14:16:21 박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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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입주아파트 절반 이상, 분양가 대비 전세가 비율 80% 넘어

지난해 신규 입주한 아파트 절반 이상의 전셋값이 분양가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부동산114는 전국 917개 단지 165개 주택형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입주아파트의 분양가 대비 전세가가 100% 이상인 주택형은 14.3%로 2014년 4.7%, 2013년 2.5%에 비해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 분양가 대비 전세가가 80% 미만인 경우는 2013년 78.3%, 2014년 72.3%로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나 2015년은 41.7%로 크게 감소했다. 2015년 분양가 대비 전세가가 80~100% 미만 비중이 45.4%로 증가하면서 80% 미만보다 높았다. 권역별로는 지방광역시 2015년 입주아파트 중 분양가보다 전세가가 비싼 아파트 비중이 29.9%로 가장 높게 나타나고 있다. 대구는 56.5%가 분양가 대비 전세가가 100% 이상으로 조사돼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80% 미만은 10.1%에 불과했다. 수도권은 분양가 대비 전세가가 100% 이상이 11.4%로 조사됐으며 서울 14.0%, 인천 15.4%, 경기 9.7%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은 분양가 대비 전세가가 80% 미만인 주택형이 25.0%를 차지하며 40%가 넘는 인천과 경기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았다. 기타지방은 분양가 대비 전세가가 100% 이상인 주택형이 7.4%로 비교적 낮았고 80% 미만인 경우도 절반이상을 차지했다. 신규 입주아파트가 분양가를 넘어서는 전세시세가 형성되는 비중이 지난해 증가하면서 전세난에 대한 임차인의 체감이 커진 상황이다. 지난해 입주한 입주민의 경우 분양가에 육박하는 전셋값으로 잔금마련에 한시름을 놓게 됐다. 하지만 가파른 전셋값 상승으로 임차인의 부담뿐만 아니라 집주인의 리스크도 의도치 않게 커졌다. 전셋값 하락에 대한 안전장치가 없는 상황에서 전세보증금 반환 위험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김은진 부동산 114리서치센터 리서치팀장은 "전셋값 상승이 임차인에게는 전세금조달이라는 직접적인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고 집주인에게는 전세보증금 반환이라는 잠재적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전셋값 상승을 제동할 수 있는 수단이 필요한 시점이나 정책적으로 뾰족한 방법이 없다는 것이 현재 전세시장의 딜레마다"고 말했다.

2016-04-06 15:24:49 박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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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사우 서희스타힐스' 지역조합원 모집 중

경기도 김포시 사우동 299번지 일대 지역주택조합아파트인 '김포사우 서희스타힐스'에서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19층, 10개동, 435가구다. 전용면적 65~84㎡로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84㎡ 이하의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의 불안요소인 사업토지를 사전에 100% 확보했다. 일반적인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의 '선조합결성 후토지매입' 방식은 토지 매입 난항 시 사업이 장기화될 우려가 있으나 이를 사전에 해결해 조합원의 위험 부담을 줄였다. 조합 설립 후 지주명만 조합명으로 변경하면 되기 때문에 사업은 무난히 추진될 전망이다. 김포사우 지역주택조합 관계자는 "현재 조합원이 모집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사업토지를 먼저 확보한 상태에서 조합원 모집을 하기 때문에 창립 총회 후 하반기 착공에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단지는 역세권에 있어 서울 접근성이 좋다. 2018년 개통 예정인 김포시청역에서 도보 10분 거리로 김포도시철도를 이용하면 서울까지 전철로 세정거장, 약 12분이 소요된다. 김포한강로(시네폴리스IC)에서 올림픽대로로 진입해 서울 동서남북간 이동이 편리하다. 주택홍보관은 경기도 김포시 사우동 497-1번지에 있다. 입주는 2018년 7월 예정이다.

2016-04-06 15:02:45 박상길 기자
오피스텔 분양대금 사기 기승 '주의'

#.최근 경기도에 사는 A씨는 '000동 오피스텔 1단지'에 당첨돼 1차 분양대금을 시행사에 납부했지만 오피스텔은 다른 분양자에게 넘어갔다. A씨는 시행사가 '분양계약체결'과 '분양대금 납부요청 업무'를 했기 때문에 시행사와 신탁사가 같은 회사라고 생각하고 분양대금을 신탁사가 아닌 시행사 계좌로 납입했던 것이다. 하지만 시행사 대표가 분양대금을 횡령하고 도주하자 신탁사는 A씨가 분양대금을 납부한 오피스텔을 제3자에게 분양하고, A씨의 분양대금 환불요청도 신탁사의 책임이 없다며 거절했다. 금융감독원은 6일 A씨와 같이 분양대금을 사기당한 경우에도 분양계약서상 신탁사의 책임이 없어 분양대금 반환이 어렵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A씨와 신탁사 간 분양계약서에 '분양대금을 신탁사 명의의 지정된 계좌에 입금해야 하며, 신탁사는 지정된 계좌에 납부된 금액 이외의 금액에 대해서는 어떠한 책임도 부담하지 아니한다'는 조항의 효력이 부인되기 어렵다는 것이다. 부동산개발사업에는 시행사, 신탁사, 시공사, 수분양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얽혀 있어 각각의 역할을 잘 인지할 필요가 있다. 시행사는 부동산개발사업을 계획, 추진, 분양중도금 대출주선, 분양공고 등을 담당하고, 시공사는 아파트나 오피스텔 등을 건설하는 건설사다. 신탁사는 개발사업에 소요되는 제비용을 관리, 지급하는 회사로 수분양자로부터 분양대금을 수납하는 역할도 담당한다. 시행사와 시공사의 비슷하면서도 상이한 이해관계를 조율하기 위해 비용지급시 시행사와 시공사의 서면동의를 받아 지급하는 등 철저한 자금관리가 주된 역할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시행사, 신탁사, 시공사는 법적으로 별개의 회사이므로, 분양대금 납부 등 관련절차 진행시 구분해 처리해야 한다"며 "분양대금은 시행사 또는 시행사 대표 개인계좌에 입금하지 말고 반드시 분양계약서에 지정된 계좌로 입금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분양공고 안내문부터 분양계약서, 분양대금 영수증, 중도금 영수증 등 분양 관련 모든 서류를 보관하는 등 분양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2016-04-06 14:47:05 김보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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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가 본 부동산시장 원포인트] 부동산 불황과 투자

