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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희망재단, '우미드림파인더' 해외캠프

우미희망재단은 산재피해가정과 다문화가정 청소년 진로탐색지원프로그램인 '우미드림파인더'의 일환으로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에서 해외캠프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해외캠프에는 광주와 부산 지역의 초등학생(5~6학년)과 중학생 20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베트남의 경제 수도 호치민을 방문해 현지에 진출한 한국 기업을 견학하고, 역사·문화 체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캠프에서는 코오롱 인더스트리 빈증 공장을 방문해 한국의 기술력과 베트남의 산업 환경이 결합된 글로벌 제조 현장을 경험할 수 있었다. 교육부 산하 재외교육기관인 '호치민시 한국교육원'을 방문한 학생들은 베트남 현지인에게 한국어와 문화를 알리는 활동에 참여했다. 이외에도 베트남 전쟁 종식과 통일의 역사가 담긴 '통일궁'에서 팀별 미션을 수행하고, 현지 식재료를 활용한 '쿠킹클래스'를 체험했다. 지난 2018년부터 시작된 '우미드림파인더'는 우미희망재단이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와 업무협약을 맺고 진행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해외 캠프 외에도 1:1 멘토링, 진로 체험, 진로 장학금 등을 통해 아동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이춘석 우미희망재단 사무국장은 "이번 캠프가 학생들에게 더 넓은 세상을 바라보고 자신의 꿈을 구체화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과 청소년들이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성채리기자 cr56@metroseoul.co.kr

2026-01-19 10:22:55 성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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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문화재단, 창작공간 지원사업 'H아트랩' 6인 선정

호반그룹의 호반문화재단이 창작공간 지원사업 'H아트랩'의 4기 입주자 6명을 최종 선정해 본격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H아트랩은 작가와 이론가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창작과 연구에 집중할 수 있도록 창작공간과 네트워크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4회를 맞았다. 호반문화재단은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작가 5인과 이론가 1인을 H아트랩 4기 입주자로 최종 선정했다. 김세중·나광호·임수범·허온·허지혜 작가와 신효진 이론가가 입주 기회를 얻었다. 이들은 1월부터 11월까지 약 10개월간 광주 H아트랩에 입주해 창작과 연구를 이어갈 예정이다. 4기 입주자들은 자연과 기억, 시간의 영속성, 장소와 감각, 현실 세계 너머의 관심과 감정, 의식 등을 주요 주제로 각자의 작업 세계를 구축해 왔다. 회화, 설치, 사진, 영상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동시대 질문을 풀어내며 현대미술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호반문화재단은 광주 H아트랩에 마련된 개인 창작공간을 제공하고 입주자 간 교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지역 사회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레지던시(작품활동 공간)의 공공 역할을 강화할 예정이다. 한 해 동안의 창작 결과는 2027년 상반기 결과보고전에서 선보인다. 호반문화재단 관계자는 "H아트랩은 서로 다른 배경의 문화예술 종사자들이 한 공간에서 교류하며 시너지를 만들어가는 장"이라며 "작가 5인과 이론가 1인이 10개월간 함께 만들어갈 과정과 성과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호반문화재단은 전시 문화공간 '호반아트리움'을 비롯해 국내 중견·원로 작가를 지원하는 '호반미술상', 유망 청년 작가 발굴·지원 프로그램 'H-EAA(HOBAN-Emerging Artist Awards)', 문화소외계층 예술지원사업 '예술공작소' 등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성채리기자 cr56@metroseoul.co.kr

2026-01-19 10:17:22 성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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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청년인턴 160명 선발…우수 인턴에 장관상

국토교통 정책이 만들어지고 실행되는 현장에 청년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열린다. 국토교통부는 '2026 상반기 청년인턴'(청년인턴) 160명을 선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들은 약 5개월(3월 3일~8월 7일) 동안 국토교통부 12개 분야 본부와 소속기관에서 근무하게 된다. 국토교통 업무에 관심있는 청년(19~34세)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열린채용 취지에 따라 전공, 자격증, 어학 성적 등 정량적 우대요건을 배제하고 지원자의 정책 관심도와 참여의지 등을 볼 수 있는 '정책제안서'를 바탕으로 평가한다. 오는 29일 오후 6시까지 원서접수를 진행한 후,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거쳐 다음달 23일에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국토부는 청년인턴의 관심 분야와 전공 등을 최대한 고려해 각 부서에 배치한 후, 국토, 주택, 건설 등 정책 수립 과정과 건설 현장 점검 등 정책 집행 과정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인턴이 조직에 빠르게 적응하고 직무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오리엔테이션, 멘토링, 정기 간담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우수인턴에게는 장관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남영우 국토부 기획조정실장은 "국토교통부는 주거·교통 등 국민의 일상과 밀접한 정책분야는 물론 도심항공교통(UAM) 등 미래 성장 산업까지 폭넓게 아우르는 부처로서, 청년들이 실질적인 현장 경험을 통해 역량을 키울 수 있고, 양질의 일경험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모집분야별 업무, 우대요건, 근무기관, 응시원서 제출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국토교통부 누리집, 나라일터, 청년인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성채리기자 cr56@metroseoul.co.kr

