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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최대 2천만원 지원 '한옥마을 가꾸기' 사업 공모

서울시는 최대 2000만원을 지원하는 '한옥마을 가꾸기' 주민제안 사업을 공모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 예산은 9000만원 규모다. 사업대상지는 한옥밀집지역인 북촌, 인사동, 돈화문로, 성북 앵무마을과 선잠단지, 은평 한옥마을, 운현궁과 경복궁 서쪽 일대 등 8곳이다. 유형은 ▲주민 모임형(주민워크숍, 마을잔치, 마을프로젝트 등) ▲시민 참여형(관광객 등 시민 대상) ▲학교 교육형(탐방, 현장체험 등 주변 학교 학생 대상) ▲마을 특화형(전문가 참여, 마을의 다양한 자원 발굴·활용) ▲지역 연합 공동형(3개 이상 주민모임·단체 협업) 등으로 나뉜다. 올해는 마을특화사업을 중점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지원금을 지난해 최대 1000만원에서 2000만원 수준까지 2배 늘렸다. 지역 연합 공동형 사업에도 최대 2000만원이 지원되며 나머지 유형에는 사업당 최대 500만원씩이 지원될 예정이다. 지원 신청은 지역 내 3명 이상으로 구성된 주민과 단체면 누구나 가능하다. 참여 희망자는 3월 4일까지 서울시 북촌한옥마을 홈페이지(http://bukchon.seoul.go.kr)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서울시 한옥조성과(서울시청 3층)에 내면 된다. 시는 한옥마을의 정주성 보전, 마을의 숨겨진 자원 발굴, 서울공공한옥과 지역문화콘텐츠 활용 프로그램을 담은 사업 위주로 선정할 계획이다. 한편 2012년 시작된 한옥마을 가꾸기 공동체 사업은 지난해 전년 대비 신청 건수가 41% 증가하는 등 해마다 참여가 늘고 있다.

2016-02-05 06:38:14 박상길 기자
'롯데몰 송도 캐슬파크' 2040실 이달 분양

롯데자산개발은 이달 송도국제업무단지 A1블록(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8-37번지)에 '롯데몰 송도 캐슬파크' 오피스텔을 분양한다고 4일 밝혔다. 오피스텔은 지하 3층~지상 41층, 2개동, 2040실, 전용면적 17~84㎡로 구성된다. 시공은 롯데건설이 담당한다. 단지내 들어설 '롯데몰 송도'는 쇼핑몰·영화관·호텔 등 대규모 복합 쇼핑시설이다. 부지면적 8만4000㎡, 연면적 약 41만3000㎡ 규모로 '롯데몰김포공항점'의 1.3배에 달한다. 이곳의 롯데마트는 2013년 12월부터 영업 중이다. 쇼핑몰과 호텔은 연말까지 토목공사가 완료된다. 준공시기는 쇼핑몰 2018년 말, 오피스텔 2019년 상반기다. '롯데몰 송도 캐슬파크'는 전문직 배후수요가 확보됐다. 송도컨벤시아, 동북아트레이드타워 등 업무시설과 연계돼 있고 포스코, 삼성, 코오롱, 세계은행 등 국내외 기업체와 인접해 있다. 또 연세대 국제캠퍼스, 인천대,글로벌캠퍼스,채드윅송도국제학교 등 교육시설이 가깝다. 2018년에는 삼성바이오로직스제3공장이 완공 예정되는 등 개발 호재도 앞두고 있다.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대입구역 5번 출구와 인접한 초역세권 입지를 갖추고 있으며 복합환승센터인 '투모로우시티'도 단지 맞은편에 위치해 교통 여건이 좋다. 인천대교를 통해 인천국제공항을 약 30분 내 접근이 가능하며 인천발KTX, 송도GTX, 수인선 연장선 등이 계획돼 있다. 여기에 1인, 2~3인 가구 증가 추세를 보이는 송도 사정에 맞게 전용면적 17~84㎡로 이뤄진 다양한 평면설계를 선보인다. 수납특화를 통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고, 특화설계 도입으로 개성 있는 공간을 연출하도록 했다. 견본주택은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8-1번지 현장내 위치하며, 입주는 2019년 예정이다.

