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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 '판교역 SK허브' 대규모 오피스텔 분양

SK건설은 경기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 일대에 분양 중인 '판교역 SK허브(HUB)'를 분양 중이다. 판교역 SK허브는 지하 6층, 지상 8층 3개 동으로, 전용면적 22.68~84.79㎡, 총 1084실 규모다. 전용 84㎡ 타입(52실)은 기존 오피스텔과는 차별화된 특화 설계를 적용해 주거 편의가 높였다. 이 타입은 최근 아파트에서 인기있는 4베이(안방+침실+침실+거실) 구조가 적용돼 거실과 방 3개에 욕실 2개를 갖추고 있다. 기존 오피스텔의 단점으로 지적됐던 비싼 관리비 문제를 일정 부분 해소할 수 있도록 지역 냉·난방시스템도 갖췄다. 입주자들의 안전과 편의를 고려한 시스템도 갖췄다. 공동현관에는 무인경비 시스템이 있어 스마트카드나 비밀번호로 모든 출입자를 통제·관리할 수 있다. 방문자 녹화와조회, 에너지 사용량 확인, 조명·난방제어 등을 원활히 할 수 있는 첨단 홈 네트워크시스템도 적용했다. 단지 내 각종 커뮤니티 시설도 갖추고 있다. 각종 판매시설과 피트니스센터, 독서실, 회의실 외에도 지하 2층의 중정(中庭)과 지상 1층의 공개공지, 옥상정원 등도 들어선다. 교통도 우수하다. 단지와 신분당선 판교역은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해 강남역까지 15분 대에 이동할 수 있다. 또 경부고속도로와 외곽순환도로, 판교 IC도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한편 SK건설은 지하 2층, 지상 1층, 42개 점포로 구성된 단지 내 상가도 함께 분양 중이다. 현장에 마련된 분양사무소를 방문하면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2015-05-23 09:00:00 김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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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태전 아이파크' 전 주택형 순위내 마감…최고 경쟁률 4.63대 1

현대산업개발이 경기도 광주시 태전4지구에 분양 중인 '광주 태전 아이파크'가 최고 4.63대 1(84㎡A/수도권)의 청약경쟁률로 전 주택형을 순위 내 마감했다. 21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이 단지의 청약접수 결과 617가구(특별공급 23가구 제외) 모집에 총 1209명이 신청해 평균 1.9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주택형별로 보면 전용 84㎡A타입392가구)은 평균 1.58대 1, 전용 84㎡B타입(166가구)은 평균 1.69대 1로 각각 청약을 마감했다. 전용 59㎡(59가구)의 경우 평균 1.9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당해 지역 1순위에서 마감했다. 견본주택 방문자는 3일 동안 약 2만4000명에 달했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내년 개통예정인 성남~여주 간 복선전철과, 오는 2017년 개통 예정인 성남~장호원 간 자동차전용도로 등 교통호재로 인해 태전지구에 대한 수도권 일대 수요자들의 관심이 매우 뜨겁다"며 "특히 이 단지는 지구 내에서도 뛰어난 입지와 합리적인 분양가로 실수요층들에게 인기를 얻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이 단지는 지하 2~지상 25층, 7개 동으로, 분양가는 3.3㎡당 평균 1090만원대로 책정됐다. 당첨자발표는 오는 28일이며, 다음달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계약이 진행된다.

2015-05-23 08:19:32 김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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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황] 수도권 전세가격 고공행진…매매도 상승세 이어가

