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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계 신년 화두는…현장안전·정책지원

올해도 건설업계 화두는 중대재해 예방이 될 전망이다. 업계는 현장 안전을 위한 제도적 개선과 함께 건설 경기가 살아날 수 있도록 정책 지원도 호소했다. 한승구 대한건설협회장은 1일 신년사를 통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근본적 여건 조성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적정 공사비와 공기가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제도 개선 노력을 지속하겠다"며 "발주 단계부터 공사비와 공기의 합리적 산정과 검증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의 협력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 회장은 "현장 안전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면서 건설산업 전반에 걸쳐 보다 근본적인 체질개선과 책임 있는 변화가 요구되고 있다"며 "개별 산업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 경제의 안정과 국민 삶의 질 전반과도 맞닿아 있는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동주공제(同舟共濟)의 마음으로 서로를 믿고 힘을 모은다면 현재의 위기 역시 건설산업이 한 단계 더 성장하는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발주자와 시공 주체의 책임 있는 안전관리, 근로자의 철저한 안전수칙 준수와 더불어 정부의 정책적 지원이 유기적으로 뒷받침 될 때 안전은 규범을 넘어 현장의 일상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건설업계를 둘러싼 대내외 환경은 올해도 녹록치 않을 전망이다. 김성은 대한주택건설협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트럼프 관세 전쟁 등에 따른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과 물가상승에 따른 국내경제 우려, 원자재 가격상승, 가계부채 문제 등으로 실물경제 호전이 쉽지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건설업 정상화를 위해서는 정부의 정책지원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상황이다. 김 회장은 "주택산업은 바닥 서민경제와 국가경제 전반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연관산업과 고용효과에 미치는 영향이 타 산업에 비해 탁월하다"며 "주택건설산업이 정상화되어 경제성장의 버팀목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정부의 전향적인 정책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주택업계의 요구는 ▲주택사업자 유동성 지원 ▲소규모 정비사업 중소중견주택업체 참여 활성화 ▲민간건설 임대주택공급 활성화 ▲하자기획소송에 대한 대응체계 정비 등이다. 김 회장은 "급격히 위축된 민간 주택공급 기능을 회복시키는 것도 시급한 과제"라며 "이와 관련해 현재 정부가 추진중인 'LH 공공택지 직접시행 방안'은 잠재적 부작용을 면밀히 검토한 후 도입여부를 결정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수요진작책 마련을 위해 과감한 주택담보대출 금리인하와 지방에 대한 스트레스 DSR 3단계 적용 배제는 물론 비수도권 주택거래 활성화를 위한 지방주택구입 취득세 50% 감면 및 중과배제 적용, 주택처분시 양도세 한시적(5년간) 감면 등 전향적인 정부정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덧붙였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6-01-01 12:40:18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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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부동산 시장 '양극분화'…전셋값 더 뛴다

2026년 병오년(丙午年) 부동산 시장을 두고 불확실성이 커졌다. 정부가 대대적인 공급 대책을 예고했지만 공급 절벽은 이미 현실화됐고, 지방선거도 앞두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한 목소리로 향후 집값이 더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몇 년간 이어진 '똘똘한 한 채' 현상이 해소되지 못하면서 서울을 중심으로 오르는 곳만 더 오르는 양극분화(兩極分化)도 심화될 것으로 봤다. 1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기준 작년 서울 집값 상승률은 8.48%다. 집값 급등기였던 문재인 정부 당시 최고치였던 8%을 웃돌면서 2006년 이후 19년 만에 가장 크게 뛰었다. 특히 서울에서도 송파구의 상승률이 무려 20.52%에 달했고 성동구(18.72%)·마포구(14.00%)·서초구(13.79%)·강남구(13.36%)·용산구(12.87%) 등 한강벨트를 중심으로 상승폭이 컸다. 윤지해 부동산R114 리서치랩장은 "올해도 수요 억제 중심의 정부 정책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똘똘한 한 채' 현상이 해소되지 못하면서 지방선거와 공급절벽, 전월세불안, 인플레이션 등으로 인해 서울과 수도권 중심의 상승흐름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수석전문위원은 "수도권은 토지거래허가제로 묶인 지역이 많아 거래가 두절되는 '거래 절벽'의 해가 되겠지만 가격은 떨어지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며 "수도권은 급상승에 따른 피로감과 세제개편안 등으로 작년보다 상승세는 둔화되고, 지방은 매물이 소화되며 수도권과 갭메우기 진행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매매보다 전월세 시장이 더 불안하게 움직일 것으로 예상됐다. 함영진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장은 "전월세 가격은 매물량과 입주 물량 감소, 전세의 월세화 등으로 작년보다 올해 상승폭이 확대될 것"이라며 "수도권 뿐만 아니라 세종, 울산, 부산 등지도 전세가 상승률 올해 더 높아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주목해야 할 변수는 대출규제와 세제 개편 등이다. 윤 리서치랩장은 "정부의 무차별 대출 규제 지속 여부와 세제 개편의 방향 발표 등에 따라 현재의 양극화 흐름이 해소될지 여부가 결정되기 때문에 대출과 세금이 매우 중요한 변수"라고 밝혔다.

