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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
지하수, 가정용으로 쓸 때 이용부담금 면제

국토교통부는 지하수를 가정용 생활용수로 쓸 때 부과되던 이용부담금을 면제해 주는 내용을 포함하는 지하수법 시행령을 개정해 최근 시행에 들어갔다고 20일 밝혔다. 개정 시행령에 따르면 앞으로 지하수를 가정용 생활용수나 상수도가 보급되지 않은 지역의 간이급수시설에 쓸 경우 무조건 지하수이용부담금이 면제된다. 기존에는 이런 용도로 지하수를 쓰면서 부담금을 면제받으려면 지하수 양수설비의 1일 양수능력(하루에 길어 올리는 지하수의 양)이나 지하수를 실어 나르는 토출관의 규모가 일정 수준 이하여야만 했다. 또 수질 보전을 위해 지정된 지하수보전구역 안에서 지하수를 개발해 이용할 경우 1일 양수능력이 30t 이상이면 허가를 받아야 했던 것도 없애기로 했다. 지하수보전구역은 수질 보호를 위한 곳과 수량 보전을 위한 곳이 있는데 이 가운데 수질 보호용에 대해서만 규제를 완화하기로 한 것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렇게 되면 지하수보전구역이 아닌 곳과 마찬가지로 1일 양수능력이 100t 이하인 곳에서는 시장·군수·구청장에게 신고만 하면 지하수를 개발해 이용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개정령은 지하철·터널 등 지하시설물을 설치하면서 유출된 지하수를 활용할 수 있는 용도에 화장실용·공원용·냉난방용 생활용수를 추가했다. 지금까지는 소방용·청소용·조경용·공사용 생활용수로만 활용 가능 용도를 제한해 이런 용도로 쓰지 못하면 유출된 지하수를 그냥 버려야 했다. 또 지하수의 지열을 활용한 뒤 지하수를 다시 주입하는 방식의 지열 냉난방시설은 지하수 오염 우려가 적다고 보고 지하수 개발·이용허가의 유효기간을 연장할 때 반드시 받아야 하는 지하수영향조사를 면제해주기로 했다.

2014-11-20 10:45:37 김두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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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이천 설봉 3차 푸르지오' 분양

대우건설(대표 박영식)은 경기도 이천시 증포동 4지구 일원에 공급하는 '이천 설봉 3차 푸르지오'의 견본주택을 오는 28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한다고 밝혔다. 지하 2층, 지상 13~20층, 7개동, 총 554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59㎡A 94가구 ▲59㎡B 60가구 ▲59㎡C 75가구 ▲74㎡A 132가구 ▲74㎡B 34가구 ▲84㎡A 97가구 ▲84㎡B 62가구로 구성됐다. 이천시는 2020년까지 인구 35만 명을 목표로 각종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SK하이닉스가 2021년까지 단계적으로 생산라인을 증설하고, 2015년에는 79만㎡(약 24만 평) 규모의 이천패션물류단지가 조성된다. 광역교통망도 더욱 확충된다. 성남~여주 복선전철과 성남~장호원 자동차전용도로가 각각 2015년 개통 예정되면 타 지역과의 접근성이 좋아질 전망이다. 단지는 이천시의 새로운 주거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는 증포동에 위치, SK하이닉스·신세계푸드·OB맥주·두산 인프라코어 등 대기업 근로자를 배후로 두고 있다. 특히 이천 시내에서도 선호도 높은 한내초, 증포중, 이현고가 도보 거리다. 설봉중, 이천고 등도 인접했다. 이천종합터미널이 차량으로 10분가량 소요되고, 이마트, 하나로마트, 이천시법원, 이천환경테마공원, 이천온천공원, 이천서희청소년문화센터 등의 편의시설이 가깝다. 아파트는 남향 4-bay 위주로 설계됐으며, 3구형 가스쿡탑이 빌트인으로 제공된다. 수세미 살균건조기, 음식물 탈수기, 자동환기 센서, 칫솔 살균기, 세면기 수납형 치아관리기, 비데일체형 양변기 등이 설치된다. 입주민을 위한 Uz센터에는 피트니스센터, GX클럽, 골프연습장 등 다양한 운동시설이 배치될 예정이다. 독서실, 아이들을 위한 푸른도서관, 시니어클럽, 어린이집, 주민회의실 등 다양한 입주민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선다. 그린 프리미엄 친화견 설계가 적용돼 관리비 절감이 가능하고, 동 현관, 지하주차장, 엘리베이터 내부에 고화질 CCTV를 설치해 보안을 강화했다. 세대 내부에서 지하주차장에 있는 차량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주차위치인식 시스템도 설치된다. 3.3㎡당 평균분양가는 920만원대로 책정될 예정이다. 계약금 정액제를 실시하고 중도금 이자 후불제 혜택을 제공한다. 견본주택은 이천사거리(이천시 중리동 43-6)에 마련된다. 입주예정일은 2016년 11월이다.