2026-01-19 10:14:50 성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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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부산 사직4구역 재개발 수주…7923억원 규모

대우건설은 부산 동래구 사직동 일원에 위치한 '사직4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사직4구역 재개발은 지하 4층~지상 39층 11개동, 1730세대의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을 건설하는 프로젝트다. 공사금액은 7923억원 규모다. 사직4구역은 부산 지하철 1·4호선 동래역, 3·4호선 미남역, 4호선·동해선 교대역이 인접해 인근 주요 도심지로 이동이 편리한 역세권 입지다. 주변에는 동래구의 교육 인프라와 대형 백화점, 온천천, 사직종합운동장 등 정주여건을 고루 갖추고 있어 부산 내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다. 대우건설은 사직4구역에 '푸르지오 그라니엘(PRUGIO GRANIEL)'이라는 단지명을 제안했다. 사직을 대표할 위대한 주거역작을 의미하는 '그랜드(Grand)'와 하늘을 의미하는 프랑스어 '시엘(Ciel)'을 조합한 명칭이다. 단지 특화를 위해 대우건설은 글로벌 설계사 '아카디스(ARCADIS)'와 협업한다. 두 곳의 최상층 스카이 커뮤니티와 1900평 상당의 '트리플 선큰 파크'를 조성해 대단지 조경 및 휴식 공간을 극대화했다. 또한 세대당 3.7평의 커뮤니티에는 다목적체육관, 피트니스클럽, GX/필라테스룸, 사우나, 독서실, 시니어클럽 등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선보일 계획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사직 4구역은 우수한 입지 조건에 대우건설의 시공능력과 설계가 더해져 부산의 새로운 주거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우건설은 올해 작년 실적을 상회하는 수주고 달성을 목표로 삼고 본격적인 실적 쌓기에 나서고 있다. 최근에는 서울 한강변 정비사업의 핵심 요충지인 성수4지구에 '온리 원(Only One) 성수' 청사진을 제시하며 입찰을 공식화했다. 이와 함께 신이문역세권 재개발, 안산 고잔연립5구역 재건축 등 서울 및 수도권에서 수주 유력 고지를 선점하는 등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6-01-19 10:10:12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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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 '아테라'로 수도권 공략… 올해 4152가구 공급