2016-02-04 17:39:41 박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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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분양 시장, 학구열 높은 치맛바람이 주도

1월 전국 아파트 분양시장은 학군 선호도가 높은 단지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금리 인상, 경기 위축 우려에도 맹모들이 학군을 쫓아 몰려들면서 청약경쟁률을 높였다. 4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21곳에서 5578가구가 분양됐다. 지난해 1만1814가구보다 임대를 제외하고도 6236가구(52.8%) 줄었다. 지역별로 수도권 548가구, 광역시 887가구, 지방 4143가구가 분양을 마쳤다. 전체 21곳 중 일반분양은 5190가구로, 1순위에만 5만1169명이 청약한 것으로 파악됐다. 1순위 평균 경쟁률은 9.86대 1로 절반가량인 12곳 단지가 1순위에 마감했다. 지난해 1순위 평균경쟁률 10.41대 1에 약간 못 미치는 수준이다. 청약 경쟁률 1, 2위 단지는 모두 대구에서 나왔다. 대구 범어동 '효성해링턴플레이스'가 35가구 공급에 1순위에서 5229명이 몰려 149.4대 1위로 최고 기록을 세웠다. 이어 대구 대신동 'e편한세상 대신'이 217가구 모집에 2만8074명이 접수해 129.3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3위는 서울 잠원동 '신반포자이'로 37.78 대 1이었으며, 4위는 광주 주월동 '봉선로 남해오네뜨' 20.06대 1이었다. 서울 만리동 '서울역 한라비발디센트럴'이 6.23대 1로 5위에 올랐다. 청약경쟁률 상위 5위 단지는 모두 전통적으로 선호하는 학군 지역이었다. 삼오맨션을 재건축한 효성해링턴플레이스는 경동초, 경신중·고, 정화여고, 경북고 등이 인접해 있다. 전용면적 84㎡ 기준층 분양가가 3.3㎡당 1534만원으로, 지난해 10월에 입주한 e편한세상 범어보다 76만원 비쌌지만 청약경쟁은 치열했다. 'e편한세상 대신'은 계성초·중·고가 단지 인근에 있어 통학의 편리함이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으로 분석된다. 잠원동 한양아파트를 재건축한 '신반포자이'는 고분양가(3.3㎡당 4290만원) 논란에도 대형 상권이 발달한 초역세권에 반원초, 경원중, 세화고, 반포고 등의 학군까지 갖춰 청약경쟁률이 높았다. '봉선로 남해 오네뜨'도 단지 일대에 봉선초, 백운초, 봉선중, 석산고, 대광여고, 수피아여고 등 학군이 좋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공급과잉, 미분양증가 소식 등 부정적인 분위기 속에도 1월 분양시장은 학군이 탄탄한 지역 내 단지들이 높은 청약률을 기록하며 비교적 선전했다"면서 "주변시세 보다 다소 높은 분양가에도 불구하고 큰 관심을 보인 만큼 시장이 불안정 할 땐 학군이 좋은 지역 내 분양단지들을 눈여겨보는 것도 청약전략으로 좋다"고 말했다.

2016-02-04 17:10:52 박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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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꽁 언 매수심리…전국 아파트값 6주 연속 '0'

