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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
LH 변창흠 사장, 도시재생 등 현장경영 박차

- 청주 도시재생 현장 방문, 새로운 사업모델로 공공디벨로퍼 역할 강화 - 세종 공공주택 건설현장 시설물 점검 및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 강조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변창흠 사장이 8일 도시재생사업지구 및 공공주택 건설현장을 방문했다. 변창흠 사장은 지난달 29일 취임식에서 '도시재생 공공디벨로퍼'로서의 LH의 역할과 함께 국민들의 신뢰를 얻기 위한 기반으로 주거복지·건설현장의 철저한 안전관리를 강조한 바 있다. 이를 직접 점검하기 위해 LH가 추진하고 있는 청주 도시재생사업 및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 내 공공주택 건설현장 점검에 나선 것이다. 먼저 변창흠 사장은 청주 문화산업단지(옛 연초제조창) 도시재생사업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및 준공 일정 등을 직접 점검했다. 청주 문화산업단지는 옛 연초제조창 원료공장을 리모델링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4년 도시재생 선도지역 지정 후 2018년 4월 공사에 착수해 금년 7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사업이 완료되면 과거 국내 제1의 담배공장(면적 12만㎡)은 공예 클러스터 및 각종 체험시설 등이 조성된 '문화거점공간'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현장에서 변창흠 LH 사장은 "청주 연초제조창과 같이 오랫동안 골칫거리였던 쇠퇴한 구도심을 지자체와 민간의 협력을 통해 새롭게 재생하는 사업모델을 창출하여 도시재생사업의 실행력을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도시재생현장 점검 후 변창흠 사장은 곧바로 세종 행복도시에 위치한 공공주택 건설현장으로 이동해 작업발판, 안전난간 등 건설현장 내 시설물을 직접 점검하며 안전상황을 면밀히 살폈다. 이 자리에서 변창흠 사장은 LH 및 시공사 직원들에게 "안전사고에 취약한 부분은 없는지 시설물 점검을 꼼꼼히 실시하고, 정기적인 안전교육을 통해 건설현장 노동자 안전의식 제고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하며 "LH는 최근 정부에서 발표한 '건설현장 추락사고 방지대책'의 실효성 강화를 위해 건설공사 특별 안전점검 등 사고 없는 작업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규성 기자 peace@

2019-05-08 16:18:06 박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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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 FT선정 '2019 혁신 법률가 상' 수상 영예

- 해외프로젝트서 클레임 문서작성, 전략수립 등 클레임 관리 능력 인정받아 SK건설은 영국의 세계적인 경제지 파이낸셜타임즈(Financial Times)가 주최하는 '2019년 아시아-태평양 지역 혁신적인 법률가 상(FT Asia-Pacific Innovative Lawyer Awards 2019)' 시상식에서 1개 부문 수상, 2개 부문에서 우수기업에 선정되는 등 총 3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고 8일 밝혔다. SK건설은 '혁신적인 새로운 사업모델 보유기업(Innovation in Operations:New Business and Service Delivery Models)' 부문에서 최고점을 받으며 수상했다. 또 '최고의 혁신적인 사내 계약조직(Most Innovative In-House Legal Teams)' 부문과 '혁신적인 전문지식 보유(Innovation in Legal Expertise)' 부문에도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파이낸셜타임즈는 매년 전 세계 유명 로펌의 추천을 받아 우수한 계약·법무 서비스 역량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을 선정해 왔다. 특히 유명 글로벌 컨설팅 기업인 RSG컨설팅의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관련 분야에서 권위 있는 상으로 인정받고 있다. 국내기업으로는 SK건설이 유일하게 포함됐다. 이밖에 우버(Uber), 아시아개발은행(ADB), 톰슨로이터(Thomson Reuters) 등 글로벌 기업과 허버트 스미스 프리힐즈(Herbert Smith Freehills) 등 국제 로펌이 포함됐다. 파이낸셜타임즈는 "SK건설은 프랑스, 일본 등의 글로벌 기업과 클레임 관리 계약을 체결해 클레임 문서작성, 전략수립, 분쟁해결 등 뛰어난 클레임 관리 성과를 내고 있다"며 "전문 컨설팅 회사가 독점해 온 클레임 관리 영역에 뛰어 들어 혁신적인 사업모델을 구축하고, 새로운 수익원을 창출하고 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현경 SK건설 계약실장은 "이번 수상은 도전을 장려하고 적극 지원하는 SK건설의 기업문화 덕분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SK건설의 혁신과 발맞춰 통합적 계약관리 수행을 통한 지속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규성 기자

