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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공간 아파트가 新 트렌드

도시 계획에서도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공간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선 도로, 하천과 같은 인프라의 확충뿐만 아니라 문화·사회적 기반시설도 중요하다는 인식이 퍼지고 있어서다. 사회적 공간은 흔히 사회의 재생 및 건전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공공시설 및 열린 공간이다. 지역 주민들은 사회적 공간에서 상생협력, 공동체 활성화를 추구하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게 된다. 이 같은 추세에 맞춰 LH는 경기 화성동탄2와 파주운정3 공동주택용지에 대한 설계 공모에서 사회적 가치 평가항목을 30%로 확대하기로 했다. 창의적인 건축물·도시경관과 함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사회적 공간 조성을 주요항목으로 평가하겠다는 것. 사회적 공간 조성은 전북 '완주 삼봉지구'에서 본격화하고 있다. LH와 완주군은 삼봉지구에 건물 3개동(1182㎡)을 사회적 가치 실현의 공간으로 만들기로 합의했다. 열린 공간인 사회적 공간을 통해 입주민과 지역사회가 함께 호흡하면서 유기적으로 연대, 지역 상생발전을 추구하겠다는 것이다. 이 공간에는 ▲국공립어린이집 ▲공동육아나눔터 ▲사회복지관 ▲사회적 기업 ▲주민편의시설 등이 들어서게 된다. 사회적 공간은 쇠퇴한 도시의 재생사업에서도 적극 조성되고 있다. 오래된 건물이 많은 인천 부평구에서는 노후불량 건축물을 정비하고, 공공복합 공동이용시설을 조성하는 '2020 도시재생 인정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공공복합 공동이용시설을 만들어 공동체 자생 기반을 조성하고 돌봄·교육기능의 공공공간과 주민맞춤형 생활SOC를 조성해 개량형 주거환경개선사업의 파급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한 도시전문가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는 삶의 질에 대한 논의가 활발해지면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공간이 부동산 가치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같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사회적 공간이 들어서는 아파트단지가 하반기에 잇따라 분양된다. 우미건설은 전주 에코시티와 완주 소재 산업단지를 잇는 곳에 위치한 '완주 삼봉지구'에서 '완주 삼봉지구 우미린 에코포레'을 10월중에 분양한다. 총 818가구며 선호도 높은 84㎡ 주택형이 전체 세대의 70% 이상을 차지한다. 넓은 동간 거리가 특징이며 전 세대 남향위주의 배치, 판상형 및 4베이 설계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수경시설 및 잔디마당 등을 갖춘 광장이 2곳에 배치된다. 대우건설도 경기도 하남 감일지구에 '감일 푸르지오'를 10월 중에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29층 5개동, 총 496가구 규모로 전용 84~114㎡의 중대형 평형대로 구성되어 있다. 공공택지인 하남 감일지구에는 8270㎡의 공공시설용지에 자치센터·도서관·보건소·운동시설·노인복지관 등을 갖춘 공공복합커뮤니티센터가 들어선다. 금호산업은 경산 하양지구에 '경산 하양 금호어울림'을 분양 중이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5개동 총 626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59㎡ 소형 단일면적으로 구성됐다. 공공택지인 경남 하양지구는 근린공원·체육공원 등 힐링 공간을 잘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경남시립도서관, 경남시립문화회관 등 입주민들이 편리하게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사회적 공간 시설이 들어선다.

