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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청약시장은 '부산·대구'가 주도

지난 2014년은 분양시장이 활기를 보인 한 해였다. 정부의 LTV, DTI 규제 완화에 이어 청약제도 간소화, 전세가격 상승으로 인한 매매가격과의 격차 감소 등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분양시장으로 향한 것이다. 2014년 분양물량은 전국적으로 33만 4033가구로 나타났다. 작년 같은 기간 물량과 비교해 5만 1072가구 증가한 수치다. 수도권에서는 12만 1435가구가 공급됐고 위례신도시, 강남권 보금자리주택지구 등에서 청약 경쟁이 치열했다. 지방에서는 전년 대비 5만 4636가구 증가한 21만 2598가구가 공급됐다. 부산, 경남, 대구, 광주 등에서 분양물량이 많았다. ◆지역별로는 부산, 울산, 광주, 대구 순으로 청약 성적 우수 2일 부동산 114에 따르면 2014년 아파트 시장의 청약 성적은 우수했다. 전국 평균 청약경쟁률은 7.13대 1로 전년(2.84대 1)에 비해 2.5배 청약 경쟁이 치열했다. 부산, 울산, 광주, 대구 순으로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작년에 이어 지방 분양시장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1위를 차지한 부산은 2014년 평균 청약경쟁률이 전년(5.90대 1) 대비 3.5배 증가한 20.92대 1로 나타나 뜨거웠던 청약 열기를 짐작할 수 있다. 또한 작년 청약경쟁률 1위를 차지한 대구는 올해도 12.1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전국 평균보다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85㎡ 초과~135㎡ 이하의 중대형 면적이 10.19대 1로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반면, 135㎡ 초과 대형 면적은 3.07대 1의 저조한 청약경쟁률을 보였다. 수요자들은 합리적인 분양가를 갖춘 소형 및 중형 면적의 아파트를 선호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 2014년 청약경쟁률 1위는 부산 금정 '래미안장전' 146.20대 1 기록 2014년 청약경쟁률 상위권을 차지한 아파트 단지들은 부산, 대구, 경남 등 지방에서 나왔다. 우수한 입지와 브랜드 가치, 합리적인 분양가를 갖춘 지방 재개발, 재건축 단지에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에서는 위례신도시, 강남 보금자리주택지구에서 공급된 단지들이 TOP 10에 들었다. 2014년 분양 아파트 중 청약경쟁률 1위는 ▲부산 금정 '래미안장전'으로 146.2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부산에서는 ▲4위 부산 서구 '대신푸르지오'가 131.33대 1 ▲7위 부산 남구 '대연롯데캐슬레전드'가 90.0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TOP 10에 3개 단지가 이름을 올렸다. 부산에서는 입지가 좋은 대규모 단지 위주로 청약 열기가 이어지는 모습이다. '래미안장전'은 부산 금정구 장전동 장전3구역을 재개발하는 아파트로 부산 전체 청약통장가입자의 13%가 몰리면서 청약경쟁률 1위를 차지했다. 4위, 7위를 차지한 '대신푸르지오'와 '대연롯데캐슬레전드'도 재개발되는 단지로 입지조건이 우수하고 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진 곳에 공급돼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 2위는 ▲대구 수성 '브라운스톤범어'로 141.9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대구 지역 아파트 단지는 5위, 10위에도 랭크돼 부산, 경남과 더불어 2014년 분양시장을 주도했다. 