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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스마트 관리 위한 드론 플랫폼 구축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한국판 뉴딜 추진을 위한 공공기관 중점관리 프로젝트 중 하나로 선정된 '드론 활용 등 스마트 건설현장 관리' 실현을 위해 'LH 드론웍스 플랫폼' 구축에 착수했다고 12일 밝혔다. LH는 지난 2018년 국산드론 25기를 선제적으로 도입해 건설현장 영상촬영 및 데이터분석 등에 활용해왔으며, 이후 ▲드론 성능개선 ▲운영조직 개편 ▲담당자 교육확대 등 실무적 활용기반 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드론웍스 플랫폼 구축'은 이같은 노력의 연장선에서 드론촬영 영상의 효율적 활용과 관리가 가능한 '웹기반 드론웍스 플랫폼 및 모바일서비스' 구축을 통해 건설현장 관리의 시간적·공간적·인적 제약을 해소하고 스마트 건설관리 체계를 고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플랫폼이 구축될 경우, 전국적으로 사용 중인 드론에 대한 체계적 관리와 함께 드론영상의 수집·가공·분석을 통해 다양한 업무에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어 공사업무 전반의 효율성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모바일과 연계해 성과를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 LH가 관리하는 지형도, 지적도 등의 공간정보 및 설계도면을 드론 영상과 매칭해 계획·설계·시공·관리 등 공사의 개발사업 전 과정에 대한 입체적 분석과 신속한 의사결정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LH 드론웍스 플랫폼' 서비스는 우선 건설현장 관리 분야를 대상으로 구축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시공상태 품질확인, 주기적인 공정관리, 위험지역 안전점검, 폐기물 불법 매립 및 투기 순찰 등이 보다 정확하고 안전하게 이루어질 것이란 전망이다. LH의 드론 도입 초기부터 함께한 경남과학기술대학교 토목공학과 이석배 교수는 "LH는 대한민국 SOC부문 대표 공기업으로서, 이번 드론웍스 플랫폼 구축은 4차산업혁명의 주요 신기술인 드론이 건설현장관리에 활용되는 새로운 모델을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LH는 성공적인 드론웍스 플랫폼 구축을 위해 유관부서가 함께하는 TF를 구성했으며 향후 드론 활용분야 확대 발굴, 촬영영상 표준화, 관련지침 재·개정 등 지속적으로 드론 활용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병홍 LH 스마트도시본부장은 "LH 드론웍스 플랫폼 구축으로 건설현장의 품질, 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업무효율성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LH는 앞으로도 스마트 건설현장관리 확산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2020-10-12 09:06:14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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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발 명암' 흑석11구역 발진, 9구역은 제동 걸려

재개발 사업이 진행 중인 흑석재정비촉진지구 전경/연합뉴스 서울 동작구 흑석11구역의 시공권을 놓고 건설사들 간 치열한 각축전이 예고됐다. 반면 흑석9구역은 전 집행부의 소송이 기각되면서 재개발 사업 진행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조합원 간 갈등으로 제동이 걸렸다. ◆흑석11구역 10개 건설사 관심 11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흑석11구역 시공권을 두고 대림산업, 현대엔지니어링, 대우건설, GS건설, 포스코건설, 롯데건설, 코오롱글로벌, 쌍용건설, 동부건설, 한양까지 총 10개사가 지난 8일 현장설명회에 참석했다. 흑석11구역의 입찰보증금은 총 400억원으로, 선정된 시공사는 선정 후 7일 이내 250억원을 현금 납부해야 한다. 납부 현금은 착공 후 2개월 이내 반환되며 별도 대여금은 없다. 시공사 공동참여(컨소시엄)은 불가능하다. 흑석11구역은 다음달 23일 오후 3시 입찰을 마감하고 이어 오후 4시 입찰서를 개봉할 예정이다. 12월 22일 시공사 선정 총회를 열어 시공사 선정을 끝낼 계획이다. 오는 2021년 관리처분인가를 획득하고 2022년 착공에 들어간다. 지난 9월 사업시행인가를 신청 후 인가를 기다리고 있다. 흑석11구역은 지난 2006년 10월 흑석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고시 후 2012년 7월 흑석재정비촉진계획이 결정고시됐다. 이어 2015년 12월 조합설립인가를 받았고 2017년 10월 한국토지신탁을 사업대행자로 지정고시했다. 흑석11구역 재개발사업은 동작구 흑석동 304 일원 8만9000㎡ 부지에 지하 5층~지상 16층 아파트 25개 동·1509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짓는다. 건폐율 26.65%, 용적률 200.98%를 각각 적용받는다. 총 조합원 수는 699명이며, 조합원 분양 가구수는 750가구다. ◆흑석9구역, 조합장 선출 준비 흑석9구역은 재개발 정상화에 차질을 빚고 있다. 지난 5일 전 집행부가 제기한 소송이 기각되면서 그동안 폐쇄된 조합사무실이 개방될 예정이었지만 반대하는 조합원들로 인해 연기됐다. 흑석9구역은 그동안 조합장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됐지만 사무실 폐쇄로 인수인계 절차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 9구역은 직무대행을 지지하는 조합원들과 전 집행부를 지지하는 조합원들 간 갈등이 이어지고 있다. 사무실을 개방한 뒤 시공사 선정 및 조합장 선출 등의 절차를 거쳐야 되지만 본안소송이 남아 있어 아직 상황을 더 지켜봐야 한다는 게 반대 측의 입장이다. 흑석9구역 조합은 지난 5월 임시총회를 열고 전 집행부를 해임했다. 당시 전체 조합원 689명 중 366명이 표결에 참여해 96.7%가 해임에 찬성했다. 해임된 전 집행부는 이에 소송을 제기했지만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지난달 25일 기각 결정을 내렸다. 흑석9구역은 동작구 흑석동 90일대의 약 9만4000㎡를 재개발해 아파트 1538가구를 짓는 사업이다. 소정혜 흑석9구역 조합장 직무대행은 "조합장 선출을 위한 선거관리위원 등록이 마무리된 상태며 현재는 선임총회 개최를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흑석9·11구역은 한강을 바라보는 알짜 단지로 '제 2의 강남'으로 불리며 흑석역, 동작역 등이 인접한 노른자 입지를 자랑한다. /정연우기자 ywj964@metroseoul.co.kr