2019-05-08 16:14:28 박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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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성남 금광동에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 적용

대림산업이 경기도 성남시 금광동에서 이달에 선보이는 'e편한세상 금빛 그랑메종'에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인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을 적용한다. 이곳에 적용되는 미세먼지 저감시스템은 공기질 센서를 통해 자동공기청정형 환기시스템을 비롯해 미스트 분사 시스템, 미세먼지 저감 식재 등 6단계로 구성된 솔루션이다. 'e편한세상 금빛 그랑메종'은 5320가구 중 2329가구(▲51㎡ 161가구 ▲59㎡ 771가구 ▲74㎡ 890가구 ▲84㎡ 507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성남 금광1구역 주택재개발사업지로 각 세대별 미세먼지 제거와 실내 환기를 자동으로 해결해 주는 스마트 공기제어 시스템을 적용한다. 특히 실내 환경 통합센서와 실외 미세먼지 정보가 서로 연동돼 실내외 미세먼지·이산화탄소의 농도에 따라 공기청정형 환기 시스템이 자동으로 작동된다. 공기청정형 환기시스템에는 0.3㎛ 이상의 극초미세먼지를 99.95%까지 제거할 수 있는 H13등급 헤파필터가 적용된다. 이 시스템이 스마트 렌지후드와 연동돼 요리나 청소, 취침 때까지 공기 질에 따라 자동으로 작동(자동 모드 시)시켜 준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공기청정기로 집 안의 미세먼지를 걸러낼 수는 있어도 휘발성 유기화합물이나 이산화탄소 등 기타 유해물질의 배출은 불가하다는 점에 착안, 환기와 공기청정이 모두 가능한 시스템을 도입한 것"이라고 밝혔다. 통합 공기질 센서는 집 안의 유해 물질을 자동으로 감지하고 자동으로 환기장치를 작동시킨다. 각 동 출입구에는 에어커튼이 설치돼 미세먼지와 외기유입을 차단하는 등 미세먼지가 많은 날에도 아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뛰어 놀 수 있도록 블록별로 실내놀이터(6블록 제외)도 설치한다. 한편 대림산업은 실수요자들이 미리 경험해볼 수 있도록 주택전시관에 중정과 테라스 등의 조경 공간을 구성한다.

2019-05-08 15:55:31 이규성 기자
3차 공급계획, 문재인정부 주택 정책 '완결판'

