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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3분기 영업익 1209억…전년比 24% 증가

대우건설은 3분기 잠정 경영실적을 집계한 결과 영업이익 1209억원, 당기순이익 328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3분기 974억원에 비해 24.1%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 23억원에 비해 1326% 늘어났다. 대우건설의 영업이익은 1분기 639억원에서 2분기 924억원, 3분기 1209억원으로 꾸준히 증가했다. 매출은 2조602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7% 올랐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국내 부동산 시장의 호조 등과 자체 주택사업의 수익성 향상 덕분에 영업이익 등 전반적인 경영실적이 크게 개선됐다"고 밝혔다. 주택사업 호조로 3분기 신규 수주 금액은 전년 동기 대비 170% 증가한 5조4605억원을 기록했다. 3분기까지 누적 수주금액은 11조3859억원으로 국내 건설사중 유일하게 10조원을 넘겼다. 이 가운데 주택·건축 분야의 2조6148억원을 비롯해 국내에서만 8조3106억원어치의 공사를 수주했다. 해외에서는 2조3000억원 규모의 쿠웨이트 알주르 정유공장을 따내 누적 해외수주 잔고액이 12조원까지 늘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연말까지 4만여세대를 공급하며 분양사업을 펼치는 한편 아프리카와 아시아에서 토목·건축·발전 등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선별적인 수주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원가율이 높은 해외사업장이 정리되고 클레임이 예정대로 마무리 된다면 4분기 실적도 기대할만 하다"고 설명했다.

2015-10-27 09:26:26 박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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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하반기 신도시·택지지구 2235가구 공급

현대건설이 연말까지 수도권 신도시와 택지지구에서 대규모 아파트 공급에 나선다. 현대건설은 최근 견본주택을 오픈한 힐스테이트 에코 문정을 시작으로 일산신도시 힐스테이트 킨텍스와 하남 미사지구 힐스테이트 에코 미사 등 2235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현대건설은 11월 일산신도시에 힐스테이트 브랜드를 첫 선보인다. 지하 4층~지상 49층 4개동 규모이며, 전용면적 84㎡ 단일 주택형 1054가구다. 최고 49층 1000 가구 이상 대단지로 조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자유로 킨텍스 IC가 차로 5분 거리에 있어 서울 접근성이 좋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가 2018년 개통되면 서울 강남까지 20분 안에 도착할 수 있다. 걸어서 5분 거리에는 현대백화점과 이마트타운, 롯데빅마켓, 원마운트 등의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의 편의·문화시설이 있다. 단지 바로 앞에는 걸을 수 있는 위치에 킨텍스온누리공원과 일산호수공원이 있다. 현대건설은 같은 달 하남 미사지구 중심상업시설부지 14-1, 14-2블록에 '힐스테이트 에코 미사'를 공급한다. 단지는 지하 7층~지상 20층 규모이며 전용면적 19~85㎡ 650실로 전 실이 복층 구조다. 2018년 개통예정인 5호선 미사역 역세권에 위치한다. 역이 개통되면 서울 강동권과 강남권으로 접근이 쉬울 전망이다. 올림픽대로와 외곽순환도로 가까우며 인근에 망월천과 근린공원이 있다.

2015-10-26 18:59:20 박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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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형 부동산 인기…500실 이상 대단지 오피스텔 어디?

배후수요+아파트급 편의시설 갖춰져 연말 신도시 등 전국서 8217실 공급돼 최근 1~2인 가구가 늘고 1%대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면서 수익형 부동산 중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임대수익을 목적으로 여유자금을 굴리려는 투자자와 전세난을 피해 내집마련을 하려는 수요자가 오피스텔로 몰리는 모양새다. 오피스텔 단지는 배후 수요나 교통 여건 위주로 지어져 입주민의 편의 시설을 간과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최근에는 대단지 오피스텔을 중심으로 최근 아파트에서나 누릴 수 있는 조경이나 각종 주민 커뮤니티 시설이 갖춰지고, 관리비까지 저렴해 주목받고 있다. 현대산업개발이 지난 4월에 분양한 '영통역 아이파크'는 4층과 16층에 야외테이블을 갖춘 테라스 가든을 설치해 관심을 끌었다. 오피스텔 666실 모집에 3603건이 접수돼 평균 5.41대 1로 전 타입이 1순위에서 마감됐다. 한화건설이 6월 경기도 고양시 일산에 선보인 '킨텍스 꿈에그린' 오피스텔은 1100가구와 전용면적 84㎡의 오피스텔 780실로 구성된 복합단지에 탁구장과 헬스장, 골프연습장, GX룸 등 '원스톱 라이프' 시설로 수요층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780실 공급에 2만2121명이 몰려 평균 28.3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계약 시작 3일 만에 완판 됐다. 이 같은 인기에 하반기 공급 물량이 이어질 전망이다. 부동산정보업체인 '부동산114'에 따르면 연말까지 전국에서 오피스텔 8217실이 공급될 예정이다. 지역별로는 서울·수도권 5778실, 충남 939실, 대전 612실, 제주 372실, 부산 299실 등이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문정지구, 마곡지구, 인천 청라국제도시, 경기 광명역세권지구 등 주요 택지지구와 신도시에 공급된다. 지방에서는 천안 아산탕정지구와 대전 대덕테크노밸리, 제주시 연동 등에 공급이 예정돼 있다. 현대건설은 지난 23일 힐스테이트 에코 문정 견본주택을 열고 전용 17~37㎡ 오피스텔 531실을 분양한다. 천장 높이 3.2m의 복층형 타입, 테라스형 타입 등 특화 설계가 도입됐으며 'ㅈ'자형의 독특한 구조로 지어 인접 건물들과의 간섭, 사생활 침해 등을 최소화했다. 아이에스동서도 같은 날 청라국제신도시에서 아파트 1163가구와 오피스텔 866실로 구성된 '청라 센트럴 에일린의 뜰' 분양에 돌입했다. 오피스텔은 전용 45~55㎡ 중소형으로 이뤄졌으며 3-베이 타입(거실 1개 방 2개)에 복도식이 아닌 계단식으로 설계됐다. 대우건설은 다음달 천안시 불당동 아산탕정지구 복합 2·3블록에 '천안 불당 파크 푸르지오' 오피스텔을 분양할 계획이다. 오피스텔 939실과 아파트 510가구(전용면적 미정)로 구성된다. 수도권 지하철 1호선 장항선·KTX역인 천안아산역이 가깝고 주변에 삼성디스플레이 아산캠퍼스와 아산탕정농공단지 등이 있다.