금호건설이 올해 아파트 공급 물량을 확대하며 주택시장 공략에 속도를 높인다. 금호건설은 경기도 남양주시 왕숙2지구 A-1블록을 시작으로 전국 9개 단지에서 4152가구를 공급한다고 19일 밝혔다. 전년 대비 약 2.3배 증가한 규모로 2022년 이후 당사분 기준 최대 물량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6개 단지 2055가구 ▲충청권 2개 단지 1327가구 ▲경상권 1개 단지 770가구 등이다. 3기 신도시를 포함한 수도권 핵심 입지를 중심으로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올해 첫 분양 단지는 오는 3월 공급 예정인 경기도 남양주시 왕숙2지구 A-1블록 '왕숙2지구 아테라'(가칭)다. 왕숙2지구 내 첫 분양 단지로 지하 2층~지상 29층, 전용면적 59~84㎡, 총 81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 인근에 초등학교·중학교·유치원 신설이 예정돼 있다. 4월에는 경기도 안성시 당왕동 148-6번지 일원에서 '안성 당왕지구 2차 아테라'를 공급한다. 지하 1층~지상 29층, 5개 동, 총 530가구 규모로 안성 중심생활권 이용이 편리하다. 같은 달 경기도 평택 고덕국제신도시와 경북 구미시에서도 '아테라'가 공급이 이어진다. 평택 고덕동 A63블록에는 지하 1층~지상 27층, 6개 동, 전용면적 74·84㎡, 총 630가구 규모의 단지가 조성된다. 경북 구미시 형곡동 141-11번지 일원에서는 형곡3주공 재건축을 통해 지하 2층~지상 29층, 11개 동, 총 770가구 규모의 아테라가 들어설 예정이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아테라'는 출범 이후 전국 주요 지역에서 연이은 완판을 기록하며 브랜드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며 "첫 적용 단지였던 '청주 테크노폴리스 아테라'는 1순위 평균 47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고양 장항 아테라', '검단 아테라 자이' 등 수도권 주요 단지에서도 조기 완판의 성과를 거뒀다"고 전했다. 지난해 9월 서울 강남권 첫 아테라 단지인 '도곡 아테라'는 최고 351대 1, 평균 145.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주택사업 수주도 확대되고 있다. 금호건설은 지난해 6월 사업비 2244억 원 규모의 한국토지주택공사(LH) '연신내역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으며, 같은 달 서울 구로구 항동 일대 '동삼파크빌라 소규모재건축정비사업'을 수주했다. 안정적인 공급 실적을 바탕으로 수도권 정비사업에서 경쟁력을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아테라는 소비자 니즈에 맞춘 상품성을 중심으로 빠르게 브랜드 신뢰를 쌓아가고 있다"며 "올해는 수도권 핵심 입지를 중심으로 안정적인 공급과 수주를 병행하며 시장 내 존재감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6-01-19 10:02:29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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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e편한세상 번영로 리더스포레' 주거형 오피스텔 분양

DL이앤씨는 울산 남구 야음동 828-29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번영로 리더스포레' 주거형 오피스텔을 분양한다고 19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37층, 2개 동 규모다. 앞서 공급된 아파트(192가구)의 경우 100% 분양을 완료한 바 있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84㎡ 단일 타입으로 총 62실을 공급한다. 야음뉴타운에서 처음 공급하는 브랜드 주거형 오피스텔이다. 분양 관계자는 "울산 남구는 내년까지 전용 60㎡이하 아파트 입주 물량이 단 39가구에 불과해 소형 타입 아파트의 희소성이 높다"며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강도 높은 아파트 규제가 적용되고 있는 가운데 e편한세상 번영로 리더스포레 오피스텔은 청약과 금융 측면에서 비교적 유연한 조건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청약은 청약통장 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당첨 이후에도 향후 아파트 청약 시 무주택 자격이 유지된다. 준주택으로 분류돼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은 최대 70% 수준까지 적용되며, 자금조달계획서 제출 의무도 없다. 이와 함께 DL이앤씨는 계약금 5%와 중도금 무이자, 계약지원금 혜택 등을 제공한다. 계약 직후 전매가 가능하다. 단지는 도보 거리에 울산 트램 2호선 야음사거리역(가칭)이 예정되어 있고, 선암호수공원이 인접했다. 홈플러스와 다양한 상업시설, 의료시설 등 편의시설도 가깝다. 단지 인근에는 야음초와 야음중이 위치해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대현동 학원가와도 가깝다. e편한세상 번영로 리더스포레 오피스텔은 전용 84㎡ 단일 타입에 아파트와 동일한 주거형 3룸 구조 및 바닥난방 시스템, 실외기실 후면배치 등을 도입했다. 오픈된 구조의 거실과 주방으로 채광과 환기를 극대화하고 현관 펜트리와 드레스룸 등 다양한 수납공간을 마련해 실거주 만족도도 끌어올렸다. 60T 두께의 층간소음 저감재를 적용해 주거 안정성을 강화했으며, 주차 공간도 법정 기준을 웃도는 호실당 약 1.4대를 확보했다. e편한세상 번영로 리더스포레는 오는 23일 주택전시관 오픈을 시작으로 28일부터 이틀간 청약을 진행한다. 주택전시관은 울산 남구 삼산로 222번지에 마련돼 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6-01-19 09:22:29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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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르포] ‘드파인 연희’ 가보니…SK 첫 하이엔드 브랜드