2020-10-13 15:06:46 박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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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 불안, 목동 아파트 '실망매물' 등장…실거래가 하락

안전진단 검사에서 재건축 불가 판정을 받은 목동9단지 아파트/정연우 기자 재건축을 준비 중인 목동 신시가지 아파트가 지난달 9단지의 안전진단 탈락 소식으로 급매물이 나오는 등 집값이 떨어지고 있다. 재건축 기대감이 수그러들자 일부에서 '실망매물'이 나오고 있다는 분석이다. 13일 부동산 정보제공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목동신시가지 아파트는 총 173건의 매물이 나왔다. 그 중 3단지가 37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4단지(34건) ▲7단지(33건) ▲2단지(25건)가 뒤를 이었다. 9단지는 전용면적 89.26㎡가 최근 15억원에 거래됐다. 이 면적형은 지난 7월 15억7000만원에 팔렸다. 7000만원이 떨어진 셈이다. 현재 9단지는 전용 53.82㎡가 12억5000만원에 매물이 나왔다. 9단지는 지난 6·17 대책에서 안전진단을 강화하며 처음으로 적용을 받게 된 곳이다. 1차 정밀안전진단에서 D등급(조건부 재건축) 판정을 받아 적정성 검토 단계로 넘어갔으나 점수가 높아지면서 지난달 말 C등급(재건축 불가)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단지의 재건축 여부도 불투명해졌다는 관측이 나오면서 실망매물이 나오고 있다. 목동3단지(전용면적 95.03㎡)는 19억5000만원에 매물이 나왔다. 이 면적형은 지난 7월 19억원에 팔린 뒤 8월 19억6000만원에 거래되면서 오름세였다. 지난 7월 12억원에 거래된 뒤 8월 12억4000만원에 팔리며 상승세였던 목동6단지(전용면적 47.94㎡)는 현재 4000만원 떨어진 12억원에 매물이 나왔다. 현재 목동신시가지 14개 단지, 2만6629가구가 모두 재건축 사업을 추진 중이다. 6·9단지 외에 5·11·13단지는 지난 6월과 7월 1차 정밀안전진단에서 D등급을 받아 적정성 검토 단계를 밟고 있다. 14·1·7·4·10·2단지가 차례로 1차 정밀안전진단을 진행 중이며 3·12·8단지도 정밀안전진단을 앞두고 있다. 목동 재건축준비위원회 연합회 관계자는 "알려진 것과는 달리 단체 행동 준비를 하고 있지는 않다"라며 "현재 주민들 사이에서 재건축에 대한 기대감이 한풀 꺾인 것은 사실이며 안전진단 재신청을 할 수 있다고는 해도 그 피로감은 클 것"이라고 전했다. /정연우기자 ywj964@metroseoul.co.kr

2020-10-13 14:07:09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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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대형 건설사, 연내 7만6000여가구 분양

연말까지 상위 10대 대형 건설사(2020년 시공능력평가 기준)가 전국 55곳에서 7만6000여가구를 쏟아낸다. 13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10월 12일 기준) 10~12월 대형 건설사가 전국에서 공급 예정인 단지는 7만6140가구(임대 포함, 오피스텔 제외)다. 이 가운데 5만1582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수도권의 일반분양 물량은 3만2360가구(29곳 62.7%), 지방은 1만9222가구(26곳 37.3%)다. 시도별로는 경기지역 1만4584가구(16곳 28.3%)에 이어 인천 1만3154가구(7곳 25.5%), 서울 4622가구(6곳 9.0%), 부산 3882가구(5곳 7.5%), 대구 3130가구(6곳 6.1%), 경북 3031가구(3곳 5.9%), 대전 1900가구(2곳 3.7%) 등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형 건설사(2019년 시공능력평가 기준)가 공급한 일반분양 물량(전국 1만4731가구, 수도권 5229가구·지방 9502가구) 대비 3.5배 이상 늘어난 것이다. 올해 건설사별 분양예정 단지는 ▲포스코건설 1만1346가구(10곳) ▲GS건설 1만5가구(9곳) ▲대림산업 9122가구(10곳) ▲HDC현대산업개발 4897가구(3곳) ▲삼성물산 3852가구(3곳) ▲롯데건설 3844가구(3곳) ▲현대건설 2721가구(4곳) ▲현대엔지니어링 2972가구(8곳) ▲대우건설 2488가구(4곳) ▲SK건설 335가구(1곳) 등이다. 매매시장에서 대형 건설사 아파트는 다른 건설사에 비해 단지 매매가가 높은 편이다. 지방에서도 마찬가지다. 대형 건설사는 해외플랜트, 토목, 기반시설 등 다양한 건설 경험이 풍부해 노하우와 숙련도가 상대적으로 높다. 주요단지들로 롯데건설은 이달 경기 고양시 덕양구 토당동 251-12 일원에서 '대곡역 롯데캐슬 엘클라씨'59~84㎡, 834가구 중 254가구를 일반분양 한다. 단지는 지하철 3호선·경의중앙선 환승역인 대곡역과 경의중앙선 능곡역이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GTX-A(2023년말 개통)와 서해선(대곡~소사)도 예정돼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오는 11월 서울 구로구 고척동 100-7 일원에서 서울남부교정시설 부지 개발을 통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인 '고척 아이파크'64·79㎡ 2205가구를 선보인다. 지상 최고 45층 6개동의 주상복합단지와 5개 동 규모의 아파트로 조성된다. 단지는 1호선 개봉역이 반경 500m 이내에 위치해 있다. 대림산업은 오는 11월 인천 부평구 청천동 36-3번지 일대에서 'e편한세상 부평 그랑힐스'5050가구 중 37~84㎡ 2900여가구를 일반분양한다. 현대건설은 오는 12월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일원에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힐스테이트 봉담' 62~84㎡, 1004가구를 분양한다./이규성기자 peace@metroseoul.co.kr