정부가 7일 내놓은 3차 주택공급계획은 문재인정부의 주택공급계획 완결판이다. 즉, 고양시 창릉동, 부천시 대장동 등 3차에 나온 신도시는 지난해 9월 제시한 30만가구를 종결하는 3기의 마지막 퍼즐이 되는 셈이다. 국토교통부는 '수도권 주택 30만호 공급안-제3차 신규택지 추진 계획'을 통해 3차신도시 입지로 고양시 창릉동(813만㎡·3만8000 가구), 부천시 대장동(343만㎡·2만가구) 등 2곳을 결정했다. 이어 사당역 복합환승센터(1200가구), 창동역 복합환승센터(300가구), 왕십리역 철도부지(300가구) 등 서울권 택지에도 1만가구를 조성하기로 했다. 또 안산 장상(신안산선 신설역), 용인 구성역(분당선 구성역·GTX-A 신설역), 안양 인덕원(4호선 인덕원역) 등 수도권에도 4만2000가구를 조성한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당초 예상보다 빠른 발표에 대해 "보안 등의 문제"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최근 서울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집값 상승 조짐이 나타나자 정부의 집값 안정 의지를 선제적으로 내놨다는 분석이다. ◆ 수도권 공급 확대 올인 3차 신도시와 서울·수도권 택지 22곳 11만 가구는 지난해 9월 1차 3만5000가구에 이어 12월 2차 15만5000가구를 더해 30만 가구 규모로 주택시장 안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란 의지를 담고 있다. 특히 이번 3차 택지계획에는 대규모 신도시 뿐만 아니라 서울의 '자투리 땅(중소규모 택지)' 19곳을 포함해 경기·인천 등까지 모두 81곳의 중소규모 택지개발 내용도 포함됐다. 최대한 많은 땅을 확보해 수도권 일대에 공급을 늘리겠다는 정부의 의지가 담겨 있다. 예를 들어 사당역 복합환승센터(1200가구), 창동역 복합환승센터 및 창업·문화산업단지(500가구) 등 서울 지하철역 중심의 복합개발을 통해 주택을 공급한다. 성남 공영주차장(300가구), 마곡 R&D센터 주차장 부지(200가구), 서울 중랑구 망우동 공영주차장(1500가구)도 택지로 활용된다. 서울 대방동 노후 군부지(1000가구)와 관악구 군관사 2곳(1200가구), 사당4동 주민센터까지 택지로 개발된다. 이 같은 중소규모 택지는 오는 2020년부터 입주자를 모집(분양)하고, 신도시의 경우 2020년 지구지정과 2021년 지구계획 등을 거쳐 2022년부터 분양에 들어갈 예정이다. ◆ 서울 도심 30분 이내…접근성 고려 이번 공급계획에서 정부는 입지와 교통 여건 등 자족기능을 크게고려한 것으로 평가된다. 신도시는 기본적으로 서울과 연접해 있는 곳이다. 더불어 교통 대책으로는 고양 창릉지구의 경우 새절역(6호선·서부선)부터 고양시청까지 14.5㎞ 길이의 '고양선(가칭)' 지하철이 신설된다. 화전역(경의중앙선)과 고양시청역 등 7개 지하철 신설역은 BRT(간선급행버스체계)로 연결된다. 일산 백석동부터 서울문산고속도로를 연결하는 4.8㎞ 자동차 전용도로도 새로 놓이고 창릉지구와 제2자유로도 4차로로 이어진다. 교통 체계가 확충되면 여의도에서 25분(서부선 이용), 용산에서 25분(경의중앙선), 서울 강남에서 30분(GTX) 정도면 고양 창릉 지구로 접근 가능하다. 또한 부천 대장의 경우 김포공항역포공항역(공항철도, 5·9호선, 대곡소사선)과 부천종합운동장역(7호선, 대곡소사선, GTX-B 예정)을 잇는 총 연장 17.3㎞의 S(슈퍼)-BRT가 설치되고 청라 BRT를 S-BRT와 연계해 부천종합운동장역·김포공항역과 바로 연결하는 공사도 진행된다. 부천 대장 지구로부터 서울역까지 교통(S-BRT→GTX-B) 소요 시간은 30분, 여의도까지는 25분 정도다. 한편 3차계획과 련련, 보안문제에 크게 고민했음을 알 수 있다. 특히 지난해 말 계획 발표 당시 고양 원흥 개발도면이 유출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이 입건되는 일도 있었다. 또한 일부 국회의원을 통해 신도시 입지가 드러나 논란을 겪기도 했다. 그러나 이번 3차 발표에서는 사전 유출 등의 문제가 없었다. 시장 전문가들은 "3차 계획 발표로 수요자측면에서는 내집마련을 장기적으로 준비할 수 있어 시장이 더욱 안정되는 효과가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2019-05-07 14:31:36 이규성 기자
고양 창릉 등 신도시 조성...5만8000가구 추가 공급