특히 대구는 작년에 7.29대 1로 평균 청약경쟁률 1위를 차지했는데, 올해도 그 열기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대구 분양시장의 열기가 지속된 이유는 전세 물량 부족으로 인한 초과 수요로 아파트 가격 강세가 계속됐고, 건설사들이 주변 시세와 비교해 합리적인 분양가를 제시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3위는 위례신도시에서 나왔다. ▲경기 성남 '위례자이(A2-3BL)'로 140.3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상위권에 랭크됐다. '위례자이(A2-3BL)'는 분양 당시부터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주목을 끌었던 단지다. 3.3㎡당 평균 분양가는1795만원으로 위례신도시 3.3㎡당 평균 분양가인 1694만원에 비해 높은 수준이다. 하지만 위례신도시 내에서도 뛰어난 입지를 갖추고 있는데다 브랜드 파워 등으로 실수요자들의 기대감이 높이 작용해 2014년 청약경쟁률 3위를 기록한 것으로 풀이된다. 그 외 상위권을 차지한 단지를 살펴보면 교통, 학군, 생활인프라 등이 잘 갖춰진 입지에 공급된 아파트로 브랜드 인지도를 지닌 단지가 청약 성적이 우수했다. 수도권, 지방을 불문하고 이러한 단지들은 분양시장에서 여전히 높은 선호도를 갖추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 청약제도 간소화 등으로 2015년 청약시장 호조세 예상되지만 지역별 청약 쏠림 현상으로 인한 부작용 우려돼 2015년 3월부터는 청약 1, 2순위가 통합되면서 수도권 1순위 요건이 가입기간 1년, 월납입금 12회 이상으로 바뀌게 되며 1순위자들이 대폭 늘어나게 된다. 청약제도 개편으로 인한 1순위 청약통장 가입자들의 급격한 증가와 더불어 정부는 9·1대책에서 신도시, 보금자리주택 같은 대규모 택지개발을 사실상 중단한다는 내용도 담고 있다. 예비청약자는 증가하는 반면 수요가 몰리는 인기지역은 한정돼 있어 2015년 분양시장의 청약 경쟁도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2015년에는 변경되는 정책으로 인한 지역별 청약 쏠림 현상이 더욱 뚜렷하게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 택지지구와 지방 재개발 지역을 중심으로 우수한 입지와 생활환경, 합리적인 분양가, 브랜드 가치를 지닌 단지들의 청약 열기는 계속 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저금리 기조가 지속되면서 투자자들이 부동산 시장으로 몰려 일부 지역 분양시장에서 과열 양상이 나타나고 있는 만큼 수요자들은 신중하게 청약에 나설 필요가 있다.

2015-01-02 17:06:50 김두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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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정수현 현대건설 사장 "기업문화 혁신으로 글로벌 건설사 도약"

정수현 현대건설 사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그룹 경영방침인 '투자 확대를 통한 미래 경쟁력 제고'를 바탕으로 '사업체질의 개선', '기업문화의 혁신'을 통한 '글로벌 건설리더를 지향하는 새로운 도전' 이라는 경영방침을 세웠다고 밝혔다. 정 사장은 "국내시장에서 특히, 공공분야의 경우 대기업 건설사들에게 '담합'이라는 낙인이 찍혀 신규 사업 수행에 적지 않은 난관과 차질이 우려되고, 해외는 환율불안과 유가하락으로 발주환경이 악화되는 가운데, 현대건설이 진출해 있는 베네수엘라와 러시아의 재정악화로 매출 부진 및 손실 가능성이 증가하고 있다"고 어려운 사업 환경을 지적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정 사장은 "지속적인 체질개선과 조직개편을 통한 기업문화 혁신의 노력을 더해, 수주부터 시공까지 전 과정에 걸쳐 수익 극대화와 내실경영을 체질화해 글로벌 수준의 체계적이고 고도화된 전진조직으로 탈바꿈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신년사 전문) 임직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015년 을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먼저, 올 한 해도 임직원 여러분과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이곳 대강당 시무식 자리에 참석하지 못하고 각 부서 사무실과 국내외 현장, 지사에서 온라인을 통해 함께하고 계신 직원 여러분께도 마음을 담아 새해 인사를 드립니다.특별히, 새해 첫 출발과 함께 사령장을 받은 신임 본부장들과 승진하신 모든 임직원 여러분께 축하와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임직원 여러분, 새해를 맞아 좋은 계획들 많이 세우셨습니까. 