2020-10-13 11:02:42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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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로,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그랜드 슬램 달성

대림산업 아크로(ACRO)가 '2020 IDEA 디자인 어워드'에서 BI 리뉴얼 디자인으로 브랜딩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IDEA는 미국산업디자인협회(IDSA)가 주관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디자인 어워드로 디자인계의 '아카데미상'으로 평가 받는다. 독일 iF,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손꼽힌다. 이로써 아크로는 'IF 디자인 어워드 2020',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0' 등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를 모두 수상하는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다. 대림산업에 따르면 새롭게 리뉴얼한 아크로의 BI는 본질에 집중한 현대 미니멀리즘 미학을 바탕으로 브랜드의 위상과 존재가치를 강조한다. 안정적이고 견고한 이미지를 전달해 디자인 퀄리티와 창의적 성과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로는 국내 최초로 국제적 무대에서 연달아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았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아크로의 브랜드 진화 방향성이 긍정적으로 평가받고 있다는 것에 자부심을 가진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접하는 모든 영역에서 혁신적인 디자인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새로워진 아크로는 '아크로 서울포레스트'에 처음으로 적용된다.

2020-10-13 09:54:39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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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 서울 말고 경기" 경기도 신규 아파트, 청약자 몰려

서울 아파트 가격에 부담을 느낀 청약자들이 경기도 신규 아파트 분양 시장에 눈을 돌리며 청약 열풍이 불고 있다. 13일 부동산 정보제공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부터 9월(25일 기준)까지 경기도에 분양한 아파트에 청약접수를 넣은 총 청약자수는 75만5211명, 1순위 청약자수는 73만5118명이다. 지난해 동 기간(2019년 1월~9월25일) 총 청약접수건수(32만3192명) 및 1순위 청약자(31만5520명)와 비교하면 1년만에 각각 2.3배씩 증가한 셈이며, 같은 기간 전국 증가율인 1.8배(145만168명→258만8097명)보다 훨씬 높은 수준이다. 이는 해당 기간 경기도에 신규로 나온 일반 공급 가구 수가 올해 3만 3829가구, 지난해 3만 2385가구로 유사한 수준임을 감안하면 청약 신청자가 크게 늘어난 셈이다. 여기에 경기도는 청약통장 가입자수도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8월 기준 경기도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수는 660만7586좌로 올해 1월(625만8774좌) 대비 5.6% 늘었다. 이는 같은 기간 전국 청약통장 가입자수(2020년 1월 2388만1491좌→8월 2498만4666좌) 증가율인 4.6%보다 1% 오른 수치다. 또 경기도는 청약통장 가입자 지역 분포율도 전체의 26.4%로 전국 지역 중 제일 많은 청약통장 가입자를 보유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처럼 경기도에 청약통장이 몰리는 이유로는 높은 수준의 서울 아파트값이 부담스러운 수요자들이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경기권으로 눈을 돌리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 부동산114 시세에 따르면 서울의 3.3㎡당 평균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 2월 3000만 원 선을 넘어선 이래로 꾸준히 상승해 9월 말(25일 기준) 3199만 원에 시세가 형성돼 있다. 반면 경기도의 9월 말 기준 3.3㎡ 평균 아파트값은 1345만 원으로 서울의 평당가 절반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 이러한 점은 경기 외곽 지역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져, 경기 전역에 대한 청약열기도 더욱 높아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 도시 인프라는 그대로 누리면서 가격 부담은 덜한 오산, 평택, 의정부 등 가성비 좋은 경기 외곽지역으로 눈길을 돌리는 수요자가 늘고 있는 추세다. 또한 정부의 잇단 규제 강화로 서울을 비롯한 투기과열지구의 대출 및 1순위 청약이 점차 더 까다로워진 것과 7·10대책으로 전세난이 심각해지고 있는 것도 경기 지역으로 청약통장이 몰리는 원인으로 꼽힌다. 업계 한 관계자는 "잇단 규제에도 서울을 비롯한 투기과열지구와 수도권 주요 인기 지역의 아파트 가격이 치솟으면서 비교적 가격 부담이 덜한 경기도 신규 분양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라며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가 눈독 들이는 경기 지역에 연내에도 주목할만한 신규 공급이 대거 예정된 만큼 경기도 신규 분양단지의 청약 열기는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2020-10-13 09:39:49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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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1단계 전환...속도 붙는 아파트 정비사업