2026-01-01 08:54:24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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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시장 전문가 전망…"거래 절벽, 주거비 부담↑"

올해 부동산 시장은 거래절벽 속에 집값과 전·월세 가격이 모두 오를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수도권의 경우 가격 부담이 큰 상황이지만 실수요자라면 매수에 나설 시기로 판단했다. ◆ 올해도 '똘똘한 한 채'…차별화 심화 주택산업연구원은 수도권 주택가격이 2.5%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서울이 4.2% 뛸 것으로 봤으며, 지방도 0.3% 상승으로 전망을 내놨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수도권은 2% 상승, 지방은 0.5% 하락으로 전망했다. 대한건설정책연구원은 수도권은 2~3% 상승, 지방은 1% 하락이나 보합으로 전망했다. 양지영 신한 프리미어 패스파인더 전문위원은 1일 "올해 부동산 시장은 전면적 상승이나 하락이 아닌 선별적 회복과 차별화 심화 국면으로 전망된다"며 "금리는 인하 사이클 초입에 있으나 대출 규제와 토지거래허가제 등 정책 제약이 병존하면서 거래는 제한되고 가격은 일부 지역·자산에만 반응하는 구조가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양 위원은 "서울은 입주물량 급감과 매물 잠김, 정비사업 가시화가 맞물리며 핵심지·정비사업 지역 중심으로 가격 방어력과 신고가 흐름이 이어지는 반면 수도권은 서울 접근성이나 교통 개선, 신축 여부에 따라 흐름이 갈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직방에 따르면 올해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은 총 17만2270세대로 전년 대비 28% 감소할 것으로 추정됐다. 특히 서울은 작년 대비 절반 수준에 불과한 1만 6412세대가 입주한다.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서울의 경우 정비사업 억제와 함께 다주택자 규제기조로 '똘똘한 한 채'가 수학공식 처럼 우리 사회에 자리잡았다"며 "공급 절벽도 있지만 얼마 전까지 거의 모든 자산이 모두 올랐던 '에브리싱 랠리(Everything Rally)' 역시 부동산 가격 상승을 야기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지방 부동산 시장은 본격적인 반등보다는 지역에 따라 제한적으로 회복될 전망이다. ◆ 주거비 부담↑…전월세 더 뛴다 매매가격보다 더 문제는 전월세 가격이다. 입주물량이 줄었는데 매수자에게 거주 의무를 부과한 토지거래허가제 등으로 전월세 물량은 더 감소했다. 양 위원은 "서울의 경우 입주물량 감소와 매물 잠김으로 전세는 구조적으로 공급이 부족하고, 월세로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체감 주거비는 부담이 커질 가능성이 높다"며 "수도권은 서울 전세 불안이 일부 전이가 되겠지만 지역별 공급 여건에 따라 동반 급등보다는 제한적 상승 또는 혼조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실제 기관들 역시 올해 매매 가격보다 전세 가격이 더 큰 폭으로 뛸 것으로 전망했다. 주산연은 전세가격이 수도권은 3.8%, 서울은 4.7% 상승할 것으로 봤다. 건산연은 전국 전세값이 4%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 실수요자 "살 수 있다면 사라" 전문가들은 실수요자라면 매매에 나설 것을 추천했다. 다만 매물 자체가 많지 않은데다 대출규제 등은 감안해야 한다. 함영진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장은 "수도권의 경우 매입가 부담은 크지만 임대차 시장의 불안과 입주량 감소 등을 고려할 때 실수요자의 주택매매는 적절하다"며 "다만 매매시장은 매입 경로를 다양화해 전세금 정도 준비되어 있고 신혼부부 또는 생애 최초 주택구입이라면 분양시장의 특별공급을 활용하는 방법이 유효할 것"이라고 밝혔다. 함 랩장은 또 "1주택자가 상급지로 갈아타려면 토지거래허가 규제를 받지 않는 경매매물을 노리거나 기존주택을 구입할 때 반드시 보유주택을 매각해 거래회전율이 낮은 상황에서 기존 집을 못 팔아 낭패를 보는 문제를 방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수석전문위원은 "매수 가격보다는 우량 매물을 발굴하는 전략이 중요하다"며 "구하고 싶어도 매물이 없는 만큼 시세에 연연하기보다는 좋은 매물을 어떻게 찾을지 고민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고가 지역들이 대부분 전고점을 회복한 만큼 중저가 지역으로 자연스럽게 수요가 이동할 가능성도 높다. 윤지해 부동산R114 리서치랩장은 "실물자산인 주택의 경우 인플레이션 헷징을 위해 본인의 자금 수준이 적절하게 준비되어 있다면 시세 보다 저렴한 급매물 위주로는 적극적으로 매수에 나설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윤 랩장은 "고가지역이 뜨거웠던 작년과 달리 올해는 서울과 수도권 9억원 이하 중저가 아파트나 10~15년차 준신축 위주로 눈을 돌려볼 필요가 있다"며 "수도권 위주로 주목하지만 지방 지역 중 세종시와 대전 등은 수도권 흐름을 따라갈 것"이라고 예상했다.