송파 신천동 잠실파크리오 전셋값 최대 6500만원 올라 경기ㆍ인천, 서울 인접지역 중심으로 상승 수도권 전세가격이 봄 이사철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이사 성수기가 마무리됐지만 월세, 반전세로의 매물 전환으로 인해 전세매물 귀해지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22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0.28% 상승했다. 이는 지난주 상승폭(0.22%)을 넘어서는 수치다. 신도시(0.03%)와 경기·인천(0.07%) 상승세를 이어갔다. 서울은 ▲송파 (0.71%) ▲도봉 (0.58%) ▲강서 (0.49%) ▲성동 (0.38%) ▲서대문 (0.36%) ▲강북 (0.33%) ▲강남 (0.32%) ▲영등포 (0.31%) ▲구로 (0.30%) 등 순으로 전세가격이 상승했다. 송파는 신천동 잠실파크리오가 1000~6500만원 올랐다. 이 지역은 대규모 단지임에도 전세매물이 귀해 물건이 나올 때 마다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 이 기간 잠실동 주공5단지는 500~1000만원, 신천동 진주는 500~2000만원 올랐다. 도봉은 방학동 신동아1단지가 1000만원, 창동 주공3단지가 500~1500만원 상승했다. 강서는 지하철9호선과 가까운 등촌동 IPARK1단지가 1500~5000만원, 주공5단지가 1000만원 올랐다. 신도시는 서울보다 전세수요가 주춤했다. 이 기간 ▲판교(0.09%) ▲일산(0.05%) ▲산본(0.05%) ▲평촌(0.04%) ▲분당(0.03%) 순으로 상승했다. 판교는 판교원마을 3, 7단지가 500~1000만원 상승했다. 일산은 일산동 후곡18단지현대가 500만원가량 전셋값이 올랐다. 평촌은 비산동 은하수벽산과 평촌동 귀인마을현대홈타운이 500만원가량 상승했다. 분당은 정자동 정든우성이 500만원, 금곡동 두산위브가 각각 1000만원 올랐다. 경기ㆍ인천은 서울 인접 지역을 중심으로 ▲하남(0.22%) ▲고양(0.21%) ▲의왕(0.20%) ▲구리(0.11%) ▲인천(0.08%) ▲김포(0.08%) 순으로 전셋값이 상승했다. 매매가격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서울은 4주 연속 0.09% 상승했다. 재건축아파트는 개포주공1단지, 가락시영 등 사업진척이 상대적으로 빠르고 사업추진 일정이 잡혀 있는 단지 위주로 0.15% 상승했다. 신도시와 경기ㆍ인천은 매매로 발길을 돌리는 전세입자가 꾸준해 0.02%, 0.04%씩 올랐다.

2015-05-23 08:19:05 김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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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시장 봄바람]아이에스동서, '하남 유니온시티 에일린의 뜰' 22일 오픈

아이에스동서가 경기도 하남시 현안2지구 C-1블록에 공급하는 '하남 유니온시티 에일린의 뜰'의 견본주택을 22일 개관한다. 지하 1층, 지상 25층, 8개동, 전용면적 ▲74㎡ 190가구 ▲84㎡A 188가구 ▲84㎡B 187가구 △84㎡C 189가구 등 총 754가구로 구성된다. 지하철 5호선 연장선 검단산역(가칭)이 도보 거리이고, 서울외곽순환도로와 올림픽대로 등의 도로망을 갖췄다. 신평초·중교와 신장고교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으로 영등포 타임스퀘어의 3.3배 규모인 복합쇼핑몰 '유니온스퀘어'(2016년 완공예정)이 들어선다. 국내 첫 교외형 복합 쇼핑몰로 쇼핑·외식·영화·문화·공연·엔터테인먼트·레저 등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게 된다. 또 부지 옆 '유니온파크'에는 어린이 물놀이장, 생태연못, 야외무대 등 주민 친화시설과 다목적 체육시설, 풋살장, 게이트볼장, 테니스장, 농구장, 족구장, 실내 체육관이 조성된다. 남향 4-bay 위주의 설계와 알파룸, 팬트리, 이면개방형 거실·침실 발코니 등의 평면을 적용했다. 대부분 세대에서 한강 조망권을 확보했고, 일조권과 개방감도 극대화했다.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장, 피트니스센터, GX룸, 작은도서관, 어린이집, 맘스카페, 경로당 등의 커뮤니티시설을 조성했다.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과 29일 1·2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당첨자 발표는 6월 4일, 계약은 9~11일까지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하남시 신장동 326번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7년 10월 예정이다.