경제위기땐 주식 투자 손실 커 매달 월급처럼 안전한 투자가 답 지금도 경제신문을 펼치면 줄기차게 부동산은 팔고 금융자산에 투자하라는 금융권 전문가의 글과 사진들이 도배돼 있다. 그들 직업의 속성상 줄어드는 경제인구나 부동산이 폭락한 일본의 사례를 들먹이면서 부동산에 대한 의도적인 평가절하를 하고 위험자산인 주식에 대한 직·간접 투자를 부추기고 있다고 볼 수도 있다. 이론적으로 보면 그들의 말이 맞을지 모르지만 경험적으로 보면 부동산보다 주식에 투자해 손실이 난 사람이 부지기수다. 중장기적으로 '주식에 꾸준히 불입하면 이익이 난다'는 미사여구도 결국에는 손실 추궁에 대한 회피일 수 있다. 적립식 투자도 L자형 경기 형태로 중장기적으로 고착되면 손실을 볼 수밖에 없는 구조다. 1990년대 초반부터 일본 부동산시장이 소위 말하는 죽을 쑤고 있을 때 닛케이지수(주식시장)도 계속 내리막길을 걸어 80% 가량 급락(1990년 1월 4만 선에서 최저8000선으로 급락이후 양적완화와 마이너스금리 정책 이후 2만선전후 회복중)했다는 사실은 일부러 외면한다. 일본 부동산이 급락했을 때 소규모 숙박시설은 호황을 누렸고 대부분의 주식이 폭락했어도 제약 바이오주 들은 선전했다. 모두가 어렵다고 할 때 이런 틈새 부동산과 주식을 찾는 게 전문가로서 숙명이다. 역사상 위기였을 때가 부자들에게는 가장 좋은 투자 기회였다. 이들은 연금형 부동산에 투자했다. 연금형 부동산은 리스크가 있어 월세와 시세까지 들락날락하는 일반적인 수익형 부동산과 달리 국민연금처럼 꾸준히 안정적으로 수익이 나올 수 있는 안전한 부동산이다. 다시말해 본인이 생을 다할 때까지 안전하게 연금이 나오면서 위험이 거의 없는 안전한 부동산으로 이해하면 된다. 2008년 부동산이 폭락한다고 하는 분위기가 지배적일 때 과감하게 부산, 대구, 광주 등 지방아파트, 도심권 상가주택, 오피스텔, 단독주택, 중소형 빌딩을 매입한 수요층은 2배 정도 가격이 올라 큰 기쁨을 누렸다. 평택 토지, 제주도 부동산, 서촌 북촌 한옥, 전주 한옥마을 등은 5배 이상 폭등했다.

2016-04-06 10:57:09 박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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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첫 공공 임대아파트 '북천안자이에뜨'·'반월자이에뜨' 5월 입주

GS건설은 지난해 공급한 '북천안자이에뜨'(1348가구)와 경기도 화성시 반월동 '반월자이에뜨'(468가구)가 5월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집주인을 맞는다고 5일 밝혔다. GS건설이 시행과 시공을 함께하는 5년 공공건설 임대아파트다. 지난해 6월과 8월에 각각 보증금 3000만원~1억9000만원, 월 임대료 10만~35만원, 임대료 5% 범위 내 인상(매 1년), 최장 5년 거주 가능, 분양전환 시 우선권(무주택자) 등의 조건으로 임대 분양을 실시한 바 있다. 관련법(옛 임대주택법)에서 정한 임대보증금과 임대료보다 저렴하게 입주할 수 있으며 일정기간 거주 후에는 무주택자인 경우 분양전환의 기회까지 선택할 수 있다는 점 등에서 주택 실수요자들에게 관심을 받았다. 또한 공공건설 임대아파트에서는 보기 드물게 조경시설과 산책로, 피트니스센터, 독서실 등 주민공동시설, 지하주차장 위주 설계 등이 적용된 점도 인기에 한몫했다. 지난 3월 26~27일 양일간 실시된 사전 입주자 점검 차 북천안자이에뜨를 방문한 한 입주예정자는 "단지 내 조경과 입주민 커뮤니티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공공임대아파트는 민간아파트에 비해 품질이 떨어진다는 이미지가 확 바뀌었다"고 말했다. GS건설은 첫 공공임대사업인 반월, 북천안자이에뜨 2개 단지 임대분양을 마무리한 뒤 입주 후 주택관리회사인 이지빌에게 아파트 임대관리를 위탁할 계획이다.

2016-04-05 10:39:54 박상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