2014-11-20 10:37:15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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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더샵 그린포레, 합리적 분양가로 인기몰이

지방 분양열기가 수도권으로 확산되고 있다. 적체됐던 미분양 아파트는 줄어드는 반면, 높은 청약 경쟁률로 순위 내 마감에 성공하는 단지는 늘고 있다. 이처럼 수도권 분양시장의 분위기가 뜨거워지면서 분양가도 덩달아 상승하는 추세다. 우수한 상품성과 함께 합리적인 가격까지 갖춘 아파트를 선택할 수 있는 수요자들의 안목이 더 중요해진 것이다. 특히 부동산 전문가들은 혜안이 필요한 내 집 마련 수요자들에게 기본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조언한다. 전문가들은 "아파트를 고르기 위해서는 가장 기본적인 입지와 브랜드, 가격과 투자가치를 고려해야 한다"며 "가격 부분에서는 눈에 보이지 않는 발코니 확장비, 중도금 후불제 등 분양가를 높이는 요인들까지 꼼꼼히 따져보는 게 중요하다"고 설명한다. 이들이 조언하는 입지, 브랜드, 가격, 투자가치 등은 아파트를 고르는데 있어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요인들이다. 입지는 더 이상의 말이 필요 없을 정도로 아파트의 옥석을 가리는 가장 중요한 요소다. 또 브랜드 아파트는 침체기에는 시세 변동이 적으면서 호황기에는 프리미엄 기대감이 높아 실수요자들에게 선호되기 마련이다. 가격은 아파트 선택 시 입지만큼이나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포스코 제1직장주택조합 아파트인 '구리 더샵 그린포레'는 합리적인 분양가는 물론, 수요자들의 니즈에 맞는 다양한 평면 구성으로 헤아림 철학을 실천하고 있다. 포스코 제1직장주택조합 사업임을 감안해 전용면적 74m²와 84m² 기준으로 일반 분양가를 3.3㎡당 1242만원부터 책정했다. 조합원 분양가(1458만원)보다 낮게 책정해 수요자들이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포스코건설의 구리지역 도심 '더샵' 브랜드 론칭 사업임을 감안해 발코니 확장도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가구당 1100만원에서 1900만원까지 추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무엇보다 '구리 더샵 그린포레'는 2015년 5월 준공 예정인 후분양 아파트로, 입주까지의 기간이 짧아 주목을 받고 있다. 전셋집을 찾는데 지친 세입자들이 내 집 마련에 나서고 있는 상황에서 '구리 더샵 그린포레'가 전세난의 대안이 되고 있는 것이다. 계약 이후 입주까지의 기간이 짧기 때문에 금융비용도 절감할 수 있으며, 실제 건축된 아파트를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서울의 관문인 교문사거리에 인접했으며, 구리 내에서도 각종 인프라가 잘 갖춰진 도심권역에 조성돼 교육과 교통, 문화시설 등의 이용이 편리하다. 외곽순환도로와 북부간선도로 등을 통한 강남과 강북으로 출퇴근이 쉬워 서울에 직장을 둔 수요자들에게 인기다. 경기 구리시 인창동 교문사거리에 지어지는 '구리 더샵 그린포레'는 지하 2층~지상 20층, 7개동, 전용면적 74~114m², 총 407가구로 구성된다. 이중 289가구를 일반분양하고,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분양 홍보관은 경기 구리시 인창동 교문사거리에 마련됐다.

