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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신길뉴타운 '래미안 에스티움' 28일 오픈

삼성물산이 서울 영등포구 신길뉴타운7구역을 재개발한 '래미안 에스티움'을 28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들어간다. 지하 3층, 지상 최고 27층, 19개동, 전용면적 39~118㎡, 총 1722가구로 이뤄졌다. 이 중 임대와 조합원분을 제외한 일반분양 몫은 794가구이며, 85㎡ 이하 중소형이 84%를 차지한다. 지난해 10월 신길뉴타운11구역에서 공급된 '래미안 영등포 프레비뉴' 949가구와 함께 전체 2671가구의 래미안타운을 형성할 전망이다. 래미안 에스티움은 바로 앞으로 서울지하철 7호선 신풍역이 있으며, 보라매역도 도보 거리인 더블역세권 단지다. 지하철을 이용해 강남권까지 20분대로 이동할 수 있고, 국제금융지구인 여의도와 영등포·디지털산업단지·신도림 등 주요 업무지역과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특히 신풍역은 2018년 완공 예정인 신안산선(안산 중앙역~여의도 1단계)으로, 보라매역은 2019년 개통 예정인 경전철 신림선(여의도~서울대)으로 갈아탈 수 있는 환승역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3개 노선이 지나는 더블역세권의 형성으로 교통여건이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타임스퀘어, 디큐브시티, 여의도IFC몰, 신세계·롯데백화점, 홈플러스, 이마트, 사러가시장 등의 편의시설 이용이 쉽고, 보라매병원, 고려대구로병원, 한림대부속강남성심병원, 여의도성모병원과 같은 대형 병원과도 인접했다. 단지 주변 기부체납 부지에 중학교가 예정됐고, 대방초, 대길초, 대영초·중·고, 영신고 등이 통학권 내 있다. 또 42만㎡ 규모의 보라매공원을 도보 10분대로 이용할 수 있으며, 신길근린공원, 여의도 샛강상태공원 등도 가깝다. 래미안 에스티움은 북고남저의 지형을 살려 전체의 80% 이상을 남향으로 배치해 채광성과 개방감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또 공원형 아파트로 조성, 법적 기준보다 높은 44%의 녹지율을 적용했고, 오감체험형 토탈 힐링가든을 래미안 최초로 조성했다. 아파트 관리비 절감을 위한 신재생 에너지 시스템도 도입했다. 지열 냉난방 시스템, 태양광 발전·급탕 시스템, 전체 조명의 41%나 적용되는 LED 시공 등을 통해 입주민들의 공용 관리비에 대한 부담은 줄이면서 주거가치 극대화를 할 수 있도록 했다. 대단지 특징을 살린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빼놓을 수 없다. 전용면적 3700여㎡ 규모의 커뮤니티센터에는 전용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GX룸, 사우나 등의 운동시설과 독서실, 연회장(실내카페), 다목적룸, 게스트룸 등의 공동시설로 채워진다. 이밖에 주차공간은 모두 지하로 배치했고, 입주민의 편리한 주차를 위해 100% 와이드급 이상(경차주차구획 제외)의 주차구획으로 조성했다. 내부는 채광과 환풍에 좋은 3~4bay 위주로 설계했고, 외부인 침입 감지시 거실에서 영상을 자동으로 녹화하는 10인치 스마트 매니저 하스, 스마트 인포 디스플레이, 부부욕실 블루투스 스피커폰, USB 콘센트 등의 다양한 첨단기술들을 곳곳에 배치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620만원으로 책정됐다. 오는 12월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2순위, 8일 3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12일, 계약은 17~19일이다. 모델하우스는 영등포구 신길동 252-11번지에 마련됐고, 입주는 2017년 4월 예정이다.