전국 아파트값이 6주 연속 제자리에 머물렀다. 관련 집계를 시작한 이래 최장기간 신기록이다. 정부의 주택담보대출 규제가 본격 시행되면서 집사기를 망설이는 움직임이 계속된 결과로 보인다. 전셋값은 상승세가 이어졌지만, 오름폭은 줄었다. 4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1일 기준 전국 아파트값은 지난주와 변동이 없었다. 지난해 마지막 주에 이어 6주 연속 보합세(0%)를 유지했다. 이는 한국감정원이 2013년 1월부터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을 발표한 이래 최장 기록이다. 앞서 최장 기록은 2014년 5월 둘째 주부터 6월 첫주까지 4주 연속 보합세가 유지된 것이었다. 강여정 한국감정원 주택통계부장은 "수도권 가계부채 관리방안 시행으로 수요자들의 관망세가 이어지면서 보합세가 이어졌다"고 말했다. 서울·수도권 매매가격은 5주 연속 보합세(0%)를 기록한 가운데 지방 아파트값도 2주 연속 내림세를 유지하다가 보합세로 돌아섰다. 시·도별로는 제2 제주공항 개발 호재를 업은 제주가 0.52%로 가장 많이 올랐다. 다만 상승폭은 한 주 전 0.66%보다 줄었다. 이어 울산(0.08%), 강원(0.05%), 부산·전남·경남(0.02%) 순이었다. 반면 충남(-0.08%), 광주(-0.05%), 대구·경북(-0.04%), 대전·충북·전북(-0.03%) 등은 아파트값이 떨어졌다. 지난주 보합에 머물렀던 서울 아파트값은 한 주 만에 0.01% 상승했다. 지역별로는 금천이 0.08%로 가장 높았고 관악(0.07%)·강서(0.07%)·양천구(0.05%) 순으로 상승세가 이어졌다. 반면 강동(-0.08%)·영등포(-0.07%)·강남(-0.05%)·구로구(-0.02%)는 낙폭이 커졌다. 전국 아파트 전셋값은 한 주간 0.05% 상승하면서 한 주 전 0.06%보다 상승폭이 줄었다. 서울·수도권 0.06%, 지방 0.04% 상승했다. 서울은 0.06% 오르며 한 주 전 0.09%보다 오름폭이 낮아졌다. 자치구별로는 강서(0.18%), 구로(0.15%), 마포(0.11%), 양천·관악(0.10%), 성북구(0.09%) 순으로 전셋값이 올랐다.

2016-02-04 16:23:57 박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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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디에이치(THE H) 브랜드로 '포미족' 공략

현대건설이 상반기 개포주공 3단지 일반분양부터 선보이는 고급 아파트 브랜드인 '디에이치(THE H)'로 포미족 공략에 나선다. 포미(FOR ME)란 건강(For health), 싱글(One), 여가(Recreation), 편의(More convenient), 고가(Expensive)의 알파벳 앞글자를 따서 만든 신조어다. 자신이 가치를 두는 제품은 다소 비싸더라도 과감히 투자하는 소비 행태를 말한다. 그리고 이런 소비를 하는 소비자들을 '포미족'이라고 부른다. 현대건설이 이들을 위해 내세운 가치는 크게 세가지다. 먼저 주거문화가치다. 대한민국 최고급 아파트에 산다는 자부심을 심어줄 예정이다. 연말 분양되는 삼호가든 3차는 비정형 디자인을 적용해 외관 차별화는 물론 문주도 특별하게 만들기로 했다. 관리비 절감을 위한 노력도 이어진다. 에너지 하이 세이브 시스템과 세대 내 공기의 질까지 고려해 현대건설 최초로 TEEMs(폐열 회수 환기 시스템)과 HERV(에너지·환경 관리 시스템)이 적용된다. 이외에도 분양하는 모든 단지 입주민에게 가치소비를 제공할 수 있는 '최초'라는 수식어가 붙는 상품을 3개 이상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예를 들면 개포주공 3단지는 강남 도심 최초로 테라스 설계를 적용하고, '폴리'라는 새로운 소통공간을 제공한다. 다음은 사회적 가치다. '디에이치(THE H)'는 거주하는 것 자체가 대한민국 상위 1%라는 자긍심을 전달한다. 개포주공 3단지와 삼호가든 3차 등의 조합원이 대한민국을 이끌어가는 리더들일 뿐만 아니라 라이프와 스타일에서 다른 주변단지와는 차별성을 가지게 될 것이라는 게 현대건설 측의 설명이다. 마지막으로 투자가치다. 상반기 '디에이치(THE H)' 브랜드 첫 아파트인 개포주공 3단지는 강남 최후의 노른자위로 통하는 개포지구에 있으며, 개포지구의 중심이다. 개포지구는 현재 5개 단지에서 재건축이 추진 중에 있어 재건축 이후 1만5000여 가구의 강남 내 브랜드시티로 개발될 예정이다. 또한 상반기 SRT수서역 개통과 함께 우면동 R&D센터와 삼성동 GBC 개발선상에 있어 미래가치는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6-02-04 15:25:34 박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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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국가철도망 계획 발표…최대 수혜지 운정신도시 주목