2020-10-11 11:37:51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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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는게 값" 전세 잡기 힘들어…강동,강북 상승 주도

서울 전세시장은 새 임대차법 시행과 코로나 확산 등으로 재계약 위주로 시장이 재편되면서 전세물건 품귀현상이 심해지고 있다. 서울 전 지역의 전셋값이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강동구와 강북구가 흐름을 주도했다. 11일 부동산 정보제공업체 부동산114가 조사한 주간 아파트 시장동향에 따르면 전세시장은 전세 매물 품귀현상이 계속되면서 서울이 전주대비 0.11% 상승했고 경기·인천과 신도시가 각각 0.07%, 0.03% 올랐다. 지역별로는 ▲강동(0.39%) ▲강북(0.23%) ▲관악(0.23%) ▲송파(0.21%) ▲노원(0.19%) ▲금천(0.18%) 등이 올랐다. 강동은 대단지에 수요가 꾸준히 유입되면서 오름폭을 키웠다는 평이다. 아파트별로 살펴보면 강동구는 고덕그라시움112동(전용면적 73.87㎡)이 8억8000만원에 물건이 나왔다. 이 아파트는 올해 1~2월 5억원, 3월 5억7000만원에 계약된 이후 오름세를 타고 있다. 고덕아르테온(전용면적 59.98㎡)이 지난달 7억5000만원에 물건이 나왔다. 이 아파트는 8월 6억5000만원에 계약된 바 있다. 이밖에는 지난달 4억2000만원에 계약된 고덕주공9단지(전용면적 83.52㎡)가 5억5000만원에 물건이 나왔다. 길동과 상일동은 전세물건이 실종됐다. 강북구는 SK북한산시티137동(전용면적 59.95㎡)이 4억3000만원에 물건이 나왔다. 이 아파트는 지난 8월 3억1000만원, 9월 4억원에 계약된 기록이 있다. 지난 8월 2억6000만원, 9월 2억8000만원에 계약된 벽산12동(전용면적 63.78㎡)은 꾸준히 오름세를 나타내면서 5000만원이 오른 3억3000만원에 물건이 나왔다.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건설연구원 "강동은 강남·송파구 옆에 있다는 점, 강북구는 지하철4호선 라인을 끼고 있으며 광화문 업무지구와의 접근성이 좋다는 점에서 장점을 갖고 있는 곳"이라며 "계약갱신청구권제 시행으로 전국적으로 전셋값이 상승세인데 한창 오르고 있는 전세가를 잡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전세와 달리 매매는 보합세로 향하고 있다. 매물도 줄고, 매매시장이 관망세를 지속하는 모습이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04% 올라 상승률 둔화세가 이어졌다. 재건축 아파트가 0.01% 올랐고 일반 아파트는 0.05% 상승했다. 이밖에 경기·인천이 0.04% 올랐고 신도시가 0.03% 상승해 지난주 보다 오름폭이 모두 줄었다. 지역별로는 ▲강동(0.13%) ▲강북(0.13%) ▲강서(0.10%) ▲동대문(0.08%) ▲송파(0.08%) ▲관악(0.07%) ▲노원(0.07%) ▲영등포(0.06%) ▲구로(0.04%) ▲양천(0.04%) ▲은평(0.04%) 등이 올랐다. 한편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8일 국회에서 진행한 기획재정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전셋값 상승세가 쉽사리 꺾이지 않을 것으로 보고 추가 대책을 모색하기로 했다. 홍 부총리는 "단기적으로 전세가 많이 올라와 있는 상황이고 쉽게 내려가지 않을 것 같다"고 전했다. 그는 "(대책 후) 2개월 정도면 어느 정도 효과가 나지 않을까 했는데 안정화되지 못해 안타깝다"면서 "추가 대책을 계속 강구해보겠다"고 말했다.