2014-11-20 08:30:00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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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 송파 힐스테이트 상가 20일 입찰

현대건설이 위례신도시 송파권역 C1-1블록에서 단지 내 상가를 분양한다. 지난해 11월 평균 15.9대 1의 경쟁률로 1순위에서 마감한 '위례 송파 힐스테이트' 아파트의 상업시설로, 연면적 6521㎡, 지상 1~2층, 2개동, 총 59개 점포로 구성된다. 20일 오전 10시 내정가 공개입찰 방식으로 청약을 진행하며, 계약은 21일이다. 분양가는 계약면적 기준 3.3㎡당 1층 2900만원, 2층 1500만원 수준이다. 위례신도시는 아파트에 이어 상가도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지역이다. 지난 3월 말 공급된 '위례 송파 와이즈 더샵'이 최고 49대 1의 경쟁률로 4일 만에 계약이 마무리됐고, 9월 선보인 '위례 1차 아이파크 애비뉴'도 150여 개에 달하는 상가가 1개월 만에 완판됐다. 이달 나온 '위례 호반베르디움' 단지 내 상가는 3.3㎡당 1층 기준 평균 4820만원에 낙찰됐다. 위례 송파 힐스테이트 상업시설은 유럽스타일의 스트리트형 몰로 조성된다. 신도시 핵심 상권으로 개발되는 트랜짓몰과 바로 접해 있으며, 친환경 교통수단인 트램과도 가까워 역을 이용하는 보행자를 자연스럽게 끌어들일 전망이다. 대형 위주의 위례신도시의 상가에서 탈피해 전용면적 24~72㎡의 합리적인 면적으로 설계됐으며, 지역주민의 니즈를 분석해 학원, 병원, 외식 등 지역특화 업종으로 MD를 구성할 계획이다. 여기에 2개동 2층을 브릿지 형태로 연결해 접근성 및 연계성을 강화했으며, 지하를 배제하고 후면에 상업시설이 없는 100% 대면식으로 배치했다. 1층뿐 아니라 2층의 층고도 높게 설계해 개방감을 높였다. 현대건설 분양관계자는 "위례신도시 내에서도 가장 인기 높은 송파권역 트랜짓몰에 위치해 분양 전부터 문의가 많다"며 "수요자들의 반응이 뜨거워 빠른 시일 안에 마감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강남구 도곡동 남부순환로 2641(양재역 4번 출구)에 있는 현대 힐스테이트 갤러리에 마련된다.

2014-11-20 08:00:00 박선옥 기자
수익형부동산 조망권 더해지면 '완판'