올해는 온순함의 대명사이자, 이해심 많고 성실한 '양'의 해입니다. 그 중에서도 푸른 양, 청양의 해입니다. 청색은 진취성과 적극성을 나타낸다고 하는데 실제로 청색을 띠는 양이 티베트와 히말라야 산맥, 몽골 등지에 살고 있다고 합니다. 험하고 가파른 바위가 많은 지역에서 사는 푸른 양은 거친 환경에서 살아가는 탓에 기본 성격은 온화하고 부드럽지만 내적으로는 강단이 있고 고집 있는 '외유내강형' 성질을 지녔다고 합니다. 올 한 해 우리 현대건설도 혹여 예기치 못한 난관이나 거친 환경에 부딪힌다 하더라도 히말라야의 '푸른 양'처럼 뚝심 있고 의연하게 전진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올 을미년 한 해도 만만치 않은 항해가 될 것 같습니다. 벌써부터 한국형 장기 침체와 디플레이션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고 불확실성이 최고조에 달할 것이라는 암울한 경제전망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해외는 환율불안과 유가하락으로 신흥국들과 중동 산유국의 발주환경이 악화되는 가운데, 우리가 진출해 있는 베네수엘라와 러시아의 재정악화로 매출 부진 및 손실 가능성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국내시장도 마찬가지입니다. 특히 공공분야의 경우 우리 같은 대기업 건설사들에 '담합'이라는 낙인이 찍혀 신규 사업 수행에 적지 않은 난관과 차질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민간 주택사업은 부동산법 개정 등 활로를 찾아가는 듯 보이지만 우리나라 인구구조와 주택수요 변화를 철저히 연구해서 선제적으로 대응하지 않으면 더 이상 수익을 창출하기 힘든 시장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그러나 어떤 상황도 나쁘기만 한 것은 없습니다. 위기가 곧 기회라고 하는 말은 만고불변의 진리입니다. 우리가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 상황은 충분히 바뀔 수 있습니다. 미래는 강자에게 기회를, 약자에겐 위협을, 준비된 자에게는 도전을 준다고 합니다. 우리가 면밀히, 또 크게 보고 철저히 계획하여 부지런히 움직인다면 올해는 우리에게 분명 또 다른 '기회의 해'가 될 것입니다. 임직원 여러분, 2015년의 경영방침은 "글로벌 건설리더를 지향하는 새로운 도전"입니다. 미래성장 사업기반의 확대, 글로벌 사업역량 강화, 위기관리 대응체계 선진화를 통해 글로벌 건설리더를 향해 나아간다는 경영방침의 근간은 지난해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다만, 여기에 두 날개, 즉 지속적인 체질개선과 기업문화 혁신의 노력을 더해 2015년에는 기필코 '글로벌 건설 명가'를 향해 힘차게 날개 쳐 올라보자는 목표를 정해보았습니다. 한쪽 날개는 '사업체질의 개선'입니다. 지속 가능의 안정적, 효과적 성장을 위해서는 EPC형태의 사업에서 탈피해 밸류체인 확대를 통한 사업구조의 다변화와 사업관리 체계의 선진화를 이루어야 합니다. 그래야만 수익성 중심의 내실경영이 가능해집니다. 금번의 조직개편도 이를 위한 초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이번에 본부와 실 사이에 '사업부'라는 새로운 레벨의 조직을 만들어 본부가 면밀히 커버하지 못했던 실무영역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이로써 본부 차원에서는 보다 거시적이고 장기적인 전략에 집중할 수 있게 되고, 사업부 조직은 책임과 권한을 이어받아 '수주 따로 시공 따로'가 아니라, 수주부터 시공까지 전 과정에 걸쳐 수익 극대화와 내실경영을 체질화하는데 큰 힘이 되어줄 것입니다. 글로벌조직과 리스크관리조직을 개편한 것 역시 이런 노력의 일환입니다. 국내와 해외의 영업조직을 해외중심으로 통합해서 일차원적인 영업 활동에서 벗어나, 글로벌 수준의 체계적이고 고도화된 전진조직으로 탈바꿈해 나갈 계획입니다. 또한 사업수행의 리스크를 사전에 짚어낼 수 있도록 점검체계를 강화하고 관련 조직과 부서를 효율적으로 재편함으로써 사고예방과 위기대응에 강한 현대건설로 만들어갈 것입니다. 다른 한쪽의 날개는 '기업문화의 혁신'입니다. 임직원의 일하는 태도와 행동양식이 기업문화를 형성한다고 할 때, 현재 우리의 좌표는 어디쯤인지 끊임없이 확인하고 점검할 필요가 있습니다. 