서울 강남구 압구정 현대 아파트 전경./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재확산 추세가 수그러들면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낮춰지며 그동안 숨고르기를 하던 전국 주요 정비사업장이 사업 재개에 들어갔다. 특히 서울의 경우 '2년 의무 실거주 규제' 적용을 앞둔 강남권 재건축 단지들이 의욕을 보이며, 이달과 11월 중 조합설립 총회 개최를 모색하는 중이다. ◆ 신반포2차, 13일 재건축조합 창립총회 12일 도시정비업계에 다르면 서울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2차 재건축추진위원회는 13일 조합설립을 위한 창립총회를 개최한다. 이 단지는 지난 17년 동안 추진위 상태에 머물렀다. 그러나 정부 규제 발표 이후 보름 만에 조합설립에 필요한 동의율을 확보하는 등 유례없는 사업 추진 속도를 보이고 있다. 조합을 설립하기 위해서는 동별 소유주의 50% 이상, 전체 단지에서 75% 이상의 동의가 필요하다. 강남구 압구정동의 주요 단지들도 조합설립에 들어갔다. 압구정1구역(미성1·2차, 상가통합)과 2구역(신현대 9·11·12차)은 최근 예비추진위원장과 예비감사 선출을 마무리한 뒤 지난 5일 강남구청으로부터 공식승인을 받았고, 이날부터 추진위 설립 동의서 모집에 들어갔다. 압구정4구역(현대 8차, 한양 3·4·6차)과 5구역(한양 1·2차)은 구청의 추정분담금 심의 통과 이후 주민 공람과 의견 수렴이 마무리되면 곧바로 조합설립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추정분담금 심의는 조합설립을 위한 필수 과정 중 하나로 꼽힌다. 개포동 주공5단지와 주공 6·7단지도 각각 오는 24일과 내달 14일에 조합설립을 위한 총회를 열기로 의결했다. 이들 단지는 조합 설립 요건인 주민동의율 75%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 부산·인천 등 재개발 사업 추진 지방의 경우 부산 문현1구역 재개발 조합이 오는 17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총회를 개최한다. GS건설이 유일하게 입찰에 참여하면서 수주를 앞두고 있다. GS건설이 문현1구역 재개발의 시공권을 따내면 정비사업 1조 클럽에 진입할 수 있다. 올해 정비사업 누적 수주액 1위는 현대건설로 총 4조3038억원이다. 이어 롯데건설 1조9874억원, 현대엔지니어링 1조2703억원, 대림산업 1조1356억원, 삼성물산 1조487억원 순이다. 조합은 GS건설의 단독 참여로 수의계약으로 전환하고 조합원들의 결정만 남은 상황이다. 다만, 총회가 지난 8월부터 수차례 지연되면서 이번 총회 역시 연기될 가능성은 있다. 이 사업은 부산 남구 문현동 788-1 일원에 공사비 1조원 규모를 투자해 지하 7층∼지상 70층 규모의 아파트 2758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한다. 인천에서는 재개발 사업 2건의 시공권 입찰이 진행된다. 인천 용현4 재개발사업의 시공사 선정 입찰은 오는 14일 마감된다. 앞서 지난달 16일 조합이 진행한 시공자 현장설명회에는 대림산업 등 대형건설사를 비롯해 총 11개 건설사가 참여한 바 있다. 이 사업은 인천 미추홀구 용현동 152-8 일대 4만7951㎡를 대상으로 지하 3층~지상 32층 공동주택 93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근린생활시설 등을 짓는다. 인천 산곡5구역 재개발 조합은 오는 16일 입찰을 앞두고 있다. 이 사업은 당초 코오롱글로벌·금호산업 컨소시엄을 시공사로 선정했으나 조합과 마찰로 시공사 재선정에 나섰다. 지난달 열린 현장설명회에는 GS건설, 포스코건설, 한화건설 등 3개 대형건설사가 참여하면서 치열한 수주경쟁이 예고됐다. 한 건설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수그러들면서 그동안 잠잠했던 정비사업장 분위기가 달아오를 것"이라며 "코로나19 팬데믹 사태로 실적에 영향을 받기는 했지만 수주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연우기자 ywj964@metroseoul.co.kr

