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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호 국토교통부 장관, 퇴임…"국토부 가족으로 짧지만 행복했던 시간"

유일호 국토교통부 장관이 취임 8개월 만에 장관에서 물러났다. 유 장관은 11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이임식에서 "국토부 가족이라는 말이 어느 때보다 애틋하다"면서 "여러분과 함께한 짧지만 행복했던 시간 동안 더 많이 불렀어야 했다는 아쉬움 때문"이라고 말했다. 유 장관은 재임 중 성과로 서민 주거비 부담완화 방안을 두 차례 내놓은 것과 기업형 임대주택(뉴스테이)법으로 불리는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이 국회 문턱을 넘은 것을 꼽았다. 서민 주거비 부담완화 방안은 지난 4월 서민 주택마련·전월세 대출 금리를 낮춘 정책과 9월 내놓은 집주인 리모델링 임대사업 도입 등을 담은 서민·중산층 주거안정강화 방안을 지칭한 것이다. 민간임대특별법은 8월 국회를 통과해 12월 시행된다. 국토부 내에서는 여야 간 논쟁이 많았던 민간임대특별법 통과에 정치인 출신인 유 장관이 정무적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 장관은 "두 번에 걸친 서민 주거비 부담완화 방안은 전월세시장의 구조적 변화에서 서민이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맞춤형 대책"이라며 "민간임대특별법 통과로 뉴스테이 정책을 본궤도에 올려놨다"고 설명했다. 다만 유 장관은 "주택매매시장이 활기를 띰에도 전세시장의 구조적 변화 탓에 서민이 체감하는 주거비 부담이 높은 수준에서 계속될 우려가 있다"고 아쉬움을 나타냈다. 그는 앞으로 거취에 대한 질문에 "국회로 돌아간다"고 짧게 답했다. 자신의 경제부총리 기용설에 대해서는 "들어본 적도 없고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다.

2015-11-11 15:50:28 박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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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13일 '동천자이' 견본주택 개관

GS건설이 13일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2지구 A-1블록에 공급하는 '동천자이'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들어간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6층, 10개동, 전용면적 74~100㎡ 1437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별로 ▲74㎡ 422가구(A~D) ▲84㎡ 778가구(A~F) ▲100㎡ 237가구(A~B) 등이다. 단지는 북측으로 판교신도시, 동측으로는 경부고속도로를 사이로 분당신도시와 마주하고 있어 판교와 분당신도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교통여건도 좋다.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서분당IC가 가까우며 내년 신분당선 동천역(가칭) 개통도 앞두고 있어 이를 통해 강남권 10분대 도달이 가능할 전망이다. 또한 대왕판교로와 경부고속도로, 외곽순환도로, 분당~내곡간 도시고속도로, 분당~수서간 도시고속도로 등도 인접해 있어 타 지역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단지 주변은 광교산과 동막천이 감싸고 있어 일부 가구는 조망이 좋다. 현대·신세계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등 판교와 분당신도시의 편의시설도 가깝다. 교육시설로는 증축 예정인 동천초등학교가 단지와 인접해 있으며 한빛초등학교와 한빛중학교, 손곡중학교, 수지고등학교이 통학 거리에 있다. 단지 내부설계는 100% 남향(남동·남서) 배치에 판상형 중심으로 짜여 채광성과 통풍이 높다. 동간 거리도 70~80m, 최대 130m에 달한다.. 실내는 4베이, 4룸 중심의 LDK구조(거실-식당-주방이 연결된 형태) 설계로 개방감을 높였다. 또한 측면 수납기능을 갖춘 침실 붙박이장과 와이드 현관 수납장, 체계적 의류수납이 가능한 드레스룸 등의 수납공간도 마련된다. 전용면적 74A㎡는 주방 옆으로 5㎡ 가량의 널찍한 알파공간이 제공되며 전용면적 84A㎡와 100A㎡는 맞통풍 판상형 구조, 현관 양면 창고장, 안방 대형 드레스룸, 자녀방 붙박이장 등으로 설계된다. 전용면적 84E㎡는 3면 개방 타워형 설계로 조망권 확보에 유리하고 2개의 알파공간(약 12.54㎡)을 제공된다. 청약은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20일 2순위를 받는다. 당첨자는 27일에 발표하며 계약기간은 12월 2~4일 3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18년 8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121-3에 있다.