2014-11-28 09:57:41 박선옥 기자
구인·구직정보 한 곳에 '건설기술자 일자리 정보센터' 개설

국토교통부는 건설기술자들의 취업을 지원하고 건설관련업체의 구인난을 해소하기 위해 온라인 취업지원 시스템인 '건설워크넷'을 구축 완료하고, 오는 28일 한국건설기술인협회에서 '건설기술자 일자리 정보센터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국토교통부에서는 각 협회별로 분산된 기술인력 정보를 하나로 모은 기술자 경력DB와 건설관련 업체의 구인정보를 연계한 취업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고 시스템을 운영할 '건설기술자 일자리 정보센터'를 한국건설기술인협회내에 구축했다. 건설워크넷은 한달반의 시범운영 기간동안 사용자 편의성을 대폭 향상해 건설관련 업체에서는 공사종류, 담당업무 등 필요한 경력을 보유한 기술자를 검증된 정보를 바탕으로 입사 제의를 하고, 건설기술자는 본인의 학력, 경력, 자격 사항 등을 기존의 경력DB를 이용하여 간편하게 이력서를 작성·제출할 수 있도록 했다. 건설워크넷은 기술자 경력이 많은 영향을 미치는 건설고용시장의 특성을 고려해 70만 건설기술자들의 약 2억 개에 달하는 방대한 경력DB와 건설업체의 구인정보를 연계하므로써 실질적인 취업가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취업이나 이직을 준비 중인 건설기술자와 대학 졸업예정자도 건설워크넷 누리집(http://cworknet.kocea.or.kr)에서 간단한 가입절차를 거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2014-11-27 16:49:15 김두탁 기자
소상공인 상점 정보, 지도에 실시간 반영

현장조사 등을 통해 수집된 상권정보가 신속하게 지도에 반영돼 관련 정보가 필요한 수요자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국토지리정보원은 최근 변화된 공간정보산업에 부합하는 지도인프라 구축을 위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상호교류 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상권분석시스템의 경우 이번 협력으로 고품질의 분석이 가능하게 되고, 국토지리정보원이 제작한 최신 지도를 적용하게 되어 더욱 과학적이고 유효성이 높은 컨설팅 서비스로 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토지리정보원은 공간정보서비스 수요자의 요구사항 변화에 따라 국민생활과 밀접한 공간정보를 공공데이터 융·복합, 현장조사 등 다양한 방법으로 구축해 지도에 반영해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그동안 현장조사 방법 등으로 수집되어온 상점정보(상호명 및 주소 등)등을 더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공받아 바로 적용할 수 있어 지도의 최신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으로부터 국민생활에 밀접한 정보를 대폭 수용함으로써 공공데이터 융·복합을 통한 높은 시너지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이를 통해 제작되는 국가인터넷지도를 보급해 다양한 공간정보서비스에서 발생해왔던 지도 재가공을 최소화함으로써 중복투자 방지 및 예산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2014-11-27 15:16:56 김두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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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투자사업의 분쟁사례 및 판례 해설 세미나' 개최

대한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는 회원사의 원활한 민간투자사업 지원을 위해 '민간투자사업의 법적 분쟁 유형과 분쟁사례 및 판례 해설 세미나'를 지난 26일 건설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그동안 민간투자사업은 외환위기 이후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확충과 약 100조원의 투자를 통해 약 6조원의 GDP 성장효과와 약 15조원의 생산, 5조원의 부가가치를 유발하는 등 경제활성화 및 국가발전에 크게 이바지했다. 그러나 민간투자사업은 건설, 금융, 부동산, 법률 등 융합적인 전문분야로 법률적 분쟁의 내재되고 해결방안도 쉽지 않은 분야로 사업시행과정에서 MRG와 시설사용료를 둘러싼 정치적 논쟁과 사업 재구조화로 분쟁이 더욱 복잡하게 발생됐다. 1994년 처음 민간투자제도가 도입되어 현재에 이르기까지 사업방식 내지 사업구조뿐만 아니라 법과 제도 등의 다양한 변화로 분쟁유형과 분쟁사례는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 이에 따라 이날 세미나에서는 건설업계 관계자는 물론, 정부, 금융 및 보증기관, 민간투자시설 운영자, 회계법인, 법무법인 관계자 등 다양한 관계자들이 실무에 참고할 수 있도록 민간투자사업의 계획단계부터 시작해 사업시행자의 선정 및 시설의 건설과 운영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법적 분쟁 유형과 분쟁사례를 실용적으로 설명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강의내용 중 실시협약의 법적성격과 변경·해지, 점용료 부담금 및 세금감면, 자금 재조달 분쟁사례 등에 특히 관심을 기울였으며, 이번 세미나가 민간투자사업 관련 분쟁에 대비해 적극적으로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한편, 이번 행사를 주최한 대한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 박종웅 회장은 "복지예산증가로 인한 건설예산의 극감으로 발주가 대폭 감소된 여건임을 고려할 때 SOC의 지속적 확충과 건설물량 확보를 위해서는 민간투자사업의 다양화 및 확대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이번 세미나가 민간투자사업을 활성화 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4-11-27 14:19:31 김두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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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건설 현장직원 '발주자 횡포 경험' 85.3% 달해