2020-10-11 11:34:19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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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사미아, 삼성전자와 '개포 래미안 포레스트' 오픈 하우스 운영

114동302호에 열고 내년 3월까지 입주 고객들에게 선봬 까사미아(Casamia)는 삼성전자와 함께 서울 강남 '개포 래미안 포레스트' 입주 고객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공간을 체험할 수 있는 오픈하우스(사진)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개포 래미안 포레스트'는 총 2296가구 규모의 대단지 프리미엄 아파트로 강남 도심 접근성은 물론 병원, 학원가, 고급 커뮤니티 시설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춰 높은 주거 선호도를 보이며 하반기 부동산 및 가구 업계에서 크게 주목받고 있다. '까사미아X삼성전자 오픈하우스'는 단지 중심부에 위치한 114동 302호에 문을 열어 내년 3월말까지 운영한다. 각 공간의 용도에 어울리는 까사미아 가구와 라이프스타일 전문 온라인몰 '굳닷컴'의 인테리어 소품들을 비롯해 삼성전자의 가전까지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방문 고객들을 위한 특별 혜택도 마련했다. 오픈하우스 체험 후 디지털프라자서초본점, 압구정점, 서래점, 신세계강남점 등 가까운 까사미아 매장에 방문하면 까사미아 전 품목(행사 상품, 균일가 제외) 20% 할인 및 마일리지 추가 적립 등 특별 혜택과 함께 가구를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오픈하우스를 방문하는 입주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를 진행, 매월 말 선정된 고객에게는 까사미아의 인기 가구를 증정한다. 이외에도 최근 새롭게 출시된 가구 구매 특화형 신용카드 '신세계까사미아 삼성카드'를 이용하면 까사미아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몰 '굳닷컴' 결제 시 5% 청구 할인(최대 20만원 한도)이 적용된다. 아울러 12·24·36개월 장기 무이자 할부도 가능하다. 24·36개월 라이트 할부 서비스 이용 시에는 매월 1만1000원 추가 할인도 받을 수 있다. 까사미아 유형호 영업전략팀장은 "매장이 아닌 실제 주거 공간에서 프리미엄 가구·가전의 연출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입주 고객들의 만족감을 향상시키기 위해 삼성전자와의 협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까사미아X삼성전자 오픈하우스'에서 개포 래미안 포레스트 입주 고객만을 위한 특별한 혜택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0-10-11 09:16:2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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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입암동 전세형 아파트 '강릉 천년家 밸로채' 홍보관 오픈