2015-05-21 18:45:26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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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시장 봄바람]KCC건설, '한강신도시2차 KCC스위첸' 22일 분양

KCC건설은 경기도 김포 한강신도시 AC-16블록에 짓는 '한강신도시2차 KCC스위첸'의 견본주택을 22일 개관한다. 지하 2층, 지상 29층, 13개동, 전체 1296가구다. 전용면적 84㎡로만 구성됐다. 한강신도시 초입에 위치해 김포한강로 진입이 쉽다. 유치원과 운양초·고교가 도보 거리이고, 아이들의 창의력을 키워 주는 유아 숲 체험관도 인근에 문을 열 예정이다. 조경면적이 전체의 52%, 약 4만3000㎡로 축구장 6배 크기다. 단지 내 특화된 3개의 공원과 3개의 정원을 배치했다. 스포츠존, 교육·취미존, 주민지원존, 키즈&맘스존, 실버존 등의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선다. 전 세대 남향 위주로 배치했고, 맞통풍이 가능한 4~4.5bay 및 3면 개방형 평면을 적용했다. 28일 특별공급 후 29일 1순위, 6월 1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이어 5일 당첨자 발표, 10~12일 계약을 진행한다. 중도금 대출, 발코니 확장, 옵션(중문, 빌트인오븐, 전기쿡탑) 설치에 따른 추가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다. KCC건설 관계자는 "중도금 이자, 발코니 확장비, 옵션 비용이 없는 '3無 아파트'로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김포 장기동 김포경찰서 인근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8년 2월 예정이다.

2015-05-21 18:30:44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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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6월 공덕 더샾 등 4개 단지 4421가구 분양

포스코건설은 오는 6월 서울 마포구 공덕 더샵 등 4개 단지에서 4421가구를 분양한다고 21일 밝혔다. 서울 마포구 1-54구역에 들어서는 '공덕 더샵'은 지하3층~지상 23층, 2개동으로 구성돼 있다. 총 124개 가구중 86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전용면적은 19~84㎡다. 이 단지는 지하철 5호선과 6호선, 공항철도, 경의선 등 총 4개 노선을 이용할 수 있는 공덕역이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변북로와 마포대교를 통해 올림픽대로로의 진입도 용이하다. 단지 반경 500m 이내에 초교 3개, 중?고교 각 2개씩이 있고, 이마트, 현대백화점, 병원 등 쇼핑/편의시설도 인근에 있어 통학 및 생활환경도 우수하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용산구 갈월동 5-9번지 일원에 조성된다. 광교신도시에서 선보이는 '광교 더샵'은 지하 3층, 지상 35층~49층, 7개 동, 총 962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84㎡, 91㎡로 구성된 아파트 686가구, 전용면적 84㎡ 오피스텔 276실로 구성된다. 단지 주변에는 202만㎡ 규모의 광교호수공원이 인접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 홈플러스 영통점이 있다. 단지 옆에는 23만5000㎡ 규모의 복합상업시설에 대형마트, 아웃렛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내년 2월 신분당선이 연장 개통되면 광교에서 강남역까지 30분 내에 진입 가능하다. 2018년 경부고속도로와 용인서울고속도로 연결사업 1단계가 완료되면 양재IC까지 20분만에 이동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603-1번지에 조성될 예정이다. 이 밖에 미사강변도시에는 '더샵 센트럴포레'가 들어선다. 이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29층, 5개 동, 전용면적 73~101㎡로 총 487가구 규모다. 인천 송도에 들어서는 '송도 더샵 센트럴시티'는 지하 2층~지상 47층, 18개 동, 전용면적 59~172㎡(펜트하우스 포함), 총 2848가구 규모다.

2015-05-21 18:02:17 김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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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개발, 22일 '거제2차 아이파크' 견본주택 오픈