공공공사 수행 과정 중 발주자의 불공정 관행 또는 우월적 지위 남용 사례를 경험한 건설 현장 직원이 85%가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27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공공 발주자의 불공정 계약과 우월적 지위 남용 실태 조사 및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공공건설 현장 직원 대상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85.3%가 공공공사 수행 과정에서 발주자의 불공정 관행 또는 우월적 지위 남용 사례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원태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이번 설문조사 결과, 85% 이상이 발주자의 불공정한 계약과 우월적 지위 남용의 피해를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발주자로부터 보상을 받은 경우는 극소수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적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공공 발주자의 불공정 계약과 우월적 지위 남용의 관행이 원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85.0%가 원가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응답자의 68.4%가 공정 수행에 영향받고 있다"고 답변했다. 구체적인 피해 및 보상 실태를 살펴보면, "'공사계약 일반조건'의 14개 항목과 관련한 계약적 권리 피해를 경험한 사례는 총 378건으로 피해 발생 비율이 평균 46.6%인 반면, 피해 사례 중에서 계약적 권리를 보상 받은 경우는 평균 6.5%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설문 응답자의 85.9%가 설계변경 불인정, 단가의 부당 삭감 등 설계변경 관련 피해를 경험함에도 불구하고, 피해 발생 이후 계약적 권리를 보상 받은 경우는 16.4%에 그쳤다. 응답자의 76.3%가 발주자 귀책사유의 공기 연장 간접비 미보상 등 계약 금액의 조정과 관련한 피해를 경험한 반면, 피해 발생 후 보상을 받은 비율은 17.8%에 불과했으며, 응답자의 53.6%가 발주자 수행 업무를 시공자에게 전가하는 부당 특약의 피해를 경험했으나, 피해 발생 후 보상을 받은 경우는 전무했다. 또, 인허가 업무와 관련해서도 응답자의 69.8%가 계약적 의무 사항도 아니지만 업무를 대행했을 경우 그에 대한 보상 사례는 전혀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에 따르면 시공자가 계약적 권리 행사에 실패한 사유에 대해서는 '발주자와의 관계 악화 또는 후속 사업에의 영향 등을 우려한 청구 자체를 포기'하는 것이 주된 이유인 것으로 나타났다. 김원태 연구위원은 "내·외부 감사 등의 이유로 외형적으로는 이러한 사실이 드러나지 않도록 계약상대자인 시공자의 권리 주장 자체가 봉쇄되거나 무마되고 있다"면서, "단위 현장의 성과 평가가 예산 절감 위주로 이뤄지기 때문에, 발주기관의 계약 담당자는 현행 제도의 맹점을 이용하는 등 부당 행위가 반복된다"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향후 발주자의 불공정한 관행 및 지위 남용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효과적인 대책에 대해서는 '상호 호혜적 계약관리 문화 정착을 위한 발주자의 인식 전환'을 1순위로 꼽았고, 보복 조치 금지 조항 신설 등 계약 관련 법령 등의 규정 개선'이 필요하다는 응답이 2순위로 나타났다. 김 연구위원은 "▲계약 당사자의 권리, 의무, 책임 한계를 명확히 할 수 있는 계약 규정의 개선, ▲발주자의 불공정 행위에 대한 시공자의 모니터링 제도 도입에 대한 검토, ▲설계변경시 부당한 단가 적용 및 공기 연장에 따른 간접비 청구 제한 등의 특약 개선, ▲당초 계약 범위에 포함되지 않은 추가 공사에 대한 시공자의 합당한 비용 청구와 보상을 인정하는 규정의 신설 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김 연구위원은 "공공건설 현장에 발주자의 우월적 지위 남용 관행이 만연해 있는데 계약상대자인 시공자는 그 피해를 고스란히 감수해야 하는 실정"이라며, "발주자와 시공자의 대립과 갈등을 초래하는 계약 관리 관련 현안을 파악하고, 신의성실의 계약 원칙이 준수되는 상호 호혜적 관계를 회복하는 방안 모색이 시급하다"고 조언했다.