정부가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을 발표하면서 신규노선 수혜지역 부동산이 주목받고 있다. 중장기적인 국가 계획에 포함되면서 사업추진에 대한 비전이 밝아졌기 때문이다. 올해 주택 구입 계획이 있는 실수요자나 투자자들은 주목해볼 필요가 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3일 기 시행사업 49개, 신규사업 32개 등 철도노선 81개를 제3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포함시켰다. 이번 계획은 향후 10년간 철도망 구축의 기본 방향과 노선 확충계획 등을 담은 중장기 법정계획이다. 계획안에 포함된 사업이 모두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그만큼 정부에서 실현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고 짐작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3차 국가철도망 계획을 통해 서울·수도권 30분, 전국 2시간 생활권 실현을 목표로 4일 공청회를 통해 의견을 수렴한 후 상반기 최종안을 확정·고시할 계획이다. 정부가 이같이 중장기 철도 노선계획에 대한 비전을 밝히자 부동산 업계에서는 수혜지역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지하철 개통은 부동산 시장에서도 손꼽히는 호재로, 주거환경과 집값 상승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목동 한신청구아파트의 2009년 1월말 평균 매매가는 3.3㎡당 평균 약 1543만원 정도였지만, 같은 해 7월 지하철 9호선 신목동역이 개통하자 3.3㎡당 평균 1857만원까지 20.35% 급등했다. 같은 시기 서울 평균 아파트 매매가 4.31%(1739만원→1814만원) 가량 오른것과 비교하면 상당히 오른 셈이다. 박상언 유엔알컨설팅 대표는 "철도 노선이 신설되면 교통 여건이 크게 개선되는 것은 물론, 해당 지역의 인구 유입이 증가하고 상권과 인프라 증대로 이어진다"며 "지하철 노선이 도심지역이나 핵심 주거단지를 지나가거나 역이 없던 지역에 생겨 비약적으로 교통여건이 개선된 경우에는 아파트의 가치가 급증하기 때문에 이번 계획을 주목해볼만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일례로 운정신도시는 이번 계획의 최대 수혜지역으로 꼽히고 있다. 지역의 숙원사업이었던 GTX 파주연장안과 3호선 연장안이 모두 포함됐기 때문이다. 파주시가 제출한 계획안에 따르면 이번 GTX 연장노선은 킨텍스~교하 차량기지까지 연결하는 총 11.6㎞로, 운정3지구와 1·2지구의 사이를 지난다. 3호선 연장안은 기존 종점인 대화역에서 운정신도시까지 약 7.6㎞를 연장해 약 3개역을 신설하겠다는 계획이다. 