2015-10-26 18:27:48 박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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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건설, 매각 본격화…새주인 찾기 '긍정적'

시공 30위 진입·국내외 프로젝트 경험 多 저렴한 매각가·이월결손금 등 M&A 호재 STX건설이 26일 매물로 나와 새주인 찾기에 나섰다. STX건설이 매물로 나온 것은 지난 2013년 5월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에 들어간 지 2년 여만이다. STX그룹 가운데서는 GS E&R(옛 STX에너지), 팬오션(옛 STX팬오션)에 이은 세 번째 공개 매각이다. STX건설은 2005년 설립된 뒤 국내 시공능력 순위 30권 진입, 해외 건설 시공 경험, 상위 10대 건설사만 보유한 화력발전소 시공경험 등으로 매각이 순조로울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여기에 2600억원이 넘는 이월결손금이 남아있어 인수후보는 세제상 법인세 절감 효과를 볼 수 있는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월결손금은 기업에 손실이 발생한 경우 손실 발생 후 10년 간 미래에 발생하는 이익에서 결손금을 차감해 기업의 법인세 부담을 완화해 주는 제도다. 업계에 따르면 STX건설 매각 주관사인 삼일회계법인은 이날 매각 공고를 냈다. 삼일회계법인은 11월 중순까지 인수의향서(LOI)를 받은 뒤 11월 말 본입찰을 진행할 예정이다. 매각 가격은 200억~250억원대로 예상되고 있다. 유력 인수 후보로는 호반건설과 부영 등으로 알려졌다. 건설업계 관계자는 "최근 잇따른 중대형 건설사의 인수합병(M&A) 실패는 인수 규모나 향후 불확실성 때문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STX건설의 경우 매각가가 200억원 안팎 수준으로 부담이 없지만 국내 10위권의 건설사만 참여할 수 있는 동해북평화력발전소 등 프로젝트 경험을 확보하고 있어 향후 해당 사업 추진에 유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STX건설은 2005년 설립된 뒤 'STX 칸(KAN)'이라는 아파트 브랜드로 2012년 시공능력 37위 업체로 성장했다. 2012년에는 동해북평화력발전소 관련 공사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신사옥 공사를 수주했다. 해외 수주 부문과 관련해서는 2013년 5월 STX그룹의 유동성위기로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에 들어가기 전인 같은 해 2월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총 6300만달러 규모의 해외 수주 실적을 달성하는 등 해외 수주에 강점을 나타낸 바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5881억9722만원으로 2013년 3021억3141만원 대비 2860억6581만원 늘어났다. 반면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11억8974만원으로 2013년 1042억 원에서 크게 줄었다. 한편 STX건설의 모회사인 STX그룹은 구조조정 중이다. 주요 계열사인 STX조선해양은 채권단 공동관리 상태에 있다. STX팬오션은 하림그룹에, STX에너지는 GS그룹의 GS E&R이 인수됐다. STX중공업과 STX엔진도 자율협약 상태다.

2015-10-26 18:25:12 박상길 기자
SH공사, 위탁관리형 주택임대관리업 임대인 모집

SH공사가 위탁관리형 주택임대관리업 임대인을 모집한다. 서울시 SH공사(사장 변창홈)는 "위탁관리형 주택임대관리업을 시범실시해 11월 2일부터 본인 소유 주택에 대한 임대관리 위탁을 희망하는 임대인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공사가 임대인에게 매월 관리수수료를 받고 주택관리업무를 대행하면서 무주택 저소득 임차인에게 임대료의 1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임대보증금 기준 1억8000만원 이하인 서울특별시 소재 주택을 대상으로 한다. 정비사업구역 내 주택과 법률상 제한사유가 있는 주택은 제외된다. 주택임대관리계약이 체결되면 임대인은 월세로 전환된 임대보증금과 월세의 3%(부가가치세 별도)를 공사에 매월 납부해야 한다. 오는 11월 2일부터 13일까지(토·일 제외) SH공사 본사에서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신청된 호수가 목표 호수(200호)를 초과할 경우 우선순위에 따라 주택을 선정한다. 선정 결과는 11월 20일 공사 홈페이지에 게시되며 선정자에게는 개별 통보한다. 계약은 27일까지 해당 주택 소재 주거복지센터에서 진행된다. SH공사 관계자는 "본 사업은 전문적인 민간임대관리업 육성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함으로써 민간 주택임대관리시장을 선진화하고, 서민 주거 안정에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SH공사 홈페이지(www.i-sh.co.kr)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SH공사 콜센터(02-1600-3456)에 문의하면 된다.

2015-10-26 18:15:29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