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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13주년 기획-상생] 삼성물산, "지구촌 사람들과 함께 살아요"

#지하철 건설공사가 한창인 삼성물산 싱가포르 T213 현장. 불과 20m 떨어진 곳에 48명의 학생과 28명의 교직원이 다니는 시각장애인 학교(Lighthouse School)가 있다. 보통의 학교라면 큰 소음과 진동으로 민원이 있을 법도 하지만 이곳은 조용하다. 홍정석 삼성물산 현장소장은 '지역사회의 가치를 높이려는 진심'을 그 이유로 꼽았다. "지난해 초 이 학교에서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처음 연락했을 때만 해도 협회의 반응은 차가웠습니다. 대부분 대외 홍보 자료로만 활용하고 지속적으로 활동하지 않았기 때문이었죠. 하지만 저희 현장은 작년 4월부터 현재까지 단 한 번도 거르지 않고 매달 봉사활동을 했습니다. 그 결과 민원은커녕 오히려 공사를 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삼성물산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소통과 협력을 하는 과정은 싱가포르 현재 언론에도 소개가 될 만큼, 큰 화제가 됐다. 삼성물산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건설회사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실천하고 있다. 단순히 돈을 벌기 위해 해외에 진출하는 게 아닌, 해당 나라의 소외된 이웃까지 끌어안음으로써 글로벌 책임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것이다. 우선 2000년부터 어려운 이웃에게 주거 안정을 제공하기 위해 한국해비타트와 '사랑의 집짓기' 활동을 시작했다. 국내에서 시작해 지금은 몽골, 필리핀, 인도 등 해외까지 지역을 넓힌 상태다. 2013년부터는 글로벌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삼성물산 빌리지(Samsung C&T Village)'로 이름 짓고 보다 체계적으로 역할을 확대했다. 삼성물산은 그해 10월 인도네시아 파시르할랑 마을을 삼성물산 마을 1호 사업지로 선정해 낙후된 주택 110가구를 신축 및 개·보수했다. 또 식수 공급시설 2곳과 위생시설 1곳을 설치해 파시르할랑 마을의 심각한 식수 위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해왔다. 지난해에는 인도 뭄바이 인근 암버르나스 지역을 삼성물산 2호 마을로 선정했다. 이곳에 50가구의 주택을 신축하고 81세대에 위생시설(화장실)을 설치했다. 아울러 2개 학교의 시설을 개·보수하는 사업도 4월 착공했다. 삼성물산은 지역사회의 교육 인프라 구축 사업인 '드림 투모로우(Dream Tomorrow)' 프로젝트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지역사회 아이들의 교육지원 사업에 적극 참여해 수준 높은 교육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드림 투모로우 1호 사업은 인도네시아에 초등학교를 세우는 일이었다. 삼성물산은 2013년 11월 인도네시아 중부 자바주 렘방(Rembang)지역 내 초등학교를 건립하고 현지에서 완공식을 가졌다. 인도네시아 초등학교 학생들의 꿈 실현을 위한 노력이 결실을 이룬 것. 초등학교 건립으로 기존의 낡고 위험했던 학교건물이 도서관, 화장실, 식수시설을 갖춘 6개의 교실건축물로 새로운 모습을 갖췄다. 이를 통해 렘방지역 다다판(Dadapan) 마을 100여 명의 학생들은 물론 지역주민들이 혜택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삼성물산은 올해 드림 투모로우 2호와 3호 사업을 각각 태국과 베트남에서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우선 태국에서는 촌부리주 반부앵지역에 취약계층 청소년의 취업을 돕고 자립 역량을 길러줄 수 있는 청소년 직업기술교육센터를 건립한다. 베트남 하띤성 끼안현 지역에는 공공도서관 건립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삼성물산 측은 "모두가 잘 사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지역사회의 가치를 높이는데 신경을 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사회적 책임기업으로서 지구촌 사람들과 상생할 수 있는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5-05-19 15:02:09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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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건설, '동탄 린스트라우스 더 센트럴' 22일 견본주택 개관