경기도 고양 창릉, 부천 대장 등 수도권 2곳에 신도시가 들어선다. 두 곳을 합쳐 총 5만8000가구가 공급된다. 공급 규모는 판교신도시(약 3만가구)의 2배 수준이다. 신도시 외에도 서울, 경기도 일대 26곳의 중소규모 택지를 개발해 5만2000가구를 추가 공급한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7일 '제3차 수도권 주택공급계획 및 수도권 광역교통개선 방안'을 통해 수도권 신도시 2곳과 중소규모 택지 개발 26곳 등 28곳, 11만가구 공급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3차 공급계획은 지난해 9월 수도권 택지에 30만가구를 공급한다는 계획에 포함된 내용이다. 지난해 9월 1차, 3만5000가구와 12월 2차, 15만5000가구 등 30만 가구 가운데 19만 가구의 공급 계획을 공개했으며 나머지 11만 가구는 3차 택지 계획을 통해 추가로 내놓은 것이다. 지금까지 발표된 3기 신도시는 남양주 왕숙(6만6000가구), 하남 교산(3만2000가구), 인천 계양 테크노밸리(1만7000가구), 과천 과천동 지구(7000가구) 등이었다. 3차 공급계획에서 가장 규모가 큰 곳은 고양시 창릉동 813만㎡에 3만8000가구, 부천시 대장동 343만㎡에 2만가구다. 창릉동의 경우 서울에서 1㎞ 거리로 가깝고 대장동은 서울에 연접해 있다. 창릉동은 135만㎡를 자족용지로 판교테크노밸리 약 3배 규모를 조성한다. 또 330만㎡ 규모의 공원 및 녹지, 호수공원도 조성한다. 대장동에는 판교테크노밸리의 1.4배 수준인 68만㎡를 자족 용지로 조성한다. 더불어 100만㎡를 공원과 30만㎡ 규모의 멀티스포츠센터도 건립한다. 이와 함께 사당역 복합환승센터(1200가구), 창동역 복합환승센터(300가구), 왕십리역 철도부지(300가구) 등 서울권 택지에도 모두 1만가구의 주택이 들어선다. 이외에도 경기도 안산 장상동 일원, 용인구성역, 안산신길2구역, 수원당수2구역 등에 5만2000가구 규모의 중규모 택지도 조성한다. 이 가운데 안산 장상 택지 조성 후보지는 신안산선 노선 변경 및 지구 내 지하철역·광장 신설 등도 이뤄진다.

2019-05-07 11:15:51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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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송정 풍산 리치안 플랫홈', 10년 임대수익 보장