현대산업개발은 오는 22일 경상남도 거제시 양정동 산 117번지 일대와 문동동 353-7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거제2차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4~지상 25층, 16개 동으로 구성된다. 1단지는 73~103㎡ 총 636가구, 2단지는 73~84㎡ 총 643가구로 총 1279가구 규모다. 이중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5㎡ 이하 세대가 전체의 92.8%를 차지한다. 단지 내에는 키즈클럽과 북카페, 주민운동시설 등 다양한 커뮤니티가 조성될 예정이다. 건물은 필로티 설계로 저층부 가구의 사생활보호와 일조권을 높였다. 동은 남향 위주로 배치했으며 채광과 통풍이 뛰어난 판상형 구조와 4베이 구조로 설계해 풍부한 일조권을 보장했다. 안방에는 드레룸, 주방에는 넉넉한 수납공간을 위해 주방 팬트리공간이 설계됐다. 알파룸과 가변형 벽체도 적용해 입주민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공간구성이 가능하다. 단지 주변에는 문동저수지가 수변공원 등 친환경 휴식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어서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교통도 편리하다. 단지 인근 상문교차로로부터 시작해서 송정IC까지 잇는 국도 58호선(2020년 완공 예정)이 개통되면 거제 도심권과 부산시와 통영시로 더욱 쉽게 이동할 수 있다. 거제 동서간 연결도로(2018년 완공예정)도 개통된다. 청약일정은 오는 26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1순위, 28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모델하우스는 경남 거제시 상동동 706-2번지에 위치한다. 분양문의: 055-636-2221

2015-05-21 18:01:06 김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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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킨텍스 개발지구서 첫 분양 나서

고양시가 주관하는 한국국제전시단지 제1종지구단위계획구역(이하 킨텍스 개발지구)이 개발이 순항함에 따라 이달 말 첫 아파트가 공급된다. 한화건설은 경기도 고양 일산신도시 킨텍스 1단계 C2블록에서 복합단지 '킨텍스 꿈에그린'을 분양한다. 지하 5층, 지상 49층, 10개동, 전용면적 84~150㎡ 총 1880가구 규모다. 킨텍스 개발지구는 지난 1989년 일산신도시 계획 당시부터 개발 윤곽이 잡혀 있던 곳이다. 1단계 75만4000㎡, 2단계 74만3000㎡ 등 전체 150만㎡ 규모다. 고양시와 코트라(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경기도가 공동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2005년 킨텍스 제1전시장, 2010년 현대백화점과 레이킨스몰, 2011년 제2전시장이 차례로 문을 열었다. 이어 2013년 원마운트, 2014년 아쿠아플라넷과 롯데빅마켓이 개점했다. 이마트 트레이더스(6월 예정)와 현대오토월드도 2016년 개장을 목표로 공사 중에 있다. 특히 킨텍스 꿈에그린이 들어설 C2블록은 지구단위계획상 중심에 있어 반경 1㎞ 이내 다양한 개발호재를 누릴 수 있다. 고양시 등이 조성하는 공공택지라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것도 특징이다. 송희용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현재 계획상 킨텍스 개발부지 내 유일한 아파트로 일산신도시 지역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오피스텔은 중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도록 구성돼, 서울 전세 거주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문의도 꾸준하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고양시 대화동 2603번지 사업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9년 2월 예정이다.

2015-05-21 17:41:16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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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레이더]]2년전 어닝쇼크 GS건설 '순항' 삼성ENG '불안'