지난 16일 찾아간 '드파인 연희' 견본주택. 오전 개관 직후부터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SK에코플랜트가 서울에 처음 적용한 '드파인' 브랜드 단지인 만큼 수요자의 관심이 컸다.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 들어서는 '드파인 연희'는 역세권 입지와 도심 속 자연환경, 하이엔드 신축이란 점이 특징이다. 단지에서 가장 가까운 경의중앙선 가좌역에서 한 정거장만 이동하면 2·6호선으로 환승이 가능해 DMC와 홍대입구역 등 주요 업무지구로 접근하기 쉽다. 궁동근린공원과 안산근린공원, 홍제천과 가까운 자연 친화 입지도 강점이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9층, 13개 동, 총 959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일반분양은 332가구다. 전용면적별로는 ▲59㎡ 172가구 ▲74㎡ 24가구 ▲75㎡ 23가구 ▲84㎡ 112가구 ▲115㎡PB 1가구다. 분양가는 ▲59㎡ 12억100만~12억4300만원 ▲74㎡ 12억6300만~13억3100만원 ▲75㎡ 12억9000만~13억7900만원 ▲84㎡ 13억9700만~15억6500만원 △115㎡ 23억5900만원이다. 분양 관계자는 "강남 '로또 단지'와 비교하기는 어렵지만 강북 최초의 하이엔드 신축이란 점에서 가격 매력은 분명하다"며 "인근 대장 단지인 DMC파크뷰자이 84㎡가 16억원대에 거래됐다는 점을 고려하면 1억~2억원 수준의 안전 마진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성북구에서 이주를 고려 중이라는 A씨는 "가족들과 살 집으로 청약을 신청하려고 하는데, 이 정도면 가격이 합리적이라고 느꼈다"며 상담을 기다리고 있었다. 견본주택 1층에선 단지 모형과 입지 지도를 확인할 수 있고, 2층으로 올라가면 유닛 59㎡A, 84㎡B 두 가지 타입이 마련돼 있다. 전용 59㎡와 전용 84㎡에는 일반분양이 집중돼 있어, 각각 100가구가 넘는 물량이 공급된다. 두 타입 모두 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4베이(전면을 향한 방이나 거실의 수) 판상형 구조라 거실과 방 3개가 같은 방향으로 배치됐다. 확장된 오픈 발코니로 공간 활용도를 높여 거실과 주방 모두 개방감이 느껴졌다. 전용 59㎡은 거실과 주방, 침실 3개, 욕실 2개로 구성되고 안방에는 큰 드레스룸이 마련돼 있었다. 국민 평형인 전용 84㎡는 거실·주방·침실 3개·욕실 2개에 더해 수납공간인 펜트리도 갖췄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큰 드레스룸을 선호해 옷방을 따로 두려는 수요도 많다"며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맞춘 특장점"이라고 말했다. 유상 옵션으로는 방음 특화 '스튜디오 룸'과 반려동물 특화 인테리어(펫테리어)도 눈길을 끌었다. 특히 펫테리어 옵션을 선택하면 미끄럼 방지 바닥, 슬라이딩 도어, 펫 전용 욕실 등이 적용된다. 반려동물 양육 가구 비중이 꾸준히 늘어나는 흐름을 반영했다는 설명이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책을 큐레이션해주는 '최인아 책방'의 도서 약 4000권과 전문 사서가 운영하는 북클럽이 들어선다. 북토크 등 프로그램도 예정돼 있다. 이 밖에 피트니스·GX룸, 실내 골프연습장, 사우나, 1인 독서실, 어린이집, 경로당 등 다양한 연령대를 고려한 시설이 조성된다. 이날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은 2030부부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했다. 40대 박지호 씨는 "서대문구에서 세 가족이 살고 있는데, 입지는 만족스러워서 근처로 이사를 갈 예정"이라며 "다만 전용 면적 59㎡은 방이 조금 작게 느껴졌다. 드레스룸이 필요하다는 생각은 했지만 생각보다 공간이 넓어서, 대신 안방 면적을 더 키웠다면 어땠을까 싶다"고 말했다. 현장에서는 교통과 학군 입지가 아쉽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경의중앙선은 배차간격이 길어서 이용이 제한적이고, 단지가 일자 형태라 가좌역과 멀리 떨어진 101동은 역까지 2㎞ 정도 떨어져 있기 때문이다. 입주민의 자녀들이 배정될 연희초등학교는 경사가 높은 궁둥산을 넘어 25분 넘게 가야 한다는 점에서 도보 통학도 우려하는 모습이었다. 드파인 연희는 사전예약 신청을 받지 않아 주말에 더 많은 사람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분양 관계자는 "7000명~8000명 정도 방문을 예상하고 있다"며 "투기과열지구 등 규제로 묶여 있어 경쟁률 예측이 조심스럽지만, 약 4000건 이상은 기대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청약 일정은 오는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1순위 해당지역, 21일 1순위 기타지역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8일이며, 계약은 다음달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예정돼 있다. /성채리기자 cr56@metroseoul.co.kr