최근 수익형 부동산시장에서 대단지 오피스텔이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다. 대단지 오피스텔은 지역 상징성이 높고, 상가나 커뮤니티 등의 부대시설 면에서도 중·소규모 단지와는 차별화된다. 특히 규모가 클수록 구조면에서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이는 경우가 많다. 또한, 여러 세대가 공용관리비를 분담할 수 있어서 관리비 절감에 유리한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규모가 크다 보니 지역의 랜드마크로 떠오르는 것도 대단지 오피스텔에 관심이 높은 이유다. 또한 중심상권, 산업단지 인근 등 임대수요가 풍부한 지역에 위치해 수익률 역시 높기 때문에, 투자자들은 소규모 오피스텔보다는 대단지 오피스텔 분양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상황이다. 업계 관계자는 "수익형 부동산시장에서 대단지 오피스텔은 랜드마크 프리미엄, 최첨단 보안 시스템, 관리비 절감 등의 장점으로 많은 투자자들이 관심을 갖고 있다"며 "그 중에서도 대중교통, 쇼핑시설 등 수준 높은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중심상권 내 대단지 오피스텔을 적극 노려볼 만 하다"고 말했다. 이처럼 대단지 오피스텔이 인기몰이 중인 가운데 KB부동산신탁이 공공택지지구인 군포 송정택지지구에서 분양 중인 오피스텔 '군포 송정 풍산 리치안 플랫홈'이 오피스텔 464실, 상업시설 72실 규모 대단지로 구성돼 관심을 모은다. KB부동산신탁이 시행하고 (주)풍산건설이 시공하는 '군포 송정 풍산 리치안 플랫홈'은 경기도 군포시 도마교동 478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오피스텔 전용 20~43㎡ 총 464실 규모다. 이와 함께 상업시설 총 72실(1,2층)도 분양 중이다. '군포 송정 풍산 리치안 플랫홈'이 위치하는 군포시 송정택지지구는 우수한 생활 인프라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위치이며 단지의 약 2km거리에 군포첨단산업단지를 비롯 군포IT밸리, 의왕테크노파크, 안양IT단지 등 중대형 산업단지가 위치해 있는 등 택지개발지의 최중심 입지이다. 오피스텔과 동시 분양 예정인 상업시설은 송정지구 내 유일의 스트리트형 상가로 조성될 계획이다. 현재 건물 1층에는 대형 마트 입점이 계획돼있고, 다양한 쇼핑?여가?문화생활 역시 준비될 예정이다. 향후 '군포 송정 풍산 리치안 플랫홈' 입주민들은 먼 곳에 가지 않고도 단지 근처에서 생활 서비스를 모두 누리는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와 함께 '군포 송정 풍산 리치안 플랫홈'은 대단지 프리미엄과 함께 현금(월세) 확보가 가능한 임대수익 보장제를 시행하고 있다. 임대보장 상품은 위탁관리형과 자기관리형 총 2가지 유형(확정보장형)으로 구성된다. 위탁관리형은 관리회사가 임대인을 대리해 관리세대의 업무를 대행하는 형태이며, 자가관리형은 관리회사가 임대인에게 매월 약정된 금액을 지급하는 형태다. 위탁관리형은 매월 53만원~90만원(타입별 상이)을, 자기관리형은 매월 58~63만원(타입별 상이)을 보장받는다. 계약은 기본 1년씩을 기반으로 최장 10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천지주택관리는 임대수익 보장 약속 이행을 위해 해당 상품을 적용한 호실당 1억~2억원의 보증금 또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서울보증보험(SGI) 임대료보증증권(자기관리형)을 입금, 발행한다. 나아가 공실 유무와 관계없이 임대료가 지급되며 건물 관리 또한 천지주택관리가 맡기 때문에 더욱 편리한 자산 관리가 가능하다. 임대보장 상품은 천지주택관리가 진행한다. 이 회사는 HUG(주택도시보증공사)와 업무거래를 등록해 높은 신뢰도와 안정성을 확보하고 있다. '군포 송정 풍산 리치안 플랫홈' 자체 상품성 또한 높다. 단지는 지하철 1호선 의왕역, 4호선 대야미역?반월역과 가까워 대중교통을 통한 출퇴근이 용이하다. 또 송정지구와 의왕역을 연결하는 송부로 96번길과 닿아있고, 5분대 진입이 가능한 47번 국도를 통해 교외 이동이 수월하다. 수원~광명고속도로 남군포IC, 영동고속도로 군포IC와도 가깝다. 이어 군포복합물류터미널과 같은 대규모 물류단지와 현대로템 등이 자리 잡고 있어 약 3만 명의 안정적인 광역 배후 수요를 확보하고 있기도 하다. 이외에도 한세대, 안산대, 한국교통대,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등 약 2만3,000여 명의 대학교 및 연구원의 수요까지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지구 내 유일하게 전 실 복층형 다락방 설계를 적용함으로써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시켰고, 주로 아파트에서 볼 수 있던 5룸?3Bay 혁신평면(일부세대)?테라스(일부세대) 등 총 3개 타입으로 방을 구성해 설계를 다양화했다. 1인 가구와 신혼부부, 어린 자녀가 있는 3인 가구 등 다양한 수요를 모두 잡는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LG U플러스 사물인터넷(IoT) 서비스를 통해 난방?조명?가스 등 가전제품을 원격으로 제어, 주민들의 주거 안정성 및 편의성을 한층 강화했다. 지하에는 넓은 주차공간을 마련해 운전자를 배려했고 옥상에는 하늘정원과 나들목 광장, 열린 마당, 그린테라스 등 녹지공간을 마련했다. 한편, '군포 송정 풍산 리치안 플랫홈' 분양홍보관은 경기도 군포시 부곡동 1193번지에, 산본홍보관은 군포시 산본동 1123-4 유공플라자 4층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21년 5월 예정이다.