오피스텔, 상가, 지식산업센터 등 수익형부동산의 조망권 열풍이 거세다. 주로 주택시장에서 강세를 보이던 조망권 프리미엄이 수익형부동산시장으로까지 확대된 것이다. 업계에서는 조망권이 확보된 수익형부동산을 '나오자마자 반짝 하고 사라진다'는 이유로 '반짝이'라고 부를 정도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오피스텔의 성격이 업무용에서 주거용으로 바뀌면서 조망권을 강조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입주민들이 실내에서 거주하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산·강·공원·바다 등이 내려다보이는 주거환경을 선호하고 있어서다. 이에 지난해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공급된 '송도 센트럴파크 푸르지오시티'는 센트럴파크, 인천대교, 도심 등의 트리플 조망권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특히 밤늦게 집에 돌아오는 오피스텔 입주민의 특성을 감안해 인천대교 야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상품을 설계, 계약률을 높였다. 올 7월 서울 용산에서 분양된 '래미안 용산 SI' 역시 남산과 한강을 바라볼 수 있다는 점을 부각했다. 덕분에 3.3㎡당 1500만원이라는 싸지 않은 분양가에도 평균 4.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오피스텔과 함께 대표적인 수익상품으로 꼽히는 상가는 집객효과 극대화를 위해 조망권의 힘을 빌리고 있다. 서울 송파구 문정지구의 'H-Street'는 조망이 가능한 테라스형 스트리트 상가로 조성한 덕분에 단기간 내 100% 계약을 완료했다. 장재현 리얼투데이 팀장은 "강·공원 등의 조망권이 확보된 상가는 일반적으로 찾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영업도 잘 되기 마련"이라며 "다만 조망권만 믿기 보다 업종·가격 등의 경쟁력도 함께 갖추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아파트형공장으로 불리던 지식산업센터도 회색빛 공장 이미지에서 벗어나고자 조망권에 신경을 쓰는 추세다. 서울 금천구 독산동 '현대지식산업센터'는 관악산과 한강, 여의도까지 조망할 수 있도록 설계해 90%에 가까운 계약률을 올렸다. 조망권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수익률도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일산신도시 호수공원을 내려다볼 수 있는 D오피스텔은 수익률이 연간 7.7~8.0%인 반면, 조망이 불가능한 Y오피스텔은 그보다 낮은 5.7~6.2%다. 인근 부동산 관계자는 "비슷한 입지에 지어진 오피스텔이라도 조망이 가능한 곳은 월임대료가 10만원가량 더 높은 편"이라며 "무엇보다 선호하는 임차인이 많다 보니 그렇지 않은 단지보다 공실률이 낮다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2014-11-19 15:50:25 박선옥 기자
10월 주택 인·허가 36.4% 늘어…10개월째 증가세

국토교통부는 19일 지난 10월 전국의 주택 인·허가 실적이 4만5475가구로 지난해 동월대비 36.4%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주택 인·허가 실적은 올해 1월부터 10개월째 증가세를 이어가며, 10개월 누계기준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7% 증가한 39만6803가구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이 83.5% 증가한 2만5000가구가 인·허가를 받았다. 수도권 중에서는 서울(19.5%), 인천(9.0%), 경기(140.0%)에서 모두 인·허가 실적이 늘었다. 지방은 광주·강원·경북 등에선 감소했지만 울산(358%)·전북(50%)·경남(86%) 등에서 실적이 늘면서 전체적으로 3.8% 증가한 2만475가구로 집계됐다. 주택 유형별로는 아파트가 39.0% 늘어난 3만825가구, 아파트 외 주택이 31.1% 증가한 1만4650가구였다. 10월 전국의 주택 착공 실적은 지난해 동월대비 53.9% 증가한 6만85가구였다. 10월까지의 누계 실적은 22.2% 늘어난 38만9623가구로 집계됐다. 수도권(2만5897가구)에서 서울(29.1%), 인천(55.0%), 경기(146.0%) 모두 증가해 지난해 동월대비 착공이 96.5%나 늘어난 영향이 컸다. 지방(3만4188세대)은 부산(135%), 세종(237%), 경남(376%)지역의 착공실적 증가 영향으로 전년동월대비 32.2% 증가했다. 10월 공동주택 분양(승인) 실적은 지난해 동월대비 27.5% 증가한 6만4258가구였다. 10월까지의 누계 분양 실적은 17.2% 증가한 28만4734가구였다. 10월의 주택 준공 실적은 0.8% 감소한 4만373가구였다. 10월까지의 누계 준공 실적은 21.6% 늘어난 35만9658가구로 집계됐다. 지난 7월 지난해 동월대비 준공실적이 큰 폭으로 증가한 이후 증가세가 점차 둔화되어 10월에는 감소세로 전환됐다.

2014-11-19 14:09:40 김두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