강릉시 입암동 프리미엄 전세형 아파트 '강릉 천년家 밸로채' 홍보관이 지난 8일 오픈했다. 새천년종합건설이 강릉시 입암동에 전세형 아파트 '강릉 천년家 밸로채' 홍보관을 8일 오픈해 본격 분양에 나선다. '강릉 천년家 밸로채'는 일반공급 청약을 신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으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홍보관에서는 오는 10일까지 영앤진 회계법인이오전10시~12시, 14시~16시로 3일간 2타임씩 세무상담을 진행한다. 강릉시는 주택시장 안정을 위한 정부의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전세가율은 86.5%로 전국 시·군·구 지역 중 가장 높다. 특히 부동산시장에서 전세의 월세전환이 가속화되는 추세라 전세 찾기는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전망된다. 전문가에 따르면 강릉 주택 부동산 상황은 도심에 위치한 실거주를 위한 주택이 필요하다. 강릉시 총 9만664가구 중 주택소유가구가 4만8817가구로 무주택자 비율이 전체 46%나 된다. 그럼에도 현재 강릉시 아파트 미분양은 304세대로 미분양 대다수는 강릉시 외곽지역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구도심인 입암동(성덕동)은 2만9100명 1만1415세대가 거주하며 강릉 시내에서 가장 많은 인구수를 기록하고 있다. 강릉 천년家 밸로채는 일정 기간 전세금을 납부하고 거주할 수 있는 전세형 아파트로, 규제가 적고 의무기간이 8년으로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하다.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전세보증금은 상승률이 연 5%로 제한되며, 양도세, 취득세, 재산세 등 각종 부동산 관련 세금 부담에도 자유롭다. 임차인 자격제한도 없어 만 19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청약통장 유무, 주택소유 여부, 소득수준 등과 관계없이 누구나 계약할 수 있다. 강릉 천년家 밸로채는 새천년종합건설과 아라마루가 각각 시공과 시행을 담당했다. 지하 1층 지상 15층으로 총 295세대 59A/59B/73/84 등 총 4가지 타입으로 이뤄져 있다. 실거주자 선호도를 고려해 전세대를 남향으로 배치해 녹지(월대산) 조망권을 확보했다. 이외에도 채광과 통풍이 우수한 전세대 4bay 설계가 적용됐다. 대형 팬트리과 대형 드레스룸이 제공돼 공간활용도가 높다. 입주민을 위한 놀이터, 피트니스센터, 경로당 등 최신식 부대시설도 들어선다. 강릉 천년家 밸로채는 도심에 자리해 다양한 생활인프라와 풍부한 교통인프라, 교육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인근에 강릉 이마트, 고려병원 등이 위치해있다. 월대산과 남대천 수변공원, 강릉조각공원이 단지 남북에 위치하고 있으며, 안목해변, 송정해변 등도 위치해있다. 강릉시의 핵심 교통망인 경강선 KTX강릉역이 단지와 1.5㎞ 거리에 위치한다. 청량리역까지 약 1시간20분대, 서울역까지 약 1시간40분대, 인천공항 제1터미널역까지 약 2시간10분대로 오갈 수 있다. 포남대교를 이용해 강릉 곳곳으로 쉽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한편, 시공사인 새천년종합건설은 2020년 국토교통부 발표 종합건설업체 시공능력평가 100대 건설사로 지난해 군산 대명동 천년가 아파트, 서천 코아루 천년가 아파트, 안산 재건축 아파트 등 다수의 주거 오피스텔 및 상가를 시공한 바 있다.

2020-10-09 10:00:30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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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3600억 규모 필리핀 최초 광역고속철도 공사 수주

대림산업은 8일 필리핀 교통부가 발주한 마롤로스-클락 철도 프로젝트(MCRP) 2공구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계약식은 코로나 확산 우려와 해외 입출국의 어려움으로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원격으로 진행되었다. 총 공사금액은 6억1697만 달러다. 대림은 스페인 건설사인 악시오나와 함께 조인트벤처를 설립해 공동으로 시공한다. 대림산업 지분은 50%로 약 3626억원 규모다. 필리핀 정부는 북부 클락에서 수도 마닐라를 거쳐 남부 칼람바에 이르는 총 연장 163km의 남북철도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중 MCRP는 마닐라 북부 말로로스와 클락을 잇는 필리핀 최초의 수도권 광역고속철도다. 총 길이는 51.2km로 5개 공구로 나누어 발주되었다. 대림산업이 시공하는 2공구는 15.8km의 고가교량과 역사 1개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48개월이다. MCRP가 완공되면 수도 마닐라와 클락 간 이동 시간을 1시간 이내로 단축하고 수도권 교통 체증 완화 및 온실가스 배출 감소가 기대된다. 대림산업은 호남고속철도, 베트남 하노이 경전철 등 국내외 유사 프로젝트를 통해 축적된 기술력과 수행 능력을 인정받아 필리핀 토목 인프라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였다. 대림은 현재 세계 최장 현수교인 터키 차나칼레 대교, 국내 최초 대심도 도심 고속철도인 GTX-A 노선 공사, 세계적 규모의 싱가포르 투아스 항만 공사를 수행하며 토목 인프라 분야에서 차별화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대림산업은 토목 인프라 사업 분야의 기술적 차별화가 가능한 교량, 철도, 항만 등을 중심으로 경쟁 우위를 확보함과 동시에 해외 신규 시장 진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설계 및 시공 뿐만 아니라 프로젝트 발굴, 자금 조달, 운영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디벨로퍼 사업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2020-10-08 18:34:42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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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프리캐스트 콘크리트 공법 개발 역량 강화