2026-01-18 09:08:50 성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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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1월 셋째주 '드파인연희' 등 3260가구 분양

18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1월 셋째주에는 전국 4개 단지 총 3260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일반분양 물량은 2357가구다. 서울시 서대문구 연희동 '드파인연희'와 경기도 김포시 사우동 '사우역지엔하임', 경기도 오산시 내삼미동 '북오산자이리버블시티(A1)' 등 4곳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 오픈 예정단지는 없다. SK에코플랜트는 서울시 서대문구 연희동 533-5번지 일원에 연희제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드파인연희'를 분양한다. 지하 4층~지상 최고 29층, 13개동, 총 959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59~115㎡, 332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경의중앙선 가좌역과 도보권이며, 내부순환도로를 이용해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접근성도 우수하다. 인근 연희초, 서연중, 경성중·고, 가재울고가 위치하며, 차량 이동을 통해 신촌세브란스병원, 현대백화점, 홈플러스, 이마트 등 생활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 홍제천 산책로를 통해 한강공원, 백련산, 인공폭포 등을 이용할 수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문장건설은 경기도 김포시 사우동 296번지 일원(사우4구역 공동1블록)에 '사우역지엔하임'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최고 20층, 9개동, 전용면적 84~151㎡ 38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김포골드라인 사우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지역이며, 이를 통해 김포공항, 마곡 등으로의 서울 이동이 수월하다. 한강시네폴리스IC를 이용한 올림픽대로 접근성 좋아 차량을 이용한 서울 및 수도권 이동이 편리하다. 인근에 사우초, 김포중, 사우고가 위치하며 김포시청, 홈플러스,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 생활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6-01-18 07:58:29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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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PICK] 강남 규제의 반사효과…서울 외곽 아파트값도 꿈틀

정부의 잇단 부동산 규제 이후 한동안 잠잠했던 서울 외곽 지역 아파트값이 다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강남3구와 한강벨트에서 시작된 집값 상승 흐름이 외곽 지역으로 확산되는 양상으로, 일부 단지에서는 신고가 거래도 이어지고 있다. 14일 서울 노원구 상계동 일대 공인중개업소에 따르면 최근 이 지역에서는 주택담보대출 한도가 6억원으로 제한됐음에도 매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한 중개업소 대표는 "이 지역 아파트 가격대는 6억~8억원 수준이어서 대출 규제 이후에도 실수요자와 일부 투자 수요가 모두 접근 가능하다"며 "규제 이후 반사 이익을 기대한 집주인들이 호가를 올리면서 신고가 거래도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정부는 지난해 수도권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6억원으로 제한한 '6·27 대책'을 시작으로, 2030년까지 수도권에 135만 가구를 공급하는 '9·7 대책', 서울 전역과 경기 일부 지역을 규제지역으로 묶은 '10·15 대책' 등 고강도 부동산 대책을 연이어 내놨다. 이달 중순에는 추가 공급 대책도 예고한 상태다. 강남권과 핵심 주거지에 대한 대출·거래 규제가 강화되자 상대적으로 가격 부담이 덜한 노원·도봉·강북구(노도강), 금천·관악·구로구(금관구) 등 서울 외곽 지역이 대안 주거지로 부각되고 있다. 이들 지역은 평균 시세가 6억~8억원대로, 대출 규제 환경에서도 매수가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서울 아파트값은 여전히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첫째 주(5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18% 상승하며 48주 연속 오름세를 기록했다. 동작구가 0.37%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고, 성동구(0.33%), 서초·송파구(각 0.27%), 용산·양천구(각 0.26%) 등이 뒤를 이었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거래량과 매수 문의는 전반적으로 줄었지만, 재건축 추진 단지나 대단지·역세권 등 선호 단지를 중심으로 상승 거래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거래 사례도 이를 뒷받침한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노원구 롯데캐슬 시그니처 전용 84㎡는 지난해 12월 11억6500만원에 거래돼 직전 거래보다 9500만원 올랐다. 상계주공3단지 전용 84㎡ 역시 같은 달 10억8000만원에 거래되며 한 달 새 1억5000만원 상승했다. 부동산 시장에서는 강남3구와 마용성(마포·용산·성동) 등 상급지 집값이 급등하면서 상대적으로 저렴한 외곽 지역 가격도 함께 오르는 '키 맞추기'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여기에 주택 공급 부족 우려까지 더해지며 실수요자들이 매수 시기를 앞당기고 있다는 평가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서울 입주 물량은 2만9161가구로, 지난해보다 31.6% 줄어들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공급 감소와 규제 환경 속에서 외곽 지역의 가격 상승 흐름이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권대중 한성대 교수는 "가격 부담이 상대적으로 낮은 서울 외곽으로 매수 수요가 이동하고 있다"며 "아직 전고점을 회복하지 못한 지역을 중심으로 상승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2026-01-16 10:18:02 강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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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 부자만 집 사는 구조…공급절벽 초래"