2019-05-07 09:52:54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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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아산신도시 코아루 테크노시티'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시너지 기대

'천안아산신도시 코아루 테크노시티'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시너지 기대 천안아산신도시가 산업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며 국내 대표 산업도시를 위한 입지 강화에 나서고 있다. 이에 향후 급증하게 될 배후수요를 흡수할 수 있는 주거시설에 투자자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먼저, 천안시는 코오롱글로벌 등과 민관합동으로 서북구 성환읍 등지에 북부BIT 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추진 중이다. 이 산업단지는 96만6,000㎡규모로 만들어지며 2023년까지 2,069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앞서 한국종합경제연구원은 북부BIT 일반산업단지 완공 후 10년간 1,691억원의 생산유발효과, 1,175억원의 부가가치유발효과, 1,570명의 고용유발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추산한 바 있다. 또한, 충남 천안시 풍세면에 103만7,949㎡규모의 제6산업단지 조성을 계획 중이다. 이 단지 조성에는 약 2,000억원의 자금이 투입되며, 전자?기계?부품가공과 첨단지식산업 등 분야의 기업들이 자리잡을 예정이다. 지난해 10월 말 기준 천안 지역 내 주요 산업단지는 모두 13개소(819만1,000㎡)로 645개 업체가 입주해있으며 근로자는 3만7,105명에 달한다. 아산시 역시 동반성장 및 지속가능한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지역 개발 작업에 한창이다. 시는 지난해 2023년까지 3조2,000억원을 투입, 여의도 면적(290만㎡)보다 3배 이상 넓은 921만9,000㎡규모의 일반산업단지 10개소를 조성하겠다는 목표를 내세워 관련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뿐만 아니라 최근 아산시는 '아산탕정 R&D집적지구' 개발을 위해 배방읍 장재리, 탕정면 매곡리 및 호산리 일원 115만8,338㎡를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으로 지정 고시하는 등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 천안시는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NFC:National Football Center)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어 추가적인 고용창출 효과 및 경제적 파급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런 분위기 속에 천안아산신도시의 중심지에 위치해 다양한 배후수요를 품은 '천안아산신도시 코아루 테크노시티'가 주목받고 있다. (주)케이디벨로퍼가 위탁해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고 SG신성건설이 시공하는 '천안아산신도시 코아루 테크노시티'는 충청남도 아신시 배방읍 장재리 1721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 5층~지상 20층 전용면적 23~35㎡, 총 600실 규모다. '천안아산신도시 코아루 테크노시티'는 지하철 1호선 아산역과 KTX?SRT 천안아산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자리하고 있다. 천안아산역을 통해 20분이면 수서역에 닿을 수 있고, 30분이면 서울역까지 도착할 수 있다. 경부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등을 이용하면 차량을 통한 광역 이동 역시 수월하다. 특히, 천안~청주공항 간 복선전철 사업도 계획돼 있어 교통망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기에 미래 가치는 한층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인근 지역에 스마트밸리 일반산업단지, 마정산업단지 등과 함께 삼성디스플레이, 삼성 SDI 천안사업장, 삼성전자 나노시티 등 삼성벨트가 형성돼있어 약 8만여 명의 안정적인 광역 배후수요를 확보했다. 삼성디스플레이 산업단지와 신도시를 연결하는 이순신대로가 개통되면서 KTX천안아산역 인근으로 동선 변화가 예상되며, 대기업 종사자 및 협력사의 고소득 배후 수요도 기대할 수 있다. '천안아산신도시 코아루 테크노시티'만의 다양한 특화설계도 눈길을 끈다. 사선형 창호 설계를 적용해 조망권을 극대화하면서도 사생활 침해를 최소화했고, 거실·침실·주방 공간을 분리하고 팬트리를 제공해 수납공간을 대폭 늘렸다. 이 밖에 드레스룸과 테라스(일부 적용)를 도입하기도 했다. 게다가 오피스텔 주변으로 체육시설을 갖춘 지산체육공원이 있어 입주민들은 여유로운 휴식과 운동을 즐길 수 있다. 엘리베이터가 직통으로 연결되는 건물 옥상에는 약 200m에 달하는 산책로를 포함한 녹지공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기존 오피스텔에서 보기 힘든 1:1 주차공간과 자주식(일부 적용) 주차방식을 적용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췄다. 대형 쇼핑문화 시설도 풍성하다. 갤러리아 백화점과 모다아울렛, 롯데마트, 홈플러스를 비롯해 이마트 트레이더스와 CGV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가까운 거리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천안아산신도시 코아루 테크노시티' 홍보관은 서울 서초구 남부순환로 2614(양재동 11-17번지) 한솔로이젠트빌딩 1층과 서울 서초구 동작대로 120 성산빌딩 지하1층 등 총 두 곳에 위치해 있다.