GS건설, 1분기 영업익 흑자전환하며 수주액도 증가 삼성ENG, 6분기 연속 흑자 기록했지만 신규 수주는 급감 2년 전 중동발 리스크로 1조원가량의 적자를 기록한 GS건설과 삼성엔지니어링이 최근 안정세를 되찾고 있다. 다만 GS건설은 해외수주 등에서 꾸준한 실적을 내는 반면 삼성엔지니어링은 수주량이 급감하면서 미래 일감 확보에 비상이 걸린 상태다. 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GS건설과 삼성엔지니어링은 올 1분기 각각 200억원과 214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GS건설은 지난해 동기 대비 흑자전환했고, 삼성엔지니어링은 6분기 연속 흑자세를 지속했다. 지난 2013년 GS건설은 9373억원, 1조280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한 것에 비하면 괄목할 만한 성장세다. 앞서 GS건설은 지난해 역전타워와 송파구 문정동 롯데마트 건물 등의 자산을 매각해 1조5000억원 이상의 유동성 자금을 마련했다. 또 선별수주와 해외사업 수행경쟁력을 강화했다. 이 때문에 GS건설은 올해 국내 건설사의 해외수주액 감소에도 불구하고 33억4981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현대엔지니어링(49억1740만 달러)에 이어 2위 기록이다. 또 경북 구미시에 공급한 '문성파키자이'의 905가구(특별공급 제외)가 1순위에 청약이 마감되는 등 국내 분양시장에서도 선전하고 있다. 삼성엔지니어링도 도곡동 사옥과 삼성동 글라스타워 지분을 매각하고 임직원 특별 격려금 지급을 미루기도 했다. 지난해 12월에는 체질개선을 위한 조직개편도 단행했다. 기존 9본부 3실을 9본부 2실로 축소했고, 정기 인사에서 임원의 20%를 감축했다. 기능 재정비에는 화공 프로포잘 팀을 화공 프로포잘 본부로 승격·신설하고 MENA(중동·북아프리카) 사업본부를 화공사업본부에 통합했다. 하지만 이들 업체의 불안요소도 존재한다. 특히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해 삼성중공업과의 합병 무산과 저유가에 따른 화공 플랜트 시장에서의 부진으로 수주잔고 급감이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해외건설협회에 자료에 따르면 21일 기준 올해 삼성엔지니어링의 해외수주액은 지난해 동기 대비 13%에 불과한 5억4831만 달러에 그쳤다. 지난 1분기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20% 감소한 1조7728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최근 5년간 최저치다. 업계 관계자는 "1조원의 적자를 기록한 건설사가 1년여 만에 흑자를 기록하는 것은 쉽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GS건설과 삼성엔지니어링의 최근 실적은 괄목할 만하다"면서도 "해외수주액 감소와 해외불안요소가 산적한 만큼 앞으로도 실적이 호조를 보일 지는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5-05-21 16:37:29 김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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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말레이시아서 1억6천만 달러 복합개발 사업 수주

삼성물산(대표 최치운)은 말레이시아 부동산 개발회사 유엠랜드(UM Land)가 발주한 1억 6000만 달러 규모의 유엠시티(UM City) 복합개발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21일 밝혔다. 유엠시티 프로젝트는 싱가포르에서 차로 1시간 거리의 말레이시아 조호르 이스칸다르지역에 25층 높이의 오피스 1개동, 15층 높이의 호텔 1개동, 30층 높이의 호텔 레지던스 2개동 등 총 4개동의 복합개발시설을 짓는 공사다. 공사기간은 39개월이다. 올해 5월 착공해 2018년 7월에 준공할 예정이다. 삼성물산은 이번 공사를 단독으로 수행한다. 이번 수주는 지난해 11월부터 수도 쿠알라룸푸르 중심부에 공사 중인 스타 레지던스(Star Residences)빌딩의 발주처인 유엠 랜드가 추가 사업을 제안해 성사됐다. 삼성물산은 평면 효율화 방안 등 원가절감, 공기단축, 품질관리 항목에 차별화된 서비스를 발주처에 다시 제시했고 이를 인정받아 수주를 이어갈 수 있었다. 삼성물산 측은 "말레이시아 주택시장은 인근 싱가포르보다 저평가돼 지속 성장세에 있다"며 "특히 유엠시티가 들어서게 되는 조호르지역은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개발수요가 풍부한 곳으로 시장성이 우수하다"고 이번 사업 참여의 배경을 설명했다. 삼성물산은 1998년 당시 세계 최고층인 452m 높이의 페트로나스 트윈타워를 시공해 말레이시아에 랜드마크를 선보였다. 이후 쿠알라룸푸르 중심부에 265m 높이, 지상 59층 초고층 주상복합 스타 레지던스 빌딩을 시공하며 초고층 랜드마크 수행역량을 선보이고 있다. 또 페낭주 프라이지역에 최대 용량 1071MW급 복합가스터빈 발전소 및 말레이시아 동남부 펜거랑지역에 20만㎥의 LNG 탱크 2기와 연간 500만 톤의 액화천연가스 기화송출설비 시설을 짓는 LNG터미널 공사를 수행하면서 플랜트 분야에서도 경쟁력을 입증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 역시 고객이 먼저 사업을 제시하고 우리에게 사업성을 함께 검토해 줄 것을 요청해 성사된 사례"라면서 "앞으로도 고객과의 굳건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좋은 프로젝트를 함께 기획하고 발굴하면서 고객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5-05-21 16:16:22 박선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