한화건설은 8일 장교동 한화빌딩에서 한성PC건설및 에센디엔텍과 '프리캐스트 콘크리트(이하 PC) 공법 개발 공동 추진 협약'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윤용상 한화건설 건축사업본부장, 장균식 한성PC건설 대표, 류종우 에센디엔텍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하였으며, 협력 범위 및 방식에 대한 논의를 나누고 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모듈화 트랜드, 공기단축 및 원가절감 등 건설 환경 변화에 발맞추면서 대형건설사가 전문시공업체와 협업한다는데도 의미가 있다. 특히 한화건설은 10만 가구의 주택 및 사회기반시설을 건설하는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현장에 PC공법을 적용하여 성공적으로 수행함으로써 PC 설계 및 시공 능력을 이미 검증받은 바 있다. 또한 세계 최대규모의 PC 공장을 이라크 현지에 건설하여 벽체, 바닥, PHC파일 등 모든 자재를 직접 생산, 관리하는 공장 운영능력도 보유하고 있다. 한화건설은 건설시장의 환경 변화와 탈현장화(OSC) 흐름을 고려해 국내 최대 PC 제작사 및 전문 설계사와의 협업을 통해 PC 공법, 특화 아이템 등을 개발하여 실제 현장에 적용함으로써 PC 적용 비율을 점차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윤용상 한화건설 건축사업본부장은 "국내 PC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다양한 공법과 기술이 개발되고 있다"며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원가절감은 물론 시공효율을 향상시키고 나아가 수주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0-10-08 17:19:22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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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정호수공원 인접 '운정신도시 제일풍경채 그랑퍼스트' 대단지 들어선다

제일건설㈜이 파주 운정신도시3지구 A5블록에 지하 2층~지상 28층 24개 동 1,926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를 공급한다.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춘 공원 인근 아파트는 여유로운 휴식과 상쾌한 공기 그리고아름다운 조경으로 인해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는다. 특히 도심 속 힐링 단지의 희소성이 높은데, 자연환경을 임의적으로 개발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주택산업연구원에서 발표한 '2025 미래 주거 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주거지를 선택하는 중요한 요소 중 쾌적성(35%)이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 교통 편리성(24%), 생활 편의성(19%)보다 쾌적한 주거환경 선호도가 더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최근 쾌적한 주거환경을 원하는 수요자가 늘어나면서, 공원이나 숲 인근의 아파트 가치가 높아지는 추세" 라며 "공원과 숲 뿐만 아니라 아파트 내 조경시설까지도 쾌적한 주거환경 요소에 포함돼 공세권과 풍부한 조경시설을 갖춘 단지가 앞으로도 계속 선호도가 높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추세에 힘입어 제일건설(주)이 공원과 조경시설이 풍부한 '운정신도시 제일풍경채 그랑퍼스트'를 공급한다.파주 운정신도시3지구 A5블록에 지하 2층~지상 28층 24개 동 전용면적 59, 74, 84㎡ 1,926가구의 대단지로 구성된다. 쾌적한 주거환경이 장점인 본 단지는 스포츠센터, 실내배드민턴장, 풋살장, 축구장 등 다양한 운동시설과 취미생활을 누릴 수 있는 운정체육공원과 대지면적 약 49만㎡ 규모의 운정호수공원이 가깝다. 숲속 오솔길을 걷는 듯한 1.2km의 단지 내 산책로와 안개연못, 인공폭포, 휴게시설, 물빛분수 등이 조성된다. 입주민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도 진행해 입주민들의 건강관리는 물론 취미 생활도 돕는다는 계획이다. 먼저 실내 수영장에서는 혼자 즐길 수 있는 자유수영부터 남녀노소 눈높이에 맞춘 강습 프로그램까지 제공되고, 다목적 실내체육관은 날씨 걱정 없이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전문 트레이너와 함께 건강관리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피트니스클럽, 골프 기본기부터 중·상급자를 위한 레슨 프로그램이 제공되는 골프연습장도 들어선다고 분양관계자는 말한다. 공유 커뮤니티 공간에는 아이들을 지켜보며 생활정보나 육아정보를 나누는 맘키즈카페, 직접 수작업으로 다양한 물건을 만들 수 있는 다목적공방, 입주민들이 모여 차를 마시며 삶의 여유를 누릴 수 있는 유기농카페, 조리시설이 갖춰진 오픈키친은 물론 어린이집과 작은도서관도 갖춰진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파주시 와동동 1498-3번지에 들어서며 10월 중 오픈할 예정이다.

2020-10-08 13:00:33 최규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