돌아보면, 채권단 관리와 그룹 편입을 거치며 우리의 조직문화는 명확한 구심점 없이 긍정적, 부정적 요소들이 다소 혼재돼 있는 모습입니다. 일부에선 정체성 혼란기에 자긍심의 훼손으로 수동적 자세와 소극성, 리스크 기피현상 같은 부정적 행동양식들이 생겨나기 시작했다는 비판도 있습니다. 분명한 것은, 남들과 변별되는 우리만의 정체성, 우리만의 DNA를 회복하고 한마음으로 똘똘 뭉쳐야만 지금 같은 위기의 시대를 헤쳐 나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올 한해, 기업문화를 혁신하겠다는 각오로 우리 현대건설의 정체성을 재확립하고 나아가 그룹 내에서 주도적으로 우리의 좋은 문화를 전파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았으면 좋겠습니다. 사랑하는 임직원 여러분! '시작이 반'이라고 했습니다. 무슨 일이든 제대로 시작하려면 남다른 계획과 큰 용기가 필요하기 때문에 일단 시작을 했다면 이미 그 일의 반은 끝났다고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제 다시 심기일전하여 함께 시작할 때입니다. 우리 모두 새로운 각오와 마음가짐으로 힘차게 출발해봅시다. 대망의 2015년, 여러분 모두의 건승과 발전을 기원합니다. '푸른 양'의 좋은 기운을 받아 가정에도 행운과 축복이 함께 하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15-01-02 16:45:55 메트로신문 기자
올해 지방에서 분양되는 '유망' 아파트는?

2일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2015년 지방에서 분양되는 아파트(주상복합 포함)는 사업장 118곳 총 7만8894가구인 것으로 조사됐다. 지방의 경우 공공기관 이전 및 계획적인 도시 개발로 인해 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는 혁신도시 내 분양하는 아파트 인기가 올해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산업단지나 택지지구 등 배후수요가 풍부한 곳에 분양하는 아파트도 눈여겨볼 만하다. 이들 지역은 직장과의 거리가 가깝기 때문에 인구 유입이 꾸준하고 상권이나 교육여건 등도 안정적으로 유지될 가능성이 커 수요자들로부터 인기가 많다. 또 기반시설이 잘 갖춰져 있고 주거여건이 좋은 재개발·재건축 분양 물량 및 역세권 단지 분양도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 주공2단지 재건축 동문건설 동문건설은 1월 충남 천안시 신부동에 주공2단지를 재건축한 '천안 신부동 동문굿모닝힐'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32층 23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2144가구로 그중 1300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경부고속도로 진입이 수월하며 천안종합터미널 및 지하철1호선 장항선 천안역이 인근에 위치해 서울 등 타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신안초가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하며 천안중, 천안북중, 복자여중·고, 천안중앙고 등 교육 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신세계백화점(충청점)이 걸어서 10분 거리이며 천안지하상가 쇼핑몰, CGV천안 등 천안역 주변 편의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 충북 진천군 충북혁신도시 B-6블록 영무건설 영무건설은 1월 충북 진천군 충북혁신도시 B-6블록에 '영무예다음2차'를 분양할 예정이다. 7개 동, 전용면적 75~84㎡ 총 520가구로 구성됐다. 단지 바로 옆에 수변공원이 조성되어 있고 초등학교 부지도 도로를 사이에 두고 위치해 있다. 상업지구가 인근에 위치해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할 전망이며 평택제천간고속도로 및 통영대전중부고속도로 진입이 수월해 인근 지역으로 이동도 편리하다.