2014-11-27 14:02:37 김두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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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우즈베크서 3조원 가스처리시설 수주

현대엔지니어링이 우즈베키스탄에서 총 사업비 3조원 수준의 초대형 가스처리시설 공사를 따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우즈베키스탄 정부의 최종 승인을 받아 칸딤(Kandym) 가스처리시설 프로젝트를 수주하고 다음 달 중순 계약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현대엔지니어링이 올해 초 주사업자로 선정됐으나 우즈베키스탄 정부의 승인이 지연돼 어려움을 겪어 왔다.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6월 우즈베키스탄 카리모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이 사업에 대한 계약협의 재개를 적극 요청하면서 이번에 결실을 보게 됐다. 발주처는 세계적인 정유업체인 루크오일(Lukoil)과 우즈베키스탄 국영 석유가스공사(UNG)의 합작 회사인 'LUOC'이며, 현대엔지니어링은 현지 시공회사인 엔터엔지니어링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에 참여한다. 총 사업금액은 26억6000만 달러이며, 이 가운데 현대엔지니어링의 계약금액은 76%인 20억1000만 달러(약 2조2000억원)에 이른다. 이는 현대엔지니어링이 창사 이래 수주한 공사 중 가장 큰 규모다. 칸딤 가스처리시설은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슈켄트에서 남서쪽으로 약 520km 떨어진 투르크메니스탄 국경 인근의 칸딤 가스전 지역에 건설되며 완공 후 연간 약 81억㎥의 천연가스를 처리하게 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설계·구매·시공 및 시운전 등 전 과정을 일괄 수행하며 공사기간은 착공 후 44개월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앞서 2011년 우즈베키스탄에 진출해 칸딤 가스전 개발을 위한 기본설계(FEED) 용역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면서 칸딤 가스전 일대 개발에 대한 발판을 마련한 바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기본설계 용역을 마친 뒤 후속 공사 수주를 위해 영업력을 집중해왔다"며 "회사의 설계·시공능력과 정부의 적극적인 수주 지원이 바탕이 돼 대규모 공사를 따낼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번 수주를 포함한 올해 건설공사 수주 총액이 69억3000만 달러로, 지난해 실적보다 31.5% 늘었다.

2014-11-27 12:04:35 박선옥 기자
준공공임대 9월 이후 증가 추세…수도권의 개인 사업자 많아

준공공임대주택 사업자 수가 지난 9월 이후부터 증가추세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10월말 현재 준공공임대주택 사업 등록수는 개인과 법인을 포함해 94개 사업자, 총 451가구로 조사됐다.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63개 사업자, 161가구에 그쳤던 준공공임대주택 등록 규모는 9월 들어 71개, 256가구로 증가한 뒤 10월 들어 전체 400가구를 넘었다. 특히 올해 8월까지 신규 등록 가구수가 월평균 10∼20여가구, 최대 43가구에 그쳤으나 9월에는 한 달만에 95가구가 신규로 등록했고 10월에는 195가구로 늘었다. 국토부에 따르면 지역별 등록 가구수는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이 가장 많고 그 다음이 충청권으로 나타났다. 국토부는 개인이 2∼3가구부터 10∼20가구까지 다양하게 신청했고 일부 법인 명의의 준공공임대주택도 있다고 밝혔다. 정부와 부동산 업계는 준공공임대주택의 절대 규모가 아직 미미한 수준이지만 가을 이후 준공공임대 사업자수가 늘기 시작한 것은 임대시장이 점차 전세에서 월세 또는 보증부 월세 시장으로 바뀌면서 임대사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을 가장 큰 원인으로 보고있다. 또 정부가 2·26임대시장 선진화 방안, 9·1부동산 대책 등을 통해 종전 매입 임대사업의 방향을 준공공임대로 전환, 유도하기로 하면서세제·금융 지원 혜택을 대폭 확대한 것도 수요 증가의 이유로 보고있다. 국토부는 연말부터 금융기관과 지자체 등을 통해 준공공임대주택에 대한 대국민 홍보도 강화할 예정이어서 등록자수가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정부는 특히 10·30 전월세 대책에서 정부가 다세대·연립주택을 지어 준공공임대주택으로 등록할 경우 층수제한을 완화해주고, 공공택지지구내 준공공임대 임대주택지구 지정을 추진하는 방안 등을 추진하기로 하면서 기업형 준공공임대주택 건설 사업도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준공공임대사업이 활성화되면 지나친 임대료 상승을 막을 수 있고 민간 임대주택을 제도권으로 끌어들여 관리할 수 있는 점에서 매우 긍정적이다. 그러나 당장 준공공임대주택이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세제 지원 등 관련 법 처리가 선행돼야 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정부가 지난 2·26 대책에서 밝힌 '3년간 양도소득세 면제' 조항은 연내 소득세법 개정안 처리가 어려운 상황이다. 9·1 부동산 대책에서 다가구주택을 준공공임대주택으로 등록할 경우 취득·재산세 감면 혜택을 주기로 한 것도 처리 여부가 불투명하다. 전용면적 85㎡ 이하 준공공임대에 대해 소득·법인세 감면율을 종전 20%에서 30%로 상향 조정하기로 한 것도 법 개정 미비로 아직 시행되지 않고 있다.