2020-10-12 14:20:49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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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역세권에 '센트럴비즈파크' 지식산업센터 공급

강도 높은 정부의 주택규제로 인해 지식산업센터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최근 6.17대책, 7.10대책 및 8.4공급확대 발표 등 연이어 나온 정부대책의 영향으로 주택 수요가 지식산업센터 등으로 옮겨가는 추세다. 지식산업센터는 주택규제와 초저금리 시대에 적합한 부동산 상품으로 꼽힌다. 그 중에서도 수도권, 역세권, 산단권 등 이른바 '3권'을 갖춘 단지는 합리적인 분양가와 풍부한 수요, 유동인구, 업무시너지 등 성공 요소를 두루 갖춰 안정성이 뛰어 날 것으로 부동산전문가는 내다봤다. 먼저 수도권 단지는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면서 분양가도 서울 대비 저렴하기 때문에 부담이 적다. 역세권은 근무자들의 출퇴근에 편리하고 유동인구가 풍부하며, 지하철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인프라가 잘 조성되기 때문에 근무환경이 좋다. 마지막으로 산단권은 업무시너지 효과를 통해 동반성장이 기대돼, 입주업체들의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이와 관련 계성건설이 군포 당정동에 일원에 지하2층~지상14층에 연면적 2만7,341㎡ 규모의 '센트럴비즈파크'를 공급한다. '센트럴비즈파크'는 최근 수도권에서 지식산업센터가 들어서기에 적합한 최적의 입지를 떠오르는 군포 스마트타운 내에 들어선다. 스마트타운(당정2지구)과 당정지구 내 업무시설과의 연계는 물론, 지식산업센터가 밀집된 안양 평촌 지역과도 가깝다. 사업지는 1호선 군포역과 1, 4호선 및 GTX(예정) 금정역, 4호선 산본역 등에 인접한 트리플역세권에 위치해 있고 2024년에 건설 예정인 GTX-C노선이 완공되면 양재역 7분, 삼성역13분에 이동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센트럴비즈파크'는 기존 지식산업센터 이미지를 탈피한 고품격 인테리어의 로비공간, 1층과 옥상의 조경공간 등 친환경 랜드마크로 조성되며, 군포 일대에서 희소성과 선호도가 높은 섹션오피스(7~14층)도 도입된다.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단지가 들어서는 군포 스마트타운 일대는 LH와 경기도, 군포시가 '융복합 R&D 혁신허브'를 조성하기 위해 개발계획을 수립 중이며, 입지규제최소구역, 이른 바 '화이트존(White Zone)'으로 조성하는 방안도 추진돼 기대감이 높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군포 '센트럴비즈파크' 지식산업센터의 홍보관은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로에 위치해 있다.