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소비자원, 한국고용정보원,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이 도보 거리이며 법무연수원(2015년 예정), 한국교육개발원(2015년 예정), 한국교육과정평가원(2017년 예정) 등이 인근에 위치한다. ▲ 대구 동구 신천동 신천3구역 재건축 반도건설 반도건설이 오는 3월 대구 동구 신천동 신천3구역을 재건축 한 '신천동 반도유보라'를 분양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39~84㎡ 총 764가구 중 600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단지 바로 앞에 대구지하철 1호선 신천역이 위치해 있고 동부로, 송라로, 신천대로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동대구역, 동대구고속버스터미널, 이마트, 칠성종합시장, 시민체육공원 등을 이용할 수 있고 동신초, 신천초, 중앙중, 중앙고, 청구고 등의 교육시설도 인접해 있다. ▲ 경남 창원시 의창구 감계지구 현대건설 현대건설이 오는 3월 경남 창원시 의창구 북면 감계지구 4블록 15롯트에 공급하는 '창원 감계 힐스테이트 2차'를 분양할 예정이다. 면적은 미정이며 총 836가구로 구성된다. 남해고속도로 북창원IC, 정렬대로, 중부내륙고속도로 등을 통해 창원시내는 물론 마산·진해 등 인접지역으로도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하나로마트를 비롯해 이마트(창원점), 롯데마트(창원점), 롯데시네마, 창원시청, 조롱산 등의 생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지구 내에는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등의 교육시설도 신설될 예정이다.

2015-01-02 15:49:22 김두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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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롯데월드 주차장 균열, "안전 이상 無"

한국건축시공학회(학회장 강경인)는 최근 서울 송파구 제2롯데월드 지하주차장 바닥 균열에 대해 "안전성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2일 밝혔다. 이 학회의 한천구 청주대 교수는 이날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안전 점검결과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기자회견을 개최한 한국건축시공학회는 초고층인 롯데월드타워의 콘크리트 균열조사, 보수 및 결과에 대한 검증 자문을 맡고 있다. 한천구 교수는 지난 1일 제2롯데월드 지하주차장 균열 조사를 위해 전문 교수 3명과 서울시 자문단과 함께 긴급 안전점검을 벌였다고 밝혔다. 먼저 한 교수는 "제2롯데월드 주차장에서 발생한 균열은 콘크리트 표면 및 마감재에서 발생한 것으로 건조현상과 온도변화에 의한 수축균열"이며 "구조와 관계없는 균열로 안전성에는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특히 한 교수는 "바닥 콘크리트 균열 조사를 위해 지하 1층부터 5층까지 23개의 '코어'를 채취한 결과 모두 법적 기준치인 0.4mm 이하의 균열로 판명되어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같이 조사에 참여했던 서울시 자문단도 콘크리트 구조적 문제가 아니라 재료적 문제일 뿐"이라는 의견을 냈다고 밝혔다. 한 교수는 "구조체에는 별다른 이상이 없는 범위의 균열로 조사됐으며 ,보수가 완료되면 아무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롯데건설은 지난 2013년 12월 주차장 완공 후 균열을 계속 관리해왔으며 지난달 16일부터 보수공사를 벌이고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가장 먼저 이용객들에게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며 "앞으로도 철저히 균열을 관리하고 전문가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점검 보수하여, 시민들이 제2롯데월드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건설은 제2롯데월드 초고층 프로젝트 공사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를 해소하고 정확한 이해를 돕기 위해 정기적으로 전문 기관과 관련 분야 교수들과 함께 초고층 건설 기술에 대한 발표회를 개최하고 있다.