두 노선이 모두 만들어지면, 그간 경의선에 의존했던 운정신도시의 철도교통망은 비약적으로 좋아질 전망이다. 이에 분양 중인 아파트 잔여물량 소진 속도가 빨라졌다. 현대건설이 운정신도시 A24블록에서 분양하는 '힐스테이트 운정'은 지난 일주일새 계약이 300여 건 완료됐다. 지난달 주택시장 비수기에도 이례적으로 계약자들이 몰린 것이다. 인근 고양 삼송지구와 은평뉴타운 쪽의 분양업체도 환영하는 모습이다. 그간 논의해오던 신분당선 삼송 연장안이 계획에 포함됐기 때문이다. 신분당선 삼송 연장안은 동빙고에서 삼송지구를 연결하는 19.42㎞의 노선으로 광화문을 거쳐 은평뉴타운, 고양 삼송지구까지 이어진다. 이 연장노선이 실현되면 기존의 이용하던 3호선보다 더 빠르게 강남권으로 진입할 수 있게 된다. 삼송지구의 S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삼송역이 신분당선 환승역으로 조성된다는 소식에 지역 주민의 기대가 컸다"며 "이번 국가철도망 계획에 포함되면서 강남 출퇴근자들도 수용이 가능해져 분양과 집값 형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신규 분양단지 중에서도 이번 국가철도망 계획의 수혜단지들이 적잖다. 도봉산역에서 포천까지 7호선을 연장하는 노선도 국가철도망 계획에 새로 포함됐다. 이 노선은 양주신도시를 지나 일대의 교통여건 개선이 기대된다. 양주신도시 옥정지구 A6-1블록에서는 리젠시빌주택이 3월에 '양주신도시 리젠시빌 란트'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2층, 9개동, 전용 53~56㎡ 514가구 규모다. 이번 신분당선 삼송 연장 계획이 포함된 은평뉴타운 A11블록에서는 GS건설이 2월 '은평스카이뷰자이'를 분양한다. 서울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이 가깝고, 인근에 롯데복합쇼핑몰 은평점, 가톨릭성모병원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33층, 전용 84㎡, 361가구 규모다. 화성시 봉담읍 지역도 이번 국가철도계획의 수혜지다. 기존 수원 호매실까지 예정됐었던 신분당선 남부 연장 노선이 봉담읍까지 연장되는 안이 이번 계획에 포함됐다. 이곳에서는 대우산업개발이 3월 184가구 규모의 '화성와우리주상복합'을 분양한다. 단지 인근으로는 와우초, 와우중, 홍익디자인고를 비롯해 수원대학교가 도보권에 있다. 서울 양천구 신월동도 수혜지역 중 하나다. 부천 원종에서 홍대입구를 잇는 철도 노선이 계획에 포함돼 강북 도심권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이곳에서는 현대산업개발과 두산건설이 공동시공으로 연내 신정뉴타운 1-1지구 재건축 아파트를 내놓는다. 전용 52~101㎡, 3045가구 규모이며 이중 1067가구가 일반 분양 대상이다.