2020-10-12 11:54:43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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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가 원룸 월세 떨어지고 '전세난'에 투룸·스리룸은 올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비대면 강의가 늘어나면서 대학가 등 서울의 원룸 월세가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전셋값 상승 등의 영향으로 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투룸·스리룸 월세는 올랐다. 12일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이 내놓은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다가구·다세대주택 등의 원룸(전용면적 33㎡ 이하) 평균 월세는 47만원으로 작년 같은 달과 비교해 7.8%(4만원) 하락했다. 다방은 월세의 보증금을 모두 1000만원으로 환산한 뒤 월세를 산출했다. 지난달 원룸 월세는 강서구가 38만원으로 작년 9월(42만원)보다 9.5%(4만원) 떨어져 가장 많이 내려갔다. 성동구(49만원→45만원), 서대문구(50만원→46만원), 광진구(45만원→44만원) 등도 월세가 내렸다. 반면, 같은 기간 강북구(35만원→39만원)와 금천구(34만원→37만원), 구로구(35만원→38만원), 마포구(48만원→51만원) 등은 올랐다. 특히 대학가 주변 원룸 월세가 크게 떨어져 홍익대는 작년 9월 53만원에서 지난달 47만원으로 6만원 하락했고, 고려대(44만원→42만원), 한양대(48만원→46만원), 숙명여대(47만원→46만원), 서울대(38만원→37만원) 등도 1만∼5만원 수준으로 떨어졌다. 다만, 서울교대(51만원→56만원)와 중앙대(40만원→42만원)는 월세가 올랐다. 다방 데이터분석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재확산 이슈로 전월세 거래량이 감소한 데다 저금리 기조로 임차인의 전세 선호 현상이 지속되고 있어 원룸 가격이 내려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원룸 시장과 달리 서울의 투룸과 스리룸(전용 60㎡ 이하)의 평균 가격은 같은 기간 64만원에서 72만원으로 12.5%(8만원) 올라 상승폭이 컸다. 양천구가 56만원에서 66만원으로 1년 새 10만원(17.9%) 올라 가장 상승폭이 컸고, 강서구(59만원→68만원), 도봉구(50만원→56만원), 강남구(105만원→117만원), 관악구(63만원→70만원), 성동구(66만원→73만원) 등이 10% 넘게 올랐다. 투룸·스리룸 월세가 내린 지역은 중구(110만원→92만원)와 강북구(60만원→56만원)를 포함해 6곳에 그쳤고 나머지는 모두 올랐다. 다방 관계자는 "아파트 매맷값과 전셋값이 함께 오르면서 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거주 상품인 다세대·다가구주택의 투룸과 스리룸 시장에 관심이 높아지고 가격도 오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20-10-12 11:37:51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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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 내 섹션 오피스 'e편한세상 시티 부평역' 분양 예정