2026-01-01 08:41:31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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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인천 영종 A24블록 공공분양주택 공급…641가구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영종하늘도시 운남동에 위치한 인천영종 A24블록 공공분양주택의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인천영종 A24 블록은 총 641가구 규모로, 사전청약 276가구를 제외한 365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사전청약 당첨자가 본청약 신청 자격(무주택세대구성원)을 충족하지 못하는 등의 사유로 신청을 포기하는 경우 일반분양 물량은 늘어난다. 이번에 분양되는 주택은 전용면적 74㎡ 180가구, 84㎡ 461가구다. 입주는 2028년 12월로 예정돼 있다. 분양가격은 시세 대비 합리적인 수준인 평균 4억원 대(3.3㎡당 평균 1323만 3000원, 84㎡ 기준)에 공급된다. 전매가 3년으로 제한되나 실거주 의무는 없다. 인천영종 A24블록은 영종하늘도시 핵심 입지에 자리 잡고 있다. 기존 영종대교, 인천대교 외에도 내년 1월 개통되는 제3연륙교로 청라국제도시 접근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인천국제공항 5단계 개발사업, GTX-D와 E 노선 추진 등 광역 교통망 확충도 예정돼 있다. 교육·생활 인프라 역시 우수하다. 복합문화센터와 국제도서관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가깝고 반경 2km 내 전국 단위 자율형 사립고인 인천하늘고등학교, 인천과학고등학교, 인천국제고등학교 등 명문 고등학교가 밀집해 있다. 청약 접수는 다음달 19일부터 사전청약 당첨자, 본청약(일반청약) 대상자순으로 진행된다. 이어서 2월 5일 당첨자 발표, 4월 중 계약체결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LH 영종주택전시관에 방문해서 볼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LH 청약플러스에 게시된 입주자모집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성채리기자 cr56@metroseoul.co.kr

2025-12-31 13:08:37 성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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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군포 등 수도권 7곳 공공주택지구 승인…13만 가구 공급