2014-11-27 11:58:32 김두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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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모델하우스 둘러보고 선물도 받을까?

장미꽃부터 샤넬백까지…풍성한 경품 제공 비수기도 없이 연말까지 역대 최대 신규분양 물량이 쏟아지면서 공급되는 단지마다 수요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기 위한 다채로운 경품을 제공하고 있다. 추운 날씨 모델하우스를 찾는 고객들을 위해 어묵·간식 등의 간단한 겨울간식을 주는가 하면, 청약 당첨자들에게 축하의 의미로 케이크와 장미꽃을 선물하기도 한다. 또 고급 수요층을 겨냥해 명품백을 경품으로 내건 곳도 있다.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대림산업이 경기도 광주 오포읍에 분양한 'e편한세상 오포3차'는 청약자 방문이벤트와 당첨자 경품이벤트를 실시한다. 오는 29일과 30일 청약인증서를 지참한 고객에게 홍삼세트를 증정하고, 다음달 6일과 7일에는 당첨자가 견본주택을 방문하면 케이크과 장미꽃을 줄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고가의 제품은 아니지만 아파트에 청약한 고객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e편한세상 오포3차에 대한 좋은 인상이 계약으로도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SK건설이 경남 창원시 월영동에서 공급한 '월영 SK오션뷰'도 청약 고객을 대상으로 50인치LED TV와 자전거, 생활용품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청약 후 견본주택에 방문해 응모권을 기입하면 참여가 완료되며, 당첨자 추첨은 12월 3일 오후 4시에 이뤄진다. 한신공영이 경북 영천시 야사동에서 모델하우스를 오픈한 '영천 한신休플러스'는 청약자와 계약자는 물론, 방문객에게도 명품가방, 지갑, 가전제품 등을 추첨해 제공한다. 또 방문객들을 위해 타로카페, 네일아트 서비스, 카페테리아 등도 운영한다. 28일 금요일에 견본주택 문을 여는 단지들도 다양한 경품을 내걸었다. 현대엔지니어링이 광교신도시 원천호수공원 D3블록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광교'는 28일부터 3일간 선착순 입장 고객 500명에게 문화상품권, 3000명에게 에코백을 증정한다. 또 추첨을 통해 1등 한 명에게 샤넬백을, 2등 3명에게는 삼성로봇청소기를, 3등 5명에게는 자전거 등을 준다. 한신공영이 시흥목감지구 B-8블록에 짓는 '시흥목감 한신休플러스'는 추첨을 통해 황금열쇠를, 효성이 경기도 용인시 마북동에 분양하는 '용인 구성역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선착순으로 사은품과 어묵·풀빵 등의 먹을거리를 제공한다. 업계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일방적으로 정보를 전달하는 전단지나 현수막 같은 홍보수단보다는 참여와 소통을 유도하는 이벤트를 펼치는 게 더 효과적"이라며 "시즌에 맞는 이벤트와 경품은 수요자들의 관심을 얻는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2014-11-27 11:37:44 박선옥 기자
롯데건설, 안전경영-현장지원 강화 '현장의 날' 개최

롯데건설은 안전의식과 커뮤니케이션 강화를 위해 27일 '현장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현장의 날을 맞아 김치현 대표를 비롯해 100여 명의 롯데건설 본사 임원과 팀장들은 조를 나눠 국내 31개 현장을 방문했다. 이들은 현장을 둘러본 뒤 1일 안전패트롤 및 수신호 작업 등의 업무를 지원하며, 안전관리 활동을 펼쳤다. 서울 중구 덕수궁 롯데캐슬 현장을 방문한 김치현 대표는 "안전 최우선의 방침이 본사와 현장에 모두에 확립돼야 한다"며 "몸으로 직접 부딪히며 현장을 확인하고 현장 직원들의 의견을 공유할 수 있어 의미가 깊었다"고 말했다. 행사 종료 후 대표이사를 비롯한 본사 임직원들은 현장 근로자들과 함께 식사를 하며,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롯데건설은 5월과 11월 정기적으로 '현장의 날' 행사를 개최해 모든 현장을 방문하고 있다. 이와 별개로 준공을 앞둔 현장에 방문해 입주청소를 돕는 '준공지원의 날' 행사 등 현장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전 임직원이 안전의식을 공유하고 현장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현장중심 경영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현장 문화 정착에 앞장서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2014-11-27 10:30:33 박선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