2016-02-04 15:09:56 박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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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10만명 돌파 앞둔 송도국제도시가 뜬다

인천 송도신도시가 인구 10만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4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지난해 말 인천 송도신도시의 인구는 10만명에 육박하는 9만9424명에 달한다. 2014년 8만6002명에 비해 1만3422명이 늘었다. 세대수로는 3만 689세대로 청라지구 2만6100세대, 영종지구 2만5941세대에 비해 약 5000세대 이상이 많다. 3월 1230세대 규모의 캠퍼스타운과 9월 1406세대 규모 송도에듀포레 푸르지오가 입주를 앞두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올 초에 송도 인구가 10만명을 넘어설 전망이다. 내년에는 더샵퍼스트파크, 호반베르디움 1차, 호반베르디움 2차 등 5개 단지에 5584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다. 송도국제도시에 인구 유입이 많은 이유는 교육, 교통, 유통, 녹지 사박자가 잘 갖춰졌기 때문으로 보인다. 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시가 ▲외국인 투자기업 경영활동 지원 ▲각종 규제 ·부담 완화 ▲행정절차 간소화 ▲외국인 생활여건 개선 등 파격적인 투자혜택을 내걸고 기업 유치에 애를 쓰면서 하루가 멀다 하고 대기업과 명문학교, 대형쇼핑시설이 둥지를 틀고 있다. 연세대, 뉴욕대 등 글로벌 명문대학이 잇따라 개교했으며 조기유학의 대안으로 자리매김한 채드윅국제학교를 비롯해 지난해 3월 포스코 자사고가 신입생을 받았다. 3월에는 세종시에 이어 국내에서 두번째로 과학예술영재학교가 개교를 앞두고 있다. 송도는 제2외곽순환도로와 제1·2·3경인고속도로 등 도로망을 이용해 수도권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인천대교만 건너면 인천국제공항에 닿을 수 있다. 현재까지 송도국제도시에 둥지를 튼 기업은 포스코건설 본사를 비롯 코오롱글로벌·대우인터내셔널·포스코A&C·셀트리온·대우인터내셔널·삼성바이오로직스 등 대기업을 비롯해 녹색기후기금(GCF)·세계은행 한국사무소 등의 국제기구가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대우건설 해외플랜트사업 프로젝트팀이 IBS빌딩으로 이전했고 같은 달에는 한국미쓰비시엘리베이터가 엘리베이터 제조·글로벌 R&D센터 건립에 대한 투자계약을 체결했다. 국내외 쇼핑객을 유입할 수 있는 대형쇼핑시설 개장과 착공이 줄을 잇고 있다. 현재까지 송도에 쇼핑시설을 짓겠다고 발표한 유통사는 개점을 마친 홈플러스와 유통업계 빅3 (롯데·신세계·현대)를 비롯해 이랜드, 코스트코 등 6개사다. 4월과 하반기에는 각각 현대프리미엄 아울렛과 코스트코 개장이 예정돼있고 이랜드 복합쇼핑시설도 향후 예정돼있다. 롯데마트(영업중) 외에 호텔, 백화점, 영화관 등으로 구성된 롯데몰은 2018년 문을 열 예정이며 신세계도 백화점, 대형마트, 문화시설 갖춘 복합쇼핑몰을 계획 중에 있다. 이외에 미분양 아파트가 감소하는 것도 인구 증가를 가속화시키는 원인으로 볼 수 있다. 지난해 12월 말 기준 송도국제도시 미분양 아파트는 215가구로 2014년 12월 959가구에서 대폭 감소했다. 현재 일대에서는 신규 분양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롯데자산개발은 이달 송도국제업무단지 A1블록에 '롯데몰 송도 캐슬파크' 분양에 나선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41층, 2개동, 2040실 규모로 전용 17~84㎡로 구성된다.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롯데쇼핑몰, 롯데호텔 등 롯데그룹을 대표하는 쇼핑·문화시설 '롯데몰 송도'와 하나의 단지를 이루는 대형복합단지로 조성된다. 단지 인근에서는 신세계, 이랜드(예정) 등을 도보 거리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대입구역이 인접한 초역세권 오피스텔이며 인천대교를 통해 인천국제공항을 약 30분 내 접근할 수 있다. 송도 센트럴파크가 인근에 위치해 공원 조망권(일부세대 제외)이 확보되고 인천대교의 바다 조망까지 가능하다. 포스코건설은 3월 인천 송도국제도시 E5블록에서 '송도 더샵센트럴파크 3차'를 분양할 계획이다. 단지는 전용 80~198㎡ 351가구 규모로 이뤄져 있다. 포스코건설은 6월에도 F20-1, F25-1블록에 826가구를 공급한다.

2016-02-04 14:48:42 박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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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휴일 낀 긴 설 연휴, 알짜 부동산 둘러볼까