"현금 부자만 집을 살 수 있는 구조 속에서 청년과 서민의 내 집 마련 기회가 사라지고 공급 절벽이 발생했다." 나경원 의원은 15일 '부동산 대출·거래 규제 재앙, 누구를 위한 정책인가'를 주제로 열린 토론회에서 "부동산 시장 정상화를 위해서는 잘못된 규제를 걷어내고 민간 재건축·재개발을 빠르게 추진해야 한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나경원 의원실과 '인구와기후그리고내일'이 공동 주최한 이번 토론회는 10·15 부동산 대책 이후에도 해결되지 않은 시장 왜곡을 진단하고 규제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국회에서 열린 토론회에는 이창무 한양대 도시공학과 교수가 발제자로 나섰고, 심교언 건국대 부동산학과 교수, 고종완 부동산자산관리연구원장, 김학렬 스마트튜브 부동산조사연구소장이 패널로 참석했다. 전연규 수도권재건축·재개발조합연합회 사무총장 등 정비사업 관계자들과 정책 담당 사무관도 자리했다. 정점식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실수요자 중심의 대출 규제 완화가 가장 현실적인 대안"이라며 "논의된 대안들을 향후 지방선거 공약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발제를 맡은 이창무 교수는 먼저 토지거래허가구역의 구조적 한계를 지적했다. 그는 "투기 억제를 목적으로 도입됐지만 제도 시행 후 2년이 지나면 효과가 사라지고, 인접 지역으로 풍선 효과가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토허제가 전·월세 시장을 위축시켜 서민 주거 선택권을 제한하는 문제를 꼽았다. 이 교수는 "거래 자체가 줄면서 임대 물량이 감소해 임차인 피해가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서울 주택 공급 부족은 통근 비용 등 사회적 비용으로 이어진다며, 결국 해법은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정비사업 속도를 높이기 위한 사업성 검토와 금융 지원 정책을 당부하기도 했다. 고종완 원장은 전세의 월세화로 청년층 주거비 부담이 급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고 원장은 "규제 필요성 자체는 인정하지만, 시장을 안정시키지 못한 정책은 신뢰를 잃는다"며 "토지거래허가구역의 잦은 지정과 해제가 오히려 집값 상승을 일으켰다"고 평가했다. 공급 확대 방안과 관련해선 공사비 부담 완화를 위한 자재 비축 제도 도입,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 폐지, 민간 중심의 공급 확대 필요성을 언급했다. 김학렬 소장은 분양가상한제가 공급 위축의 핵심 원인이라고 주장하며 고가 주택 공급을 통해 세수를 확보하고, 이를 공공주택 건설에 활용하자고 제안했다. 김 소장은 "국민은 전세와 대출을 필요로 하는데, 정책은 전세를 줄이고 대출을 막아 거꾸로 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토허제에 대해 그는 "실거주 요건 때문에 거래가 이뤄질 때마다 임대 물량이 사라져 최대 피해자는 임차인"이라고 말했다. 정비사업 현장에서도 제도 개선 요구가 이어졌다.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가 집을 팔지 못하고 실제 거주하는 조합원에게만 부담을 지운다는 지적과 함께, 토허제 실거주 요건으로 반지하 주민조차 집을 팔지 못하는 사례가 소개됐다. 한편 국토부와 서울시 관계자는 앞으로의 정책과 관련한 구체적인 입장을 밝히는 데 신중한 태도를 보이며 이날 토론회에서 제기된 의견들을 참고해 부동산 문제 해법을 고민하겠다고 전했다. /성채리기자 cr56@metroseoul.co.kr

2026-01-15 16:13:25 성채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