2015-11-11 13:24:37 박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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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대기오염제거기술 중국시장 진출

대우건설이 개발한 대기오염제거기술이 중국에 수출된다. 대우건설은 지난 10일 중국 북경에서 산동성 환경분야 대표기업인 산동국환산업투자유한공사와 산동성 야오청 소각발전프로젝트에 대우건설의 대기오염제거기술을 적용하는 합의각서를 체결했다. 산동국환산업투자유한공사는 산동성 내에서 환경분야 민관협력사업(PPP)을 수행하는 대표업체로 야오청 소각발전소는 생활폐기물 처리용량 300톤, 사업비 1억5000만위안(300억원 규모) 이상이 투자되는 산동성 소각발전소 건설 프로젝트다. 대우건설은 자체 보유·개발 기술인 이중백필터공정(DBF)의 설계·운영기술과 일부 필수기자재를 제공하고 산동국환은 현지사업능력과 자본력을 활용해 시공, 인허가, 운영분야에 대한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양사는 야오청 소각발전소 프로젝트를 시범적으로 추진하고 향후 고형폐기물, 수처리분야로 협력분야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7월 한·중 정상간 체결한 '중국 미세먼지저감 협력사업' 업무협약 이후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중국진출 후보기술 중 하나로 대우건설의 이중백필터공정이 선정되면서 급물살을 타게 됐다. 중국은 지난 1월부터 중앙정부 차원에서 대기오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분진배출 규제를 점차 강화하는 추세인데 이 과정에서 산동성 정부와 관련기업은 대우건설이 보유한 대기오염제거 기술을 주목했고 산동국환산업투자유한공사와 민간차원의 MOA로 연결된 것이다. 이중백필터(DBF)기술은 소각로에서 발생하는 분진, 다이옥신 등 대기오염 물질을 제거하는 기술로 대한민국 환경신기술 제72호, 녹색기술 제 77호에 등재돼있는 신기술이다. 국내에는 인천송도 남부소각로와 경기파주 용융열분해시설, 경남진해 폐기물 소각로 등에 설치돼 일일 수십톤에서 수백톤 규모의 대기오염물질을 처리하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회사가 개발한 기술을 최초로 중국 소각발전 프로젝트에 접목해 수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 사업확대때 기술 라이선싱을 통한 기술 사용료를 받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우건설은 앞으로 이중백필터(DBF)기술 이외에도 유기성 폐기물 바이오가스화 기술인 DBS를 중국 정부의 적용성을 공인받고 기술표준화를 통해 지속적으로 중국에 기술 적용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2015-11-11 11:53:52 박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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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재도약선포...경제뉴스 집중