우미건설이 오는 22일 경기도 화성 동탄2신도시 C-12블록에 공급하는 '동탄 린스트라우스 더 센트럴'의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지하 3층, 지상 44층, 4개동, 아파트 617가구와 오피스텔 262실로 구성됐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아파트가 ▲75㎡A 161가구 ▲84㎡A 145가구 ▲84㎡B 127가구 ▲92㎡A 83가구 ▲92㎡B 18가구 ▲93㎡A 83가구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3㎡A 76실 ▲23㎡B 37실 ▲40㎡A 76실 ▲49㎡A 35실 ▲49B 38실이다. 복합단지로 조성되는 '동탄 린스트라우스 더 센트럴'은 과거 주상복합 단지들의 단점을 보완하고자 주거시설과 판매시설을 분리했다. 입주민들의 사생활을 보호하면서 편의성은 높였다. 아파트는 남향 위주 배치와 선택형 벽체 설치 등 다양한 특화설계를 도입했다. 특히 확장 시 주방 팬트리, 안방 워크인 드레스룸 및 파우더룸, 맘스데스크 등을 제공한다. 또 전 세대 공용용식에 호텔식 카운터형 세면대를 설치,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할 계획이다. 오피스텔에는 환기가 쉬운 미닫이창을 설치하고, 실별로 계절창고를 둬 부피가 큰 짐을 보관할 수 있도록 했다. 각 실마다 인덕션 쿡탑, 빌트인 냉장고, 세탁기, 비데 등도 배치한다. 49㎡는 'ㄷ'자형 주방, 주방 팬트리, 드레스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까지 확보했다. 단지를 둘러싼 2만9000㎡ 규모의 스트리트형 테마 상업시설 '앨리스 빌'도 조성해 단지 내 원스톱 라이프를 구현했다. 동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모티브로 유럽풍 분위기의 스토리텔링형 상업시설로 만들어진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내년 개통 예정인 KTX 동탄역이 도보권에 있는 등 동탄2신도시 내에서도 알짜 입지로 수요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아파트가 1100만원, 오피스텔이 700만원 선이다. 아파트 청약일정은 27일 특별공급, 28일과 29일 1·2순위, 6월 4일 당첨자 발표, 9~11일 당첨자 계약이다. 오피스텔은 22~25일까지 4일간 청약접수를 받고, 26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28일과 29일 양일간 계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용인시 동천동 901번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8년 9월 예정이다.

2015-05-19 13:40:25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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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금특화단지 '인천표면처리센터 요진코아텍' 기공식

인천 서구 오류동 검단일반산업단지에 지어지는 도금특화단지 '인천표면처리센터 요진코아텍'이 18일 신축부지에서 기공식을 가졌다. 기공식에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김두석 한국토지신탁 대표, 최은상 요진건설산업 대표, 조항필 서진디앤씨 대표, 김우식 인천도시공사 사장, 김득수 검단일반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김용백 인천도금협회장 등 유관기관 및 지역 도금업체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요진코아텍은 검단일반산업단지 48블록에 조성된다. 지하 1층, 지상 8층, 연면적 12만9123㎡ 규모다. 216실의 공장과 108실의 기숙사, 창고, 근린생할시설 등이 들어선다. 서진디앤씨의 위탁을 받아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고, 요진건설산업가 시공한다. 표면처리(도금업)는 소재나 부품의 표면에 금속 또는 비금속을 물리·화학적으로 부착시켜 미관이나 내구성을 개선시키고 표면기능성을 부여하는 기술이다. 액세서리부터 자동차, 반도체, 전자산업 등 광범위하게 응용된다. 산업통상자원부 뿌리산업으로 지정돼 지원을 받고 있다. 요진코아텍은 인천시 내 약 800개의 표면처리 업체들이 흩어져 있는 것을 집중화해 뿌리산업 발전 기반을 조성하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기능을 하게 된다. 도심에 산재해 있던 표면처리 업체들은 최신 설비들을 경제적으로 이용할 수 있어 원가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 또 지역 내 환경정비도 가능해진다. 이날 기공식에서 유정복 인천시장은 "요진코아텍이 명실상부한 도금업계의 산업클러스터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완공에서 가동에 이르기까지 가능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두석 한국토지신탁 대표는 "요진코아텍 입주 업체들은 대기와 수질, 환경규제 없는 안정된 제조기반을 확보하게 된다"며 "인천시의 정책적 의지와 지역 도금업계의 숙원사업인 만큼 사업 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요진코아텍은 6월 입주자 모집공고를 한 후 분양에 들어갈 계획이다. 기공식을 시작으로 2016년 말 완공과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2015-05-19 13:15:41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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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부산 구포3구역 시공사 선정