대림건설㈜과 ㈜대림코퍼레이션이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동 일원에 'e편한세상 시티 부평역' 오피스가 분양예정이다. 오피스가 들어설 부평구는 부평역을 중심으로 관공서, 금융권, 테마거리, 지하상가 등 주요 상권이 밀집돼 있어 유동인구를 포함한 직주근접 수요를 배후수요로 확보할 수 있다.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자료를 보면 2018년 기준 부평구 월 평균 전체 유동인구 수는 약 164만명이며, 그 중 부평동이 약 50만347명의 유동인구가 발생했다. 또한 부평국가산업단지에는 올해 7월 기준 1,055개의 업체가 입주해 있으며, 약 1만3,482명의 인원이 근무하고 있다(한국산업단지공단 자료). 한국지엠부평공장에는 올해 기준 약 8,914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다. 올해 2분기 인천 부평구의 오피스 공실률은 7.9%로, 수도권 지역 중에서도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전국 평균 공실률 11.3%을 크게 밑돌았으며 서울 평균 9.1%보다도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수익형 부동산은 지역별로 다르게 나타나는 공실률을 통해 그곳의 경기 흐름이나 수익률, 또는 임대수요 확보 여부 등을 파악할 수 있다. 'e편한세상 시티 부평역' 오피스의 경우 수익형 부동산 중에서도 최근 떠오르고 있는 주거복합단지 내 섹션오피스인 만큼 분양 전부터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고 분양관계자는 말한다. 본 오피스는 서울지하철 1호선·인천도시철도 1호선·GTX-B노선(예정) 환승역인 부평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부평역은 GTX-B노선이 정차할 예정으로 노선의 종점인 송도역(예정)보다 서울과 더 가깝다. 노선이 개통되면 부평역(예정)에서 여의도역까지 10분대 이동이 가능해져 입주 기업들의 서울 접근성이 좋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부평역 인근에는 롯데마트, 부평역 지하상가 쇼핑몰, 2001아울렛, 모다백화점 등 쇼핑·편의시설이 위치해 있고 인근에 한국지엠부평공장, 부평국가산업단지가 위치해있다. 한편 'e편한세상 시티 부평역' 오피스는 지하 6층~지상 20층, 3개동으로 구성되며 이 중에서 섹션오피스는 지상 2~3층 156실이다. 전체 구성으로는 오피스텔 전용면적 23~41㎡ 1,208실, 지상 1층 근린생활시설 18실로 공급된다.

2020-10-12 11:30:23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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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산업, '호반써밋 시그니처 2차' 견본주택 개관

호반산업은 당진 수청2지구 '호반써밋 시그니처 2차'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이 단지는 앞서 공급한 1차와 함께 총 2082가구 규모의 '호반써밋' 브랜드 타운을 형성한다. 호반써밋 시그니처 2차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2개 동, 총 998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단일면적으로만 구성됐다. 타입별 가구 수는 ▲84㎡A 577가구, ▲84㎡B 421가구다. 분양일정은 오는 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순위 청약, 26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30일이고, 계약은 다음달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호반써밋 시그니처 2차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3.3㎡당 평균 885만 원대의 합리적인 분양가로 책정됐다. 계약금은 10%이고, 중도금 60%는 무이자 대출로 금융 부담을 낮췄다.'호반써밋 시그니처 2차'는 비규제 지역 아파트로 당진시, 대전시, 세종시 및 충청남도에 거주하는 6개월 이상의 청약통장 가입자라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세대주 및 세대원에 관계없이 19세 이상자 청약 가능) 또한, 청약 가점제 비율이 40%로 유주택자들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호반산업 분양관계자는 "당진의 새로운 주거타운에 브랜드 대단지로 공급되어 실수요자 등 소비자들의 관심이 꾸준하다"며 "개방감과 공간활용도가 높은 설계와 다양한 커뮤니티, 첨단시스템 등을 적용해 입주민들의 주거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고 전했다.

2020-10-12 11:04:34 정연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