국토교통부는 경기도 의왕시, 군포시, 안산시, 화성시 및 인천광역시 남동구 등 총 5곳 1069만㎡(총 7만8000가구)의 공공주택지구의 지구 계획을 최초로 승인하고, 경기도 구리시와 오산시 총 2곳 706만㎡(총 5만5000가구)를 공공주택지구로 지정한다고 31일 밝혔다. 공공주택지구에는 총 13만 3000가구의 주택이 공급된다. 이 중 주거 안정을 위해 공공임대주택 4만가구와 공공분양주택 3만 4000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해당 지구들은 GTX-C·수인분당선 등 주요 노선이 지나는 철도역이 인접해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 접근이 편리하다. 대규모 공원녹지 등을 조성해 신도시의 자족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의왕군포안산지구는 3기 신도시 중 하나로 597만㎡ 면적에 총 4만 1518가구가 공급된다. 공원·녹지와 일자리 공간도 만들어진다. 지구 동쪽에는 개통 예정인 GTX-C와 1호선 의왕역이 있고, 서쪽에는 4호선 반월역이 위치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GTX-C로는 서울 강남까지 약 30분 만에 갈 수 있다. 화성봉담3지구에는 229만㎡ 면적에 1만 8270가구가 들어선다. 수원역에 8분이면 도착하는 수인분당선 봉담역(가칭)이 신설될 예정이다. 평택~파주고속도로, 비봉~매송간 도시고속도로 등 주요 간선도로도 가깝다. 인천구월2지구는 220만㎡ 면적에 총 1만 5996가구가 지어진다. 인천 지하철 1호선 문학경기장역과 GTX-B 신설역(인천시청역 예정)으로 서울 접근성이 높다. 과천갈현지구는 13만㎡ 면적에 총 960가구가 공급된다. 남쪽으로 4호선 인덕원역이 있고, 향후 GTX-C 등 3개 노선이 추가 개통 예정으로 강남·동탄·판교 등 주요 도심지와 교통 연결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시흥정왕지구는 10만㎡ 면적에 총 1271가구가 들어온다. 지하철 4호선과 수인분당선 환승역인 정왕역과 서해선을 통해 수도권으로 접근하기 편리하다. 지난 11월과 12월에는 오산세교3, 구리토평2 지구가 각각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최종 통과했다. 구리토평2 지구는 서울에 인접하고 한강변에 위치해 거주 수요가 매우 높은 지역이다. 이곳을 주거·교육·공공·근린생활시설이 연결되는 보행 친화 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다. 도보 4분 이내 8호선 장자호수공원역이 있어 서울 송파 등 주요 도심지까지 25분이면 도착한다. 오산세교3 지구는 화성, 용인, 평택 반도체 클러스터라는 입지적 특성과 기업 수요를 고려해 적정 규모의 도시 지원시설 용지를 반영하고, 오산세교 1·2지구와 연계해 자족도시로 조성할 예정이다. /성채리기자 cr56@metroseoul.co.kr

2025-12-31 13:08:36 성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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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세가 1만원?...전남 '만원주택' 특화주택 선정

국토교통부는 올해 하반기 특화주택 공모 결과 전국 23건, 총 4571가구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특화주택은 청년, 고령자, 신혼부부 등 특정 수요자를 대상으로 거주 공간과 함께 사회복지시설, 돌봄 공간, 공유오피스 등 생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고령자를 위한 '고령자 복지 주택', 근로자를 위한 '일자리 연계형 지원 주택', 청년을 위한 '청년특화주택', 지역의 수요를 고려해 지역 맞춤형 입주 자격을 제안할 수 있는 '지역 제안형 특화주택' 등이 있다. 특히 이번 공모에는 작년 하반기 도입된 지역제안형특화주택에 지자체 다수가 참여했다. 공공주택 사업자가 입주 요건을 지역 여건에 맞출 수 있어 지자체의 관심이 높다. 하반기 지역제안형 특화주택에는 경기, 전남 등 총 4064가구가 선정됐다. 먼저 경기도에는 신혼부부와 양육가구를 대상으로 실내 놀이터, 돌봄 센터 등을 갖춘 특화주택 2686가구가 공급된다. 인구 감소를 겪고 있는 전남은 월세 1만원으로 거주할 수 있는 '만원주택' 590가구가 공급된다. 전남도가 임대료를 지원하는 구조다. 전북권에서는 익산 100가구 고창 96가구가 선정됐다. 고창군은 농촌유학으로 전학한 양육가구와 청년농업인 등 청년 근로자를 위해 임대료를저렴하게 책정한다. 영남권에서는 경남 합천과 경북 청송, 칠곡에 주택을 공급한다. 특히 청송의 110가구는 관내 근로자 및 교정직 종사자를 대상으로 특화했다. 고령자복지주택은 경기 성남시와 하남 교산에 총 191가구, 청년특화주택은 경기 광명시와 울산 울주군에 총 316호를 공급한다. 한편 내년부터는 육아 특화 공공임대주택에 8억 2000만원, 청년특화시설에 8억원이 추가 지원될 예정이다. 국토부는 "선정된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 등 행절 절차를 적극 지원하고, 사업 설명회 및 맞춤형 컨설팅 등을 통해 특화주택 공급이 지속적으로 확대·활성화 될 수 있도록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성채리기자 cr56@metroseoul.co.kr

2025-12-30 15:05:29 성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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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건설·전남대병원 헬스케어 서비스 업무 협약