반도건설이 올해 첫 도시정비사업 수주에 성공했다. 반도건설은 부산 북구 구포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의 단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 이번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은 부산 북구 구포동 703번지 일원에 지하 2층, 지상 28층, 11개동, 752가구의 아파트를 짓는 프로젝트다. 조합원 물량 217가구를 제외한 496가구가 일반분양 몫이다. 도급액은 1213억원이며, 2016년 7월 착공해 2019년 2월 준공 예정이다. 구포3구역은 부산지하철 2호선 구명역, 강변도로, 구포대교 등의 교통망을 갖췄다. 낙동생태공원, 청소년문화회관(신축 중), 구포시장, 구남시장 등의 편의시설과 인접했다. 사업지 반경 1km 이내 구포초를 포함한 초등학교 3개소, 중학교 2개소, 고등학교 2개소가 있다. 반도건설은 그동안 화성동탄2신도시를 비롯해 김포한강신도시, 세종시, 양산신도시 등에서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여 왔다. 이에 조합원들은 양산신도시 반도유보라6차 모델하우스를 들러 특화설계를 눈으로 확인했고, 이후 반도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사업 다각화 측면에서 꾸준히 재건축·재개발 수주에 나설 것"이라며 "그동안 쌓은 반도건설만의 설계·상품구성 노하우를 구포3구역에 녹여 랜드마크 아파트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2015-05-19 13:14:32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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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 터키 유라시아터널 프로젝트 'EBRD 지속가능경영 모범사례상' 수상

SK건설은 시공 중인 터키 유라시아해저터널 프로젝트가 유럽부흥개발은행(EBRD)이 주관하는 2015년 '지속가능경영 사회·환경분야 최우수 모범사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국내 건설사가 EBRD로부터 지속가능경영상을 받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EBRD는 금융을 지원 중인 전세계 건설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매년 지속가능경영 성과가 탁월한 프로젝트를 선정해 시상해 오고있다. 올해는 지난 15일 그루지야 수도 트빌리시에서 연차총회를 열고 세계 유수 건설사가 진행 중인 30여개 건설프로젝트가 출품됐다. SK건설은 앞서 세계적 문화유적지인 이스탄불과 보스포러스 해저의 유물·유적 보전에 심혈을 기울였다. 또 자연생태 보호와 소음·공해 저감, 교통문제 해결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유라시아터널 프로젝트는 유럽과 아시아 대륙을 가르는 보스포러스 해협을 5.4km 복층 해저터널로 연결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 12억4500만 달러로, 국내기업이 해외에서 벌이는 최초의 건설-운영-양도(BOT) 사업이다. 개통은 오는 2017년 4월이며, SK건설은 2041년 7월까지 유지보수와 운영을 맡는다. SK건설 관계자는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최초의 해저터널인 터키 유라시아터널이 문화유적 보호 등 공로를 인정받아 지속가능경영상까지 수상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2015-05-19 11:28:46 김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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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택지지구 주상복합 인기 '부활'

주거-상업시설 분리한 개발이 인기 요인 반도건설이 지난 주 경기도 김포한강신도시에서 청약접수를 받은 '반도유보라 4차'는 주상복합 아파트임에도 불구하고 평균 2.98대 1로 순위 내 마감을 기록했다. 미분양 무덤으로 불리던 김포지역에서는 매우 이례적인 결과로, 주거와 편의시설을 분리한 혁신설계가 주효했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때 고급주택의 대명사로 불리다 금융위기 이후 천덕꾸러기 신세로 전락한 주상복합이 다시 인기를 끌고 있다. 과거 주상복합은 최소한의 상업기능에 아파트만 빽빽하게 지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수요자의 주거환경보다 공급자의 수익성이 먼저 고려됐기 때문이다. 결국 부동산경기 침체와 함께 시장이 수요자 중심으로 변하면서 하늘을 찌르던 인기도 하락세로 접어들게 됐다. 하지만 최근 주상복합이 주거·상업은 물론 업무·문화·교육 등의 기능을 아우르는 복합단지로 변신을 꾀하면서 부활 조짐을 보이고 있다. 특히 택지지구의 경우 중심상업지역을 중심으로 단지가 조성, 입지적 가치도 극대화하고 있다. 극대화 판교·광교·동탄2신도시 등 수도권 최대 택지지구만 보더라도 주상복합은 역세권에 최대 상권을 끼고 있는 노른자위 입지에 들어섰다. 올 들어서는 주거와 주거 외 기능을 분리한 단지 구성으로 쾌적성과 편의성 두 토끼를 동시에 쫓는가 하면, 일반아파트 못지않은 평면도 선보이고 있다. 중소형 위주의 4-bay 판상형 평면에 3면 발코니 설계, 복층형 펜트하우스 등이 대표적이다. 우미건설이 22일 화성 동탄2신도시에서 견본주택을 개관하는 '동탄 린스트라우스 더 센트럴'의 경우 아파트에 전 세대 남향 위주 배치, 선택형 벽체 등의 다양한 특화설계를 도입했다. 또 오피스텔에는 아파트에나 공급되던 실별 계절창고를 제공한다. 2만9000㎡ 규모의 테마 상업시설 '앨리스 빌'은 따로 배치한다. 롯데건설은 서울 금천구 독산동에 롯데캐슬 골드파크 2·3차 민간임대 229가구를 이달 말 공급한다. 연면적 70만㎡의 대규모 복합단지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4400여 가구의 주거시설과 호텔, 롯데마트, 초등학교, 경찰서, 공원 등이 함께 조성된다. 중흥건설이 7월 수원 광교신도시에서 선보일 '중흥S-클래스'는 아파트에 호수공원 조망 극대화를 위한 3면 개방형 평면과 알파룸, 가변형 벽체 등의 특화 설계를 적용할 예정이다. 오피스텔 일부에도 공원 조망을 위해 테라스하우스를 배치한다. 이 외 포스코건설이 인천 송도국제도시 '송도 더샵 센트럴시티'에 전체 물량의 96.8%를 전용면적 84㎡ 중소형으로 구성해 희소성을 높였다.