2015-01-02 14:11:56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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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산업 전망-부동산]새해 분양시장 더 뜨겁다…전세난도 계속

주택시장 회복세는 새해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정부의 주택 관련 규제 완화 방침이 계속되고 있는 데다, 시장 정상화의 걸림돌로 지목되던 '부동산3법'도 지난 연말 국회를 통과해서다. 그러나 서민주거안정 관련 법안들이 끝내 처리되지 못하고 올해로 넘어오면서 전·월세난은 계속해서 서민들의 어깨를 짓누를 것으로 보인다. 분양시장은 물량과 함께 청약1순위자가 대거 풀린다. 공급과잉을 지적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지만 1순위 경쟁자가 대폭 늘어나는 만큼, 뜨거운 한 해가 예상된다. 주택산업연구원은 '2015년 주택시장 전망'을 통해 올해 전국 주택 매매가가 2%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수도권 2%, 지방 1.5%다. 수도권은 규제 완화에 힘입어 전년도 상승률(추정치) 1.5%보다 0.5%포인트 확대된 반면, 수도권에 앞서 주택가격 상승을 견인했던 지방은 1.8%에서 0.3%포인트 둔화됐다. 주택 전세가 상승률은 3.5%로 예측됐다. 수도권 전세시장은 ▲입주 물량 감소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 이주 ▲홀수해 전세수요 급증 등 3중고가 우려된다.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올해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은 전년(27만7921가구)보다 10%가량 감소한 25만1000가구다. 특히 서울은 3만6797가구에서 2만938가구로 절반 가까이 줄어든다. 입주할 아파트는 턱없이 부족한 상황에서 수요는 증가한다. 당장 다가올 봄 이사철에만 개포시영·개포주공2·고덕주공2·고덕주공4·잠원한신5·반포한양 등 약 8000가구의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가 이주에 들어간다. 또 전세 재계약 시즌인 홀수해를 맞아 수요도 몰릴 전망이다. 여기에 청약통장 1순위자도 급격히 증가할 전망이다. 정부는 3월부터 수도권 거주자의 청약 1순위 자격 요건을 종전 가입 후 2년에서 1년으로 단축키로 했다. 이렇게 되면 전국적으로 청약 1순위자가 1000만명(수도권 720만명)을 웃돌게 된다. 또 세대주가 아닌 무주택자도 아파트 청약 신청이 가능해지면서 인기 지역 아파트의 경우 치열한 청약 경쟁이 예상된다.

2015-01-01 20:25:55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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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황태현 포스코건설 사장 "재무건전성 고삐 죈다"

[신년사]황태현 포스코건설 사장, "재무건전성 고삐 죈다" 황태현 포스코건설 사장(사진)이 어려운 대내외 여건을 극복하기 위해 재무건전성 강화 경영을 선언했다. 황 사장은 1일 신년사를 통해 "글로벌 경제 불안, 건설시장의 저성장 기조 등의 여파로 올해 경영환경은 지난해보다 나아지지 않을 전망"이라며 "이러한 여건 속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현금흐름 강화를 통한 재무건전성 강화(Balance Sheet) 경영을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황 사장은 현장 재무건전성 점검(Project Health Check) 시스템을 구축하고, 모처럼 활성화된 아파트 시장에서 적기공급·맞춤형 마케팅을 펼침으로써 초기 분양률을 극대화해 아파트 사업을 새로운 수익 창출원(Cash Cow)으로 삼을 방침이다. 그는 또 포스코건설이 지난 20년간 안정 성장을 해왔으나 앞으로는 글로벌 오픈마켓에서 치열한 경쟁을 통해 독자 생존해야 함을 지적하고, 중국의 유명 현대 사상가인 채원배가 주장한 '여시구진(與時俱進)'을 새기며 본업에 충실히 임해 주길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다음은 포스코건설 신년사 전문이다. 사랑하는 포스코건설 가족 여러분! 진취와 화합을 표상하는 靑羊의 해, 을미년(乙未年)의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회사도 지난해 창립 20주년을 맞이하며 희망과 역동의 "靑年 포스코건설" 시대의 첫 발을 내딛었습니다. 청년의 기상과 창의를 통해 우리 앞에 놓인 어떠한 역경에도 뜻 한 바를 반드시 성취하는 금년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임직원 여러분! 우리를 둘러싼 대내·외 여건은 한 치 앞을 헤아리기 어렵습니다. 믿고 있던 시장에서 실패를 경험하는 것이 당연시 되고, 과거의 경험이 오히려 부담이 되는 시대입니다. 