2019-05-07 09:50:13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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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건설산업, 부산 문현동 ‘오션 파라곤’ 분양

동양건설산업이 오는 10일 부산 문현동에 공급하는 ‘오션 파라곤’ 공급을 시작으로 올해 첫 분양에 나선다. 올해 부산지역 첫 번째 아파트 공급이기도 하다. 부산시 남구 문현동 119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오션 파라곤’은 지하 5층∼지상 32층까지 6개동 66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특히 실수요자 선호도가 가장 좋은 전용 59㎡, 72㎡와 74㎡로 구성되며 일반분양 물량은 모두 227가구다. 중소형 아파트로는 드물게 테라스하우스도 포함돼 있다. 특히 ‘오션 파라곤’이 들어서는 문현동 일대는 부산시가 숙원사업으로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는 부산항 통합재개발의 중심부에 위치하여 이번 개발 호재의 최대 수혜지역으로 꼽히고 있다. 사업지 인근으로 미55 보급창 공원화사업, 부산항 해양산업 클러스터 개발 계획 등이 추진 중이며 한국철도공사, 한국철도시설공단, 한국토지주택공사, 부산항만공사, 부산도시공사 등으로 구성된 실무협의회가 부산역재개발과 부산항 일대 통합재개발 추진을 위한 기본계획을 지난 확정해 사업 추진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개발이 완료되면 부산항 북항 일원은 세계적인 물류거점으로서의 도약이 예상돼 풍부한 배후 산업 시설과 함께 12만 명 이상의 인구유입도 예상되고 있다. 또한 ‘오션 파라곤’ 주변으로는 우암동과 감만동 일대도 함께 재개발이 진행되고 있어 오션파라곤을 필두로 한 이 지역은 부산 신 주거 중심지로 부상하게 될 전망이다. 특히 북항과 김해간 고속도로사업이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사업으로 지정된 것도 호재다. 이 고속도로는 부산시역 통과 없이 경부고속도로, 남해고속도로와 직접 연결되기 때문에 향후 부산 북항의 물동량 증가에 따른 교통 수요를 충족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오션 파라곤’은 북항을 비롯해 부산항 대교를 중심으로 한 부산 지역 최대 야경 명소를 조망할 수 있어 중소형 평형으로는 드물게 오션뷰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또한 미55보급창 이전에 따른 복합공원화 사업이 추진되면 향후 공원도 함께 조망할 수 있어 공원과 바다조망이 모두 가능한 친환경 단지로 손색이 없다. 더불어, ‘오션 파라곤’은 자연지형을 그대로 활용하여 남측 저층부에 명품 베이라이프를 즐길 수 있는 테라스하우스가 함께 조성되는 명품 복합단지이다. 교통여건도 좋다. 부산지하철 2호선 역세권으로 KTX부산역, 부산항이 각각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고, 김해공항도 20분대에 닿을 수 있다. 특히 사업지 인근에 우암선 트램을 추진 중에 있어 향후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오션 파라곤’ 분양관계자는 “부산항의 다양한 개발 호재의 중심에 있는데다 오션뷰와 함께 대규모 공원도 조성이 예정돼 있어 부산 지역 최고의 명품 아파트가 될 것”이라며 “부산 첫 파라곤 아파트 단지인만큼 부산 지역 수요자들에게 최고의 품격과 생활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모델하우스는 5월 10일(예정) 오픈 예정이며 부산 지하철 2호선 금련산역 2번 출구 인근(수용구 광안동 331-6)에 마련될 전망이다.