2015-05-18 17:11:33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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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13주년 기획-상생] 포스코건설 "QSS로 중소기업 경영 혁신"

#플랜트 설비 제작 업체 S사는 지난 2013년 3월부터 포스코건설 동반성장지원단과 함께 QSS(Quick Six Sigma) 혁신활동에 나섰다. 포스코 QSS 지침에 따라 S사 전 직원은 5S(정리, 정돈, 청소, 청결, 습관화) 활동을 시작했다. 우선 작업장 레이아웃(Lay-Out) 등을 정비해 업무 프로세스의 효율성을 높였다. 작업장 환경 개선으로 불필요한 작업 시간이 단축됐다. 자재 정리와 사무 개선 활동으로 약 3000만원에 달하는 비용을 절감했다. 공장의 지붕에 햇빛이 투과될 수 있도록 바꿔 조명 사용량 역시 크게 줄였다. 그 결과 연간 1500만원의 전기료를 절약할 수 있게 됐다. 외부 전문기관 컨설팅을 받고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는 과정에서 제품 품질 향상과 고객 신뢰도 제고 효과 또한 거뒀다. S사는 협력사 중 처음으로 QSS 명가 인증을 받기도 했다. 포스코건설의 동반성장활동이 협력사에 힘을 보태며 건설업계 내 상생협력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2011년 중소 협력사와의 동반성장과 공동 발전을 위해 동반성장지원단을 구성해 활발한 지원 활동을 펼치는 중이다. 경영·전문기술·법률·세무·인사·노무 등 전문 분야에서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QSS다. QSS(Quick Six Sigma)는 즐겁고 보람있는 현장 혁신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활동을 일컫는다. 직원들의 의식 변화와 기업의 원가절감까지 동시에 이뤄낸다. 중소기업에서 QSS 프로그램에 참여 신청하면 진단을 통해 지원업체가 선정된다. QSS 컨설턴트가 선정 기업을 방문해 현장 진단을 실시, 맞춤형 혁신 활동을 지원한다. 3정(▲정품 ▲정량 ▲정위치)과 5S(▲정리 ▲정돈 ▲청소 ▲청결 ▲습관화), 설비의 기본 성능을 개선하기 위한 마이머신(My Machine) 활동 등을 병행한다. 포스코건설은 자금 지원으로 중소기업의 기술력 향상과 매출액 증대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포스코패밀리사 차원에서 협력기업 지원펀드, 특별펀드, 상생보증 펀드를 운용 중이다. 포스코건설은 국내 건설사 최초로 2010년부터 중소 협력업체와의 거래 대금을 전액 현금으로 결제하고 있다. 또한 공동 특허 등록 및 출원, 보유 특허의 기술 이전 등 기술 개발 지원을 통해 협력업체들이 전문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는다. 협력업체의 안정적인 물량 확보 및 글로벌 경쟁 역량을 지원코자 칠레, 중국 등 해외시장 진출 시에는 공급사에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2015-05-18 15:34:11 윤정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