지난해 경영상황은 Captive Market이 급감하는 등 여러 부문에서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이에 회사는 Vision 및 중장기 전략을 재정립하여 내실 기반의 가치중심 경영체제를 수립하고 IPe&c1;.0을 통해 전략 실행력을 강화했습니다. (IPe&c, Innovation POSCO E&C, 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전사 핵심 혁신체계) 또한, 모든 분야에서 경쟁력을 Upgrade하여 나이지리아·오만 등 신시장을 개척하고, 90%대의 아파트 초기 분양률을 달성하였으며, 국내 시공능력평가 순위 3위에 올라 명실공히 국내 최고 건설사의 위상을 공고히 했습니다. 지난 한 해 헌신의 노력을 아끼지 않은 임직원 여러분께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임직원 여러분! 금년 한해 우리를 둘러싼 경영환경은 지난해에 비해 나아질 것으로 보이지 않습니다. 오히려 새로운 위기와 도전의 한 해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글로벌 경제는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와 급격한 유가 및 환율변동 등에 따라 국내 및 신흥국 경제불안이 가장 심각한 리스크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우리의 주력시장인 신흥국 경제는 미국의 금리인상이 본격화되면 투자 축소 및 경기 침체가 가중되어 성장률이 급락할 위험을 안고 있습니다. 동남아, 남미 등에서 사업 추진에 상당한 난관이 예상됩니다. 국내 건설시장은 정부의 부동산경기 부양 의지로 작년보다 다소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나, 건설투자 확대로 이어질 지는 미지수이며 금융위기 이후 이어져온 저성장 기조는 지속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또한, 해외 건설시장에서는 중국?인도 등 신흥국의 저가 공세,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글로벌 선진사들의 협공과 국내 건설사간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됩니다. 이러한 어려운 대내외 여건에도 불구하고,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Cash Flow 강화를 통해Balance Sheet 경영을 완성하도록 하겠습니다. Project Health Check 시스템을 구축하고, 아울러 미래 신성장 동력사업에 대한 차별화된 기술 및 엔지니어링 역량 확보를 통해 본원 경쟁력을 갖추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Project Health Check 시스템 : 현장의 재무적 건전성 점검 시스템) 다음으로, 모처럼 시장 활성화로 가능성을 보이는 아파트 시장에서 적기공급·맞춤형 마케팅으로 초기 분양률을 극대화하여 아파트 사업을 새로운 Cash Cow化 하겠습니다. 전 국가적 이슈가 되고 있는 안전은 현장근로자의 단순 재해예방을 넘어, 회사의 핵심가치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모든 분야에서 안전을 먼저 생각하고 조직화하여 선진 건설안전 문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하여야겠습니다. 친애하는 임직원 여러분! 포스코건설은 지난 20년간 안정 성장을 해왔으나, 향후에는 글로벌 Open Market에서 치열한 경쟁을 통해 독자 생존해야 합니다. 올해에도 여전히 극심한 경쟁 속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아야 하는 절박한 상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올 한 해 우리 모두의 가슴에 중국의 유명 현대 사상가인 채원배가 주장한 '여시구진(與時俱進)'을 새기며 본업에 충실히 임해 줄 것을 당부 드립니다. 이는 단순히 시대의 조류에 순응하는 게 아니라 시대의 변화에 창조적·능동적으로 적응하며 새로운 도약을 이루어 나감을 의미합니다. 임직원 여러분! 역사적으로 볼 때, 을미년은 국가적 고난을 극복한 도전과 혁신의 역사였습니다. 1895년에는 외세의 압력 속에서도 을미개혁을 통해 근대국가의 토대를 마련하였으며, 1955년은 동족상잔의 비극을 극복하고 근대화의 불꽃을 점화시킨 해였습니다. 위기는 곧 기회입니다. 우리의 역사는 위기 극복과 그 궤를 같이하며, 그 과정을 통해 형성된 위기 극복 DNA는 다시 한 번 빛을 발할 것입니다. 끝으로, 2015년 새해에는 임직원 여러분 모두가 만족할 만한 성과를 이루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5-01-01 19:44:47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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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김문경 주건협 회장 "주택시장 활성화 위해 추가지원 필요"