2019-05-06 13:41:43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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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지가 좋다?"…5~6월 매머드급 단지 눈길

1500가구 이상의 매머드급 아파트가 수요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안정적인 수요를 확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단지내 편리한 커뮤니티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서다. 대단지 아파트는 관리비 절감 효과도 얻을 수 있고, 휘트니스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및 키즈카페 등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 운영도 가능하다. 입주민 등 유동인구가 많은 만큼 단지 주변에 각종 편의시설도 잘 갖춰진다. 여기에 환금성은 물론 상대적으로 가격 상승률도 높다. 실제로 대단지 아파트는 소규모 단지보다 가격 상승률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2년간(2017년 4월 말~2019년 4월 말 기준) 전국 아파트 규모별 가격 상승률(부동산114 자료 기준)에서 1500가구 이상 단지의 가격 상승률이 20.38%로 가장 높았다. 1000~1499가구 이상이 14.82%로 뒤를 이었고, 300가구 미만 12.37%, 300~499가구 이하 11.89%, 700~999가구 이하 11.46% 등이었다. 500~699 가구 단지는 10.69% 상승에 그쳤다. 대단지 아파트는 신규 분양 청약경쟁률도 높은 편이다. 지난해 5월 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이 공급한 '안양 어바인 퍼스트'는 1순위 청약접수결과 1193가구 모집에 5만8690명이 접수해 평균 49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3850가구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라는 점에서 안양시민의 청약통장이 대거 접수됐다. 지난해 8월 온천2구역 재개발 사업으로 선보인 '동래 래미안 아이파크(3,853가구)' 역시 높은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1302가구 모집에 2만2468건의 청약이 접수돼 평균 17.3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올해도 매머드급 단지의 인기는 이어질 전망이다. 6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회사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5월과 6월 2개월간 전국에서 1500가구 이상 대형단지는 14곳, 3만1246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두산건설은 부산시 동구 범일동 252-1562번지 일대 좌천범일구역통합3지구 도시환경정비사업을 통해 '두산위브더제니스 하버시티'를 선보인다. 지하 5층~지상 49층 아파트 7개동, 전용면적 59~84㎡ 2040가구와 오피스텔 1개동 전용면적 29~68㎡ 345실 등 총 2385가구로 조성된다. 이 중 아파트는 1238가구, 오피스텔은 341실이 일반에 분양된다. 부산지하철 1호선 좌천역이 가깝다. 삼성물산은 오는 6월 부산시 부산진구 연지동에 '래미안 연지2구역' 아파트를 내놓을 예정이다. 총 2616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되며 이 가운데 전용 51~126㎡ 1360가구를 일반분양한다. 포스코건설과 태영건설 컨소시엄은 경남 양산 사송신도시 B-3, B-4, C-1 블록에 '사송 더샵 데시앙'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17개동, 전용면적 74~101㎡, 3개 단지, 총 1712가구 규모다. 단지는 부산도시철도 1호선 연장사업인 내송역(예정)이 도보 7분 거리다. 대림산업은 5월에 경기도 성남 금광1구역을 재개발한 'e편한세상 금빛 그랑메종'을 분양할 예정이다. 성남시 최대 규모인 5320가구다. 지하철 8호선 단대오거리역이 인접한 역세권 입지다.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51~84㎡, 2329가구다. 롯데건설과 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은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4구역 재개발을 통해 '주안 캐슬&더샵 에듀포레'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상 최고 35층, 13개동, 전용면적 38~84㎡, 총 1856가구 규모 중 835가구가 일반에 분양될 예정이다. 인천지하철 1·2호선 예술회관역과 석바위시장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위치단지명전용면적(㎡)총가구수(분양시기) 수도권경기 성남시 중원구e편한세상 금빛 그랑메종51~845320(5월)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주안 캐슬&더샵 에듀포레38~841856(5월) 지방부산 동구 범일동두산위브더제니스59~842040(5월) 부산 부산진구 연지동래미안 연지2구역51~1262616(6월) 경남 양산 사송신도시사송 더샵 데시앙74~1011712(5월) ------------------------------------------------------------------ 자료:각 사.(분양 개요는 건설사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 * 오피스텔 제외

2019-05-06 10:12:42 이규성 기자