재도약선포식 개최..."수준높은 경제뉴스 생활정보로 차별화" 메트로신문(대표이사 이장규)이 '뉴 메트로 2015 재도약 선포식'을 갖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메트로신문은 11일 오전 서울 소공로 플라자호텔 지하 2층 그랜드볼룸홀에서 '뉴 메트로 2015 재도약 선포식'을 열고 데일리 매거진 형태의 경제지로 전환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에 따라 메트로신문은 기존의 종합일간지 성격에서 벗어나 경제뉴스를 중점적으로 다루면서 지하철역을 중심으로 하는 지역밀착형 뉴스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메트로신문은 이날부터 기존의 타블로이드판형에서 베를리너판으로 바꿨다. 2040세대를 겨냥해 지하철을 중심으로 주변 상권과 금융권, 쇼핑몰, 백화점 등 주요 다중생활시설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장규 메트로신문 대표는 이날 재도약 선포식에서 "무료신문의 강력한 유통망을 바탕으로 수준 높은 경제뉴스로 기존의 경제지와 차별화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앞으로 먹고사는 문제에 집중, 일자리를 갈망하는 청년과 창업에 도전하는 가장, 재충전을 모색하는 직장인과 육아를 고민하는 가정주부에 이르기까지 일반 시민을 위한 실질적이고 폭넓은 경제정보를 제공하는 매체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메트로라는 브랜드를 살려 지하철을 이용하는 2040세대를 위한 지역밀착형 뉴스 및 라이프 컨텐츠를 폭넓게 소화할 예정이라고 이 대표는 덧붙였다. 이날 선포식에서 이장규 대표는 과거 메트로의 부적절한 기사와 지면에 대해 사과했다. 정론지를 벗어났던 과거를 되풀이하지 않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한편 이날 선포식에는 새누리당 이철우 의원을 비롯해 이봉철 롯데그룹 부사장, 최선목 한화 부사장, 강형문 전 금융연수원장, 용연상 서울메트로 홍보처장, 김원식 코스닥협회 부회장, 여은주 GS그룹 전무 등 국회의원, 주요기업 및 금융사 임원 280여명이 참석해 메트로의 미래 비전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2015-11-11 11:09:29 박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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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뚫리는 곳마다 아파트 분양 러시

서울 출퇴근 1시간대로 용이 최대 5500만원 웃돈 붙기도 KTX 개통으로 전국 생활권역이 넓어지면서 역세권 아파트가 각광을 받고 있다. 타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할 뿐만 아니라 대형마트, 아울렛, 컨벤션센터, 식당가, 대형영화관 등이 같이 들어서 개발 호재가 좋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10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서울 근교인 수서역과 동탄역, 동대구역 복합개발이 활발한 가운데 경기 광명역, 충북 오송역, 울산역 개발사업도 본격화 되고 있다. 서울시는 내년 개통예정인 KTX 수서역 일대 60만㎡ 부지를 연구개발(R&D)과 업무, 물류기능을 융합한 복합도시로 조성한다. 오송역은 약 71만3564㎡ 부지가 오피스 업무단지 등으로 개발된다. 지난달 10일 오송역세권 도시개발사업조합이 설립되는 등 개발 속도를 내고 있다. 광명역 일대에는 주거단지와 호텔, 상업시설등이 들어서는 복합단지와 미디어타워, 한류 공연장의 광명 미디어 아트밸리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수십년째 개발이 지지부진 했던 KTX울산역도 최근 롯데쇼핑을 우선협상 사업자 선정되면서 개발사업에 속도가 붙었다. 울산 복합환승센터에는 광역·급행·시내버스정류장, 쇼핑몰, 아웃렛, 식품관 등 상업시설과 멀티플렉스 시네마, 키즈테마파크 등 문화시설이 들어설 계획이다. 이 때문에 개발이 순항중인 KTX역 인근 단지는 청약경쟁률이 높다. 백화점과 컨벤션센터 등이 조성되는 KTX동대구환승센터 인근 '동대구반도유보라'는 평균 273.8대 1의 청약경쟁률로 올해 지방 아파트 청약경쟁률 6위를 차지했다. '동대구반도유보라' 전용면적 84㎡ 분양권에는 5000만~5500만원의 프리미엄이 형성돼 있다. 이에 하반기 물량 공급이 이어진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달 서울 송파구 문정동 미래형업무지구 10-4·5·6·7블록에서 '힐스테이트 에코 송파' 오피스텔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4층~최고 18층 2개 동 464실 규모 전용면적 21~34㎡로 구성된다. GS건설도 같은 달 경기 광명시 일직동의 광명역세권 택지개발지구 3블록에 '광명역파크자이2차' 분양에 들어간다. 전용면적 21~37㎡ 432실로 이뤄졌다. 지난해 10월 분양한 광명역 파크자이 1차와 바로 붙어 있어 2000가구 규모의 자이 브랜드타운을 이룰 전망이다. 태영건설은 12월 광명역세권에서 아파트 1500가구, 오피스텔 1122실로 이뤄지는 복합단지를 분양할 예정이다.

2015-11-10 16:04:56 박상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