민족 대 명절 설날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올해는 설 연휴가 주말과 대체공휴일을 포함해 5일간 이어진다. 길어진 설 연휴, 고향 방문길에 알짜 부동산을 둘러보는 것은 어떨까. 건설사들이 설 명절 이후로 공급을 준비하고 있어, 내 집 마련 수요자라면 알짜 부동산을 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3월까지 약 6만가구가 분양이 예정돼 있다"며 "수요자 입장에서는 선택의 폭이 넓어졌지만 한편으로는 옥석 가르기가 더 중요해졌다"고 입을 모은다. 올해 지역별 온도차가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대형 호재가 있는 곳이나 지난해 분양 열기가 뜨거웠던 지역, 새 길이 뚫리는 지역을 중심으로 먼저 부지를 둘러보고 인근 중개사무소를 찾아 발품을 팔면 괜찮은 내 집 마련 기회를 잡을 수 있을 전망이다. 설 연휴 둘러볼 만한 알짜 부동산을 살펴봤다. ◆새만금, 한중FTA 등 호재 겹친 군산 지난 1월 산업통상자원부 업무보고에 '한중 FTA 활용, 새만금 한중 산업협력단지를 중국 진출 전진기지로 조성, 연내 1조원 투자 유치'하겠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새만금 개발 사업과 한중FTA 체결 등 개발호재가 이어지는 전북 군산에서는 상반기 대규모 택지지구에 새 아파트 공급이 이뤄진다. 전북 군산시 페이퍼코리아 공장 이전 부지에 6416가구가 건설되는 대규모 복합도시인 '디 오션시티'에서는 지난해 10월 1차 A2블록 1400가구 '디오션시티 푸르지오'의 성공 분양에 이어 두 번째 공급이 이어진다. 대림컨소시엄은 올 봄 디 오션시티 A1블록에서 지하 2층~지상 29층, 6개 동, 860가구로 구성된 '디오션시티 e편한세상(가칭)'을 선보일 예정이다. '디 오션시티'는 새만금 산단과 군산 국가1·2산단, 자유무역지역, 일반산단 등과 인접하며 인근 새만금이 한중 FTA산단 추진지역으로 단독 선정돼 대표적 수혜 지역으로 꼽히고 있다. ◆청약 열풍 주도한 전주, 부산 지난해 10만 개가 넘는 1순위 청약 통장이 몰리면서 지방 청약 열풍을 주도한 전주 에코시티에서는 포스코건설이 공동10블록 2차 분양을 준비 중이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9층, 6개 동, 전용면적 84~117㎡, 702가구로 구성되며 지난해 분양된 '에코시티 더샵'과 함께 총 1426가구 규모의 '더샵'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지난해 1,106대 1이라는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부산에서는 동원개발이 '온천장역 동원로얄듀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3층, 3개동, 전용 72~84㎡, 21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3월에는 포스코건설이 부산 연산 2구역을 재개발한 '연산 2구역 더샵(가칭)'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용 39~129㎡, 1071가구로 지어지며 이 중 552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새 길 따라 수혜 입는 평택, 삼송 SRT, 신분당선 연장선 등 새롭게 길이 뚫리는 인근 단지들도 주목할만하다. 수서발 KTX가 지나는 평택시 일원에는 현대산업개발이 이달 '비전 아이파크 평택'을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7층, 7개 동, 전용면적 75~103㎡, 585가구 규모다. 신분당선 서북부연장이 최근 확정된 삼송역 일대에서는 피데스피엠씨가 아파텔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피데스피엠씨는 삼송역과 맞닿은 입지에 49층 높이의 초고층 아파텔 976실과 상가 복합 건물을 지을 예정이다.

2016-02-04 14:20:59 박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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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청라 '더 카운티' 2차 분양

롯데건설은 KCC건설과 공동출자한 시행사 블루아일랜드개발이 인천 청라국제도시에 공급하는 단독주택용지 '더 카운티'를 분양한다고 4일 밝혔다. 145필지에 대한 2차분 분양이며 264가구가 공급된다. 앞서 1차 분양에선 119가구용 필지가 일주일 만에 계약이 100% 완료됐다. 필지당 대지면적은 평균 530㎡ 내외다. 용지 매입 뒤 개별적으로 정원, 테라스, 다락방, 옥상정원 등 다양한 형태 설계가 가능하다. 소비자가 원하면 설계부터 시공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고객맞춤형 상품 모듈도 마련돼 있다. 단지 내 폐쇄회로(CC)TV, 출입구 차단기 등 보안설비가 설치된다. 매접, 세탁물·택배 보관 서비스, 피트니스 등 커뮤니티 시설도 구성된다. 입주민에게는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장 이용 혜택과 골프장 내 각종 부대시설이 제공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장은 북쪽으로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이 있으며, 이를 이용하면 서울역까지 40분안에 이동이 가능하다. 또 경인고속도 직선화도로, 공항고속도로 청라IC 등을 통해 서울 도심으로 이동할 수 있다. 여기에 롯데마트, 홈플러스, 주민센터, 수변상가, 청라여성병원 등의 편의시설, 70만여㎡ 규모의 청라호수공원이 주변에 있다. 외국인학교인 청라 달튼 외국인학교가 가까우며 경명초, 청람중학교, 청라중·고 등으로 통학이 용이하다.

2016-02-04 14:02:14 박상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