우미건설은 지난 29일 전남대학교병원에서 '지역사회 건강 증진과 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한 헬스케어 서비스 모델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생활권 기반의 예방·건강 관리 중심 헬스케어 서비스 도입을 두 기관이 함께 검토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미건설은 주거·상업·업무 기능이 결합된 대규모 복합개발 사업에 서비스를 적용함으로써 새로운 헬스케어 모델을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급속한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로 건강 관리 수요가 늘어난다는 점에서 주거와 도시 기능을 연계한 모델을 검토 중이다. 한편 광주에서는 대규모 복합개발 사업 '챔피언스시티복합개발PFV'가 추진 중이다. 우미건설과 국내 리딩 디벨로퍼 신영 등이 주주로 참여해 광주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 우미건설은 향후 챔피언스시티의 입주민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까지 이용할 수 있는 공공 헬스케어를 발전시킬 계획이다. 이에 따라 전남대병원은 지역 거점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지역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헬스케어 서비스 자문을 제공한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이번 업무 협약은 공공의료 기능이 도시 중심부를 넘어 지역 사회 전반으로 확장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성채리기자 cr56@metroseoul.co.kr

2025-12-30 13:52:57 성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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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 남부내륙철도·남강댐1공구 수주

두산건설이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과 남강댐 시설공사를 연이어 수주했다고 30일 밝혔다. 남부내륙철도는 경북 김천에서 경남 거제까지 총 연장 174.6㎞에 이르는 대규모 고속철도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 7조 974억원을 투입한다. 두산건설은 경남 고성군 일원을 통과하는 구간(8-1공구) 시공을 맡는다. 설계 속도 250㎞/h의 고속철도 노선으로, 전 구간이 개통되면 서울과 거제 간 이동 시간이 2시간 30분대로 단축된다. 남부권 철도 교통망 확충과 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총 공사금액 2612억원 중 두산건설의 수주액은 2089억원이다.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72개월로 예정돼 있다. 두산건설은 앞서 한국수자원공사가 발주한 남강댐 광역상수도 노후관 개량사업 시설공사(1공구)도 수주했다. 36년 이상 된 낡은 상수도 관을 개량하고, 관로를 옮겨 경남 일대에 안정적으로 용수를 공급하기 위한 사업이다. 총 공사금액은 1267억원으로 이 중 두산건설의 수주액은 599억원이며,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52개월이다. 두산건설은 "이번 대형 철도사업과 수자원 인프라 사업을 연이어 수주하며 공공토목 분야에서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축적된 기술력과 시공 경험을 바탕으로 품질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사회 기반시설 확충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성채리기자 cr56@metroseoul.co.kr

2025-12-30 13:50:53 성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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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남양주진접·구리갈매역세권·김포에 총 1291가구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남양주진접2 및 구리갈매역세권, 김포고촌2 지구에 총 1291가구를 공급한다고 30일 밝혔다. LH는 이날 남양주진접2 지구에 공공분양(B1블록) 260가구와 신혼희망타운(A3블록) 208가구 등 468가구를 분양했다. 지난 29일에는 구리갈매역세권 A4블록 561가구와 김포고촌2 공공분양 262가구 입주자 모집이 진행됐다. 분양가는 세 단지 모두 인근 시세 대비 합리적이다. 남양주진접2 공공분양 74㎡형이 평균 4억8000만원대, 84㎡형이 평균 5억5000만원대 수준이다. 신혼희망타운의 경우 55㎡형 평균 3억8000만원 선에 책정됐다. 신혼희망타운은 신혼부부 전용 공공분양 단지다. 김포고촌2 A1블록은 59㎡형 평균 4억5000만원대, 74㎡형 평균 5억6000만원 선이다. 구리갈매역세권 A4블록은 공공분양 기준 59㎡형 평균 5억원대다. 모두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3년간 전매가 제한된다. 구리갈매역세권 단지는 실거주의무 3년도 적용된다. 청약 접수는 다음달 12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남양주진접2 B1·A3블록과 구리갈매역세권 A4블록은 사전청약당첨자부터, 김포고촌2 A1블록은 특별공급부터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1월 말로 예정돼 있다. 남양주진접2 지구는 왕숙 지구와 인접해 생활·교통 인프라가 우수한 곳이다. 지하철 4호선과 9호선이 연장 개통될 예정이어서 더블역세권을 누릴 수 있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B노선 등 대형 교통망도 계획돼 있어 서울과 수도권 접근성이 높아질 예정이다. LH는 수요자에게 분양 관련 정보와 상담을 제공하는 블록별 주택전시관을 운영한다. 자세한 사항은 LH 청약플러스에 게시된 블록별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성채리기자 cr56@metroseoul.co.kr

2025-12-30 13:48:19 성채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