김문경 대한주택건설협회 회장(사진)이 주택시장 활성화를 위해 추가적인 지원과 규제 완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문경 회장은 31일 신년사에서 "국내 주택경기의 침체가 수년간 지속돼 많은 주택업체들이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며 "주택산업이 조속히 정상화될 수 있도록 정부에 대책 마련을 주문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하자담보책임제도 개선과 주택건설공사 감리제도 개선, 대한주택보증 문제 해결, 국민주택기금 사업자대출금리 인하, 임대주택 세제·금융지원 확대, 공공건설임대주택 표준건축비 인상 등 산적한 당면현안을 해결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 "중장기적으로 공공과 민간부문의 명확한 역할분담이 필요하다"며 "공공부문은 영세민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민간부문은 소비자가 원하는 양질의 주택을 공급할 수 있도록 정부가 유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대한주택건설협회 신년사 전문이다. 대망의 을미년-2015년 새아침의 밝은 태양이 힘차게 떠올랐습니다. 먼저 새해에는 5천2백여 주택건설인 모두가 풍요롭고 행복하시고 가정에 만복이 깃드시길 기원하며, 지난해에도 주택업계의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성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새해는 언제나 우리에게 벅찬 희망과 소망을 갖게 합니다만 주택건설인의 한사람으로서 2015년을 맞는 마음이 기쁘지만은 않은 것이 솔직한 심정입니다. 국내 주택경기 장기침체가 수년간 지속되면서 많은 주택업체들이 어려움에 직면해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주택건설업계의 위기는 주택산업에 그치지 않는다는데 문제의 심각성을 더하고 있습니다. 연관산업과 고용효과에 미치는 영향이 타 산업에 비해 탁월한 만큼, 밑바닥 서민경제와 국가경제 발전 전반에 미칠 악영향이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더욱이 글로벌경제가 D(경기침체)의 공포에 직면해 있어 우리나라도 경기침체가 더욱 심화되지 않을까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따라서 정부는 내수경기 진작효과가 큰 주택산업이 조속히 정상화되어 경기회복에 디딤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보다 전향적이고 실질적인 부동산시장 활성화대책을 추진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한가지 다행스러운 것은 늦게나마 지난해 12월 29일 국회에 계류되어 있던 부동산활성화를 위한 '부동산 핵심법안들'이 통과됨에 따라 2015년 부동산시장 정상화를 위한 불씨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하지만 이 불씨를 살려 부동산시장을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하자담보책임제도 개선과 주택건설공사 감리제도 개선, 대한주택보증(주) 문제 해결, 국민주택기금 사업자대출금리 인하, 임대주택 세제·금융지원 확대, 공공건설임대주택 표준건축비 인상 등 산적한 당면현안 해결이 필요합니다. 중장기적으로는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의 명확한 역할분담이 중요합니다. 공공부문은 경제적 능력이 떨어지는 영세민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값싸고 튼튼한 주택을 지속적으로 공급하고, 민간부문은 정부의 시장개입을 최소화하고 시장자율기능에 맡겨 소비자가 원하는 양질의 주택을 충분히 공급하도록 유도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우리협회는 2015년에도 회원업체들이 지금의 위기상황을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을 수 있도록 개선이 시급한 주택시장 활성화대책을 정부당국과 관계요로에 적극 건의하는 등 주택업계 현안들을 조속히 해결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업무를 활기차게 전개할 계획입니다. 아무쪼록 대망의 2015년이 구름을 뚫고 맑은 하늘이 열리는 '운외창천(雲外蒼天)'의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회원 모두가 서로 용기를 북돋아주고 지혜를 모으면 우리 주택업계와 주택산업이 희망찬 새봄을 맞을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합니다. 아무쪼록 우리 5 200여 주택건설인들 모두가 환하게 웃으며, 주택사업에만 전념할 수 있는 한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2014-12-31 17:56:28 박선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